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12:28

제갈성렬

<colbgcolor=#66ccff,#141425><colcolor=#ffffff> 제갈성렬
諸葛成烈|Jegal Sungyeol
파일:제갈성렬베이징해설.jpg
출생 1970년 3월 24일 ([age(1970-03-24)]세)
경기도 의정부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화계초등학교 (졸업)
의정부중학교 (졸업)
의정부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학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1]
단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2]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신체 175cm, 70kg, B형
종교 개신교(순복음)[3]
병역 예술체육요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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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자 現 의정부시청 빙상단 감독[5]이다. SBS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해설위원을 맡았다.

2. 선수 경력

선수 시절 월드컵이나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선수였다. 올림픽에서의 성적이 저조했다고 하지만, 사실 대한민국 선수 중 올림픽 메달권에 근접했던 선수가 적은 편이긴 했다. 오히려 의정부고등학교 3년 후배이자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6]김윤만에게 가려졌다. 강자들의 참석이 들쑥날쑥한 월드컵 대회서 우승할 수는 있어도, 다들 독한 맘 먹고 오는 올림픽 메달은 따기 힘든 실력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팅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갑자기 뜨는 바람에 해설위원으로 더 유명해졌다.

3. 해설자 경력

심권호에 이은 샤우팅 해설과 수많은 어록으로 반짝 인기를 끌었다. 타국 선수 경기에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 정보를 덧붙여 주고, 선수를 폄훼하는 해설을 하지 않는다 (김보름: ???). 여러 국가 선수의 경기를 볼 때 좋은 해설이나, SBS에서는 거의 대한민국 선수 경기 장면만 방영하기 때문에 한국 선수 경기만 보는 사람들은 "전문적이지 않다"고 비판한다. "중계를 하는 건지 코치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중계는 하지 않고 소리만 지른다"는 악평도 있다.

3.1.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SBS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출연하면서 말실수를 연발하였으며[7] 중도하차했다. 하차 이후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하 어록
(승리를 확신하고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는 이승훈 선수를 보며) "지금 저건 심판들에게 시위하는 거죠."
(크라머 선수를 보며) "판정이 번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겁니다."[8]
이승훈 선수 아돈케어입니다.
상대 선수 상태가 메롱이에요.
갖다 대야죠? 갖다 대고 있어요!
하낫 둘 하낫 둘 하낫 둘 하낫 둘 하낫 둘 하낫 둘[9]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막내 모태범이 금메달 따자 : "이래서 동생들 괄시하면 안됩니다, 막내라고 청소시키고 빨래시키면 안 됩니다!" (당시 그와 함께 중계한 김정일 캐스터가 한 말이다.)
이승훈 선수의 10000m 금메달 수여식에서 은메달, 동메달리스트 선수[10]가 이승훈을 목마태우자 캐스터와 함께 : 올림픽 정신! 스포츠 정신!
! 금메달이에요![11]
질주! 본능![12]
주님의 뜻입니다.
우리 주님이 허락한 메달이에요.

제갈성렬이 비판을 받은 이유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SBS 단독 중계인 점도 한몫 거들었다. 한국 선수 경기는 대개 지상파 3사에서 다 중계해주므로 평상시라면 요란한 중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다른 방송사로 채널을 돌리면 되지만, 2010년에는 SBS가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3.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하나둘 하나둘
질주! 본능!
뙇!!!!
안테나 켜놓고 와이파이 다 잡아야 합니다![13]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8년 만에 SBS 해설위원으로 다시 돌아왔다.[14] 밴쿠버 때보다 자제하는 편이다.[15] 특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온갖 드립으로 관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거기에 파트너 배성재와 환상의 콤비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승훈이 10,000m 경기에서 1위와 10초 차로 뒤쳐졌는데도 "아주 좋습니다, 작전대로 잘 하고 있어요" 라며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는데 10분 뒤 놀라운 역전극이 벌어지면서 이승훈의 작전을 정확하게 파악한 선견지명임이 드러났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네덜란드의 아니서 다스라를 보고 친숙한 이름이라는 정치 드립을 쳤다. 그리고 이상화가 은메달을 따고 눈물을 흘리자 이상화의 은퇴를 언급하며 울먹였다. 정작 이상화 선수는 은퇴를 보류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금메달을 딴 절친인 고다이라 나오와의 경기 후 결심한 듯 싶다. 참고로 고다이라 나오가 3살 더 많다.

2월 19일 열린 남자 500m 경기에서는 폴란드의 아르투르 노갈이 출발하자마자 넘어졌으나 끝까지 완주해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레이스를 마친 상황에서 '저 선수는 노갈, 저는 제갈'로 이름 개그를 시전했다. 또 차민규가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에 오르자 엄청나게 흥분했다. 은메달이 확정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었는데, 평소 분위기와는 달리 "선배로서 안타깝다. 이런 일이 없도록 선수와 지도자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는 말을 남겼으며 노선영에게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경기 시작 직전에 제갈성렬은 팀추월의 팀워크가 부각되는 경기방식을 아름다운 룰이라고 표현했는데, 정작 그 직후 김보름박지우가 보여준 레이스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따 주행 논란에 대한 문체부의 감사 결과가 문제 없는 것으로 나오게 되면서 제갈성렬은 배성재와 함께 당시 해설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팀추월 종목에 대한 무지로 인해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지 못했고 오해에 부채질한 격이 되어버린 것이다.

2월 21일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하자 또다시 종교드립을 칠 뻔 했으나 나름의 순발력을 보여주었다.
"...실버 메달, 2등을 한다는 자체가, 하늘의! (잠시 정적)... 하늘에서 별을 따는, 그런 힘든!..."

2월 24일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김보름 선수가 은메달을 거머쥐었지만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있었던 논란 때문인지 평소와 달리 너무나도 흥분하지 않았고 그 흔한 잘했다는 말도 없었다. 전 날, 동메달을 따고도 자제를 못하고 "뙇!" "쪼오아요~!!!" 하며 흥분하던 모습과는 너무 대조적이었다. 그 이후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논란의 벤쿠버 올림픽 때와는 달리 어느 정도 호평을 받으며 무사히 올림픽 중계를 마쳤다. 특히 제갈성렬은 중계를 마치면서 많이 자제하게 해준 파트너 배성재 캐스터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성재와의 중계 영상 모음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하나둘 하나둘
흔들림 없는 편안함
카니아 선수의 엉덩이를!!! 앙!! 꽉!! 물어야대여!!!
차민규 만세! 대한민국 만세! 우리의 늠름한 차민규 만세~~![16]

SBS 2020 도쿄 올림픽폐막식의 중계가 끝난 직후에 등장한 쿠키 영상에서 배성재와 전화 통화를 주고 받는 모습을 연출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해설을 이어서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으며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배성재와 같이 중계를 하게 되었다. 쇼트트랙 경기가 있는 날엔 정우영과, 쇼트트랙 경기가 없는 날엔 배성재와 중계 합을 이뤘다.

2월 12일 차민규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며 "카니아 선수의 엉덩이를 앙!! 꽉!! 물어야대여!!!"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후 차민규가 은메달을 차지하자, 엄청난 흥분을 쏟아내며 기뻐했고 끝내 오열했다.[17]

3.4.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스브스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500m 종목의 해설위원을 맡음으로써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2년만에 해설로 돌아왔으며, 1500m부터 SBS 지상파 중계에도 참여해 혼성 계주, 매스스타트 경기까지 해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창,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같은 호흡을 맞췄던 배성재 캐스터는 tvN SPORTS 캐스터로써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중계에 차출되었기 때문에 이번 청소년올림픽에선 김현진, 김윤상 캐스터가 맡았다.

4. 수상 기록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동메달 1996 해머 1000m
파일:아시안 게임 로고.svg 아시안 게임
금메달 1996 하얼빈 500m
은메달 1999 강원 500m

5. 논란

5.1. 종교적 편향 및 자질 미달의 해설 논란

올림픽 해설위원으로서 첫 데뷔를 했던 2010 벤쿠버 올림픽 당시엔 해설위원으로서 자격 미달의 해설을 남발하였고 결국 중도하차하기까지 했다. 2010년 2월 24일에 있었던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 경기에서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 "주님의 뜻입니다!"라는 종교적 발언을 지상파 생중계 중에 했다.[18] 전 국민이 시청하는 지상파 방송에서 자신의 개인적 종교적 신념을 드러내는 해설을 했다는 건 공인으로서 자격 미달이다. 또 러시아의 이반 스코브레프 선수와 스벤 크라머 선수의 경기 도중 크라머 선수가 코스를 바꾸지 않는[19] 실수를 저질렀는데[20], 본인은 이것도 눈치를 채지 못해 크라머가 실격한 이유를 모르고 있었다. 그는 계속 '라인을 넘어가서 실격'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시청자에게 알려주었다. 시상식 때도 정정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 오히려 네티즌들이 실격사유를 직접 찾아서 올리는 촌극이 벌어졌다.

스벤 크라머가 실격된 이유인데, 매우 초보적인 실수였고 관중들까지 파악한 상황을 해설자가 알지 못했다. 거기다 잘 알지도 못하는 부분을 대강 때려맞히는 식으로 진행해 시청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 스튜디오에선 '실격인 줄 알고 있었으나 심판판정이 나지 않았기에 자제하고 있었다'라는 거짓 해명했다.

또한 해명 이후 재방송 때 더빙을 해서 더 까였다. SBS 측에서는 "잘못을 지적받은 마당에 생방송한 것을 그대로 재방송할 수도 없고, 새로 더빙만 해서 중계를 다시 내보낼 경우 ‘사기방송’이라는 비난이 일 것을 감안해 제갈 위원과 캐스터를 스튜디오에 불러 다시 해설을 했다" 라고 해명했으나 다시 해설하는 것과 더빙은 크게 다른 게 없으니 사람들은 이후 그가 해설위원에서 자진해서 물러나거나 SBS가 그를 자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25일에 자진 하차했다.

5.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팀추월 대표팀 비판 논란

2018년 2월 19일 S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이후 벌어진 김보름박지우의 마녀사냥에 대해 배성재와 책임 주체로 지목되고 있다. 당시 중계를 맡은 배성재와 함께 준준결승에서 노선영이 경기 막판에 혼자 뒤쳐지자 앞선 주자들이 노선영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해설하면서 최악의 모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이는 이후 김보름, 박지우에 대한 비난 여론에 불을 붙이게 된다. KBS와 MBC의 캐스터와 해설위원은 노선영이 따라가 줘야 한다고 한 것과 대비된다.

전국을 뒤집었던 왕따 주행 논란은 결국 문체부의 감사가 진행되고 나서야 종식 되었다. 감사 결과를 요약하면 여자 팀추월 팀의 주행은 전략의 실패일 뿐 고의나 왕따 주행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물론 김보름, 박지우가 인터뷰에서 보인 태도나 감독들의 엇갈리는 주장 등으로 인해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까지는 논할 수 있겠지만, 주도적인 따돌림이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니며, 전략 미스가 배성재, 제갈성렬의 발언으로 인해 사태가 커진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당시 두 사람의 해설이 여론의 마녀사냥에 힘을 싣어줬음이 명백함에도 두 사람은 사과는 커녕 현재까지도 이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제갈성렬은 모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배성재 캐스터가 한 말이지) 제가 한 말은 아니다."라고 남탓을 하는 가 하면 “KBS와 MBC 해설도 똑같이 말했다.”고 물고 늘어지려는 등 비겁하게 발뺌하고 변명하려는 모습만 보였다. 더군다나 KBS와 MBC 해설위원들도 자신들과 의견을 같이 했다는 후자의 발언은 해당 인터뷰에서 기자도 지적했듯이 명백한 거짓말이다.

거기다 해당 선수와 이런 논란으로 얽혀있는 사이임에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제갈성렬과 배성재가 해설을 맡게 되면서 이 둘을 다시 캐스팅한 SBS에 대해서도 비난 여론이 있으며 두 사람이 다시 김보름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생겨나고 있었고 결국 현실이 되었다.

2022년 2월 16일에 법원 판결로서 오히려 김보름이 평상시 노선영에게 온갖 갑질폭언을 당한 피해자였다는 것과 함께 김보름이 정상적인 주행을 하였다는 것이 판결이 나면서 다시 한번 이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덕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배성재와 제갈성렬의 사과를 요구하는 여론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결국 배성재와 함께 4년만에 또다시 김보름의 경기 중계를 담당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비판 여론이 마침내 폭발하게 되면서 이들이 과연 사과를 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주목되었다. 그리고 2월 19일 중계 중에 이 논란에 대해 4년만에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둘은 자신들은 편파 중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거기다 중계 도중에는 특유의 오버를 떨면서 슬그머니 물타기로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운 좋게도 대부분의 비난을 배성재가 가져가면서 그에 묻혀가는 모양새인데, 외부인이라 뭘 몰라서 헛소리를 했다고 변호할 최소한의 핑계라도 있는 배성재와는 달리 제갈성렬은 알거 다 알만한 빙상계 일원인데도 배성재와 한목소리를 냈으니 더 문제라며 비난받고 있다.

6. 기타

  •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의 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한국사과연합회 광고를 찍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SBS 해설을 다시 맡게 되었다. 과거에 있었던 논란을 의식한듯 제갈성렬은 "제정신일 수가 없었다"라며 8년 전을 회상했다. 올림픽 시작 전 일부 시청자는 SBS가 시청률 꼴찌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SBS가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제갈성렬의 파이팅 넘치는 해설이 호평을 받았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해설에는 나올 때마다 배성재와 '자제하겠습니다'를 외치고 있다. 제갈성렬과 배성재의 중계를 좋게 보는 시청자도 있으나 좀 더 전문적인 해설을 원하는 시청자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제갈성렬의 조상이 바로 촉한의 명신 제갈량이다.[21] 그래서 배텐에 출연했을 때 제갈량 드립이 베플을 먹기도 했다.


[1] 석사 학위 논문: 엘리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경기기록과 등속성근력 및 무산소성 파워의 관련성 연구(1999. 8)[2] 박사 학위 논문: 종목별 우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유전자 다형성과 근기능 및 유무산소성 능력과의 관련성(2008. 8)[3] 순복음의정부교회 집사로, 5.1 문단에서 언급하다시피 신앙심이 너무 과해서 중계방송 도중 종종 사고를 치곤 한다. 이처럼 신앙심이 강한 사람들은 사회에서 발언 수위를 조절하느라 애를 먹곤 한다.[4] 1996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500m 금메달[5] 2002년부터 2011년 12월까지 춘천시청 빙상단의 감독을 맡았으나 현재는 팀이 해체되었다. 의정부시청 감독은 2016년 7월부터 맡았다.[6]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은메달. 1위와는 불과 0.01초 차였다.[7] 처음에 하차 의사를 밝혔을 때 SBS 측에선 그냥 끝까지 하시라며 하차를 만류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 완강히 하차 의사를 밝혔고 SBS도 결국 받아들였다고 한다. 하차 이후 김정일 캐스터가 단독 중계를 할 때 옆에서 멘트 보조를 했다고 한다.[8] 하지만 크라머 선수가 범한 실수는 초보적인 실수라 번복될 여지가 없었다.[9] 코치나 응원단이 하는 행동이다. 해설가라면 경기 상황을 중계해야 옳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여전하다.[10] 당시 동메달리스트가 2018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코치인 밥데용이다.[11] 이 멘트로 인해서 인터넷에서 이라는 말이 유행했다.[12] 이 멘트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전히 사용중. 2018년 버전은 질주!(제갈성렬)본능! 다시 뜨겁게 올림픽 채널 SBS(배성재)[13] 매스스타트 중계 때 나온 멘트다.[14] 같은 시기 막 은퇴하고 같은 팀 초임 코치로 부임한 이강석KBS의 해설로 갔다.[15] 유튜브에 모태범 검색하면 나오는 500m 중계를 들어보도록 하자.[16] 옆에서 조용히 쳐다보다가 황급하게 제갈성렬의 손을 내리고는 침착하게 중계를 이어나가는 배성재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17] 차민규는 제갈성렬이 총감독을 맡고 있는 의정부시청 빙상팀 소속인데, 시즌 초반 스케이트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후 기사유튜브 영상에 의하면 제갈성렬과 팀 코치인 이강석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뛰었고, 차민규의 과거 장비 코치가 힘을 써준 덕분에 불편했던 부분이 해소될 수 있었다고 한다.[18] 여담으로 이승훈은 성결교회 신자이다.[19] 스피드 스케이팅은 한 코스를 돌 때마다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바꿔야 한다.[20] 이는 크라머의 코치가 잘못 지시한 것이다. 이는 정말 초보적인 실수이고, 크라머가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할 때도 관중석은 썰렁했다.[21] 사실 제갈성렬 외에도 한국에 사는 모든 제갈씨는 제갈량 집안의 후손들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