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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전경 |
| <colcolor=white> 완산고등학교 完山高等學校 Wansan High Sch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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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8ecd> 개교 | 1971년 |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 성별 | 남학교 |
| 형태 | 사립 |
| 학교법인 | 신유학원 |
| 교장 | 진창배 |
| 교감 | 소병수 |
| 교훈 | 창의(創意), 성실(誠實), 협동(協同) |
| 슬로건 | 完山의 아들들아 참된 길을 가라 |
| 교화 | 철쭉 |
| 교목 | 소나무 |
| 교조 | 까치 |
| 학생 수 | 579명 (2023년 기준) |
| 교직원 수 | 57명 (2023년 기준) |
| 관할 교육청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능안자구길 55 (삼천동3가) |
| 웹사이트 | |
[clearfix]
1. 개요
완산고등학교(完山高等學校)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2. 학교 연혁
| <colcolor=white> 날짜 | <colbgcolor=white,#191919> 연혁 |
| 1971년 12월 27일 | 완산종합고등학교 설립인가 |
| 1973년 9월 6일 | 완산고등학교로 개명 |
| 1994년 2월 22일 | 신축교사로 이전(평화동 → 삼천동) |
| 2020년 1월 31일 | 제46회 졸업식(321명, 졸업생 누계 15,640명) |
| 2021년 1월 8일 | 제47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15,843명) |
| 2023년 2월 8일 | 제49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16,231명) |
3. 교훈 및 상징
출처: 완산고등학교 홈페이지3.1. 교표
3.2. 교화
무궁화3.3. 교목
소나무3.4. 교조
독수리3.5. 교훈
창의(創意), 성실(誠實), 협동(協同)
3.6. 슬로건
- 완산(完山)의 아들들아 참된 길을 가라.
- 힘겹게 산을 오를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산이 되어라
3.7. 교가
https://school.jbedu.kr/wansango/M010211/
4. 학교 특징
위치가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는 원래 완산고등학교가 평화동에 있었으나 삼천동으로 교사를 이전했다. 전주시 내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다소 시내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한다. 완산고등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진입로인데 일반 자동차가 다니는 6차선 도로에서 학교 정문까지 거리가 약 700m에 달한다. 더욱 미치는 것은 완산고등학교 시내버스 정류장이 학교 정문에서 75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는 것.4.1. 복장
아마 전주시 내 유일하게 아식스 제품을 체육복으로 사용하는 학교일 것이다. 완산고등학교와 아식스 간의 계약을 맺어 그동안 완산고등학교의 체육복은 아식스에서 특별 제작한 제품이었다. 모 교사에 따르면 이 체육복이 태릉선수촌의 국가대표가 입는 운동복과 같은 제품이었다고 한다. 2017년에 체육복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2018년 신입생부터는 계약이 끝나 체육복이 사라지면서 현재 공식 체육복은 없는 상태다.원래 하복에는 교복만 존재했고 생활복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복의 경우 교복의 재질이 불편했고 흰색이라 급식을 먹다가 김치국물이 튈 경우 잘 보이는 등 학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회장에 출마하는 학생들의 대표 공약이 모두 생활복 추진이었다. 2018년에는 생활복이 적극 추진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으나 고학년의 반대[2]로 무산되었다. 하지만, 학생들의 불편이 계속되자 2020년에 생활복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생활복은 진한 네이비색이며 많은 학생들이 교복 대신에 생활복을 애용하고 있다.
5. 학교 시설
매우 넓은 운동장을 가지고 있다. 운동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 축구를 하기에는 특화되어 있다. 워낙 운동장이 좋기 때문에 주말에는 아저씨들이 조기축구를 한다.[3] 운동장 주변으로는 트랙이 깔려 있어 조깅을 하거나 걷기 운동을 하기에 좋다. 학교 내부는 다른 학교와는 별반 다르지 않다. 교실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교과교실은 모두 전자칠판이 설치되어 있고 이를 활용해 수업이 이루어진다. 4층 교실에는 반마다 쇼파가 있으며 다른 층 복도에도 쇼파등의 휴식공간이 있다. 학교건물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있으며 기숙사가 구비되어 있다. 급식실 앞 계단 지하에 매점이 있다.5.1. 청운정사
완산고등학교의 기숙사는 청운정사로 불린다.기숙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써야하고 2021년 기준 어지간하면 다 받아준다.
동관은 옛날에 건축되었고 서관은 비교적 최근에 건축되었다. 동관은 1층이 없고 2층부터이다. 정문은 동관 2층에 있다. 원래는 4인 1실이였지만, 2인 1실로 개조되었으며, 2023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벙커침대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2024학년도부터는 일반 침대로 교체되었다.
동관에는 1.5층과 2.5층이 존재하는데, 1.5층은 샤워장과 세탁실이 있으며, 2.5층은 원래 공부방이 있었으나 현재는 각종 운동기구들이 들어와 있다. 호실 내에서 운동기구 사용을 금지하기 때문에 아령과 같은 기구를 사용하려면 2.5층에서 해야 한다.
사감실은 동관에 있으며, 사감실 바로 앞 세면장과 입구쪽에 냉장고가 있다. 음식을 보관할 때엔 냉장고를 이용하면 된다
서관의 경우 냉장고가 1개만 있으며, 1층에 경우 전자레인지 2대도 마련되어 있다.
2024년 기준 1학년은 2층, 2학년은 3층, 3학년은 1층 호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 방에는 시스템 에어컨과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삼성 에어컨의 경우 파워냉방을 틀 수 없고, LG 에어컨은 파워냉방을 작동시킬 수 있다.
와이파이의 경우 1층에 일명 점호실이라고 불리는 곳에만 설치되어 있으며, KT공유기, 메시 와이파이, 아이피타임 공유기가 있으나 아이피타임 공유기는 매우 불안정 하므로 KT공유기나 메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숙사생은 아침밥과 저녁밥을 먹을 수 있다.
여담으로 기숙사 입구에 길고양이 3마리가 점령하고 있다. 사감교사가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거나 남은 음식물을 주기도 한다.
5.2. 면학관
학교 본관을 제외하고 별관과 같은 건물이 한 채 더 있다. 완산고등학교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 본관,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면학관이다. 원래는 테니스장이었으나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증진과 야간자율학습, 시청각실의 필요성 대두로 면학관을 신축했다. 면학관은 야간자율학습 전용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 교과시간이 끝나면 면학관으로 이동해 야간자율학습을 진행한다. 자율학습을 진행하는 2층과 1층 우편을 제외하면 면학관 1층 서편에는 시청각실이 존재한다. 이 시청각실을 활용해 여러 특강이나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최근 면학관 2층, 즉 야자 를 하는 공간의 책상 및 의자가 교체되었다
5.3. 다미관
급식실은 일반 학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반적인 급식실의 풍경을 볼 수 있다. 굳이 다른 점을 찾자면 학생들이 대기하는 줄과 학생들이 식시하는 줄 사이에 가벽을 설치해 이를 구분해놓았다는 점이다. 급식실 출구 쪽에 교직원이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설치되어 있다. 급식실은 건물 층수로 따지면 2층에 있는데 그렇다고 완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급식실을 이용하고자 2층으로 올라가지는 않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학교 본관은 운동장과 급식실이 건축되어 있는 곳보다 1층정도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에 본관에서 평지를 걸어가면 나오는 급식실은 따로 올라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급식실 1층에는 다용도 교실들이 위치해 있다. 주로 이곳에서는 특강을 진행하거나 수학교과실, 국어교과실과 같이 교과 전용 교실로 만들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샤워실도 존재한다. 학생들은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난 뒤 샤워할 수 있다.[4]5.4. 헬스장
학교 강당 지하에 헬스장이 있다.런닝머신 여러 대와 여러가지 기구, 탁구대, 당구대 등 꽤 좋게 만들어져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학생 사용이 불가능했다가 2022년 5월부터 신청인원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2024년 현재는 강당 공사로 인하여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5.5. 매점
급식실(다미관) 앞 지하에 매점이 있다.[5] 가격이 비싸지만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700m 이상 떨어져있어 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 매점만을 이용한다.5.6. 작은 박물관
완산고등학교 1층 복도에는 유리에 진열된 작은 박물관이 있다.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화폐와 도자기, 전투 때 사용했던 철갑 안장과 투구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를 보는지는 의문이지만 여유가 있을 때 천천히 둘러보면 시간이 잘 간다.6. 학교 생활
다른 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 등교 - 공부 - 밥 - 공부 - 밥 - 공부 - 하교의 연속. 하나 특이한 점은 다른 학교보다 확연히 복장 검사를 덜 한다. 등교할 때만 정문에서 복장을 검사하고 학교 안에서는 사복을 입던 교복을 입던 제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등교한 후에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아마 교복의 불편함을 교사들도 알기에 그냥 눈 감고 넘어가주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학교의 규율이 널널한 것은 아니다. 복장에만 관대할 뿐 학교폭력이나 담배와 같은 교칙 위반사항에는 단호하게 처벌한다. 2018년을 기점으로 교칙이 강화되어 일탈을 주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완산고등학교는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6] 그리고 학교 안에 화단을 제외하면 흙이 없어[7] 신발을 신고 학교 내에서 생활할 수 있다. 일부 교사의 경우 이를 제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교사들은 신발을 신어도 상관하지 않는 입장이라 많은 학생들이 슬리퍼나 실내화 없이 운동화만으로 학교에서 생활하고 등하교한다. 물론 등교 시에는 슬리퍼를 신고 등교하면 안 된다.2024년을 기점으로 복장 규정이 개정되었으므로, 반드시 교복을 입어야만 한다. 물론 여름엔 한시적으로 사복 반바지를 허용해 준다.
6.1. 주요 행사
6.1.1. 하랑제
완산고등학교의 축제다. 2018년까지는 WSNL(WanSan Night Live)이 공식 명칭이었으나 2019년도부터 하랑제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축제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에 진행하는 1부는 완산고등학교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고 오후에 진행하는 2부는 타 학교 학생들도 완산고등학교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부와 2부는 모두 청중이 무대를 보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는 축제기간 동안 야외 동아리 부스도 운영되고 있다. 무대 행사로는 차력쇼, 댄스팀 찬조 공연, 광고 패러디 등이 인기가 높은 편이다.6.1.2. 완산드림캠프
완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모교에 방문해 여름방학 기간 중 2박 3일[8]동안 재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과와 대학 관련 정보나 내신 공부법, 수능 공부법 등을 알려주는 캠프다. 주 목적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진학 도움에 있으며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딱딱한 프로그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물총놀이 등을 병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른 학교에는 없는 완산고등학교만의 행사로 많은 학교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2015년 1회 드림캠프를 시작으로 2021년 7회째를 맞이했다.6.1.3. 체육대회
체육대회는 다른 학교와 큰 차이는 없다. 2일간 진행되며 주요 종목으로는 축구, 농구, 족구, 계주, 단체줄넘기가 있다[9].6.1.4. 실력UP 프로젝트
구명칭 100일작전. 완산고등학교만의 특이한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말쯤에 시작해 2월까지 약 100일 동안 진행한다. 고2에서 고3으로 진학하는 겨울방학 중에는 희망자에 한해서 기숙사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 중 1월에는 오전 8시30분 등교 후 오후 5시 30분 하교, 2월에도 마찬가지로 등하교를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감염예방을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선택적으로 자습이 이루어졌다.(2020년 기준) 100일 작전을 버티면 공부하는 습관이 생겨 고등학교 3학년 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다.[10]7. 운동부
7.1. 축구부
해트트릭이라는 이름의 축구부는 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해트트릭이 발전하게 된 계기는 운동장에 잔디가 깔린 후 부터 축구하기 좋은 최적의 학교라고 판단한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게 되어서 이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의 기본적인 축구 실력이 보통 이상이고 자연스럽게 축구부인 해트트릭엔 뛰어난 실력자들이 넘치게 되었다. 해트트릭이 본격적으로 대회에서 성적을 내기 시작한 것은 2013년 부터이다. 2013년에 전주시 대회 준우승, 전라북도 대회 준우승을 거두어 학교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그 다음 해에 쌩뚱맞게 전주시 대회 예선 탈락을 하고 만다. 그러나 2015년부터 전라북도 대회를 우승하여 전국대회에 나가더니 그 다음부터는 우승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 2017년도 우승을 했다고 한다. 전국대회 성적은 2015년 3위 2016년 2위이다 . 지금까지 전라북도의 어느 학교도 전국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이 기록은 엄청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참고로 2016년 전국대회 결승전은 KBS1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대한민국 전국민이 시청 가능했다.[11]
2018년에는 풋살팀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 1등을 거머쥐었다. 이 결승전 또한 KBS 녹화 중계를 했다.
2019년에는 다시 축구로 전국대회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전국대회에서 뜬금없이 우승자를 가리지 않고 조별예선만 하고 마치는 이상한 대회 진행 방식이 시행되어 선수들은 별 의욕 없이 조별예선을 치르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 경기도 KBS 유튜브에서 생중계되었다. #
7.2. 농구부
키프러스라는 이름을 가진 농구부로 해트트릭과 더불어 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완산고등학교는 전용 농구코트가 2곳 이상 설치되어 있어[12] 농구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농구를 잘 하는 학생이 많다. 키프러스를 주축으로 전주시 내 청소년 농구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다수이며 전라북도 청소년 농구 대회 역시 입상 경력이 있다.7.3. 족구부
원래 족발이라는 명칭의 족구부가 있었으나 현재는 인원 감소로 폐지되었다.7.4. 배드민턴부
원래는 스매시라는 배드민턴부가 있었는데 현재는 인원 감소로 폐지되었다.8. 출신 인물
- 강은호 - 방위사업청장, 9회 졸업생
- 김주년 - 前 전주시의회 의원
- 남관우 - 現 전주시의회 의원
- 송승용 - 現 전라북도의회 의원
- 신은봉 - 육군 소장(육사 48기), 13회 졸업생
- 유재길 -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 이대범 - 성악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출신
- 이승원 -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 이용 - 제21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이용우(1974)
- 이지성(작가) - 작가
- 임정엽 - 前 전라북도 전주시 도의원, 前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 前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前 제4, 5대 완주군수
- 장영수 - 제4, 5대 전라북도 장수군의회 의원, 제7대, 전라북도 장수군수
- 정진팔 - 육군 중장(육사 48기), 14회 졸업생
- 김태욱 - 공군 준장(공사 40기)
- 조형철 - 前 전라북도의회 의원
- 진교훈 - 前 전북지방경찰청장, 前 경찰청 정보국장 • 차장, 現 강서구청장
- 최명규 - 전라북도 전주시 부시장
- 최경신(1966)
- 최명철 - 現 전주시의회 의원
- 최주만 - 現 전주시의회 의원
- 최형열 - 現 전라북도의회 의원
- 최형재 - 시민·사회운동가이자 정치인
- 김형인 - 개그맨
주요 동문 목록은 이 곳에서 확인가능하다.전북일보 기사
9. 기타
9.1. 학교 위치
학교가 전주시에서도 매우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예 학교 홈페이지 학교장 인사말에 전주시 서남단에 위치해 있다고 써져 있다. 시내 중심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소재지인 전주시 시내보다 김제시 시내에 더 가깝게 위치해 있다. 전주해성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전주시와 김제시의 시계(市界)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조금만 나가도 김제시로 갈 수 있을 정도다. 그래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적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 서부신시가지인 효자동과 효천지구가 개발 됨에 따라 이곳도 접근성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전주 구시가지를 가기 위해서는 얼마 없는 대중교통수단을 기다린 후 그나마도 한참 나가야 했으나 현재는 가까운 곳에 신시가지가 개발되어 굳이 구시가지로 가지 않아도 되게 된것이다. 게다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의 개발로 신도심에서 완산고등학교까지의 접근성이 높아졌다.하지만 여전히 학교가 위치한 곳은 외진 곳이어서 우스갯소리로 야간 자습시간에 튀어 봤자 놀러갈 곳도 없으니 야간자습 감독이 필요 없다고 할 정도다. 그나마 탈출 할 수 있는 길이 외길[13][14]이라 도망치기도 어렵다. 이 길을 제외하면 학교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PC방이나 노래방에 가기 위해서는 완산로드를 걸어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뒷산을 타고 산을 넘어 전주대학교까지 걸어가는 방법밖에 없다. 탈출하려고 완산로드를 걷던 학생들이 차를 타고 퇴근하는 교사들에게 붙잡히는 일이 흔하게 일어났고 여전히 그러하다고 한다. 그래도 야자 탈출은 고등학생들의 기본적 소양인지라 정자 옆 담장을 넘어서 경사진 블록을 내려가 담장을 넘어서 옆 마을로 도망치는 경우도 있고, 완산로드에도 여러 샛길이 존재하며,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대학교 방면으로 나갈 수 있는 요양원 샛길도 존재한다. 특히 기숙사 옆 담장이 학생들이 교문 단속을 피할때 자주 사용된다. 요양원 샛길 외에 마을 쪽으로 들어가는 길도 있는데 비전대학교, 전주대학교까지 빠른걸음으로 10분정도 걸리는데, 요양원 샛길보다 훨씬 빠르다. 단 비포장도로를 지나기때문에 눈과 비가 내리면 지나다니기 힘들다.
9.2. 재단
개교 초기에는 완산여자고등학교, 완산중학교 옆에 붙어있었는데, 이 시절에는 완산여자고등학교, 완산중학교와 같은 재단 소속이었다. 1988년에 지금의 재단으로 바뀌면서 완산여자고등학교, 완산중학교와 계열분리 되었고, 계열 분리를 계기로 1994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이들 학교와는 크게 관련이 없게 되었다. 재단 변경 이전 완산학원 산하에서는 사학비리 심하기로 유명하던 학교였는데, 변경된 후의 신유학원 재단에서는 그런 문제는 심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2019년 전 재단이던 완산학원이 심각한 재단비리로 한바탕 난리가 나게 되며 뜬금없이 불똥이 튀는 바람에 학교 홈페이지에 옛 재단과는 관련없는 학교라는걸 공지하고 있는 중이다.9.3. 자랑거리
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다. 또, 이전에는 전북 수석과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는 완산고등학교의 대대적인 자랑거리인데 1층 복도를 지나면 그들의 인터뷰 기사 내용이 액자에 전시되어 있다. 또,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의 이름은 학교 로비의 TV에 항시 소개된다. 행정실 앞쪽으로는 트로피를 모아놓은 곳이 있는데 거의 모든 트로피가 전북 혹은 전국대회에서 구기종목으로 입상한 것이다. 2021년에는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이 선도학교로 지정된 완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아직도 완산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등교를 하던 틈을 타 2020년에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기숙사인 청운정사가 4인 1실에서 2인 1실로 바뀌게 되었고 각종 시설이 매우 좋아졌다. 완산고등학교 본관 역시 많은 변화가 나타나게 되었다. 각 층의 로비에 다양한 학생 휴식공간이 설치되었고 룸 스터디 공간이나 빈백과 같은 편의 시설도 많이 설치되었다. 교실과 같은 경우도 단순한 교실구조에서 벗어나 2개의 교실 사이에 가벽을 설치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시설부터 전자칠판 등 각종 교구재들도 매우 좋아졌다.[15] 완산고등학교 인테리어를 하면서 표방한 것이 고교학점제의 도입과 더불어 공간에 갇히지 않는 창의를 요구하고자 고정된 공간에서만 수업을 듣는 전통적인 고등학교 교실 개념을 이전보다 축소하고 교과마다 이동하면서 수업을 듣는 방식을 추구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학생 편의시설이나 휴게시설이 대학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최종 목표는 시간표를 학생 개개인이 직접 짜서 수업이 있는 시간에는 수업을 듣고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휴게시설이나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9.4. 학생 수
지속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 추세다. 인근 효천지구의 개발에도 많은 학생들이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다른 학교들로 유입되면서 완산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신규택지개발의 반사이익이 적은 편이다. 특히 2017년에 학생수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가장 큰 이유는 학교의 지리적 위치이다. 학생들의 접근이 어렵고 주변에 아파트나 주택단지가 없어 걸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전무하다. 또, 위치가 멀다보니 중학교 학생들에게 가는 정보도 거의 없다. 위치 문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당분간 감소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9.5. 지정 현황
- 교육부지정 교과교실제(국어, 영어, 수학) 운영학교
- 교육부지정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 교육부지정 진로 중점(인문 국제융합)학교 준비학교
- 오순도순(음악 중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 2022년 진로집중과정(고급화학) 2학기 개설
- 학습자중심 활동공간 조성학교
[1] 이제 울타리 보수공사가 되어 학교 정문까지 돌아와야 한다.[2] 너도 당해봐라 심리인 듯 하다.[3] 2021년 기준 조기축구를 하는 아저씨는 없다.[4] 샤워의 경우 가능하지만 가능하지 않다[5] 이 앞에 항상 포르쉐가 주차되어 있다[6] 사실 그 전에 퇴학당할 수도 있다.[7] 완산고등학교의 경우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깔려있기 때문에 운동장이나 교내에서 모래를 찾아볼 수가 없다.[8] 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 무박 2일로 진행되었고, 2021년에도 이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다.[9] 단체 줄넘기의 배점이 제일 크므로 단체 줄넘기에서 우승하면 최종 우승 확률이 7할 이상이다.[10] 사실 공부는 그냥 납둬도 할 애들은 하고 안 할 애들은 안 한다. 크게 실효성이 있는지는 의문[11] 그 당시 경기 해설 위원은 한준희 해설위원이었다.[12] 둘 다 실외에 위치해 있다.[13] 완산로드라고 부르고 있는데, 안 쉬고 뛰면 3분, 걸어가면 7분이 걸리는 길로 뚜벅이인 학생들이 걸어가다 차타고 가는 교사를 만나기 좋은 환경이다.[14]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완산로드라는 완산고등학교 동아리 추천 어플이 플레이스토어에 있다.[15] 이로 인해 완산고등학교 2019학년도 졸업생들이 인테리어 공사 후 학교를 찾았다가 불과 1년만에 천지개벽한 학교의 모습을 보며 서운함을 느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