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1:45:38

인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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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ORLD OF GRAYMARK 제목 이미지.png
지배 버닝 이펙트 생존고백
등장인물 | 설정
인우민
파일:인우민1.png
이름[1] 인우민, 두번째를 예언받은 곰, 베헤못, 펜리르, 타이탄, 불가살, 가르강튀아, 재앙
나이
45~46억살
종족 귀신,
[ 스포일러 ]
우주급의 이야기를 간직한 존재
등장 작품
생존고백,버닝 이펙트[2]
성별
남성
거주지
학교 옥상
인간 관계
신서아(연인), 진미향(전여친[3]),
최예하(이무기)(친우이자 부하),
[ 스포일러 ]
푸른 이야기(창조주),
베어 가문(먼 혈연 관계)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행적
3.1. 생존고백
3.1.1. 현재
3.1.1.1. 2장 퇴마록
4. 능력
4.1. 강함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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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웹툰 생존고백의 남주인공이다

2. 특징

2.1. 외모

사람의 모습은 기본적으로 회색 머리카락,주황색 동공의 눈, 붉은색 피부그리고 만만해보이는(...) 얼굴를 갖고 있는 10대 후반 청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4]

일부 본모습을 보일 경우[5] 때에 따라 다르나 기본적으로 갈색 머리카락에 일부 머리카락이 곰의 귀를 표현하고 있고 이마, 볼 쪽에 털이 자라있으며 붉은 색 흰자에 노란 동공, 눈 주위에 붉은 칠이 되어있다. 또 손이 마치 귀신처럼 살짝 커지고 손톱이 날카로워진다[6]

스포일러
본모습의 경우 기본적으로 흑곰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기존 곰과 달리 인중이 상대적으로 들어가있고 눈주변과 입주변에는 회색털로 덮여있으며 앞발의 발톱이 짧고 발가락이 보통곰에 비해서 길다. 그리고 눈이 위의 수인화처럼 붉은 흰자에 노란 동공으로 되어있다.[7]

2.2. 성격

기본적으로 겁이 많고 유순하며 가벼운 언행과 행동을 보이지만 의외로 생각이 깊다. 다만 생각이 깊은 것과는 별개로 작중 언급은 안됐으나 마음만 먹으면 온 지구를 샅샅히 뒤져서 악연을 찾을 수도 있었다는 점, 외계인과의 대치에서 너무 쉽게 인질을 만들었점 등으로 보면 무척 덤벙거리는 성격으로 보인다. [8] 또 감정을 잘 추스리지 못하는 등의 미성숙한 부분들이 있어 가끔 이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감정을 터뜨리는 경우도 있다.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귀신은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존재고 본인 역시 그렇다는 자기혐오적인 생각이 머리속에 박혀있었으나 어느 한 사람 덕분에 생각을 고쳐먹고 극복한다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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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생존고백

====# 몇년 전[9] #====
귀신 안식에 의해 다리에서 자살하려는 신서아를 저지하고 죽기위해 물에 뛰어들며 등장한다. 뒤따라 물에 들어간 서아에게 따귀를 맞자 귀찮아하며 다른 곳에 두고 오려고 했지만 점혈을 맞으며 무력화되고 퇴마사는 무공도 쓰나보다 이내 다리가 위치해있던 장소가 본인과 그 아이[10] 장소이기에 죽을 거면 다른 곳에 죽으라고 말하며 잠깐의 말다툼 중 서로 죽을려는 이유를 묻고 동행하게 된다. 허나 신서아와 더 큰 접점이 생기는걸 꺼리며 신서아가 옷을 사러 간 사이 도주하고 컨테이너에 누워있던 중 금새 자신을 찾은 신서아를 보고 놀랐지만 이내 신서아가 옷을 사러가기 전에 배고픔에 못이겨 부탁했던 단밤 라떼를 보자마자 단숨에 마시고 어떤 건물 옥상에서 대화를 나눈다. 이후 대화를 나누다가 잠든 신서아의 뺨의 상처를 보고 수인화 한 후 초현실 능력으로 치유시킨 뒤 본인에 기대어 잠들게 하고 미향을 그리워하며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옥상에서 얘기했던 자신들의 의문점[11]을 풀기 위해 예언자를 찾아가게 되고 혼자 예언자와 만담을 주고 받다가[12] 예언자에게 신서아가 위험에 처했고 본인의 선택에 따라 세상의 운명이 달라진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망설임 없이 신서아를 구하러 간다.

신서아가 귀신 안식의 정체[13]를 파악했을 때 다시 등장. 아직 듣지 못한 답이 남았다며 가자고 했으나 신서아가 지금 구해진다해도 본인의 인생은 변하지 않을거라며 망설여하지만 밑의 말을 하며 손을 내민다.
....꼬맹아. 네 인생을 힘들게 하는게 난 뭔지 몰라.
(현재 인우민: 저 녀석이었구나. 네 인생을 힘들게 하는 거.)[14]
너의 인생이 바뀔지 아닐지...난 몰라. ....난 너에게 아주 의미 없는 인연일지도 몰라.
지금 죽지 말라고 널 설득할 말도 모르겠고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도... 딱히 모르겠다.
네가 왜이렇게 죽고 싶어 하는지도... (신서아:....뭐해..? 모르겠단 말을 하러 여기까지 온거야?)
응.
셀 수 없는 세월을 살았어. 난 내가 죽고 싶은 이유를 아주 잘알고 있다 생각했지.
그런데... 이젠 모르게 되어버렸어. 너와 대화한 이유로
...꼬맹아 너와의 대화는 내게도 퍽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현재 신서아: ....왜... 왜 이제야 기억해 준 건데...)
잠깐의 즐거움, 잠깐의 흥미일지 모르나 긴 세월을 산 나에게도 그런 감정이 찾아와.
잠깐 스쳐 지나가도 이렇게 다시 찾아올지도 모르잖아. 살고 싶은 이유
고작 100년 남짓한 수명으로 뭐가 그리 급해. 죽는 거 잠깐만 뒤로 미뤄봐. 우린 아직 답을 듣지 못했잖아.
죽어도 된다는 답
선택해.

자살은 이 말을 듣고 자신의 먹이라며 인우민을 공격하려했지만 신서아가 구해달라고 손을 뻗자 웃음 지으며 한 손짓만으로 자살을 찢어 없앤다.[현재]

그 후 신서아와 살생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16]을 한 뒤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한다. 이별 후 인우민은 우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참을성과 인내심을 기르려고 했고그걸 몇 년이나 한다 예언자에게 예언을 들으러 갔다가 미향이 근처에 있던 학교에 다시 나타날거라는 예언을 받고 예언자의 조언에 따라 천년 전에 갈라졌던 최예하에게 찾아가 도움을 받고 현재 학교에 재학하게 된다.

3.1.1. 현재

학교에서 떨어지는 이주현이란[17]귀신을 퇴마중인 서아를 목격. 이내 식겁하고 도망치며[18] 등장한다. 다음날 위험인물인 서아를 처리하기 위해 앞의 퇴마 당할 뻔했던 귀신에게 임지희과 신서아를 함께 처리해달라 부탁했지만[19] 생각보다 일찍 온 서아에게 자신이 귀신이라는걸 들통나며 부적으로 무력화된다. 하지만 앞에 귀신에게 부탁한 것 때문에 서아가 죽으면 부적의 힘을 풀지 못하기 때문에 서아를 막아서 귀신의 함정에 빠지는걸 막았고,부적의 힘에 풀린 후 도망친다.

그 후 최예하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고백을 하라는 조언밖에 못받고[20], 일단 최대한 피하면서 거리를 두려고 했지만[21] 결국 학교에서 옆자리였기 때문에 바로 다시만나고 약속시간이 적혀있는 부적 형태의 쪽지를 받게된다. 적혀있던 시간에 나온 후 다가오는 신서아를 보자 싸울 것을 예상하여 덤비려 했으나... 신서아에게 자신이 신서아를 좋아하냐는 간접적인 고백을 받게된다. 처음에는 무척 당황하였으나 신서아의 위협을 느끼게 되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고백을 하게 된다. 다음 날 김민재의 전학으로 꺼림직함을 느꼈던 최예하에게 당시 신서아가 기현상 처리반 규칙이란 말을 한걸 전해주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된 최예하에게 허망[22]을 소개받고 신서아가 미끼에 물리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뒤 6화에서 신서아를 환각에 들이는데 성공하였으나 평범한 삶을 원했던 신서아의 욕망을 보고 미향이를 연상하며 신서아를 죽이는 것을 망설이고 허망에게 보내주라고 부탁했으나 신서아의 환각에서는 인우민은 인간이었기에 인간냄새와 귀신냄새가 섞여있는 모습에 허망이 흥미를 느껴 잡아먹으려고 시도한다. 목젖을 잡고 빠져나왔지만 언제까지 도망만 칠 순 없었기에 신서아를 환각에서 벗어나게 하려 한다. 하지만 오히려 신서아의 트라우마를 불러와 환각에 갇힐 위험에 처하게 되고 결국 허망에게 잡혀먹힐줄 알았으나 수인화를 하며 강화된 힘을 통해 허망의 환각을 손 쉽게 깨트리며 무력화시킨다.

그 후 허망을 처리하려 했으나 이미 환각을 파훼한 신서아에게 정체를 밝히는 부적으로 무력화된다. 신서아가 의아해하며[23] 이름을 물었지만 자신의 이름은 모르는게 났다며 침묵하고 신서아가 그대로 가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위기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소원이 있으면 들어주겠다는 말을 한 덕분에 돌아온 신서아에게 허망이 봉인당하며 위기를 모면하고 데이트를 하자는 약속을 잡게 된다. 데이트 당일, 최예하의 조언으로 최악의 코디와 남자가 별로로 보이는 온갓 행동을 보이며 서아가 자신을 차게 하려 했으나 서아가 모두 받아침으로써 무산되고 카페에서 같이 단밤 라떼를 마시거나 서아의 버킷리스트인 영화를 보는 등 그럴싸한 데이트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다가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남친이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온다"를 시행하던 도중 인형탈 귀신에게 먹히며 속박당하게된다.

그 후 최예하의 귀신소리를 듣고 되받아치던 와중 김민재에게 위치를 발각당한 덕분에 김민재의 퇴마의식으로 비록 아직 속박되어있었지만 밖으로 나오게되고 도망친 인형탈 귀신으로부터 신서아가 구하려다 공중에서 밀쳐저 땅으로 떨어질 위험에 빠졌을 때 수인화를 해서 신서아를 구한다. 그리고 왜 자기의 고백을 받아줬는지 물었고[24] 처음엔 대답하지 않았으나 걸어가던 와중 기현상 처리반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못하는데 인우민은 귀신이기에 그럴일이 없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이에 귀신과 인간 중 늘 인간이 불행해지니까 그렇겠다고 속으로 긍정하며 각자 돌아간다.

14화에서 아지트에서 기다리던 최예하, 송하윤[25]과 함께 송하윤의 최면술을 이용해서 신서아가 김민재를 좋아하게 하는 작전을 세우게 된다. 허나 학교에서 작전을 실행하던 도중 송하윤의 일처리에 관한 의문에 최예하에게 좌심방의 테이크다운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일 못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을 듣고 방금 전 송하윤의 말이[26] 스치며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끼고 말리려 했지만.....

한 발 늦는 바람에 최면이 발동되고 서사속에서 본인은 학교 최고 얼짱, 수석입학, 한번 도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남주인공이 되버린다. 허나 신서아가 김민재를 짝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일단은 성공이라고 생각했으나... 송하윤까지 최면에 걸리게 되면서 범위 제어에 문제가 생기고 학교 전체가 최면에 걸리는 참사가 일어나 졸지에 여주인공인 송하윤을 차지하기 위한 김민재와의 전투를 하게된다. 처음에는 피하기만하다가 결국 김민재에게 머리를 잡혀 그대로 땅에 박히며 패배할줄 알았으나 상당히 분노하며 수인화를 하고 밑의 말을 하며 김민재를 바닥에 내동댕이 친 후 그대로 공격하려고 한다.[27]
가만히 당해주고 있으니까.. 이ㅅㄲ가 진짜.
내가 너희의 오만방자함을 참아주는 이유는 죽이지 않고 너희 인간을 멈출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본 모습을 보여 너희를 제압하지 않는 이유는 내 숨결, 발걸음, 울음소리. 고작 그정도의 움직임이
너희의 하찮도록 짧은 역사에 깊이 새겨질 재앙이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개미새끼를 겁만 내고 쫒아내는 방법을 나는 알지 못한다.
방법이 있다면 단 하나. 모든 다리를 뽑아내는 것뿐이지.
정녕 그렇게 해주길 원하느냐. 인간.

허나 최면에 걸린 신서아에게 밀쳐지고 다시 일어나면서 화를 내려 했지만 신서아의 모습을 보고 투덜거리면서 진정을 하게 된다. 그 뒤 최예하에게 방법을 전해듣고[28] 옥상에서 송하윤에게 순정만화에는 나오질 않을 디스를 퍼부어 최면을 푼 후 전교생의 최면을 풀게 한다. 하지만 아까의 충격으로 인해 김민재의 최면이 풀리게 되며 정체를 들통나게 된것을 김민재가 칠판에 적은 전갈을 통해 알게 된다.

21화, 다음날 아침에 신서아가 집앞에 김민재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에서 불안해하던 와중 신서아가 학교에 오자 자신에 정체를 김민재에게 들켜서 신서아에게 구박을 방자한 구타를받을 생각을 하며 사과하려 했으나 오히려 길이 엇갈려 혼자 등교한 것에 미안하다는 신서아의 사과와 무난한 학교생활에 의아해한다.

하교중 서아를 배웅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김민재에게 주택 주차장으로 끌려가게 되고 서아를 진심으로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긍정하며 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김민재에게 자신이 왜 신서아에게 고백했는지에 대한 추리를 듣고 추리가 대부분 맞는 것에 당황하며 자신은 서아를 좋아하고 첫눈에 반해서 학교에 왔다고 얼버부리며 끝낼려고 했으나 김민재에게 한 대 맞은 뒤 거짓말이란걸 들통나며[29] 질타를 받게 된다.

이내 서아와 헤어져서 옆에도, 말도 하지말고 자연스레 멀어지라는 제안을 받게 되고 이에 슬슬 피곤하다고 느끼던 참이었다며 제안을 받아들지만 김민재에게 너무 생각대로 말해줘서 놀란 참이고 너희 귀신들은 하나같이 말에 악의가 가득 차있다는 말을 듣자 밑의 말로 받아치며 나가려 한다. 김민재는 서아가 너에게 귀찮은 존재라고 말한게 진심이냐고 묻자 찔린 듯한 표정으로 나가는데.....
......푸핫. 너희 인간들은 참 웃긴 구석이 있어.
가끔 본인들이 세상의 질서인 것 마냥 행동을 한다니까. 너희 기준에 맞지 않으면 무작정 규제하려 들잖아.
너희 인간들이 세상에 발 붙이기 전부터 살아숨쉬던 우리들한테까지.
....칫. 내게 너희의 잣대를 들이밀지 마. 짜증나니까.

사실 신서아는 담밖에서 모든 얘기를 듣고 있었다! 인우민은 잠깐 놀랐으나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 끼워 결코 행복한 마무리를 꿈꿀 수 없는 이 불안한 이야기를 끝내잔 생각을 하고 오히려 귀찮은 정도가 아니라 신서아와 보낸 하루하루가 끔찍했다고 과장하며 신서아에게 말하고 헤어지자라는 말을 남기고 간다.

24화, 학교에서 서아로 인해 우울하게 있다가[30] 최예하와의 대화 중 살생을 금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과거의 일을 생각해냈고[31] 며칠째 학교를 나오지 않는 서아를 찾으러 간다[32]

31화, 그러나 팀장[33]과 기현상 처리반인 서아의 친구들이 우민이를 각자의 퇴마도구로 속박주문을 걸어 구속시킨다. 구속된 뒤 팀장에게 자신이 왜 구속되었는지 설명을 듣게 되고 처음에는 개그로 받아치며 여유로웠으나 팀장이 최예하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에 놀라게 되고 뒤이어 신서아와 대면하게 되자 상처를 준 것에 다시 죄책감을 느끼며 침묵한다. 그 뒤 팀장의 협박에 신서아가 인우민을 퇴마하려했지만 망설이자 팀장은 되려 신서아를 정신적으로 압박하는 걸 보고 예전에 서아가 말했던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이 팀장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신서아에게 과거에 했던 말을 읇조린 후[34] 자신이 신서아의 인생을 구해야 하는지 선택하라 하고 손을 잡아달라는 신서아의 말에 웃으며 속박주문을 푼뒤 신서아를 안고 그대로 팀장에게 빠르게 다가가 머리를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 친다.

그 후 신서아의 친구들이 신서아와 자신의 편에 가담하고 다른 요원들에게 둘러 싸이며 대치하던 도중 팀장이 곰을 닮은 악귀를 언급하자 그 말을 한 사람은 한명 밖에 없다며 어딨냐고 묻고 예언자가 자신에게 미향이가 올해 학교(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나타날 거라는 예연을 떠올리며 미향이 돌아왔고 지금 학교에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바로 수인화를 한 후 옥상으로 뛰어오르며 미향과의 재회를 기대했으나 이무기의 모습을 한 최예하가 미향이의 목을 물어 뜯는걸 목격한다.

잠시 당황했으나 최예하에 의해 옥상 아래로 떨어지는 미향을 구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미향에게 다가갔지만 실패한다. 이내 분노하며 옥상으로 뛰어올라 최예하를 공격하려던 찰나에 송하윤의 최면으로 인해 잠깐의 두통과 자신이 모르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35][36] 정신을 차린 후 도망치려던 최예하를 붙잡고 미향을 죽인 이유를 말하지 않으면 최예하를 죽인다고 말하나 최예하에게 미향이 또 인우민을 망가뜨리는 걸 보고만 있냐고, 미향이 나에게 뭘 가져갔는지, 왜 죽여야 하는지 인우민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밀쳐지며 옥상에서 떨어진다. 착지한 뒤 최예하의 말에 황당해하나 낙상으로 인해 꺾여있던 미향의 사지가 복구되고 귀신 악연이 튀어나오는 걸 목격하고 놀란다.

그리고 악연이 기현상 처리반 요원과 대치하던 와중 미향에게 포옹을 당한 뒤 처음에는 당황하나 이내 미향에게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다고 말한다. 그때 신서아의 부적에 반응하여 고통스러워 하는 미향의 모습을 보며 사람인 미향이 왜 부적에 반응하는 것에 당황해하고[37] 미향을 사람이 아니라 판단하고 기현상 처리반으로써 처리하려는 신서아를 말린다. 그 찰나에 신서아에게 달려드는 악연을 목격하고 놀랐으나 신서아가 여유롭게 방어하는걸 보고 안심하지만 악연이 서아의 동료요원들을 잠식시키는걸 목격하고 사람의 냄새가 귀신의 것으로 바뀌었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최예하의 미향에 대한 말에 최예하와 미향에게 무언가 있다는걸 알아채고 이내 신서아를 죽이려는데 아무런 거리낌도 없어하는 미향의 변화까지 목격하고 극도로 혼란스러워한다.

그 후 신서아 덕분에 강제로진정을 하게 된 뒤 신서아에게 기현상 처리반에 입사해서 함께 미향이를 찾자는 제안을 받은 후 신서아에게 헤어지기 전 했던 말을 사과하며 잠깐의 대화 후 웃는 표정을 지으며 신서아와 헤어지나 이내 달라진 미향이를 떠올리며 오열한다. 그후 옥상에서 기절해 있던 송하윤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한다.
3.1.1.1. 2장 퇴마록
3개월 뒤, 귀신 떨어지는 이주현을 다시 퇴마하기 위해 학교에 등장. 빠르게 전에 붙잡혔던 임지희를 구한 뒤 신서아가 귀신을 부적에 봉인하며 빠른 일처리를 보여준다. 기현상 처리반에 돌아오고 난 후 다른 사람들과 잠깐 대화하다가 주변 사람과 교류가 없는 신서아를 보고 인간 관계에 대한 조언을 해주다가 부적에 고문무력화된다. 잠시 뒤 귀신 퇴치에 대한 보고를 위해 팀장의 사무실에 들른 후 사무실을 지키던 요원이 팀장과 신서아에게 꺼리낌 없이 다가가는 것을 대단하고 말했으나 그래봤자 인간일 뿐이라며 조금 활발한 개와 얌전한 개는 너희(인간)에게는 똑같은 개일 뿐일 것처럼 다 비슷하다는 섬뜩한 말을 하고 간다.

며칠 후 신서아가 임무 수행 중에 실종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팀장과 함께 찾으러 간다. 하지만 서아가 잡으러 간 귀신은 상대방이 두려워 하는 대상을 보여주는 능력을 가진 귀신이었고 둘 다 두려움같은 건 없다며 자신있어했으나 여러 퇴마도구로 무장한 신서아가 나오자 잠시 피한다.훗날 인우민은 이때 나왔던 신서아를 개빡친 풀템 신서아(full item killer)라고 지었다고 하지만 인우민이 제시한 해결 방법인 자신이 더 두려워하는 대상[38]을 떠올리고 서아를 찾으러 간다

서아가 있는 곳을 찾고 그곳으로 들어갔으나 신서아와 어떤 인물이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본 팀장이 잠시 들어가는 걸 저지하며 잠깐 밖으로 나온다. 팀장이 방금 전 인물의 정체[39]를 말해주자 과거에 엄마를 잊고 싶어 죽고 싶어하던 신서아가 떠올라 씁쓸해한다.

상황이 해결된 뒤 혼자 옥상에서 신서아의 모친을 만나고 두려워 하는 대상을 보여주는 능력으로 생겨난 귀신도 사람의 영혼과도 기운이 다르다며 정체를 묻는다. 정체를 듣고 난 후[40] 인우민에게 신서아를 잘 부탁한다며 떠나는 모습을 보고 미소짓는다.

48화에서 악연에게 잠식되어 있는 이선아를 구하러 간다. 이선아에게서 악연을 빼낸 후[41] 송하윤이 악연에게 최면을 걸어 미향이의 과거를 말하게한다. [과거] 허나 도중 악연의 저항과 그걸 막으려던 신서아에 의해 악연이 부적으로 처리되며 일부밖에 알아내지 못했고 그로 인해 예민해진다.

그 후 신서아에게 선아를 구하기 전에 했던 약속[43]을 이행하기 위해 본부로 돌아가는 도중 심상치 않은 냄새를 맡고 일행에게 빨리 본부로 가자고 재촉한 후 걸음을 빨리한다. [44]

본부로 돌아온 후 송하윤, 신서아, 팀장, 이선아만 불러모은 후 자신의 정체[45]와 자신의 강함을 말하며 이윽고 강하다는 것은 적을 잘 파악할 수 있고 본인은 냄새로 그걸 알 수 있는데 방금 생애 처음 맡아보는 위기의 악취를 맡았다고 하며 경고를 한다. 팀장은 악연 관련 문제도 해결하기 바쁘기에 다른 수많은 기현상 처리반 직원들이 해결해줄꺼라며 걱정 하지 않았으나 직원이 많은 게 문제라며 문 너머의 상태가 이상한 직원들을 보여주고 본부에서도 같은 냄새를 맡았다며 감히 자신의 영역에 들어왔다며 분노한다.[46]

상태가 이상해진 요원들을 일행들이 워킹 바이올렛 코드[47]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모두 잠재우고 상황을 파악하던 중[48] 갑자기 잠재워진 요원들중 한명의 입에서 사람의 신체를 섞은 것 같은 흰색의 괴물[49]이 이상한 소리을 내며 빠져 나오며 대치하던 도중 외계인이 신서아에게 달려들자 몸을 날려 막았으나 ......
파일:튀어나오는 우민이.png
외계인이 본인에게 들어가버리며 강제로 본모습이 나오며 폭주할 수도 있는 위기가 일어난다.[50] 이때 외계인과 신경계를 통해 의사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하게 되는데 외계인에게 고향에서 지낼려면[세부설정] 인간들의 신체정보가 필요하다면서 신체정보를 복사당하던중 인우민이 처음 마주한 존재라며 불로불사의 신체, 초현실이라 부를 수 있는 능력, 이질적인 세계지식를 가졌다는 걸 알고 놀라워한다. 하지만 이내 무엇을 위해 태어난 존재냐고 물어본 후 인우민의 본모습을 보게되며 괴물이라고 혼잣말을 하자간땡이가 예사롭지 않다 그게 제일 잘어울리는 이름이라며 쓸쓸하게 말한다. 허나 신서아에게 밑의 말을 듣게 되며 정신을 차리게 되고 초현실 능력을 이용해 외계인을 빼내게 된다.
...위험하겠지. 알고 있었고 각오도 하고 있었고 상관도 없었는데. 바보같이.
네가 귀신이어도 상관없다고 말한건 나야.
내가 걱정했던건 나 말고 다른 여자 때문에 변하는 너였어
...어쩌면 우린.. 아직 대화가 부족힌 걸지도 몰라. 그러니까... 그깟 외계인좀 떨쳐버리고 나랑 얘기해.

잠깐의 대화 중 왜 천년을 그리워한 미향도 수천년을 같이 산 최예하도 아닌 고작 십수년을 산 신서아가 자신을 이해해주려 하는지 의아해하고 이내 신서아에게 저번의 살생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꼭 지키겠다며 신서아를 못보는게 이제는 싫어질것 같다며 훈훈하던 와중 다른 쓰러져 있던 직원들의 입에서도 외계인들이 튀어나오며 모두 당황해하나 외계인으로부터 습득한 정보중 하나인 로훔로가하를 외계인들의 언어로 언급하며 압박한다.

하지만 외계인들이 일행들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며 대치를 하게 되다가 외계인들로부터 자신들을 놓아주는 대신에 인우민의 주변에는 얼씬도 하지 않겠다는 협상을 제안받으며 분노하나 이내 추스린 뒤 외계인들의 냄새를 맡은 뒤 이 냄새를 다시 맞게 되는 날이 외계인들의 멸종의 날이라 경고하고 보내준다.

57화에서 단톡방에 발생하는 기현상에 나오는 귀신의 생김새가 신서아의 사라진 동료 중 한명인 이유진과 흡사하여 기현상을 발현시키기 위해 기현상 처리반 단톡방을 시작하게 되지만 단톡에 맛이 들리며 24시간 내내 하게 되고 거기에 혹시 모를 긴급한 임무 신속하게 반응하기 위해 휴대폰을 무음으로 하지 못하는 기현상 처리반의 규칙과 맞물려 신서아, 송하윤, 이선아를 자신의 대화로 피로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 하나 둘씩 지치며 예의상 하던 답장도 하지 않게 되었고 그로 인해 우연히도 기현상 조건인 왕따가 충족되어 귀신 이유진이 나타난다.이때 댓글 반응이 신종 자살법이라며 안타까워 한다

신서아, 이선아, 송하윤이 인우민 방에서 기현상이 발생했다는 경보를 듣고 재빨리 갔으나 본인은 작은 새끼 곰의 형태로 악연에 잠식된 이유진의 무릎에 기대어 잠들어 있었고 이유진의 말처럼 본인이 가장 행복했던 때인 미향과의 과거를 꿈을 통해 보게 된다.

과거회상으로 넘어오며 미향이 자신도 데려가 달라 조르는걸 떨쳐내려다가 밤 냄새를 맡고는 밤을 파는 곳을 찾아내며 먹고 싶어했으나 최예하에게 저지당하지만 미향이는 자기가 밤이 있는 곳을 안다고 하자 동행한다.꿈이 현실에도 적용되며 그대로 벽을 뚫으며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같이 밤을 줍고 얘기하며 미향과 가까워지게 된다. 그 뒤 최예하에게 같이 저잣거리에 놀라가자했지만 거절당하고 그 대신 미향과 마을의 저잣거리에 놀러간다. 미향과 저잣거리를 즐기던 도중 마을에서 미향이의 수배서와 그걸 보면서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고 미향에게 오해를 풀어야 하지 않냐고 물어보았으나 그럴 수 없는 고된 이유를 듣고 딱히 여겨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자 미향에게 평범한 삶을 원한다는 소원을 받게 된다..

겨우 그정도냐며 더 큰 소원을 말하라 했지만 미향에게 그럴 수 없는 고찰을 듣고 씁쓸해한다. 그 날 밤, 하늘이 예쁘다고 말한 뒤 자신에게 왜 이리 잘해주냐는 미향의 말에 자신을 웃게 해줬고 진심으로 함께 웃던게 느껴져 좋았다며 그런 미향에게 자신이 평범한 삶은 줄 수 없으나 자기에게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줄 수는 있다 말한다. 그러자 미향은 감격했는지 바로 입을 맞추게 된다. 그리고 최예하가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

며칠 뒤 예하에게 인간 흉내는 그만 하자는 말을 들었으나 미향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며 아직은 궁금한게 더 남은 것 같다며 말하고 예하에게 점점 인간과 닮아간다는 말을 들으며 본인도 모르게 살짝 사이가 멀어지고, 그 날 밤, 미향이가 이무기에게 습격을 받게 되는 순간 달려오며 미향을 구해주지만 미향에게 귀신이라는 것을 들키게 된다. 꿈에서 깨어난 후 그 날 미향이를 죽이려 한 존재가 최예하란 것을 알아내고 혼란스러워 한다.그리고 벽 깼다고 팀장한테 벌 받는다

61화에서 자신의 방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옷을 탈의하던 이유진을 목격한다. 사과하고 나왔지만 자신의 방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 다시 돌아오지만 이유진이 접촉하며 자신의 동물을 홀리는 호르몬이 통하냐는 말에 당황한다. 다른 애들[52]이 들어온 후 이유진이 최예하가 인우민을 좋아하고 질투가 나서 미향이를 죽이려고 한다는 주장에 과거 인간에 의해 죽은 최예하를 살린 것을 생각하며 그저 인간이 싫어서 그런 것일 뿐이라 했으나 계속된 최예하에 대한 부정적인 말에 기분이 상하며 뛰처나온다.

옥상에서 최예하 생각을 하는 동안 이유진이 나타나며 동물들이 좋아한다는 손피리를 듣게 된다. 이윽고 자신은 계속해서 사랑으로 실수하고 신서아만큼에게는 실수하고 싶지 않다는 말에 이유진이 위로하며 자기 옆에 있던 새에게 최예하를 찾아 달라고 부탁하고 보낸다.

얼마 후 중간고사를 보게 되는데 살아온 세월 덕분에 쉬울거라고 생각했으나... 전교 꼴등을 하는 쾌거?를 이룬게 된다. 담임의 명령으로 학교에서 친구들[53]과 나머지 공부를 하게 되고 그와중에 조는 바람에 공부를 도와주던 신서아에게 머리채가 잡아당겨지다가 덤으로 이유진에게 꼴지는 아니여서 다행이라는 디스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유진에게 신서아와 같은 요원인데 왜 그렇게 점수 차이가 나냐고 되받아치고 누구 두뇌가 더 뛰어난지를 경쟁?하게 된다. 그리고 담임 쌤에게 세계사 관련 퀴즈를 받게 되고 받기 전에는 자신있어했으나 퀴즈를 받고 난 후 셋 모두 말문이 막힌다
(가) 왕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가 비잔티움 제국과 동맹을 맺자, 칼리프 우마르
먼저 야르무크 전투에서 비잔티움 제국의 군대를 괴멸시킨 후
병력을 총동원하여 메소포타미아로 보냈다. 이에
(가)는 까디시야 전투에서 코끼리 부대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반격했으나, 결국 패전하였다. 이듬해
2개월에 걸친 공방전 끝에 수도 크테시폰이 함락되었으며,
샤한샤 야즈데게르드 3세
동쪽으로 도주하였으나 후에 암살당하였다.

1. 우르두어가 널리 사용되었다.[54]
2.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삼았다.
3. 이스마일 1세에 의해 건국되었다.[55]
4. 투르-푸아티에 전투에서 패배하였다.[56]
5. 키루스 2세가 원통에 칙령을 새겨 반포하였다.[57]

2번으로 정답을 찍고 이유진을 약올리면서 좋아했으나 곧 담임이 붉은 전기 형태의 초현실 능력을 사용해 이유진과 이선아의 팔을 고정시키고 뜨거운 물을 붇는 광경을 보고 담임을 공격하나 곧 담임의 신체가 흐물거리게 되며 공격이 먹히지 않았고 이내 잠식당한 요한이 튀어나와 문제를 내며 이중에 확실한 정답이 있다는 알 수 없는 말을 듣고 무슨 수작이냐며 살기를 내뿜는다.
....다음 문제. 인우민과 미향이가 평생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신서아를 죽인다 2. 최예하를 죽인다 3. 이일에 관련된 모두를 죽인다

악연이 이선아, 이유진에게 말하기 껄끄러운 질문[58]의 답을 받은 뒤 이번 중간 고사 시험지를 받고악연도 인우민의 무식함을 참을 수 없었나보다 90점 이상 받으라는 말에 날이 저물때까지 시험지를 풀고 겨우 제출한 후 악연이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맞춰볼 수 있냐는 질문과 함께 초월적 존재들만 알 수 있는 자신의 또다른 정체인 두번 째를 예언받은 곰을 언급하자 악연이 평범한 귀신이 아니라는 걸 알아챈다. 그리고 악연의 잠식에서 벗어난 요한에게 자신이 미향과외 과거를 왜곡하여 기억하고 놓친 부분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하며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과거 시점으로 넘어오며 인우민이 귀신인걸 알게된 미향이 자신을 피하자 당황해한다. 그 후 커다란 호랑이에게 위협당하는 미향을 구하기 위해 호랑이를 찢어죽인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며 귀신이라 식겁하고 농기구를 들고 오며 자신과 미향을 위협하게되고 결국 직접 공격하려던 마을 사람 한 명을 발로 차버린 후[59] 이 세상에 귀신이 섞일 수 없고 그렇기에 인우민과 자신의 자리는 없다는 미향의 말에 그런건 잘 모르겠으나 미향의 옆자리가 자신의 자리라 답한 후 미향을 안고 마을에서 피하게 된다.

그 뒤 미향에게 자신을 먹기 위해서 지금까지 살려준거냐는 말을 듣자 모든 귀신이 인간을 탐하지 않는다 말하고 미향은 최예하도 그려냐며 아까의 일을 말하려 했으나 최예하가 그럴 수 없는 이유[60]를 말해주게 되고 그 말을 듣고 어디론가 가는 미향이 자신을 보는 눈빛이 달라져있다는걸 눈치채고 서운함을 느끼며 또 그런 자신에 대해 생각하던 와중 화가난 최예하에게 업혀 온 미향이 자신이 인간이 되고싶냐는 질문에 크게 당황한다. 다시 현재로 넘어오며 악연이 여의주란걸 알아내고 본인의 의지로 부적에 들어간 여의주에게 왜 최예하가 아닌 미향에 붙어있냐고 소리친다.

67화, 어느 집에서[61] 다른 애들과 같이 있으면서 미향이 어떻게 여의주와 함께 있는 지 고민하며 혼란스러워한다. 다음 날 학교에서 요한과 티격태격 하던 도중 왜 아직 학교에 있냐는 말에 미향이 이곳으로 오기 때문이라 말할려 했지만 이미 이루워진걸 알고 이내 신서아의 곁에 있고 싶다고 생각한 뒤 미향도 그런 마음이었는지 생각하며 우울해한다. 그리고 1화에서 나오던 임지희라는 일진의 패거리에 있던 여학생[이름] 한 명이 남자 5명과 신서아(?)를 몰아낼 계획을 하고 있는게 조명된다.

학교종례 후 하교 하던 중 이유진에게 안부를 묻고 난 뒤 악연이 낸 질문의 사연을 듣고[63] 왜 그랬을지 의문이 들었고 실망스러워도 상처를 입어도 결국 사랑하게 돼버려서 그런거라는 이유진의 견해를 듣는다.

그 뒤 SNS에 올라온 신서아의 구타 장면에 분노하며 구하러 가려 했으나 김주은과 함께 있던 남자 4명 다시 말하자면 잠식당했던 서아의 친구 중 한명인 강지한과 분신들에게 가로막힌다.

다른 애들이 여의주에 잠식당한 강지한의 이간질[64]에 흔들리던 와중 신서아는 강하니까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신서아를 구하러 가지 않는 대신 미향과 김민재가 있는 곳을 말해준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분신을 밑의 말을 하며 찢어없애고 다른 분신들의 이간질까지 받아친 뒤 없애버리며 상황을 정리한다.
신서아.... 걔가 강하다고?
웃기고 있네, 오만한 인간놈들. 잘들어..! 너넨 다 약해 빠졌어!
(이선아 쪽으로 가며)..신서아가 네 부모 일은 숨긴거? 그래 실수지, 그건.
...근데 그거 알아? 너희 인간들 모두 실수란 걸 해. 멍청하니까
(요한 쪽으로 가며) 그리고 뭐? 누가 더 중요하냐고? 적어도 그딴걸 물어보는 쪽은 아니겠지. 정신 차려.
난 이 자식(강지한)을 잘 모르지만.. 그날 학교에서 봤던 이 녀석은 그딴 선택을 강요할 놈으로는 안보였으니까.
(이유진쪽으로 가며) 그리고 너 이유진아! 첫 만남 때부터 날 의심하고 못 미더워하고! 이미 다 알고 있었거든?
근데 그거 잘하고 있는거야.
같이 고민해주고 같이 대화해. 너희 인간들은 원래 그랬어. 지독하게 실수하고, 서로 싸우고, 의심하고.
그런대도 서로 힘을 합쳐서 ...결국은 이겨내. 혼자서 다 해내는 인간? 너희 역사상 단 한 명도 없었어.
그래서 만들어진게 너희라고. 친구
너희 인간들은 그렇게 하나로 뭉쳤고.. 모든 걸 파괴할 힘이 있는 내가 세상을 피해 숨게 만들었어.
혼자서는 견디기 힘든 기분을 알게 됐으니까. 사랑을 부러워하게 됐으니까.

그 후 다른 애들에게 친구라 불리며 신서아는 강하지만 강한 사람한테도 친구가 필요하기에 구하러가자는 말을 들은 뒤 잠깐 멈춰세우고 서아에게 남친과 친구들이 구하러 간다는걸 알리기 위해 큰소리로 구하러 간다고 소리친다.셀프 대북확성기효과로 인해 목소리가 지역구전체로 퍼진다

70화에서 패거리를 정리한 신서아와 만나고 강지한으로부터 여의주를 뽑아내어 구출하고 기현상 처리반 본부에서 신서아가 흩어진 악연들을 한 부적으로 봉인시키는 주술을 지켜본 뒤 강지한으로부터 남은 과거를 듣는 것을 미루며 자리를 피한다. 옥상에서 미향에 대해서 근심하던 중 신서아에게 다시 데이트 신청을 받게된다.

옷을 입으며 데이트가 아닌 과거를 들어야만 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였으나 친구들[65]에게 본인의 데이트룩을 보이자 옷을 찢기게 되고 그만큼 끔찍했다는 거지 헤어, 데이트 룩, 코스를 관리받는다. 그러나 둘 다 모태솔로였다 [66]

다음 날 멀끔하게 차려 입고 신서아와 데이트를 진행하던 중 우연히 놀이공원에서 신서아의 애독하던 책인 좌심방의 테이크다운의 작가 팬싸인회를 보고 꺼렸지만 신서아와 줄을 기다리게 되고, 대화 하던 와중 신서아에게 사랑에 대한 견해[67]를 듣게 되고 눈물을 흘린다.

그 후 날이 저물 때까지 놀다가 신서아와 첫키스를 하는 등 성공적으로 데이트를 마무리 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보기 위해 미행하던 친구들과 복귀하던 중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 과거를 듣고 본부에서 사라졌던 김민재를 찾은 걸 연락 받은 후 신속히 본부에 복귀, 그리고 김민재가 있는 장소로 가게 된다[68]. 가던 도중 팀장이 모든 일의 원흉인 진마향의 소원을 알기 위해 인우민에게 과거를 말하게 한다.

75화, 과거시점으로 넘어오며 미향이 악한 귀신이 본성으로는 인간세계에 살아갈수 없으니 여의주에게 인간이 되게해달라고 빌라며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하지만 인간이 되지 않아도 미향을 행복하게 할수있다며 믿어줄수는 없겠냐고 말하지만 미향은 귀신은 인간을 반드시 불행하게 만든다며 본인도 지금까지 분을 못참고 누군가를 해하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냐며 곁을 떠나 관아로 가서 인우민이 마을에 있다고 고하여 병졸들이 마을에 보내지도록 한 뒤 본인은 사형을 받을 준비를 한다.[69]

뒤늦게 미향을 찾던 도중 결국 병졸들을 만나게 되고 병졸들의 공격하려는 모습에 욱하며 미향이 어딨냐고 소리친다. 한 병졸에게 미향이 참형에 처해질거란 말을듣고 분노해 달려들지만 미향이가 했던말을 떠올리고 공격을 멈춘 뒤 몸에 창을 꽂치고 날려지는 돌에 맞는데도 억지로 미소 지으며 너희의 두려움을 안다며 최대한 점잖게 미향이의 위치를 묻는다.

하지만 오히려 병졸들에게 잡귀로 취급되며 수많은 공격을 받게되고 몸이 너덜너덜 해지면서도 해가 질 때 관아에 도착하여 미향을 찾아내지만 미향은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었고....
파일:인우민4.png
결국 분노가 폭발하며 본모습으로 변해 주변 일대를 초토화시켜버린다. 상황이 끝나고 미향의 시체를 가지고 저번에 함께 별을 보던 언덕에 올라와 시체가 된 미향을 안고 오열한뒤 미향의 무덤을 만들고 미향이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며 옆에서 수많은 시간을 힘없이 누워 보낸다.[70]

하지만 미향은 여의주에 의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살아있었고 인우민이 인간이 된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을 금하며 살아오다가 1000년이 채워진 현재에서 소원을 실행하게 되며 모든 일이 시작된 것이다.[사건의전말]

다시 현재 시점으로 넘어와서 김민재와 미향이 있던곳에 도착하며 신서아와 김민재와 미향을 마주며 대화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하고 미향이 신서아를 죽이려 하며 전투가 시작된다. 미향이 김민재를 이무기의 힘으로 조종하여 둘에게 덤벼들지만 그만하라고 소리치며 김민재와 미향을 무력화 시키고 자신은 너에게 말할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천년동안 쌓아 왔는데 너는 무엇을 천년동안 쌓아 왔냐며 묻는다.

미향은 자신이 살아온 세월보다 더 긴 시간을 당신이란 감정을 쌓아왔는데 신서아와 본인은 왜 그런표정으로 자신을 보고있냐며 다시 공격하지만 기처반 2팀 단원들에게 막히며 미향은 너희들은 내 실수를 이해하고 있지않냐고 한다. 신서아가 우리의 이야기는 우리가 잘 이겨 냈다며 너의 이야기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민재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미향은 이제 이해시키기도 지쳤다며 왜 자신에게만 이러냐며 악에 받친 뒤 김민재를 돌려받으려면 인우민을 줘야 한다고 협박했으나 인우민의 힘으로 최면이 풀린 김민재가 미향을 기습하여 눈을 찌른다. 성물로 찔린 눈은 쉽게 회복이 되지 않았고 그대로 미향을 죽이려 하는 김민재를 막아섰으나 이제는 미향에 대한 미련을 버릴때가 되지않았냐며 이내 왜 인우민이 서아 옆에있는거냐는 말을 듣게된다.

김민재의 흔들리는 마음을 본 미향이 다시 최면을 걸려고 김민재에게 잠식한 뒤 내면에서 너는 나와 가장 많이 닮았다며 모든걸 잃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떠내보냈다며 너와 난 같은 실수를 한 사람이라고하며 그러니까 나그네님과 둘만 살수있게 해달라고 말하지만 민재가 최면을 버티며 우린 손을 내밀어준 사람에게 큰상처를 입히고 사랑받길 원한다며 우리가 떠자나고 자결 하려하는걸 신서아와 막으며 자신은 미향에게 신서아는 김민재에게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미향과 김민재가 이게 사랑이 아니였다고 의아해하며 묻자 미향에게 상대를 부족한 사람으로 만드는게 어떻게 사랑이겠냐고 대답한다.

김민재가 우리는 포기할수 없었다고 우릴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했다고 한걸 신서아가 그건 사랑받는 것에 대한 집착이였다고 답하고 신서아와 함께 사랑이란 서로를 생각하며 사랑받는게 좋고 사랑하는게 좋은 이 모든감정'이라고 말한다. 신서아가 김민재에게 너는 뭔지 알고있다며 너에겐 자기가 필요하지 않았고 사랑을 줬던 그마음은 널 떠난적이 없다고 말해 김민재가 엄마를 떠올리며 울음을 떠트리는 동안 미향에게 내가바란건 너의 행복이였다고 말하고 미향이 바란건 본인의 행복이었고 이것은 사랑이 아니었다는걸 깨닫게 한다.

그러고는 늦게 깨달아 미안하다고 미향은 인우민의 마음에 너무 큰 흉을 남겼다고 서로에게 말한다 미향이 인간을 사랑하는건 마음의 상처를 새길일이 온다고 괜찮냐고 묻지만 그때는 너가남긴 흉터를 보며 버텨본다고 넌 내게 평생 남아있을 가장 특별한 흉터라고 말한다. 그말에 미향은 여의주를 포기한다고 말하지만 지금까지 송하윤으로 변장했던 최예하가 기습하며 미향의 손을 자르고 여의주가 담긴 부적을 먹은 뒤 여의주에게 소원을 빌려고 하자 최예하의 목을 잡으며 저지하고 둘다 본모습인 상태로 전투를 시작한다.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근처에 있던 바다로 최예하를 잡아 옮긴 뒤 육탄전을 진행하던 도중 최예하로 인한 배신감에 분노하며 이 모든 일이 너로 인해 일어났다며 소리쳤으나 최예하가 긍정하며 이내 소중한 인간을 지키기 위해 수천년동안 옆에 있던 유일한 친구를 죽여보라 말하자 정신을 바로잡으며 제압을 하기 위해 바다에 팔을 휘둘러 해일을 발생시켜 최예하를 공격한다. 하지만 그 여파로 몰려온 돌풍, 수많은 벼락을 보고 당황한 뒤 그것이 인우민의 본모습이라는 최예하의 말에 혼란스러워한다. [72]

결국 싸움이 점점 고조되던중 최예하에게 목을 졸린 뒤 이성을 잃기 시작하며[73] 필요 이상의 힘을 써서 최예하를 위협하던 도중 갑자기 여의주가 빠져나가며 그로 인한 반동으로 최예하가 인간의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 찰나를 알아차리지 못하며 그대로 최예하를 손으로 움켜잡아 짓이겨버린다. 그로인해 절규하던 와중 여의주가 인우민의 약해진 이성이 담긴 인간의 껍데기를 뽑아 미향과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는 곳으로 이동시켜 버린다.[74]

이성을 완전히 상실한 곰은 그대로 폭주하게 되고 결국....
파일:재앙이 되버린 우민이.png
귀신 재앙에 걸맞는 모습이 되버린다.[75]

그후 거대한 검은구체를 만들어 남은 기현상 처리반에게 날리지만 아직 살아있던 최예하가 그걸 막고 신서아에게 상처입혀 여의주를 넘겨준다.

본능만 남은 인우민을 막기위해 인간 인우민이 있는 1000년 전 미향과 별을 봤던 언덕으로 이동한 뒤 미향을 성불시킨 신서아를 기억상실로 인해 무서운 퇴마사라고 말하며 두려움속에 지켜보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 그후 신서아에게 발견되어 도망치던 중 따라잡혀 부적에 지져지자 기억이 돌아온다. 그 후 신서아와 대화하던 중 이야기를 바꾸는 힘을 각성, 각성한 힘을 이용해 잠시 현재로 넘어와 본능만 남은 자신을 설득하여 잠재운 뒤[76] 원래 있던 곳으로 데려온다.

힘을 각성한 사실을 모르던 본인은 어떻게 시간을 넘어왔는지 의아해 했으나 여의주에게 설명을 들은 뒤, [77] 신서아에게 이번엔 진심으로 고백을 하고 입맞춤을 한 동시에 잠재운 힘과 하나가 되며 본래 상태로 돌아온다. 그 후 이야기를 바꾸는데 힘을 쓴 탓으로 1000년동안 신서아와 잠에 들고, 1000년 뒤 잠을 자던 곳이 학교로 지어 졌을 때 친구들이 깨우러 오며 생존고백에 이야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에필로그에선 학교로 온 친구들이 깨우는데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던 중 지구에 대규모 포격을 하려는 어떤 존재를 감지하며 원래 진행돼야 할 이야기가 바뀐 것을 알게 된 여의주에 의해 기현상처리반 일행들은 벙커로 피신, 본인과 신서아는 훗날 친구들 대신 자신들을 깨울 존재가 나타날때까지 학교안에서 여의주의 보호를 받으며 잠을 이어가게 된다.[78]

먼 미래, 어떠한 일로 인해 지친 상태로 정황상 자신을 깨운걸로 보이는 검은 칼을 든 존재에게 함께 왕을 잡자는 말을 들으며 생존고백 에필로그의 인우민의 이야기는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

==# 정체 #==
파일:인우민 본모습.png
파일:수인화 우민이.png 파일:인우민 곰탱이 모습.png
수인화한 모습 본모습

지구가 생긴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최초의 짐승[79][80]
사람들이 기록을 시작할 때부터 베헤못, 타이탄, 불가살, 가르강튀아, 펜리르, 재앙이란 이름으로 불려 숭배되거나 경멸되었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짐승들의 조상[81]이며 해당 작품세계관에서 나오는 중요 떡밥중 하나인 두명의 예언의 아이중 하나로[82] 그로 인해 두번째를 예언받은 곰이라는 이명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본인도 모르던 사실이 있었으니... 우주급의 이야기를 간직한 존재라고 하는, 마음만 먹으면 우주의 흐름(이야기)마저 바꿀 수 있는 초월적 존재라고 한다.[83][84]

작중에서는 재앙이란 이름을 가진 위험한 귀신처럼 묘사되었으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인류에게 있어 희망에 가까워지는데 그 이유는 전작의 에필로그에서 작가가 언급했던 세계관 내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로훔로가하를 처단시키기 위해 같이 싸울 조력자가 사실 인우민이었음이 밝혀지며 모든 걸 지배하려는 로훔로가하의 탐욕에 맞서 싸우는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모티브는 한국신화의 도깨비중 하나인 나티로 추측된다.

4. 능력

  • 수인화[A]
    정확하게는 본모습의 일부를 내보이는 것이며 모습은 외모 항목 참조
  • 괴수화
    본모습을 내보이는 것이며 이 상태에서는 몸의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86] 모습은 외모 항목 참조
  • 초현실 능력[A]
    인우민의 경우 사용할 때 초록색 전기와 빛이 손 혹은 몸 전체에 둘러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능력.[88][89] 84화에서 최예하와의 전투에 작중 최초로 본모습에 초현실 능력[90][91]까지 사용하여 전투를 펼쳤는데 몸에 둘러져 있던 초록색 이펙트로 인해 먹구름이 생겨 번개가 치고, 초록색 이펙트를 두른 손을 휘두르더니 해일이 생기고 여러 돌풍이 생기는가 하면 손에 번개를 둘러 누구처럼 번개를 날리는 등[92]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준다.
  • 이야기를 바꿀 수 있는 힘
    마지막 화에서 각성했으며 이 힘을 이용해 시간을 넘어와 이성이 빠져있던 자신의 몸을 다시 되찾는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4.1. 강함

오...어린곰아... 네가 그걸 알게 될 때가 이세계의 마지막 날일 것이야.[93]- 예언자
놀라워.. 넌 우리가 처음 마주한 존재야. 불로불사의 신체. 초현실이라 부를 수 있는 능력.. 이질적인 세계의 지식까지...넌 무엇을 위해 태어난 존재냐 - 외계인
작중에서는 개그캐의 본분으로 맞고 다녀 약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사실 생존고백 내에서는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94][95] 작중 초중반까지는 힘을 최소한으로만 쓰고 있었지만 후반에 최예하와의 전투에서 점차 힘을 개방시키자 최예하 정도는 압도하는걸 보여줘 작중 최강자라는걸 인증하였다.

더 놀라운 점은 45억년동안 살아왔음에도 아직 어린 개체로 취급 된다는건데, 이는 현재 가지고 있는 힘만으로도 생존고백 내에서는 세계관 최강자이나 아직까지도 성장중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5. 여담

  • 작중 평소에는 양호하나 꾸밀 때는 무척 끔찍해지는 패션센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사례를 보자면 첫번 째,두번 째 데이트 때 하와이안 셔츠, 슬리퍼를 신는 기행이 대표적이다.[96]
  • 55화에서 이성을 잃으며 잠시 눈의 색이 반전됐었는데 이때의 눈이 버닝 이펙트 에필로그2에 나왔던 어떠한 건물속에서 잠들어 있는 괴수의 눈과 동일해 괴수의 정체가 인우민으로 확정되었고[97] 정상 상태가 아니라는 걸 통해 생존고백의 마지막이 베드엔딩으로 끝난다는 짐작의 연장선이 이루워지기도 했다.
  • 처음 본모습의 실루엣이 나왔을 때는 기존의 흑곰의 모습과 달리 갈색곰의 모습에 눈만 검은 흰자에 붉은 동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후에 디자인이 바뀐걸로 보인다.

[1] 다만 대부분은 이명에 가깝고 현재는 인우민을 이름으로 쓰고 있다.[2] 에필로그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3]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연인 관계보다는 썸을 탔던 관계로 보인다[4] 그래도 데이트 편에서 제대로 꾸몄을 때 잘 어울리는걸 보면 외모는 준수한 편으로 보인다.[5] 수인화로 서술한다[6] 가볍게 수인화를 할 경우 머리카락,손 부분은 같으나 맨 얼굴에 눈이 검은 흰자에 붉은 동공이 된다[7] 이성을 잃을 경우 눈의 색이 반전된다.[8] 악연도 인우민을 인간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본인의 힘이 아닌 특정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바꿔 말하자면 인우민이 맘먹고 어떤 조치를 취했다면 그 상황을 깨뜨렸을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9] 당시 신서아의 신장으로 보아 8~11세로 추측되므로 최소 6년 전으로 추정된다[10] 당연하게도 미향이다[11] 저승이 존재하는지[12] 예언자는 낯을 가리기에 한 명씩만 보는게 가능하고 우선 본인이 먼저 예언자에게 질문하겠다고 말한다.[13] 진짜 이름은 자살이다[14] 해당 스토리가 진행되던 화에서 현재와 과거가 반복되어 나온다.[현재] 신서아가 손을 잡아달라고 하자 웃으며 속박 주문을 풀어버리고 신서아를 안은 뒤 팀장에게 빠르게 다가가 머리를 잡고 그대로 내동댕이 친다[16] 인우민이 나쁜 귀신이 되는게 싫다는 신서아의 말 때문에 인우민도 미향에게 다가가는 준비라 생각하고 약조 했다.[17] 임지희라는 일진로 인해 학교폭력을 당하다가 버티지 못하고 학교 옥상에서 자살하여 귀신이 되었다[18] 왜냐하면 그도 귀신이었기 때문.[19] 퇴마에 실패한 후 서아가 분신사바를 이용해 임지희에게 복수를 해주고 인증한다면 성불하겠다는 약속을 했다[20] 여고생은 가슴 설레는 사랑외에는 관심도 없다는 근거였다. 근데 비춰진 여고생이 심상치 않다[21] 학교에서 미향이라는 예전에 죽은 사랑했던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모하냐고 거절하였다[22] 사람들이 원하는 환경을 환각으로 만들어 미끼를 던지고 미끼에 취해 잔뜩 경양된 인간을 삼키는 카멜레온 형태의 귀신이다[23] 정체를 밝히는 부적이 먹히지 않는 점에 대해서[24] 그리고 이때 신서아가 다급한 표정으로 자신을 구하려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며 나중에 길을 걸을 때는 이 느낌이 싫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서 이짓을 끝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25] 전작의 인물과 동일인물 맞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긴 생머리로 등장.[26] 서아와 민재의 행동 변화에 이상함을 느낄 수 있기에 반 전체에 최면을 걸어 서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었다[27] 이때 최예하도 한쪽 무릎을 꿇으며 최면을 푸는 방법을 알아냈고 지금 본모습을 드러내면 학생들의 최면이 깨져 들키기에 진정하라고 했으나 지금은 끼어들지 말라고 한거 보면 상당하게 열이받았던 모양이다.[28] 서사와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된다고 한다[29] 민재 曰 우리 요원들은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고 상대가 얘기할 때 목소리 떨림이나 습관 근육움직임등으로 거짓말을 파악하고 인우민에 경우 귀신이 사람 흉내를 내고 있으니까 거짓말도 무진장 서툴다고[30] 신서아 曰 남 잘 못버리는 성격이라고 한다.[31] 자세한건 몇년 전 행적 참조[32] 이때 최예하가 당신은 귀신이고 결코 인간들과 섞일 수 없는데 저번처럼 그렇게 또 잃을거냐고 말하면서 막았으나 우리가 무조건 남들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닐 수도 있지 않냐,세상에서 유일하게 귀신이 다 나쁜 건 아니라고 한 애를 잊어버리고 상처까지 줬는데 이렇게 끝내면 자신은 정말 나쁜귀신이 되는거고 또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말하고 자신이 사랑을 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한다[33] 서아의 아버지이다. 본명은 신지철[34] 이때 과거회상과 겹쳐지며 현재와 과거가 겹쳐보인다. 말은 몇년 전 행적 참조[35] 기억은 미래의 예언으로 추정된다[36] 우주에서 공간을 일그러뜨리며 나타나는 웃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던 거대한 존재과 그걸 지켜보고 있는 듯한 빨간 눈을 한 흑색곰이 나온 뒤 도끼눈을 한 흰적색곰이 송하윤을 보며 Y라고 부르는 내용이다. 정황상 거대한 존재는 세계관의 최종보스, 흑색곰은 인우민, 흰적색곰은 전작의 주요인물로 추정된다.[37] 부적은 귀신에게만 작용된다.[38] 죽어가며 자신을 질책하는 신서아[39] 팀장의 사별한 아내이자, 신서아의 모친이다. 본명은 남민주.[40] 서아와 팀장이 가지고 있던 남민주의 기억이라고 한다[41] 이때 상당히 벌크업해있던 이선아를 가벼운 손짓으로 땅에 내동댕이치며 무력화시키고 안에 있던 악연이 튀어나오자 짧은 시간에 제압하며 강함을 암시한다[과거] 미향이는 사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미향이는 원숭이 귀신과 "놀이"를 하다 목숨을 잃어버릴 뻔 했으나 인우민 나타나 목숨을 구한다[43] 선아를 구한 후 모두 앞에서 자기의 정체를 말해주겠다는 약속[44] 그 후 근처에 있던 사람들의 눈과 입이 검게 변하고 기괴하게 벌어지며 상태가 이상해진다.[45] 자세한 건 정체 항목 참조[46] 팀장 曰 이때 마치 영역을 침범당한 짐승같다고 생각했으며 지구전체를 자신의 구역으로 인식하는것 같다고 독백한다.[47] 기현상 처리반 요원 대부분이 현혹됐을 경우 대비하는 비상태세로 본부 내 수면가스를 발포 후 멀쩡한 요원들만 활동, 자동으로 타 지부에 비상 호출을 하는 시스템. 과거 좀비균이 돌은 후 만들어진 거라고 한다[48] 인우민을 통해서 지구의 생명체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정작 일행들은 태연하게 다른 곳으로 연락을 보내려 한다[49] 외계인으로 서술[50] 심지어 이성을 잃으며 눈에 색까지 반전되는 현상까지 일어난다.[세부설정] 자세한 건 전작 문서의 설정 항목 참조[52] 신서아, 이선아[53] 이유진, 이선아, 송하윤[98][54] 무굴 제국에 대한 설명으로 우르두어는 현재 파키스탄인도의 일부 지역에서 사용된다.[55] 사파비 제국에 대한 설명이다.[56] 우마이야 왕조에 대한 설명이다.[57] 아케메네스 왕조에 대한 설명이다.[58] 이선아는 자신은 몰랐던 부모님의 부고를 신서아가 알고 있었는지를, 이유진은 과거에 죽은 본인 강아지의 색을 질문받았다.[59] 이때 날라가버린 주민은 담장에 부딫히며 피를 토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60] 최예하가 사람에게 죽은 후 인우민의 힘을 받아 오랜 수명을 얻고 되살아난 구렁이이며 천년을 산 구렁이는 이무기가 되고 여의주가 몸안에 생성되었으며 그 여의주는 최예하의 원수인 인간을 천 년간 죽이지 않고 덕을 쌓으면 구렁이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61] 구조상 서아의 자취방으로 보인다[이름] 은 김주은이다.[63] 과거 누군가에게 버림 받던 강아지를 백구라 이름 짖고 키우다가 어느 날 우연히 학대하던 전 주인을 보고 뛰처나간 백구를 말리지 못하고 결국 전 주인에게 죽임당했다.[64] 이선아의 경우 신서아가 부모님의 부고를 숨긴 것에 대해, 요한은 잠식당한 강지한이 친구 아니냐며 왜 강지한이 아닌 신서아를 구하려 가는지, 이유진은 사연을 말한뒤 말했던 본인의 생각에 대한 질책[65] 요한, 강지한[66] 신서아 쪽도 다르지 않았다[67] 상대방과 행복하고 싶고 즐거운 일만 있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지내다 보면 지루한 일, 피곤한 일, 힘든 일, 괴로운 일 같이 그렇지 못한 순간도 반드시 오지만 상대방을 위해 기꺼이 해줄 수 있는 모든 마음이 사랑이라는 내용이다.[68] 처음에는 팀장이 인우민 일행을 본부에 두고가려 했으나, 송하윤이 그럼 텅빈 본부에 미향이 직접 찾아올거라고 하면서 도와주게 되어 갈 수 있었다[69] 이렇게 한 이유가 참 가관인데 인우민이 본인을 잡으러 온 병졸들과 마주치면 해하게 되어 대형 사고를 만들게 되고 이를 통해 나라 전체가 인우민을 질타하며 쫓도록 하여 인우민이 외로움을 느끼며 귀신으로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인우민을 위해서가 아닌 지극히 본인중심적인 이유에서라고 한다. 이 때문에 독자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먹는다[70]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귀신은 인간을 불행하게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박히게 되었다.[사건의전말] 사형장에서 미향이 인우민을 고하고 사형을 받으려는 이유를 최예하에게 말하자 인우민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해선 안된다는 룰까지 어길려는 최예하의 칼에 베여 죽게 되지만 이로 인해 최예하가 용들의 어머니에게 여의주가 해한 사람에게 옮겨지는 벌을 받게 되고 그대로 여의주의 주인이 되었다. 자세한 건 최예하문서 참조[72] 이때 최예하의 목적이 들어나는데 인우민의 원래 모습 즉 귀신 재앙의 모습을 보이게해 인우민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인식을 깨어나게 하는 목적이었다.[73] 최예하 日 인우민이 오랜만에 전력으로 팔을 휘둘렀다는 언급을 보면 이정도로 힘을 끌어내 장시간동안 싸웠던 경험의 부재, 미성숙함으로 인한 감정적인 성격, 목이 졸리며 일깨워진 생존 본능 때문인것으로 보인다.[74] 이로 인해 많은 독자들이 충격을 먹는데 지금까지는 인우민이 인간이 된다는 뜻을 힘을 완전히 상실하여 인간과 다름없는 상태로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인우민을 둘로 갈라버리는 생각까지는 못했기 때문[75] 과거 작가가 전작의 이 인물고블루 항목 참조 이 인물과 유전적 일치도가 50%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근접한 힘을 지녔다고 언급했었는데 폭주한 인우민의 모습을 통해 그 이유가 밝혀지게 된다.[76] 이때 본래의 모습은 사라지고 마치 작은 우주를 구현 한듯한 형태로 바뀌게 된다. 뒤로부터는 잠재운 힘으로 서술[77] 우주급 이야기를 간직한 존재는 자신을 사랑할수 있게되면 이야기를 바꿀수 있는 힘을 각성한다. 인우민의 경우 신서아와의 사랑으로 깨우쳤다고[78] 다만 표정을 찡그리는걸로 봐서 무슨 일이 일어났것 자체는 인지했던 걸로 보인다.[79] 초반부에는 그저그런 약한 귀신처럼 보였지만 중반부부터 보통 귀신이 아니라는 암시들이 나왔고[99] 작중 53화에서 정체를 밝힌다.[80] 작가 日 지구가 훗날의 벌어질 일을 대비해 잉태한 생물이라고 한다[81] 그것 때문에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웃겼다는 일화도 있다. 그리고 그런 대단한 존재이면서 왜 쫄보고 약해보이고 등신ㅅ끼이냐는 말을 듣는다[82] 다른 한명은 전작의 주요인물이다[83]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조.[84] 허나 악연이 아직 어린 개체라고 언급했고 심지어 미향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공략해서 성공한걸 보면 아직 성체보다는 비교적 약한 것으로 보인다.[A] 가명이다[86] 새끼 곰과 같이 작아질 수 있으며 대략 대륙정도의 크키까지 커질 수 있는걸로 보인다[A] [88] 55화에서 외계인에 의해 언급이 되었거나 여러 신통한 능력들이 있다고 마지막 화에서도 언급되지만 정확하게 저 능력을 가리켜서 언급했는지는 불명이다.[89] 다만 특정한 능력이 아닌 그저 능력을 사용할 때 생기는 일종의 현상일 수도 있다.[90] 이전까지 초현실 능력을 최예하를 소생하는데, 신서아의 뺨을 맞았던 상처를 치유하는데, 외계인을 빼내는데 사용하긴 했지만 전투에 쓰이는건 이때가 처음이다.[91] 능력 칸 한정 초록색 이펙트로 서술한다.[92] 손을 위에서 아래로 휘둘러 날렸는데 이때 바다도 갈라지는 기적을 일으킨다[93] '자신이 두번 째 예언의 곰이 맞다면 얼마나 강한 거냐는 인우민의 물음에 답한 말[94] 생존고백 한정. 시리즈를 통틀어서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 세계관을 관통하는 적인 로훔로가하는 '왕'으로 통용되며 언급은 없지만 WORLD OF GRAYMARK 세계관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만큼 인우민보다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로훔로가하는 버닝이펙트 세계관의 전력으로도 상대할 수 없어 인우민의 조력을 필요로하는데, 바꿔말하면 인우민조차도 혼자서는 로훔로가하에겐 이길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95] 그 외 여의주의 어머니인 '모든 용들의 어머니'와의 우열 또한 불명. 이 인물도 인우민과 동격의 우주급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인우민과 동급의 최강자 라인으로 점쳐진다.[96] 첫번 째에는 신서아가 본인을 차도록 하기위해 작정하고 입은거여서 나름 정상 참작이었으나 두번 째도 똑같이 입은걸 보면...[97] 다만 이 괴수가 두번 째 예언의 아이라고 묘사되었고 전작의 후기에서 차기작은 왕에게 대적할 새로운 캐릭터의 이야기를 써낸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 캐릭터가 두번 째 예언의 아이라고 추정되었기에 초반 부터 괴수와 인우민이 동일인물이라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