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1:09:10

빅토리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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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레오
Victory Leo / ビクトリーレオ
알트 모드 사자, 대형 제트 부스터
소속 사이버트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무라 히로시

1. 개요2. 작중 행적3. 로봇마스터즈4. 완구5. 기타6. 둘러보기

1. 개요

트랜스포머 빅토리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성우는 진라이와 동일한 타케무라 히로시.

사자 형태와 대형 제트 부스터 형태로 변형한다.

2. 작중 행적

파괴대제 데스자라스에 의해 최고사령관인 갓 진라이가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자 영혼인 스파크와 동력원인 울트라 매트릭스만을 새로운 트랜스포머의 소체로 삼아 탄생한 사이버트론의 전사. 그리고 본편의 세컨드 주역메카이다.

진라이의 혼을 이어받긴 했지만 개조한 게 아니라 아예 새로 만든 거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물론 어느 정도의 기억은 전달되고 있다.

원래는 총사령관 강화계획의 일환인 빅토리 계획에 의한 것으로 퍼셉터는 아직 살아있는 상태인 진라이를 다른 트랜스포머의 소체로 삼는 것을 꺼리고 계획을 중지시키려 했지만[1][2]휠잭이 매우 기쁜 듯이 나서서 부추기는 바람에 진라이의 간곡한 부탁에 의해 어쩔수없이 수술을 진행하게된다.[3][4]

개조 직전 진라이는 스타 세이버와 과거에 있던 일을 회상하는데 이 또한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퍼셉터, 휠잭, 미네르바가 결과를 보고 침울한 표정을 한다.)
진라이: 저 모습을 보니... 난 이제 틀린 것 같군... 미련은 없어...
(과거 회상)
스타 세이버: 지금 막 방위군 총사령관을 맡으라는 말을 듣고 왔어.
진라이: 당신이라면 적임자입니다.
스타 세이버: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주는건가...
진라이: 모두가 바라왔습니다.
스타 세이버: 고맙다. 하지만 난 사람을 부리는 것이 서툴러. 갓 진라이. 이제부터 나의 힘이 되어주지 않겠나?
진라이: 되어주지 않겠나라니요...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당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힘이 되겠습니다.[5]
스타 세이버: 그 말을 들었으면 됐다. 본부에 총사령관 임무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하고 오겠다.
진라이: 아직 받아들인 게 아니었습니까?
스타 세이버: 하하. 너의 마음을 듣고나서 대답하겠다고 생각했다.
진라이: 스타 세이버!... 아니... 총사령관님!
(현재)
진라이: 총사령관님....
"스스로 선택한 일입니다. 사이버트론의 일원으로써 다시 한번 곁에서 일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진라이는 죽기 전 자신이 다른 존재가 되더라도 갓 마스터는 불멸이다! 라는 명언을 남기며 사라졌지만…

전생 직후에는 심신의 밸런스가 불안정하여 제어할수없는 폭주 상태였고[6], 어느정도 자아를 지닌 뒤에도 여전히 적을 인질로 잡고 적을 협박한다던가, 아군으로부터 오는 교신도 무시한 채 아군의 위기따윈 신경쓰지 않고 적만을 공격한다거나 하는등 여러모로 성격에 문제가 있었지만,[7] 위기에 빠진 미나카제 쟌의 소리를 듣고 갓 진라이였을 무렵의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이 소생하여 정의로운 사이버트론이 된다.[8] 그러나 이후에도 다소 다혈질적이고 거친 성향은 여전히 남아있는 편. 그래도 쟝의 훈련을 도와주거나 가벼운 장난도 치는 등 이전에 비하면 꽤 순해졌다. 등장 초만 해도 스타 세이버한테 반말을 거침없이 내뱉었으나 점점 성격이 순해지면서 스타 세이버에게 총사령관이라는 존칭도 붙이고 존댓말도 한다.

사자형 로봇과 제트 부스터로 변형하며 전투력은 스타 세이버와 더불어 작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뛰어난데 합체전사인 다이노킹이나 브레스트 포스들로는 상대도 안되며 스타세이버나 갓 진라이조차 고전했던 상대인 라이오 카이저를 완전히 관광시켜버린다. 비스트형 전사기 때문에 야성의 감이란 게 있어 수만년간 옆에서 모셔온 부관들조차 간파 못하던 가짜 스타 세이버를 알아차리기도 한다.

사실 본래 빅토리 레오의 예상 전력은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진라이의 혼이 들어감으로써 예상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게 되어 스타 세이버에 필적하는 강력한 트랜스포머가 되었다.

거기에 더더욱 흉악하게도 본래 총사령관 강화계획에 의해 탄생한 트랜스포머니만큼 스타 세이버합체하여 빅토리 세이버가 되며 작중 무력종결자가 된다.[9][10]

3. 로봇마스터즈

성우는 카자마 유토.

4. 완구

방영 당시 발매된 DX 완구가 있으며 이후 로봇마스터즈 시리즈로도 나오기도 했다.

마스터피스는 나오지 못했다. 제3사에서 마스터피스 스타 세이버와 합체가 가능한 완구를 발매했으니 빅토리 세이버를 만들고 싶다면 이 쪽을 구매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플레임토이즈철기교 브랜드로 등장하는데 같은 철기교 시리즈로 출시된 스타 세이버와 합체시킬 수 있다. 대신 로봇 모드로 변신은 불가능하다.

4.1. 트랜스포머: 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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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세이버와 합본으로 출시된, 유니크론에 이은 두번째 크라우드 펀딩 제품이다. 스타 세이버와 합본으로 179.99달러에 발매된다.

180달러라는 가격 제한을 최대한 맞추기 위해서 골다공증은 합체 파츠 취급인 빅토리 레오에 몰려있다.

5. 기타

로봇 디자인이나 변형방법은 어느 용자 시리즈사자 로봇과 상당히 닮았다. 거기다 같은 세컨드 주역메카이다![11]

트랜스포머 빅토리 만화판에서는 아예 진라이와 전혀 관련 없는 별개의 트랜스포머이다.[12]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 장비 아이템의 일종인 COMBAT 봇으로 등장한다.[13] 애니에서 빅토리 세이버로 합체할 때처럼 어깨포가 달린 제트팩 형태로 장착되는데, 차이점은 게임 시스템 상 오토봇이라면 개나소나 등짝에 달고 다닐 수 있다는 것.(...) 참고로 로봇모드는 아예 안나온다. 웬 가면 쓴 아웃라이어한테 티코그를 뺏기기라도 했는지 프로필이나 대화창에서도 시종일관 비스트 모드다.(...)합체 파츠 취급을 넘어 공용 강화 무장 취급이다.[14]

6. 둘러보기

V 행성 & 마이크로 행성출신 사이버트론
총사령관 스타 세이버
[ 합체 파트너 ]
빅토리 레오
컴바이너 브레인 마스터
멤버 블랙커 래스터 브레이버
합체 로드 시저
멀티전대
멤버 윙&웨이버 마하&태클 대쉬&태커
합체 랜드 크로스
로켓 베이스 리더 문 레이더
서브 레빗 크리에이터
승무원 폴리 피포 파이어 보터
수송 갤럭시 셔틀
마이크로 배틀 패트롤
리더 건 리프트
멤버 파워봄브 사이드트랙 선 러너
스포츠카 패트롤
리더 로드 핸들러
멤버 프리 휠러 글로리안 스핀 체인지
슈퍼카 패트롤
리더 깅엄
멤버 데드 아워 블랙 히트 로드 허거
제트 패트롤
리더 나이트 플라이트
멤버 위스퍼 스타 클라우드 윈드림
오프로드 패트롤
리더 플랙
멤버 파넛 셀 풋 데모 프리드
빌드 패트롤
리더 뉴트로
멤버 크럼블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파운더
스카이 패트롤
리더 이글 아이
멤버 블레이즈 마스터 스카이하이 트리드 볼
그 외 클리퍼
번외 전사 다이 아틀라스
소닉 봄버 & 로드 파이어
그레이트샷



[1] 총사령관 강화계획 자체는 본래 진라이와 상관없이 이루어지던 것이었다. 실제로 당시 잡지에 총사령관 강화 계획으로 빅토리 레오가 태어나지 않았을 경우의 if 설정으로 스타 세이버가 3종류의 파츠를 장착한 이미지가 기제되었으며, 이 것을 하나의 트랜스포머로 합쳐져서 만든 것이 빅토리 레오인 것이다.[2] 이렇게 진라이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소체로 삼는다는 점 때문에 강화계획의 대상이었던 스타 세이버조차도 진라이를 소체로 삼는 방향은 가능한 피하고자하였는데다가 총사령관 강화계획에 대해 진라이가 알게되었다는 사실에 왜 진라이에게 말해주었느냐며 의사 트랜스포머들을 추궁하였고, 이를 진라이가 자신이 말해달라 부탁한거라며 해명하였다.[3] 사람에 비유해도 이상한 건 아니다. 당장에 일어서서 걷는것도 못하는 상태인데 누가 더 그상태로 살고 싶어하겠는가? 더구나 당장 싸워야 할 적이 있는 전사라면 누구라도 그런 선택을 할 것이다.[4] 퍼셉터의 말로는 인간으로 치면 심장이나 내장에 해당하는 부분은 정상적으로 기능했기에 살아만 있는 상태라면 그대로 있는 것도 가능했으나 새로운 전사로 다시 태어나려면 부식반응이 일어나기 전에 해야만 해서 시간이 촉박한 상태였다.[5] 이 부분은 회상 뿐만 아니라 현재의 진라이가 나지막이 읇조린다.[6] 대인배 스타 세이버는 신생 트랜스포머에겐 가끔 있는 일이라며 그냥 안정을 찾을 때까지 내버려둔다.[7] 쟌과 호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도 내가 알 바 아니라며 신경쓰지 않는 꼴을 보고 경악한 레오잭이 그러고도 네가 사이버트론이냐며 타박하기까지 한다.[8] 이 때를 계기로 진라이를 그리워해 빅토리 레오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던 미나카제 쟌이 빅토리 레오가 갓 진라이가 다시 태어난 모습임을 인정하고 빅토리 레오를 향해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연다. 스타 세이버는 빅토리 레오의 성격에 대해 다른 사이버트론들이 걱정하는 가운데서도 그의 내면에 있을 갓 진라이의 마음이 응답할 것이라며 빅토리 레오의 변화를 믿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스타 세이버의 생각이 맞았던 것이다.[9] 다만 이건 스타 세이버가 강해지는 것이지 빅토리 레오가 강해지는게 아니고;;[10] 그러나 빅토리 레오도 기본 전투력이 노멀 스타 세이버와 동등 내지는 그 이상이다.[11]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변신형태가 하나 더 있는 데다가, 비행능력이 있다.[12] 빅토리 만화판에서는 진라이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빅토리 레오는 쟝의 누나인 패티와 함께 중반에 갑툭튀한다.[13] 디셉티콘의 타이거체스트에 대응된다. 참고로 타이거체스트는 스타 세이버에 대응되는 디셉티콘 캐릭터인 데스소러스의 브레스트 애니멀이다.[14] 라이오나이저처럼 본체가 죽으면 떨어져 나와 직접 싸우는 기믹도 없어서 더더욱 그래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