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12:52:37

진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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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진태호
생년월일 1989년 6월 7일 ([age(1989-06-07)]세)
신체 185CM / 77kg
종합격투기 전적 18전 10승 8패
3KO, 3SUB, 4판정
2KO, 5판정
국적 대한민국
소속 로닌크루/코리안탑팀

1. 개요2. 전적

1. 개요

Double G FC 웰터급 챔피언.

2. 전적

  • 주요 승: 정제일(2), 조성원, 김한슬, 아길란 타니
  • 주요 패: 조성원, 오하라 쥬리, 발미르 다 실바, 테츠카 히로유키

진태호가 더블지FC 웰터급 타이틀전 티켓을 쥐기까지 사연이 재밌다. 정제일과 2연전을 모두 승리한 진태호는 더블지FC 이지훈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미 기원빈옥래윤이 라이트급 초대 타이틀전에 나서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자 진태호는 그럼 웰터급으로 출전하겠다 김한슬과 타이틀전 붙여달라며 갑작스런 월장 계획을 밝혔다.

진태호의 강한 의지를 확인한 이 대표는 군말없이 승낙했다. 선수 요구를 받아들였다. 2020년 11월 28일 더블지 FC 5 메인이벤트에서 김한슬을 상대로 판정승하면 초대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진태호는 인터뷰에서 “체력으로 이겼다. 코리안탑팀에서 훈련한 것이 나를 굉장히 발전시켰다”며 “원래 라이트급에서 활동했다. 챔피언인 옥래윤과 타이틀전을 갖고 싶다”며 두체급 챔피언 벨트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로드FC 아마리그 토너먼트에서 김세영에 판정패한 바 있으나 셔독에는 당시 토너먼트 우승팀에 의해 프로시합으로 기재되었다.(자신의 선수를 큰 무대로 보내기위한 전적 조작으로 이러한 경우는 한국에서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아마리그 토너먼트였고 진태호는 이미 1주일전에 일본에서 킥복싱 시합을 뛰고와 무릎 부상이 큰 상태였다.

2021년 9월 더블지 FC 9 메인이벤트에서 팀동료 김성권을 이긴 뷰렌저릭을 상대로 판정승을 하나 망막박리 부상을 당하며 격투기 커리어의 위기를 맞지만 One Championship의 계약이 들어와 이적하면서 격투기 복귀가 가능해졌다.

One Championship 데뷔전에서 추성훈을 이긴 적이 있는 아길란 타니를 기무라로 꺾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2022년 7월 발미르 다 실바에게 2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인한 서브미션 패배했다.

2023년 10월에 열린 ONE Fight Night 15에서 일본의 테츠카 히로유키에게 그래플링에서 밀리면서 서브미션으로 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