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28ce8><colcolor=#ffffff> 제임스 휴이시 James Hewish | |
출생 | 1970년대[1] |
국적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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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 출신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심판이다.2. 비판
비교적 한국 선수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려온 것으로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실격 처리 실적이 많다. 그 시작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결승에서 김동성이 1위로 골인했으나 아폴로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2]으로 김동성이 반칙한 걸로 보고 실격 처리해서 오노에게 금메달을 넘겨줬다. 이후로도 한국 선수에 대한 석연치 않은 편파판정 남발로 한국 팬들 사이에서 악명이 자자했다.[3]한마디로 축구에 오라시오 엘리손도와 펜싱의 바바라 차르[4], 피겨 스케이팅의 알라 셰코브소바[5]와 유리 발코프[6]가 있다면, 쇼트트랙에는 제임스 휴이시가 있다.[7]
3. 심판 활동
전부 다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편파판정을 내린 사례들이다.- 2004-05 시즌 3차 월드컵
한국 남자 단체팀이 1위로 골인했을 때 상대 밀치기로 실격 처리 - 미국 금
- 2006 세계선수권
남자 500m 결승: 은메달을 딴 안현수 실격 처리[8]
남자 5000m 계주 결승: 캐나다의 마지막 주자였던 프랑수아루이 트랑블레가 먼저 몸싸움을 시도했음에도 이를 버텨내고 1위로 골인한 한국의 마지막 주자 이호석과 한국팀 실격.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최은경이 양양A의 진로를 방해했다면서 최은경 실격 처리 - 중국 동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결승에서 3위로 들어온 변천사는 레이스 도중 중국 왕멍의 진로를 방해했다면서 변천사 실격 처리 - 중국 동
- 2007-08 시즌 4차 월드컵
남자 1500m: 송경택이 1위로 골인했을 때 손이 오노의 얼굴에 닿았다고 실격 처리 - 미국 금
- 2008-09 시즌 2차 월드컵
여자 1000m: 진선유가 1위로 골인했을 때 선수 몸이 닿았다고 실격 처리 - 중국 금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단체 결승에서 한국이 1위로 골인했을 때 한국 선수가 중국 선수의 얼굴을 건드렸다고 실격 처리 - 중국 금[9]
이 정도면 "혐한 아냐?"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준이다. 의문을 제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미 혐한 인증한 것이다. 물론 이미 한국인들로부터 평생까임권을 받았다. 참고로 2002년 당시 오심 논란으로 인해 쇼트트랙에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게 한 장본인이며 2010년에는 그 비디오 판독으로 한국 선수를 실격시켰다. 제임스 휴이시는 자신이 심판을 맡는 것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고 마지막 날까지 심판을 볼 것이라 했었으나 자기가 말한 마지막 날인 2월 27일 결국 독일인 심판으로 교체되었다.[10] 이 때문에 한때 호주 불매 운동이 일어났다. 호주 언론도 높은 관심을 보여 종합 뉴스 사이트 뉴스 닷컴은 '올림픽 분노로 호주 대사관 폭파 위협', 전국 일간지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대사관을 위협한 올림픽 테러', 멜버른을 대표하는 헤럴드 선은 '한국 내 호주 대사관 올림픽 주심결정으로 폭파 위협'이라는 제목 하에 관련 소식을 소상하게 보도했다.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한국인들의 위협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며 "주심 자격을 박탈하자거나 호주 상품 불매 운동을 다룬 뉴스나 블로그는 읽어보지 못했다. 한국인들이 약간 흥분하고 있지만 이해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항의 메일만 2만 통이 넘게 왔으며 호주에 있는 집에 들어갈 때도 경찰 호위를 둬서 들어가는 등 몸사리치면서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때하고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에 심각하게 당황스러워하는 듯하다. 물론 본인은 끝까지 실격 처리는 정당하다고 억지를 쓰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11]
- 2014 세계선수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한국에게 또 다시 실격을 주고 중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다만 심석희의 신체 접촉 자체는 반칙으로 볼 여지가 있기 때문에 논란은 없었고, 이미 올림픽에서 설욕해 경기 후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2016-17 시즌 3차 월드컵에서도 포착되어 계속 심판을 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 2018-19 시즌 6차 월드컵: 여자 3000m 계주 Final A에서 한국팀을 실격시켰다.
4. 기타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다행히도 지난 대회에 이어 심판으로 나오지 않았다.[12] 덕분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13]
- 축구계에도 비슷하게 한국에게 불리한 편파 판정을 했던 루쥔이 있지만 사실 비교하기는 그런 게, 루쥔은 심판이면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범죄자다.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편파판정 논란이 일어난 직후 디시인사이드 코갤에서 야동 다운로드 이력을 터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중국 영상들이 많았다.
5. 관련 문서
- 오라시오 엘리손도 - 2006 FIFA 월드컵 독일 대한민국 vs 스위스전에서 대한민국의 두 번째 실점의 빌미가 된 논란의 판정으로 악명이 높다.
- 알라 셰코브소바, 유리 발코프 - 셋 다 대한민국 선수(김동성, 김연아)에게 편파판정을 내리고, 개최국 선수(아폴로 안톤 오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줬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가해 선수 오노와 소트니코바 역시 심판의 수혜를 받아 대한민국 선수에게 망언을 내뱉어 전 스포츠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14]
- 피터 워스 - 둘 다 영미권 출신으로 금메달 후보였던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를 편파판정으로 실격시키고, 중국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주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15]
- 앤서니 테일러 - 2019년에는 손흥민에게 퇴장명령을 내렸고, 2022 월드컵 가나전 때는 후반 정규 추가시간이 모두 흘러간 상황에서 한국의 코너킥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종료시켰다. 그러고는 어필하는 파울루 벤투한테 레드 카드를 내밀었다.
- 나라 망신 - 휴이시의 편파판정으로 인해 반호감정을 일으켰다.
[1] 1970년 초반으로 추정된다.[2] 김동성의 실격 건에 엄청나게 열받은 한국 대표팀 감독이 판정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심사회에서 휴이시의 면전에 대고 "Are you crazy?"라고 윽박지르자 "Yes, I'm Crazy!"하며 나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물론 이건 조롱하는 의미로 이와 같이 대답한 것이다.[3] 심판도 사람인지라 수많은 경기들을 심판하다 보면 오심을 보는 경우도 족족 있고, 그로 인해 비난과 질타를 피해가지 못한다. 다만 휴이시의 경우 한국 선수들에게 일관적으로 매우 불리한 판정을 해서, 2000년대 내내 한국 팬들에게 반호감정을 끌었다.[4] 이쪽은 피터 워스와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5] 러시아 빙상연맹 사무총장의 부인으로, 이쪽도 휴이시처럼 대한민국 선수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리고 개최국 선수에게 금메달을 줬다는 특징이 있다.[6] 이쪽은 알라 셰코브소바의 공범으로, 김연아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린 적이 있었다. 게다가 휴이시처럼 승부조작까지 한 적이 있었다.[7] 대한민국에서 악명높은 심판은 피터 워스와 앤서니 테일러가 있으나 이들은 타 경기에서 심각한 오심들과 편파판정으로 이미 악명이 높은 인물들이었던 반면 이쪽은 다른 경기에서는 그나마 괜찮으나 유독 혐한성 오심을 자주 저지른지라 한국인들에게만 이미지가 나쁘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기준으로는 마닝 역시 이 반열에 올랐으나 해당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자체가 부진했기에 비난은 덜한 편.[8] 같이 결승을 뛰던 이호석이 마지막 코너를 돌던 중 블럭을 건드리는 바람에 이 블럭이 바깥으로 밀려났는데, 안현수가 블럭 안쪽으로 들어왔다고 융통성 없이 실격시키는 바람에 4위로 골인한 이호석에게 동메달이 주어졌다.[9] 중국 선수들조차 한국이 왜 실격당했는지 모르겠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을 정도였다. 다만 이 사건은 김연아의 금메달에 묻혀 이슈화되지 못했다.[10] 그 덕분에 아폴로 안톤 오노가 500m 결승에서 캐나다 선수를 민 것으로 실격당했다.[11] 참고로 안톤 오노 건은 이미 세계적으로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인정된 사례다.[12] 아마도 운영위원회 측에서 안 뽑았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제임스 휴이시 본인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자발적으로 안 나갔을 가능성도 있다.[13] 공교롭게도 이 날 중국 선수들은 2위로 골인을 했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판커신이 최민정에게 몸싸움을 건 이유로 실격 처리가 되었다.[14]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건 모두 말띠 해 때 발생했고, SBS 아나운서 배기완이 휴이시와 셰코브소바, 발코프의 범죄를 지켜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두 번 모두 그 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강탈한 개최국을 만났고, 두 번 다 1:1로 비겼다.[15] 다만 휴이시의 경우 일관적으로 한국 선수에 불리한 판정을 하는 반면 워스는 중국 선수들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려는 의도가 더 크다.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준결승전에서 미국과 러시아 선수를 실격시키는 뿐만 아니라,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중국계이자 현재는 중국으로 귀화한 헝가리 선수까지 실격시켰다. 심지어 남녀 500m 예선전에서 네덜란드 선수와 캐나다 선수를 실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