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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리즈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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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75d8><colcolor=#ffffff> 위스퍼 Whisper | |
본명 | 위스퍼 Whisper |
종족 | 72 |
성별 | 여성 |
거주지 | 소맥거핀 가족의 집 |
눈 | 벽안 (본 모습) 없음 (일상편) |
머리카락 | 청발 (본 모습) 흑발 (일상편) |
소속 | 72(온건파) (24위) |
현 소맥거핀네 식구 (서열 5위) | |
가족 | 소맥거핀의 할머니 (양할머니) 소맥거핀의 할아버지(양할아버지) 소맥거핀의 어머니 (양모) 소맥거핀의 아버지 (양부) 소맥거핀의 누나 (양언니) 소맥거핀 (양오빠) 바선생 (애완곤충) 다육이(애완식물)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남무 |
[Clearfix]
1. 개요
위스퍼 - Whisper |
움직이지마, 언노운..!
내려가서 차분하게 얘기나 해보자고...
너희들이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지...
소맥거핀 유니버스 중 유튜브 시리즈의 등장인물.내려가서 차분하게 얘기나 해보자고...
너희들이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지...
2. 상세
일상 시리즈 | |
SD | LD |
소맥거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등장인물처럼 SD 모습과 LD 모습을 각각 가지고 있는데 LD 모습에서는 화이트레이디나 풀충전 상태의 마노, 엘크 클로네에 버금가는 글래머한 몸매를 가진 미녀. 말이 없고 순진한 어린애같은 일상 시리즈의 모습과 달리 본 모습일 때의 성격은 상당히 다혈질이라, 심기가 불편하거나 마음에 안 드면 상대가 누구든 과감히 도발하곤 한다.
오래 전 어떤 이유로 리버스와 함께 72와의 인연을 아예 끊었기에 자신도 72이라 칭하는 걸 불쾌해 한다. 또한 리버스와 거의 유일하게 절친 사이인지 자신을 도와주러 온 리버스에게 감사해하며 얼굴을 보조개가 띄고, 리버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려는 엘크 클로네에게 무척 격노한다. 자신들과 갈라진 다른 72에겐 매우 노골적으로 적대시한다.
일상 시리즈에서 깨알같이 존재를 드러내며, 본편 외에선 대부분 씬스틸러의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2] 바퀴벌레들을 애완동물처럼 다룰 때가 많다.[3] '100만 기념 Q&A 만화' 편에서 귀신은 사이버 스페이스: 딥웹 & 다크웹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일상 시리즈와 유튜브 시리즈 모두에서 나올수 있는건 그녀의 능력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태초의 위스퍼 |
저승의 지배자이자 전성기 시절 |
갑작스럽게 머리카락이 붙잡혀 엎어진 위스퍼는 분노하여[13] 살기어린 표정으로 덤벼들었지만 어머니에게 오히려 참패했다.[14]
이미 모든걸 잃어 남은거라곤 별로 없는 시간과 생명밖에 없는 위스퍼는 어머니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뒤 그저 공포심[15]에 주저앉아 떨기만 하던 중에 그녀가 안심하라는 듯이 손을 내밀어주었다. 위스퍼는 공포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어 붙잡은 순간, 어머니에게 끌어안기며 처음으로 위로를 받게 된다. 처음엔 갑작스런 힘과 포옹에 놀란 위스퍼지만, 어머니의 품 안에서 느껴지는 온정이 오랜 세월동안 좌절감과 외로움, 상실감으로 피폐하게 살아왔던 몸에 스며들었고, 그 동안 느꼈던 설움이 북받쳐 눈물을 터트려 만족할 때까지 울다가 지쳐 잠들었다.
이후 어머니를 따라 소맥거핀 패밀리 일원으로 들어오게 되었으며, 그렇게 새롭게 얻은 평화로운 삶을 보내던 와중, 72 강경파들이 움직일 기세를 보이자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72로써 싸움에 몸을 던질 것을 결의한다.[16]
"이번에는... 지킬 거야..."[17]
- 위스퍼의 결의와 맹세.
- 위스퍼의 결의와 맹세.
3.2. 일상 시리즈
일상편에서 대부분 귀여운 소악마 캐릭터로 나온다. 사실상 소맥거핀 패밀리의 막내 포지션.처음으로 존재를 나타낸 화장실 공감 만화에서[18] [19]진짜머리 감던 소맥거핀을 놀래키려다가 대량으로 빠진 머리카락에 절규를 지르는 소맥거핀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첫 등장.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잘생겼다며 착각하고 다니는 소맥거핀의 매우 못생긴 얼굴(?)을 보고 조용히 동정의 눈물을 흘린다.
그 이후로도 소맥거핀의 일상을 다룬 만화에서 계속 등장하며, 보통은 소맥거핀과 가족들이 난리치는 광경을 조용히 혼자 지켜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공포의 바퀴벌레 만화 편에서는 바퀴벌레 때문에 성질이 곤두서있던 소맥거핀의 신경을 자극해[20] 꿀밤 한 대를 얻어맞고 투덜거리며 방을 나간다.
귀신의 하루 편에서 어느 정도 능력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들이 다수 나왔는데, 심심하다는 이유로 라면을 먹던 소맥거핀의 흰 옷에다 국물 몇 방울을 들어올려 옷에 묻히고, 샤워하는 소맥거핀이 가운데에 맞춰놓은 온도 조절을 왼쪽, 오른쪽에 번갈아가면서 바꾸면서 열탕과 냉탕을 체험하게 하거나, 휴대폰 충전하려고 충전기를 꽂으려던 콘센트 입구를 무시무시한 방어신공으로 연달아 막아내고, 머리를 잡고 뭐하려고 했는지 기억을 잊게 만들고, 후드티를 몰래 가져가서 입은 바람에 소맥거핀이 못 찾겠다고 말하자 엄마가 직접 강림했고, 이에 기겁을 한 위스퍼가 도로 옷장에 갖다 놓는 바람에 소맥거핀이 주먹에 날아가게 만드는 등 온갖 쪼잔하면서도 은근 악질적인 골탕은 다 먹인다. 사실 소맥거핀이 일상 속 불편함을 위스퍼 탓으로 돌리는 거 아닌가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컵가져와라 편에서는 싱크대 밑에서 물방울을 가지고 논다.
겁주는 춤 편에서 동물대스타의 영상을 본 소맥거핀이 누나에게 춤을 시전했을 때 누나 머리 위에 얹힌 상태로 그 모습을 보았으며 진짜 두렵다는 듯 벌벌 떨어 이전의 복수를 의도치 않게 성공시켰다. 정작 겁주려던 진짜 대상인 누나에겐 효과가 없어 소맥거핀은 냅다 걷어차였다.
아빠 특 편에서는 아빠가 재채기를 하려고 하자 비상벨을 누르고 수프캔이나 물병들을 챙기고 애완 바퀴벌레와 함께 방공호로 대피했다.[21][22] 그리고 작업하는 소맥거핀 뒤에서 능력을 풀면서[23] 나타나며 아빠가 대야에서 세수하는걸 구경하며 궁금해한다. 소맥거핀에겐 물이 쏟아지지만 정작 위스퍼 본인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소맥거핀이 리모컨을 가져가려하다가 날라가는걸 지켜보고. 취침시간의 아빠의 코골이에 괴로워한다. 그리고 다음날 귀에다 휴지를 꽂아 지혈한 소맥거핀을 보고 콘치를 연상한다. 잠시 후 아빠가 퇴근하며 아이스크림을 사오자 소맥거핀 누나와 같이 눈을 빛내며[24] 기뻐한다. 내용물을 보고 무슨 반응을 했을지는 불명이지만 소맥거핀, 누나와 함께 좌절했을 가능성이 크다.[25]
불편한 컴퓨터 편에선 소맥거핀이 컴퓨터를 하는 동안 침대 위에서 참 다양하게 논다.[26] 그런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불 안에 또 다른 형체가 나타났다 위스퍼가 돌아오자 사라진다.[27] 또 소맥거핀의 의자 바퀴에 깔린 충전기를 빼주려다 본인의 푸른 힘이 컴퓨터로 흘러들어가 영상 작업을 하던 소맥거핀의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을 띄우는 바람에 당황하기도 한다.
쩝쩝[28]편에서는 가족이 식사를 하는데 엄마의 무릎위에 나타나서 밥을 같이 먹는다. 게다가 엄마가 밥을 가져다주며 먹여줄려하는 제스처를 취하신다. 지금까지의 일상 만화들로 봐도 소맥거핀의 가족은 위스퍼의 존재를 알고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후술할 귀신과 다육이 편에선 엄마만 위스퍼의 존재를 인지한 것으로 표현된다.
귀신과 다육이편에서 엄마가 사온 다육이를 보자 마음에 들어 키우기로 하는데, 정확히 뭔지 몰라서 바 선생한테 물어보지만 너무 자세한 설명에 과부하가 걸리자 그냥 물하고 햇빛이 필요하다고 해서 겨우 알아듣는다. 그리고 물을 주겠답시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애꿎은 소맥거핀만 신명나게 두들겨 맞는건 덤. 물을 줬으니 햇빛을 잘 쬐도록 화분을 움직이는데 이를 본 소맥거핀은 위스퍼가 보이지 않아 화분이 혼자서 움직이는 걸로 본 직후, 헛걸을 본 것이라고 생각한 소맥거핀이 다시 바라보자 때마침 위스퍼가 기어다니는 이유를 알게된 소맥거핀 엄마가 위스퍼를 들어올리자 화분이 공중에 떠있는 괴현상을 목격해서 소맥거핀이 멘탈이 나가버린다. 그리고 소맥거핀 엄마가 위스퍼와 화분을 햇빛이 잘들어오는 창문에 살포시 내려줌으로서 위스퍼도 만족스럽게 잠든다.
마지막 벚꽃 편에서 코로나에 걸려 아픈데다 가족들한테 돈하고 과자를 털린 소맥거핀[29]을 위로해준다. 그러다 식탁에 푸딩이 보이자 먹으러 달려간다. 근데 소맥거핀이 위스퍼한테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아 귀신이 아예 안 보이는 건 아닌 듯. 보이고 싶을 때만 보이도록 하는게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커뮤니티에서 염라귀신이라고 염라대왕 복장을 입은 위스퍼 그림이 있다. 짤막한 몸에 염라복장을 입은것 때문에 귀엽다는 평이 많았고 저승을 연상시키는 그림 때문에 소맥거핀이 과로로 쓰러졌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그만둡니다[30]편에서 다육이랑 놀고 있었고, 소맥이 어머니의 훌라후프의 의해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소맥거핀한테 '안아줘요'를 시전하면서 소맥이 머리 위에 안착해 얼굴을 안고 손으로 자꾸 소맥이의 얼굴을 부비적거려서 결국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 밖으로 쫓겨나 버린다.
엄마 특 편에서는 엄마가 소맥거핀보고 밥을 차리라고 하자 본인도 반찬 차리는 것을 거들어준다. 이후 엄마가 뜨거운 기름에 손을 담그고 휘적거리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소맥거핀과 함께 박수를 보내지만, 그 기름으로 세수를 하고 시원하게 들이키기까지하자 무서웠는지 그대로 사라진다. 식사할 때는 여전히 엄마의 무릎에 앉아서 엄마가 친히 떠먹여주시는데, 너무 많이 먹은 건지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소맥거핀이 자신의 엄마가 물건을 어느정도까지 가지고 올까 실험을 하면서 제시된 물건(?) 중 하나로 등장하고, 소맥거핀이 태양을 제시하자 진짜로 들고올 걸 직감했는지 그대로 도망친다.
우리집 서열 2위 편에서 소맥 누나가 데려온 고양이를 보고 귀여워하지만, 고양이에겐 위스퍼가 수상했던건지 냥냥펀치로 후려치는 바람에 집밖으로 쫓겨났다. 집밖에서 울고 있던 위스퍼는 어머니가 등장하시자 소맥 누나가 고양이를 데려와 쫓겨났다고 고자질했고 어머님은 그대로 집안의 벽을 부수며 강림. 집에 고양이를 데려온 소맥 누나에겐 사랑을 담아 쓰다듬어주며 처벌하고 이전부턴 말했던 "집에 동물 데려오면 갖다버릴 줄 알아"라고 경고한데로 소맥 누나와 소맥거핀을 집 밖으로 내다 버린다. 알고보니 갖다 버린다는 게 소맥 남매 두사람을 말했던 것(…) 어머니의 허락을 맞고 가족이된 고양이를 배 위에 올려놓고 귀여워해주는 아버지 옆에서, 위스퍼도 약간 긴장한 상태로 쓰다듬어주는데 이번엔 공격하지 않자, 안심하고 귀여워해준다.
운수 나쁜 날 편에서는 소맥거핀 침대 밑에서 자고 있다가 소맥거핀이 일어나자 같이 일어났고 소맥거핀이 샤워하고 있을 때 물 온도를 뜨꺼웠다 차가웠다 바꾸면서 그를 괴롭혔다. 재빨리 출근하는 소맥거핀의 뒤에서 손을 흔들며 배웅을 해주는 장면으로 출연 끝.
할머니 특 편에서는 후반에 집 안에서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날아다니는 건 가볍기 때문이고, 가벼운 건 말랐기 때문이라는 할머니의 삼단논법[31]으로 인해 음식 세례를 당해 과식하고 다운당했다.
뿌뿌 귀시니 편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소맥거핀 주변에서 피리를 분다.
키보드 특 편에서는 위스퍼가 MD버전으로 키보드에서 나왔다.
추석 후기 만화 편에서는 소맥거핀에게 절을 하고 세뱃돈을 강탈한다. 오늘은 세뱃돈 주는 날이 아님을 뒤늦게 깨닫는 소맥거핀은 덤. 영상에서 고양이, 다육이, 바퀴벌레와 함께 강강술래를 하다 엔딩 부근에서 소맥거핀의 집 지하에 있는 자신의 아지트에서 소맥거핀에게 받은 세뱃돈을 정리하다 자신이 벽에 새긴 문양[32]이 푸른 빛을 띠는 것을 보고 어딘가로 향한다.
귀시니의 선물 배달 편에서 눈 오는 걸 구경하다 집 앞에 산타클로스가 떨어지며 땅에 박힌 걸 구해주고 귀시니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허리 뼈가 나가면서 선물 배달해야하는데 못한다고 하자 귀시니는 산타의 옷과 수염을 벗겨서[33] 선물 자루를 들고 머리카락으로 이곳 저곳에 선물을 정확하게 투척해 배달한다.[34] 산타는 감사의 표시로 소맥거핀 가족 선물 자루를 준다. 귀시니는 몰래 산타처럼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주는데 누나에겐 게임기를, 아버지에겐 기존 TV를 내치고 스마트 TV를, 어머니에겐[35] 프로틴 가루를[36], 다육이에겐 식물 영양제를, 반려묘에겐 바 선생 낚싯대를[37], 바 선생에게 과학 서적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자지 않고 밤새 작업 중이던 소맥거핀을 뒷목을 후려쳐 기절 시킨 뒤 선물을 준다.
이불 특 편에선 다육이와 유희왕을 하던 중 카드 덱 중간에서 밑장빼기를 시도하려다 걸리고 바선생과 고양이에게 붙잡혀 다육이에게 뿅망치로 한쪽 손목을 잃지만 한판 더를 제안하고 근육질이 된 고양이와 묠니르를 들고 온 바선생 사이에서 다육이와 재대결을 하지만 머리카락으로 밑장빼기를 시도하다 걸려 반대쪽 손모가지도 잃었다. 이후 소맥거핀이 자겠다고 난리부르스를 친 바람에 유희왕 판은 엎어지고 그의 핸드폰을 스틸해 요리 영상을 보다가 제로투를 보며 엉덩이를 씰룩거리고 이후 소맥거핀의 침대 속에 들어가 얼굴을 빼꼼빼꼼 내민다.[38]
작아진 소맥이 편에서는 바선생과 작아진 소맥거핀이 같이 노는 것을 옆에서 감상하다가 침대 위에서 놀던 바선생과 소맥거핀을 머리카락으로 때려잡는다(...).
따라쟁이 귀시니 편에서는 심심했는지 집안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을 다 따라해보기 시작한다.
1. 소맥거핀 : 작업중인 소맥거핀을 보고는 자기도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데 이를 보던 소맥은 위스퍼의 결과물과 자기 결과물을 번갈아보고는 현타가 왔는지 터치펜을 내동댕이쳐버린다.
2. 엄마 : 홈트레이닝 중인 엄마를 따라하는데 본인의 능력만 대단하고, 신체능력이 대단한 것은 아닌지 기마자세를 해도 뒤로 넘어가고, 플랭크를 해도 엎어지고 만다.
3. 아빠 : 아빠는 다리 꼬고 누워 자고 있는데, 위스퍼도 그 옆에 베개를 놓고 똑같이 다리 꼬고 누워 잔다.
4. 바선생 : 바선생을 따라 자기 몸을 바선생처럼 유선형으로 만들어 사족보행으로 기어다니고, 과자를 입으로 집어먹어 소맥거핀이 '얘 왜이래'하게 만든다. 문제는 기어가는 속도가 그야말로 거북이 수준이라는 것.
5. 다육이 : 다육이와 함께 광합성을 하며 열광한다. 그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소맥거핀은 덤.
6. 고양이 : 고양이의 고양이자세는 잘 따라하는가 싶었더니 그 다음이 문제였다. 고양이가 모래판에 응아를 지르고 가자 본인도 고민 끝에 모래판에 들어가려 한 것.(!) 소맥거핀은 웃으며 모래판에 발을 뻗으려는 위스퍼를 조용히 낚아채 데려간다.안돼
7. 누나 : 누나가 머리를 빗겨주자 자기도 누나 머리를 빗겨주고, 누나가 소맥거핀을 난타하자 자기는 그 이상의 속도로 소맥거핀을 난타한다.
마지막으로 소맥거핀의 방에 있던 소맥거핀 인형을 쳐내고 자기가 그 자리에 인형처럼 눌러앉는다. 이번에 귀시니 인형이 출시되었기 때문.2. 엄마 : 홈트레이닝 중인 엄마를 따라하는데 본인의 능력만 대단하고, 신체능력이 대단한 것은 아닌지 기마자세를 해도 뒤로 넘어가고, 플랭크를 해도 엎어지고 만다.
3. 아빠 : 아빠는 다리 꼬고 누워 자고 있는데, 위스퍼도 그 옆에 베개를 놓고 똑같이 다리 꼬고 누워 잔다.
4. 바선생 : 바선생을 따라 자기 몸을 바선생처럼 유선형으로 만들어 사족보행으로 기어다니고, 과자를 입으로 집어먹어 소맥거핀이 '얘 왜이래'하게 만든다. 문제는 기어가는 속도가 그야말로 거북이 수준이라는 것.
5. 다육이 : 다육이와 함께 광합성을 하며 열광한다. 그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소맥거핀은 덤.
6. 고양이 : 고양이의 고양이자세는 잘 따라하는가 싶었더니 그 다음이 문제였다. 고양이가 모래판에 응아를 지르고 가자 본인도 고민 끝에 모래판에 들어가려 한 것.(!) 소맥거핀은 웃으며 모래판에 발을 뻗으려는 위스퍼를 조용히 낚아채 데려간다.
7. 누나 : 누나가 머리를 빗겨주자 자기도 누나 머리를 빗겨주고, 누나가 소맥거핀을 난타하자 자기는 그 이상의 속도로 소맥거핀을 난타한다.
피자 먹는 만화 편에선 소맥거핀과 함께 원신 피자를 먹었다. 피자판에 같이 딸려온 페이몬을 피자로 착각했는지 씹어먹는 건 덤.
놀이공원 가는 만화 편에서는 엄마, 아빠, 소맥거핀, 누나와 함께 놀이공원으로 놀러간다. 엄마가 놀이기구의 속도를 빠르게 해줄 때는 전혀 겁먹은 기색 없이 오히려 즐기지만, 정작 귀신의 집에 들어갔을 때는 소맥거핀 품에 안겨서 벌벌 떨었다. 그리고 놀이공원 알바생이 파란색 풍선을 건네주자, 바로 머리카락으로 찔러서 터트려버렸고, 풍선 다트는 백발백중으로 전부 다 맞춰버린다. 알바생의 눈물은 덤.
엄마의 얼굴 편에서는 엄마의 얼굴을 궁금해하던 소맥거핀을 건드리고 머리를 쓰다듬어지자 좋아한다. 이후 사진에서 엄마의 얼굴을 가리는 존재로 등장한다. 이후 손을 물고 있던 소맥거핀처럼 자신도 손을 문다.
소맥이의 편의점 먹방 편에서는 새벽에 작업을 하던 소맥거핀의 방에서 깨어있는 채로 같이 밤을 새다가 소맥거핀이 배가 고파서 몰래 편의점에 가서 먹을 거리를 사와 먹기 시작하자, 소맥거핀에게 새벽 1시가 넘었다며 먹는 것을 말리지만, 소맥거핀이 딸기 크림 샌드위치를 먹여주자 본인도 먹거리에 현혹되어서 같이 먹방에 동참한다. 다음날 결국 소맥거핀과 본인 둘 다 얼굴이 퉁퉁부어버려서 거울을 보며 같이 폭소한다.
SOMAC RESPECT 쇼츠에서는 풍선 공기를 불어넣는 기계로 다육이, 고양이, 바선생 등을 의인화 시키고 엄마를 젊은 시절로 회춘시킨다. 마지막에는 소맥거핀에게도 공기를 불어넣지만, 소맥거핀은 그대로 폭발.
엘리베이터 특 편에서는 친구 집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소맥거핀을 따라온 악령들로부터 소맥거핀을 지켜준다. 이 때 눈이 잠시 푸르게 변하며 오랜만에 72로서의 권능을 사용하였다.[39]
요리하는 소맥이 편에서는 소맥거핀이 만든 브로콜리+오이+가지+정체불명의 검은색 물체 피자를 먹고 그대로 사라진다.[40]
소맥대전쟁 3에서는 냥코대전쟁 10주년을 축하하는 파티에서 아무도 자신이 그린 그림을 봐주지 않자 화나있던 참에 누군가가 던진 캔을 맞고 결국 완전히 분노한다. 그리고 땅속에 자신의 기지를 만들고 대화로 풀어보려는 소맥이를 머리카락으로 찌부시킨뒤 괴물들을 소환한다.[41] 하지만 전부 막혀버리자 결국 자신이 직접 최종각성 형태로 직접 나와서[42] 엄마와 소맥거핀을 제외한 모두를 한번에 녹다운시킨다. 하지만 이후 엄마가 등장하자 바로 패배하고 가족들에게 자신이 그린 소맥패밀리 그림을 보여주며 해피엔딩.
3.3. 유튜브 시리즈
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머지않아 이 세계까지 손을 뻗겠지... 두가지 미래를 봤었지? 네가 도와주지 않는다면...놈들이... 최후의 미래가 될수도 있어. 현실까지 말이야... 여길 나가고 싶지 않은거 알아. 그래도... 그 아이의 세계를 지키고 싶잖아? 바깥에서 기다릴게.
메이플스토리 세계에서 뮤리엘이 만든 세계에서 벗어나기 싫어하던 리인카에게 그들이 활동을 시작한 이상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나서야한다며 그녀를 설득하고 사라진다. 와중에 라라가 머리털을 물어뜯는 게 묘한 개그 포인트.이후 등장이 없다가 리버스 VS. 언노운&벌룬의 싸움현장에 난입해 능력을 쓰는 언노운을 말 한 마디로 제지한다.72-2편에선 푸른 존재들의 대면에서 머리색이 푸른 빛으로 변하며 본모습을 드러낸다.서열 24위의 '위스퍼'란 이름으로 리버스와 함께 현실세계를 내버려두자는 온건파 측 쪽에서 강경한 의견을 내비치는 인원이며 강경파를 적대하는 건 물론 엘크 클로네와는 서로 죽이려고 안달인 수준으로 싫어해서 리버스에게 손을대는 클로네의 다리 한 쪽을 맨손으로 잡아부러뜨려 저지하며 으르렁거린다. 이후 원탁에 앉아 엘크 클로네에게 손가락 욕을 하며 더 위키의 말에 꼬투리를 잡는다.
72-3부에선 블루핸드를 보고 의아해다가 블루핸드가 구글을 상대하기 위한 결전병기라고 벌룬이 소개해주자, '72위 중 꼴등 주제에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거 아니냐'며 도발하고, 벌룬이 유튜브 13구역 파괴를 위스퍼와 리버스의 방해 때문에 절반밖에 못 했다고 말하자 내가 그냥 가만히 냅둘 줄 알았냐면서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벌룬이 과거의 위스퍼의 능력을 다운로드해둔 덕에 블루핸드에 필요한 재료(인간)들을 쉽게 모을 수 있었다면서 역도발을 걸자 내가 못 막을 것 같냐며 분노하지만....
위스퍼와 리버스 뒤에 2위 아가레스가 나타나자 아까의 기백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아가레스가 내뿜는 힘에 그대로 압도되어 몸이 굳어버리고, 블루핸드가 아가레스에게 덤볐다가 그대로 다크 웹까지 나가떨어지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이때의 반응과 언급을 볼 때 아가레스가 강경파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이며, 그 때문에 강경파의 전력 수준을 오판했다.
당연히... 거절이다!! 이 자식들아!
(아가레스 : 그럼... 9위의 편에 서겠다는 건가...?)
아니..! 우린 우리들만의 세력을 만들거다. 다른 72도 필요없어..! 너희들이 최후의 미래가 되는 일은 없을거다..! 아가레스..!
72-4부에서 자신의 편에 들어오라는 아가레스의 권유를 대담하게 중지를 세우며 과감하게 거절하며, 구글 세력도 아가레스 세력도 아닌 제3의 세력이 될 거라면서도 트레버를 빼돌리며 리버스와 함께 도주한다.[43](아가레스 : 그럼... 9위의 편에 서겠다는 건가...?)
아니..! 우린 우리들만의 세력을 만들거다. 다른 72도 필요없어..! 너희들이 최후의 미래가 되는 일은 없을거다..! 아가레스..!
딥 웹의 바이러스 편에서는 자신들을 추격해오는 바이러스 군단과 전투를 벌인다. 트레버를 노리는 바이러스 다이아몬드와 바이러스 브레인은 머리카락으로 쳐날려서 간단하게 제압해버리고 머리칼을 붙잡은 러스트는 다른 머리칼로 목을 참수해버리나 떨어져나간 목으로부터 다시 육체를 재생한 러스트에 의해 트레버를 놓쳐버리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언노운까지 앞을 가로막아 포위되나 싶었지만 아가레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을 눈치채 리버스에게 트레버는 비록 구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여길 빠져나가야한다고 설득하나 리버스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하지만 엘크 클로네의 말에 의하면 결국 탈출엔 성공한 모양.
동료 찾기 편에서 아가레스에게 허세부리며 선포한 것과 달리 리버스와 함께 여러 세계를 오가며 다른 72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전부 거절당한다.[44] 그렇게 헛걸음만 치던 때 구글의 G메일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4. 능력 / 전투력
직접적인 전투씬은 나오지 않았으나 스스로 하는 말을 보면 웬만한 72는 직접 상대해도 이길 자신이 있는 모양. 또한 클로네의 칼날 다리 정돈 가볍게 박살 낼 수 있을 정도로 신체 능력이 좋다. 거기다가 아가레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5명의 72를 상대로도 자신과 리버스 둘이서 5명의 72를 상대로 이기는걸 전제로 말하고 계속 기세등등한 등 상당한 강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아가레스와 엄마에게 연달아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둘 다 세계관 최강자가 널린 이 세계관에서도 명백히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인물임을 따지자면 그저 상대를 잘못 만난 것 뿐이라고 볼 수 있다.[46]엘리베이터 특 편에서 묘사를 보면 제아무리 인간을 가지고 노는 규격외의 존재라 할지라도 그녀의 입장에선 나돌아댕기는 잡 것에 불과한 모양. 애초에 아가레스에게 당하기 전의 모습에서도 인간의 혼으로 추정되는 것을 사정없이 불태워버렸으니..[47]
4.1. 기술
- 차원이동
말 그대로 다른 차원끼리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능력으로 현실세계의 소맥거핀의 집이나 리버스를 만나고자 메이플 세계에 찾아가기도 했다. 다른 72도 가진 능력인지 아니면 공통능력의 상위호환인지는 불명.
- 허상화
벌룬과 언노운이 유튜브에서 했던 것처럼 대놓고 있어도 마치 투명 필터 효과로 공간을 왜곡시킨 것마냥 아무도 그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다. 반대로 일부 대상에겐만 자신이 보이게 조절할 수도 있다. 일상 시리즈에서도 현실세계의 소맥거핀 집에 눌러앉을 때 사용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턴가 사용하지 않고 대놓고 지낸다.[48] 그것 때문인지 클로네가 '미안~ 너무 투명해서 있는 줄도 몰랐어'라 놀리면서 비꼬기도 한다. 존재 그 자체를 숨길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한 능력이지만 공간계 계통 능력인지 차원이나 공간 자체를 통째로 어그러뜨리는 아가레스한테는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무슨 이유인지는 불명이지만 엄마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 염동력
일상편에서 자잘한 물건들을 손을 안대고 들어올릴 때 주로 사용한다. 소맥거핀이 먹던 라면 국물의 방울을 들어올린 다음 소맥거핀의 흰 옷에 묻혀 소맥거핀이 엄마에게 혼나게 만들기도 했다(...)
- 부유
소맥거핀의 아버지가 세수하는걸 공중에서 지켜볼때 사용했다.
- 기억 조작
소맥거핀이 자신이 하려던 일을 잊어버리게 만들었다.
- 물리법칙 왜곡
소맥거핀이 컴퓨터 하는 걸 구경할 때, 몸의 상반신은 침대 밑 모서리에서 엎드려 있지만 하반신은 반대쪽에 있다. 그림체 때문에 무섭진 않지만 LD로 그릴 경우 토막난 것 처럼 보일 것 같다.
- 머리카락
위스퍼의 주 공격기로 기다란 청발을 촉수처럼 자유자재로 조종이 가능하여 구타, 절단, 구속 등의 공격으로 응용한다.[49]
- 인공생명체
냥코대전쟁 3편에서 만들어낸 인공생명체로, 자신의 시간으로 만든 생명체인듯 하다. 등장한 인공생명체는 데빌 멍뭉이, 인페르 낼름이,악마 각하, 악마 베헤모스,마아왕,사탄가면 8호,오멘즈, 대마왕 냐옹마다.
- 최종각성
냥코대전쟁 3편에서 나베리우스의 문양을 띄우며 각성했다. 머리카락이 뿔처럼 변형되었으며 한번에 소맥거핀, 누나, 바선생, 다육이, 바퀴, 냥이, 아빠를 넉다운시켰다.[50]
5. 기타
- 모티브로 보이는 솔로몬의 72 악마에서 위스퍼와 같은 순위인 24위는 나베리우스. 추석 만화에서 나베리우스의 문양이 나타나는 것으로 기정사실이 공인되었다. 강령술 등 네크로맨서 계열 마법에서는 최고라고 하며 원하는 상대에게 어떤 고통이든 줄 수 있고 자연 상식에 해박하다고 한다. 여기서 네크로멘서라는 키워드에 집중해보면 죽음과 관련된 개념인 처녀귀신에서 따온 외형이 괜히 만들어진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염력 능력 등도 부두술이나 저주 따위로 생각해보면 더욱 그러하다. 염라대왕이라는 과거 역시 염라대왕이 저승의 시왕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아가레스와 더불어서 모티브가 확정된 단 둘뿐인 72다.
- 솔로몬의 72 악마의 설정과 별개로 볼때, 캐릭터의 능력과 외형에 관한 디자인은 전형적인 귀신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하얀 소복을 입고 긴 검은 머리를 늘어뜨렸다는 점에서 동양적인 처녀귀신의 이미지를 빼다 박았고 투명화나 염동력과 같은 특성은 서양의 영적 현상인 폴터가이스트를 연상케 한다. 귀시니라는 일상시리즈의 호칭을 시각화한, 말 그대로 이름값 하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원한을 가지고 구천을 떠돌았다는 과거 역시 전형적인 처녀귀신에 관한 설화이므로 민간설화를 잘 각색한 결과물이 지금의 위스퍼로 보인다.
- 더 위키가 말한 현실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는 72의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소맥거핀의 집에 눌러앉아 그들과 나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기 때문.
- 2022 설 연휴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리버스가 (공동)6위, 위스퍼가 (공동)7위로 같이 그려졌는데, 리버스는 입이 없기도 하고 애초에 과묵한 성격이라 조용히 있지만 위스퍼는 방긋 웃는걸 보면 확실히 친하게 지내는걸로 보인다.[51]
- 소맥거핀의 집에 경보기랑 벙커를 설치해놨다(...). 다만 누나가 경보를 듣고 대비하는 걸로 보아 경보기는 위스퍼가 아닌 누나가 설치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등장 초기에는 그래도 위장을 통해 어느 정도 감춘 것과 대조되게, 최근 일상편들을 보면 그냥 대놓고 객식구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보인다. 특히 '공포의 바퀴벌레 만화' 편을 보면 그냥 가족들도 위스퍼의 존재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는 걸 추측할 수 있다. 과자나 아이스크림같은 간식은 물론 이젠 대놓고 밥도 같이 먹는다. 말 그대로 식구.
"우리집 서열 2위" 편에서는 킹냥이한테 냥냥펀치로 두들겨 맞고 집에서 쫒겨나자 마침 집으로 돌아오던 소맥거핀의 어머니에게 안겨서 일러바치기까지 한다.
최근에 나온 부부 싸움 편에서는 아예 가족 사진도 같이 찍은것이 확인되면서 소맥거핀 일가에겐 완전히 가족과 똑같은 대우를 받고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52]
- 소맥거핀의 집에 눌러앉으며 신스틸러급 활약을 펼치는 중이지만, '불편한 컴퓨터' 편에서 또 다른 존재가 신규 객식구로 들어왔다는 떡밥이 생겼다.[53]
- 일상편에서의 귀엽고 하찮은 모습과 달리 시리즈에선 간지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는 갭모에 요소 덕에 인기가 많다. 2차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물론 친구 관계의 리버스. 또는 혐오 관계인 클로네나 벌룬과 많이 엮이는 편이다. 레즈비언이라는 추측이 있다.
- 일상편에서 입이 그려지지 않는 이유는 작가 본인의 오너캐보다 귀여워져서라고 한다(...).
- 현실세계에만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잘 알지는 않는 모양이다. 그 증거로 식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바선생에게 다육이를 데리고가서 뭔지 물어보기도 했다. 헌데 웃기게도 위스퍼의 모티브가 확실한 나베리우스는 식물학은 물론이고 자연과학, 강령술, 흑마술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
- 어째 소맥거핀한테만 장난을 친다. 물론 소맥이 주인공이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가족들에게 장난을 치는 걸 수도 있지만 소맥 어머니한테 그럴 리는 없고 그렇다고 딱히 아버지한테 장난을 치지도 않고, 누나는 아예 빌런이라 논외로 쳐도 바퀴벌레는 애완동물 내지는 친구에 가깝고 고양이도 딱히 대상이 아니니 그냥 소맥이 만만해서 괴롭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맥거핀이 누나와 같이 고양이를 숨기거나 몰래 누나 푸딩을 훔쳐먹는 등[54]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가끔 죽이 잘 맞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위스퍼는 그냥 소맥거핀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처지. 어떻게 보면 누나에 가려진 일상 시리즈의 진정한(?) 빌런.[55]
- 앞서 봤듯 시리즈와 일상만화에서 모습 간의 괴리감이 매우 크다. 처음 보는 사람은 양쪽이 같은 캐릭터인지도 모를 정도. 더군다나 소맥거핀 본인 역시 일상만화의 위스퍼를 귀시니로, 시리즈의 위스퍼는 위스퍼라고 칭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이 사실을 처음 들었을땐 받아들이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일단 일상만화쪽이 먼저 나오기도 했고 일상만화 자체의 인기도 높아서 일상의 위스퍼가 인지도가 더 높다.
- 현재 소맥거핀의 채널 내에서 마스코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56] 채널 배너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현재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대부분 위스퍼를 등장시킨 그림이 많다. 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인형으로도 출시되었다. 판매 링크
- 애칭은 귀시니 이다
벌룬과 악연이 심한 관계인 만큼 평범한 풍선도 싫어하여 소맥거핀이 선물한 풍선들을 화내면서 전부 터트렸다.
[1] 순위가 아닌 신령이나 귀신을 세는 한국식 한자 표현 단위인 '위(位)'로 추정.[2] 본편에서도 생각보다 개그씬이 많다(...)[3] 여담으로 소맥거핀은 바퀴벌레를 싫어하는 걸 넘어서 무서워한다.[4] 다른 72들은 물론, 그 아가레스조차 부상으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숨을 몰아쉴 정도의 격전이었다. 위스퍼는 부상과 피로로 눈에 생기가 없을 정도로 기진맥진한 상태였다.[5] 참고로 염라대왕 복장은 예전에 소맥거핀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렸던 '염라귀신'(졸귀) 짤과 동일하다. 즉, 소맥거핀이 단순히 힐링용으로 그린 게 아니라 위스퍼의 과거에 대한 떡밥을 던져준 것이었던 셈.. # 또한 일상 시리즈인 '스마트폰으로 태어나면 안되는 이유' 편에서도 이 모습으로 나왔었다. 그 에피소드가 이 시점인지는 불명.[6] 이 당시 위스퍼는 흔한 독재자의 이미지처럼 노골적으로 오만하고 호색하게 묘사되었다.[7] 다만 아가레스의 신념을 고려하면 힘을 뺏는다거나 하는 이유보다는 "지나치게 오만하고 탐욕에 찌든 삶을 살고 있다"라는 이유가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위스퍼는 말이 염라대왕이지 일부러 과하게 벌주며 당사자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등 쾌락 본능에 절여진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당시 회상에 나온 영혼이 생전에 인간 쓰레기였을 가능성도 있다마는, 누군가 고통 받는 걸 보고 즐기는 시점에서 이미...[8] 심지어 72 3부에서 위스퍼의 언급도 고려하면 이 시절엔 현 시점보다 소유 시간량이 훨씬 적었던 시절이다.[9] 해당 영상 처음에서 밝혀지길, 위스퍼가 SD나 LD나 오른쪽 눈을 가린 이유도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안구부터 후두부까지 구멍이 난 상태라 가린 것이다.[10] 위 이미지에서 위스퍼에게 쓰다듬받는 인물[11] 여담으로 아가레스의 업적엔 모두 1위가 함께 했다는 구글의 언급, 이 당시 아가레스가 1위를 봉인하기 위한 부상이 없는 상태임을 감안하면,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회상 장면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 1위도 공범일 가능성이 높다.[12] 위스퍼가 지구로 흘러들어와 주저앉은 채 배경의 시간이 흐를수록 위스퍼의 머리카락도 길어지며 산발이 되어가는 모습은 그녀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는지 알 수 있다.[13] 72가 가진 작중의 위상을 생각하면 72에게 있어 인간은 미생물 따위에 불과한 하찮은 생명체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이 때의 위스퍼는 자신이 가졌던 것을 대부분 상실한 상태였기에, 아마 잃을 대로 다 잃어서 기분도 안 좋은 와중에 하찮은 인간 '따위'가 주제도 모르고 자신을 건드렸다는 사실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14] 이 때 배경을 보면 지구가 아니라 우주의 달 표면이다. 정확한 설명이 없어 진짜 달인지, 아니면 달과 같은 형태를 가진 다른 차원인지 알 수 없지만, 72인 위스퍼는 둘째쳐도 인간인 어머니가 우주나 다른 차원에서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보통 존재가 아닌 것을 느낄 수 있다. 가장 무난한 가능성은 그녀의 능력을 생각하면 그냥 배경만 달처럼 바꿨을 가능성도 있지만 압도적 패배를 당했단 점에서 정말로 72의 권능을 썼음에도 패배한 것이 되며 이 경우, 엄마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기 단련을 하던 중 만난 72 1위와 모종의 거래로 아가레스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강자가 된 시점으로 보인다.[15] 만약 극단적일 경우 감히 너따위가 나에게 화를 내고 선빵을 날려?라고 짜증내며 죽여도 위스퍼 입장에선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운 좋으면 목숨을 저당잡힌채 노예가 되는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해야할 정도.[16] 이때 집에서 일상을 즐기는 SD의 모습과 창 밖에서 흐뭇하게 웃는 본래의 모습이 함께 등장하는데, 정황상 SD 형태의 모습은 자신이 자리를 비울 동안에도 행복한 시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잠시 구축한 페르소나로 보인다.[17] 이걸 정말로 지켜서 엘리비이터 특 편에서 엘리베이터귀신이 소맥이를 해하려던순간 엄청난 스펙으로 등장하며 엘리베이터 귀신을...[18] 아빠 안잔다 편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적이 있으나 직접적인 등장은 이쪽이 처음이다.[19] 사실 진짜 첫등장은 침대인간편.[20] 정확하게는 소맥거핀의 과자를 훔쳐먹어서이다.[21] 그리고 아빠의 재채기에 방공호가 흔들린다[22] 사실 벙커를 설치한 것부터 너무 눈에 띄는데 가족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걸 보면 소맥거핀의 가족들도 위스퍼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23] 이때 머리색이 파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한다.[24] 이때도 혼자 눈이 파랗게 빛난다.[25] 위스퍼가 오랜 시간을 살아온 72인걸 감안하면 입맛이 의외로 구수할 수도 있다.[26] 골드버튼을 던져놓고 그 자리에 낙서로 리버스가 언노운과 벌룬을 이기는 그림을 그리거나 침대에서 뛴다든가, 애완 바퀴벌레들과 놀아준다.[27] 위스퍼가 염력으로 장난을 친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위스퍼 본인도 상당히 놀란 눈치인 걸로 보아 또 다른 누군가가 소맥거핀 집에 눌러앉은 걸로 추정된다.[28] 원래 제목은 무려 100글자이나, 가독성과 편의상 두 글자로 줄임.[29] 실제로 걸렸었다.[30] 정확히는 '(그리기를)혼자 하는 걸 그만둡니다'다.[31] 마름=가벼워서 떠다님=유령이라는 대단한 논리다(...)[32] 나베리우스를 상징하는 문양이며 솔로몬의 72 악마 중 24위이다.[33] 산타의 수염은 진짜(!)여서인지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34] 일을 잘 처리해서 산타와 루돌프가 모두 10점 만점을 줬을 정도.[35] 플랭크 자세로 주무시고 계셨다.역시 세계관 최강자[36] 그 와중에 유대감이 깊어서인지 주무시는 어머니께 와락 안긴다.[37] 자는 상태에서 앞발을 내밀었다.[38] 정황상 이불을 치워버린 것도 귀시니인 듯.[39] 머리카락도 안쓰고 그냥 손으로 잡아서 없애버렸다.[40] 이때 승천하는 것처럼 노래가 나온다[41] 72 특성상 자신의 시간으로 만든 존재들인듯 하다.[42] 이때 위스퍼의 원래 모티브인 나베리우스의 문양이 나타난다.[43] 왜 데려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트레버를 납치해 온 강경파들의 행동에 무언가 목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방해의 일환으로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이후 현실세계로 가서 소맥거핀의 가족이 되었을 수도 있다.[44] 당연한 결과인 것이 애초에 대부분의 72의 성향은 제멋대로의 개인주의이며, 자신의 목숨을 걸고 굳이 2위 vs 9위라는 72들 중에서도 최강자들의 싸움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와 이득 그리고 의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45] 벌룬이 자신의 능력을 카피하여 살인에 이용한것을 알게 되자 위스퍼가 위의 대사를 말하며 분노한다.[46]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소맥 대전쟁3편에서 아빠까지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47] 심지어 딱히 권능을 쓰는 묘사도 없고 그냥 손으로 멱살을 잡은 상태로 소멸시켰다. 72의 강함을 엿볼 수 있는 장면.[48] 여담이지만 허상화 능력을 해제할 때 아주 잠깐 머리가 파란색으로 변한다.[49] 냥코대전쟁 3편에서는 머리카락을 뿔처럼 만들기도 하였다.[50] 다만 엄마의 공격은 막아내지 못했다.[51] 위스퍼가 일상 시리즈에서 소맥거핀 집 벽에다가 벌룬과 언노운을 때려잡은 리버스를 그리기도 했다.[52] 덤으로 날아다니는 바선생(?)과 다육이, 고양이도 같이 찍었다.[53] 이때 이불이 볼록 튀어나와 있었는데, 위스퍼가 다가오자 튀어나온게 가라앉았다, 이때 위스퍼도 상당히 놀란 눈치다.[54] 훔쳐먹은 대가로 백룸에 갇혔다.[55] 어쩌면 본인의 성향 자체가 누군가를 괴롭히는 걸 즐기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과거회상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영혼에게 지나치게 큰 벌을 주며 고통받는 모습을 즐겼다는 묘사가 있는데, 이 성향으로 인해 아가레스에게 제대로 참교육 당한 이후에도 정도만 약해졌을 뿐, 누군가가 고통받는 상황을 즐기는 성향은 여전한 듯 하다.[56] 정확히는 앞서 나온 현실 모습의 SD 위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