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569d> 오타와라 마코토 Makoto Otawara [ruby(大田原, ruby=おおたわら)] [ruby(誠, ruby=まこと)][1] | |
나이 | 18세 |
성별 | 남성 |
신체 | 196cm, 137kg, O형 |
40야드 대시 5초[2], 벤치 프레스 135kg → 145kg | |
생일 | 6월 15일 |
소속 | 오죠 고등학교, 오죠 화이트 나이츠 |
등번호 | 60번 |
포지션 | 오펜시브 가드(OG)/디펜시브 태클(DT) |
성우 | 노무라 켄지 이장원[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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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2. 상세
오죠 화이트 나이츠의 주역들 |
오죠 화이트 나이츠의 주장이자 라인맨이다.[4] 돌격 일변도의 초대형 라인맨으로 작품 최대의 바보 캐릭터. 툭하면 방귀를 뀌거나 자주 옷을 벗고 팬티를 입는 것을 잊어버린다. 코무스비와의 스모 대회 결승전에서도 미와시(스모 경기복) 미착용으로 실격할 정도. 거기에 평소에는 얼빵한 표정을 짓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지할 때는 호쾌한 얼굴이 된다.
오죠 감독은 꽤 간단한 작전[5]을 그에게 인지시키는데 일주일이 걸렸다고 회고하기도 했으며(…), 학교 운영위원회에서는 학교 이미지를 위해 오타와라 이후로는 체육 특기생게도 필기시험을 치르게 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민폐 바보인 듯.
데이몬 데빌 배츠의 타키 나츠히코와 쌍벽을 이루는 바보. 특히 오죠 고교의 축제 당시 타키와의 퀴즈 대결은 세기의 바보를 가리는 최종 결전장이었다. 결과적으로 오타와라가 패해서 메이드복을 착용하는 벌칙을 받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이 멍청함은 사실 초반에는 훨씬 덜했다. 물론 첫 등장부터 방귀를 뀌고 팬티를 벗어 대는 등 바보 짓하는 건 여전했지만, 오죠 화이트 나이트의 긴 경기 시작 구호를 대표로 외울 정도의 지능은 있었다. 물론 후반부에는 그냥 바보.....
본인도 본인이 바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흥분해서 날뛰는 이카리를 말리며 '이 녀석은 바보니까 용서해라. 그래도 뇌가 없는 나보다는 낫지만.'이라고 한다 거나[7], 타키의 바보짓을 보며 '데이몬에도 우리(이카리 & 오타와라)못지 않은 바보가 있군?'이라고 한다 거나(...). 다만 바보여도 팀원을 아끼기는 하는 것 같다. 일본과 미국의 미식축구 세계 유스 대회 결승전 당시 벤치 신세인 타카미를 써먹을 것을 요구하며 "높이하면 타카미, 그 정도는 바보인 나도 알겠다" 라고 말할 정도니.
황금세대 이후로는 오죠의 약화로 신과 함께 오죠의 유이한 희망이었다. 이 당시 오죠는 산가쿠 펑크스 상대로도 1점차로 겨우 이기는 등 영 약세였다. 세이부에게도 패배 일보 직전까지 갔고 관동대회에서는 본인도 상대팀 신류지의 캡틴 야마부시 곤다유에게 아작이 나며 41대 3이라는 역대 최악의 굴욕패를 당했다. 결국 분노한 황금세대 선배들이 찾아와서 타카미, 사쿠라바와 함께 온갖 욕을 먹었다.
그런 그에게도 크리스마스 볼 만큼은 절대 놓쳐선 안 될 목표. 데이몬과의 승부에서 1분을 남겨 놓고 데이몬에게 역전당하자, 패배할 수 없다며 괴성을 지르며 진격한다. 이런 오타와라의 활약으로 오죠는 몇 초만에 필드 중앙까지 나아가고 결국에는 다시 점수를 역전하는 데에 성공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힘과 함께 갖추어진 스피드가 합쳐져 나오는 돌진력. 완력 만으로는 뛰어나긴 해도 쿠리타나 가오우같은 최상급에겐 밀리지만, 그 체격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스피드(40야드 대시 5초)도 가지고 있어 그 돌진력이 몇 배가 된다. 데이몬 대 오죠 전에서 쿠마부쿠로 리코가 '풀 플레이트를 걸친 중장기사가 달려온다'라고 비유했다. 신체 능력 말고도 승부욕도 강점.
팀 내에서 유일하게 한 번도 특훈을 빠져본 적이 없는 사나이. 훈련을 빼 먹지 않은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오죠의 특훈은 강도가 높다. 사실 신 세이쥬로는 빠지고 싶어서 빠진 게 아니라 자동 개찰기를 특유의 괴력으로 박살내서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빠질 수밖에 없던 거지만(...). 다만 해외 특훈에서 외설물 진열죄로 체포된 적이 있는데 이때는 어떻게 참가했는지 불명. 중간에 누가 구하러 와서 중도 참여라는 형식으로 참여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작가가 이 부분을 까먹고 저 설정을 추가했을 가능성이 높은 듯하다.
4. 기타
- '외설죄'로 1년에 십 수 차례씩 경찰서에 연행된다(...). 현재는 오죠 멤버의 노력으로 년 수회로 감소했다.
- 스모 쪽에서도 재능이 있었는지 그리 큰 규모의 대회가 아니긴 해도 한동안 무패전설을 고수했다고. 결승에 올라온 코무스비를 상대로 싸우게 되었으나, 마와시를 착용하지 않아서 패배. 그 때 그의 스바라시 친친모노를 목격한 사람의 말에 의하면 천하장사는 거기도 천하장사라고(...).
괜히 하의 탈의를 한 게 아니었어.
[1] 이름의 한자의 의미를 풀어 캐릭터를 해석하자면 큰 밭과 언덕같은 몸집을 가진 순진무구한 인물.[2] 후지산 특훈을 엄청 후 대폭 빨라진다. 히루마 요이치가 '데이몬 후위와 비슷한 스피드'라고 말할 정도. 여기서 말하는 후위는 코바야카와 세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 히루마 요이치(40야드 대쉬 5.1초), 라이몬 타로(40야드 대쉬 5초 플랫), 이시마루 테츠오(40야드 대쉬 4.9초)으로 보인다.[3] 한일 성우 모두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캡틴 쿼크를 맡았다.[4] 다만 캐릭터가 워낙 바보다보니 평소엔 쿼터백인 타카미가 사실상의 주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도 경기 전 팀 특유의 구호를 선도하는 역할은 오타와라가 맡긴한다.[5] 완력 뿐만 아니라 돌진력도 굉장한 오타와라에게 단순히 완력으로 적을 상대하지 말고 적에게 돌진하는 힘까지 쏟아부으라고 했다. 한마디로 그냥 달려서 덮치라고(...).[6] 타키는 세나의 필살기를 진화시키는 젠틀 라이트 허리케인, 오타와라는 궁둥이 폭발(hip explosion)이라는 필살기를 각기 선보였지만... 이 필살기는 경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7] 이때 타카미를 비롯한 오죠 팀원은 전부 격한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