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2:45:16

차노아

<colbgcolor=#000><colcolor=#fff> 차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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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차노아[1]
출생 1988년 5월 ([age(1988-05-01)]세)
닉네임 Livy
포지션 서포터 → 미드[2]
레이팅 1845(2013.01.15)
소속 LG-IM(2012.10.17~2013.02)
가족 양아버지 차승원[3]
어머니 이수진(1967년생)
이부여동생 차예니(2003년생)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대마초 흡연 사건3.2. 성폭행 논란3.3. 차노아 친부 사건
4. 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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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프로게이머. LG-IM의 전 서포터 담당. 콘샐러드가 떠나면서 서포터로 영입되었지만 그도 서포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후보 선수로 남아있다가 탈퇴했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평범한 프로게이머로 볼 수 있으나 그의 양부가 영화배우 차승원이다. 기사

그의 프로게이머 입단에 관한 인터뷰는 여기에.

2. 플레이 스타일

랭겜에서 Azubu Blaze래퍼드가 방송 중일 때 그와 같은 팀으로 소나 서포터를 하였으나, 계속되는 뻘궁으로 패배했다. 상대팀 서포터인 블리츠크랭크가 계속되는 그랩 성공으로 킬을 만들어냈기에 더더욱 비교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고 래퍼드는 이를 신랄하게 깠다. 또한 그 블리츠크랭크라일락이었다. 2012년 10월 18일 나이스게임TV에서 펼쳐진 용쟁호투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려를 어느 정도 불식시키기는 했지만, 라샤의 영입으로 그 이후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하고 있다.

LG-IM의 2팀이 만들어지면 2팀 소속으로 들어간다고 밝혀졌다. 본래 포지션은 미드라고 하니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게 될 듯 하다. 기사

LOL 클럽 마스터즈 6강 A조 CJ 엔투스와의 1경기에 등장, 첫 오프라인 대회 출전을 했다. 미드로서의 데뷔전에서는 자르반 4세를 플레이하였는데 한타에서의 센스는 약간 돋보였지만 라인전에서 강찬용라이즈에게 너무나도 사리는 플레이로 근접해서 cs를 안 먹고 깃발과 창 스킬로만 cs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인벤에서 밝혀진 차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예선에 참가하는 LG-IM 2팀 명단을 보면 2팀에도 들어가지 못한 것 같다는 예측이 나왔고, 실제로 아래쪽에 언급할 사건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명당한 것이 확인되며 짤막한 프로게이머 생활을 종료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대마초 흡연 사건

2013년 3월 말, 대마초 흡연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람들의 명단 중 '프로게이머 차모(23)씨'가 있고 이것이 차노아라는 것. 이름과 신원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도 정황상 차노아 본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었다.[4]

이후 동일한 명단에 유명배우 C씨의 아들 C군(23)이 있다는 기사가 뜨면서 프로게이머 차모씨가 차노아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기사에 의하면 이미 해당 선수는 팀을 나간 상태였다고 하고[5] 삼성전자 칸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데다 공군 ACE에 몸담았다가 복무 중 일반병으로 전출되어 남은 복무를 이어나가던 차명환유학을 갔다 왔거나 부대를 나갈 수는 없으므로 차노아임이 거의 확실해졌다. 그 덕분에 여러 곳에서 그가 플레이했던 자르반 4세의 대사를 따 "대마시아!"라고 불렀다.

그 뒤 2013년 10월 1일, 대마초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이 구형되었으며 10월 17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이 처벌을 받음으로서 병역은 당연스럽게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

3.2. 성폭행 논란

2013년 8월 2일에는 미성년자 감금 성폭행 혐의로 피해 여성을 대신해 법무법인이 제출한 고소장이 접수되었고 해당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 기사에 적힌 정보대로 차승원의 아들이고 25세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는 사람이라는 내용에 사람들은 대개 차노아라고 예상했고, 결국 기사의 내용이 들어맞았다 기사.

차노아의 입장은 피해 여성과 사귀는 관계에다 동거 중이었다는 것이고, 피해 여성의 입장은 차노아가 계속해서 자신과 사귈 것을 요구하며 협박을 한 끝에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피해 여성의 가족들도 차노아를 피해 여성의 애인으로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일단 사귀던 관계였던 것은 맞는 듯하지만, 헤어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진 듯하다. 피해 여성이 끈질긴 차노아를 피해 오피스텔을 따로 잡아 숨어 살았음에도 그곳까지 쫓아와 여성의 옷가지를 불태우면서 '너는 내 애를 낳을 때까지 이 집에서 못 나간다'며 협박을 했다고 한다. 결국 차노아의 할아버지라는 사람이 찾아와 피해 여성이 구출되었고, 이후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는 모양이다.

대마초와는 달리 2013년 12월 31일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고소 취소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6]

3.3. 차노아 친부 사건

2014년 10월 6일, 조 모씨라는 사람이 차노아의 친부라고 주장하며 차승원에게 1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차승원의 아내가 차승원과 결혼하기 전에 자신과 결혼했고 그때 낳은 아이가 차노아인데, 차승원이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것마냥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

같은 날, 차승원은 공식발표를 통해 "차노아가 부인과 전 남편의 자식이 맞으며 친자식은 아니지만 줄곧 가슴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킬 것"라고 말했다.[7] 당연히 사실을 폭로한 친부는 혈육이란 무기를 앞세워 차승원에게 돈 뜯어먹으려 한 몹쓸 아버지라는 손가락질과 함께 욕을 얻어먹었다.

반면 차승원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차노아의 아버지로 살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승원을 생불, 상남자, 차보리, 차수염 등으로 부르며 독려했다. 그리고 다음 날 10월 7일 차노아의 친부는 명예훼손 소송을 취하했다.

4. 전업

양아버지 차승원의 권유로 게임 관련 분야에서는 손을 떼고 헬스 트레이너로서 새로운 진로를 탐색했고 전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2017년부터 모 헬스장의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1] 호적 변경 이전에는 조상원이었다.[2] 미드라이너였으나 서포터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라샤가 영입되면서 1팀에서 물러났다. 앞으로 2팀의 미드라이너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드라이너로 나오고 있다.[3] 어릴 때 어머니 이수진이 생부 조씨와 이혼한 뒤 차승원과 재혼하면서 차승원을 따라 차씨로 변경했다.[4] 당시 프로게이머 중에서 89, 90년생으로 차씨 성을 가진 사람은 차명환과 차노아밖에 없었다. 이중에서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것은 차노아 뿐.[5] TIG에 따르면 2월에 탈퇴했다.[6] 친고죄의 경우 기소 전에 고소가 취소되면 '혐의 유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소권 없음불기소처분을 한다. 다만, 현행법에서는 성폭력 범죄 대부분이 비친고죄가 되었으므로 고소취소가 되더라도 혐의 유무를 수사하게 된다. 이 사건은 구법이 적용되던 사안이므로 전자와 같이 처리된 것.[7] 처음 차노아의 존재가 알려졌을 당시 차승원은 속도위반으로 가지게 된 아이라고 해명했는데 현재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차승원이 한창 활동하던 시절은 특히나 연예인의 연애, 결혼 등에 예민했던 시절이라 차승원의 이 발언 자체가 자신의 연예계 생활의 사활을 걸어야할 만큼 중대한 시기였고,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가졌다는 것은 연예인 인생 자체를 나락으로 몰 수도 있는 대사건이었다. 그런데 차승원은 자신의 배우 인생을 걸고서라도 자신의 친자식도 아닌 차노아와 가족을 지키려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