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9:30:11

세이렌(공유몽)

파일:머메이드런 로고2.png
머메이드런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용왕
케라 티리아
인어 수행원
쏠배감펭
세이렌
위고
피라니아
멜리진
램 이기니
아로말로카리스
엔키
네크
라핀
해파리
시레나
노틸러스
스톤피쉬
로렐라이
(前) 간부
아로와나
루살카
위스퍼 }}}}}}}}}

공유몽의 등장인물
파일:세이렌 공유몽.png
큐브 네임 세이렌
성별 여성
이명 붉은 악마
소속 머메이드런
랭킹 3층 2위
{{{#!folding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파일:세이렌 플마.png
랭킹 3층 2위3층 1위
}}} ||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3: CHOSEN FATE
3. 아이템4. 능력
4.1. 1인격4.2. 2인격4.3. 3인격
5. 강함6.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공유몽의 등장인물.
파일:세이렌 표식.png
큐브에서 3층의 플로어 마스터가 핵으로 있는 뉴런인 머메이드런의 인어 간부 NO.1이다.

2. 작중 행적

===# 과거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의 힘으로 중층의 끝에 도달하는데 성공하지만, 인어의 힘으로는 3층을 벗어날 수 없다는 한계를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예언가 '반 로바'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미래의 한 장면을 보게 된다. 원하는 장면은 '자신의 인생에서 만날 다른 인어들의 이야기'. 해당 장면 속에서는 그녀가 놀란 표정을 지으며, "9층에 도달하다니... 전설의 인어."라며 누군가를 바라본다.
인어는 나아갈 수 없다. 나의 현실처럼..[1] 그렇기에 보고 싶다. 현실의 벽을 넘어선 전설의 인어. 네가 9층을 향할 준비가 될때까지.. 내가 이곳에서 널 지켜내겠다.
물이 없으면 나아갈 수 없는 자신들과는 다르게 전설의 인어가 9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그녀를 지키려고 다짐하며 3층으로 올라와 루살카, 시레나에 이어 세번째로 인어 간부로 들어온다.

2.1. 시즌3: CHOSEN FATE

22화에서 시레나에 의하면 다른 6명의 인어들보다도 훨씬 이전부터 강자였던 최초의 인어이자 한때 붉은 악마라고 불렸다고 한다.

23화부터 본격적인 등장. 헤븐 왕궁에 도착한 시레나가 티리아와 대화하던 중, 사과를 먹으면서 워프로 등장. 황금인어를 얻은 티리아에게 축하드린다며 언페이트런의 침입에 대해 알면서[2] 시레나를 떠본다. 그들은 이미 잠입에 성공했다며 옆에 숨어있던 쉐도우 워커를 향해 사과 반쪽을 날려 공격한다.[3] 워커는 티리아의 태고형을 노리는 자들이 진짜로 나타났다고 알려주지만 이전에 티리아의 행동을 억제시켰다는 이유로 그를 신뢰하지 못하고 내쫓는다.

이후 방송을 통해 헤븐 전역에 다음날 있을 랭킹전 공지를 한다. 티리아가 직접 온다며 늦는 자들은 사형이라며 살벌한 소리를 한다.[4]

다음날, 랭킹전 경기장에서 다른 인어들과 함께 경기들을 관전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번호가 추첨되자 경기 시작과 함께 자신에게 도전한 3층 17위 랭커를 용암으로 초토화시킨 뒤 자신의 추첨볼을 반으로 쪼개 도시언을 향해 날린다.[5] 이후 도착한 티리아가 랭킹전에 질려 그녀의 명으로 미니게임 시작을 알린다.

미니게임 난투전이 시작되고, 관전자들의 베팅 또한 진행되면서 티리아에게 다가가 누구에게 걸었냐고 물어본다. 개구리로 위장한 도시언을 고르며 이상한 느낌이 든다는 티리아의 대답에 같은 태고형끼리 느끼는 동질감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도시언임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투전에서 승리한 시언이 티리아와 결투를 시작하고, 여명의 탑에 침입자가 있다는 것을 감지하면서 시레나와 계속 관전한다. 그만큼 탑의 관리자인 위고를 신뢰하긴 하지만, 루살카가 그들을 도와주면 탑을 빠져나올 것이라 추측한다. 또한, 만약 루살카가 빠져나온다면, 누구의 편에 서 있을 거냐는 질문을 시레나에게 던진다.[6]

위고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자 관전 중 경기장을 빠져나와 여명의 탑 게이트가 있는 중앙홀에 도착해 그곳에서 빠져나온 지원, 루살카, 젤리와 대치하게 된다. 탑으로 돌아가라는 경고와 함께 2인격이 지원을 향해 우산을 던짐과 동시에 대상복제를 사용한다. 루살카가 이를 막아내자 저항의 뜻으로 간주하고 용암을 꺼내려 하다가 인격이 바뀐다. 3인격이 루살카는 위험해서 탑 밖으로 나와서는 안된다며 귀환 명령을 똑같이 내린다.

지금까지 티리아를 위해오며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7] 왜 용왕의 전설에 대해 거짓말[8]했는지 루살카가 묻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지키려 했던 것은 티리아가 아니라 전설의 인어인 루살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확히는, 변신량이 100%에 도달해 발현된 루살카의 고유능력 LV.2 「DEATH KISS」였다. 루살카를 제거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을 포커페이스런으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여명의 탑에 가두고, 헤븐에 게이트들을 만들어 난공불락의 섬으로 만든 것.

진실이 밝혀지면서 머메이드런에 잠입해 있던 스파이가 정체를 드러내고 그의 고유능력 '스틸러'로 훔친 루살카의 고유능력 LV.2를 세이렌에게 발동시키고 결국 죽어 DP차감과 함께 아틀란에서 리스폰한다. 이로 인해 '라이어 착시'가 해제되어 헤븐이 아틀란의 나무로 소환당한다. 이를 틈타 포커페이스런이 헤븐을 통째로 바닷속으로 수장시킨다.

아틀란에 있는 모든 큐버들을 큐브에서 나가도록 지시한 뒤, 바닷물을 거대한 용암 덩어리로 변환시켜 포커페이스런의 을 향해 아틀란을 뒤덮어버린다. 이를 회피하자 100%로 변신해 그들 주변을 용암으로 계속해서 에워싸다가 그들의 피하는 움직임을 놓쳐 유토의 화살에 맞아 주변 지형 폭발과 함께 한번 죽게 된다.

또 다시 아틀란에 리스폰되어 특수능력을 발동해 3층의 하늘을 전부 용암으로 뒤덮는다. 도망친 줄 알았던 그들이 정면돌파를 택하고, 달려드는 지오네의 한 손에 붙잡혀 데스 필드인 7번 에리어로 날려져 쳐박힌다. 모든 인격들의 고유능력 LV.2까지 발동시켜 지오네에게 대적하지만 바알제붑으로 변신한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해 죽은 줄 알았으나, 다행히 생존한 채로 나타나 시언의 태고형을 뺏으려하는 레인을 막아냄으로써 상황 종료.

며칠 뒤, 티리아가 왕위를 넘겨주어 새로운 용왕으로 등극한다. 랜덤박스가 열리는 나무인 에덴의 소유권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특수능력을 3층 재건에 쓰도록 도움을 청해 젤리가 남기로 하고, 언페이트런에게 루살카를 맡기며 동맹의 상징으로 레어 아이템들[9]과 이동석[10]을 제공하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3. 아이템

파일:쏠배감펭2.jpg
머메이드 VER. 쏠배감펭
  • 고유 아이템 「머메이드 VER. 쏠배감펭
    붉은 인어 다음가는 주황의 인어로 물을 용암으로 변환시키며, 100%에 도달하면 대기 중의 수증기를 용암으로 변환시킨다.[11]
    • 크로스 플레임(CROSS FLAME)
      동서남북의 바닷물을 용암으로 바꾸는 기술.[12]
    • 용암의 노래 - EXPLODE
      바닷물을 기화시켜 용암으로 바꾼 뒤 공중에서 광역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4. 능력

4.1. 1인격

세이렌의 원래 모습을 가진 첫번째 인격. 고유능력이 통제되지 않아 인격이 실시간으로 번갈아가며 바뀐다.
  • 고유 능력 LV.1 「삼면분할: THIRD」
    인격이 최대 3개까지 분할된다. 각각의 인격은 서로 다른 고유능력을 갖는다.
    • 고유 능력 LV.2 「인격융합」
      잠시 동안 모든 인격이 사용하는 고유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고유능력 LV.2까지 모두 사용가능하다.

4.2. 2인격

1인격의 고유능력인 삼면분할로 생긴 나태한 인격. 참고로 붉은색 사과를 좋아하는 인격이다.[13]
  • 고유 능력 LV.1 「대상복제」
    눈으로 본 물체를 복제한다. 복제된 물체의 위치는 일정 범위 내에 저장할 수 있다.
    • 고유 능력 LV.2 「복제증폭」
      복제된 물체의 양을 증폭시킨다.

4.3. 3인격

1인격의 고유능력인 삼면분할로 생긴 2인격과는 반대되는 냉정한 세번째 인격. 그녀는 세 인격 중 3인격의 고유능력이 가장 특별한 능력이었다고 평가, 우선적으로 성장시켰다. 헤븐의 요새화,[14] 반토막난 문의 형태를 갖춘 헤븐의 출입 게이트 등 헤븐 시스템의 근원이 되는 능력.
  • 고유 능력 LV.1 「라이어 착시」
    생명체가 아닌 물체를 부수거나 잘라내도 원래의 형태를 기반으로 영향받으며, 고유한 성질 또한 유지된다.[15][16] 이 능력으로 파괴된 지형은 플로어 마스터가 원상 복귀하지 않는 한 멈추지 않고 유지된다. 그녀의 능력을 이용한 자들이 누구인지 에너지의 형태로 대강 파악이 가능하다.[17]
    • 고유 능력 LV.2 「라이어 무빙」
      라이어 착시로 절단된 물체들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라이어 착시로 아틀란의 나무에서 분리시킨 헤븐을 81번 에리어까지 이동시키는데 사용.

5. 강함

우리보다 훨씬 이전부터 강자였던 최초의 인어. 한때 '붉은 악마'라 불렸던 세이렌님이 직접 내려오신다면..! 그분의 강함은 티리아님과 견줄 정도라고 들었으니까.
3층 랭킹 5위 시레나
인어들 중에서는 최강의 인어로 불리며, 3층 랭킹 2위로서 티리아와 견줄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티리아의 알현실에 잠입한 섀도우 워커를 향해 날린 반쪽짜리 사과를 매개로 자신의 손가락 공격 한번에 바닥이 박살났으며 랭킹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위력의 용암으로 상대를 끝장내 경기를 종료시켰다.

시즌 3 45화에서 그 진면목이 드러나는데, 한때는 물이나 수분에 의존없이 중층에 끝에 도달했었던 실력자로 물이 풍부한 3층 한정으로는 전 구역을 용암으로 뒤덮을 수 있으며, 5층까지 도달한 전적이 있는 만큼 무려 5층 최상위권 랭커인 포커페이스런의 간부들에게도 위협을 가할 정도이다.

6. 기타

  • 그녀의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노래로 선원들을 홀리는 바다의 요정인 세이렌에서 따왔다.
  • 붉은색 사과를 들고 다니며 붉은 용암을 다루는 능력과 더불어 '붉은 악마'라는 이명이 있듯이 대부분의 큐버들이 붉은 인어라고 생각해 왔지만, 45화에서 용암의 힘을 다루는 주황의 인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 시즌 3 38화에서 루살카의 변신형이 '붉은색'의 인어라는 것이 비춰지면서 세이렌이 수상하다는 독자들이 있었다. 그녀의 수상한 점 때문에 머메이드런에 잠입한 스파이 후보로 한때 추측되기도 했다. 하지만 43화에서 그녀가 전설의 인어인 루살카를 지키기 위해 지금껏 최선을 다하고 있었던 충신임이 밝혀지자 이미지가 반전되었다.

[1] 그녀가 중층을 벗어나지 못한 것처럼 그녀의 현실의 측면에서도 유사성을 띠고 있는데, 자신의 꿈이었던 설산 등반을 포기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현실의 벽을 넘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자신이 공유몽에서 이루지 못한 것을 전설의 인어가 이루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을 것이다.[2] 헤븐에 있는 게이트들은 그녀의 고유능력으로 만든 것이어서 자신의 고유능력을 이용하는 자들을 대강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3] 워커가 공격을 피하자 사과를 매개로 통과한 그녀의 손가락이 바닥에 닿으면서 균열이 일어난다.[4] 다른 큐버들에 의하면 그녀의 이런 강압적인 성격은 본모습이 아니며, 그녀의 고유능력이 통제되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5] 인질이 제발로 와줬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도시언이 경기장에 들어와있다는 것을 아는 눈치다.[6] 시레나의 친구인 위스퍼가 처형당하게 된 책임이 사실상 루살카에게 있기 때문.[7] 루살카의 인어 강탈 사건 당시 헤븐 밖으로 나가 트리톤과 전투를 벌였던 티리아에게 가세해 그녀를 지켰으며, 해당 사건 이후 헤븐의 출입 시스템 도입, 헤븐의 요새화로 아틀란에서 벗어나 멀리 이동시켜 위험한 적들을 직접 통제할 정도로 루살카에게는 그녀가 티리아의 충신으로 비춰졌다.[8] 전설의 인어라 생각했던 황금토끼 젤리에게는 잠을 깨우는 특수능력이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전설의 인어가 티리아를 잠에서 깨우게 할 것이라는 벽화의 진실은 거짓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후 전개에 따라 전설의 인어가 다른 인물임이 드러나면서 용왕의 전설이 사실인지는 불명확해졌다.[9] 이때 2인격으로 변화하며 작은 성의 표시라고 말하다가 대놓고 뇌물이라며 먹고 튀면 뒤질 줄 안다고 폭언을 하는 건 덤. 그러다 헤까닥했던 정신이 다시 돌아와 이동석을 챙겨준다.[10] 현재 3층 시험의 큐브는 통행권 없이도 자유롭게 4층으로 내려갈 수 있게 해놓은 상태여서 덕분에 언페이트런이 수월하게 4층 게이트에 도달한다.[11] 물이 없는 다른 층과 다르게 상성이 좋은 3층에는 수증기의 양이 무한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용암을 생성해 낼 수 있다.[12] 작중에서 바닷물을 기화시키기 위해서 사용하였는데, 그 범위가 3층의 하늘을 전부 용암으로 뒤덮을 정도다.[13] 참고로 상단의 프로필 사진이 바로 이 인격이다.[14] 1번 에리어의 아틀란의 나무와 연결되어 있던 헤븐을 절단시켰으며, 52번 에리어의 여명의 탑을 포함해 다른 에리어들의 여러 섬을 분리시킨 뒤 사슬로 연결시켜 부유섬처럼 존재한다. 이 때문에 헤븐 내부에서도 어디에서 죽느냐에 따라 리스폰되는 지점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15] 예를 들어, 물병 자체를 절단시켜도 절단된 모양으로 유지되며, 물병 안에 든 물까지 흘러나오지 않고 잘린 모양 그대로 액체의 성질을 유지하는 것이다.[16] 심지어는 닿기만 해도 모든 것이 사라져버리는 '에크론의 구'마저 벨 수 있을 정도다.[17] 많은 큐버들이 드나드는 게이트에서는 파악이 불가능하지만, 여명의 탑과 같은 출입이 쉽지 않은 장소는 실시간으로 침입 여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