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리즈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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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맥거핀 유니버스 중 유튜브 시리즈의 등장 인물.2. 상세
사이버스페이스 | 현실[1] |
300만 종합콘텐츠 유튜버로 유튜브 채널 명칭은 네모 세모 유튜브.
이름 그대로 네모 얼굴에[2] 몸 여기저기에 구독 모양의 인두 낙인이 많이 찍힌것이 특징. 무기는 오함마. 인기 유튜버답게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이 있다.
유튜브 댓글에 의하면 무슨 공장이라도 되는지 업로드 주기가 매우 빠른데 편집도 혼자하면서 유튜브 소재는 또 엄청 많고 자막센스도 좋은 듯 하다. 기부도 하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
요즘 유튜브 세상에서 구독 눌러주겠다고 인두를 갖다대려는 소맥거핀을 싸늘한 눈으로 바라보나 결국 찍히게 되고, 이후 채널에서도 다른 이들에게 왕창 구독 세례를 받게 된다. 전쟁에서 음악 카테고리에게 1시간 수능 금지곡 공격을 받을 뻔하나 킹작권을 외치며 바로 오함마를 갈기고, 곧바로 자신을 알아본 이들을 피한다. 잠시 후 노란딱지가 나타나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나, 소맥거핀에게 한 번 더 구독 낙인을 찍히게 되고, 이후 소맥거핀의 아이디어 '출산vs군대'커뮤니티 투표에 싸늘한 표정을 짓다가 폭발에 휘말리는 등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한다.유튜브의 과거편에서 드러난 바로는 옛날에 동영상 저작권 문제로 노란딱지에게 빨간딱지를 붙혀진 적이 있다. 알고리즘 전쟁 당시 음악 카테고리에게 오함마를 갈긴 이유도 이때의 트라우마가 도져서였다.
학생시절 | 유튜브 초창기 활동 시절 |
장례식 이후 자신에게는 가족이 남긴 유품이 되어버린 마이크와 가족에게 밝힌 '유튜버로서 성공하겠다.'라는 선언만이 남았던터라 네모세모는 말그대로 목숨을 포함해 모든 것을 걸고 유튜버로서 성공하기에 매진했고 필사적인 노력에 더불어 실제로 재능도 있었는지[5] 단숨에 크게 성장해 골드 버튼까지 받게 되나 이에 성취감을 못느끼며 살아가던 와중 푸른 존재 중 한명 '72 Balloon’이 자신앞에 나타나 빛으로 된 풍선 하나를 소환하여 보여주는데 그 밝은 빛 풍선 안에는 죽은 가족들이 따듯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대사는 없지만 정황상 72 벌룬이 가족들의 환상을 보여주며 자신의 말대로 하면 다시 행복했던 이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꼬드겨서 네모세모에게 어떤 행동을 실행하는걸 제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 친절하면서도 기분 나쁜 미소를 짓는 무언가가 제안하는 행동을 실행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더 이상 네모세모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순순히 그의 풍선줄로 목을 매려 시도하는데... 그 순간 편지함에 새 편지가 들어왔음을 보고 최후의 호기심에 클릭하게 된다.
안녕하세요, 네모님.
네모님의 유튜브를 오랬동안 봤던 구독자입니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난 뒤
저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몇년 동안 울면서 밤을 지새고...
죄책감이 스스로 죽이려 시도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네모님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저에겐 가족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모님의 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는 날
죽자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네모님은 지금까지 단 하루도 영상을 올리지 않은적이 없었습니다.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 날을 기다리며...
또 네모님의 영상을 보게 되며...
점점 웃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저에게 무엇이 남아있는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전 아주 행복합니다.
절 살아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모님도 행복하세요.
한 구독자의 편지
이 편지엔 한 구독자의 사연과 네모세모의 영상을 보면서 힘든 상황을 극복했다는 감사인사가 적혀있었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구독자가 자신의 영상을 보고 자살하고싶다는 절망을 버텨내 희망을 찾았다는 사연을 보게 된다. 편지를 읽은 네모는 자신만이 이런 처지에 몰린게 아니며 그런 그들을 도울수 있다는 마음을 시작으로 삶에 대한 의지가 되살아나며 자살을 포기, 풍선끈 또한 자연스레 사라져버린다.네모님의 유튜브를 오랬동안 봤던 구독자입니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난 뒤
저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몇년 동안 울면서 밤을 지새고...
죄책감이 스스로 죽이려 시도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네모님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저에겐 가족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모님의 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는 날
죽자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네모님은 지금까지 단 하루도 영상을 올리지 않은적이 없었습니다.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 날을 기다리며...
또 네모님의 영상을 보게 되며...
점점 웃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저에게 무엇이 남아있는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전 아주 행복합니다.
절 살아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모님도 행복하세요.
한 구독자의 편지
회복한 현재의 모습 |
또한 영상 처음 부분의 어떤 여성이 영상을 볼때 172만 구독자라고 되어 있는 점을 볼때 '알고리즘과 전쟁' 편에서보다 과거 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문인지 전쟁 때는 여러모로 호전돼서 정상적인 생활패턴 유지를 위해 알고리즘과 맞서기도 했다.
13구역 전쟁 당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지만, 전투의 여파로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본인 방송도 멈춰졌기에 갑작스런 상황에 어리둥절해한다.
이후 시즌 2 예고편에서 아잉 대마왕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정황상 '지옥'편에서 아잉대마왕이 불량배들로부터 네모세모를 구해주면서 이후 서로의 정체를 알게되며 친해진듯.[7]
확산 2부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흑우의 소리와 함께 알고리즘의 추천부대와 숏컷을 쓰러뜨리곤 편하게 잘수 있겠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요새 조회수가 시원찮다는 흑우의 소리에게 열심히 하면 오를 것이라며 위로를 해준다. 이후 금방 따라갈거라는 흑우의 말에 땀을 흘리지만 게임으로 떡상한 채널이 있는데 가보겠냐고 말한다. 이때 유튜브 쇼츠가 가지고 있던 영상을 흑우의 소리와 함께 보게 되는데 거기서 푸른 풍선을 보곤 이전에 죽지 못해 억지로 삶을 살던 시절, 벌룬을 봤던 기억을 떠올린다.
블루핸드의 진실편에선 엽기 세모를 죽인 벌룬의 회상으로 간접등장한다. 이때 벌룬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는 블루핸드의 재료로 점찍어 두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없게 되었다고 한다.
4.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
[1] 자세히 보면 목에 붕대를 감고 있다.[2] 이름과는 다르게 네모만 있고 세모는 없다(...)[3] 일반적으로 골드 버튼까지 받는 소위 '대기업'이라 불리는 유튜버라면 영상내 광고수익만해도 어지간한 월급쟁이는 넘기 때문에 가정이 빚이나 보증이라도 잘못 진게 아닌 이상 저정도로 힘들게 사는게 더 어렵다. 다만 이후 개인 스토리가 밝혀짐에 따라 광고까지 대부분 배제하면서 말그대로 '인기'를 얻는데만 집착했기 때문에 돈마저 등한시했다는게 밝혀진다.[4] 교복이나 인터넷 방송을 하겠다는 모습등을 보면 네모세모는 이당시 고등학생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에비해 여동생은 아기에 가깝다. 이를 보아 여동생이 상당한 늦둥이였던 모양.[5] 1일 1영상을 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없다시피한건 다 이유가 있다. 우선 소제가 충분해야 하고 영상 촬영→편집→최종 검수→업로드까지의 과정을 하루만에 끝내야 한다. 심지어 대다수 전업 유튜버는 편집자를 따로 두는데 네모세모는 자기가 편집한다. 안 그러면 편집자 월급을 줘야 하니 광고 수익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초기의 네모세모는 자기가 빈민처럼 살 정도로 광고 수익을 활용하지 않았다. 즉 네모세모는 유튜버로 대성할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이었던것.[6] 이 때 그의 모습을 유심히 보면 목과 손목 부근에 붕대를 감은 흔적이 있다.[7] 아잉 대마왕이 메이플이 출시되기 약간전 뮤리엘을 만났고 이 당시 나이는 아무리 잘쳐도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였다. 즉 현재 나이는 20대 중후반(대략 26~28세). 네모세모가 10대 후반에 유튜브를 시작했고 이후 대규모 유튜버가 될때까지 몇년은 지났을테니 어림잡아 20대 초중반이라 보면 실제로 형동생뻘 나이대이다.[8] 무리도 아닌게 지금은 극복해 많이 좋아졌지만 현실세계의 네모세모가 자기 몸을 망칠 정도로 지나치게 혹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