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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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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2008년

믈라카조지타운
: 믈라카 해협의 역사 도시
Melaka dan George Town : Bandaraya Bersejarah di Selat Melaka
2012년

렝공 계곡 고고학 유산
Warisan Arkeologi Lembah Lenggong
자연유산
2000년

키나발루 공원
Taman Kinabalu
2000년

구눙 물루 국립공원
Taman Negara Gunung M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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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 (말레이시아)

파일:external/www.malaysiacentral.com/penang-city-hall-in-george-town-penang-island.jpg

영국의 식민지배를 강하게 반영하는 시청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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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George Town
유네스코 세계유산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
이름 한국어 믈라카 해협의 역사 도시,
믈라카와 조지타운
영어 Melaka and George Town,
Historic Cities of the Straits of Malacca
프랑스어 Melaka et George Town,
villes historiques du détroit de Malacca
국가·위치 말레이시아 플라우피낭 주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2008년
등재기준 (ii)[1], (iii)[2], (iv)[3]
지정번호 1223

1. 개요2. 역사3. 특징4. 문제점5. 출신 인물

[clearfix]
Bandaraya Mutiara
진주의 도시

1. 개요

말레이시아의 도시이자 풀라우피낭(페낭)의 주도. 위치는 피낭 섬. 말레이시아에서 중국계가 압도적인 도시라는 특이점이 있다. 중국어로는 차오치 시(乔治市(교치시))라고 일컫는다.[4].

2. 역사

1824년 영국이 이곳에 해협식민지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역사가 막을 열었다. 이때는 싱가포르, 말라카와 같은 해협식민지를 구성했으나 저 둘은 갈려져 나와버렸으며 이후 역사가 엇갈려버렸다. 그리고 청나라 남방에서 쿨리들이 들어와 개간해서 어느새 쿨리들의 숫자가 말레이인보다 많아졌으며 쿨리들만으로 부족하자 인도 남부에서도 쿨리를 데려와서 타밀인도 많이 이주했다.

사실 여기 화교 사회는 태국에서 아유타야 왕조미얀마 신뷰신의 침략으로 처참하게 멸망한 후 혼란[5]을 피해 배 타고 도망친 중국계 태국인들이 시작했다. 오늘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중에서 영국 문화를 받아들이며 기독교를 믿고 영어를 쓰는 부류와 함께 불교를 믿고 민남어치우차우 등 전통 중국 언어를 고수하며 전통을 지키는 부류가 있는데 후자는 중국계 태국인과도 대거 섞여버렸다. 쿨리들이 들어오면서 태국 화교들과 협업하고 서로 상부상조하며 자연스레 화교 사회가 형성되었다.

말레이시아가 형성되면서 풀라우피낭 주의 중심도시가 되었으며 해협식민지 시절부터 영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영국은 이곳에 자국의 문화를 대대적으로 이식시켰으나 그렇다고 미국, 캐나다북아메리카호주, 뉴질랜드처럼 백인이 우세하게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는 아시아에 위치한 식민지라서 영국인 이주민이 너무 터무니없이 적었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호주처럼 유형지로 쓰일 만한 넓이도 아닌지라 백인들이 거의 오지 않았다.[6] 대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대거 영국식 문화를 받아들였다.

1957년 1월 1일 특별시 승격을 받아 말레이시아 최초의 특별시가 되었으나, 1972년 쿠알라룸푸르가 특별시로 승격되었고 2년 후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위상이 역전되었다.

사실 이전부터 화교 중심의 피낭과 말레이인 중심의 쿠알라룸푸르가 다소 경쟁관계였으나 이후로 본격화되었다. 물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쿠알룸푸르에서도 상당수다. 오히려 쿠알라룸푸르는 허허벌판 나대지를 쿨리들이 청나라 남부에서 내려와서 개간한 곳이다. 쿠알라룸푸르는 단지 정치 대권은 말레이인이 쥐고 있지만 페낭은 정치 대권조차 화교의 손에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이다.

2015년 1월 1일 피낭 주 전체가 특별시로 승격되면서[7]조지타운의 의미는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조지타운, 바얀르파스 등 풀라우피낭을 구성하던 도시들은 그냥 일개의 구역으로 전락한다. 그러나 여전히 풀라우피낭은 '주'로 규정되어 있으며 그 자체를 도시로 규정하는 건 아직까지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물론 사람들 사이에서는 언제나 피낭이 일개의 '도시'로만 취급된다.

3. 특징

현재 말레이시아 제3의 도시이자 실질적 제2도시쿠알라룸푸르에 한참 뒤져지지만 그래도 위상만큼은 쿠알라룸푸르 다음이다.

사실 인구 수로 따지면 정작 제2의 도시는 조호르바루이지만 싱가포르 위성도시처럼 취급되며[8]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신도시이다보니 아직까지 사람들은 쿠알라룸푸르 다음하면 조지타운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들도 50대 이상 기성세대면 한국에서 지어준 페낭대교 건설의 기억이 있어서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을 당연히 양대도시로 쳐준다.

쿠알라룸푸르 수도권[9] 다음으로 마천루가 많은 곳인데, 물론 쿠알라룸푸르만큼 썩 높지는 않다. 사실 남부 바얀르파스의 피낭 국제공항이 조지타운을 향하고 있어, 어느정도 고도제한 크리를 먹기 때문이다.

그래도 별 상관없다. 왜냐하면 도시의 많은 부분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실상 재개발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하철도 못 놓을 정도다.[10] 그렇지만 그만큼 역사가 살아있는 복고풍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매우 인상적이며, 오히려 이 때문에 유명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역사가 일천하여 허허벌판에 마천루만 지어낸 쿠알라룸푸르와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역사덕후가 아닌 현대 문물을 선호하는 대부분 일반인에게는 쿠알라룸푸르 수도권이 넘사벽으로 지내기 편리한 게 사실이며 조지타운은 한국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지도 않다.

4. 문제점

이처럼 아름답고 오랫동안 영국 치하 홍콩과 함께 동양의 진주로 불리던 곳이며 싱가포르가 독립해 선진국이 되며 발전하기 전까진 페낭과 홍콩이 양대산맥이었다. 둘 다 영국의 식민지였고 중국인들이 금융을 발전시켰단 공통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옛 이야기고 개발도상국에 불과한 말레이시아의 도시 1로 전락한 현 시점에는 문제점이 굉장히 많다. 심지어 2010년대 들어선 유명 관광지임에도 최악의 꼴통성을 자랑하는 곳(...)이라는 오명이 제대로 찍혔다. 무슨 말인가 하니 피낭의 제노포비아 성향을 말하는데 피낭 사람들이 외국인들에게 불친절하기로 악명이 높다. 한 예로 타 지역에 비해 유독 외국인 대상의 택시 바가지가 심하다.

2016년엔 심지어 외국인이 현지식당에서 요리하는 것을 금지(...)시켰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주민투표로 통과된 법안이라는 점이다. 이유는 소위 이 곳이 '음식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으로 말레이시아 요리의 고장인데, 외국인들이 현지음식을 요리하면서 극우주의자들이 '요리의 질과 맛이 떨어진다' 등의 허무맹랑한 삐라를 퍼뜨린 것 때문이다.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될 것을.. 외국인들이 많은 지역인데도 이런 제노포비아 성향을 가진 주민들이 많아서 이 법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된 건 어쩌면 당연지사다. 참고로 말레이시아의 국빈 요리사인 쉐프 레주아완 이스마일은 이를 두고 '그냥 외국 사람들에게 말레이시아 레시피를 가르쳐주면 끝날 일인데 별 이상한 법을 만들어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게다가 한술 더 떠 외국인의 토지 및 주택의 소유를 금지하려는 법안도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5.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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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2]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3]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4] 특이하게도 일반적으로 중국에서는 도시를 '城'이라 부르는데 말레이시아 조지타운은 차오치청(乔治城(교치성))이라 부르지 않는다.[5] 이때 아유타야가 멸망하면서 태국은 현 차크리 왕조 건국 전까지 엄청난 혼란이 벌어졌으며 많은 태국인들이 미얀마인들에 의해 학살당했다. 심지어 불상 등도 미얀마에 뺏겼고 아유타야는 다시는 도시 구실을 못하고 태국 중심지가 북부 내륙에서 오늘날처럼 차오프라야 강을 낀 중부 톤부리와 방콕 일대 해안지대 근처로 내려왔다. 오늘날 태국은 이 때 일로 미얀마 하면 이를 갈며 싫어한다.[6] 백인들이 거의 오지 않은 건 스페인 치하의 필리핀 도독령도 마찬가지였다. 필리핀만 해도 현지 주둔 필리핀군은 대부분 필리핀인들이 사병이고 스페인인은 장교단뿐이었다.[7] 페낭이 한국에서의 평양 정도 인지도라서 평양특별시(...)로 생각해도 된다.[8] 물론 나라가 갈리니까 정식 위성도시는 아니다.[9] 한국에서 서울에 해당하는 쿠알라룸푸르+ 경기도/인천에 해당하는 슬랑오르 주가 수도권을 구성하는데 둘을 칼 같이 구분하는 말레이시아 사람들과 달리 외국인에게 슬랑오르는 말레이시아에 살지 않으면 존재감이 없다.[10] 또다른 해협식민지였던 믈라카도 같은 이유로 재개발을 못하고 있다. 싱가포르도 해협식민지였는데, 만약에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계속 잔존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대도심이 생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오히려 페낭이나 믈라카처럼 낮은 집들이 있었을 거고 지하철 등도 제약이 많이 생겼을 거라는 말이 있는데 물론 말이 안 된다. 말라카나 페낭과 달리 싱가포르는 그렇게 역사가 오래된 곳이 아니며 오히려 셋 중에서 가장 개발 안 된 곳이었다. 개발을 하는 게 누가봐도 맞는 곳이었다. 오히려 말레이시아에서 홍콩 정도 위상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