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3:33:58

평등사회네트워크

진보결집+에서 넘어옴
(창단) 평등사회네트워크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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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합류)

(개별 합류)

1. 개요2. 성향3. 타 정파와의 관계4. 타 집단과의 관계5. 주요 활동6. 논란7. 논란의 원인

1. 개요

파일:평등사회네트워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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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창당준비위원회로, 이전 이름은 진보결집+. 세칭 노동당 통합파라고도 불린다. 정의당에 흡수된 이후로는 당내 정파로서 활동하였다.

2015년 11월 평등사회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로운 대중적 진보 정당 건설을 위한 '국민모임, 노동당, 노동정치연대, 정의당' 공동 선언 이후 # 노동당 내 당원 총투표가 부결되자, 진보 재편과 통합을 목표로 노동당 내에서 탈당한 정치 세력(#)이 만든 정의당 내 계파다. 대표는 권태훈 전 노동당 부대표였다.

이후 2018년 대표를 선출하면서 단독대표 체제로 정리하였다.

2021년 3월 11일 공식적으로 해산되었다.#

2. 성향

새로운 대중적 진보 정당 건설을 위한 정치 세력들의 통합과 재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SNS나 토론을 보면 대중 정당이라는 말에 혐오감을 비친다. 구성원들 대부분은 사민주의에 거부감을 표시하며 녹색과 여성, 노동의 유기적 연계를 할 것을 강하게 주장, 선명성을 내세워 좀 더 좌로 가자는 신좌파에 가깝다. 민주당과의 차별화, 좌클릭을 주장하고 있다.

3. 타 정파와의 관계

정의당 내 정파에서 가장 비판을 받는 정파 중 하나이다. 노동당 탈당 후 합당하는 과정에서 애초 이야기했던 보다 훨씬 적은 수의 입당시키고선 지분(전국위원 및 대의원 등)을 챙겨간 시점에서부터 기존에 정의당을 구성하고 있었던 다른 정파와의 갈등이 쌓였고, 정의당의 당활동 비공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라인 토론 활성화를 주장하는진보너머나 참여계 와는 관계가 매우 험악하다. #

메갈리아 사태 이후 인천 연합계 서울시당파[1]와의 연합으로 여성주의 정당 결의문 발표를 한 것으로 보아 인천 연합과는 사이가 좋을 것 같지만, 여성주의 정당 결의문을 통과시키기 위한 임시 동맹이었을 뿐 딱히 두 정파가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었으나,6차 당직선거-당대표 후보에서 김종철 후보와 김종민 후보가 연대함으로써 2차 임시 동맹이 결성되었다.[2]

이는 당명 개정 논의 때 등등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온라인의 의견은 일부일 뿐,이라며 '당게아재 리스트'라는 것을 만들면서 글을 많이 쓰는 일부가 당 게시판을 장악하고 있다, 민의의 왜곡이 일어난다~며 온라인 게시판 환경을 경멸했지만, 정의당 당명개정안 논의 때 기존의 진보당들의 레퍼런스 격인 '사회주의' or '진보'가 들어간 당명이 아닌 자신들의 정파명인 '평등사회당'을 올려서 온라인 1위를 만들어 버린다. 기존에 당게시판 활용하지 않던 정파 사람들 모두 긁어 모아 온라인에서 1등을 만들어 버린 것. 결국 5차 임시 당대회 당시 표결에 붙여졌는데 총 314표중 27표를 받아 없던 일이 되어 버렸다. 여성주의 정당 결의문 바로 이후에 벌어진 투표임에도 평사넷이 지원한 당명에 채택되지 않았다는 것은 인천연합계의 지원이 일절 없었음이 확인되는 것이다.

6차 당직선거를 와 '여성주의' 결의문 이후 다시끔 함께서울(정의당)과는 어느정도 연대 하고 있는걸로 추측된다.

4. 타 집단과의 관계

메갈리아 옹호[3] 및 그 이후의 패권주의적 행동 때문인지 대부분의 진보 계열 남초 사이트에서는 말 그대로 상극인 물론 정의당에 대한 거부감이 들게 된 요인이 되기도 했고, 여초 사이트도 (특히 쭉빵카페는) 처음엔 패권주의적인 행위, 특히 참여계를 몰아내려는 시도 때문에 비판을 많이 했다. 반면 페미니스트나 (+성소수자 계층)은 진보너머가 기계적 중립을 지향한다는 이유로 진보너머를 더 싫어한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오늘의유머에서는 정말 최악으로 달리고 있다. 특정 커뮤니티가 단일한 성향을 띄긴 힘들고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에는 오유는 범진보, 반일베 성향이었지 친문 커뮤니티는 아니었다. 논평 관련 인사가 당원 게시판 글로 오늘의유머일베저장소랑 다를 바 없는 혐오, 패륜 사이트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들을 조롱하는 일부 글들에 대해 대대적인 고소전을 벌였기 때문이다. 그 전에 오유는 심상정에게 10억 펀드를 모금할 정도로 친 정의당 성향도 있었다.

그리고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하여 어느 곳에서도 좋은 소리 못듣는 상황이 되었다.

5. 주요 활동

정의당 심상정 대표, 국민모임 김세균 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대표, 진보결집+ 나경채 대표는 4개 정당·단체가 새로운 통합 정당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정의당'을 사용하되 이후 6개월 이내에 당원 투표를 통해 새 당명을 정하고 심상정 대표를 상임대표로 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

19대 대선 당내 경선에서 강상구 대표를 후보로 냈다. 카드 뉴스까지 만들며 지원했으나 심상정 대표에게 80.1%:19.3%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낙선했다.

2019년 정의당 당직선거에 당대표 후보로 양경규를 지지 선언했다. 하지만 심상정 후보가 16,177표(83.58%)를 득표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양경규 후보가 3,178표(16.42%)를 득표했다.

2020년 당직선거에서는 평등사회네트워크 소속의 김종철 후보가 진보좌파 등 타 좌파 조직과 연대하여 출마하였고, 결선투표에서 55.57%를 얻어 배진교 후보를 출마시킨 인천연합을 제치고 당권을 획득하였다.

6. 논란

여성주의를 표방하면서 정의당 내에서 성폭력 문제로 제명된 자가 가장 많이 배출된 그룹이라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중립적으로 보아도 평등사회 네트워크 + 저스트페미니스트 쪽의 성폭력 사건이 다른 어떤 계파보다도 압도적으로 많다. 더군다나 이들 대부분이 평당원이 아닌 전국위원급 인물들이었다. 더군다나 해당 그룹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은폐와 2차 가해자만 속출하였고, 그들이 제명당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에 대한 사과 등이 없었다.즉 내부의 문제에 해결 가능성조차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반성이 거의 없다. 거기다 이 계파는 여성주의를 표방하는 계파다.김종철 당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사과 후 사퇴 함으로써 최초의 사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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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에서 메갈 옹호 의혹 발생의 원인[4]으로 노동당 탈당파인 평등사회네트워크가 지목받고 있으며, 그 이후 정의당 관련 사건사고로 인해 옛날에 통합진보당을 장악해 자기들 세상으로 만들어 종북 논란을 일으켰던 경기동부연합, 새누리당을 장악해 자기들 세상으로 만들어 박근혜 대통령 파면까지 일으켰던 친박과 마찬가지로 정의당을 장악하려고 했다는 비판이 있다.

문제는 이들이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과 그 이후 정의당 내에서 메갈리아 논란 및 기타 여성주의 관련 사건들을 일으킨 원흉이라는 것이다. 2017년에는 이들이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Just' Feminist)에서 기존 정파에 속한 사람들(대표적으로 노회찬)을 쫓아내자는 카톡메세지가 발견되어서 논란이 되었고, 여성혐오를 빌미로 당내에서 자신들과 반대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당원들을 축출, 고소, 제소하는 악행을 자행해왔다는 평등사회네트워크 출신의 당원의 내부 고발이 나왔다. #

더 충격적인 사실은 과거 경기동부연합에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해 조직적으로 부정을 저질렀듯이 당시 평등사회네트워크 몫의 비례대표로 출마했던 이모 당원을 정파적인 차원에서 지원하고 당직자의 신분을 활용하여 다른 당원들로 하여금 조직적으로 투표하도록 만든 혐의도 포착되었으며 나경채 정의당 공동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기 정파의 이득을 위해 타 정파 구성원들이나 다른 평당원들에게 일대일로 연락하며 탈당을 종용하거나 입단속을 시키기위해 협박을 일삼는 모습도 포착되는 등 도저히 공당의 정치인의 행동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추태를 보였다는 증거도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자세한 건 정의당/사건사고 참조.

하지만 당직 선거에서도 완패하고, 이후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가 이 정파 소속임이 밝혀지자 이들은 사실상 당내에서 겨우 연명하는 정도가 되었다. 물론 핵심 구성원들이 탈당,제명 당한 것은 덤이다. 2019년 당직선거에서 전국위원 지역위원장 등은 다수 당선되었으나, 임명직 당직자들은 심상정계 사람들로 채워져서 당내 지분에 대해선 모호한 상태다.

2020년 2월 또다시 평등사회네트워크이자 저스트페미니스트 출신 전국위원이 성폭력으로 제명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거기다 가해자는 강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다.

2020년 제6기 당직선거 이후 당권을 장악하면서 선명성 노선을 탔지만, 김종철 당대표가 성추행 문제로 사퇴하면서 다시끔 조직의 명운이 위태로워 졌다. [5]

7. 논란의 원인

정의당과의 통합 이후 벌어진 다양한 사건사고들에 있어 해당 정파가 벌인 일이 많다. # . 실제로 평등사회네트워크 출신 전국 위원들이 성폭력 문제 등으로 다수가 제명 당하기도 했다. #

정당에서는 분쟁이 토론과 합의로 해결되어야 하는데, 평사넷에선 걸핏하면 감정 싸움 또는 당기위 제소 같은 태도를 많이 보인다. 이는 통합 전 노동당 당시 집권 계파 특유의 패권적 성향과 선명한 정체성 정치 성향을 띄고 있는 구성원들의 성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자 통합 협의 당시 당직과 대의원 의석을 통합 대상에게 나누어[6] 가져간 것도 갈등의 원인이기도 하다.

추가로 평등사회네트워크가 노동당, 녹색당처럼 진보 활동가만의 진보 정당으로 되돌리려고 하는 것도 반감의 이유이기도 한다. 정의당은 대중적 정당을 지향는데 정의당의 일부분인 이들은 그렇지 못하고 노동당, 녹색당과 비슷하게 활동가 중심으로 당을 끌고 가려 했다는 점이다.

또한 스스로가 활동으로 진보임을 증명하려는 자세보다는 스스로 진보주의자를 자처하며 '진보 감별사' 짓을 하다가, 당내 별의별 사건과 제명자를 배출 한다는 점이 문제이다. 특히나 이 그룹은 자신들 소속의 활동가나 전국위원들의 사건 사고에 대한 해명이나 반성의 자세를 보인 적이 없다. 다만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태 때에는 김윤기 부대표가 도의적 책임을 진다며 사과하고 사퇴했다.

대한민국의 진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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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함께서울(정의당)파. 당시까지만 해도 인천 연합으로 분류했지만 2019년 당직 선거로 인해 확실하게 인천과 분리된 것으로 본다.[2] 이는 2001년 민노당 용산지구당사태를 생각해보면 매우 아이러니한 일인데, 당시 김종철 후보를 용산위원장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위장전입 등을 이용하여 지구당을 장악한 인물들이 현 함께서울의 핵심 맴버라는걸 생각해보면 영원한 동맹도 적도 없는듯 하다.[3] 정확하게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 있을 당시에 성우의 해고가 부당하다고 한 것이다. 이들은 주장은 성우의 해고가 노동권과 사상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했지만, 애초에 해당 성우는 해고가 아니다! 일부가 부당 해고라고 이야기했다는 것도 정확하게 누구에 의해 주장된 것인지 알 수 없고 어디까지나 일부의 주장일 뿐이다. 메갈리아도 여성주의라며 옹호한 것은 저스트페미니스트 대화록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다.[4] 참고로 정의당은 메갈리아를 지지한 적이 없다. 메갈리아 지지한 것은 당내 일부 여성주의자 및 성소수자 부문, 함께서울, 평등사회네트워크 였고, 논란이 된 논평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작, 언론에 기고, 명의도용을 통한 당게 조롱글 도배, 반대 그룹의 비토, 탈당 등 계속된 갈등에 제대로 대처 못한 당 지도부의 문제가 크다.[5] 더불어 정의당 자체도 위태로워 졌다.[6] 4자 통합 당시 입당자 수 이상의 지분을 챙겨갔다. 정확히는 노동당 탈당파가 자신들이 이야기한 입당자 수를 채우지 못하였으나 의석은 처음 논의된 만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