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2:15:23

파워 다그온

다그온 멤버
류 & 라이 라이너팀
다그베이스 단신 파이어 엔 섀도우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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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건키드 & 라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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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기술
2.1.1. 자체 기술2.1.2. 합체기
3. 구성
3.1. 다그 파이어3.2. 파이어 쇼벨
4. 모형화
4.1. 완구4.2. 슈퍼 미니프라4.3. 센티넬
5. 틀 둘러보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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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owershovel.jpg

パワーダグオン(Power Dagwon)

용자지령 다그온에 등장하는 세컨드 주역메카이다.

2. 특징

31화에서 쟈고스 성인이 지구를 침공하자 다그온 팀은 있는 힘을 다해 맞서 싸우지만 여왕인 퀸 쟈고스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더욱이 전화에서 파이어 점보가 아크 성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대파되어 파이어 다그온으로 합체하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갤럭시 루나가 주변에 있던 굴착기를 파이어 쇼벨로 개조해줘서 엔은 파워 다그온으로 합체한 뒤 퀸 쟈고스를 단숨에 무찌른다.

다음화인 32화에서 데스 캅에게 합체 방해를 받았다. 그것도 하필 합체 바로 직전에 잡고 있는 상황인 데다 심지어 방해 전용 기계를 적이 들고 온 다른 용자들과 다르게 그냥 평범하게 총 맞고 튕겨나간다(...).

그레이트 합체가 거의 행해지지 않고 엔은 중반 이후 주로 파워 다그온으로만 싸우기 때문에[1], 광전대 마스크맨갤럭시 로보와 비슷하게 용자 시리즈세컨드 주역메카치고는 활약하는 장면이 아주 많다.[2]

변형한 파이어 쇼벨에 다그 파이어가 수납되어 강력(剛力)합체한 용자이다. 점보그 9을 모티브로 하였기 때문에, 세컨드 주역메카이면서도 비행능력은 없지만 트랜스포머 빅토리빅토리 레오처럼 파이어 다그온을 웃도는 전투력을 가졌으며, 이름 그대로 오른쪽 어깨의 파워 쇼벨과 체내의 넘쳐흐르는 힘 등을 이용한 파워 타입의 기술이 특기. 서있는 채로 캐터필러를 지면에 내려 앞으로 고속전진을 한다거나 하반신만 따로 접어 '파워 탱크' 형태로 변형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어 다그온과는 달리 파이어 스트라토스로 변신해서 합체하는 게 아니라 다그 파이어 상태에서 안으로 들어간다.

가슴의 머리는 용 머리이긴 한데, 용 머리라기 보다는 괴수물에 나오는 괴수 머리, 혹은 공룡 머리에 가깝다.[3] 이후에 30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용자 시리즈 설정집들에서 이 가슴의 머리가 티라노로 밝혀졌다.

날개가 장비되어 있지만 급하게 만듯 탓인지 비행기능이 없다는 약점이 있다.[4] 이게 문제가 되어 우주공간에서 지구로 자유낙하를 해서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때맞춰 지구에 온 우츠미 라이가 썬더 셔틀로 구해줘서 무사했다.

슈퍼 파이어 다그온으로 합체시 날개는 가슴 장식이 되며, 팔은 기존의 파이어 래더와 레스큐 대신 부착되고, 몸통은 등에 붙는다.[5] 대신 파이어 다그온의 백팩이 변형되어 얼굴 부분을 가려주게 된다(물론 실제 기믹상으로는 머리도 미리 수납하지만, 확실히 가려준다는 점에서는 나은 편). 단, 연출로는 파워 다그온이 등에 파이어 점보를 맨 후 파이어 점보도 변형하고 파워 다그온의 사지를 분리하는 기지 모니터 형식으로 연출된다.

그리고 쇼벨 암을 로봇 팔로 인정한다면 사실상 3개의 팔을 가진 로봇이라 볼 수 있다. 작중에서도 쇼벨 암을 세번째 팔처럼 사용하는 모습이 종종 등장하기도 했다.[6]

처음 등장 회차는 31화로 용자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메카 중 등장 시점이 가장 늦다.[7] 통상 다른 용자시리즈는 비슷한 화수에서 그레이트 합체 용자가 등장했기 때문. 그 반동인지 코어가 주인공 메카와 동일한 세컨드 주역메카 중에서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등장 7화만에 퍼스트 주역메카인 파이어 다그온이 복귀했음에도 이후에도 파워 다그온 사용 비중이 높았고 심지어 슈퍼 파이어 다그온 합체신에서도 메인으로 그려지는 특혜를 누렸다.[8]

중장비 메카답게 높은 출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육탄전이 특기인데 첫 전투씬부터 완력을 이용한 파워로 힘을 어필하며 슈퍼 라이너 다그온섀도우 다그온이 협동해서 쏜 무한포를 혼자서 어깨에 매고 쏜다던지 슈퍼 파이어 다그온으로 합체하기 전에는 완력이 가장 강한 다그온이다.

합체 뱅크씬을 보면 합체할 때 내부에 기계가 맞물리는 묘사와 효과음이 돋보이는데, 작중 내에서는 파워 다그온 혼자만 보여주는 작화이다. 파워풀한 OST와 중장비인 포크레인의 강력한 출력을 표현한 묵직한 기계음 때문에 시원시원하다는 반응.

용자경찰 제이데커파워죠와 함께 단 둘 뿐인 굴착기 용자이기도 하다.

2.1. 기술

2.1.1. 자체 기술

  • 파워 쇼벨 암(파워 포크레인 펀치): 쇼벨의 버킷을 너클삼아 강력한 펀치를 연달아 먹이는 기술. 쇼벨의 버킷 부분만 바꿔 파워 드릴 암이나 파이어 클로로 교체가 가능. 말이 교체지 쇼벨을 한 바퀴 회전하면 어느샌가 바뀌어있다.[9] 다만 이걸 제대로 쓴 건 파워 다그온 단독으로 활약하는 34화 뿐이며[10] 거의 무한포 사용시 반동을 억제하는 역할로 많이 쓰였다.
    • 쇼벨 어퍼: 쇼벨 암으로 날리는 어퍼컷이다.
    • 쇼벨 쉴드: 오른팔의 쇼벨 암 전체를 고속회전해서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 파워 드릴 암: 오른팔의 쇼벨을 드릴로 교체하여 공격한다. 파이어 다그온의 파이어 블레이드와 같은 자체 필살기격인 기술이지만[11] 데뷔전인 퀸 자고스전을 제외하면 이미 더 강한 무한포가 있기 때문에 거의 안 썼다.[12] 게도전에서 오랜만에 썼지만 가볍게 막힌다.
      • 드릴 떨구기: 드릴 암으로 바닥을 내려찍는 공격이다.
    • 파이어 클로: 쇼벨의 툴을 집게로 교체하여 적을 붙잡아서 불태운다. 극중에선 데스캅을 상대할때 한 번 썼으며, 데스캅의 머리를 움켜쥐는 활약을 했다.
  • 파워 번: 이마의 별 모양 장식에서 광선을 내뿜는다. 파이어 다그온의 파이어 스타 번과 마찬가지로 다그 파이어의 스타 번의 강화기술. 34화에서 이 기술로 피니쉬를 낸적이 있다.
  • 파워 니 킥: 무릎의 발톱 장식을 펴서 니킥을 날린다.
  • 마그마 블래스트: 가슴의 용머리 입에서 화염을 내뿜는다.

2.1.2. 합체기

  • 무한포 : 파이어 다그온과 달리 허리 부분이 아닌 어깨 부분에 접속하며 발사시에는 쇼벨을 땅에 박아 반동을 억제한다. 또한 파이어 다그온처럼 별도의 접속 장치를 장착할 필요없이 어깨에 바로 접속 가능하다(정확히는 왼쪽 어깨에서 접속 장치를 꺼내서 사용한다.).[13] 루나의 말에 의하면 파이어 다그온이 사용할 때보다 좀 더 위력이 강한 듯 하며, 그 때문인지 파워 다그온은 유난히 무한포를 피니쉬로 자주 사용했다. 이는 애시당초 파워 다그온 자체가 파이어 다그온과는 달리 무한포 사용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기 때문.
  • 파워 라이오 소드 : 파이어 다그온과 동일. 작 중 2번밖에(34화, 44화.) 등장하지 않았다. 불기둥이 나오면서 화끈하게 적을 썰어버리던 파이어 다그온때와 달리 처음 썼을 때에는 성층권에 있는 우주인에게 통수 맞아 막혔고, 게도를 베었을 때는 상대적으로 연출도 빈약하게 나오는 등 푸대접을 보여줬다. 대신 이쪽은 십자로 베는 것으로 변경(일본판에선 아예 '십자베기!'라고 외치며 게도를 베었다). 와루가이아 3형제 중 하나인 게도를 완전히 참살하였다. 파이어 다그온 때처럼 불꽃만 코팅되지 않을 뿐이지 위력은 충분한 듯. 34화에서는 왜인지 '파이어 라이오 소드'라고 외쳤다.

두 기술 모두 파이어 다그온은 버거운듯한 연출을 보여주지만, 파워 다그온은 이름답게 쉽게 기술을 사용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3. 구성

3.1. 다그 파이어

다그 파이어 및 파이어 스트라토스는 파이어 다그온 문서의 구성 문단 참고.

3.2. 파이어 쇼벨

굴착기를 본뜬 서포트 비클. 전투용으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의 굴착기와는 모습이 다르며 크기도 보통의 굴착기에 비해 매우 크다. 41화에 파이어 점보와 나란히 서있는 걸 보면 크기에서 초대형 점보기에 별로 안꿀리는 크기임을 알 수 있다. 모티브는 광산에서 운용하는 전방 버킷형 굴착기(로딩 쇼벨). 현실과의 차이점은 굴착기 조종석이 로봇의 팔 역할을 하기에 하나가 아닌 2개로 적용한 것.

루나가 건설 현장의 굴착기에 직접 손을 대 급히 제작한 것으로, 원래는 규칙 위반이지만 사후에 허가를 얻어 정식 비클로 사용되었다. 이후에는 파이어 점보를 대신할 비클로서 운용되었다.

국내 더빙판 방영 당시 번역은 파워 포크레인, 파이어 포크레인, 파이어 굴착기 세 가지인데, 일관성 없이 혼용되었다. 처음엔 파워 포크레인으로 불렸다가 나중엔 파이어 포크레인으로 바뀌었으며, 34화에서 딱 한 번 파이어 굴착기로 불린 적도 있다. 그나마 오래간 명칭은 '파이어 포크레인'.

4. 모형화

4.1.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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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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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판 완구에는 이미 파이어 다그온에 다그 파이어가 들어있음에도 또 들어있다. 정확하게는 변형 불가인 대신 로봇모드에서의 디테일을 조금 살린 완구. 파워 다그온 단품만을 구입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 차원이라 볼 수 있다.[14]

파워 다그온에 들어있는 다그 파이어가 프로포션과 도색면에서 훨씬 좋은데, 경찰차로 변형하는 기능의 생략으로 외관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다그 파이어 상태로 합체하는 극중의 모습과는 달리 다그 파이어의 다리를 180도 접어주어야 하며, 다른 부분은 전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한마디로 합체용 부품에 지나지 않는다.[15] 물론 파이어 다그온 완구에 있는 변형 가능한 다그 파이어 완구도 파워 다그온의 가슴판 내부에 합체가 가능하다(디럭스, STD 모두 가능하다). 다만 파이어 다그온으로 합체시에는 파이어 스트라토스로 변형해야 하기 때문에 파워 다그온에 동봉된 다그 파이어는 파이어 다그온의 합체가 불가능하다.

단, 기본 동봉된 다그 파이어보다 파이어 다그온에 들어있는 다그 파이어가 소체의 가슴판 내부 C형 고리에 더 튼튼하게 결합된다. 기본 동봉된 것은 경광등이 일반 프라지만 다그 파이어의 것은 클리어로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 동봉판도 일단 수납되면 내부에서 고정이 풀려 덜렁거리는 일은 없다.

DX의 품질은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변형기믹 덕택에 허리와 다리가 가동되고 굴착기 모드론 실제 굴착기 마냥 차체회전, 쇼벨 풀 가동이 된다. 로봇 모드의 경우 다리는 분리해야 개별가동이 되지만 어쨌든 조금 어색하게나마 무릎앉아 자세가 가능하다. 크기도 꽤 크며, 무한궤도도 당연히 지면에서 가동된다. 다만 팔꿈치 관절은 팔뚝을 삭제하고 경첩관절로 나온 것은 조금 아쉬워 보인다. 슈퍼 파이어 다그온 합체시의 팔 모양을 의식했거나 그냥 신축기믹 넣는 것이 귀찮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STD는 여러모로 DX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만큼 외관과 비율면에서 조금씩 아쉬워 보인다. 가동 기믹이 DX의 것에서 생략된 것들이 있어서 가동도 약간 제한됐으며[16] DX에서 맥기 코팅이 적용된 부위들(가슴 장식과 무릎의 발톱)도 STD에서는 생략되었다. 게다가 허벅지가 안짱허벅지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과 건키드가 동봉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건키드는 무한포 형태 고정). STD 파이어 다그온에 동봉된 라이안처럼 건키드도 흰색 통짜로 나와서 도색이 필요하나 DX처럼 별도 구매 부담이 없으니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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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전의 파이어 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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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도 굴착기 포크 위에 다그 파이어가 올라간 채로 합체 시퀀스가 진행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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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일:external/i209.photobucket.com/PowerDagwon07.jpg
파워 다그온의 전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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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탱크모드. 출처

4.2. 슈퍼 미니프라

  • 발매일 : 2021년 5월 17일
  • 가격 : 단품 1,950엔 / 세트 1BOX(3개입) 가격 : 5.850엔

#2020년에 슈퍼 미니프라 파이어 다그온이 공개되면서 같은 라인업의 제품으로 공개되었다.[17] 거기다 파워 다그온 세트에는 파이어 엔도 포함되어 있다(이것도 자체 변신 기능이 있다). 그리고 파이어 다그온과 조합하여 슈퍼 파이어 다그온까지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라이안도 동봉되어 있는데, 파이어 엔 사이즈로 맞춰져 있어서 로봇이 드는 건 불가능.

구판 완구와 달리 슈퍼 미니프라는 기존 손목과 쇼벨 어태치먼트의 조인트가 서로 호환돼서 손목 대신 이걸 끼워줄 수 있고, 쇼벨 가동 범위도 그 자체를 좌우로 움직이게 할 수 있게 추가했다.

단, 합체 구조 상 변형용 다그 파이어는 합체에서 아예 제외되며, 설명서에는 "※합체설명과 특별히 관계없는 사진입니다"라는 사족까지 달아가며 다그 파이어가 파워 다그온에 결합되기 전에 팔짱끼고 있는 사진을 집어넣어놨다. 그리고 슈퍼 파이어 다그온 합체 설명부분은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방식으로 나왔다.

4.3. 센티넬

파이어 다그온의 발매가 확정 되면서 슈퍼 파이어 다그온 이미지가 공개 되었으며, 덩달아 예고 이미지에서 공개 되었다. 2024년 4월에 발매하며, 가격은 40,000엔대로 파이어 다그온보다 약간 비싸게 책정됐다. 파이어 다그온과 달리 딱히 특전으로 추가할 구성이 없어서인지 공식몰 특전판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무한포(27cm) 및 다그 파이어(2.65cm, 변형 불가)가 포함된다. 다그 파이어는 변형이 불가능한 대신 관절 가동범위가 훨씬 넓고, 프로포션용 팔짱낀 팔도 동봉된다.

다그 파이어는 파워 다그온으로 합체 시 구판 완구랑 똑같이 무릎이 접힌 채로 합체하며, 마찬가지로 파이어 다그온에 동봉된 변형 가능한 다그 파이어도 동일하게 합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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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용자 엑스카이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전설의 용자 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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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다그온 마하 스페리온 가오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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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어 다그온을 구성하는 파이어 점보가 아크 성인 기지를 공격하다가 대파되어 후반부(38화)에야 겨우 부활한데다가, 슈퍼 파이어 다그온은 합체시 엔의 생명조차 위험하게 만드는 디메리트가 있어 자주 써먹진 못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우츠미 라이썬더 다그온의 출연 분량 때문에 다소 늦춰진 경향도 있었다.[2] 이 외의 존재감이 큰 세컨드 주역 메카는 주인공이 직접 조종하여 존재감이 큰 마이트카이저와 그 자체의 독립된 인격을 가진 채로 존재감이 가장 큰 듀크 파이어. 하지만 퍼스트 주역 메카와 동일인격인 경우까지 포함하고 전투 비중까지 더한다면 파워 다그온이 압도적이다. 또한, 38화를 빼면 32화부터 최종화까지 계속 아이캐치로 나와줬다.[3] 용의 이미지는 섀도우 다그온이 이미 쓰기 때문. 사실 섀도우 다그온은 동양의 용, 파워 다그온은 서양의 드래곤으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생김새부터도 사실 괴수나 공룡 쪽에 가깝다. 본토인 일본에서 리뷰하는 일본 유튜버들 중 유키오라는 용자 시리즈 완구를 전부 리뷰한 유튜버 역시 이 머리를 공룡 머리라 지칭했다.[4] 내열 기능은 그나마 적용되긴 했다. 이는 다른 다그 비클도 마찬가지이며, 파이어 쇼벨 외에는 드릴라이너가 45화에서 어느정도 내열 기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5] 반대로 파이어 래더와 레스큐는 파워 다그온과 파이어 다그온의 발에 붙는 연결 조인트가 된다.[6] 타 매체의 경우 트랜스포머 카로봇의 빌드 허리케인, 애슬론 또봇의 애슬론 록키가 쇼벨 암을 비슷하게 활용한다. 반대로 같은 용자 시리즈의 로봇인 파워죠는 쇼벨을 전혀 쓰지 않는다.[7] 해당 회차부터 오프닝 영상도 일부 장면이 바뀌고 부분적으로 효과음이 들어가게 바뀌었다.[8] 합체 방식은 여타 그레이트 합체처럼 세컨드 주역 메카인 파워 다그온이 오체분시되어 파이어 다그온에 붙긴 하지만 합체신에서는 마치 파워 다그온이 메인인것마냥 파워 다그온의 등에 파이어 점보가 붙어서 변형 후 합체가 시작된다.[9] 완구나 설정화 에서는 쇼벨 암 상단 뒷부분에 장착하게 되어있다. 비클 상태에서는 파워 다그온의 발가락이 될 부분에 장착. 작화용의 클린 업 에서 생략 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10] 나머지 다그온 멤버들의 다그 비클이 전부 파손되면서 대대적인 수리에 들어갔고, 파워 다그온은 적이 만든 우주요새에 고립된 상황이라 도우러 가는 것도 불가능했다.[11] 포즈도 파이어 블레이드를 꺼낸 후의 포즈(펜싱 검 포즈)와 같으며, 공격 장면은 마이트카이저의 드릴 크래셔와 같다.[12] 사실 파이어 다그온 때도 파이어 라이오 소드를 얻은 이후 파이어 블레이드가 거의 안쓰인 것을 생각하면... 아마 무한포(건키드)가 파워 다그온보다 늦게 등장했더라면 파워 드릴 암이 피니쉬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을지도 모른다.[13] 완구(구판 완성품과 프라모델, 센티넬 브랜드 전부 해당한다)에서도 이와 동일한 조건이다. 다만 작중 내에서는 접속장치가 어깨에서 바로 솟아나오지만 완구에서는 등의 날개 파츠를 분리하고 그 속에 숨어있던 접속파츠를 꺼낸 뒤, 분리했던 날개 파츠를 다시 끼워야 한다. 하지만 파이어 다그온의 경우엔 연결 파츠가 없으면 무한포를 끼울 수가 없다는 점과 비교하면 파워 다그온이 그나마 나은 입장이다.[14] 용자 엑스카이저드래곤 카이저는 극중에서는 엑스카이저와 합체하지 않아도 혼자 변형이 가능하며(이때 사용하는 이름은 드래곤) 엑스카이저가 원격으로도 조종가능하다는 설정이 도입되었고 최종전에서는 스스로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상태에서 자동으로 합체를 분리해 알아서 움직였기 때문에 얄짤없이 엑스카이저 미포함이었다.[15] 그래도 상반신만이라도 도색이 잘 되어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16] 극중에서처럼 고관절-허벅지-무릎이 완벽히 가동하며 일어서는 DX와 달리 STD는 상반신을 분리한 후 허벅지 부품을 꺼내고 다시 결합을 해줘야 한다. 허리가 안 돌아가는 건 보너스. 그래서 DX와 달리 파이어 쇼벨 상태에서 차체를 회전하는 기믹이 STD에선 생략됐다.[17] 파워 다그온 구성은 파이어 엔 없이 파워 다그온 A/B 세트만 있으면 완성되지만, 합체씬 재현용 다그 파이어 및 슈퍼 파이어 다그온 합체용 머리가 파이어 엔 세트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파이어 엔은 예전 피규어로선 다그 베이스를 사야 같이 구할 수 있었음을 감안하면 구판 DX 호크세이버에 동봉된 타카스기 세이지 피규어와 같은 느낌으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