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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2.1. 퇴출 발표 전2.2. 퇴출 발표2.3. 이달의 소녀 일부 멤버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보도2.4. 츄 입장 발표2.5. 이달의 소녀 연합 대응팀 성명문 발표 및 보이콧 진행2.6. 츄-블록베리 관계자 간 정산 관련 카카오톡 내역 공개2.7.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3차 공지문 공개 및 앨범 발매 무기한 연기 결정2.8. 일부 멤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2.9. 블록베리의 츄 연매협 및 연제협 활동금지 청구2.10. 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
3. 여파4. 주변인 반응5. 여담1. 개요
2022년 11월 25일, 이달의 소녀의 전속기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당시 멤버였던 츄를 제명 및 퇴출시킨다고 발표한 사건이다.2. 전개
2.1. 퇴출 발표 전
자세한 내용은 츄(가수)/사건 사고 문서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갈등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퇴출 발표 이전부터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 홀대 논란을 비롯하여 츄 및 팬들과의 여러 갈등 및 논란이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2022년 3월, 츄가 2021년 12월 신청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이 일부 인용되었다는 기사로 정확한 소송 사실이 밝혀졌다.#[1]
한편, 츄는 이런 상황이 일어날 것임을 예상한 것인지 앞서 10월에 열린 자신의 생일 팬미팅[2]에서 팬들에게 미리 연말에 어떤 기사가 올라오더라도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아 달라고 한 것이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본래는 팬미팅을 다녀온 팬들 사이에서만 알음알음 알려졌던 얘긴데, 당시 영상을 찍어두었던 팬이 블록베리의 퇴출 공지를 보고 공개를 한 것이다. #[3]
2.2. 퇴출 발표
2022년 11월 25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스태프에게 폭언 및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츄의 이달의 소녀 제명 및 퇴출을 공지했다. 여러 부분에서 비문이 나오는 등 급하게 쓴 것으로 보이는 공지문이었다.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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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연예인 갑질, 폭언 논란은 증언이나 녹취록 등이 먼저 공개되고 소속사가 수습하는 모습이었지만, 특이하게도 이번 사건은 별다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소속사가 먼저 폭언을 했다며 소속 연예인을 일방적으로 탈퇴시킨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상 전례 없는 대사건이다. 팀에서 퇴출시켜야 할 만큼 심각한 갑질, 폭언이었다면 폭언이나 갑질에 대한 녹취록이나 증거, 당사자의 증언이나 추가 폭로, 하다못해 그러한 소문이라도 돌아야 할 텐데 그런 것도 없다는 것도 의아한 점 중 하나다.
통상적으로 연예인의 갑질, 폭언 논란은 외부인이 알기 어려운 회사 내부의 사정이 있거나 여론의 군중심리에 휩쓸리기도 쉽기에 일단 지켜보자는 중립적인 반응이 대세를 이루다가 그 후에 양측의 입장과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런데 이번 사안은 그동안 쌓여온 모든 정황과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츄의 결백함을 가리키는 데 반해, 블록베리 측이 제시한 근거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비판 및 실망 여론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오히려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츄를 옹호하며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악행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10] 정황상 츄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여 어차피 계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소속사가 츄에게 갑질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활동에 제약을 걸기 위한 보복성 퇴출 발표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온라인 커뮤니티 모두 츄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데, 더쿠, 에펨코리아, 클리앙, 인스티즈 등 대형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심지어 거의 모든 사건에 부정적, 비판적 반응을 보이는 야갤조차도 블록베리를 비판하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츄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소속사 입장문의 기본 전제 자체가 모순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츄와 소속사의 갈등은 2021년 말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이후 2022년 5월부터[11] 기본적인 지원은커녕 스태프조차 붙여주지 않아 혼자 스스로 택시를 부르거나 부모님 차로 스케줄을 다녔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쏟아졌었다. # 즉 애초에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붙여진 스태프가 없었는데, 어떻게 스태프에게 갑질 및 폭언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12]
또한 이번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오히려 소속사인 블록베리가 스태프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멤버들에게 지원조차 제대로 해 주지 않았다는 소식만 재발굴되었다. 블록베리는 이미 2021년 가을부터 임금 체불과 정산 문제 등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고, 츄가 개인 활동으로 이달소를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음에도 법적 분쟁 때문인지는 불명이나 스태프를 붙여주지 않는 등 홀대 논란까지 일었다. 또한 평소 스태프 임금 체불을 밥 먹듯이[13] 하던 회사가 이제 와서 스태프 핑계를 댔다는 것이 더 어이없다는 비판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냥 내보내면 소속사 이미지만 더 나빠질 게 뻔하니, 일방적으로 츄를 갑질 연예인으로 낙인찍어 퇴출시키고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어 소속 연예인 츄를 사회적 매장을 시키려는 목적으로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유포한게 아닌가 추측 중이다. 또한 소속사측에서 소속 연예인의 과실을 이유로 계약해지나 퇴출을 할 경우 연예인에게 위약금을 물리거나, 소송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 26일, 츄의 매니저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저희 입장을 정리 중이다. 추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답변해 추후 츄 측의 입장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11월 28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의 2차 공지문이 올라왔다. # 앞선 공지문은 사실관계를 알리는 목적이지 갑질을 폭로하려는 것이 아니었다는 유체이탈 화법으로 책임을 회피함과 동시에 대중의 반응에 대해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플 및 루머"라고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해서 더욱 반감과 공분을 사고 있다. '증거를 제기하는 것은 당사자의 권리이니, 너희들이 증거를 가져와라'라는 억지주장을 했다.[14]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차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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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달의 소녀 일부 멤버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보도
자세한 내용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계약 해지 소송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츄 입장 발표
11월 28일 오후 8시 15분경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간략하게 입장을 밝혔다. #
2.5. 이달의 소녀 연합 대응팀 성명문 발표 및 보이콧 진행
보이콧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다룬 미시간 데일리의 기사https://fanlore.org/wiki/LOONA_Boycott[16]
2022년 12월 5일, 이달의소녀 연합 대응팀[17] 트위터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성명문이 올라왔다.#
12월 8일, 이달의 소녀 연합 대응팀 트위터에 보이콧 진행과 관련한 공지가 올라왔다. # 이전 성명문에서 요구한 7일까지의 해명과 답변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끝내 하지 않았고, 이달의 소녀 연합 대응팀은 보이콧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보이콧은 그룹에서 츄가 불공정한 이유로 퇴출된 것 에 대한 대응이며, 멤버들이 재때 정산받지 못하고 잘못된 계약 구조에 대한 대응이었다. 보이콧 대상에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게 금전적 이익이 될 만한 이달의 소녀의 음반, 음원, 유튜브, 굿즈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18][19]
이달의 소녀 악곡에 외주 참여한 외국인 작곡진중 한명인 WD는 자신의 곡이 수록될 앨범의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 직접적인 지지를 표했다. #
이후 하슬이 버블라이브를 통해 밝힌바에 따르면 "(이달의소녀 연합 대응팀이 전달한) 탄원서가 개인적으로 그리고 사건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다른 사람을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처럼 여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Nylon과의 인터뷰에서 진솔은 "그들은 최선을 다했고, 우리가 이 자리에 서있게 될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보이콧에 대해 언급했다.
2.6. 츄-블록베리 관계자 간 정산 관련 카카오톡 내역 공개
12월 19일, 디스패치 등 일부 언론사를 통해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이 공개되었다. 기사[20]
해당 기사를 통해 블록베리와 츄 간의 정산 내역이 공개되었는데, 수익은 회사와 멤버가 7 : 3으로 나누지만 비용은 5 : 5로 부담하도록 하며, 이를 비용 처리 후 순이익을 비율에 맞춰 배분하는 구조가 아니라 수익과 비용을 비율에 맞게 미리 배분한 뒤 이를 합쳐 각자의 순수익을 계산하는 후정산 시스템을 채용하여 오히려 일을 하면 할수록 멤버는 빚이 더욱 쌓여 가는 기형적인 노예계약 형태였다.[21] 예를 들어 800만원을 비용으로 지출해 1000만원 수익을 냈다면 200만원의 순이익이 난 것이지만, 정산시 회사는 300만원을 벌고 멤버는 100만원 빚이 생기는(!) 구조인 것이다.[22] 연예계가 순이익율이 꽤 낮은 업계이기에 이 계약은 더욱 심각하다. 심지어 회사 측이 주장하는 비용 내역도 제대로 증빙된 것이 아니며[23][24], 츄 역시 지속적으로 그 부분을 꼬집고 있다. 덕분에 디스패치 기사가 공개된 이후 츄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려는 것으로 추정되는 회사 측의 의도와 달리 비정상적인 정산비율이 화제가 되면서 오히려 정반대로 저런 말도 안되는 대접을 받으면서 욕 한마디 안 한 게 대단하다, 앞서 발굴된 미담과 엮여 강강약약이라 오히려 똑부러진다는 반응이 주류를 차지하는 역효과가 또 다시 나오고 있다. # #, #, #
기사가 나온 이후 이후 디스패치 보도에 포함된 카톡 내역을 타임라인에 맞게 재구성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츄가 B실장에게 강경하게 이야기 하는 부분도 실상은 당시 츄가 광고하는 치킨마루 영상통화 팬싸인회[25][26]에서 1초간 안무를 스포한 부분을 A대표가 츄 본인에게 말하는 것을 건너뛰고 츄의 어머니에게 '아직 알려지면 안 되는데, 어쩌죠? 컴플레인이 예상된다'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내서[27][28] 벌어진 것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또한 블록베리 측이 공개한 카톡 내역 이전에 있었던 통화(21년 11월)에서 이미 D이사가 츄에게 "너 초등학교는 나왔지? 안 나온거 아니지?"'라며[29] 츄에게 비아냥댔던 것도 드러났다. 즉, 츄에게 먼저 폭언을 한 건 오히려 소속사라고 볼 수 있는 정황이 나온 것이다.# # 공개된 B실장과의 카톡 내역 역시 B실장이 츄에게 '매니지먼트 팀으로 부터 이달소 앨범 활동 빠진다고 들었다'고 먼저 이야기하는데, 디스패치 기사에서는 이 대화가 맨 뒤에 있지만 실제로는 2021년 12월 28일로, 상술된 D이사와의 통화 이후에 츄가 가처분 소송을 갓 제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이다. 게다가 츄의 대답도 역시 '스케줄에는 단 한 번도 빠진 적 없다. 거짓말로 남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반박이다. 게다가 바로 이틀 후인 12월 30일 카톡 내역을 보면 도장을 돌려 달라는 츄와 모친의 요구를 회사가 묵살했다고 볼 수 있는 정황이 드러난다. 심지어 자세히 보면 28일 카톡에서는 B실장이 "지우야"라고 호칭하며 반말로 대하지만, 30일 카톡에서는 갑자기 존댓말로 바뀌어 있고, 이후 카톡에서는 계속 츄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나와있다.[30]
심지어 디스패치가 공개한 카톡 내역도 이상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츄가 B실장에게 '대답'을 요구하는 카톡은 다른 카톡들과 달리 정확한 날짜 없이 '22년 6월'이라고만 되어 있으며#, '22년 6월, 츄가 화난 이유'라고 적힌 이미지와 '츄와 블록베리 B 실장과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이미지 안에 적혀 있는 대화 내용도 다르기 때문이다. 곧, 김지우가 짧은 시간 동안 대답을 재촉한 것이 아니라 며칠에 걸쳐서 답변을 받지 못해 강경하게 대응한 것을 날짜를 지우고 편집해서 공격적으로 보이도록 만든 게 아니냐는 의혹이다.#[31] 특히 디스패치는 이미 이태임·김예원 욕설 사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모기업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클라라와의 분쟁 당시 등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 연상하는 사람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디스패치가 기사를 수정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은 더욱 늘어나는 중이다. #수정 전 기사 아카이브
또한 기사를 통해 이달소 멤버들이 각각 2억원대의 빚을 지고 있는 상태이며, 개인 활동이 활발했던 츄만 겨우 21년 12월이 돼서야 마이너스 정산을 넘어 정산을 받을 수 있었다.[32][33] 츄가 개인활동으로 5년간 약 26억의 수익을 올리면서 드디어 비용을 넘어서 약 6800만을 정산받은 것인데, 디스패치 보도에서는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수익 7 : 3, 비용 5 : 5라는 비율과 후정산 시스템이라는 계약 조건 하에서 츄가 6800만 원을 가져갈 때 블록베리는 10억 원을 가져간다. 이 점에 충격을 받았다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 심지어 겨우 정산받은 금액도 그 동안 츄가 활동한 연한으로 나누면 연봉 약 1300만원/월급 백만 원대 수준으로, 주휴수당을 떼더라도 법정근로시간 209시간에 맞춘 최저임금의 반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34] 때문에 일부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자조적으로 "인기가 저렇게나 많은 츄보다 말단 회사원이나 알바생에 불과한 내가 돈을 훨씬 잘 번다."라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기사 공개 이후 비용 처리에 대한 의혹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부분이 정식 데뷔까지 들어간 투자금이라고 볼 수 있다. 완전체 데뷔하기에 앞서 이달의 소녀가 100억이 투자된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홍보되었으나, 당시 프로듀서 정병기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100억은 블러핑이며 실제 비용은 20억 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다. # 헌데 디스패치 보도에서는 이 비용이 60억이라고 나와 있다.[35] 게다가 기사에 따르면 블록베리가 주장하는 데뷔 이후 22년 10월까지 이달소의 매출은 182억에 비용이 169억인데, 비용을 정말 착실히 아껴서 제대로 썼으면 모를까 정작 블록베리는 '비용'을 차지하는 안무가, 트레이너, 스태프들의 급여 또한 장기간 미지급하여 이 역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저 '비용'을 지급받아야 마땅할 사람들조차도 돈을 받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캡처#, 일본 회사와의 이슈#등 여러 의혹이 추가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로 데뷔한 2018년부터 '22년까지 한국에서는 4년 동안 겨우 5장의 앨범만을 발매했으며, 연차가 5년임에도 불구하고 정규 앨범 한 장조차 없는 상황으로 앨범 발매 때문에 비용이 엄청나게 불어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36]
츄 역시 정산 근거 자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37] 비용 처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2.7.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3차 공지문 공개 및 앨범 발매 무기한 연기 결정
다음 카페 디시인사이드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3차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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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2일 카페에 공지가 올라왔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문에 공감하는 여론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제대로 된 해명과 사과를 하고 대책을 강구하기도 모자랄 시간에 츄의 행동을 여전히 '전 멤버의 태도 변화'로 치부하면서 츄를 회사와 멤버와의 신의를 저버린 가해자로 매도하는 분위기를 아직도 드러내고 있다. 6년간 이어진 노예계약 및 미정산 논란에 대해서도 회사는 기형적인 수익분배 상황을 알고 있었으나, 멤버들에게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대책 없이 '항상 미안하다'라는 말 만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 '어떻게든 이달의 소녀를 지켜내서 함께 꿈을 이루어낼 것이니', '아직 유효한'이라는 문장으로 남은 계약기간 동안 남은 멤버의 탈퇴/해체를 어떻게든 저지할 의도가 입장문에 다분히 드러나고 있다. 결국 이는 이후 소송에서 패소할 때마다 끈질기게 항소하는 모습으로 증명되었다.
2.8. 일부 멤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
자세한 내용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계약 해지 소송 문서 참고하십시오.2.9. 블록베리의 츄 연매협 및 연제협 활동금지 청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에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38] 측에 츄의 활동금지 진정서를 넣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3년 2월 1일 연매협에 따르면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측은 지난해 12월 츄의 탬퍼링 문제[39]를 거론하면서 연예 활동 금지의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에 연매협에서는 츄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지난 주까지 출석을 하지 않았고 결국 임의로 상벌위에서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1일 츄의 법률대리인 측이 출석을 하겠다는 답변이 뒤늦게 옴에 따라 추후 기일을 지정하고 다시 상벌위를 열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김립, 진솔, 최리, 희진에 대해서도 연매협 상벌위에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고 한다. # #
이에 2023년 2월 2일 츄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츄는 본인의 SNS를 통해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 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며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친 것 같다"는 글을 게시했다. #
2023년 4월 4일, 연매협이 츄에 대한 탬퍼링 의혹에 대해 위반 사항이 없으며 이중 계약에 대한 근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2.10. 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
2023년 2월 11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의해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본안 소송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40]을 진행 중임이 확인되었다. #2023년 3월 14일, 츄와 블록베리간 전속계약해지 본안 소송 1심에서 블록베리측이 진정서를 제출해 법원이 조정회부[41]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3월 16일 예정이었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기일이 3월 27일로 연기되었다.
2023년 3월 27일, 예정대로 조정 기일이 열렸지만 조정불성립으로 츄와 블록베리측 합의가 결렬되었음이 확인되었다.#
2023년 6월 1일, 4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츄의 법률대리인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전속계약이 무효임을 주장했다. #
2023년 8월 17일, 재판부는 츄와 블록베리 사이의 전속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 또한 소송 비용도 블록베리가 부담하라고 했다. 이로써 츄는 블록베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게 되었다. #
2023년 8월 28일, 블록베리는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했다.#
2024년 3월 8일, 2심에서도 츄가 승소 판결을 받았다. 2심 재판부는 츄와 블록베리 사이 수익 분배 구조는 매우 불합리하기 때문에 1심 판결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았다. #종합 기사
2024년 3월 22일, 블록베리측이 2심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장을 제출했다. #
2024년 6월 27일, 3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에 법리적인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심리불속행 기각[42] 결정을 내림으로써 마침내 츄가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3. 여파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 이달의 소녀 다음 팬카페가 준회원이 글을 쓸 수 있는 모든 게시판에 소속사 항의글로 도배를 당했다.계속 지우셔도 계속 써 드리죠. 블록베리는 사과문 올리시고 츄에게 정산해 주시고 법적 조사 제대로 다 받으세요. 그리고 갑질 당했다고 하시던 스태프 분들도 데려오시고 츄 머리 잡아당긴 그 스태프[43]도 데리고 오세요. 확 조져 버리려니까.
당시 도배된 댓글 내용
당시 도배된 댓글 내용
이후 비판 댓글을 작성한 회원들을 준회원으로 강등시켰음이 알려졌다.
카카오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후기 페이지는 악평이 넘치고 평점이 1.4점이다.
공지글이 올라온 후에도 지켜츄는 정상적으로 공개되었고, 광고나 예능 출연 일정에도 변화가 없는 상태다. 애초에 소송 일부 인용 이후로 개인 스케줄은 츄 측에서 직접 잡고 있는 상황이었던데다 블록베리의 입장문을 믿는 이가 아무도 없기 때문인 듯 하다.
보통 연예인이 불미스러운 스캔들을 일으킬 경우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거나 광고송출이 중단되며 위약금을 물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소속사 발표가 나오자 마자 업계에서 입을 모아 옹호하는 데다가 광고주였던 집중력연구소는 공식 SNS에 Justice For Chuu라는 해시태그를 올렸고, 출연중인 프로그램 PD는 직접적으로 그럴 친구가 아니고, 분량조정은 없다고 인터뷰를 하는 등 연예인으로서 스케줄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44] 11월 29일에는 역시 광고주인 인스픽에서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츄를 응원하는 입장문을 올렸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츄를 옹호하는 해시태그 운동이 일어났다.
업계 관련자 및 대중들 사이에서의 츄의 이미지 손상은 사실상 친회사측 악성 네티즌을 제외하면 없고, 출연한 광고나 예능 등도 아무 문제 없이 송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미 츄는 개인 스케줄을 개인 회사를 통해 컨택하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 스케줄 조정 또한 문제가 없다.
2022년 12월 31일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츄가 멤버로 출연하는 '토끼띠 99즈 여자 아이돌 콜라보' 무대도 그대로 진행되었다. # 방송 작가와 PD들, 심지어 MBC 예능본부 고위간부들마저 블록베리의 말을 아예 믿지 않는다는 것을 드러낸 셈이다.[45]
2023년 3월 17일, 블록베리측이 퇴출사건 당시 공식 팬카페에 항의성 욕설을 남긴 팬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한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모노트리 마이너 갤러리는 왜 지금까지 고소 안했냐면서 아티스트보다 소속사 보호가 먼저냐며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4. 주변인 반응
츄와 접점이 있던 여러 주변인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소속사의 주장을 믿지 않으며 츄를 옹호하고 있다.[46] #1 #2 #3 #4 #5보통 연예계에서 이런 논란이 나올 경우 해당 연예인에 대한 추가 폭로들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추가 폭로는 커녕, 그런 게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것은 평소 츄의 행실이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 없다. 덕분에 츄라는 연예인을 잘 모르고 있다가 이번 논란 덕분에 오히려 츄에게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사람도 나오는 등 소속사에서 예상치 못한 역효과가 생기고 있다. 심지어는 츄의 평소 밝은 이미지를 오바한다고 싫어하던 사람들조차 이번 사건에서는 츄를 동정하고 행동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후 언론에서도 하나둘씩 소속사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언을 기사화하고 있다. # # # # # # # # # # #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직접적으로 '소속사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아티스트와 협력 관계여야 할 소속사가 직접 논란을 제기했다'등 블록베리를 비판하거나 모순점을 지적하는 기사가 늘어나는 추세다.
28일 소속사의 2차 공지 이후에는 폭로해놓고 내빼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라며 블록베리측의 행태를 비판하는 헤드라인으로 기사가 나오는 등 오히려 반박여론에 불이 붙었다. 다만 여전히 언플용으로 보이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다.
4.1. 연예인 및 평론가
- 멤버 현진은 유료 소통 어플리케이션인 Fab에서 츄의 퇴출에 대해 화가 난다는 심정을 밝혔다.[47][48] # 결국,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하고 25분 뒤 소속사로부터 직접 통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그러나 계속 츄를 옹호하며 소신껏 자신의 입장을 밝혔으며 팬들이 이에 대해 걱정하자 "왜 혼나? 내가 잘못했어?"라면서 소속사를 저격하는 듯한 용기 있는 발언도 보여주었다. #, 관련 기사 이후 현진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을 때, 서로 댓글을 남기며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월 31일에는 현진, 비비, 츄 세명이 같이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 대중문화 저널리스트 박희아는 "단언컨대 헛된 소리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인터뷰를 하면서도 츄의 웃음소리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 '성실하고 사랑스러운 기억이 많은 사람이다'라며 츄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4.2. 스태프
- 지켜츄 작가는 '지우(츄)는 본인도 힘든데 다른 스태프들이 돈을 못 받을까봐 걱정해주던 애'라면서 츄를 옹호하는 인스타 스토리를 남겼다. # 또, 지켜츄 스태프도 '블록베리가 악질이고 츄는 절대 저럴 애가 아니다'라면서 역시 츄를 옹호했다. # 또 다른 스태프도 '지켜츄 첫 촬영날 밖에서 일하느라 완전 꽁꽁 언 나한테, 손 꼭 잡고 집에 가서 따뜻한 거 마시고 푹 쉬라고 너무 감사하다고, 나 갈 때까지 계속 걱정해주고 인사하던 앤데', '아무리 힘든 촬영을 할 때에도 괜찮냐고 안 힘드냐고 물으면, 자기는 괜찮다고 안 힘들다고 매니저 오빠들이랑 언니들이 더 고생하신다면서 항상 스태프들한테 고마워하고 표현해줬지'라고 글을 남겼다.#
- 뮤직뱅크 조명 스태프는 아이돌한테 인사를 직접 받아본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츄가 먼저 스태프한테 밝게 인사를 해주었다고 한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도 '믿지도 않을 뿐더러 츄가 진짜로 그랬더라도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하면서 지지했을 것' 이라며 역시 츄를 옹호했다. #
- 퀸덤 2 스태프는 츄가 무대를 하기 직전 립스틱이 묻은 걸 발견해서 급하게 브랜드 제품의 비싼 손수건을 건넸는데, 손수건을 버리게 될까봐 대본 종이를 찢어서 립스틱을 닦아내고 그대로 방송을 진행했다는 썰을 밝히며 '에너지가 넘치고 따뜻한 분이시다'라면서 역시 츄를 옹호했다. #
- 포카리스웨트 광고 스태프는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하면서 밝은 모습과 추위에 떠는 스태프들을 걱정하는 모습 등 평소 SNS에서 보던 활발하고 착한 모습 그대로를 보았다며 너무 말도 안 되는 글을 본 것 같다'라면서 역시 츄를 옹호했다. #
- 에잇세컨즈 츄러스 판매 알바생은 츄러스 홍보도 열심히 하고 다른 알바생들에게도 식사하시면서 일하자고 응원을 해주었던 썰을 밝혔다. '츄를 처음봤던 저 조차도 정말 사람이 너무 착하다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라면서 역시 츄를 옹호했다. #
- 츄/희진과 유튜브 컨텐츠를 같이 촬영했던 인형탈 연기자[50]도 촬영 전후 스태프들에게 꼬박꼬박 인사하고, 컴백 직전이라 힘들었을 텐데도 열심히 웃으면서 진행했다며 '이런 착한 사람에게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소속사는 진짜 반성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 이달의 소녀와 일한 프로듀서#와 A&R#도 '기사를 올려도 아무도 안 믿는다', '남의 인생으로 장난 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비판적 입장의 글을 올렸다. 안무가 역시 츄의 사진에 하트를 가득 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다.#
- 츄가 출연 중인 EBS '공상가들' 이미솔 PD는 전화 인터뷰에 응해 "전혀 그럴 친구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츄의 방송 분량을 조정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서 2년간 정산을 못 받아서 소송 중이고, 일부 승소를 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이로 인한 '소속사에서 나간 연예인을 정리하려는 과정'으로 보고 있었다는 견해를 전했고, "소속사에서 어린 친구를 그런 식으로 매도한다는 게 안타깝다."고 인터뷰했다. #
- 츄가 광고 모델을 했던 인스픽 마스크의 임직원 일동도 인스타로 "츄가 촬영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어서 현장 모두의 사기가 올라갔다"며 츄의 행보를 언급하며 츄에게 응원을 보냈다.# 업체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츄와 광고를 진행하며 좋았던 기억만 남은 상태에서 이런 퇴출 통보를 알게 돼 마음이 아팠다'며 내부적으로도 츄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의견이 나와 공식입장으로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5. 여담
- 블록베리의 이해하기 힘든 수준 미달의 대응이 이어지며 비웃음을 사는 중인데, 그 원인으로 회사 내 계속된 스태프 및 협력 업체 임금 체불의 영향으로 내부 인력이 물갈이된 상태라 제대로 된 대응법을 아는 인력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심지어 기본적인 맞춤법과 단어 사용조차 저급한 수준이라는 문제점까지 제기되었다.
- 또한 회사의 대응이 이어질수록 역으로 츄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기현상이 일어나면서[51], 사실은 회사가 모두를 속이면서 고수준의 노이즈마케팅을 해 주는 거 아니냐는 조롱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런 사례로 피해를 본 연예계 인물들이 한둘이 아니며 대표적인 피해자가 바로 한경일이다. [52]
- 사건 이후 이달의 소녀 다음 카페에서 도배글을 삭제하는데 바빠 회원 등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12월 1일 기준으로 다시 재개되었다.
- '증거를 공개하는 건 당사자의 몫'이라는 블록베리의 2차 공지문 내용에 대해 드라마 〈피노키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부터, 이것마저 이미 무한도전에서 악마의 증명으로서 거론된 장면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
- 얼마 전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OMEGA X 멤버 폭행 사건과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계약 논란이 있었던 터라,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연예계의 계약 분쟁, 기획사의 갑질 등의 논란에 엔터업계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다수 제기되었다.
- 츄의 폭로를 시작으로 나머지 11명 중 9명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1달에 1명씩 공개해서 이달의 소녀였으니 이제는 1달에 1명씩 탈퇴하자고 블록베리를 비꼬면서, 아직 블록베리의 속박에서 풀려나지 못한 남은 멤버들도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는 중이다. 이후 남은 멤버들 중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1차로, 현진과 비비가 2차로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소송 인용 판결이 나왔다. 이후 하슬, 여진, 이브, 고원, 혜주가 마지막으로 가처분 소송 인용 판결이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전원 자유의 몸이 되었고, 2023년 8월 17일 츄가 본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 사건을 노동 사건사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기획사 소속 연예인은 법적으로 노동자는 아니기 때문에 노동 사건사고는 아니다.
[1] 다만 당시에는 여러 이유로 사실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2] 이것도 소속사에서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츄가 본인의 사비를 들여 진행한 팬미팅이었다.[3] 공지가 올라온 뒤 츄의 반응 등을 보면 츄가 이때 이야기했던 기사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송 이후에도 이달의 소녀로 활동하기 위해 작성했던 별건 계약서의 유효 기간이 22년 12월 31일까지인 것을 보면 원래는 22년 말까지 츄가 이달의 소녀 활동을 진행한 후 계약 종료로 빠지게 되는 그림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관한 기사가 나올 것을 예상했던 것으로 보인다.[4] 용언 '퇴출하다'를 능동형으로 사용하면서 논항 '츄'에게 대격을 부여하는 것은 비문이다. 피동형 '퇴출시키기로'가 적절한 표현이다. '하지만,'으로 시작되는 제5문단을 보면 말미에 '퇴출시키다'로 정확하게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은 급하게 공지문을 쓰느라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5] 이 부분도 의도와 다르게 비문으로 보인다. 용언 '우려하-'가 취하는 논항은 '발전'과 '염려'이다. '우려하-'는 부정논항(negative argument)을 취하여 부정적인 일이 발생할까봐 걱정 혹은 염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문장은 본의와 다르게 '소속팀이 발전할까봐 걱정된다'라는 의미가 된다.[6] 사실이 소명되었다는 표현은 어떤 의혹에 대해 무엇이 사실인지가 밝혀졌다는 의미이다. 이 문장의 문자적 의미는 츄의 갑질 제보에 대해 '불특정 사실이 밝혀짐'이고 이 사실은 제보가 참임을 의미하기도 제보가 거짓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마도 기획사의 의도는 "이러한 제보가 사실임이 소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7] '피해를 입다'와 '상처를 받다'가 올바른 표현이다. 이 둘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8] 이 문장에서 용언 '구하-'의 논항은 '사과의 말씀' 및 '용서'이다. '사과의 말씀'을 구한다는 서술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으므로, '사과의 말씀' 뒤에 '드리다' 혹은 '올리다' 등의 용언을 누락한 것으로 보인다.[9] 한문장에서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표현이 중복된 것으로 보아 서술 스타일을 신경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분은 대부분 글을 완성한 후 한 번만 다시 읽어봐도 바로잡을 수 있다.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공지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비판 받을 소지가 있다.[10] 2022년 11월 25일 23시 기준 트위터에서 츄의 폭언, 누가 믿음, 블록베리, 퇴출 이지랄, 우리 지우, 저걸 누가, 나머지 멤버들, 개인활동, 계약해지, 좋은 소속사, 이달의 소녀, 미친새끼들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는 등 대다수가 믿지 않는다는 반응이다.[11] 정황상 2022년 4월 경 소속사와 계약 효력 소송이 일부 인용되며 계약에서 조금 자유로워진 츄가 자신의 독립회사를 차리자 그에 대해 보복성으로 스태프의 지원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12] 이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재무 사정과 관련이 있는데 자금난으로 꽤 오래 전부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며 임금체불이나 도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13] 회사 직원들 임금 및 4대 보험 체납을 거론한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 이러한 기사를 본 스태프들이 안무비 미지급, 헤어와 메이크업 등 스타일링 비용 미지급에 대한 이야기를 SNS에 업로드했다. 스타일링 업체의 경우 공증을 쓰자 일을 같이 할 수 없다는 답이 왔다고 밝히며, 지급을 약속한 날짜가 되자 한 달을 또 미루었다며 '일까지 잘린 마당에 돈도 제 날짜에 못 준다는 게 말이 되냐'고 작성하였다.[14] 이때 "증거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츄 본인과 피해를 입으신 스태프분의 권리입니다."라며 문법적으로 번역기스러운 수준 이하의 문장을 썼다.[15]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이 말은 증거를 절대 공개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아무리 츄 쪽에서 증거를 공개하라고 요청한다 해도, "피해자가 증거 공개를 거부한다."라는 말만 하면 증거를 보일 필요가 없다.[16] 영문 문서이긴 하나, 당시 보이콧하던 상황과 배경, 진행 과정과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적허놓았으므로 보이콧 당시 상황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읽어보는것을 추천한다.[17] 이달의 소녀 음원총공팀의 주도로, 해외 이달의소녀 팬베이스와 연합해서 만들어진 "국내외 팬베이스 공동 대응팀"이다. 초기에는 광범위하게 활동하진 않았으며, "이달의 소녀 팬베이스 액션"이란 이름으로 12월 30일 부터 5일동안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시작한다. 츄 퇴출에 따른 항의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이후 멤버 전원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가처분 인용을 목적으로 블록베리 해명 요구, 보이콧 주도, 탄원서 수집 등의 활동을 했다.트위터에서 해시테그와 인포그래픽 등으로 팬들에게 보이콧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제공했으며, 보이콧을 총괄, 주도하였고 가장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계약 정지 가처분을 위해 노력했다[18] 보이콧의 범위 역시 국내외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었으며, 투표율 50%를 미치지 못한 이달소 공식 SNS계정 언팔로우 등의 행동은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보이콧으로 인해 이달의 소녀 음악을 불법 복제하여 재업로드 하는 팬까지 등장했으며, 팟캐스트로 음원을 올리는가 하면(주로 Boycott ver이라는 제목으로 올렸다), Flip That은 재업로드 하였다 공식 유통사인 워너 뮤직 코리아로부터 삭제 요청을 받기까지 한다. 스포티파이에 이달의소녀 1/3 계정이 해킹당해 아티스트 정보를 보이콧 안내로 바꾸기도 하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팬들은 이달의 소녀의 음악을 들으면서도 블록베리 수익 창출에 타격을 입힐수 있었고, 당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은 73.2% 감소하였다.[19] 지금도 스포티파이에 들어가면 "twelveM"이라는 아티스트가 이달의 소녀 음악을 모두 재업로드 해놓은걸 볼 수 있는데 이 계정이 바로 이달소 1/3 계정을 해킹한 해커가 만든 계정이며, 트위터에는 이달의 소녀 공식계정에 올라오는 개시물을 다시 올리는 "loona the repost"등의 계정이 생겼다. 이달의 소녀의 모든 뮤직비디오를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링크를 공유해 조회수를 높이지 않으면서 이달소 뮤비를 볼수 있도록 하기도 하였다. 이런 계정들을 이용해 팬들은 블록베리에 타격을 가했고, 보이콧으로 이달의 소녀 계정을 언팔로우하는 동안에도 게시물을 볼수 있도록 도왔다. 이 기간 이달의 소녀는 모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합쳐서 57만7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잃었다[20] 기사가 한 차례 수정되었는데, 일부 문단이 삭제되고 내용들이 요약되는 등 달라진 부분들이 많다.수정 전 기사 아카이브[21] 이러한 구조에서 멤버가 돈을 겨우 벌어갈 수 있으려면 츄처럼 개인활동으로 회사에다가 엄청난 수익을 벌어다 주거나, 회사가 스스로 나서서 지출 비용을 착실하게 잘 아껴써야만 한다.[22] 일반적인 선정산 시스템이었다면 회사는 140만원을, 멤버는 60만원을 벌며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추후 기사를 통해 '이달의 소녀'라는 그룹 자체는 2022년 기준으로 총 수익이 총 비용을 넘어 흑자를 본 상태였음이 알려졌다. 정산 비율과 상관없이 후정산 시스템이라는 꼼수 계약 때문에 멤버들은 흑자를 봤음에도 정산을 받지 못하고, 회사는 흑자가 아니었더라도 수익을 이미 내고 있었던 것이다.[23] 츄가 정산 근거 자료를 요구하자 갑자기 회사에서 외부 세무법인에 의뢰, 감사를 받고 문제 없다는 일방적인 주장만 했다고 한다.[24] 정상적인 회사라면 '비용'으로 지출된 내역이 상세하게 기록으로 보관되어 있어야 하고, 당연히 소속 연예인이 이를 요청했을 때 제출할 수 있다. 허나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명목으로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횡령 행위를 빈번하게 벌이고 있으며, 수년간의 법인카드 유용과 정산금 횡령이 들통난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계약 논란이 바로 같은 시기에 터졌다.[25] 기사에는 '6월 9일 진행된 한 라이브 방송'이라고 이야기하나, 카톡 이미지에서도 보이듯 해당 영상은 6월 3일 진행된 영상통화 팬싸인회이다. 심지어 6월 9일에는 츄가 등장하는 라이브 방송이 없었다.[26] 이외에도 기사에서 자잘한 오류를 발견할 수 있는데, "Flip That" 뮤비 촬영 당시 #16씬과 #19씬을 모두 군무 촬영이라고 이야기하나, 타임테이블에 적힌 #19씬은 군무가 아닌 'SEQUENCE #5 마지막 기차를 타기 전 설레이는 씬'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기사에서는 츄의 귀가로 #19씬이 무산되었기 때문에 '세트비를 날렸다'고 주장하였지만, 해당 세트 장소는 군무 영상과 같은 '기차 역사'이기 때문에 날릴 세트는 없다. 그 사이에 촬영하는 장소인 '모래 기차 역사'가 기차 역사 세트에서 나무 등의 장식만 추가된 것임을 볼때, #16씬의 세트와 #19씬의 세트에서 달라질 것은 아무리 많아봐야 소품 몇 개가 전부일 것을 추측할 수 있다.[27] 아이돌이 컴백 전 짧게 안무나 가사를 스포하는 건 흔한 일이다. 이로 인해 '소속사에게 혼났다', '주의를 받았다' 등의 이야기를 하곤 하지만 (스포일러가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거나 홍보가 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으나, 회사 입장에서는 해당 부분이 수정되거나 일정이 조정되는 등 달라지며 팬들의 기대가 무너질 수도 있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모님을 통해 전했다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없었다.[28] 이 대화도 블록베리와 츄 간의 계약 사항을 통해 추측해 보면 A대표가 마치 츄가 계약을 위반한 것 처럼 운을 떼려다가 츄의 어머니의 블록베리 측의 책임 하에 진행된 행사가 아니냐는 정면 반박에 '염려 문자 남긴 것'이라고 얼버무리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29] 잘 보면 해당 통화 역시 D이사가 츄에게 '계약서 쓰지 마'라고 이야기를 하며 지켜츄를 5 : 5로 하자고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초등학교는 나왔지?'라고 말하고, 츄는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거냐, 저는 생각 중인 거다'라고 반박하는 내용이다. 이후 D이사가 자기는 농담한 것인데, 되려 서운하다고 주장하고 츄는 '농담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끊는다.[30] 게다가 해당 대화가 오간 22년 6월 당시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 당시 츄가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응급실에 자주 실려 갔다."라고 언급했던 시기인 22년 4~5월 #과 겹친다는 것이 발굴되었고, "내가 죽을 때 지금까지 있던 일 다 쓰고 죽어야 정신 차릴래?!"라는 발언 역시 공격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극도로 몰린 상황에서 폭발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31] B실장의 츄를 대하는 어투가 반말에서 존댓말로 이틀만에 바뀌는데, 이게 B실장의 고의인지 아니면 디스패치의 편집에 의한 것인지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32] 츄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른 이달의 소녀 멤버한테 조심스럽게 "너는 정산 받았지?" 질문받고 나서 뭔가 이상함을 깨달았다고 한다.[33] 츄가 정산을 받게 된 날짜 또한 하필 츄가 소송을 제기한 달인 12월이라는 것도 이상하다는 반응도 있다.[34] 츄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했을 때 "수입이 없어서 먹는 비용조차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정산받은 금액을 보면 그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는게 드러나 충격을 받았다는 이들이 많다.[35] 다만 잡코리아를 보면 블록베리의 2017년 재무표를 보면 매출액 6억 가량에 영업이익 -26억 가량으로, 이미 정병기가 밝힌 20억을 넘는다. 정병기는 엄밀히 말하면 외주 프로듀서이기 때문에, 정병기가 밝힌 부분은 정병기가 담당한 업무에서 발생한 투자 비용일 뿐이고, 실제로는 회사 그보다 돈이 더 들었을 수 있다.[36] 만약 앨범 발매비가 그 정도로 비싸다면 이달소보다 더 많은 수의 앨범을 낸 걸그룹들은 경제적 사정이 훨씬 더 좋지 않을 것이며, 자본력이 넘쳐나는 대형 기획사가 아닌 한 일반적인 걸그룹들은 1년에 앨범 하나 발매하기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37] 특히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2022년 5월 이후로는 소속사 측에서 아예 기본적인 매니지먼트조차 제공하지 않아 부모님 차나 택시를 타고 개인 스케줄을 다니고 있었다. 즉, 회사 측이 주장하는 비용 자체가 그 어디에서도 발생할 수 없다. 오히려 츄가 사비로 지출한 비용을 소속사에 청구해야 할 수준이다. 다만 그 개인 스케줄을 잡은 주체는 블록베리가 아닌 츄 본인 측이기 때문에 사실 이 말에는 어폐가 있다.[38] 2001년 문화방송(MBC)의 시사매거진 2580이 당시 관행처럼 지속되어 오던 연예계 노예 계약 문제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출연 보이콧이라는 보복을 저질러 많은 비판을 받았던 단체이다.[39] 계약 기간 만료 전 사전 접촉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40] 해당 소송은 전속계약이 연예인에게 일방적이며 불공정하니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이다.[41] 갈등 당사자간 상호합의하에 소송을 해결하는 절차[42] 민사소송 시 상고심에서 하급심의 판결이 명백히 정당하여 상고를 진행할 이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고 하급심의 원 판결을 확정하는 제도.[43] 다만 문제의 스태프는 블록베리 소속이 아닌 아육대 관계자이다. 츄와 회사의 분쟁 상황이 심화된 뒤 유튜브나 SNS에서 해당 사건을 재발굴하며 사람들이 블록베리 관계자인 것처럼 날조한 글들이 퍼지며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기 시작하였다.[44] 보통은 연예인들에게 갑질 논란과 같은 인성 논란이 발생할 경우 분량 최소화나 전속 계약 해지를 당해 스케줄에 지장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추가적으로 주변인으로부터 연예인 쪽으로 불리한 추가폭로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 반면에 츄의 경우에는 오히려 업계인들이 나서서 지장이 가지 않게 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도 오히려 츄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45] MBC가 유독 이렇게 단호하게 소속사 측에 손절을 친 이유는 선술했듯 2001년 시사매거진 2580에서의 연예계 노예계약 관행 폭로 이후 연제협으로부터 소속 연예인 출연 보이콧이라는 보복을 당한 적 있기 때문이다. 당시 이들의 출연 보이콧은 결과적으로는 노예계약 관행을 인정해버린 꼴이 되었고, 법원조차도 당시 연제협 소속 기획사 7곳이 MBC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모두 패소 판결을 내렸다.[46] 주변인들의 반응 대부분은 '내가 봤던 우리 지우(츄의 본명)는 그렇게 밝고 착한 아이인데 그럴 리가 없다'는 반응이다.[47] 기사가 난 시점에 현진은 MBC에서 카타르 월드컵 프리뷰쇼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48] 사건 1달 전만 해도 츄를 포함한 멤버들이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다. #[49] 광고 모델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츄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50] 오떼르 시즌2 미션컴플희츄에서 인형탈 역을 맡았다.[51] 대표적으로 지켜츄는 퇴출 발표 이후 오히려 구독자가 며칠 사이에 10만 가까이 늘어났고 대부분이 츄를 응원하는 댓글들이다.[52] 소속사에서 한경일의 모든 일정을 일제히 취소하고 잠적시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득을 취하려 했지만, 슈퍼스타K5 출전 당시 노이즈로 끝나버렸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을 정도로 실패했다.[53] 다만 실질적인 활동은 전무한 상태로 멤버들이 모두 흩어지게 되면서, 오빛들과 츄를 비롯한 멤버들은 여전히 이달의 소녀는 12명이라고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