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12 17:22:38

용암 및 마그마 조작

파일:아카이누 대분화.gif
애니메이션 원피스사카즈키(마그마그 열매)

1. 개요2. 목록

1. 개요

용암마그마와 관련된 속성초능력. 속성/불속성/땅의 하위 속성 또는 교집합으로 보기도 한다.

창작물 등에선 아무래도 이 분야의 대표주자이자 사실상 상위분류인 파이로키네시스에 밀려 등장 빈도가 많이 낮지만 일단 등장할 경우 일반적인 화염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등장한다. 대체로 플라즈마로서 열 그 자체 혹은 불붙은 촉매 그 자체보다는 촉매에서 위로 치솟는 불길을 묘사하듯 형태 없는 기체나 나와도 불 자체가 뭉친 불덩이의 느낌이 강한 화염과 달리 용암은 '용해된 바위'라는 실체가 있는 형태로[1] 그려지는 일이 많은 편.

대체로 일반적인 화염보다는 어둡고 짙은 컬러링이 되며 색이 다양한 불과 달리 검붉은 색으로 통일되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해 일반적인 화염의 묘사에서 느끼기 힘든 '질량의 무게감' 이라는 요소가 가미된 화염 계통 능력의 특화 변종. 드물게 화염계통 능력에선 생략되거나 조명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연기같은 기체도 화산재라는 이름으로 용암 능력 쪽이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직접 쏘아내는 경우도 많지만 사용자는 가만 서 있는데 지면 아래에서 용암을 끌어올리듯 폭발시키는 화산 분화 같은 기술은 거의 스테디 셀러 연출.

재생과 치유를 상징하기도 하는 불과 달리 파괴적인 이미지밖에 지니지 않아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연급 캐릭터에게 배정되는 일도 적고 불보다 더 강하게 등장하는 경우도 그다지 없다. 상기한 속성적인 교집합으로 보는 경우에 부가 속성이 더해진 상위의 개념으로 등장하거나 매우 드물게 단독으로 아예 상하관계를 이루는 경우도 있는데, 용암이 불보다 강하다는 연출을 위해선 나름 설득력 있는 핑계를 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관건으로 통한다. 보통은 상기한대로 질량이 있는 특징이 그 설명에 주로 활용된다.

2. 목록



[1] '용해된' 바위에 포커스를 맞춰서 거의 쇳물을 연상시키는 꾸덕한 초고열의 액체 형태로도, 용해된 '바위'에 맞춰서 불타는 화산탄이나 운석을 연상시키는 고체 형태로도 묘사된다.[2] 두번째 권수 콜타우리 스키눔의 능력[3] 지상에 화산을 생성해 화산 공격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4] 인게임 스킬 이름도 '캡사이신 마그마 폭발'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