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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정치
경상북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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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45,406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상북도 | |||||
관할 구역 | ||||||
신설년도 | 2024년 | |||||
이전 선거구 |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 |||||
국회의원 | | 임종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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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된 선거구.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였다.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에 속해 있던 군위군이 2023년 7월 1일부로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울진군을 그쪽으로 넘겨주고 나머지 지역만으로 선거구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다.
경북 북부 권역인 만큼 전국에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손꼽히게 막강하다. 그 중 봉화군은 바로 윗 동네인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랑 인접해 생활권과 문화, 정서를 공유한다.
2. 부활
중선거구제였던 제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1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동일한 지역으로 구성된 선거구가 존재했었다. 39년 만에 국회의원 수만 한 명 줄어든 채 부활한 셈.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3.1. 중선거구제 시기 (9~12대)
3.1.1. 제9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제10선거구 영주군 일원, 영양군 일원, 봉화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권성기(權聖基) | 34,281 | 2위 |
[[민주공화당|]] | 27.18% | 당선 | |
2 | 박용만(朴容萬) | 53,041 | 1위 |
[[신민당(1967년)|]] | 42.06% | 당선 | |
3 | 권호연(權浩淵) | 7,213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72% | 낙선 | |
4 | 김해영(金海榮) | 23,68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78% | 낙선 | |
5 | 박장수(朴長秀) | 7,881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6.2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0,390 | 투표율 79.83% |
투표 수 | 128,035 | ||
무효표 수 | 1,935 |
3.1.2. 제10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제10선거구 영주군 일원, 영양군 일원, 봉화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창근(金昌槿) | 59,768 | 1위 |
[[민주공화당|]] | 43.47% | 당선 | |
2 | 박용만(朴容萬) | 38,291 | 2위 |
[[신민당(1967년)|]] | 27.85% | 당선 | |
3 | 우성구(禹成九) | 7,497 | 5위 |
| 5.45% | 낙선 | |
4 | 안용환(安龍煥) | 8,443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6.14% | 낙선 | |
5 | 정태중(鄭泰重) | 23,490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7.0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4,818 | 투표율 84.50% |
투표 수 | 139,275 | ||
무효표 수 | 1,786 |
3.1.3.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제9선거구 영주시 일원, 영양군 일원, 영풍군 일원, 봉화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한구(吳漢九) | 49,530 | 1위 |
| 34.53% | 당선 | |
2 | 홍사덕(洪思德) | 21,199 | 2위 |
[[민주한국당|]] | 14.78% | 당선 | |
3 | 문학술(文學述) | 8,157 | 6위 |
| 5.68% | 낙선 | |
4 | 김영목(金榮睦) | 5,727 | 8위 |
[[한국기민당|]] | 3.99% | 낙선 | |
5 | 황윤경(黃潤慶) | 11,277 | 5위 |
[[한국국민당(1981년)|]] | 7.86% | 낙선 | |
6 | 황재천(黃載天) | 2,693 | 10위 |
| 1.87% | 낙선 | |
7 | 김창언(金昌言) | 6,033 | 7위 |
| 4.20% | 낙선 | |
8 | 김태원(金泰垣) | 3,387 | 9위 |
| 2.36% | 낙선 | |
9 | 신동식(申東植) | 14,453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0.07% | 낙선 | |
10 | 이철희(李哲熙) | 20,965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4.6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8,298 | 투표율 85.96% |
투표 수 | 144,663 | ||
무효표 수 | 1,242 |
3.1.4.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제6선거구 영주시 일원, 영양군 일원, 영풍군 일원, 봉화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한구(吳漢九) | 66,136 | 1위 |
| 44.50% | 당선 | |
2 | 박시균(朴是均) | 26,380 | 3위 |
[[한국국민당(1981년)|]] | 17.75% | 낙선 | |
3 | 이철희(李哲熙) | 20,260 | 4위 |
[[민주한국당|]] | 13.63% | 낙선 | |
4 | 홍사덕(洪思德) | 35,828 | 2위 |
| 24.10%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69,000 | 투표율 89.26% |
투표 수 | 150,844 | ||
무효표 수 | 2,240 |
3.2. 소선거구제 시기 (22대~)
3.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영주시 일원[영주], 영양군 일원[영양], 봉화군 일원[봉화]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규환(朴圭煥) | 22,933 | 2위 |
| 26.28% | 낙선 | |
2 | 임종득(林鍾得) | 64,325 | 1위 |
| 73.71%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29,648 | 투표율 68.74% |
투표 수 | 89,122 | ||
무효표 수 | 1,864 |
||<-1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 22대 총선 경북 영주시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규환 | 임종득 | ||
득표수 (득표율) | 15,845 (27.38%) | 42,010 (72.61%) | - 26,165 (▼45.23) | 59,015 (66.88%) |
구 영주시 | ||||
득표율 | 10,415 (29.29%) | 25,140 (70.70%) | -14,725 (▼41.41) | 36,209 (63.37%) |
상망동 | 27.14% | 72.85% | ▼45.71 | 64.26 |
하망동 | 24.14% | 75.85% | ▼51.71 | 66.75 |
영주1동 | 21.98% | 78.01% | ▼56.03 | 67.90 |
영주2동 | 23.33% | 76.66% | ▼53.33 | 72.02 |
휴천1동 | 31.24% | 68.75% | ▼37.51 | 63.54 |
휴천2동[A] | 25.83% | 74.16% | ▼48.33 | 64.58 |
휴천3동 | 27.67% | 72.32% | ▼44.65 | 64.23 |
가흥1동[B] | 39.46% | 60.53% | ▼21.07 | 58.78 |
가흥2동 | 31.80% | 68.19% | ▼36.39 | 58.23 |
구 영풍군 | ||||
득표율 | 3,771 (20.54%) | 14,587 (79.45%) | -10,816 (▼58.91) | 18,737 (69.46%) |
풍기읍[C] | 22.99% | 77.00% | ▼54.01 | 66.04 |
이산면[7] | 20.38% | 79.61% | ▼59.23 | 68.92 |
평은면 | 16.88% | 83.11% | ▼66.23 | 70.67 |
문수면 | 23.95% | 76.04% | ▼52.09 | 71.43 |
장수면[D] | 15.34% | 84.65% | ▼69.31 | 71.18 |
안정면 | 19.48% | 80.51% | ▼61.03 | 70.69 |
봉현면 | 18.60% | 81.39% | ▼62.79 | 69.69 |
순흥면 | 18.33% | 81.66% | ▼63.33 | 74.98 |
단산면 | 19.16% | 80.83% | ▼61.67 | 72.96 |
부석면 | 21.23% | 78.76% | ▼57.53 | 71.19 |
후보 | 박규환 | 임종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23.77% | 76.22% | ▼52.45 | |
관외사전투표 | 42.90% | 57.09% | ▼14.19 | |
재외투표 | 66.66% | 33.33% | △33.33 |
||<-1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bgcolor=#e61e2b><tablebordercolor=#e61e2b> 22대 총선 경북 영양군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규환 | 임종득 | ||
득표수 (득표율) | 2,434 (23.42%) | 7,955 (76.57%) | - 5,521 (▼53.15) | 10,733 (74.78%) |
영양읍 | 22.83% | 77.16% | ▼54.33 | 69.77 |
입암면 | 19.78% | 80.21% | ▼60.43 | 75.95 |
청기면[9] | 18.48% | 81.51% | ▼63.03 | 75.45 |
일월면 | 24.28% | 75.71% | ▼51.43 | 75.94 |
수비면 | 23.88% | 76.11% | ▼52.23 | 71.27 |
석보면 | 21.59% | 78.40% | ▼56.79 | 74.64 |
후보 | 박규환 | 임종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20.00% | 79.99% | ▼59.99 | |
관외사전투표 | 37.87% | 62.12% | ▼24.25 | |
재외투표 | 63.15% | 36.84% | △26.31 |
||<-1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bgcolor=#e61e2b><tablebordercolor=#e61e2b> 22대 총선 경북 봉화군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규환 | 임종득 | ||
득표수 (득표율) | 4,654 (24.47%) | 14,360 (75.52%) | - 9,706 (▼51.05) | 19,374 (71.58%) |
봉화읍 | 24.58% | 75.41% | ▼50.83 | 67.97 |
물야면 | 21.99% | 78.00% | ▼56.01 | 70.33 |
봉성면 | 20.73% | 79.26% | ▼58.57 | 72.76 |
법전면 | 21.97% | 78.02% | ▼56.05 | 69.31 |
춘양면[E] | 22.46% | 77.53% | ▼55.07 | 72.60 |
소천면 | 24.78% | 75.21% | ▼50.43 | 71.69 |
석포면[F] | 26.44% | 73.55% | ▼47.11 | 63.21 |
재산면[12] | 22.80% | 77.19% | ▼54.39 | 67.11 |
명호면 | 24.93% | 75.06% | ▼50.13 | 67.97 |
상운면[13] | 16.37% | 83.62% | ▼67.25 | 71.92 |
후보 | 박규환 | 임종득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25.00% | 74.99% | ▼49.99 | |
관외사전투표 | 37.89% | 62.10% | ▼24.21 | |
재외투표 | 64.00% | 35.99% | △28.01 |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박규환 | 임종득 | 격차 |
전체 | 33.5% | 66.5% | 33%p |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수 의원의 고향이 울진인 관계로 이 선거구를 떠나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에 김관하 변호사,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 박인우 전 경북정책연구원장, 이원실 전 종로엠학원 원장 등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2024년 3월 2일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단수공천되었다. #
예상대로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가 트리플 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당선되어 보수 강세지역임을 증명하였다. 고향인 영주시는 72.61%, 영양군은 76.57%, 봉화군 75.52%를 얻었고, 특히 구 영풍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답게 80%에 육박한 득표로 20%를 겨우 넘긴 박규환 후보를 4배차로 압도했다. 하지만 민주당 박규환 후보도 험지에서 26% 득표로 선전했다.
더군다나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여파로 인해 해병대 예비역 대원들이 임 후보의 유세 때마다 낙선 운동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역 자체가 보수적인 동네라 74%에 가까이 득표하여 당선될 정도로 공세가 전혀 먹히지 않았다는 점[14]이다.[15]
그래도 민주당 내부에서는 원래 선거운동 자체를 하지 않았던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하게 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는 모습이다.
4. 선거구 폐지?
경상북도 북동부 및 동북 지역의 유권자 인구가 적은 편이라 선거구 재획정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우에 따라서는 울진군이 다시 이 선거구에 합구되거나 영주시가 문경시와 동일 선거구로 묶이는 등의 시나리오가 예상되었다.[영주] 상망동, 하망동, 영주1동, 영주2동,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1동, 가흥2동 (舊 영주시)
풍기읍,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舊 영풍군)[영양] 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일월면, 수비면, 석보면[봉화]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춘양면, 소천면, 석포면, 재산면, 명호면, 상운면[A] 영주시청, 영주역 및 경북전문대학교가 있는 동네[B] 영주시민운동장, 舊 도립영주공공도서관, 영주세무서, 영주교육지원청, 한국폴리텍 영주캠퍼스(문정동)가 있는 동네[C] 동양대학교가 있는 동네[7] 임종득 후보의 고향[D] 반구농공단지, 장수조이월드(구 장수관광농원), 장수초등학교 소재지[9]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부친 이경희의 고향[E]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과의 접경 지역[F] 영풍석포제련소가 있는 동네 (태백 생활권)[12]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고향 바로 옆동네[13]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태어나서 영주시로 이사하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14] 여담으로 실제로 이와 비슷한 대표적인 사례가 있었는데 당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가장 앞장섰던 김기춘 전 의원은 지역구가 경남 거제시였으므로 탄핵 역풍이고 뭐고 상관없이 17대 총선에서 생존할 수 있었다. 반면에 임 후보와 함께 해당 사건에 연루되었던 신범철 前 국방부 차관은 고향인 천안시 갑 선거구에서 똑같은 낙선 운동을 당했고, 임 후보가 출마한 TK와 달리 천안은 양당의 치열한 경합지역이었기 때문에 배짱장사가 통하지 않아서 문진석 現 의원에 밀려 끝내 낙선했다. 결국 신 前 차관은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15] 다만 민주당 박규환 후보도 경북전문대, 한국폴리텍 영주캠퍼스 등이 있고 아파트단지 및 원룸촌이 있어 젊은 인구가 그나마 많이 사는 영주시 가흥1동에서는 채상병 사건의 영향을 받았는지 읍면동 통들어서 유일하게 40% 가까이 득표하여 선전했다.
풍기읍,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舊 영풍군)[영양] 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일월면, 수비면, 석보면[봉화]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춘양면, 소천면, 석포면, 재산면, 명호면, 상운면[A] 영주시청, 영주역 및 경북전문대학교가 있는 동네[B] 영주시민운동장, 舊 도립영주공공도서관, 영주세무서, 영주교육지원청, 한국폴리텍 영주캠퍼스(문정동)가 있는 동네[C] 동양대학교가 있는 동네[7] 임종득 후보의 고향[D] 반구농공단지, 장수조이월드(구 장수관광농원), 장수초등학교 소재지[9]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부친 이경희의 고향[E]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과의 접경 지역[F] 영풍석포제련소가 있는 동네 (태백 생활권)[12]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고향 바로 옆동네[13]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태어나서 영주시로 이사하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14] 여담으로 실제로 이와 비슷한 대표적인 사례가 있었는데 당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가장 앞장섰던 김기춘 전 의원은 지역구가 경남 거제시였으므로 탄핵 역풍이고 뭐고 상관없이 17대 총선에서 생존할 수 있었다. 반면에 임 후보와 함께 해당 사건에 연루되었던 신범철 前 국방부 차관은 고향인 천안시 갑 선거구에서 똑같은 낙선 운동을 당했고, 임 후보가 출마한 TK와 달리 천안은 양당의 치열한 경합지역이었기 때문에 배짱장사가 통하지 않아서 문진석 現 의원에 밀려 끝내 낙선했다. 결국 신 前 차관은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15] 다만 민주당 박규환 후보도 경북전문대, 한국폴리텍 영주캠퍼스 등이 있고 아파트단지 및 원룸촌이 있어 젊은 인구가 그나마 많이 사는 영주시 가흥1동에서는 채상병 사건의 영향을 받았는지 읍면동 통들어서 유일하게 40% 가까이 득표하여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