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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지예, 수진, 정아[1] Jiye, Soojin, Jeong-ah | |
<colbgcolor=#DDA0DD,#1d0521> 나이 | 11세 (별빛초등학교 4학년)[2] |
키 | 불명[3] |
종족 | 인간 (일반인)
|
좋아하는 것 | 김현우 |
싫어하는 것 | 사토룡 |
성우 | 유영[4] (지예) 강새봄[5] (수진) 김도희 (정아) |
[clearfix]
1. 개요
“현우 오빠!”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의 등장인물들로 모자를 쓴 소녀가 지예고 안경을 쓴 소녀는 수진, 비교적 통통한 체형에 주근깨가 있는 소녀는 정아다.[6] 약칭은 '지수정'.[7]2. 작중 행적
===# 과거 #===현우 : “너희들은 어쩌다 이 학교의 지박령이 된거야?”
지예 : “저희는 원래 이 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었어요. 수십년 전, 이곳은 평화로운 학교였죠. 그러던 어느날 전쟁이 일어났고,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갔어요. 사람들의 증오는 땅으로 스며들어 사토룡의 봉인을 약해지게 만들었죠.”
정아 : “전쟁이 끝나고 난 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다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수진 : “그러던 어느날, 사건이 터지고 말았죠. 사토룡이 친구들을...잡아 먹어 버린 거에요! 어른들은 아무도 저희 말을 믿어주지 않았어요. 우린 결국, 우리의 힘만으로 사토룡을 물리쳐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지예 : “그렇게 계속해서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학교 지하에서 사토룡을 봉인했던 퇴마사의 책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 책에는 사토룡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었죠. 하지만, 그 주술을 발동 시키려면 아주 강력한 에너지가 필요했어요.”
현우 : “그럼, 저 뱃지가...”
수진 : “저희는 이 뱃지에 주문을 걸어놨어요. 오빠와 친구들이 귀신과 싸울때마다 영혼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요. 그런데 예상보다 사토룡이 일찍 깨어나버렸고, 어쩔 수 없이 고스트볼의 힘까지 가져와야 했죠.”
현우 : “그런 이유 때문이었구나.”
지예 : “거짓말 했던 건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다시 부활하고 있는 사토룡을 완벽히 물리치려면 이 방법밖에는 없었어요.”
가은 : “그렇다면 옛날에는 어떤 방법으로 사토룡을 막았던거야?”
정아 : “예전에 저희는 아무런 힘이 없었어요. 그래서...”
강림 : “설마...너희들, 자신의 생명을 태워서 봉인의 주술을 발동시킨거야?”
지예 : “사토룡을 완전히 물리치진 못했지만요.”
26화에서 지예 일행이 별빛 초등학교의 지박령이 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지예 일행은 오래전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며 평화롭게 지냈지만,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인간들의 슬픔과 증오는 지하 깊은 곳에 스며들어 사토룡의 봉인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지예 : “저희는 원래 이 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었어요. 수십년 전, 이곳은 평화로운 학교였죠. 그러던 어느날 전쟁이 일어났고,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갔어요. 사람들의 증오는 땅으로 스며들어 사토룡의 봉인을 약해지게 만들었죠.”
정아 : “전쟁이 끝나고 난 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다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수진 : “그러던 어느날, 사건이 터지고 말았죠. 사토룡이 친구들을...잡아 먹어 버린 거에요! 어른들은 아무도 저희 말을 믿어주지 않았어요. 우린 결국, 우리의 힘만으로 사토룡을 물리쳐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지예 : “그렇게 계속해서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학교 지하에서 사토룡을 봉인했던 퇴마사의 책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 책에는 사토룡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었죠. 하지만, 그 주술을 발동 시키려면 아주 강력한 에너지가 필요했어요.”
현우 : “그럼, 저 뱃지가...”
수진 : “저희는 이 뱃지에 주문을 걸어놨어요. 오빠와 친구들이 귀신과 싸울때마다 영혼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요. 그런데 예상보다 사토룡이 일찍 깨어나버렸고, 어쩔 수 없이 고스트볼의 힘까지 가져와야 했죠.”
현우 : “그런 이유 때문이었구나.”
지예 : “거짓말 했던 건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다시 부활하고 있는 사토룡을 완벽히 물리치려면 이 방법밖에는 없었어요.”
가은 : “그렇다면 옛날에는 어떤 방법으로 사토룡을 막았던거야?”
정아 : “예전에 저희는 아무런 힘이 없었어요. 그래서...”
강림 : “설마...너희들, 자신의 생명을 태워서 봉인의 주술을 발동시킨거야?”
지예 : “사토룡을 완전히 물리치진 못했지만요.”
전쟁이 끝나고 아이들은 봉인의 결계가 약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학교를 다니던 어느 날, 결계 속에서 어둠의 힘을 축적한 사토룡이 아이들의 영혼을 모두 흡수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지예 일행은 이 사실을 어른들에게 알리지만 어른들은 지예 일행의 말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결국, 자신들의 힘으로 사토룡을 소멸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3명의 아이들은 방법을 고민하던 중 학교 지하에서 사토룡을 봉인했던 퇴마사의 비술이 적힌 고서를 발견하고 자신의 생명을 태워 봉인의 주술을 발동시켜 사토룡을 봉인한다.
이후 봉인의 주술을 재발동시키려면 강력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하리 일행이 귀신들과 싸울 때마다 영혼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현우의 퇴마사 H 벳지에 강력한 주문을 걸어 두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예 일행의 예상보다 일찍 사토룡이 봉인에서 풀려나 하리 일행의 고스트볼의 에너지까지 모두 흡수해야만 했던 것이다.
2.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3기 14화(3기 파트2 1화)에서 첫 등장.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는 축구공을 현우가 막아준 모습을 보고 반한다. 이후 하린이 장산범에게 납치당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해 현우에게 알려준다. 사건 종료 후 현우를 퇴마사로 착각해 직접 퇴마사H 뱃지를 마련해 선물한다.[8] 그리고 실질적으로 이 트리오는 현우의 팬클럽이 되었다(...).15화에서는 현우에게 푸른아파트에 나타났다는 향랑각시에 대한 제보가 괴담카페에 올라왔다고 말해준다. 향랑각시 사건 종료 후 현우가 향랑각시를 물리쳤다고 믿으며(...) 좋아라 한다.
18화에서 재등장. 비오는 날 우산을 쓴 현우를 보고 다시 호들갑을 떤다.
22화에서는 흐린 날 현우를 만나 평소대로 좋아라 한다. 그러다 현우가 착용하고 있던 자신들이 만들어 준 H 뱃지가 갑자기 떨어지자 처음으로 싸늘한 표정과 무서운 얼굴로 H 뱃지를 주워 현우에게 건네줬지만 다시 금방 밝은 표정으로 소중히 여겨달라고 한다.
23화에서는 울프맨을 흉내내는 현우를 보고 당황하는 듯 하다가 귀엽다면서 좋아한다(...).
후반부쯤에 별빛초등학교에 일어나는 지진에 형광등이 떨어져 어떤 아이가 맞을 뻔 하자 또 다시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현우가 오자 다시 표정이 밝아지는데 표정이 변하는 모습이 무섭다.
24화에서 늘 그랬듯이 현우에게 다가와 좋아라 하나, 갑작스레 하리의 의심을 받는다. 그러다가 지예만 따로 다가와 현우에게 내일 저녁에 시간 되냐고 물어보고 부끄럽다듯 사라진다.
지예 : “그 배지, 이제 돌려 주셔야겠어요.”
하리 : “그만둬!”
현우 : “하리야!”
하리 : “그때, 거울 속에 너희들이 보이지 않았어. 전에 귀신이 우리 학교에서 느꼈다던 강한 기운이 바로 너희들이었던거야! 도대체 너희들 정체가 뭐지?”
그리고 다음 날 해질녘, 고백받을 생각에 신난 현우의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보라색 기운에 둘러쌓여 사악하게 웃으며 현우의 H 뱃지를 빼앗으려 한다. 그러나 달려온 하리, 두리, 강림에게 가로막힌다. 하리는 현우가 학교에서 자신에게 준 거울에 이들 셋이 보이지 않았으며, 이걸 보고 셋을 의심했다 말한다. 결국 현우에게서 퇴마사H 뱃지를 빼앗고는 고스트볼 피규어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사라진다.[9]하리 : “그만둬!”
현우 : “하리야!”
하리 : “그때, 거울 속에 너희들이 보이지 않았어. 전에 귀신이 우리 학교에서 느꼈다던 강한 기운이 바로 너희들이었던거야! 도대체 너희들 정체가 뭐지?”
참고로 지예,수진,정아가 뺏은 에너지는 벽수귀부터 동상귀까지의 모든 귀신의 고스트볼 에너지다. 봉인된 귀신, 이무기, 오피키언은 제외.
===#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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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오피키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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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A0DD,#1d0521><colcolor=#FFFFFF> 나이 | 향년 11세 (별빛국민학교 4학년)[10] |
사건 발생장소 | 별빛초등학교 |
귀신의 정체 | 지박령 (과거 별빛국민학교의 학생들, 구하리 일행의 선배) |
사인 | 사토룡의 부활을 막기 위해 자신들의 영혼을 태움 |
현우 : “난 저 아이들 절대 못 믿어. 그런 식으로 속여 놓고 어떻게 믿으란 거야?”
지예 : “언니들이랑 오빠를 속인 건 사과할게요. 하지만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현우 : “이유라고? 대체 그 이유가 뭔데 왜 우릴 속여놓고 다시 나타난거야!”
지예 : “나타난 게 아니에요. 우린 여기 별빛 초등학교를 지키고 있던 지박령들이에요. 아주 오래전 이 땅에 큰 전쟁이 벌어졌었죠. 그리고 그곳에는 사람들이 흘린 피와 증오를 먹고 자란 귀신이 있었죠. 그 귀신은 바로 사토룡. 악행을 보다 못한 한 퇴마사가 나섰고 사토룡과 전투를 벌인 끝에 이기긴 했지만, 이미 너무 강해진 사토룡을 완전히 없애진 못했죠.”
수진 : “그래서 퇴마사는 사토룡을 땅 속 깊은 곳에 봉인하고, 그 위에 강력한 결계를 쳐 놓았어요.”
수진 : “그 후에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은 완전히 변했고, 이제 사람들은 귀신 같은 건 믿지 않게 되었어요.”
수진 : “그리고 이 땅위에 학교가 세워졌죠.”
하리 : “설마 그 학교가 여기야?”
지예 : “한동안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아이들은 즐겁게 학교를 다닐수가 있었죠. 땅 속에 사토룡이 봉인되어 있었지만...”
수진 :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 때문에 사토룡을 봉인한 결계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가은 :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정아 : “다시 전쟁이 일어났죠. 이 땅을 피로 물들인 또 다른 전쟁이...”
같이 : “아...!”
지예 : “그리고 그때 우린 이곳 별빛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
25화에서 재등장. 후반부 동상귀에게 당할 뻔할 두리 앞에 나타나 본 모습을 들어내고 동상귀의 육체를 파괴시켜 그 안에서 빠져나온 영혼을 손짓 한번으로 소멸시킨다.지예 : “언니들이랑 오빠를 속인 건 사과할게요. 하지만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현우 : “이유라고? 대체 그 이유가 뭔데 왜 우릴 속여놓고 다시 나타난거야!”
지예 : “나타난 게 아니에요. 우린 여기 별빛 초등학교를 지키고 있던 지박령들이에요. 아주 오래전 이 땅에 큰 전쟁이 벌어졌었죠. 그리고 그곳에는 사람들이 흘린 피와 증오를 먹고 자란 귀신이 있었죠. 그 귀신은 바로 사토룡. 악행을 보다 못한 한 퇴마사가 나섰고 사토룡과 전투를 벌인 끝에 이기긴 했지만, 이미 너무 강해진 사토룡을 완전히 없애진 못했죠.”
수진 : “그래서 퇴마사는 사토룡을 땅 속 깊은 곳에 봉인하고, 그 위에 강력한 결계를 쳐 놓았어요.”
수진 : “그 후에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은 완전히 변했고, 이제 사람들은 귀신 같은 건 믿지 않게 되었어요.”
수진 : “그리고 이 땅위에 학교가 세워졌죠.”
하리 : “설마 그 학교가 여기야?”
지예 : “한동안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아이들은 즐겁게 학교를 다닐수가 있었죠. 땅 속에 사토룡이 봉인되어 있었지만...”
수진 :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 때문에 사토룡을 봉인한 결계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가은 :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정아 : “다시 전쟁이 일어났죠. 이 땅을 피로 물들인 또 다른 전쟁이...”
같이 : “아...!”
지예 : “그리고 그때 우린 이곳 별빛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
동상귀 사건 이후 하리 일행에게 진실을 밝히게 되는데, 사실 이들의 진짜 정체는 오래 전 별빛초등학교를 다녔던 학생이였다고 한다.
26화에서는 사토룡이 부활하면서 운동장이 갈라져 하리 일행이 빠질 위기에 처하자, 몸을 날려 구해준다.[11] 하리 일행에게 사토룡은 위험하니 자신들이 무찌르겠다고 하지만, 하리 일행이 자신들을 도와주겠다고 하자 미소를 짓는다. 이후 사토룡을 쓰러트리기 위해 하리 일행과 같이 지하로 내려 간다. 사토룡은 3개의 결계 안에 봉인되어 있다고 말하는데, 이때 현우가 지예 일행에게 지박령이 된 이유를 물어본다. 이에 진실을 말하는데, 원래는 별빛초등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었으나 또다른 전쟁[12]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로 인해 사토룡을 봉인하고 있던 결계가 약해져 종전 후 학교에 다니던 아이들이 부활한 사토룡에게 잡아먹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래서 어른들한테 도움을 청했지만 어른들은 믿지 않았고, 자신들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사토룡을 막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학교 지하에서 퇴마사의 비술이 적힌 고서를 발견하는데 거기에 사토룡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주술을 발동시키기 위해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퇴마사 H 뱃지에 하리 일행이 그동안 퇴치했던 귀신들의 영혼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주문을 걸었지만, 사토룡이 예상보다 빨리 부활하려고 하자 어쩔수 없이 고스트볼 에너지를 흡수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어 자신들의 생명 에너지를 태워 주술을 거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사토룡을 봉인한 후 학교의 지박령이 되었던 것이다.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마지막 결계에 도달하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사토룡을 상대로 퇴마사H의 뱃지를 이용해 사토룡을 소멸시키기 위한 주술을 사용하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지렁이 요괴를 잡아먹고 더 강해진 사토룡은 수진, 정아를 잡아먹는다.
이에 혼자 남은 지예는 사토룡을 봉인을 못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고 하리 일행들을 지키기 위해 보호막을 치지만 사토룡의 힘에 밀려 점점 깨지려 한다. 이때 현우가 지예의 손을 잡더니 돕고 싶다며 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써 결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사라져가는 현우의 모습을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았던 지예는 고맙다고 말하며 현우의 손을 뿌리치고 사토룡을 향해 소멸의 주문을 걸어 자신을 희생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토룡은 여전히 살아있고 지예, 수진, 정아 이 세 아이들도 사토룡의 몸 안에 버티고 있었다. 결국 현우가 퇴마사 H 뱃지를 하리와 두리한테 던져 고스트볼을 사용할 수 있게된 하리 남매는 웬디카브라를 소환해 사토룡을 퇴치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지예, 수진, 정아는 현우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승천한다.
==# 능력 #==
- 특기: 퇴마사 H 뱃지의 힘으로 귀신들과 요괴들을 퇴치하는 능력.
- 필살기: 손에서 나오는 강력한 위력의 에너지 광선 공격.
- 특수 능력: 귀신과 요괴들을 물리칠 때마다 영혼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
3. 주변 인물 관계
- 김현우: 동경 대상인 5학년 선배. 3기 14화에서 현우를 보고 귀신의 영혼 에너지를 담는 퇴마사 H 뱃지를 선물한다. 3기 24화에서 뱃지를 돌려 받는 과정에서 급한 방식 때문에 현우에게 오해를 사게 되지만 다행히 지박령이라는 것이 밝혀져 오해를 푼다.
- 구하리, 구두리, 이가은, 최강림: 별빛초등학교의 같은 학생들이자 현우의 친구들인 5학년 선배들. 한동안 인사 받아주는 정도의 사이로 지내다가 3기 25화에서 적으로 오해를 사게 되지만 26화에서 지박령이라는 것이 밝혀져 오해를 풀게 된다.
==# 방영 전 추측 #==
현재는 정체가 밝혀졌지만, 처음 방영했을 때는 이전까지의 단역들처럼 한 번 나오고 마는 역으로 예상됐으나 꾸준한 등장과 갈수록 수상한 모습[13]을 보여서 여러 추측들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흑막이란 설과 조력자라는 설로 나뉘었다.
===# 흑막설 #===
아무리 자기들을 구해줬다고 해도 현우를 지나치게 좋아하며[14] 그를 퇴마사라 착각해 배지까지 주면서 퇴마사H로 활동하도록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현우를 이용하려는 흑막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거기에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있고, 현우랑 처음 만난 쉬는 시간에도 하교하는 것처럼 가방을 매고 있어서 더욱 수상하다. 마침 3기 파트 2의 부제가 '수상한 의뢰'이기도 하다.
나중에 공개된 사토룡의 머리가 세 개여서 얘네들의 정체가 사토룡이며 자신의 부활을 위해 현우를 이용하는 게 아니냔 추측[15]도 나왔다. 머리 모양도 단역이라 하기엔 뱀처럼 곱슬거리는 머리고. 만약 정말 사토룡이 맞다면 본 시리즈 최초의 여성 최종보스인 셈. 하지만 25화에서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22화에서 뱃지를 떨어뜨린 현우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면서 이 셋이 사토룡이라는 가능성[16]이 더욱 늘었다.[17] 그리고 해당 화 사일런스 하피의 마지막 말에서 사토룡으로 추정되는 강력한 귀신의 기운도 세 개였다가 하나로 합쳐진다.
23화에서는 학교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전등이 어떤 여자아이를 향해 떨어진 걸 희순이가 구해주자 다시 뭔가 꾸미는 듯한 표정을 짓는데, 만약 이게 저 3명이 저지른 짓이라면 현우를 일부러 영웅으로 만들어 더 가깝게 접근하려는 명분을 만들기 위한 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도 그런것이 현우에게 접근하려는 이유는 아직 불명이나, 해당 장면을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저 3명 입장에선 아무 상관도 없는 무고한 애를 다치게 할 이유가, 그것도 도가 지나칠 정도로 상당히 과격하게[18] 할 필요가 전혀 없는데도, 다칠 위기에 처한 애를 현우가 아닌 희순이 구해준 것을 매우 안좋은 눈길로 본다. 마치 일(반드시 꼭 김현우가 구해주기를 원하는)이 생각대로 안 돼서 계획이 틀어졌다는 듯이. 반대로 현우를 다치게 할 생각이었다면 현우가 지진이 일어날 때 당연히 전등 밑에 있어 전등이 현우에게 떨어지는 것이 제일 자연스러웠다. 사실 현우를 진심으로 다치게 할 생각이었다면, 지나치게 좋아해야 할 이유가 당연히 없었을 것이다. 아니면 여자아이를 구하고 현우가 대신 전등에 맞아 부상을 입게 하려고 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24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들이 거울에도 안 보이고 결정적으로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을 가져가면서 이 설은 더욱 유력해졌다.
그러나 25화에서 동상귀에게 위협받던 두리를 구하고 사토룡의 봉인을 지키던 지박령이자 수호령이라는 정체가 밝혀진다. 고스트 피규어를 빼앗은 것도 사토룡 봉인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탓에 고스트 피규어를 사용하지 못해 동상귀를 상대로 하리 일행을 위험하게 만든 건 크게 비판받아야 할 문제다. 만약 두리가 동상귀의 약점을 몰랐으면 두리도 다른 세 사람처럼 당할 뻔 했다.[19] 이것에 대해 자기들도 잘못했단 걸 알고 있었는지, 하리 일행에게 사과하고 해명하려고 한다. 말을 마치기도 전에 사토룡이 부활해서 잠시 끊겨버렸지만 말이다.
대부분의 팬들이 이 추측을 지지하고 있었는데, 아니란 것이 밝혀지자
===# 조력자 설 #===
흑막설에 대한 반론으로 이들이 오히려 조력자고 현우가 사토룡과 관련이 있단 설도 등장했다. 우선 이들이 사토룡 또는 사토룡의 부하라 해도 23화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자세히 보면 지예를 빼고 정말로 무서워하는 반응이다. 지예도 예상치 못한 일에 당황한 표정에 가까웠고. 만약 흑막이라면 지진이 일어났을 때 최소한 모두 9화같이 쎄한 표정을 짓거나 그게 아니면 몰래 미소를 짓는 등의 장면이 나와야 했다.[21] 지진이 멈추고 서로 계획을 꾸미는 것 같이 나온 것도 예상보다 일찍 사토룡이 부활해 그를 막으려고 얘기하는 거였다는 추측도 있었다.
그리고 24화에선 지예만 나와 현우에게 자기랑 같이 데이트 하자고 한 것은 현우를 메두사의 습격으로부터 빼내려고 한 말일 가능성이 있다. 메두사를 감지해 현우를 보호하려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우는 지예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고 하리가 있는 오디션장으로 간다.
이 설에 따른다면 현우에게 접근한 것은 사토룡의 위협에서 현우를 보호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일부러 평범한 여자아이인 척 위장한 거라는 결론이 나온다. 사실 얘들이 현우에게 준 H 뱃지를 떨어뜨렸을 때 쌔해진 것도 이 뱃지가 원래 현우를 보호하려고 준건데 이걸 떨어뜨리면 자신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봐 그랬을거라는 것이다. 오프닝의 장면도 사토룡의 위협으로부터 뱃지를 통해 현우를 보호하는 걸로 해석할 수 있다.[22] 그녀들의 정체에 대해선 별빛초등학교가 있던 지역의 수호신이라는 설이 지지를 받고 있다.
24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들이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 피규어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사라져 이 설은 설득력이 약해졌지만, 25화에서 흑막이 아닌 초등학교의 수호령인 것으로 밝혀진다.
4. 기타
- 주로 엮이는 커플링은 당연히 김현우. 특히 가장 적극적이었던 지예가 현우랑 주로 엮인다. 26화에서는 손도 맞잡는다! 사실 지예는 그동안 모태솔로로 취급받던 현우랑 처음으로 제대로 엮인 여자캐릭터다. 전에 현우와 엮이는 여자 캐릭터로는 지영이 있었지만, 단역이었고 현우를 정말 좋아하는지도 확실치 않으며 만나지도 못했다. 게다가 기억, 하리 2에서 현우가 가은을 좋아하게 되지만 가은의 마음 속에 여전히 이안이 있다는 걸 깨닫고 물러선다. 그러나 지예가 정말로 현우를 이성으로 보고 사랑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이들의 정체에 관한 복선은 의외로 등장 처음부터 많이 보여졌는데 현우와 하리 일행이 있을 때만 모습을 보였고 이 외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23]
- 원래는 아무런 힘이 없는 평범한 일반인들이라 자신들의 영혼을 태워서까지 사토룡을 봉인했는데,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은 강림은 물론, 신비와 금비 같은 도깨비들[24]에게까지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도록 속였으며, 정체를 드러내고 발동한 경계도 작중에서 가장 강력한 퇴마사에 속하는 강림조차 뚫지 못할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어디서 이런 힘이 났는지는 아직도 불명인데, 지박령이 된 뒤 누군가에게서 힘을 받았거나, 아니면 학교를 지켜야한다는 강한 의지가 힘으로 구현되었다는 추측이 있다.[25]
- 별빛초등학교의 수호자들이지만 그 동안 학교가 귀신들에게 위협당했을 때 한 번도 안 나타났다. 아마도 영혼을 불태워 사토룡을 봉인한 후 70년 가까이 잠들어 있었다가, 사토룡의 봉인이 깨지려 하자 이들도 깨어나게 된 걸로 추정된다.
- 원래 모습은 단발머리에 한복을 입고 있지만 평범한 학생으로 위장했을 때 정아는 머리를 아래쪽 양갈래로 묶었고 지예는 웨이브가 있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 수진은 파마머리로 바뀌었고 옷도 현대풍으로 변했다.
-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 귀신이라 불리는 존재들은 거의 요괴나 몬스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얘네들은 평범한 소녀들로 위장했을 때나 본 모습을 드러냈을 때나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26] 이 점을 보아 지예, 수진, 정아는 귀신의 일종이지만 자세하게 설명하면 귀신이 되지 않은 상태로 이승에 남아있는 영혼일 수도 있다. 참고로 하리는 거울에 이 세 명이 비치지 않은 것을 보고, 얘네들이 귀신인 것을 알아챘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서는 3명 모두 현대의 모습으로 파트너 캐릭터가 되어 재등장. SD 일러스트도 처음으로 나왔으며, 등급은 모두 B급.
- 3기 파트 2의 24화 전까지는 제대로 이름이 불린 적이 없다(...). 24화에서도 지예만 이름이 불렸고, 수진과 정아는 마지막화인 26화에서 처음으로 불렸다.[27] 그것도 각자 불리지는 않고 묶어서 불린 거지만.. 심지어 본편 종료 후 발매한 AR카드 7탄에서는 지예는 수진으로, 수진인 정아로, 정아는 지예로 오타가 났다. 다행히 이후 발매된 8탄에서 모두 수정되었으며, 전용 스페셜 덱 세트까지 받았다.[28]
-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 최초로 자살(자신들의 영혼을 태움)한 캐릭터이자, 최초로 자살로 귀신이 된 캐릭터들이다.
5. 관련 문서
[1] 아래 사진에서는 정아-지예-수진 순으로 서있다.[2] 사라와 같다. 두리에게는 반말을 쓰고, 하리 일행에게는 존댓말을 하는 걸로 봐서 이들의 중간 나이인 11세라는 추측이 우세.[3] 두리보다는 크고 하리 일행보다는 작다. 정확한 키는 수진>정아>지예 순.[4] 고스트 시그널에서 김영은의 대역으로 구하리를 맡았다.[5] 이후 유정과 키비, 빛의 소환귀를 맡는다.[6] 지예는 공식앱 메두사 편 퀴즈에서 '지혜'라고 오타가 나긴 했지만 이름이 공개되었으며 수진과 정아는 사토룡 편 퀴즈에서 이름이 나왔다. 다만 이때 수진은 "수정"으로 오타가 났다가, 고스트 헌터 파트너 시스템에서 다시 모두 올바르게 이름이 나왔다.[7] 원래는 구하리의 성우인 김영은의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이후 이들의 AR카드 스페셜 덱 세트가 '지수정'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면서 반쯤 공식 약칭이 되었다.[8] 여담이지만 이 전에 현우는 혼자 명예 아이기스 대원을 기념하는 배지를 혼자 못 받은 상태라서 기분이 상한 상태였다. 혼자만 배지를 못 받은것이 복선이었던 셈.[9] 상술했듯이 24화 이전에 나온 수상한 모습들이 복선이었다.[10] 작중 시점에서 한국전쟁 휴전 후인 최소 60여 년 전부터 살아왔던 별빛초등학교의 지박령들이므로 살아있었다면 70대 중후반 정도였지만 이들은 어린 나이에 죽어 성장이 멈췄기에 귀신으로 정체를 드러낸 뒤에도 계속 하리 일행에게 존대한다.[11] 특히 현우는 지예가 직접 안아 구해준다.[12] 시기상 6.25 전쟁인 것으로 보인다.[13]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있는 것, 하리네랑 학년이 달라 하교 시간도 다르고 하교할 시간도 아닌데 계속 가방을 매고 나오는 것. 사실 14화를 자세히 보면 맨 처음에 나왔을 땐 가방을 매고 있었지만 재등장했을땐 심지어 해질녘-밤 사이 시간대인대도 가방이 없다.[14] 이제까지 작중에서 현우는 여자아이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었다. 하리, 가은과도 연인이 아닌 단순한 친구 사이로만 지낸다. 심지어 지영 조차도 현우를 거론하자 정색부터 했다.[15] 서브 포스터에서 하리 일행을 노리는 세 괴물의 눈이 있어서 그 전부터 사토룡이 삼두룡이라는 추측은 있긴 했다.[16] 사토룡이 아니더라도 최소 관련은 있을 듯.[17] 참고로 일부 장면이 바뀐 3기 파트 2 오프닝 장면에서 현우를 잡아가는 하늘색 손들이 있는데, 그 손들의 갯수가 총 6개(사람 3인 x 손 2개 = 손 6개)이다. 마침 지예, 수진, 정아도 딱 3명이다.[18] 전등이 위에 떨어져 맞는 순간 곧바로 병원행이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른다.[19] 이 때는 강림도 아이기스도 옆에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20] 그런데,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의 귀신/괴수/악마들과 현우한테서 'H 배지'를 뺏는 표정과 모습은 누가봐도 영락없이 사악하기 그지없기에, 충분히 오인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는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여 조력자라는 추측을 묻으려는 서술 트릭이였는듯 하다.[21] 현우가 옆에 있어서 표정관리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때 현우는 지진 때문에 얘들에게 신경을 안썼다. 그리고 팬클럽을 단독으로 비추는 장면이 나왔는데, 흑막이라면 한 명이라도 좋아하는 장면이 나왔어야 했다.[22] 특히, 자세히 보면 6개의 팔이 현우를 뒤로 빼냈을 때, 원래 현우가 서 있던 자리에 붉은 빛의 번개가 떨어진다. 즉, 얼핏 보면 현우가 귀신에게 끌려가는 장면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현우를 구해주는 장면이라는 엄청난 서술 트릭인 셈이다.[23] 14화(파트 2 1화)에서부터 축구공에 맞아 안경이 벗겨진 현우를 보고 좋아라 했으나 현우 친구 철수는 이들의 존재를 전혀 못 알아차리고 현우에게 뭐하냐고 물었다.[24] 이들은 귀신의 기척을 아주 잘 느낀다.[25] 아무래도 신 같은 강력한 존재에게 힘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졌다 해도 인간이 그렇게 강력한 힘을 가지는 건 불가능하다.[26] 이 특징은 후속작에서 백사첩이 물려받는다.[27] 다만 엔딩 크레딧에서는 항상 3명의 이름이 모두 올라간다.[28] 이 세트는 지금까지 신비, 하리, 두리, 강림, 가은, 현우, 리온, 금비, 이안, 희원, 사라 등 주역으로 취급되는 캐릭터들만 받은 것이다. 그만큼 파트 2에서 이들이 중요한 위치의 캐릭터들이라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