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3:56:06

이범윤

파일:대통령장 약장.png
건국훈장 대통령장 수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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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56년 5월 3일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現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사망 1940년 10월 20일 (향년 84세)
경기도 경성부 공덕정
(現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2]
본관 전주 이씨[3]
여옥(汝玉)
서훈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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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독립유공자, 의병장.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2. 생애

1856년 경기도 고양군에서 이경하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조선시대에 관리로 활동 했는데 1902년에 간도시찰원으로 파견, 이경험을 살려 1903년에는 간도관리사가 되었으며 일제의 탄압에서 간도로 이사간 한인을들 보호하려 하였다. 그러다 러일전쟁이 발발하고 이때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일본군과 교전하였다. 이후 러일전쟁이 일본의 승리가 되고 러시아가 물러가자 청나라는 자신의 영토에서 철수 하라고 하여 대한제국 정부에게 압력을 넣어 간도지방에 있는 이범윤 부대의 철수를 명령하였지만 응하지 않고 연해주로 떠나 조직과 부대를 재정비를 하여서 준비를 하였다.

그후 연해주에서 정비를 마친 3000명의 독립군을 바탕으로 국내진공작전을 펼쳤다. 그중에서 병력 일부를 떼어서 안중근과 기타 독립군 대장들의 소수부대로 운영하여 작전을 펼치면서 일본군을 공격하였다.[4]

이후 1920년에는 대한광복단의 단장이 되어서 독립군을 통솔하면서 만주에 남아서 일본에게 저항하여 항일활동을 이어나갔다. 청산리 전투에도 참여하여 활동하고 이후에 서일홍범도장군과 함께 전만군사통일체라는 군사조직을 조직하기로 약속하고, 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하였다. 하지만 자유시 참변으로 대한독립군단이 많은 희생으로 전멸 위기까지 갈정도의 피해를 입었지만 독자적으로 정비하였다.

이후 노령의 나이로 수많은 전투를 지휘하고 다녔지만 1940년 장수를 누리고 향년 84세(추정) 사망하였다.

3. 대중매체에서

1959년작 영화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에선 배우 김송삼이 연기했다.

1979년작 KBS-TV 8.15 특집극 <대한국인>에선 배우 장항선이 연기했다.

Hearts of Korea에서는 홍범도의 의병에 합류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간도가 그대로 중국에 넘어갔다고 한다.

조선, 혁명의 시대에서는 청군이 간도에 있던 한국인들을 탄압하자, 간도 국민들의 구원요청을 받고 무단으로 월경해서 청군을 격파했지만 독단적 행보로 한국 외교를 곤란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대통령 각하 만세에서 조지원의 군사정부에 맞서 마지막 근황파를 이끌지만 갈수록 마적화되는 사포대와 간도 주민들을 생각해서 조지원에게 항복한다. 조지원도 그를 처벌하지않고 대중국전쟁에 투입하는데, 독가스를 이용한 전쟁에 기겁하고, 중국인 포로를 학살하라는 조지원의 명령에 중국인 포로를 그냥 풀어주는 식으로 대응하는 양심적인 군인으로 나온다.

조선에는 쿠데타가 필요해요에서는 이근택을 대신하여 간도 관리사로 나오며 형 이범진과 마찬가지로 대중강경파로 나온다.

[1] 단, 이 사진이 이범윤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출처도 불분명하고 저화질 상태의 사진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2] 현충원에 묘가 있긴 한데 가묘이다.[3] 광평대군파 17대손, 시조 42세손 範(범)○ 항렬.[4] 당시 부대장을 이범윤이 맡았고, 안중근은 그 다음 가는 참모장으로 활동했다. 훗날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후 스스로를 '독립군 참모장'으로 소개한 것도 여기서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