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모바일 게임. 모바게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일본 계정에서만 구동된다. 장르는 일본풍 퍼즐 RPG(和風パズルRPG). 공식 약칭은 '아라후부(あらふぶ).'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다.2014년 6월 10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한 게임이지만 모바일 게임인데다 일본에서만 할 수 있다 보니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는 도검난무나 신켄!!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떨어진다. 게다가 기본 시스템이 퍼즐 게임이라 마냥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다. 그래도 공식 소개문에 따르면 11만명 이상이 사전등록을 했었다고 하니 제법 선방한 셈.
여러 일본도들을 여성 캐릭터로 모에화했으며, 일본도 모에화 게임 중에서는 제일 먼저 서비스된 게임이라 다루고 있는 캐릭터 수도 제일 많다. 다만 이 중에는 원래 같은 이름인 도검을 굳이 다른 캐릭터로 나눠놓은 경우도 있고, 고증오류가 있는 캐릭터도 있다.
게임 자체는 무료로 서비스되며, 게임 내의 과금 아이템으로 수익을 올린다.
2018년 3월 31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시놉시스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난 아라시와 후부키.정령을 품은 신비한 칼과 세계의 운명을 둘러싼 남매의 이야기.
어린 시절 인간과 요괴의 전쟁에 말려들어 생이별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곳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의 앞에 인간계에는 있을 리 없는 요괴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세계의 밸런스를 크게 흔들게 되는 악몽의 예고에 지나지 않았다.......
돌아가기 시작한 운명의 수레바퀴....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3. 캐릭터
3.1. 주인공
- 아라시(あらし) (CV: 키무라 료헤이)
후부키의 쌍둥이 오빠. 15세. 인간과 요괴의 피를 동시에 이은 혼혈(반요).
인간계를 위협하는 이매망량의 요괴들과 싸우며, 여동생인 후부키를 찾는 여행을 나선다.
다른 사람을 잘 돌봐주는 성격. 언제나 후부키를 걱정하고 있다. 평소에는 흑발의 평범한 소년이지만 전투에 들어서면 백발의 요호로 변화하여 냉정하고도 대담하게 전투를 벌인다.
- 후부키(ふぶき) (CV: 사쿠라 아야네)
아라시의 쌍둥이 여동생. 15세. 역시 혼혈(반요). 이매망량의 요괴들과 싸우며, 오빠인 아라시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
평소에는 얌전한 긴 흑발의 소녀. 그러나 전투에 들어서면 백발의 요호(여우 요괴)로 변화하여 씩씩하고 다소 무대포적인 모습을 보인다.
3.2. 검의 정령(刀の精霊)
유명한 명검 및 요도들이 의인화된 모습.같은 이름의 검이더라도 레어도에 따라 다른 일러스트인 경우가 있다. 다만 거의 팔레트 스왑이다. 또한 같은 이름인데도 이름 뒤에 '업물(業物)'이라는 표기가 붙어 다른 카드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신센구미의 검들이 다수 나오는데 어째 별로 지명도가 높지 않은 도검들도 왕왕 나온다. 뒤로 가면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인지 검이 아닌 캐릭터들도 일부 등장한다(...).
레어도에 따라서는 LR(레전드 레어), SR(슈퍼 레어), R(레어), N(노멀)으로 나뉜다.
각 정령은 고유 속성을 지니고 있다. 속성은 참(斬), 돌(突), 쇄(砕), 격(撃)으로 나뉘며 이 속성들은 퍼즐 게임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하 정령들은 각 카드에 매겨진 번호순으로 정렬. 이름이 같은 경우에는 설명을 통일.
3.2.1. No.001 ~ No.050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和泉守兼定)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라고 하면 히지카타 토시조의 검이 유명하지만 이 게임의 이즈미노카미는 다른 검이다. 히지카타의 카네사다는 11대 혹은 12대가 만들었지만 이 검은 2대 카네사다가 만든 일명 '노사다.'[1]
- 도지기리(童子切) : 천하오검 중 한 자루인 도지기리 야스츠나.
- 쥬즈마루(数珠丸) : 천하오검 중 한 자루인 쥬즈마루 츠네츠구.
- 오오텐타(大典太) : 천하오검 중 한 자루인 오오텐타 미츠요.
- 센닌기리(千人切) : 대대로 처형에 사용되었던 일본도. 요시다 쇼인을 처형할 때 쓰인 검이라는 설이 있다.
- 치요가네마루(千代金丸) : 류큐 왕국에 전해진 세 자루의 보검 중 하나.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陸奥守吉行) : 사카모토 료마의 애검으로 유명한 검.
- 나가시노 이치몬지(長篠一文字) : 오쿠다이라 노부마사가 오다 노부나가에게 하사받은 검.
- 후츠노미타마(布都御魂) :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영검. 뇌신 타케미카즈치(建御雷神), 또는 진무 덴노가 일본 땅을 평정할 때 사용했다는 설화가 있다.
- 아메노오하바리(天之尾羽張) : 이자나기가 카구츠치를 벨 때 썼다는 검. 원래는 아메노하바키리의 다른 이름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서로 다른 검으로 나온다.
- 아메노하바키리(天羽々斬) :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뜨릴 때 썼다는 검.
-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天叢雲剣) : 삼종신기 중 하나인 쿠사나기의 검의 다른 이름.
- 코우세츠 사몬지(江雪左文字) : 호조 우지마사의 가신이었던 이타베오카 코우세츠사이의 검.
- 닛카리 아오에(にっかり青江) : 싱긋 웃는 여자 유령을 벤 것으로 유명한 와키자시.
- 이시키리마루(石切丸) : 이시키리츠루기야 신사에 모셔진 신검.
- 코가라스마루(小烏丸) : 헤이케 일가의 가보로 전해져 내려온 검.
- 카메와리토우(瓶割刀) : 이토 잇토사이의 애검.
- 아오키 카네모토(青木兼元) : 아오키 카즈시게가 마가라 나오타카를 베는 데 사용했다는 검.
- 닛코우 스케자네(日光助真)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애검 중 하나로, 닛코 동조궁 필두의 보물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 소하야노츠루기(坂上宝剣) : 에조 정벌 등에서 활약한 정이대장군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坂上田村麻呂)의 검.
- 사사누키(笹貫) : 헤이안 시대의 도공인 나미노히라 유키야스가 만든 검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검. 슴베가 땅에 묻힌 채로 조릿대(사사)를 꿰뚫었다(누키)는 전설에서 이름을 얻었다.
- 헤시키리 하세베(へし切り長谷部) : 오다 노부나가의 검. 찬장 밑에 숨은 하인을 찬장째로 눌러 베었다는 일화에서 이름을 얻은 타도로, 이후 쿠로다 가에 하사되었다.
- 칠성검/시치세이켄(七星剣) : 쇼토쿠 태자의 검으로 유명한 직도(곧은 칼). 북두칠성이 장식되어 있다.
- 이나바고우(稲葉郷) : 천하 3작[2] 중 하나인 고우노 요시히로의 작품.
- 오니마루(鬼丸) : 천하오검 중 한 자루인 오니마루 쿠니츠나.
3.2.2. No.051 ~ No.100
-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 : 천하오검 중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일본도.
- 무라쿠모 고우(村雲江) : 고우노 요시히로의 작품.[3]
- 이치고히토후리(一期一振)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애검으로, 아와타구치 요시미츠가 만든 유일한 유명 태도.
- 묘호 무라마사(妙法村正) : 나베시마 가츠시게의 애검으로 무라마사 도파의 유명 도검 중 하나.
- 시시오(獅子王) : 미나모토노 요리마사가 요괴 누에를 퇴치하는 데 썼다는 태도.
- 이시다 마사무네(石田正宗) : 이시다 미츠나리의 검.
- 나카츠카사 마사무네(中務正宗) : 혼다 타다카츠의 검.
- 고금전수의 태도(古今伝授の太刀) : 유키히라가 만든 검으로, 호소카와 유사이(호소카와 타다오키의 아버지)가 천황의 칙사인 카라스마루 히로미츠에게 선물하였다.
- 텐코우마루(天光丸) : [[미나모토노 요시이에](=하치만 타로)의 검.
- 타케노마타 카네미츠(竹俣兼光) : 우에스기 겐신에게 헌상된 검.
- 나미오요기 카네미츠(波遊ぎ兼光) : 타치바나 무네시게,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의 검. 히데아키가 쓰던 이 검에 베인 자가 베인 직후 강으로 도망쳐 헤엄치다 그대로 목이 떨어졌다는(...) 설화에서 이름을 얻었다.
- 에츄쥬 카네아키(越中住兼明) : 신센구미의 일원인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카와시마 카츠지의 검.
- 오슈 아이즈쥬 카네토모(奥州会津住兼友) : 신센구미의 일원인 오자키 야하치로의 검.
- 오슈 센다이 쥬겐베에 쿠니카네(奥州仙台住源兵衛国包) : 신센구미의 일원인 시마다 카이의 검.
- 오슈 시라카와쥬 카네츠네(奥州白河住兼常) : 신센구미 6번대 조장 이노우에 겐자부로의 검.
- 카슈쥬 후지시마 토모시게(加州住藤島友重) : 신센구미 4번대 대장 마츠바라 츄지의 검.
- 세키젠쥬 카네카타(関善定兼方) : 신센구미의 일원인 타케우치 겐자부로의 검.
- 코기츠네마루(小狐丸) : 산죠 무네치카가 여우신인 이나리묘진의 도움으로 만들었다는 검.
- 아즈키 나가미츠(小豆長光) : 우에스기 겐신이 다케다 신겐의 군배(지휘에 사용하는 쥘부채)를 베는 데 사용한 명검.
- 코류 카게미츠(小龍景光) : 쿠스노기 마사시게의 검.
- 아카시 쿠니유키(明石国行) : 라이 쿠니토시의 작품으로, 마츠다이라 가에 전해져 내려온 태도.
- 츠키야마 야하치로 사다키치(月山弥八郎貞吉) : 츠키야마 일파의 검. 보통 '야하치로 사다키치'로 불린다.
- 코우후쥬 오키토모(江府住興友) : 신센구미 10번조 조장 하라다 사노스케의 검.
- 코우후쥬 호소다 나오미츠(江府住細田直光) : 신센구미의 일원인 나카무라 킨고의 검.
- 사쿠슈 츠야마쥬 카네미츠(作州津山住兼光) : 신센구미의 일원인 사카이 효우고의 검.
3.2.3. No.101 ~ No.150
- 카즈사노스케 카네시게(上総介兼重) : 신센구미의 토도 헤이스케의 애검.
- 세이슈쥬 우쵸신시 나오히사(勢州住長心子直久) : 신센구미의 닛타 카쿠자에몬의 검.
- 챠탄나키리(北谷菜切) : 류큐 왕국의 보검 중 하나.
- 야마토리게(山鳥毛) : 우에스기 가의 보검 중 하나. 산새의 깃털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치가네마루(治金丸) : 류큐 왕국의 3대 왕인 쇼신왕(尚真王)에게 헌상된 검 중 하나.
- 병자숙림검/헤이시슈린켄(丙子椒林剣) : 쇼토쿠 태자의 소유였던 검 중 하나.
- 셋슈 아마가사키쥬 운센시 사다히데(摂州尼崎住雲仙子貞秀) : 신센구미의 마츠모토 키사부로의 검.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大和守安定) : 오키타 소지의 애검 중 하나.
- 난카이 타로 아소미 츄손(南海太郎朝臣朝尊) : 신센구미의 안도 하야타로의 검.
- 노슈세키쥬 카네이에(濃州関住兼家) : 신센구미의 카즈라야마 타케하치로의 검.
- 노슈쥬 오카치야마 나가사다(濃州住御勝山永貞) : 신센구미의 카와이 키사부로의 검.
- 반슈쥬 테가라야마 우지시게(播州住手柄山氏繁) : 신센구미의 나가쿠라 신파치의 검.
- 킷코 사다무네(亀甲貞宗) : 무명도이나 사다무네의 작품 중 하나로, 귀갑(거북의 등껍질)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 키츠네가사키(狐ケ崎) : 가마쿠라 시대의 무사 '킷카와 토모카네'의 애검.
- 오오카네미츠(大兼光)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소유였다가 도쿠가와 가로 전해진 검.
- 우스미도리(薄緑) : 겐지(미나모토 가)의 가보로 전해져 내려온 검.
- 하리마쥬 아키시게(播磨住昭重) : 신센구미의 아리도오시 칸고의 검.
- 비젠노쿠니 오사후네쥬 후지와라 스케히라(備州長船住藤原祐平) : 신센구미의 미시나 쵸지의 검.
- 비젠노쿠니 요코야마 모헤이 스케하루(備前国横山茂平祐春) : 신센구미의 하야시 신타로의 검.
- 미마사카 츠야마쥬 노부타카(美作津山住信孝) : 신센구미의 키우치 미네타의 검.
- 부슈 코우노스쥬 운류시 카게카츠(武州鴻ノ巣住雲竜子景勝) : 신센구미의 오쿠자와 에이스케의 검.
- 부슈 시게스미 후지와라 코레카스(武州重住藤原是一) : 신센구미의 아사노 토타로의 애검.
- 호쵸 마사무네(庖丁正宗) : 마사무네가 만들었다는 세 자루의 단도.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 신토고 쿠니미츠(新藤五国光) : 소슈덴 도파의 창시자인 신토우고 쿠니미츠가 만든 검.
- 모노요시 사다무네(物吉貞宗) : 도쿠가와 쇼군 가의 검으로, 승리를 부르는 행운의 검이라는 설화가 있다.
3.2.4. No.151 ~ No.200
- 비젠노쿠니 오사후네쥬 카게미츠(備州長船住景光) : 일명 켄신 카게미츠(謙信景光). 우에스기 켄신의 검 중 하나.
- 쿠노헤라이 쿠니유키(九戸来国行) : 이이 나오마사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받은 단도.
- 시나노 토시로(信濃藤四郎) : 아와타구치 요시미츠가 만든 단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중신인 나가이 나오마사의 검.
- 이치안 마사무네(一庵正宗) : 소우슈 마사무네가 만든 단도. 요코하마 이치안의 검이었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을 거쳐 도쿠가와 가에 전해졌다.
- 오오호슈(大保昌) : 다이호슈라고도 읽는다. 카가 번의 마에다 가에 전해져 온 검으로 중요문화재.
- 슌란(春嵐), 유우나기(夕凪), 코가라시]](木枯らし), 타치카제(太刀風) : 바람의 상태를 표현하는 각기 다른 표현들. 어째서인지 이 게임에서는 검의 정령들로 등장하고 있다. 전부 같은 일러스트의 팔레트 스왑으로, 고유 스킬도 없다(...).
- 라이키리(雷切) : 라이키리마루(雷切丸)라고도 불린다. 타치바나 도세츠의 검으로, 뇌신(벼락)을 베었다는 뜻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
- 네네키리마루(祢々切丸) : 후타라 산에 봉납되어 있는 대태도 중 하나. 요괴 네네를 베었다는 설이 있다.
- 무라사메(村雨): '무라사메마루(村雨丸)'라고도 불린다. 《남총리견팔견전》에 등장하는 요도로, 도신에 이슬이 서려 피를 씻어낸다고 한다.
- 토카게마루(蜥蜴丸) : 일본 민화에 나오는 명검. 헤이케의 방랑무사가 이 검으로 도마뱀 요괴를 퇴치했다는 설화가 있다.
- 오오카네히라(大包平) : 고비젠 파의 검. 천하오검에 맞먹는 가치를 지닌 검으로 유명하다.
- 치리지라덴카자리츠루기(塵地螺鈿飾剣) : 후지와라 가에 전해진 장식용 검.
- 쿠모키리마루(蜘蛛切丸) : 겐지(미나모토 가)의 보검 중 하나.[4]
- 요도 아라시와 후부키 카드(妖刀あらしとふぶきカード) : 이 게임의 주인공 페어. 게임 오리지널.
- 이와토오시(岩通) : 무사시보 벤케이가 사용했다는 나기나타. (이 게임에서는 태도로 잘못 표기되고 있다.)
- 이와키리 카이후(岩切海部) : 미요시 나가요시의 검이었다가 이후 쿠로다 가에 전래된 도검.
- 우노마루(鵜丸) : '우마루'라고도 한다. 산죠 무네치카가 만들었다는 도검 중 하나. 실은 두 자루라는 설도 있다.
- 오오쿠리카라(大倶利伽羅) : 다테 마사무네가 소유했던 검. 도신에 새겨진 쿠리카라 흑룡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 칸나기리 나가미츠(鉋切長光) : 카타다 마타고로의 소유였다는 검.
- 쿠와나고(桑名江) : 혼다 타다마사가 소유했었다는 검.
- 참철검/잔테츠켄(斬鉄剣) : 루팡 3세에 등장하는 이시카와 고에몽의 무기.
- 쿠지카네사다(九字兼定) : 카네사다 도파의 2대 장인인 노사다의 작품. 구자호신법의 구절이 새겨진 데에서 유래.
- 아이즈 마사무네(会津正宗) : 가모 우지사토의 검.
- 잇코쿠 카네미츠(一国兼光) : 도사 야마우치(土佐山内) 가에 전해진 검. 도쿠가와 가에서 야마우치 가에 이 검을 요구했을 때, '도사노쿠니 일국(一国)과도 바꿀 수 없다'는 대답을 돌려준 데에서 이름을 얻었다.
- 카시와다치(柏太刀) : 후타라 산에 봉납되어 있는 세 자루의 대태도 중 하나.
- 토오토우미 나가미츠(遠江長光) : 일명 '츠다 토오토우미 나가미츠(津田遠江長光).' 본래 오다 노부나가의 검이었다가, 혼노지의 변에서 아케치 미츠히데가 탈취, 자신의 가신에게 넘겨주었다.
- 하치몬지 쵸우기(八文字長義) : 마사무네 10철(마사무네의 10명의 뛰어난 제자 도공) 중 하나인 나가요시[5]의 작품.
3.2.5. No.201 ~ No.250
- 키이 카네미츠(城井兼光) : 쿠로다 나가마사의 애검.
- 시마즈 이치몬지(島津一文字) : 시마즈 가에 전해져 내려온 검.
- 아사아라시(朝嵐) : '아사아라시 카츠미츠(朝嵐勝光)'라고도 불린다. 오사후네 도파의 도검으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무라마사(村正) : 무라마사 도파의 도공이 만든 도검의 총칭. 도쿠가와 가문을 저주하는 요도라는 소문이 퍼져 요도의 대명사가 되었다. 항목 참조.
- 세노보리노타치(瀬登太刀) : 후타라 산의 신사에 봉납된 신검 중 하나.
- 후타츠메이 노리무네(二つ銘則宗) : 아시카가 가에서 소유했던 검 중 하나.
- 스이진기리 카네미츠(水神切兼光) : 나오에 카네츠구의 애검.
- 마츠이고(松井江) : 마츠이 오키나가의 소유였던 검.
- 키리하 사다무네(切刃貞宗) : '키리하 사다무네'라는 이름의 도검은 여럿이 존재한다. 그 중 이 게임에 등장하는 것은 후쿠시마 마사노리가 소유했던 단도.
- 비젠 스케무라(備前助村) : 도공 '비젠 스케무라'가 제작한 도검의 총칭.
- 라이 쿠니미츠(来国光) : 도공 '라이 쿠니미츠'가 제작한 도검의 총칭. 라이 쿠니미츠는 라이 쿠니토시[6]의 아들이라고 한다.
- 키쿠고사쿠(菊御作) : 양위한 후의 고토바 상황이 만들었다는 도검. 국화(키쿠) 문양이 새겨져 있는 데에서 유래했으며, 키쿠이치몬지와도 연관이 있는 검이다.
- 야마토노리 나가사쿠(大和則長作) : 야마토 지방에서 만들어진 도검으로,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검 중 하나다.
- 비젠노쿠니토모나리조(備前国友成造) : 고비젠 파의 대표적인 도공인 비젠 토모나리가 만든 검 중 하나.
- 비젠노쿠니쥬 운지(備前国住雲次) : 비젠 파에 속하는 도공인 운슈(雲生)의 아들 운지가 만든 검 중 하나.
- 오사후네쥬닌 사네미츠(長船住人真光) : 오사후네 파의 도검 중 하나.
- 후쿠시마 카네미츠(福島兼光) : 후쿠시마 마사노리가 소유했었던 검 중 하나. 이후 여러 과정을 거쳐 마에다 가에 전해졌다.
- 호타루마루(蛍丸) : 아소 신사에 봉납되었었다는 대태도. 손상되었을 때 반딧불이들이 모여들어 고쳐 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 귀신대왕/키진다이오우(鬼神大王) : '키진다이오우 나미노히라 유키야스(鬼神大王波平行安).' 사사누키 등을 만든 도공 나미노히라 유키야스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상의 검.
- 킨키리몬노타치(金桐紋太刀) : 우에스기 가에 전해졌다는 도검 중 하나.
- 칠지도(七支刀) : 이소노카미 신궁에 전해지는 검으로 일본 국보 중 하나.
- 다이한냐 나가미츠(大般若長光) : 아시카가 요시테루의 검 중 하나.
- 난센 이치몬지(南泉一文字) : 고양이를 두 동강 내었다는 설화를 지닌 우치카타나.
- 도우요 이치몬지(道誉一文字) : 후쿠오카 이치몬지 도파의 검 중 하나. 바사라 다이묘로 유명한 사사키 도우요의 검.
- 소우자 사몬지(宗三左文字) : 이마가와 요시토모의 검.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탈취하여 낙인을 새겼다.
- 지조 유키히라(地蔵行平) : 아시카가 요시노리의 검.
- 츠루마루 쿠니나가(鶴丸国永) : 고죠 쿠니나가가 만든 타치. 매우 인기가 높아 도굴당하거나 도난당하는 등 수난을 많이 겪었다(…).
- 부젠고(豊前江) : 고우노 요시히로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검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름의 유래는 불명. 1956년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3.2.6. No.251 ~ No.300
- 나리타카(成高) : 고비젠 파의 도공, 또는 그가 만든 검. '나리타카'라 불리는 검은 여럿 있으나, 이 게임에 등장하는 나리타카는 겐지(미나모토 가)에 전해진 나리타카.
- 오카다기리(岡田切) : 오다 노부카츠(오다 노부나가의 차남)가 이 검으로 오카다 이게타카(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내통한 인물)의 목을 베었다는 데에서 유래.
- 토츠카노츠루기(十握剣) :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뜨린 검. 위에서도 이미 두 번이나 나온 아메노하바키리의 다른 이름기도 하다(...).
중복이 세 번이나 된다 - 하치스카 마사츠네(蜂須賀正恒) : 고비젠 도파의 마사츠네가 만든 태도. 하치스카 가[7]에 전해졌다.
[1] 애초에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는 정확히는 대대로 전해져 온 도공의 이름, 혹은 그 도공이 만든 검의 총칭이다.[2] 3명의 유명한 일본도 도공. 고우노 요시히로, 소우슈 마사무네, 아와타구치 요시미츠.[3] 이전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서는 다테 가의 검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무라쿠모 고우는 다테 가의 소유였던 적이 없다.[4] 다만 오류가 있다. 미나모토 가에 전해지는 보검은 쿠모키리로, 쿠모키리마루와는 자주 혼동되지만 다른 검이다. 쿠모키리마루는 오다 노부나가가 아츠타 신궁에 봉납한 검으로 "토시로" 아와타구치 요시미츠가 만든 와키자시다.[5]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의 원본인 영검 야만바기리의 제작자.[6] 라이 파를 대표하는 도공.[7] 부(富)로 유명했던 가문으로, 하치스카 코테츠를 소유했던 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