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3-15 00:29:56

진명

1. 수호지의 등장인물2. 삼국지연의의 등장인물3. 문정후 만화 소용돌이 주인공 이름4. 眞名/真名
4.1. 지옥선생 누베에서의 진명4.2. Fate 시리즈에서의 진명4.3. 연희 시리즈에서의 진명4.4. Tears to Tiara에서의 진명4.5. 가면라이더 키바에서의 진명4.6. 나와 호랑이님 에서의 진명4.7.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진명4.8. 크툴루 신화 에서의 진명4.9. 어스시 연대기 에서의 진명4.10. Warhammer 40,000 에서의 진명4.11. 마장기신 시리즈에서의 진명

1. 수호지의 등장인물

진명(수호지) 항목 참조.

2. 삼국지연의의 등장인물

진명(삼국지) 항목 참조.

3. 문정후 만화 소용돌이 주인공 이름

귀천수라고 불리우는 살수. 어릴적부터 살수로 철저하게 훈련받고 자라나 피눈물없이 오로지 명령대로 사람을 죽이던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거물을 죽이던 와중에 악기를 연주하던 젊은 여인,정확히는 기녀를 본다. 하지만, 여인은 표정 하나 변함없이 연주하고 자신을 못보던 것처럼 연주할 뿐. 도저히 연기같지 않기에 여지껏 자신의 얼굴을 본 이들을 죽여오던 그도 물러났지만 그녀가 연기했을 가능성을 보고 이후 손님으로 위장하여 다시 그 여인을 만나는데 정말 앞을 못 보는 사람이라 진명을 못봤던 거였다. 하지만, 이런 만남 속에 그녀에 대하여 마음이 가고 결국 둘은 사랑하게 되는데... 자신을 맡아온 조직 수장에게 가서 그녀를 사랑하기에 이젠 더 이상 남을 죽이고 싶지 않다고 애원하는데 간부들이 뭔 헛소리를 하냐면서 차라리 자결하라고 하자 알겠다고 칼을 꺼내들 정도였다. 그걸 막게한 수장이 마지막 임무를 맡게했으니 그것은 바로 무림맹 차기 맹주로 유력시될 거물 중 거물을 암살하라는 것. 그러면, 자유롭게 풀어준다고 약속한다.

약속대로 그 인물을 암살하고 돌아오던 길에 그 인물의 충직한 부하인 당총관 사마 천을 길을 걷다가우연히 서로 얼굴을 보게 되고......막상 돌아오니 약속과 달리 수장은 휘하 어느 간부에게 그녀를 바쳐 몸종으로 만들게 했다. 그녀는 거부하다가 죽게되고.....분노한 진명은 그 간부 얼굴을 4동강내버린다. 알고보니, 수장은 그녀가 그를 버리게 조작하려고 한 셈이었다....진명은 시체를 부여안으며 눈물을 흘리고 섬뜩한 말을 한다.
"차라리, 그때 나를 자결하라고 해야 했다....... 이젠 그러지 않았던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할 것이다."

이후 복수귀가 되어 조직의 간부들에서 살수들을 보이는 대로 닥치는 대로 죽여버리기 시작한다. 이러니, 조직도 내로라하는 살수들을 보내 그를 죽이려 들지만 오히려 역반격당해 죽어나가고 더불어, 은인이자 친아버지와도 같이 존경하던 상관을 잃은 원한에 빠진 당총관 사마 천도 직접 진명을 죽이고자 홀로 나서면서 그를 피해다녀야 했다. 사마 천은 흑포사신이라고 부를 정도로 무림에서 무예로 알아주던 인물이기에 진명으로서는 수장을 죽이고 조직을 아주 뿌리뽑기전에는 사마 천을 만나 죽기살기로 싸울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몇해동안 무림을 떠돌며 조직과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자신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사마 천까지 뿌리쳐야 했는데.....

4. 眞名/真名

각종 작품에 등장하는 용어로, '진짜 이름'이라는 말. 우리나라에선 현대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를 이름 대신 많이 사용했으며,[1] 보통 진명이라고 하면 자주 쓰이는 단어인 본명(本名)과 의미가 상통한다. 이런 게 있을 경우 보통 진명 대신 다른 이름이나 명칭으로 부른다. 전자의 경우 연희무쌍이 해당되며, 후자는 Fate 시리즈를 예로 들 수 있다.

주로 일본에 많이 있는데, 이 개념은 사실 이미 중세 헤이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이름이라는 것은 그 사물을 대표하는 것으로 고대로부터 전 세계의 주술 체계에서 중시되었지만, 특히 언령 개념을 중요시했던 일본에서 이 개념이 체계적으로 발달해 이름을 이용한 유감주술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주술사들은 자신의 진명을 따로 가지고 대외용 이름을 내세웠다고 한다. 그 유명한 아베노 세이메이음양사로서 귀신들의 방해 공작을 최소화하며 활동하기 위해 만든 가명일 뿐 진명은 따로 있다고 한다.

사실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되게 나타나는 사상 중에 하나다. 아마도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고 단어의 개념이 정립되면서 나타나지 않았나 추정 중. 삼국지에서 본명이 아닌 자로 대상을 호칭[2]하는 이유도 이러한 진명 사상에 의한 것이며 황제의 이름을 피휘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이 것이다. 물론 피휘의 이유에는 불경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로 황제의 이름이 저자에 많이 돌아다니면 황제의 기가 흩어져 일찍 죽는다는 이유도 있었던 것. 일본의 경우는 서브컬처의 발달로 자주 쓰이다 보니 덩달아 유명해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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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지옥선생 누베에서의 진명

아이의 태명, 또는 갓 태어난 뒤 정식으로 출생 등록을 하기 전 임시로 부르는 이름 등의 '가족 이외에 알아서는 안 되는 이름'의 개념으로 등장[3]하며, 정확한 명칭은 이미나(イミナ)[4]라고 한다. 이 이름이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 잘못 알려지면 그 사람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지니게 된다.

에피소드 하나를 할애해 이 설정에 대해 제대로 다뤘는데, 누베의 반 학생인 이나바 쿄코의 진명 '오오시리츠쿠요노히메(オオシリツクヨノヒメ)'가 같은 반 친구인 호소카와 미키에게 알려져 말 그대로 노예처럼 가혹하게 부려먹힌 적이 있다. 이 때 미키가 너무 심하게 부려먹은 나머지 쿄코의 이번 생 전체가 파국으로 치달을 상황[5]에 놓이게 되었는데, 당연히 누베에게 엄청나게 혼나고 간신히 수습해서 원래의 운명으로 되돌려 놓았다.

4.2. Fate 시리즈에서의 진명

서번트들이 역사상 불렸던 원래의 이름. 대부분 유명한 영웅이기에, 자기 이름을 밝힌다는 건 자신의 약점을 까발리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몇몇 듣보잡들은 괜찮겠지만 보통 자신의 클래스명을 밝히고 서로 그걸로 부른다.

신령, 그랜드 클래스같은 경우는 예외적인 경우.

또한, 아무리 강한 서번트라도 해도, 예외도 있다. 예시로는, 5차에 참전한 길가메쉬같은 경우, 자기가 왕인걸 밝혀 전사가 아닌걸 알고, 페이커는 그 점을 이용해 이긴다.

사족으로, 원래 真名(진명)은 'まな(마나)'로 읽는 것이 옳으나, Fate 시리즈를 위시한 서브컬쳐의 영향으로 음독인 'しんめい(신메이)'라는 발음도 쓰이게 됐다고 한다.

4.3. 연희 시리즈에서의 진명

그 인물의 본질이 담겨있는 또 하나의 이름. 이 세계관의 인물들은 전부 가지고 있다. 그 사람의 마음을 허락한 사람만이 부르는 게 가능하며, 함부로 불렀다간 일난다고 보면 된다. 자세한 건 진명(연희무쌍)을 참조.

4.4. Tears to Tiara에서의 진명

전생의 이름 또는 그 자에게 걸맞는 이름. 이 진명이 알려지면 저주에 걸리기 쉬워지는데 그 예로 리안논은 진명이 알려져서 도르우크에게 심령을 제압당하여 조종당했다.

4.5. 가면라이더 키바에서의 진명

팡가이아들의 '팡가이아로서의' 이름. 보통은 일본식 이름으로 부른다. '빛 있는 낙원의 기상곡'등 인간과는 이름 형식이 완전히 다르다.

4.6. 나와 호랑이님 에서의 진명

어원은 3번 문단이다.
호랑이나 요괴들이 갖고 있다. 위 항목과 마찬가지로 함부로 불렀다간 목이 잘려도 할 말이 없다.목이 잘렸는데 말을 해?

4.7.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진명

진명(신비아파트 시리즈) 항목 참조.

4.8. 크툴루 신화 에서의 진명

크툴루 신화의 아우터 갓그레이트 올드 원의 진명은 인간이 발음할 수 없기에 억지로 비슷한 소리를 내는것으로 이름이 대체되어있다. 예를 들어 크툴루는 인간이 자신이 발음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발음으로 적어놓은 이름이고 실제 이름은 좀 다르다는 식이다. 상기했듯 이들의 진명은 인간은 발음할 수 없다고 하니 이들의 진명은 인간은 영영 알 수 없는 것이다(...). 다만 황색의 왕님은 그딴거 없다. 이분은 Hastur가 진명이라 그냥 발음하면 곧바로 소환된다(...). 이골로냑은 한 술 더떠서 눈으로 읽기만 해도 소환된다. 지금 당신 옆에 있다

4.9. 어스시 연대기 에서의 진명

사물 하나 하나에는 그것의 '진실의 이름'이 있다고 한다. 하나의 사물 집단이나 보편 물질을 지칭하는 이름도 있지만 하나로 내려가면 사소해 지는 모래알 같은 사물에도 진실의 이름이 있다는 등. 사물에 대한 마법도 이 진실의 이름을 통해 구현되며, 당연히 친한자가 아닌 다른이에게 알려졌다간 큰일난다.[6] 상대의 진짜 이름을 알면 상대를 지배할 수도 있고 이름을 보호해준다며 협상을 할 수 있다. 옛 한 미친 대마법사는 한 섬의 모든 진실의 이름을 알아내 섬을 바다 밑으로 가라앉힌 적이 있을 정도.[7]

4.10. Warhammer 40,000 에서의 진명

의외로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인 이 작품에서도 진명의 개념이 존재한다. 다른 종족도 그러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인된 것은 스페이스 마린카오스 데몬 쪽인데, 특히 카오스 데몬은 아예 헬포지드 아티팩트란 장비들 중에 '모든 악마들의 진명이 적힌 책'이란 아이템(이름은 진명의 마도서/Grimore of True Names)이 존재하며, 이것을 이용해서 아군 악마를 강화시키거나 반대로 적군 악마를 약화시킬 수 있다. 물론 잘못하면 그 반대가 되기도 하지만(...).

또한 데몬 프린스 므카르는 마지막에 울트라마린과 싸우다 죽을 때 진명(데몬 프린스가 되기 전 인간이였던 시절의 이름)인 '말로크 카르토'를 불리면서 신상이 털렸다는 공포에힘이 빠진 상태에서 (단순 워프로 돌아간게 아닌 진짜 완전히)죽었고, 스페이스 울프비요른 더 펠핸디드사우전드 선 몰살 작전을 수행하던 당시 상대한 악마가 스페이스 마린들의 진명을 이용해 힘을 빼는 짓을 하고 있었다는 묘사가 있는 것었고 심지어 모타리온의 심장에서 칼도어 드라이고가 데몬프린스 모타리온를 약화시키고 워프에 사출시키는데 진명을 사용하였다. 보아 진명 개념이 있음이 더더욱 확실해졌다.

4.11. 마장기신 시리즈에서의 진명

작중 등장하는 정령과 계약한 마장기들은 정령의 이름과 유사한 이름을 갖고 있지만, 사실 진명은 따로 있으며 비밀로 되어 있다. 진명이 따로 있는 이유는 역시 주술적 공격을 막기 위함이며 사이바스터 역시 진명이 따로 존재한다. 만에 하나 진명이 밝혀져도 주술적 공격을 막을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1] 삼국시대부터 이름 대신 호를 사용하는 문화가 발달했으며 조선시대에는 본 이름을 기피하는 풍습 때문에 엄청나게 많이 사용했다. 이황의 퇴계, 이이의 율곡, 김정호의 추사 등이 모두 이름 대신 사용한 호다.[2] 예를 들면 제갈성에 량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자는 공명인데 주변에서는 제갈공명으로 부르지 직접적으로 언급해서 제갈량이라고는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3] 당시 일본에서는 태명을 부모 이외에 절대로 알아서는 안 되는 이름 정도로 취급하고 있었다. 오늘날에는 미디어의 발달로 더 이상 아니게 되었지만...[4] 忌み名, (諱)를 풀어 쓴 표현으로, 작중에서는 임금이나 황제의 이름이라는 뜻이 아니라 해당 인물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이름이라는 설정.[5] 이미나를 이용한 절대명령을 남용하게 되면 해당 인물의 자아가 소멸되어 인형 비슷한 무언가로 전락할 수도 있었고, 절대명령을 이용해 범죄행위를 시켜 내세로 넘어갈 만한 업보를 쌓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쿄코의 경우 미키의 온갖 잡일에 부려먹히며 자아가 계속 깎여나갔던 데다 자칫 잘못하다 누드모델이 될 뻔하는 등 두 가지 모두에 해당된 상황이었다.[6] 상대에게 이름을 알려준다는 것은 모두를 보여주는 것과 같으므로 마음을 연다는 의미이다.[7] 그러니까 이 마법사는 섬 전체가 아닌 섬에 있는 돌멩이 하나, 모래 한 알갱이의 이름까지 알아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