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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대한민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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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olbgcolor=#fff><colcolor=#43484c>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Team South Korea
월드컵 우승 3회 (2016, 2017, 2018)
3위 1회
4위 1회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대회별 기록
2.1. 2016년2.2. 2017년
2.2.1. 연습 스크림/친선전
2.3. 2018년2.4. 2019년2.5. 2023년
3. 통계
3.1. 역대 선수별 출전 이력3.2. 역대 팀별 배출 이력
4. 징크스

[clearfix]

1. 개요

파일:1687451108.jpg

오버워치 월드컵의 한국 대표팀.

2. 대회별 기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rowcolor=#fff> 시즌 결과 세트
전적
득실 세트
승률
2016 <colbgcolor=gold><colcolor=#000> 우승 6 6 0 14-0-0 +14 1.000
2017 우승 7 7 0 26-3-1 +23 .867
2018 우승 8 8 0 28-2-2 +26 .875
2019 3위 7 4 3 14-8-3 +6 .560
2023 4위 6 4 2 13-8-0 +5 .619

2.1. 2016년

{{{#!wiki style="margin:-10px"<tablewidth=38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2016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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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루나틱로고.png [[김인재|김인재
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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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freeca Freecs 로고(2016-2020).png [[정원협|정원협
Ar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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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
파일:루나틱로고.png [[공진혁|공진혁
Miro
]]
파일:conboxlogo.png [[김준혁(1997)|김준혁
zun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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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
파일:crwn.png 파일:Afreeca Freecs 로고(2016-2020).png 김태영
TaiRong
파일:루나틱로고.png [[류제홍|류제홍
ryuje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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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뽑힌 조합은 3탱 1딜, 여기서 주장 추천을 포함한 최종 조합은 2딜 3탱 1힐이 되었다. 하지만 류제홍 선수의 아나는 세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고, 오버워치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나노강화제 메타가 프로 대회에서 반드시 사용되었기 때문에 국내 대표팀은 2힐로 대회를 맞이했다.[1]

루나틱하이 소속의 선수들을 살펴보면 EscA 선수와 류제홍 선수는 이미 스페셜포스 2 프로리그에서 우승했었고, 특히 EscA 선수는 블랙스쿼드 리그에서도 화려한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FPS 프로 경력으로만 현재 6년차의 숙련된 노장인 것이다.[2] 결정적으로 아직 초기이긴 하지만 국내 오버워치씬 딜러 중 1, 2위를 다투는 위치. zunba 선수는 20살로 팀의 막내이며 같은 팀원들에 비하면 경력은 적지만 오버워치 Apex에서 활약하는것을 보면 잘하는 것은 분명하다.
주장 추천으로는 둘 다 현 아프리카 프릭스(구 MiG Frost) 소속의 선수들이 뽑혔는데, 이 선수들 역시 중국 넥서스컵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거머쥐면서 이미 진가를 드러낸 선수들이다. 특히 ArHaN은 MiG 시절 MiGArHaN으로 장기간 오버로그 1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는 국내에서 첫 손에 꼽히는 겐지 플레이어다. 그리고 TaiRong은 특이하게도 한국 선수 중에는 드물게 08~09년도 때부터 팀포2를 잡은 유명한 준프로 네임드 게이머이기도 했다. 특히 6vs6 매치에서 활동했으며, 오버워치 출시해인 2016년도까지 꾸준히 팀포를 플레이했다. 팀 포트리스 2에서 사용하던 닉네임은 w40klife. 팀 포트리스 2가 07년도부터 서비스된 것을 생각하면 웬만한 팀포 정상급 선수들을 뺨치는 경력이다. TaiRong의 영입은 어떤 의미에서 신의 한 수가 되었는데, 바로 현역 코치[3]인 TaiRong이 미국에 가서도 그 코칭 능력을 한껏 발휘해 팀원들을 케어해줬다는 점이다. 훗날 한국 팀에게만 코치가 있었다며 다른 나라 선수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후에 옵드컵 본선에서의 로스터를 보면 타이롱에게 캡틴 표시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미로가 주장 권한을 타이롱에게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

zunba는 당시 CONTENTSBOX의 서브 탱커였으며, zunba는 세계 경쟁점 평점 1위에 부캐까지 세계 12위로 만들어놓은 바 있으며, 특히 자리야는 전 세계에서도 탑클래스에 꼽힌다. 덧붙여 득표수는 Miro 선수가 약간 더 우세하지만 득표율은 47%로 공동 1위였다.

여담으로 투표로 뽑힌 4명이 이전에 열렸던 KT GiGA 오버워치 BJ리그에서 주목받았던 선수들이었다는 점도 투표 결과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4]

프랑스팀에 의하면 한국 대표팀이 스크림에서 우승 후보인 스웨덴을 포함한 모든 팀을 압살했다고 하면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팀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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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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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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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Bong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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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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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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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byeol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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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0w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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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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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김준혁(1997)|김준혁
zu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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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양진모|양진모
tobi
]]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류제홍|류제홍
ryuje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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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는 Lunatic-Hai 3인 및 LW BLUE 2인, Afreeca Freecs Blue 1인으로 선발되었다. 이후 본선 시점이 되며 플라워 선수를 제외한 다섯 선수가 각각 OWL로 넘어가며 최종적으로 서울 다이너스티 3인, 뉴욕 엑셀시어 2인, 그리고 무소속 상태인 플라워로 구성되었다.[5]

2017년 6월 19일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송출한 방송에서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영상[6]. 힐러진인 류제홍(ryujehong)과 양진모(tobi)는 처음부터 예상 범위 내였다는 반응이고[7], 메인 탱커의 경우 공진혁(Miro)와 김동규(Mano)와 백찬형(Fissure) 정도가 예상되었는데 결국 김동규(Mano)로 선정되었다.[8] 딜러는 박종렬(saebyeolbe), 황연오(Fl0w3R), 하정우(sayaplayer), 황현(EFFECT), 김지혁(birdring) 등 다양한 선수가 언급되었는데 황연오(Fl0w3R)와 박종렬(saebyeolbe)이 국대로 선정되었다. 류제홍(ryujehong)과 김준혁(zunba)은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대에 선정.

넓은 영웅폭을 국대선발 기준으로 삼은 것이 눈에 띈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인 만큼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상위 랭크를 유지할 수 있는 유저인 것은 당연한 기본 전제. 이를 통해 꽤 오래 남은 월드컵 준비 기간 동안의 메타 변동에 대한 대처를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공격/수비 영웅을 종종 꺼내드는 루나틱 힐러진인 류제홍(ryujehong)과 양진모(tobi)는 말할 것도 없고, 김준혁(zunba)는 서브 탱커 이외에도 솔저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맥크리윈스턴 등을 꺼낼 수도 있다. 김동규(Mano) 역시 포지션을 계속 변경하다 메인 탱커에 정착했기에 언제든 서브 탱커나 메인 힐러 포지션에 들어갈 수 있고, LW 딜러진이 경쟁자들에 비해 높게 평가받았던 부분 또한 영웅폭이다.[9] 반면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인 황현(EFFECT)이나 채준혁(Bunny), 라인하르트 원탑 류상훈(KAISER), 윈스턴 원탑 공진혁(Miro), 겐지 스페셜리스트들인 정원협(ArHaN), 김효종(Haksal), 이승준(Whoru)[10]은 지금 당장의 메타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더라도 선발된 선수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선택 영웅폭이 좁아 패치 및 메타 변화의 리스크 요소를 안고 가야 한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11] 그리고 비슷한 수준의 선수라면 오랫동안 합을 이뤘든 같은 팀원을 선발했으며, 황현(EFFECT)이나 류상훈(KAISER) 등 해외 팀으로 이적한 선수들은 국가대표 훈련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 처음부터 국가대표선발에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빨간색 유니폼이었던 2016년과 달리 2017년 대회는 흰색으로 결정되었고 이후에도 선택되어 흰색 고정으로 가는 듯 하다.

주장이 박종렬(saebyeolbe)로 되어있어서 최연장자인 류제홍(ryujehong)이 주장을 맡지 않은 것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폴란드와의 경기 이후 류제홍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경기장에서 앉는 위치 때문이라고(...) 주장이 제일 오른쪽 구석에 앉아야 하는데 류제홍은 자기 양 옆에 토비와 준바라는 자기를 지켜주는 노예들를 두고 플레이하는 게 좋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러시아와 대결 이후, 해외 중계진의 말을 요약해보면.

1. 제법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중국과의 대결이 기대된다.
2. 자리야, 라인하르트의 상향이 아직 적용되지 않았는데 자리야로 저렇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팀에게 더욱 기대가 된다.
3. 제일 큰 문제는, 아직 한국팀은 돌진 조합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제법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중국도 지금 메타에 맞춰 나가는 플레이를 했는데, 한국은 자신들만의 색으로 이겼기에 더더욱 압도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한국이 정크랫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새로운 메타가 된 것이 아니다. 쉽게 말해 그랜드 마스터가 골드 랭크로 내려가 권총 메르시로 딜을 하든, 포탑 없는 토르비욘을 하든 학살할 거라고. 레벨이 다른 플레이 수준이기 때문에 새로운 메타는 아니라고 정리했다. 더군다나 정크랫은 9월이 되어서야 상향되었다.

예선전을 통해 보여준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 답게 최강의 기량을 자랑한다. 고화력 딜러를 주로 맡는 황연오(Fl0w3R) 선수는 적들을 압살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트레이서를 주로 맡는 박종렬(saebyeolbe) 선수는 평시에도 많이 활약하며 더욱이 가끔 있는 한국팀의 위기의 순간에 적들을 잘라내거나 엄청나게 많이 버텨내어 무실세트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김동규(Mano) 선수는 라인하르트를 이용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었고, 김준혁(zunba) 선수는 자리야를 들고 과거처럼 딜러 못지 않은 파괴력을 자랑했다. 류제홍(ryujehong)과 양진모(tobi) 힐러진은 힐러임에도 뛰어난 킬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모든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지녔다보니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에이스 1명에 의지하는 팀[12]이 아니라 한 명이 먼저 잘렸음에도 오히려 적들을 압도하는 경우도 많이 보였다. 또한 영웅폭을 골자로 구성한 한국 대표와는 달리, 타국 대표들은 영웅 조합상의 한계가 많이 보였으며 러시아 대표팀이 여기에 발목을 잡혀 본선 문턱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해설진들도 들어보면 상대팀을 응원하는 멘트 한국팀이 연달아 킬을 먹일 때 탄성을 내뱉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를 자주 보낸다. 그만큼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예선과 본선이 3개월이나 차이나기 때문에 그 사이 기간에는 오버워치 APEX 시즌 4를 진행하러 귀국길에 올랐다.[13]

알게 모르게 대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F조의 캐나다 vs. 러시아는 한국을 피하기 위해서 연장전까지 하는 단두대 매치로 격화되었고, 대진표까지 정해져 있었던 본선이 져주기 게임 논란으로 추첨식으로 바뀌는 등 최종보스 한국이 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시청자 사이에서 우승자에게 타이틀을 부여함과 동시에 다음 대회에서 일반 토너먼트 참여를 배제한 뒤, 토너먼트 우승자와 디펜딩 챔피언이 타이틀 방어전을 펼치도록 하는 방식[14]도 제안되었다. 다만 이걸 보고 미국팀에게 너무 잘해주는 것 아니냐는 레딧 여론이 많다. 한국이 이런 압도적인 모습을 작년에 이미 보여줬는데, 져주기 게임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이렇게 바꾸는 것 자체가 이해가지 않는 데다가, 이 변경으로 제일 수혜를 입은 팀이 미국이라 더더욱 의혹이 많았다. 그리고 특혜고 뭐고 결국 한국 vs 미국... 그리고 이겼다

10월에 공개된 블리자드 공식 월드컵 홍보 영상 4부작에서 한국이 최종 보스 포스를 내뿜을 정도로 비중이 크게 나왔다. 농담이 아니라 한국 팀이 나올 때마다 브금이 바뀌고, 여러 캐스터들의 발언들이나 타 국가 대표들의 인터뷰에서 목표 1순위가 우승보다 한국팀을 이기는 거라고 말하였다. 그 와중에 한국뽕 잔뜩 들이키며 인터뷰하시는 김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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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연습 스크림/친선전

블리자드 오버워치 게시물.

연습 스크림 경기는 Team Contentsbox에서 제작,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이 외에도 7월 22일(토) 오버워치 썸머 히트 행사에서도 국가대표팀 친선전이 진행되었다. 중계진은 김정민, 황규형, 윤대훈, 이태준이 번갈아가며 맡았다.
  • VS X6-Gaming
    3승 1패로 국가대표의 승리.

    (공식) 1차전 - 7월 19일 (수) 오후 10시 / 국가대표팀 vs X6 GAMING #

    루나틱하이의 결승전 때문에 아직 호흡을 맞춰보지 못해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거점 쟁탈전에서는 패배. 그 외의 전장에서는 수비에 약하지만 공격에서는 국대에 선발된 만큼 강력한 개인 기량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만회하였다. x6팀에서는 Godsb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 VS Ardeont
    3승 1무로 국가대표의 승리.

    (공식) 2차전 - 7월 20일 (목) 오후 10시 / 국가대표팀 vs ARDEONT (전 Mighty AOD) #

    쟁탈전장에서 류제홍이 메르시를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날 해설에서 플라워 선수가 이전 x6 게이밍전에서 마우스가 고장난 상태였고 새 마우스를 퀵으로 받았다는 것이 언급됐다.
  • VS Afreeca Freecs
    3승 2패로 국가대표의 승리.

    7월 22일(토) 오버워치 썸머 히트 행사에서도 국가대표팀 친선전[15]이 진행되며, 조별 예선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이 8강에 진출할 경우 오는 10월에 평가전 2차 시리즈가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토요일 행해진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의 친선전에서는 국가대표팀이 승승패패승으로 이겼다. 특히 4경기는 선수들이 탱-딜-힐 포지션 변경을 하여 진행하는 깜짝픽이 보였다. 특히 준바는 한조를 들고 준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새별비는 무슨 영웅을 픽하든 트레이서처럼 팀에서 떨어진 후 몰래 숨어 있다가 상대방을 하나 자르려는 트레이서 본능을 보였는데 문제는 새별비가 루시우(...)였다는 점. 새별비가 팀이랑 같이 다녀야 하는 루시우로 팀이랑 떨어져 행동하는 트레이서 본능을 발휘하고 국대는 전부 고통받았다(...) 플라워의 파라와 함께 파르시를 맞추기 위해 류제홍의 메르시가 이번에도 등장하였는데 이전 경기보다는 나았다
  • VS KongDoo Uncia
    4승 0패로 국가대표의 승리.

    (공식) 3차전 - 7월 24일 (월) 오후 10시 / 국가대표팀 vs KONGDOO UNCIA#

    새로운 메타. 1세트 왕의 길 공격에서부터 대치조합[16]을 기용해 신선한 자극을 주었으며 압도적으로 밀어냈다. 그 후 심지어 수비에서는 맥크리 대신 정크랫이라는 깜짝픽[17] 들고 나와 상대 운시아 선수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그 결과는 정크랫을 꺼내든 플라워의 프리딜과 마노의 각성, 그리고 드디어 합이 맞춰져가는 것처럼 보이는 힐러진과 돌진메타를 궤멸시키기에 아주 적합한 조합이라는 시너지가 만나 돌진메타를 쳐부수는 결과를 낳았다.[18] 이로 인해 인벤 등의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는 "돌진 메타가 드디어 끝났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경쟁에 정크가 나올 것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또한 해설진들이 언급해 주었듯이 위의 메타는 자리야가 잘 해주어야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조합이다. 이번 경기 내내 평소 루나틱 하이 경기처럼 뒤쪽에서 아군 케어가 아닌 마노와 함께 앞쪽으로 포지셔닝을 하여 과거 준바의 플레이 같이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고, 거의 죽지 않으며 경기 내내 고에너지를 잘 관리하고 위쪽 건물 안에 숨어있는 파라를 뒤에서 정리해버리는 정신 나간 플레이 덕분에 팀원들도 한결 더 편안하게 경기를 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정크랫 좋다고 꺼내지 말라고... 2세트는 네팔에서 진행되었는데, 플라워 선수는 정크랫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마노 선수도 아예 윈스턴을 채용하지 않고 라인으로만 밀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왕의 길에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쟁탈 1세트는 국대 선수들이 가져갔고, 2세트에서는 운시아 선수들도 재빨리 라인하르트, 자리야, 파라 등을 채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막판에 거점을 빼앗기고 지는 모습을 보여줘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이어지는 3세트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 수비 상황에 운시아가 1세트에서 자신들이 보여줬던 메타와 비슷하게 들고 나올 것이라는 운시아의 생각을 간파하고 플라워 선수가 메이를 채용했다. 이렇게 국가대표 선수들이 운시아 선수들을 일부러 자신들의 메타와 비슷하게 들고 정면승부를 하게 유도하고 있다는 점과 그것을 카운터 칠 조합을 또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렇게 호라이즌 달기지는 한 거점도 내주지 않고 철통 수비를 해냈고, 당연하듯이 공격 때는 폭풍처럼 밀어붙여 A를 쉽게 따냈다. 대망의 4세트 66번 국도에서는 국대선수들이 선 수비 상황에서 전원이 빠대 포시셔닝(최전방 류제홍, 토비 등)을 보여주며 한 거점은 먹나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시 들고 나온 플라워 선수의 정크랫의 딜링과 솔저 새별비의 에이밍, 라인 마노의 튼튼한 탱킹을 버티지 못하고 완막당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국대 선수들의 공격은 그야 말로 헬파티. 플라워는 그대로 정크랫, 새별비는 위도우메이커를, 토비는 메르시, 그리고 이번 경기 내에서 거의 볼 일이 없었던 류제홍의 젠야타 등을 상대로 운시아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특히 새별비의 위도우메이커가 단연 돋보였는데, 공도우가 화물에 붙어 순식간에 3명을 잘라내는 모습이 팟지를 먹기도 했다.
  • VS 캐나다 국대
    3승 0패로 국가대표의 승리.

    캐나다 선수 중 한 명이 한국 국대가 예선장에서 캐나다와 연습 경기를 하였다고 올라왔다. 결과는 3:0 한국의 압승이었다고 한다. 중계된 경기가 아닌 연습 경기였던 만큼 경기 영상이 남겨져 있지 않다. 문제는 이 캐나다가 오버워치 결승까지 올라와 또 한국을 만나면서 준우승을 한다
  • VS Meta Bellum
    10월 19일 (목)

    3승 0패로 국가대표의 승리.

    미라지가 옵저버를 맡았다. 1경기 거점쟁탈맵에서는 새별비가 황야의 무법자 3킬을 하며 게임을 터트렸고, 이 장면이 팟지를 받았다. 또한 이 경기에서 겐지의 플라워가 힐러진의 슈퍼케어를 받으며 아슬아슬하게 살아나가는 모습도 보였다. 2경기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비였는데, A거점에서 마노의 라인하르트가 분투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메타 벨리움은 2점 구간에서 한 번 압도적으로 한타를 이겼는데, 이는 메타 벨리움의 나이스트의 정크랫의 타이어 3킬의 공이 컸다. 이 정크랫은 팟지를 받는다. 국가대표 공격시 새별비의 위도우메이커와 플라워의 한조가 나왔다. 플라워의 한조는 음파화살로 나이스트의 정크랫을 죽여버리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 번에 A를 뚫고, 2점 구간 후반까지 위도우-한조를 유지하다가 결국 맥크리-파라로 바꿔와 새별비의 황야의 무법자 2킬로 마무리했다. 3경기 볼스카야, 메타 벨리움 측에서 선수 교체를 요구해 다임 선수가 트레이서로 돌아왔다. 국가대표 선 공격 당시 솜브라를 맡은 차라는 메르시가 먼저 죽고 숫자싸움 불리한 상태에서 emp를 터트려 한타를 이기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국가대표 수비시 완막이 나왔고, 플라워의 솔저가 팟지를 받았다. 국가대표팀은 메르시 필수 메타에서 1경기에서는 류제홍이, 2, 3경기에서는 토비가 메르시를 맡아 플레이했다.
  • VS Lunatic-Hai#2
    10월 20일 (금)

    3:0 국가대표 팀 승리

    바로 전날 경기보다 압도적인 내용이었다. 리빌딩을 하면서 새로운 선수들[19]과 합을 거의 맞춰보지 못한 루나틱 2팀을 상대로 거의 양학(...)에 가깝게 압살해 버렸다. 쟁탈전에서는 두 번 다 100대0으로 이기며 깔끔하게 2대0 승리를 거뒀고, 점령/호위 전장에서는 완막 후 쉽게 뚫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1경기 첫 거점에서는 발키리를 쓴 알람의 메르시가 뭘 하기도 전에 새별비의 트레이서가 펄스 폭탄을 발키리 메르시에게 붙여버리는 명장면이 등장했다. 2경기에서는 루나틱하이 2팀에서 명훈이 나가고 후아유가 들어와 파라를 픽했다. 국가대표 A거점 공격 당시 플라워가 아니라 새별비가 한조를 픽했다(?). 심지어 킬도 잘 냈다. 3경기 하나무라에서는 마노가 오리사를, 준바가 로드호그로 2탱에, 새별비의 위도우와 플라워의 한조가 같이 나왔다(?!) 2-2-2지만 굉장히 실험적인 픽이었다. B거점에서는 새별비가 맥크리, 플라워가 솔저로 히트스캔만 두 개인 솔맥 조합, 오리사 로드호그는 그대로 유지... 하지만 탱커들은 B거점 한타를 한 번 지자 각각 라인하르트와 디바로 바꾸었다. 국가대표 탱커진은 A거점 수비에도 오리사와 로드호그를 그대로 썼다. 버니의 트레이서와 새별비의 맥크리가 펄스 폭탄과 황야의 무법자로 크로스카운터를 날리는 명장면도 나왔다. B거점에서 아주 잘 수비하고 있던 국가대표들은 거점멸시(...)로 2점을 내주었다. 그래서 연장전이 벌어졌는데, 메르시 없는 돌진조합인 국가대표는 플라워의 겐지가 대활약하며 곧바로 A거점을 먹는다.

    1경기, 2경기 모두 새별비의 트레이서가 팟지를 받았다. 3경기 팟지는 준바.
  • VS Element Mystic
    10월 23일 (월)

    0:3 국가대표 팀 패배

    1세트 네팔의 첫 라운드부터 거점 주인이 4번 바뀌는 치열한 경기를 국가대표의 막판 c9으로 인해 패하더니, 그대로 다음 라운드를 패하며 오랜만의 세트패를 당했다. 2세트 왕의 길에서는 엘리먼트 미스틱 측의 급식딜러 스파클이 셧다운제에 걸려 튕겨서 퍼즈가 걸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국대측에서는 마노가 로드호그를 픽하고, 이후 라인하르트와 자리야를 데려와 비비기를 시도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첫 수비에 메르시 원힐에 오리사, 토르비욘, 정크랫이라는 이상한 조합을 가져왔지만 잘 싸웠다. 플라워가 열심히 파라로 캐리해봤으나 거의 압살당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였다. 세 번째 경기는 볼스카야였는데 류제홍의 루시우(...)가 보였다. 루시우로도 킬을 잘 내고 끈질기게 생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파클의 둠피스트가 활약하며 B거점을 거의 먹힌 걸 어떻게든 막아낸 엘리먼트 미스틱이었으나 결국 뚫렸다. 3라운드 엘리먼트 미스틱의 공격은 메르시의 발키리를 기점으로 A를 뚫었고, 4라운드 국대의 마지막 공격은 A에서 막히며 졌다. 여담으로 엘미의 가드 선수는 트레이서를 플레이했는데 경기 내내 "먼지 퍼머겅~"이라는 소리를 쉴 새 없이 해댔다.
  • VS Meta Athena
    10월 25일 (수)

    일단은 3대 1로 승리했지만, 안정적이고 강력했던 딜러들에 비해 힐탱라인의 불안정함이 엿보인 경기였다.

    메타 아테나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사야플레이어가 불참한 평가전. 1경기 첫 번째 거점에서는 플라워의 맥크리가 어썸가이에게 집중적으로 마킹당하다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는 예능적 죽음, 나이스트의 펄스 폭탄 3킬(중력펄스도 아니었다!)이 명장면이었다. 마지막 거점에서는 국가대표 쪽에서 메르시를 포기하고 루시우, 젠야타 픽에 겐트를 넣었지만 전혀 효과가 없이 마지막 거점을 빼앗긴다. 2경기 왕의 길에서 메타 아테나 선 공격시 국가대표는 마노의 오리사와 준바의 로드호그를 보여주었다. 2구간에서 국가대표가 전원처치를 당하며 그 어떤 저항도 못 하고 2점을 내주고, 마지막 구간에서야 유의미한 저항을 시작한 국가대표는 수비에 성공하는데 준바의 등산궁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국가대표 공격시 2점을 얻을 때부터 플라워의 리퍼가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공격적인 상대팀의 앞라인을 터트리는데 리퍼만한 딜러가 없기 때문인 듯. 3경기는 볼스카야. 국가대표 수비시 새별비는 솔저를 픽해 전술조준경을 켤 때마다 다인궁+메르시는 꼭 잡아내며 활약을 보여주었다. 플라워는 솜브라를 들고 빠르게 EMP를 채워내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니시에이팅을 꽂아넣으며 메타 아테나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A완막이 나온다. 이 경기를 기준으로 국가대표팀은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고, 메타 아테나 팀은 콜 사인이 부족한 듯 삐걱거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4경기는 지브롤터. 국대 수비시 메르시 공버프 받은 송하나: 76이 메카를 터트리는 기묘한 장면이 나왔다. 2점 문앞에서 국대가 비비는 중 국대 딜러의 두 개 궁이 겹쳐서 상대 초월에 한꺼번에 씹혀버렸다. 국대 공격시 마지막에 플라워는 위도우메이커를 픽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연장전에서는 무려 바스티온을 픽해 마노 오리사의 방벽과 토비 메르시의 빨대 자힐 남의 힐 를 받으며 3킬을 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새별비는 주특기인 트레이서보다도 맥크리를 자주 사용했는데, 탱커들에게 연거푸 극딜을 꽂아넣으며 녹여버리거나 암살자들을 계속 견제하며 아군들이 다 터져나가는 와중에도 계속 킬로그를 올려주었고 플라워 역시도 파라, 정크랫, 솜브라, 트레이서, 리퍼 등등 플렉스답게 온갖 딜러픽을 오가며 매서운 공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마노의 윈스턴이 시작하자마자 녹아버리는 모습이나 힐러 라인이 번번히 잘려버리며 힐탱라인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왕의길 마지막 거점에서 마노가 라인하르트, 준바가 자리야를 드는 월드컵 당시의 조합에서 준바가 자리야 정상답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노 역시도 칼같이 스턴을 넣으며 비로소 힐탱의 합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를 되찾았고 그대로 3연승을 받아내었다.
  • 스웨덴
    점수 불명 / 한국 승

    블리즈컨에 도착한 국대팀이 스웨덴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이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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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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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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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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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
]]
2023 오버워치 월드컵 출전 팀 로스터}}}}}}}}}

3. 통계

3.1. 역대 선수별 출전 이력

선수 자원이 넘쳐나는 한국인지라 3회 이상 출전한 선수가 없다.[20] 다음은 출전 횟수별 선수 목록이며, 닉네임은 출전 당시를 기준으로 기재한다.
<colbgcolor=#eaecf0,#202122> 2회 <colbgcolor=#eee,#222> 5명 (16%) carpe, Mano, ryujehong, SAEBYEOLBE, zunba
1회 26명 (84%) Anamo, Architect, ArHaN, Ark, Bdosin, ChiYo, Choihyobin, EscA, Fate, FEARLESS, Fielder, FiNN, Fl0w3R, Fleta, Fury, Haksal, Hanbin, iDK, JJonak, Libero, LIP, MekO, Miro, SP9RK1E, TaiRong, tobi

3.2. 역대 팀별 배출 이력

팀을 바꾸고 월드컵에 재출전하는 선수의 경우 중복 기입 가능
<colbgcolor=#eaecf0,#202122>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뉴욕 엑셀시어 <colbgcolor=#eee,#222> 7명 (21%) Ark, Anamo, Libero, Mano, MekO, SAEBYEOLBE, JJonak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서울 다이너스티 4명 (12%) Fleta, ryujehong, tobi, zunba
파일:lh2017.png Lunatic-Hai 3명 (9%) EscA, Miro, ryujehong
파일:애틀랜타 레인 로고 1.svg 애틀랜타 레인 3명 (9%) LIP, Fielder, ChiYo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3.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3명 (9%) Architect, Choihyobin, FiNN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런던 스핏파이어 2명 (6%) Bdosin, Fury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댈러스 퓨얼 2명 (6%) SP9RK1E, Hanbin
파일:Afreeca Freecs 로고(2016-2020).png Afreeca Freecs Blue 2명 (6%) ArHaN, TaiRong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휴스턴 아웃로즈 1명 (3%) FEARLESS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필라델피아 퓨전 1명 (3%) carpe
파일:밴쿠버 타이탄즈 로고 1.svg 밴쿠버 타이탄즈 1명 (3%) Haksal
파일:항저우 스파크 로고 1.svg 항저우 스파크 1명 (3%) iDK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2.svg LA 발리언트 1명 (3%) Fate
파일:conboxlogo.png CONBOX T6 1명 (3%) zunba
파일:오버워치 아이콘.svg 무소속 1명 (3%) Fl0w3R

4. 징크스

1) 매년 본선 즈음에 국가대표 선수들보다 더 잘하는 팀이나 선수들이 등장하는 징크스가 있다.[21]
  • 2016년
    국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던 루나틱하이는 옵드컵 직후 APEX에서 콩두 운시아에게 3:0 셧아웃 패하여 8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그나마 아르한과 타이롱이 소속되어있던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외국인 팀인 엔비어스에게 4:0으로 패배하여 2016년 옵드컵 무실세트 우승의 위용이 빛바래는 면이 어느정도 있었다.
  • 2017년
    당시 엔트리는 APEX 시즌 3 조별리그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LW 3인+루나틱 3인 조합으로 팀을 구성했다. 그러나 이후 LW는 8강에서 루나틱에게 3:0 패배 후 차기 시즌을 불참했고, 루나틱은 옵드컵 본선 직전에 열렸던 APEX 시즌 4에서 하락세를 타더니 2부에서 갓 올라온 GC 부산과 2번 만나 2번 다 3:0으로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결국 APEX 시즌 4의 결승에선 국가대표 선수들의 얼굴은 볼 수 없었고, GC 부산과 러너웨이가 풀세트 명경기를 선보이며 당시 엔트리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속출하기도 했다. 이후 공개 스크림에선 당시 2부 팀인 엘리먼트 미스틱에게 패배했다.
  • 2018년
    2018 OWL 스테이지 4에서의 활약을 중점으로 고려해 엔트리를 구성해 이번에야말로 대한민국 최강의 엔트리를 구성한 듯 보였으나 귀신같이 부진하던 런던이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떡상해 OWL 출범 시즌의 우승을 가져가버리고 말았다. 런던의 멤버 중 국대에 포함된 건 서브탱커의 퓨리 뿐이었다. 당시 여론으론 런던 스핏파이어 위주로 국대 엔트리를 재편성해야한단 목소리가 득세하였다. 그러나 OWL 2019 시즌에 들어서 런던이 33메타에 취약점을 갖고 있음이 밝혀져 의도치 않게 재평가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국가대표 팀과 공개스크림을 가져 2:3으로 승리한 러너웨이는 핵심 멤버가 한명도 빠짐없이 밴쿠버 타이탄즈로 이적해 33깡패의 모습을 보여주며 OWL 2019 시즌 스테이지 1 전승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나 2018 국가대표 멤버들이 속한 팀들이 2019 시즌 들어 33메타에서 허우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에 더욱 대조되는 부분이었다.
  • 2019년
    약체팀 쇼크를 2019 OWL 챔피언으로 탈바꿈시킨 크러스티가 전권을 쥐고 팀을 구성했는데, 감독 스스로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을 뽑았다"라고 밝힌 만큼, 예년처럼 리그 성적표만으로 구성된 로스터는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평가전을 사실상의 3:0 승리로 끝냈기 때문에 여태까지의 징크스가 적용되지 않는 첫 국가대표 팀이 되었고, 징크스가 빗나간 것을 비웃듯이 4강 미국전을 1:3으로 참패하면서 우승이 좌절되었다.
  • 2023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애틀랜타 레인이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 우승을 쟁취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들 이번 국대는 징크스 걱정 없는 국대라고 입을 모아 말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해있는 팀들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곤, 국가대표 엔트리에 아무도 포함되어있지 않은 플로리다 메이헴이 최종 우승을 거머쥠으로서 징크스가 발동하고 말았고, 4강 중국전을 2:3으로 패하면서 또 우승이 좌절되었다.

2) 한국팀의 스태프(위원회, 코감진)의 소속팀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옵드컵 국대는 우승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 2017년
Runner(위원회): Runaway의 前 메인힐러 겸 구단주. 소속팀 APEX 시즌 2, 4 준우승. 2017 옵드컵 대한민국 우승
  • 2018년
    Pavane(코치): 뉴욕 엑셀시어 감독. 소속팀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플레이오프 3~4위. 2018 옵드컵 대한민국 우승
  • 2019년
    Crusty(코치): 샌프란시스코 쇼크 감독. 소속팀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우승. 2019 옵드컵 대한민국 3위
  • 2023년
    RUSH(감독), Aid(코치): 댈러스 퓨얼 감독/코치. 소속팀 댈러스 퓨얼 2022 시즌 우승. 2023 옵드컵 대한민국 4위



[1] 여담으로 대회를 앞둔 시점에 테스트 서버에서 나노강화제의 이속증가가 삭제되는 너프를 맞아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으나, 오버워치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는 본서버에는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끝마쳤다.[2] 블랙스쿼드의 경우 시즌 1부터 3까지 전부 우승했으며, 시즌 2에서는 MVP로 뽑히기도 했다. 근데 중요한 오버워치 로지텍 대회에서 아마추어 팀한테 지면서 준우승[3] 대회 이후에는 감독으로 승진했다.[4] 파인이나 게구리 같이 인지도 있는 선수들이 뽑히지 않은 것에 의문을 표할 수 있겠지만, 경쟁전 점수로 뽑았던 만큼 점수가 부족해 후보에 들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온게임넷에서 개최한 APEX에서 인지도 높은 프로팀들이 대거 예선 탈락하면서 이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5] 당시 일단 플라워도 뉴욕 합류가 확정적인 상황이었으나 나이제한으로 계약을 못했으며, 뉴욕의 아카데미팀인 XL2 아카데미 또한 창단되지 않은 시점이었다.[6] 이 방송에 대해서는 기획 측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편. 기획 자체가 너무 엉성하고 의미 없는 전화통화에 각 포지션별 1:1 매치도 선수들이 직접 방을 만들고 따로 옵저버도 없는 등 성의 없음의 극치에 달했다. 게다가 오디오 이슈로 방송 시작 전에 대기하고 있던 선수들의 음성이 송출됐는데, 이후로도 이런 오디오 이슈가 끊이질 않았다. 선수들이 카메라 앞에서 긴장해 개인방송 때보다 말이 적어진 것은 어쩔 수 없다 쳐도 기획 측마저 엉성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럴 거면 뭐하러 발표 미뤘냐는 의견이 사이트를 뒤덮기도 했다. 위원회인 러너도 개인방송에서 미리 받은 각본대로만 하면 방송이 망할 거 같았다며 심경을 토로했다.[7] 2017 옵드컵 관련 페이스북 댓글마다 류제홍은 예상 라인업에서 빠지는 일이 없었다. 양진모(tobi)도 현재 상향 평준화된 루시우 중에서도 가장 부각되는 루시우 플레이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데다가, 힐러끼리의 합이 중요한데 같은 팀으로써 항상 맞추어온 만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실제로 선발진 용봉탕이 그렇게 밝혔다. 게다가 얼마 안 있어 오버워치 HOT6 APEX S3 8강 패자전 마지막 전투에서 이 힐러 둘이 슈퍼세이브를 해내 더더욱 좋은 반응.[8] 참고로 Mano의 팀 중 두 명(정원협(ArHan), TaiRong)이 작년도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9] 국대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김도현(Pine) 역시 영웅폭이 좁지 않다.[10] 이들이 원챔충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프로 레벨에서는 자신의 주력 영웅 외에 최소 2명 정도는 잘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으로 정원협 선수와 이승준 선수는 트레이서, 김효종 선수는 윈스턴을 서브픽으로 쓰고 있다. 다만 겐지를 미친 듯이 잘 다루기에 이렇게 작성을 하였다.[11] 실제로 겐지는 정식 발매 이래 숱한 너프를 당해왔다. 더군다나 APEX 시즌 3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주는 돌진 조합의 주축으로 쓰이는 영웅이다 보니 간접 너프든 직접 너프든 다음 밸런스 패치에서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 별 너프는 없었지만 둠피스트가 겐지 자리를 빼앗아가버려서 픽률이 폭락했던 일도 있었다.[12]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팀이 다름아닌 티모 케투넨(Taimou) 원맨팀이나 마찬가지였던 핀란드 대표팀. 결국 조별 예선에서 광속탈락해버렸다.[13] 그러나 이 중 절반은 APEX를 기권했다.[1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비슷한 방식이다. 이러면 한국이 음악대장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15] 무슨 이유인지 유튜브 오버워치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이전 버전의 영상은 시작 시간을 변경하여 재생하는 링크를 가져오는 것이 불가능하여, 행사를 진행한 SBS 유희낙락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으로 대체한다.[16] 라인-아나-루시우-자리야-맥크리-리퍼였다.[17] 사실 Fl0w3R는 개인 문서에서도 확인을 할 수 있듯이 정크랫을 정말 잘한다. 정크랫 메타가 오게 된다면 플라워 혼자서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아무래도 팀 포트리스 2 출신이라 그렇다.[18] 중국 리그의 MY라는 팀이 러너웨이와의 경기에서 써먹었던 메타를 채용했다. 라인하르트, 자리야, 리퍼, 정크랫, 아나, 루시우로, 돌진 메타의 핵심인 '들어오는 공격을 카운터 친다'라는 특성을 역이용해 끝까지 내주지 않고 수비하는 것이 특징인 메타이다.[19] DAYFLY와 WHORU가 새롭게 LH2팀에 들어갔다.[20] 슈어포어(캐나다), 섀도우번(러시아), 미키(태국), 크루즈(영국) 등이 매년 출석도장을 찍은 것과는 대조적이다.[21] 옵드컵 한국 국대팀엔 국가대표 선발과 본선 사이의 텀이 길다는 점과 한국의 선수풀이 넓다는 점이 겹쳐져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