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3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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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3월 7일 | |
15시 00분 | 강릉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열림.#1, #2 |
19시 00분 |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지막 한 사람까지 가족 품으로-광화문 세월호광장 토요 촛불문화제'가 열림.# |
2. 상세
'금요일엔 돌아오렴'의 북콘서트가 이날 강원도 강릉시 명주동 작은공연장 '단'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희생자인 임 모 학생의 부모, 배경내·박희정 작가, 박래군 세월호 참사국민대책회 공동위원장, 전직 삼성반도체 직원 황유미씨 아버지 황상기씨 등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뉴스1)세월호 유가족과 세월호범국민 대책위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한 사람까지 가족 품으로-광화문 세월호광장 토요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 머리 위에는 9명의 실종자 구조와 진상규명을 위한 온전한 선체인양을 촉구하는 ‘세월호 인양하라’ 글자가 세겨진 노란색 대형 플래카드가 내걸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화제에서 최믿음 학생의 통기타 노래 공연과 전통예술단체 살판의 장구 공연이 있었으며 집회참가자들은 인사동을 돌아오는 행진을 했다.(팩트TV)
김모 군 어머니와 임모 군 어머니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미국 백악관 앞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 낭독 행사를 가졌다.(KBS)
현지시간으로 이날 UC 버클리 한인 학생 방송인 버캐스트와 세사모(세월호를 잊지않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UC버클리에서 열린 ‘세월호 유가족 초청 강연회’에는 200여명이 참석,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모 군의 어머니와 최모 양의 어머니 박혜영씨가 강연했다.(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