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 시즌 | → | 2015-16 시즌 | → | 2016-17 시즌 |
제이미 바디 2015-16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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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191919>레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9 |
기록 | |
| 선발 36경기 24득점 6도움 MOM 7회 |
| 교체 1경기 |
| 교체 1경기 |
친선 경기 | 5경기 3득점 |
합산 성적 | |
<colbgcolor=#fff,#191919> 선발 36경기 교체 2경기 24득점 6도움 MOM 7회[1] | |
개인 수상 | FWA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팀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 2015년 10월 · 11월 |
1. 개요2. 프리 시즌
2.1. 친선 경기
3. 시즌 전망4. 프리미어 리그4.1. 전반기
5. FA컵4.1.1. 1R vs 선덜랜드 AFC4.1.2. 2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4.1.3. 3R vs 토트넘 홋스퍼 FC4.1.4. 4R vs AFC 본머스4.1.5. 5R vs 아스톤 빌라 FC4.1.6. 6R vs 스토크 시티 FC4.1.7. 7R vs 아스날 FC4.1.8. 8R vs 노리치 시티 FC4.1.9. 9R vs 사우스햄튼 FC4.1.10. 10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4.1.11. 11R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4.1.12. 12R vs 왓포드 FC
4.2. 후반기4.1.12.1.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4.1.13. 13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4.1.14. 14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4.1.15. 15R vs 스완지 시티 FC4.1.15.1.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4.1.16. 16R vs 첼시 FC4.1.17. 17R vs 에버튼 FC4.1.18. 18R vs 리버풀 FC4.1.19. 19R vs 맨체스터 시티 FC4.2.1. 20R vs AFC 본머스4.2.2. 21R vs 토트넘 홋스퍼 FC4.2.3. 22R vs 아스톤 빌라 FC4.2.4. 23R vs 스토크 시티 FC4.2.5. 24R vs 리버풀 FC4.2.6. 25R vs 맨체스터 시티 FC4.2.7. 26R vs 아스날 FC4.2.8. 27R vs 노리치 시티 FC4.2.9. 28R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4.2.10. 29R vs 왓포드 FC4.2.11. 30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4.2.12. 31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4.2.13. 32R vs 사우스햄튼 FC4.2.14. 33R vs 선덜랜드 AFC4.2.15. 34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4.2.16. 37R vs 에버튼 FC4.2.17. 38R vs 첼시 FC
5.1. 64강 재경기 vs 토트넘 홋스퍼 FC
6. EFL컵7. 시즌 기록8. 시즌 총평9. 바디 이적 사가10. 같이 보기[clearfix]
1. 개요
제이미 바디의 2015-16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제이미 바디가 레스터에서 뛰는 네 번째 시즌이다.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시즌으로, 은골로 캉테, 리야드 마레즈와 함께 여우들의 기적을 일궈내어 언더독 스타로 발돋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 프리 시즌
2.1. 친선 경기
레스터의 친선 경기 6경기 중에 로더럼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5경기 모두 출전하였다. 링컨 시티 FC전에서 1골, 버턴 앨비언 FC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3. 시즌 전망
지난 시즌, 비록 시즌 내내 꾸준히 잘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에 레스터의 고비마다 구세주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후반기 팀의 약진에 큰 공헌을 하며 잔류를 도와 국가대표팀으로부터 부름을 받기도 했다. 그야말로 인간 승리. 올 시즌도 팀은 여전히 유력한 강등 후보지만 바디가 지난 시즌 같은 모습만 보인다면 레스터의 잔류와 바디의 국가대표팀 발탁은 계속 이어질 수도 있다.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
4.1.1. 1R vs 선덜랜드 AFC
4.1.2. 2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결과는 1:2 승.4.1.3. 3R vs 토트넘 홋스퍼 FC
이날 바디와 오카자키 신지를 포함한 공격진까지 수비에 가담했다. 이후 역습 상황에서는 빠른 발을 이용하며 토트넘의 체력을 갉아먹었고, 이 결과 레스터는 토트넘보다 좋은 경기를 했다. 실점한지 1분만에 바디의 패스를 받은 리야드 마레즈가 득점을 기록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심판의 원활한 진행이 있었다면 토트넘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였다.4.1.4. 4R vs AFC 본머스
4.1.5. 5R vs 아스톤 빌라 FC
4.1.6. 6R vs 스토크 시티 FC
4.1.7. 7R vs 아스날 FC
4.1.8. 8R vs 노리치 시티 FC
4.1.9. 9R vs 사우스햄튼 FC
이날까지 바디는 리그 9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경기당 1골씩 기록 중이고, 리그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팀이 터뜨린 19골 중 47%에 달하는 수치를 홀로 해내고 있으며, 득점 순위에서도 6골을 넣은 세르히오 아구에로보다 3골이나 앞선 1위다. 아마추어 리그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바디가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통하는 건 빠른 발과 높은 집중력 덕분이다. 최근 EA 스포츠가 발표한 리그 내 가장 빠른 선수를 분석한 자료[3]를 보면 바디는 최고시속 35.44㎞/h로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타 리그보다 경기 전개 속도가 빠르기로 유명한 EPL에서 바디가 경쟁력을 보이면서 좋은 기회를 잡고 있다. 또 득점 분포를 보면 9골 중 6골이 후반에 나왔으며, 4골은 후반 35분 이후다. 승부처이자 다른 선수가 지쳐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해결사 노릇을 했다. 9경기 중 8차례 풀타임을 뛴 그는 강한 체력을 앞세워 상대를 지속해서 괴롭히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
4.1.10. 10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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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크트의 자료에 따르면 바디의 시장 가치는 420만 파운드에 달한다. 30파운드를 받고 뛰었던 몇 년 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 주가도 많이 뛰었으며, 리버풀과 토트넘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까지 바디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물론 신뢰성은 떨어지지만 이만큼 바디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4.1.11. 11R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4.1.12. 12R vs 왓포드 FC
4.1.12.1.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4.1.13. 13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4.1.14. 14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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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11경기 연속 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한 바디. |
"It's eleven, It's heaven for Jamie Vardy! Hold the back page, hold the front page, a Leicester player has smashed the record!"
"11번째 골, 그야말로 제이미 바디를 위한 천국이에요! 신문의 앞뒷면을 비워 놓으십시오, 레스터의 선수가 기록을 갈아치워 버렸습니다!"
제이미 바디가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연속 골 기록을 경신한 순간 해설자 마틴 타일러가 남긴 코멘터리.[4]
전반 24분에 역습에서 크리스티안 푹스의 노룩 스루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연속 골 기록을 수립했다![5] 그리하여 현재 2015-16 시즌 15경기 15골로 리그 득점 선두뿐만 아니라 무려 11경기 연속 골이라는 대기록으로 날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6][7] 뤼트 판니스텔로이도 "잘했다, 바디. 이제 네가 넘버 원이고 너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라며 축하를 전했다.[8]"11번째 골, 그야말로 제이미 바디를 위한 천국이에요! 신문의 앞뒷면을 비워 놓으십시오, 레스터의 선수가 기록을 갈아치워 버렸습니다!"
제이미 바디가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연속 골 기록을 경신한 순간 해설자 마틴 타일러가 남긴 코멘터리.[4]
여담으로 유럽 5대 리그에서 최장기간 연속골은 리오넬 메시의 라리가 21연속골이다.[9] 바디의 11골 기록은 현재 공동 4위인데, 바디와 같이 11골을 연속으로 넣었던 선수는 94/95 시즌과 18/19 시즌의 세리에 A에서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파비오 콸리아렐라. 근데 여기서 정말 절묘한 것이, 94/95 시즌 피오렌티나 감독과 18/19 시즌 삼프도리아 감독은 다름 아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4.1.15. 15R vs 스완지 시티 FC
아쉽게도 그 다음 경기였던 골찬스는 많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12경기 연속골에 대한 부담인지 평소라면 아랫쪽으로 강하게 때렸을 것을 위로 뜨게 차버렸고 심판이 페널티킥 상황인데도 페널티킥을 안불어서 결국 12경기 연속골은 실패했다. 그럼에도 후반 67분에 리야드 마레즈의 해트트릭을 어시스트하며 도움 하나를 추가했다.4.1.15.1.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4.1.16. 16R vs 첼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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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7. 17R vs 에버튼 FC
후반 65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리야드 마레즈의 득점에 공헌했고, 4분뒤인 후반 69분에는 바디의 패스를 받은 오카자키 신지가 득점으로 연결지어 도움을 기록했다. 2:3 승리.4.1.18. 18R vs 리버풀 FC
경기내내 밀리다가 크리스티안 벤테케에게 일격을 맞고 1:0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이 레스터가 역습을 택하는 대신 패스 성공률과 점유율이 낮다는 점을 인지하고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를 꽁꽁 묶는 바람에 올시즌 첫 무득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 패배로 레스터는 2위가 유력해졌지만 아스날이 사우스햄튼에게 4:0 참사를 당하며 1위 유지에 성공했다.4.1.19. 19R vs 맨체스터 시티 FC
양팀 모두 지독하게 골운이 따라주지 않았고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4.2. 후반기
4.2.1. 20R vs AFC 본머스
후반 57분, 사이먼 프랜시스에게 걸려넘어지며 퇴장 + 페널티킥까지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리야드 마레즈가 실축하며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팀은 3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을 기록하게 되었다.4.2.2. 21R vs 토트넘 홋스퍼 FC
별다른 스탯을 쌓지는 못했고, 후반 83분에 터진 로베르트 후트의 헤더 한방으로 0:1 승리를 거두었다.4.2.3. 22R vs 아스톤 빌라 FC
전반전 프리킥 찬스에서 헤더가 아쉽게 빗나갔다. 이후 전반 28분, 센스있게 띄워찬 볼을 상대 키퍼가 막았고 이를 쇄도하던 오카자키 신지가 마무리하여 득점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이후 전반 33분에 바디의 땅볼 크로스를 리야드 마레즈가 슈팅했고 상대 수비수 알리 시소코에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허나 이번에도 키키로 나선 마레즈가 실축하고 말았고, 이후 동점골을 내주며 비기고 말았다.박싱데이 전후로는 팀 전체적으로 부진에 빠지며 바디도 6경기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10]
4.2.4. 23R vs 스토크 시티 FC
4.2.5. 24R vs 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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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이후 바디는 레스터와 2019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4.2.6. 25R vs 맨체스터 시티 FC
4.2.7. 26R vs 아스날 FC
4.2.8. 27R vs 노리치 시티 FC
노리치의 수비적인 대응에 고전하였다. 하지만 후반 44분, 마크 올브라이턴의 낮은 크로스가 바디에게 향했지만 뒤로 흘렀고, 같이 쇄도한 레오나르도 우요아의 마무리로 1:0 승리를 거두었다.4.2.9. 28R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전반전 바디의 헤더가 골대를 강하게 맞는등 불운이 있었고,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선두 자리를 지켜야하는 레스터 입장에서 뼈아픈 무승부였으나, 놀랍게도 2, 3, 4위팀인 토트넘, 아스날, 맨시티가 모두 패하면서 선두를 지키는데 성공했다.4.2.10. 29R vs 왓포드 FC
19골로 득점 단독 1위이긴 하지만 이번 라운드 득점에는 실패하였고, 로멜루 루카쿠가 1골 차로 추격 중이다. 경기는 리야드 마레즈의 결승골로 0:1 승리했다.4.2.11. 30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전반 25분, 머리로 오카자키 신지의 바이시클킥을 어시스트하긴 했지만 골은 추가하지 못하면서 아스톤 빌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에게 따라잡혔고, 결국 득점 공동 1위가 되었다.4.2.12. 31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의 바디의 낮은 크로스를 리야드 마레즈가 마무리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해 이번 라운드가 끝난 지금, 현재 득점 단독 2위다.시즌 중반부터는 상대팀들이 바디를 견제하기 위해 라인을 내리고 공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득점력은 많이 감소했지만,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며 다른 팀원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가끔씩 어시스트를 해주기도 하면서 여전히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레스터는 현재 승점 66점 단독 1위로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활약으로 바디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독일,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치루게 되었고, 두 경기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4.2.13. 32R vs 사우스햄튼 FC
전반전 엄청난 돌파로 대니 심슨에게 사실상 득점을 떠먹여줬으나 심슨의 정직한 슈팅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도움을 올리진 못했다. 그래도 웨스 모건의 득점을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게다가 토트넘이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 매직 넘버가 2씩이나 줄었다.4.2.14. 33R vs 선덜랜드 AFC
4.2.15. 34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논란의 퇴장 장면 |
하지만 경고 누적 퇴장은 1경기 결장이고, 다음 상대가 하락세인데다가 강등권 근처에서 머물고 있는 스완지 시티라는 점이 다소 위안이 되긴 하지만, 오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추후에도 논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경기는 후반 38분 앤디 캐롤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이어 2분 만에 터진 애런 크레스웰의 환상적인 중거리골이 나오면서 웨스트햄의 역전승으로 끝나는가 했더니, 후반 추가시간 4분, 정확히는 경기 종료까지는 10초를 남기고 캐롤이 제프리 슐루프에게 범한 파울에 페널티킥이 선언, 레오나르도 우요아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면서 무승부로 서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하지만 스완지전에서 팀이 바디 없이 4:0으로 스완지를 털어버리면서 일단 이런 걱정은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14] 36R 올드 트래포드 전에서도 팀이 승점을 따냈고, 토트넘이 바디가 빠진 2주간의 경기에서 1승도 하지 못하며 자멸하여 결국 감격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해냈다! 바디는 자신의 집에 레스터 동료들을 모두 초대해 토트넘이 첼시와 비기며 레스터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을 함께 했다. 바디의 집에서 함께한 기쁨의 순간
4.2.16. 37R vs 에버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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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7. 38R vs 첼시 FC
최종전에서 득점은 없었지만 시즌 최종 집계로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바디는 기적과도 같던 자신과 팀의 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5. FA컵
5.1. 64강 재경기 vs 토트넘 홋스퍼 FC
0:2 상황의 후반 74분에 네이선 다이어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별다른 장면 없이 0:2 패배로 끝이 났다.6. EFL컵
6.1. 16강 vs 헐 시티 AFC
후반 65분, 오카자키 신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필드를 밟았다.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리야드 마레즈만이 유일하게 실축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7. 시즌 기록
2015-16 시즌 38경기 24골 6도움2015-16 FWA 올해의 선수상 수상
2015-16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 수상
2015-16 PFA 올해의 팀 선정
2015년 10월 · 11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6 | 36 | 0 | 24 | 6 |
FA컵 | 1 | 0 | 1 | 0 | 0 |
EFL컵 | 1 | 0 | 1 | 0 | 0 |
합계 | 38 | 36 | 2 | 24 | 6 |
8. 시즌 총평
8.1. 전반기
단언컨대 바디의 인생을 바꿔놓은 전반기였다. 아무도 바디가 득점 선두권에 있을거라고 예상 못했지만 득점은 기본이고 15골 3도움에 프리미어 리그 연속 득점 신기록까지 세워버렸다. 그야말로 전세계에 바디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박싱데이 전후로 해서 세 경기 연속 무득점이지만 그럼에도 좋은 움직임으로 레스터에 많은 기여를 해주고 있다.8.2. 후반기
비록 득점 수는 전반기에 비해 적었지만 그냥 바디라는 존재 하나만으로 상대 수비들을 붕괴시킬 수 있었고, 곳격포인트로 이어지지 못했을뿐 많은 부분에서 바디의 관여가 있었다. 결국 이 활약으로 바디와 레스타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8.3. 총평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디 |
당연하게도 바디는 이 활약으로 UEFA 유로 2016 명단에 포함되어 프랑스로 떠난다. 이제 바디의 축구 인생은 시작했다.
9. 바디 이적 사가
제이미 바디 링크가 난 주요 구단 정리 | |||
<rowcolor=#0053a0> 구단명 | 리그 | 감독 | 링크 |
| | | ❌️ 제이미 바디는 아스날행을 강력히 원함 (아스날 내부 기자 / 2016.06.04) ❌️ 아스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 2024.06.05) ❌️ 아스날과 4년 계약을 체결함 (BBC / 2024.06.05) ✔️ 주급이 인상된 재계약 제시 ✔️ 유로 2016 종료까지 이적 보류 요청 ✔️ 잔류쪽으로 바디의 마음이 바뀜 및 메디컬 테스트 취소 (레이 팔러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 / 2016.06.12) ✔️ 아스날 이적 제의 거절 (BBC / 2016.06.19) ✅️ 제이미 바디, 레스터와 4년 재계약 (레스터 시티 FC 공식 홈페이지 / 2016.06.23) |
| | | ✔️ 레스터 시티에 바이아웃 2,000만 파운드 제의 및 제이미 바디에게 주급 12만 파운드의 4년 계약 제시 (BBC / 2016.06.04) ✔️ 아스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 2024.06.05) ✔️ 아스날과 4년 계약을 체결함 (BBC / 2024.06.05) ❌️ 유로 2016 종료까지 이적 보류 요청 ❌️ 잔류쪽으로 바디의 마음이 바뀜 및 메디컬 테스트 취소 (레이 팔러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 / 2016.06.12) ❌️ 벵거 감독: "바디는 레스터에 잔류할 것" (중국 스포츠 언론 / 2016.06.19) 제이미 바디, 레스터에 잔류할것 (데이비드 온스테인 / 2016.06.19) ❌️ 제이미 바디, 레스터와 4년 재계약 (레스터 시티 FC 공식 홈페이지 / 2016.06.23) |
6월 5일 아스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는 기사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바디가 메디컬을 받으러 런던으로 갔다고 본인피셜을 띄웠으며, BBC에서 바디가 아스날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오먼서 이적 확정 직전까지 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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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유로 개막 당일인 12일까지 결정되지 않았던 바디의 행보는 점점 잔류 쪽으로 가닥이 잡히게 되는데, 아스날의 레전드인 레이 팔러가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제이미 바디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차출된 기간 동안 레스터에 잔류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 것 같으며 예정되었던 메디컬 테스트 역시 바디가 마음을 바꿈으로써 취소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밝힌 것. 아스날에 머물고 있던 레이 팔러는 인터뷰에서 "클럽의 카메라맨과 디지컬 스탭들이 팀을 잠시 떠나야 했던 것으로 보아 바디의 메디컬은 진행될 예정이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바디가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동안 마음을 바꿔 이적을 거절했고, 결국엔 "메디컬 테스트도 취소된 것 같다." 라고 밝혔다.
6월 19일, 아르센 벵거 감독이 중국 스포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디에 관한 질문에 바디는 레스터에 남는다고 답변했고, BBC에서 바디가 아스날 이적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레스터 잔류는 확정적이다. 같은 날 아스날 쪽으로는 공신력이 높은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바디는 잔류로 마음을 돌렸다고 말했다. 더더욱 잔류가 확정적이 되는 중, 결국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바디가 재계약을 했음이 올라오며, 레스터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났다. 당장 타겟으로 삼은 알바로 모라타도 레알 바이백으로 가서 레알 마드리드 CF가 얼마를 부를지 모르는 상황이고, 미키 바추아이 같은 경우도 첼시로 갔다.
이 때, 은골로 캉테가 같이 잔류하자고 바디를 설득한 후 통수를 치고 본인은 첼시 FC로 이적했다. 바디가 떠나지 않길 바란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선수들도 있는데, 카스페르 슈마이켈, 대니 심슨은 그중에 하나이지만 캉테 이야기가 나온 적은 한번도 없다. 또한, 바디는 본인의 자서전에 아스날에 이적을 하지 않은 이유는 전술적인 문제와 주전경쟁 등의 문제라고 언급을 했었다.
10. 같이 보기
[1] 공식 경기만 포함[2] 다만 버질 반 다이크의 추가골은 오프사이드였으나 오심으로 인해 인정되었다.[3] 리그 5라운드 기준[4] 여담으로 마틴 타일러 남긴 다른 상징적인 코멘터리는 그 유명한 Balotelli...AGUEROOOOOOO!가 있다.[5] 또한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기록을 세운 클럽을 상대로 기록을 세웠다는 것에 의미가 더욱 있다.[6] 이미 이 기록만으로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영국 출신 선수로는 최초이다.[7] 참고로 이 시점까지는 프리미어 리그 시대 한정 기록(그러니까 1992년에 이름이 바뀌어 새로 조직된 이후의 시기) 이며 1930년대에 아일랜드 선수 지미 던이 1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8] 놀랍게도 이로부터 9년뒤, 레스터가 스티브 쿠퍼 감독의 대체자로 판니스텔로이를 선임하며 이 둘이 한 팀에서 만나게 되었다. 다만 바디도 아쉬운 활약을 보이고 있고 반니는 자신의 계속되는 고집으로 팀을 구하지 못하는게 흠[9] 2위는 게르트 뮐러의 분데스리가 16연속골[10] 다만 부진이라긴 하지만 홈에서 첼시, 원정에서는 토트넘을 이겼고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비기기도 했다. 그러나 리버풀 패와 본머스 무가 더욱 아쉽다.[11] 이때 시몬 미뇰레가 리버풀의 수비진들에게 극대노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12] 원래 평소의 바디 스타일은 직접 치고 들어가서 골을 넣는 편이며 중거리 슛은 마레즈가 빈도가 높았다. SBS 해설진이 언급하듯이 바디의 스타일과 다른 상당히 의외의 골이다. 또 재밌는 것은 바디의 이런 골을 잘 살펴보면 의외로 원정에서의 활약이 뛰어나다.[13] 그 장면에 대해 제이미 캐러거는 "100 percent penalty" 라고 평을 했으며, 티에리 앙리는 "It is a penalty" 라고 평했다. 다만 앙리는 그 전에 있었던 아스날에 대한 불리한 판정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말했다.[14] 특히나 바디를 대신하여 출전한 레오나르도 우요아가 멀티골을 넣는 맹활약을 했다.[15] 이중 1984-85 시즌의 리네커는 24골로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현 1부리그) 득점왕을 기록했지만 15위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2003-04 시즌의 이제트는 더 나아가 승격 첫 해 14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에 등극하고도 18위로 강등당했다. 2019-20 시즌의 바디는 23골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달성하고도 마지막에 좌절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실질적으로는 2015-16 시즌 쌍두마차로 활약한 마레즈가 비빌만한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