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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기스는..세상의 악령들을 퇴치하는 비밀 퇴마집단이며, 리온이 이 집단의 소속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아무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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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초의 빛, 아이기스의 이름으로!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유럽의 비밀 퇴마 집단. 세상에 있는 사악한 악귀들을 처치하는 퇴마사들의 모임.2. 특징
신비: “아마 진짜일거야. 나도 아이기스라는 퇴마 집단에 대한 얘길 들어 본 적이 있거든. 물론 진짜로 아이기스를 본 적은 없지만, 그리고 그 녀석이 사용했다는 마술은 옛날부터 서양의 퇴마사들이 썼던 방식이랑 똑같아. 세피르카드의 힘으로 악귀들과 싸우는거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3화에서 신비의 설명
마법카드인 세피르카드를 사용하며 악귀들을 퇴치하는 서양의 비밀 퇴마 집단. 아주 오래 전, 태초의 빛과 어둠이 생겨났을 때부터 악한 존재들과 맞서 싸우는 퇴마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대장은 아니체토.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3화에서 신비의 설명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분야에 뛰어난 퇴마사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신비가 원래 퇴마술 자체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이기스의 퇴마사들 역시 여럿이라 해봤자 소수일 가능성이 높다.
퀴즈도감에 의하면 아이기스 대원들은 '사제'라고 불린다는 설정이 있다. 실재로 이들이 쓰는 세피르카드 기술들의 이름은 유대교 신비주의 계통인 카발라에서 쓰이는 세피로트의 나무의 세피라에서 따왔다. 위의 특징들 및 태초의 빛을 지키는 단체라는 점에서 봤을 때, 신을 경배하는 유대교 혹은 그리스도교 계통 집단으로 추정된다.
멤버들의 이름은 전부 외국어로 구성되어 있다. 정황상 외국에 자리하고 있는 게 맞는 듯.
3. 강함
4. 작중 행적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2화에서 리온 레이몬드에 의해 처음 언급된다.5화의 리온의 회상에서 제대로 된 모습이 등장. 아이기스 대장인 아니체토와 장로 퇴마사들이 나온다. 대장은 리온에게 예언서의 소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예언서의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안된다고 말한다. 리온이 최강림의 목숨을 빼앗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막겠다고 말해도 별다른 이의가 없는 걸 보면 굉장히 냉혹한 단체인 듯하다.
6화에서는 지하 본부에서 최악의 괴물인 만티코어가 탈출해 신비아파트로 간다. 이를 막기 위해 아이기스 지하 감옥을 지키는 신수 케르베로스를 신비아파트로 보낸다. 격렬한 전투 끝에 케르베로스가 사망하지만, 현우의 기도 덕분에 부활한다.
8화에서는 예전에 아이기스에서도 슬렌더맨을 쫓았지만 워낙 흔적을 잘 감추고 다녀 잡을 수 없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9화에서는 강림을 없애려는 이유가 밝혀졌다. 500여 년 전 아이기스의 선대 퇴마사들이 남긴 예언서에 흑마법사가 동방의 퇴마사 소년의 몸을 빼앗을 거라 적혀 있다고 한다. 예언서 속의 소년이 강림이라고 생각한 아이기스는 리온을 한국에 파견했다.
12화에서는 아니체토 대장을 필두로 리온을 포함한 모든 대원들이 나온다. 오랜 숙적인 흑마법사를 없애기 위해 세피르카드로 마법진을 펼치는 등 꽤 열심히 싸우지만, 흑마법사의 강력한 힘에 가로막힌다. 리온이 도우려 하나 대장이 이를 저지하고 이후 결국 모두 흑마법사에게 제압당한다. 다행히 하리, 두리, 강림, 리온의 협공으로 흑마법사를 퇴치하지만....
지금까지 싸운 흑마법사는 흑마법으로 만든 가짜였다. 함정이라는 걸 알아채고 막으려 하지만 흑마법사의 본체가 나타난다.
13화에서 흑마법사 도한은 아이기스 퇴마사들에게 봉인당한 게 아니라 일부러 봉인되었으며 지상의 모든 일들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킬 기회를 엿봤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봉인에서 깨어나자마자 과거 아이기스 퇴마사들이 남긴 예언서를 바꿔치기해 자신이 강림을 노리고 있다고 믿도록 만든 것이다. 이 한 마디로 아이기스는 그동안 그저 삽질만 한 셈(...)
강림이 하리를 구하고, 도한을 무력화시키면서 사건은 해결되고 아니체토는 정신을 차린 뒤 리온을 포함한 아이기스 대원들과 함께 본부로 돌아간다.
15화에서 금비의 동굴에서 탈출한 대량의 귀신들의 기운을 감지하고, 그들을 추적하고 퇴치하기 위해 다시 리온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귀신들은 아이기스 퇴마사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흑마법사보다 더 강하고 무서운 귀신들이 많다고 한다.
18화에서는 리온에게 최강의 힘을 가진 뱀파이어의 왕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결과적으로는 이안은 우사첩으로부터 자신의 일족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일이였기에, 오해를 풀게 된다.
22화에서는 리온이 아이기스에서 청목형형에 대한 단서를 찾지만 관련되어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알려준다.
23화에서는 두억시니가 직접 나타나 하리 일행과 세상을 없애려고 하지만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두억시니가 친 결계 때문에 들어올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건 해결 이후, 리온에게 당분간 한국에 머무르는 걸 허락한다.
4.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1화에서 세계 각지에서 오피키언의 암흑 에너지를 받고 강력해진 귀신들이 나타나자 이를 추적을 하다 예언의 석판을 발견한다. 이후 리온을 통해 하리 일행에게 예언의 석판을 준다. 세상의 멸망을 여러 번 막은 하리 일행의 능력을 믿고 맡긴 것이라고 한다.9화에서는 다섯 번째 예언귀인 웬디고를 막기 위해 한국의 설산에 리온과 사라를 파견한다.
10화에서는 아이기스 본부 지하 감옥에 봉인되어 있던 자간이 깨어나 대원들을 금으로 만들고 도주한다. 리온은 자간을 막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간다. 이후 자간을 무찌른 뒤 금으로 변한 대원들 모두 원래대로 돌아온다.
12화에서는 여섯 번째 예언귀인 적목귀가 난동을 피우자 리온과 사라를 파견한다. 이후 바로 오피키언의 마지막 예언이 발동되기 때문에 최종전까지 하리 일행과 함께하게 된다.
14화에서 하리 일행에게 이제까지의 공로를 인정해 리온의 메시지와 함께 아이기스의 명예 대원으로 임명한 것을 빼면 등장이 없다. 그와중에 현우만 배지가 없으며[1] 이로인해 소외감을 느낀 현우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남자(줄여서 아쓸남)라 비관하며 기분이 상하는 계기가 된다.[2]
공식앱에 따르면 큰 훈련이 있어 리온, 사라, 레오 모두 본부로 돌아간 걸로 보인다.
4.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10화에서 본부 지하 감옥에서 탈출한 잭오랜턴을 쫓아 리온, 사라가 할로윈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국의 공원에 온다.4.4.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
발로우가 이끄는 뱀파이어 집단에게 본부가 습격당하고 빛의 뱀파이어를 봉인한 비밀 지하 감옥까지 뚫리게 된다.리온의 과거와 아이기스 입단 과정이 밝혀지는데, 작중으로부터 6년 전 쯤 아이기스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어둠의 힘을 품고 태어났으며, 힘이 완성되면 아이기스를 멸망시킬 푸른 눈의 아이에 대한 예언을 믿고 대원인 루만에게 그 아이를 죽이라 명하고 한국의 마을로 보낸다. 그러나 루만은 어둠의 아이인 리온을 죽이는 대신 어둠을 제어할 수 있도록 1년 가까이 양육한다.
하지만 5년 전 루만은 리온의 피를 노리고 습격한 요아힘과 발로우와 맞서 싸우다 뱀파이어가 되어 버리고, 뒤늦게 도착한 아이기스는 루만에게서 리온은 어둠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결국 루만의 마지막 부탁대로 아이기스는 리온을 죽이지 않고 대원으로 거둔다.
4.5.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8화 기준으로 며칠 전 지하 감옥에서부터 레드아이가 퍼지고, 그 틈을 타 큐피드데빌이 감옥에서 탈출한다.사라 등 대부분의 대원이 레드아이에 걸리게 되며 초비상상태에 처했다. 결국 레드아이의 원인을 찾기 위해 리온을 다시 한국으로 파견한 걸로 추정된다.
다크클리프 완구에서 나온 카인의 대사에 의하면 온 아이기스 전체가 자신을 두려워 했다고 한다.
15화에서 리온이가 그때의 일을 이야기 해주는데 레드아이가 퍼지는 바람에 큐피드데빌뿐만 아니라 백초귀,쿠키맨,스마일러,범귀가 감옥에서 탈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카인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결국 리온이 한테 빙의하게 되면서 카인이 탄생하게 된거였다.
4.6. 고스트 시그널
리온이 다시 등장한다.5.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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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기스 비밀 결사대
성우나 정확히 얼굴들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20화에서 카인에 의해 언급된 존재들, 가디언을 만들었다. 카인이 클리프카드를 최초로 사용한 전사이기에 저들을 알 수도 있고, 또한 라미아를 빛의 창으로 봉인하기 위해 힘썼던 것들을 보면 이들이 그늘 전쟁 때 참가했었을 거란 가설도 있다.
5.1. 봉인한 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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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용 무기
7. 비판
7.1. 미성년자에게 일들을 맡기는 태도
설정으론 강하고 거창하면서도 믿음직한 아군이다. 그러나 실상은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동네북이자 호구 쓰레기들. 이제 겨우 10대 초반인 꼬마들에게 자신들이 할 일 맡기고 의지만 한다는 이유로 까이는 일이 많은데, 사실 이건 빈 말이 아니다. 실제로 아이기스는 중요한 사태가 벌어지면 경험 많고 연륜 있는 퇴마사들도 많은데 항상 어린 퇴마사인 리온에게 일을 맡긴다. 흑마법사와 두억시니 사건 때도 리온을 보냈으며 3기 오피키언 사건에도 리온과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 대원인 사라를 보냈다.다만 이는 제작사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신비아파트는 엄연히 아동용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어린이 캐릭터들의 활약에 더 집중하지 않으면 어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 없다. 결론적으로 연출 측면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 물론 이런 어른의 사정에 작품 내에서 납득 가능한 개연성을 부여하는 것 또한 제작자의 역할이니 비판받아야 할 거리는 맞다. 그래서인지 특별판에서 리온이 왜 어린 나이에 아이기스에 들어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3]
어린 대원인 리온과 사라가 작중 보여준 능력을 보면, 어른 대원들이 지식과 경험은 더 높지만 타고난 실질적인 힘이나 잠재력은 리온과 사라가 더 높아 파견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을 보호자도 없이 멀고 위험한 곳으로 보내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다. 전투 경험이 많은 리온이야 그간의 신뢰가 있으으니 그렇다 쳐도, 사라는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대원으로서의 마음가짐도 덜 갖춰진 상태였다. 이러한 미숙한 대원을 보낸 결과 사라는 면접관도 아니면서 최강림과 구하리가 강한지 시험해 보겠다는 되도 않는 이유로 둘을 공격했고(!) 이를 혼낸 리온에게도 오히려 대드는 사태가 일어났다.[4][5] 물론 미성년자를 대원으로 영입하고[6] 대원 활동 감찰 및 교육이 부족한 아이기스 측의 잘못이 더 크다.
더군다나 3기 1화에서 리온의 말에 의하면 본부에서 이미 세상을 여러 번 구한 하리 일행의 능력을 믿고 있다고 하며, 이들에게 명예 대원 자격까지 준다. 얼핏 보면 나름 훈훈해 보이지만 실상은 자기들이 일개 평범한 아이들보다 훨씬 일을 못 한다는 걸 간접적으로 인정한 셈이다.[옹호론1] 더 웃긴 건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신수인 케르베로스를 아무 대가도 받지 않고 키우고 있는 현우에게는 명예 대원 뱃지를 주지 않았다.[옹호론2][옹호론2_반박]
사실 아이기스는 한번도 현우를 향해 대가는 물론이고 고마움도 표시하지 않았다. 또한 정말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월급은 줘야하는 법을 감안하면 노동착취에 해당한다. 이것 때문에 현우가 내내 의기소침하다 지예, 수진, 정아가 자신에게 환호하는 걸 보고 자신감을 충족하기 위해 가짜 퇴마사 활동을 시작한 걸 보면, 사실상 3기 파트 2의 만악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심지어 정보력 측면에서도 은둔 생활 중의 일개 개인인 류가 앞서나가는 지점마저 존재한다.
7.2. 허술한 본부 보안
그리고 이들은 본부마저도 심심하면 털리는 등 여러모로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기스 지하감옥에서 탈주한 귀신이 만티코어, 흑마법사, 자간, 잭오랜턴, 뱀파이어 L, 큐피드데빌 등 여섯이나 되는데 초기 대응 하나 제대로 못 했다. 하다 세상에서 제일 탈출하기 쉬운 감옥이라 봐야할정도 물론 자간 때까지는 지하감옥 보안을 담당하는 케르베로스가 현우네 집으로 멀리 출장(?)을 가 없는 걸 감안해야 한다지만, 사실 흑마법사와 만티코어가 탈출했을 때는 케르베로스가 멀쩡히 있었다. 오히려 케르베로스를 대체할 다른 감옥 수문장을 구하지 않는 무능함만 더욱 부각된다. 게다가 특별판에서는 뱀파이어 집단에게까지 탈탈 털리는데 여태까지 보여준 무능하고 위선적인 면모 때문에 전혀 안타깝지 않고,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이 많다.[옹호론3]또한 5기 8화에서,
팬들의 반응은 차라리 라이벌 퇴마사 조직인 귀도퇴마사들이 아이기스보다 더 강력한 존재들이니까 애들 관리를 아주 잘할 것 같다. 라는 반응도 많다.
7.3. 부족한 대원 복지
무능해도 적어도 대원들의 복지라도 잘 챙기면 받는 비판이 줄아들 텐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당장 12살인 리온에게 또래인 강림이 위험해지면 바로 말살하라는, 사실상 살인을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옹호론5][옹호론5_반박] 게다가 특별판에서는 아예 자기들이 위험하다고 6살 정도밖에 안 된 리온을 망설임없이 죽이려 했다.다행히 리온 제거 임무를 맡은 루만이 인격자여서 리온을 죽이는 대신 제자로 거두었지만, 만약 그가 사사로운 감정을 눌렀거나 아예 냉혹한 대원이 리온을 죽이려 했다면, 만약 리온이 살아남았을 경우 트라우마로 인해 세상을 증오해 빌런으로 흑화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만약 리온이 살해당했다면 아예 원귀가 되어 복수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14] 사실상 루만이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원인을 제공한, 아니 사실상 루만을 살해했다고 봐도 무방한 특별판의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만약 리온을 죽이지 않고 아이기스 본부로 데려와 루만이 했던 것처럼 어둠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가르쳤다면 요아힘과 발로우를 비롯한 뱀파이어들이 쳐들어왔을 때 충분히 대적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뱀파이어는 인간보다 절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인간이 이길 수는 없지만 당시에는 지옥에서 온 신수인 케르베로스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방어해낼 수 있었을 것이고 요아힘을 햇빛을 이용해 처치하거나 최소 격퇴할 수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휴가, 방학 같은 건 아예 없으며 무슨 일이 터지면 바로 가야 한다. 그리고 반장난이지만 짤이몽땅에서 최저 시급도 안 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아예 노예계약 퇴마사 집단이라는 욕을 먹고 있다. 사실 아이기스를 포함해 작중 퇴마사들은 퇴마일로 돈을 버는 것 같진 않으며, 아이기스도 비영리 봉사(?) 단체에 가까워 돈을 안 주는 것까진 이해할 수 있긴 하다. 그러나 한창 자라날 아이들을 학교도 보내지 않고 휴가조차 없이 훈련/임무만 지시하는 것은 명백한 아동 학대이다.
그나마 특별판에선 루만의 마지막 부탁을 믿고 리온을 죽이지 않고 대원으로 거두어 주는 등 본편보단 조금(?)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렇게 거둔 리온을 혹사시키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좋은 집단이라고 할 순 없다. 무엇보다, 리온을 죽이라고 한 명령 역시 엄청난 후폭풍으로 돌아온 것을 감안하면(…).
7.4. 결론 및 여담
종합적으로 팬층에서 무능기스(...)라는 멸칭으로 불리기까지 할 정도로 이미지가 처참하다.오히려 귀도퇴마사 집단이 악의 조직인걸 감안해도 직원에 대해 잘 해주는 점이 보이자 더더욱 평이 떨어졌다.
(그리고 못잡은 귀신도 우사첩,슬렌더맨,청목형형,웬디고,오피키언 총5마리이다)
8. 기타
- 귀신 대 도감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독일의 퇴마 집단이라고 한다.
- 흑마법사의 복장이 아이기스 퇴마사들의 복장과 비슷했기 때문에 혹시 흑마법사가 아이기스 퇴마사였다가 흑화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본래 동방의 퇴마사로 활약했다는 게 밝혀져 이후 이 추측은 부정되었다.
- 3기에서 비중이 대폭 줄어들었다. 예언에 대해 오랫동안 조사하고 알아챈 건 아이기스인데 정작 비중과 분량이 심각하게 적다. 이에 아이기스 대원인 리온과 사라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 신비아파트 크리스마스 특별편: 할머니의 소원, 북에서 온 밀동귀 방영 이후 웬디고 편을 재방영해 가면귀 편 이후 아이기스 구성원인 리온과 사라가 등장하는 점을 암시했을지도 모른다.[15]
- 고스트 시그널에서는 세계 각지에 지부들도 있는 듯하다. 리온이 미국 지부로 떠난다고 한 게 그 예.
- 의외로 아이기스 대원의 정체나 귀신의 존재 여부에 대한 비밀 유지 규칙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17] 여러 에피소드에서 일반인이 퇴마사와 귀신을 목격했음에도 기억을 지우지 않았다. 다만 어차피 귀신의 결계 안에서 일어난 일은 그 귀신이 사라지면 일반인들의 기억 속에선 잊혀지기에,[18] 굳이 번거롭게 비밀 유지 규칙을 세울 필요는 없다.
9. 관련 문서
[1] 심지어 현우를 뺀 하리 일행에게 준 배지 뒷면에 이름까지 적혀 있었다.[2] 물론 이걸 갖고 아이기스를 무작정 비난할 순 없다. 아래의 비판 문단의 옹호론 참고[3] 처음에는 리온에게 퇴마사 임무를 시킬 생각이 없었고 단지 어둠의 힘을 제어하는 걸 돕기 위해 영입했지만 리온이 어린 나이에도 실력이 뛰어나자 여러 일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4] 만약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면 강림은 어머니에게 훈련을 받은 퇴마사이니 부상에 그쳤겠지만 하리 같은 일반인은 중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명백한 살인미수이자 하극상. 다행히도 강림이 대처를 잘해 둘 다 다치지는 않았다.[5] 이뿐만 아니라 초면인 강림과 하리에게 반말을 하거나 허점투성이라느니 별 능력도 없다느니 하며 무례하게 대한다. 심지어 강림은 적절하게 대처했고 사라와 비등한 전투력을 가졌음에도 허점투성이라며 욕먹었다..도대체 왜 이런 애를, 그것도 미성년자를 합격시킨 거지?[6] 리온의 경우 어둠의 힘 관련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정당화가 되지만, 사라는 합당한 이유가 언급이 되지 않았다.[옹호론1] 물론 두억시니 때는 하리 일행이 결계에 갇히는 바람에 아이기스에서 지원군을 보낼 수가 없었고, 두억시니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대비하기도 어려웠다(아이기스보다 정보력이 훨씬 좋은 뱀파이어 집단마저도 두억시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지 못했다). 게다가 두억시니는 도깨비 출신의 원귀이기 때문에 인간이나 귀신의 힘으로 절대 이길 수가 없다. 고스트볼로 소환된 귀신들이 두억시니를 이길 수 있었던 건 신이 하리, 두리, 가은, 현우의 의지를 인정해 고스트볼로 소환된 귀신들의 힘을 일시적으로 강화시켜서일 가능성이 높다. 지하국대적은 대천사 출신이라 인간인 아이기스의 힘으로도, 귀신이나 뱀파이어, 혹은 케르베로스의 힘으로도 절대 이길 수 없고, 1기 마지막화에서도 주역들이 결계에 갇혀서 도와줄 수 없었다. 오피키언 역시 아이기스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며, 가은이 오피키언 사태를 해결하는 열쇠를 쥐고 있었다. 게다가 유럽에도 귀신 사건이 많을 텐데 아시아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이다.[옹호론2] 물론 현우가 원해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수를 요구한 적도 없으며 아무도 현우에게 케르베로스를 키우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어머니 몰래 키우다가 혼났을 정도다. 현우는 다른 하리 일행들에 비해 활약이 적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신비와 금비는 고스트볼을 만들고 하리 일행에게 많은 도움을 줬으며(특히 신비의 경우는 지하국대적도 처치했다), 강림은 리온, 사라와 대등한 능력을 지닌 퇴마사이고, 하리와 두리는 고스트볼을 다루며, 가은은 3기에서 오피키언 사태를 해결하는 활약을 했기 때문에(신비도 이 점을 언급했다.)직접적인 활약이 없는 현우는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을 수밖에 없다. 애초에 현우는 '왜 나한테는 뱃지를 안 주냐'며 불평할 권리가 없다. 비유하자면 현우는 아무것도 안 했으면서 일을 열심히 한 알바 동료는 월급을 주고 왜 자신은 월급을 주지 않냐고 하는 것과 같다. 신비도 현우가 화내자 이 점을 지적했을 정도니, 비판받을 일은 아니다. 또한 후술한 반박과는 별개로, 현우는 자신만 뱃지를 받지 않은 게 억울하면 아이기스나 리온에게 연락해서 항의할 생각을 했어야 했다. 또한 이게 비판받아야 한다면, 신비도 현우를 무시했다며 비판받아야 한다.[옹호론2_반박] 현우가 오피키언 사건 당시 직접적으로 활약한 일이 별로 없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동안 아무런 대가 없이 케르베로스를 키운다고 정말 아무 대가도 안 준 건 현우를 무시하는 거나 다름 없다.적어도 고마움은 표시해야 한다. 더군다나 법적으로도 아무런 일을 하지 않은게 사실이래도 임금은 지급이 되야하는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아무 말 없이 현우에게만 뱃지를 안 줬으니 현우는 제외하는 것이 왜 타당한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수밖에 없으니(고스트 시그널에서는 고등학생이 되어 카페 알바를 한 하리가 왜 리온보다 월급이 적냐는 물음에 사장이 '하리가 유리컵을 많이 깨뜨려서 유리컵 값은 제외하고 월급을 줬다'고 명확하게 말한 바 있다.) 이 점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물론 그걸 이유 삼아 가짜 퇴마사 활동을 한 것까지 아이기스를 욕할 순 없지만.[옹호론3] 물론 뱀파이어는 인간보다 절대적으로 강한 데다가 여기서는 뮤턴트 뱀파이어들이 햇빛을 담은 크리스탈까지 마셨으니 이길 가능성은 처음부터 없었다.[11] 다만 백초귀, 쿠키맨, 스마일러, 범귀를 리온 혼자 막고 있었던 걸 보면 모든 대원들이 쓰러져서 아무것도 못 했을 가능성이 높다.[옹호론5] 다만 이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물론 하리가 진짜 타겟이었지만, 이는 흑마법사의 계략에 놀아난 것이지 이것 자체에 아이기스에게 둔감 이상의 비판을 할 수는 없다(그리고 그 둔감이라는 것도 전지적 시점에서나 해당된다). 만약 최강림을 죽이지 않으면 최강림을 포함한 전 세계의 사람들이 다 죽게 되니 공리주의적 관점으로는 아이기스의 행동이 옳다. 게다가 강림은 흑화의 기운에 지배되었기 때문에 아이기스 입장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할 만도 했다. 게다가 9화에서 흑마법사가 강림을 붙잡고 흑화를 유도했는데, 이쯤되면 리온 입장에서는 예언이 확실하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 공리주의 관련해서 유명한 트롤리 딜레마를 보자. 5명을 살리기 위해 1명을 죽여야 하냐는 질문인데, 여기서는 5명 정도가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의 목숨이 걸린 문제였다.[옹호론5_반박] 물론 합당한 이유도 없이 기껏해야 12살밖에 안 된 어린아이의 손에 피를 묻히려고 했다는 점은 옹호할 수 없다. 차라리 이런 일에 익숙한 성인 대원을 보내던가 했어야지, 어린 리온에게 살인을 지시한 것은(서양은 동양 이상으로 아동학대에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변명이 불가능한 사안이다.[14] 더군다나 리온은 어둠의 힘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만약 리온이 죽어 원귀가 되었다면 웬만한 강한 퇴마사들로도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오히려 사태가 악화되었을 공산이 크다.[15] 웬디고 편 이후 방영작은 웬디고와 아무 상관도 없는 이전 시즌 파트2의 7화, 즉 구미호(희원)편을 방영했다. 굳이 관련성을 찾자면, 두 괴수 다 포유류이고, 육지동물에다, 만나고 동시에 쓰러트린/헤어진 장소의 지형이 눈이었다는 것 정도가 있다.(아마 크리스마스여서 그런 듯) 아니면 진짜로 사토룡이 지네귀신의 환생이라면 연관이 있다. 그러나 이 추측은 시즌3 파트2 13화 방영 후 소용 없어졌다.[16] 아니체토 대장 뒤에 항상 있던 간부[17] 이는 강림 같은 일반 퇴마사도 해당된다.[18] 그런데 결계에서 의식을 잃지 않은 경우(특히 귀신의 사연과 연관된 사람인 경우)에는 기억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기억을 안 지웠다. 아마 귀신의 존재를 말해봤자 사람들이 믿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