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3:32:19

에이콤

기업개요
파일:에이콤 블랙.svg파일:에이콤 화이트.svg
<colbgcolor=#000> 정식명칭 <colbgcolor=#fff,#1c1d1f>(주) 에이콤
영문명칭 ACOM MUSICAL
설립일 2000년 11월[1]
업종명 공연 기획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소재지 에이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22길 46 연우빌딩 5층 (수안동)
대표자 윤홍선
공식 채널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에이콤 공식 홈페이지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에이콤 공식 페이스북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에이콤 공식 인스타그램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에이콤 공식 트위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에이콤 공식 유튜브

1. 개요2. 상세3. 작품
3.1. 뮤지컬3.2. 연극
4. 여담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한국 뮤지컬의 초석을 다진 대한민국의 공연 기획사. 대표는 윤홍선[2]이다. 1993년에 설립되었고 2000년 11월 11일 법인 체제로 전환되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있다.

2. 상세

1991년 윤호진과 정진수, 손숙, 소설가 이문열 및 기업인(㈜메트로 프로덕트 사장 이상렬, ㈜하츠 사장 이수문) 등이 모여 ㈜한샘의 지원으로 에이콤을 발기했다. 이후 에이콤은 한샘의 지원에서 벗어나면서 윤호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영위원 체제로 개편 운영되었다.

1993년 당시 한샘의 지원으로 마련된 100여 평의 연습실과 사무실 그리고 샤워실을 갖춘 에이콤은 30여명의 단원을 선발하고 최초로 봉급제를 실시하면서 기업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족했다.

에이콤 창단공연으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고 단기간에 최다 관객동원 5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해적공연으로 연명해 오던 이 작품을 최초로 정식 로열티를 지불하고 공연하는 기록을 남겼다.

1995년에 국내 최초 대형 창작뮤지컬 명성황후를 제작하였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국내 뮤지컬 작품 최초로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로 진출을 하여 한국 뮤지컬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 되었고 국내 뮤지컬 작품 최초로 1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는 한국 뮤지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는 명실상부 대표 한국 창작 뮤지컬로 자리를 잡았고 20주년, 25주년 공연을 겉쳐 2025년에는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준비 중에 있다.

2009년에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웅을 제작해 뛰어난 작품의 완성도로 국내 관객들과 평단의 고른 찬사를 받으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들의 주요 부분을 휩쓸고 100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작품을 관람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웅 또한 해외 공연들을 통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에는 이 작품이 영화화되어 윤제균 감독 사단 제작 참여를 필두로 한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 영웅이 제작되었다.

국내 뮤지컬 역사상 30주년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들을 거머쥐게 되는 뮤지컬 명성황후와 함께, 김훈 원작의 칼의 노래가 뮤지컬로 제작되어 에이콤이 기획한 항일정신 3부작의 긴 여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에이콤은 뮤지컬 창작뿐만 아니라 라이선스 공연과 해외 공연 등 콘텐츠 생산의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연 시장 속에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 개발에 앞장서 검증된 기획 및 제작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덕션 회사로 자리매김하였다.

3. 작품

3.1. 뮤지컬

3.2. 연극

  • 39계단

4. 여담

  • 개그맨 출신이였던 배우 정성화가 뮤지컬 영웅 작품을 통해 수많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고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반열로 오르게 되었다. 2022년 제작된 뮤지컬 영화 영웅의 안중근 역 또한 정성화가 도맡았다.
  • 뮤지컬 배우이자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교수 이태원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명성황후 역으로 1997년 공연부터 2014년 공연까지 17년간 작품에 참여하며 '명성황후=이태원'이라는 수식어가 생겼고 국내외 수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명성황후로 평가받고 있다.[7]
  •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손탁 및 앙상블 역으로 데뷔하였고 2015년 20주년 기념 공연, 2021년 25주년 기념 공연에는 명성황후의 명성황후 역을 맡아 공연하며 호평받았다. 본인에게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수많은 출연작 중 유달리 마음가짐이 남다른 작품이라고 한다.
  •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당시는 아직 '한국 뮤지컬계' 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뮤지컬 자체가 그다지 활성화된 장르가 아니었기에 뮤지컬을 전문으로 하는 음악 감독도 없었다. 따라서 대학에서 첼로를, 대학원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연극계에서 일하고 있던 박칼린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하게 되는데, 이후 그는 오페라의 유령(뮤지컬), 렌트 등의 작품을 맡으며 국내에서 거의 최초로 전문 뮤지컬 음악감독의 길을 걷게 된다.
  • 한국사 스타강사인 설민석이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하고 감동받아 역사 공부를 시작하고, 역사 강의에 뛰어든 계기가 되었다
  • 최고의 음악감독이라 평가받는 김문정은 에이콤이 기획한 뮤지컬 둘리를 통해 음악감독으로 데뷔하였다.
  • 에이콤 제작 작품들이 1995년~1997년 1회에서 3회 3회 연속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8]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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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내관 치바 외무대신 주인게이샤 판사
칼의 노래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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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ICE 기업정보 참고.[2] 전 대표는 예술감독 윤호진이다.[3] '이수일과 심순애'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4] 1983년 초연되었지만 초기에는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 졸속으로 공연이 만들어졌고 1994년 창단 공연으로 선보여 에이콤을 통해 로열티가 지급되어 최초로 정식 라이선스 작품으로 공연되었다.[5] 1999년 공연.[6] 2004년 공연.[7] 1000회 이상 공연했다고 한다.[8] 1회: 스타가 될거야, 2회: 명성황후, 3회: 겨울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