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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2024 시즌 | |
소속 구단 | 대전 하나 시티즌 (하나원큐 K리그1) |
등번호 | 1 VC |
결과 | |
선발 38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 |
0경기 | |
합산 성적 | |
선발 38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 |
개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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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창근의 2023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023 시즌: 38경기 0골 0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클린시트 |
K리그1 | 38 | 38 | 0 | # |
코리아컵 | 0 | 0 | 0 | 0 |
합계 | 38 | 38 | 0 | # |
1.1. K리그1
팀과 함께 승격하며 2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왔다. 2023년 대전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개막전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상대의 위협적인 중거리 프리킥 찬스를 선방으로 막아내고, 혼전 상황에서 공을 캐치하는 등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막판 주장 주세종이 교체 아웃되자 주장 완장을 인계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연이은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전반 초반 패스 미스로 선취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인천의 거센 슈팅들을 모두 막아내며 팀은 3 : 3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었다.
4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부상을 입은 주세종 대신 주장 완장을 차며 경기에 임하였고 골킥이 죄다 수원 선수들에게 배달되는 등[1]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안병준과 김보경의 결정적인 슛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6R 친정팀 수원 FC 원정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무려 5실점을 허용하는 등[2]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팀의 시즌 첫 패배를 막지 못했다.
7R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엄청난 슈퍼세이브를 연달아 선보이며 2:1 승리와 대전의 홈 24경기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8R 대구 FC전에 출장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으나 페널티 킥 헌납으로 아쉽게 이날 경기는 1:0으로 패했다.
9R 전북 원정에서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10R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6개의 선방을 기록했지만 팀의 수비가 무너지며 3실점을 허용하였고, 팀도 3:0으로 완패했다.
11R 광주 원정에서 Fotmob 기준 7.4점의 평점을 받으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클린시트도 기록하였으나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12R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하였다.
13R 포항 원정에서 3실점을 허용하며 팀은 아쉽게 2:3으로 패했고, 연이은 14R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고재현에게 실점하며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원정 경기와 더불어 대전이 주도하는 경기였음에도 또 대구의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15R 울산 원정에서 전반 21분 김민덕의 자책골이 나오며 아쉽게 실점했지만 레안드로, 마사의 연속골로 3: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78, 89분 연달아 주민규에게 실점하며 3:3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사실 3:3 무승부라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이창근의 활약 덕택이었다. 선방을 무려 9개나 기록하며 대전의 부실한 후방을 홀로 커버했고, 이창근의 선방이 없었다면 꼼짝없이 0:5로 대패를 당했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경기였다.
16R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지난 울산 원정에 비해 아쉬운 경기력으로 3실점을 허용하며 팀은 1:3 패배했다.
17R 강원 원정에서 또 한 번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18R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3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9R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여러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면서 팀의 1 대 1 무승부를 이끌었다. 리그 절반인 19R가 끝난 기준 총 선방 횟수 76회(리그 전체 1위), 90분당 선방 4회(리그 전체 2위), 선방률 71%(리그 전체 3위) 등 모든 골키퍼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20R FC 서울 원정에서 5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시즌 4호 클린시트를 달성, Fotmob 기준 평점 8.5점을 받았고 MOM에 선정되었다.# 이창근의 좋은 폼과는 별개로 대전은 최근 7경기에서 1승 4무 2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데 빠른 반등이 필요하다.
전반기의 좋은 활약으로 배준호, 이진현, 안톤과 함께 팀 K리그 팬 일레븐 후보 선수 명단(44명)에 포함되었다.
21라운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전반 31분 고승범에게 실점하였고 후반 58분 뮬리치의 슈팅이 가랑이 사이로 빠지며 2실점을 기록하였다. 전반전 이기제의 프리킥, 정승원의 중거리 슈팅 등은 깔끔하게 막아냈지만 고승범, 뮬리치에게 실점하고 말았다. 고승범의 슛은 몰라도[3] 뮬리치의 슛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슈팅인지라 매우 아쉬웠다. 결국 2:2로 비기며 최근 보여준 좋은 폼이 아쉽게 되었다.[4]
연이은 2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도 2실점을 하며 2:2로 비겼는데, 특히 2번째 실점의 경우 후반 종료 직전 극장골을 넣은 이후 터트린 폭죽 때문에 시야가 가려졌을 가능성도 크지만 스로인으로 그냥 날아오는 볼이여서 그대로 골문 안에 들어가게 나뒀어도 될 공을 그냥 놔둔 것도 아니고 제대로 쳐낸 것도 아니게 어정쩡하게 툭 쳐서 하파엘 실바 발 앞에 떨궈주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당연히 실바는 빈 골문에 냅다 공을 밀어넣었다.
전반기 엄청난 활약으로 국가대표 조현우를 제치고 K리그 올스타전에서 골키퍼 부문에서 압도적 1위로 선발되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소집되었으나 여름들어서는 이 결과가 무색하게 계속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올스타전에서는 말 그대로 인생 경기를 보여줬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 앙투안 그리즈만 등의 슈팅을 무려 6개나 슈퍼세이브로 다 틀어막으며 3~4골은 실점했어도 이상할 거 없는 전반전을 0:1로 틀어막는 위엄을 보여줬다.[5]
올스타전인 만큼 후반전에는 조현우가 출전하며 45분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팀 K리그가 후반에 3:2로 역전승하며 전반에 실점을 억제한 이창근의 활약이 더욱 빛나게 됐다. 사실상 작년 올스타전에 양현준이 있었다면 이번엔 이창근이 그 행보를 이었다는 평가고 이 경기를 지켜본 해외 팬들에게도 저 골키퍼는 뭐냐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준희 해설 위원도 전반의 MVP는 누가 뭐래도 이창근이라며 극찬했다.
3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비록 주민규에게 페널티 킥으로 한 골을 헌납하긴 했지만 후반전 막판 주민규의 두 번째 페널티 킥을 선방하면서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3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수비진이 또 페널티 킥을 허용했지만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방해내며 대전의 승리를 이끌어냈다.[6]
11월 25일 친정 구단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엄청난 슈퍼 세이브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는데 이를 두고 이민성 감독이 “내가 봐도 미쳤다”고 언급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2. 시즌 총평
2023 시즌 K리그1 골키퍼 부문 베스트 11 후보에 올랐다. 경쟁자는 리그 우승의 조현우, FA컵 우승의 황인재, 광주 돌풍의 핵심 김경민이다.1년 동안 리그 38경기 전 경기에 출장했으며, 특히 FC 서울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4개의 선방을 적립하며 시즌 총 133개의 선방을 기록, K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선방을 기록했다.[7]
3. 개인 수상
K리그1 Best11 5회수상 이창근 K리그1 전경기 출전상 |
4. 둘러보기
1 이창근 C · 2 밥신 · 4 김현우 · 9 구텍 · 10 마사 · 11 김인균 · 12 김승대 · 14 김준범 VC 15 임덕근 · 16 김경환 · 17 천성훈 · 19 신상은 · 22 오재석 · 24 박진성 · 25 이준서 · 26 정우빈 · 27 임유석 28 아론 · 29 김한서 · 30 배서준 · 42 정진우 · 44 이순민 VC · 47 최건주 · 55 김민우 · 70 김현욱 · 71 강윤성 73 이준규 · 77 윤도영 · 80 김민수 · 89 켈빈 · 95 김문환 · 98 안톤 VC · 99 정산 · # 박규현 · # 하창래 # 정재희 · # 임종은 · # 주민규 · # 조현우 · # 김현오 |
황선홍 명재용 김창수 · [[배효성|{{{-2]] 요시다 다츠마 김일진 홍덕기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소파스코어 기준으로 이 날 패스 성공률이 41.9%에 불과했다.[2] 특히 마지막 무릴로의 득점은 완벽한 본인의 실책이라 빼도박도 못한다.[3] 잘 찬 것도 있지만 안톤이 시야를 가리는 통에 막을 수가 없었다.[4] 어려운 건 다 막아내놓고 쉬운 슛을 못 막는 일은 유럽에서도 적지 않은 일인 만큼, 이를 회복하는 게 중요할 것이다.[5] 심지어 실점한 골도 이창근이 한차례 선방한 이후 세컨볼에 실점한 것이라서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6] 심지어 안병준이 못 찬 것도 아니고 구석을 잘 노렸는데도 그걸 막아낸 것이다.[7] 종전 기록은 유현(2009년, 강원)과 강현무(2018년, 포항)의 130개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