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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훈의 2018시즌을 다룬 문서.2. 시즌 전
1군 생존의 문제가 걸린 시즌. 점점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각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외야수 도전까지 시도해보고 있긴 하지만 그게 쉽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예전의 간절함과 절박함을 가지고 2013 ~ 2014 시즌 때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랄 뿐.객관적으로 봐서 외야수 2슬롯은 민병헌, 손아섭 확정이고 롯데 1군, 2군 다 합쳐서 전준우보다 나은 중견수(외야수)가 없다. 전준우가 내년에 FA로 팀을 옮기면 자리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2월 1일 현재 3루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2루로 데굴데굴 굴러오는 공도 못 잡고 2루에서 1루 송구도 불안한데 강습 타구 처리와 송구 능력이 중요한 3루수를 보기에는 무리라는 평이 대다수. 그래도 현재 롯데는 3루수의 주인이 확실히 없는만큼 조원우 감독이 기회를 줘가며 돌려 쓰려는 것으로 보인다.
2월 2일 공개된 훈련 사진에서 등번호를 9번[1]으로 바꾸었음이 확인되었다. 2017년까지는 등번호가 33번이었는데, 3x3=9라는 점을 생각하면 나름 그럴싸한 변경이긴 하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이대호가 "동그라미가 들어가는 번호가 좋다"라고 하면서 추천해 준 번호라고 한다.[2]
3. 정규시즌
3.1. 5월
5월 3일 9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3:4 상황을 5:4로 뒤집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참고로 이 끝내기 2루타는 정훈의 프로 데뷔 첫 끝내기라고 한다.5월 4일 SK전 9회초 추격의 솔로포를 쳐 1점차 경기를 만들었다. 허나 팀은 그대로 패배.
5월 5일 대주자로 출전했고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서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였다.
5월 9일 슬라이딩 후 통증을 호소하던 민병헌의 대수비로 교체출전해 8회초 1점 따라붙는 적시타를 기록하였지만 팀은 역전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쏠쏠할 때에 도루하고, 안타치고, 타점을 올리면서 호감훈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3]
5월 15일 앤디 번즈의 자리에 대수비로 출장해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반면, 수비에서는 문규현과 함께 무난한 수비를 보여줬다. 9회초 2점차로 뒤지는 무사 만루 상황에서 배트를 내지 않으면 진작 볼넷으로 밀어내기가 되고 그 뒤 희플과 안타로 역전했을 경기를 연장까지 끌어가는 원흉이 되기도 했다.
5월 19일 중견수 선발 출장해 2회 단타와 2루타, 4회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놓았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하나를 제외한 모든 공이 s존 위로 한참 벗어나 사이클링 히트에는 실패했다. 대신 후속 타자 번즈까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 상황에서 전준우가 개인 첫 만루 홈런을 치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5월 27일 번즈 대신 2루수로 출전하였다. 역시나 어정쩡한 수비를 보여주어 병살도 못잡았고 거기에다가 이것이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3.2. 6월
6월 5일에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였다.3.3. 7~8월
7월 6일 KT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그러나 후반기 들어 17타수 2안타로 부진하면서 선발로 나올 때마다 무진장 욕을 먹고 있다.[4] 그리고 8월 2일, 퓨처스로 내려갔다.
3.4. 9월
이후, 9월 확장엔트리에 콜업되었다.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SK와의 14차전 경기에서 대타 박헌도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1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9월 19일 엘꼴라시코에선 경기가 일방적으로 흘러가던 5회초 이대호의 대주자로 나왔고, 4번 타자로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타석에 들어선 3번 모두 출루에 성공하며 이긴 병신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9월 2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7:2로 뒤진 7회말 0아웃 1루에서 원종현을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기록하여 팀의 7:8 대역전승에 기여하였다.
9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민병헌에 이어 중견수 1번타자를 맡아서 나성범의 펜스를 맞는 타구를 침착하게 받아내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고, 4:7로 앞선 8회말 2아웃 1,3루에서 우측 펜스를 맞추는 3루타를 기록하였다.
9월 27일 넥센전에서 9회 채태인의 대주자로 나와 대수비로 1루수에 들어간 후 이정후의 1루쪽을 지나는 직선타를 빠르게 잡은 후 1루 베이스를 밟아 병살을 만들어 내어 손승락의 25번째 세이브를 만들어 주는 1등 공신이 되었다. 여담으로 9회말 롯데의 내야진은 1루 정훈, 2루 전병우[5], 3루 한동희, 유격수로 송승준의 승을 날려버린 그 인간이어서 내야로 공이 가면 큰일난다는 말이 나오고 있었는데, 그 직후 정훈의 호수비가 나오면서 걱정을 불식했다.
3.5. 10월
10월 7일 NC전에서 5번 타자로 출장하여 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마산 야구장의 마지막 결승타[6]가 되었다.10월 10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오랜만에 2루 수비를 봤고 의외로 안정적으로 수비했다.
4. 총평
최종 성적은 91경기 타율 0.305 53안타 7홈런 26타점 33득점 출루율 0.361 장타율 0.494. 팬들에게 욕 먹은 것 치고는 밥값했다. 특히나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이면서 내년에도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7][1] 원래 주인인 김재유가 상무에 입대에서 빈 번호였다.[2] 이 논리라면 8번이 가장 좋긴 하지만 등번호의 주인이... 본인도 이 번호는 도저히 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3] 호감 쿠폰 윗부분에 20호감 적립 시 1군 선수 인정이라 적혀있듯 애초에 팬들이 올 시즌 정훈에게 거는 기대감 자체가 없었다. 그런데 쿠폰을 만든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절반 이상을 적립하는 등 예상 외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더 이상 저런 쿠폰을 적립하지 않아도 될만큼 인정을 받게된 것.[4] 물론 이건 조원우의 좌우놀이로 나가는 선발이긴 하다.[5] 18 시즌 퓨처스 실책 11개[6] 마지막 홈런은 바로 다음 타자인 문규현이 친 백투백 홈런이다.[7] 좌투 상대 0.429 0.500 0.746 OPS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