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5:29:05

올라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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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왕실|{{{#ffe055 노르웨이 성 올라프 왕조 초대 국왕}}}]][br]{{{#ffe055 {{{+1 올라프 2세}}}[br]Olaf II}}}'''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0px-Olav_der_Heilige07.jpg
출생 995년
사망 1030년 (향년 34~35세)
재위기간 노르웨이 국왕
1015년 ~ 1028년
가문 성 올라프 가문
자녀 망누스 1세
이름 고대 노르드어: Óláfr Haraldsson (올라프 하랄드손)
노르웨이어: Olav II Haraldsson (올라프 2세 하랄손)
별칭 강인한 올라프(Olav Digre)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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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 성 올라프 왕조의 초대 국왕. 하랄 1세 하르파그리현손으로 하르파그리 가문이었지만 성 올라프 왕조의 초대 국왕으로 여겨진다.

2. 생애

1015년부터 1028년까지 노르웨이를 지배한 바이킹 왕으로 정복 전쟁을 통해 노르웨이가톨릭을 전파했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사후에 시성되어 성(聖) 올라프로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올라프 2세의 정복 전쟁이 기독교 전파에 큰 도움을 주진 않았으며, 올라프 2세 본인 또한 다른 당대의 바이킹 왕과 같이 기독교를 왕권 강화의 수단으로서만 사용했다고 보는 견해 또한 있다.

1030년 스티클스타드 전투에서 반대파인 '귀족 - 농민 연합군'에 의해 전사했다. 농민 군대라 불린 반란군은 개종을 강요하는 올라프 2세의 폭정에 반감을 품고, 그를 시해한 뒤, 왕위를 크누트 대왕에게 바쳤지만, 크누트도 기독교인이라 더 심한 개종 정책을 펼쳤다(...)

폭군이었으며 적들에게는 가혹한 인물이었지만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로 여겨져 그를 주인공으로 한 스칸디나비아 서사시들이 전해져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Fagrskinna》(1220), 《Morkinskinna》(1225 ~ 1235),《Heimskringla》(1225). 또한 노르웨이페로 제도에서 각각 Olsok, Ólavsøka란 이름으로 매 여름마다 이 왕의 전설과 관련된 축제를 벌인다.

3. 대중매체에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바이킹스》의 후속작인《바이킹스: 발할라》에 등장한다. 역사적 사실처럼 북구 신앙바이킹들을 잔혹하게 죽이고 다니며 권력에 대한 집착도 가득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그 와중에 신앙심 만큼은 진실된 한편 노르웨이의 기독교 전파에 대해서도 굉장한 열망을 지닌 다면적인 인간성을 드러낸다. 실제와는 다르게(?) 죽기 이전에 노보그라드의 주교에 의해 시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