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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hysical Geography지구 표면의 자연적 환경과 그 형성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1] 지형, 기후, 토양, 생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현재의 지구 모습을 만들었는지 설명한다. 인간 활동보다 자연 현상에 중점을 두며, 인문지리학과 구분되는 특성을 지닌다. 자연지리학은 인간의 사회나 문화 현상 자체를 중심 주제로 삼지는 않지만, 인간 활동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즉, 토지이용의 변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도 자연지리의 주제가 될 수 있다.[2]
2. 상세
자연지리학은 지리학의 두 주요 분야 중 하나로, 자연 현상의 공간적 분포와 상호 연관성을 다루는 자연과학이다. 지권, 수권, 기권, 생물권의 네 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며, 각 영역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이 다른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낸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가 빙하의 용해를 유발하고, 이는 다시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과정들을 연구한다. 자연지리학은 단순히 현상을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현상이 왜 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3. 종류
3.1. 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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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지형학#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지형학#|]] 부분을지형학(Geomorphology)은 지구 표면의 지형을 형성하는 과정과 그 결과물을 연구한다. 산, 평야, 하천, 해안선 등 다양한 지형들이 내부 작용과 외부 작용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분석한다. 특히 물과 바람, 빙하가 지형을 깎거나 쌓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지형학은 고대의 환경을 복원하거나 미래의 지형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3.2. 기후학 및 기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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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후학#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기후학#|]] 부분을기후학(Climatology)은 지구의 장기적인 기후 패턴과 그 원인을 연구한다. 대기의 순환, 태양 복사 에너지의 분포, 해류의 영향 등 다양한 요소들이 특정 지역의 기후를 결정하는 과정을 밝혀낸다. 기상학(Meteorology)은 단기적인 대기 현상, 즉 일기 예보와 관련된 분야로, 기후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두 학문은 지구 온난화와 같은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필수적이다.
3.3. 수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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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수문학#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수문학#|]] 부분을수문학(Hydrology)은 지구상의 물의 순환과 분포를 다룬다. 하천, 호수, 지하수, 빙하 등 다양한 형태의 물이 어떻게 이동하고 저장되는지 연구한다. 강수량, 증발량, 유출량 등을 측정하여 물 자원을 관리하고, 홍수나 가뭄 같은 자연재해를 예측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한 현대 사회에서 수문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진다.
육수학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3.4. 생물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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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생물지리학#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생물지리학#|]] 부분을생태학의 상위 개념. 생물의 분포 패턴을 익히고 이것이 어떻게 나타났는가(자연 및 인문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 해왔는가)에 대해 공부한다.
3.5. 토양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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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토양학#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토양학#|]] 부분을지형학에서 대략 어떻다고 설명한 토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 토양이 세계적으로/지역 단위로 어떻게 분포하고 있고 왜 그런 분포가 나타났는지 배운다.
3.6. 해양학
해양학(Oceanography)은 바다와 해저 지형, 해류, 파도, 해양 생태계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한다. 해수 온도와 염분이 해류 형성에 미치는 영향, 해저 화산 활동이 해양 지형을 바꾸는 과정 등을 분석한다.3.7. 환경지리학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의 상호작용, 사막화, 인구, 기후변화, 폐기물, 자원 등의 환경문제를 연구한다. 자연지리학적인 성격이 있지만 인문지리학의 성격도 있다.4.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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