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02:24:11

이중에 여자는 하나

이중에 여자는 하나
파일:이중에 여자는 하나.png
장르 일상, 코미디
작가 ppodyak
연재처 베스트 도전만화 [1]
딜리헙
연재 기간 2020. 06. 09. ~ 2020. 09.[2]
연재 주기 격일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여학생
4.1.1. 김동글4.1.2. 햄쥐양
4.2. 남학생
4.2.1. 곰군4.2.2. 개군4.2.3. 온순군4.2.4. 김군4.2.5. 이군
4.3.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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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일상물 웹툰. 작가는 ppodyak.

2. 줄거리

남초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자 김동글의 일상 스릴러 코미디물.

3. 연재 현황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2020년 6월 9일부터 격일 연재됐다.

2020년 9월 16일 정식 연재 협의 중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2020년 9월 베스트 도전만화 작품이 삭제되었고, 딜리헙에서도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없어졌다.

4. 등장인물

4.1. 여학생

4.1.1. 김동글

파일:아싸 동글이.png
주인공이자 작품내 서술자. 대안학교에 입학하였는데, 여성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또래집단[3]에 배척 당한다. 사회적인 여성상인 화장, 다이어트, 치마를 시도해 보았지만, 키가 크고 살집있다[4]는 이유로 남학생들에게 비웃음을 당한다. 이로 인해 평소에 편안한 츄리닝을 입고 다니며, 본인이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은 것은 아니다.

유일한 여학생이었기 때문에 여학생 햄쥐양이 들어와서 기뻤으나 관심사가 겹치지 않아 친해지지 못했다. 햄쥐양에게 '필요할 때 불러줘'라고 말했지만, 결국 햄쥐양은 동글이를 부르지 않는다.

단톡방 성희롱 사건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염증이 심해져서 입원하게 된다.

4.1.2. 햄쥐양

파일:햄쥐양.png
동글이보다 1살 어린 전학생으로 동글이보다 키가 작다. 화장하고 꾸미는 것, 연애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때문에 동글이와는 성향이 대척점에 있으며, 사실상 남학생들이 유일하게 "여자"로 대하고 있는 존재다. 동글이와 관심사가 겹치지 않아 친해지지 못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남학생들과 어울려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동글이가 햄쥐양에게 어떤 잘못을 했다는 식으로 소문이 퍼지게 된다.[5] 같은 시기에 신입생으로 들어온 곰군이 동글이랑 친해지자, 곰군에게 동글이랑 화해하고 싶다고 말한다.[6]

본인이 김군에게 성희롱 당했다는 것을 알지만, 병원에 간 김군에게 문자로 안부를 묻는다.

4.2. 남학생

본인들이 생각하는 여성상과 다른 동글이는 배척하고 햄쥐양에게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와 동시에 일부 남학생(1티어)들이 다른 남학생(3티어)를 괴롭히는 일도 빈번한 것으로 보인다.

4.2.1. 곰군

파일:곰군.png
점잖은 성격의 남학생이며 동글이보다 2살 어리다. 남학생들 중에서 동글이랑 유일하게 친하다.

동글이에게 "나한테 화내면 안 되지 않아? 나 없으면 누나에게 남는 사람 없잖아."라는 가스라이팅적 발언을 한 후 뜬끔없이 사랑 고백을 해서 동글이에게 차였다.

4.2.2. 개군

파일:개군.png
동글이와 제주도 수학여행에서 같은 조가 된 2티어 남학생. 동글이와 같은 조가 되었을 때 싫다는 표현을 하지 않았다. 동글이는 이에 개군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등 살가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사실 개군은 동글이랑 같은 조가 된 것을 매우 싫어했으며, 동글이 뒷담화와 단톡방 성희롱에 가담하고 화풀이 대상으로 온순군까지 괴롭힌다.

4.2.3. 온순군

단톡방에서 남학생 우두머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묘사가 나왔다.

4.2.4. 김군

파일:김군.png
학교의 1티어로 남학생 무리의 우두머리격이다. 단톡방 성희롱 가해자이며 동글이와 햄쥐양을 성희롱했다. 이후 병원에 다녀온 동글이에게 "햄쥐양은 안부도 묻고 사근사근하게 대하던데 넌 뭐하냐"라는 식으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4.2.5. 이군

파일:이군.png
분노조절장애라고는 하지만, 선생님이나 여학생에게만 의자를 폭력을 휘두르는 강약약강의 표본이다. 김군이 성희롱 사건으로 회초리를 맞자, 선생님을 싸이코패스라고 생각하며 눈물까지 흘린다. 직접 성희롱에 가담하진 않았더라도 가해자를 옹호하는 분위기를 조장한 2차 가해자이다.

4.3. 선생님들

동글이에게 호의적이면서 정신적 위안을 제공하는 인물들이다.

동글이에게 단톡방 성희롱 피해자라는 사실과 단톡방 내용을 알려주었다. 동글이 앞에서 김군을 회초리로 때렸기 때문에, 반 아이들이 동글이를 더 미워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는 자신들의 처벌을 피해자탓으로 돌리는 뻔뻔한 태도이다.

다만 동글이에게 있어 어이없었던 점은 햄쥐양은 충격이 너무 클지도 모른다고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했으면서 동글이는 학교에 나오게 한 점, 입원한 김군에게는 스마트폰을 허용했으면서 입원한 동글이에게는 스마트폰을 압수한 점이다.


[1] 삭제된 작품.[2] 작가 요청으로 폐지.[3] 원래는 여학생들이 있었으나 동글이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 나가면서 남학생들만 존재한다.[4] 남학생들에게서 뚱뚱하다는 조롱을 받을 때 동글의 속마음이 '정상체중인데...'인 것으로 보아 실제로 뚱뚱하다기보다는 미용체중이 아닐 뿐, 표준체중의 정상 범위 내에 든 것으로 보인다.[5] 선생님들마저 동글에게 햄쥐양을 잘 안챙겨준다고 동글을 나무란다.[6] 이때 곰군이 동글에게 전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햄쥐양이 "동글이 나에게 어떤 잘못을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 듯한데, 평소 남학생들이 동글을 고깝게 여겨왔기 때문에 햄쥐양의 말만 편향적으로 믿은 것이 더해져 일이 커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