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9:09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캠페인 공략/프리트비라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캠페인 공략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8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81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포가튼 캠페인
파일:10_alaric.png
알라리크
파일:11_dracula.png
드러쿨레아
파일:12_bari.png
바리
파일:13_sforza.png
스포르차
파일:aoe2_orellana.png
엘 도라도
파일:15_prithviraj.png
프리트비라지
파일:00_historical_battles.png
잊혀진 전투



1. 개요2. 공략
2.1. 유망한 전사 (A Promising Warrior)2.2. 디그비자야 (The Digvijaya)2.3. 사랑의 도피 (The Elopement)2.4. 타라인의 전투 (Battle of Tarain)

1. 개요

파일:external/2.bp.blogspot.com/2014-12-22_00027.jpg

12세기 인도 서부의 라자[1]였던 프리트비라지 차우한(Prithviraj Chauhan, पृथ्वीराज तृतीय)의 이야기이다. 북·서인도 방면을 통일하고 이슬람과 싸우는 과정이 나와 있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프리트비라지는 고르 왕조의 무하마드 고리와 싸우다가 패배하여 참수당했다고 한다. 혹은 자살했다는 말도 있다. 궁술 대회에 참가해서 장님이 된 그가 고리를 암살하고 자신도 자살했다는 이야기.

플레이 문명은 인도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인도는 중형 낙타의 강화버전인 제국 낙타를 얻은 대신 기사계열 유닛을 못 쓴다는 단점과 다른 특수 유닛인 코끼리 궁수는 비싼 비용, 형편없는 공격력, 느린 속도, 상성 유닛이 많다는 이 단점으로 꼽혀서 도무지 써먹을 수 없는 폐기물이라 무슨 유닛을 써야할 지 처음 할 때는 감이 안 잡힐 수도 있다. 게다가 영웅 능력치가 좋은 것도 아니다.[2]

결정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2. 공략

2.1. 유망한 전사 (A Promising Warrior)

시작하자마자 프리트비라지(석궁병)와 찬드(수도사)[3]가 사냥을 가기 위해 아버지 소메쉬와르 왕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임무가 주어지는데, 여기서는 어떠한 길을 가느냐에 따라 엔딩이 다르다. 물론 다른 엔딩을 봐도 셋 다 승리하는건 변함없다.

임무는 총 세가지 중 하나만 완수하면 된다.
  • 서쪽에 있는 사냥터 가기 : 수도사와 만나는것과 마찬가지로 제일 추천하는 임무 서쪽에 있는 사냥터에 갈 경우에는, 초반에 소수의 석궁병과, 기마궁수, 창병을 데리고 마을에서 내려가면, Bhimdev Solanki(빔데브 솔란키)[4]가 이끄는 빨간색 군대가 습격을 한다. 적은 오로지 기병으로만 공격해 온다. 사냥터에 가기 위해서는 궁수를 많이 살리는 게 좋으므로, 최대한 궁수를 많이 살리도록 하자.

쳐들어오는 적들을 막아내고 망루로 가서 주민과 대화 한 뒤, 동쪽으로 가 병력을 구조한다. 병력을 구조한 다음 노랑색 코끼리 궁사가 와서 적에게 점령된 마을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한다. 뭐 세가지 중 하나라도 완수하면 승리하므로,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적 창병대가 공격해오는데, 궁수와 창병으로 막는다. 막은 뒤 하늘색 경기병을 만나게 되는데, 하늘색 마을을 방문하는 게 어떠냐고 권유한다. 하늘색 마을을 방문하지 말고, 노랑색 마을을 해방시키거나[5], 수송선을 얻은 뒤, 서쪽에 보이는 초록색 항구로 가서 유닛을 상륙시켜서 진군할 수 있다. 만약, 노랑색 마을을 해방시키면, 빨강의 경기병들이 돌격을 해 온다. 막아내면,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탑을 지으라고 하는데, 반드시 나중에 지어라. 만약 탑을 지을 시에는 무조건 빨강을 패배시켜야하는걸로 임무가 바뀌므로 말이다. 그리고 노랑의 낙타와 창병이 지원을 오면서 노랑색의 유닛이 내 것이 된다.

만약, 초록색 항구가 있는 지역에 상륙한다면, 병력을 내리고 바로 길을 따라 사냥터로 가면 된다. 초록색 항구로 가든지 노란색 마을을 해방시키든지 간에, 암튼 서쪽으로 가다보면, 빨강색 궁수와 보병이 있는데 잘 처리하고 가면 된다. 특히 힌트처럼 궁수를 많이 살리는 것이 유리하다. 사냥터에 도착했을 때는 궁수만 쓸 수 있다. 가다보면, 노랑색 주민이 호랑이좀 처리해달라고 하는데, 사실 호랑이가 아니라 사자다. 동물을 궁수로 처단한 다음, 병력을 데리고 사냥터에 다다르면, 근접 유닛들은 쓸 수 없고, 오로지 궁사계열[6]만 쓸 수 있다. 궁수로 맹수[7]들을 처단하면서 나아가도록 하자. 참고로 사나운 멧돼지를 처단할 때에는 여울에서 교전하기 말고, 화살을 쏘고 잠시 빠져서 멧돼지가 폭포에서 옴싹달싹 못하게 한 뒤, 일점사로 처단한다. 갇힌 멧돼지는 움직이지 못한다. 멧돼지를 처단한 후 앞으로 가면, 프리트비라지 혼자만 조종 가능하고, 프리트비라지로 일기토를 벌어야 하는데, 이 영상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사격하여 늑대 우두머리를 죽이면 된다. 늑대 우두머리를 죽이고 나면, 숨어있던 프리트비라지를 좋아하는 상대국 공주가 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끝난다. 2018.6.24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도 늑대 우두머리의 체력이 650으로 지정되어있어서 정상적으로 싸우면 절대 이길 수 없다. 우두머리에게 가는 길 주변에 떨어져있는 체력을 회복 시켜주는 열매를 모두 먹지 않고 남겨둔다. 그 다음 늑대 우두머리를 몇 대 때려서 어그로를 끈 다음 늑대에게 얻어맞으면서 사냥터 입구 부대에게로 도망가면 된다. 가는 길에 체력이 떨어지면 남겨둔 열매를 먹어주자. 같이 사냥을 떠난 궁수 부대와 달리 대기하고 있던 부대는 함께 늑대를 사냥해주니 아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Bhimedev Solanki를 패배시키기 - 비추천. 시대가 봉건에서 제한되어 있고, 적은 병력이 생산 건물도 없는데 계속 나오므로, 약간은 힘들다. 위와 반대로 처음 빨강색과 교전시 최대한 근접전 유닛을 많이 살리는 게 좋다. 나머지는 첫 번째 경우와 같고, 노랑색 마을을 해방시킨 다음, 바로 탑을 짓는다. 탑을 지으면 노랑색 마을의 생산 건물들과 집이 다 내 것이 되고, 자원이 어느정도 지급된다. 짓는 도중에 노랑색 낙타와 장창병이 아군에 합류하게 된다. 시대 제한이 봉건시대까지여서, 기병계열은 뽑지말고, 나름껏 병력을 잘 섞어서 가길 바란다. 승리 조건이 7시 방향에 있는 빨강색 성을 깨부수면 되는데, 아군은 공성 무기를 제작할 수 없으므로, 우측 길에 있는 병력을 제거하고 공성망치를 탈취해서 성을 부숴야 한다.
적은 계속하여, 기마 궁사, 낙타 및 기타 유닛 등이 계속 나온다. 그리고 예니체리와 낙타병이 지키고 있다... 또한 적의 성을 부수고 있을 때쯤이면 Bhimedev Solanki(타칸)이 나온다. 근데 타칸을 죽인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고 걍 공기. 아무튼 병력으로 적 유닛을 상대하는 동안, 공성망치로 성을 깨부수면 된다. 라고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니다. 인구수도 제한되어 있지, 병력은 봉건시대 유닛으로 싸워야하지, 적은 공성망치 들어가면 공성망치를 깨부수려고 일점사하므로 힘들다. 뭐 적의 성의 체력이 일반 성보다도 낮게 설정되어 있지만, 그래도 쉽지는 않다. 적의 성을 부수면 승리한다.
  • 동쪽으로 가서 노랑 수도사랑 만나기
추천. 위와 동일하나, 하늘색 마을을 방문하기 위해서 수송선 임무는 갖다 버려도 동쪽에 가서 병력을 제거하고 다리가 이어지도록 해야한다. 수송선이 거기까지 못 온다. 왼쪽 마을의 다리가 막고 있어서...다리가 이어지고, 하늘색 마을을 방문한 다음 우측[8]으로 계속 가는데 가다 보면 도적이 기습을 한다. 영웅 유닛을 죽지 않게 하고 모은 병력으로 쉽게 물리칠 수 있으므로 병력으로 쉽게 물리친 다음 진군하면, 영웅들이 지쳤다고 말(프리트비라지)과 나귀(찬드)를 타고 가야 한다고 한다. 영웅 유닛을 말과 나귀가 있는 곳으로 옮기면, 프리트비라지는 기마 궁사로, 찬드는 선교사로 바뀐다. 그리고 수도원에 가면 입구에서는 프리트비라지가 자신의 길이라며 프리트비라지만 조종할 수 있고, 나머지는 동맹군의 것이 된다. 프리트비라지로 수도원에 가서 수도사를 만나면 위의 숲에 만날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가서 접견하면 상대국의 공주가 있다. 공주는 자신의 챔피언(철석궁병)을 이겨야 한다면서 전투가 시작되는데, 챔피언을 물리치면 공주가 칭찬을 하면서 자신은 프리트비라지와 결혼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반대해서[9] 못하지만 다음에는 프리트비라지와 같이 도망친다고 하였다. 미션 3에서 프리트비라지가 공주를 납치해서 도망을 치긴 한다. 그리고 공주는 떠나고, 수도원으로 가면 수도사가 궁술을 알려준다면서 9초 내로 과녁을 다 맞춰야 한다고 한다. 9초 안에 못 맞출 시 패배는 아니고, 재도전을 할 수 있다. 제한 없음, 9초 내에 통과하면 종료. 과녁을 맞출 때 일일이 화살이 박힐 때까지 하지 말고, 화살이 날아갔으면 이동해서 다음 타깃을 맞추는 식으로 9초 안에 맞추면 승리한다.

Natural wonders를 쓰면 플레이어를 승리시킬 수는 없는 대신, 이스터 에그 비스무리한 것을 볼 수 있다. '.'(휴무주민단축키)를 누르면 사슴이 공격도중 사라지는 거처럼 투명하게 4차원으로 공간도약된(!) 주민이 선택된다. 이로 바로 밑의 소메쉬와르 왕의 깜빡이는 봉화를 클릭하면 주민이 갑자기 3차원으로 현현하더니 봉화가 농장으로 판정되어 스틸되고 식량이 채취되는데, lumberjack을 치고 제분소를 지으면 농장이 보유한 식량이 잔다르크 2탄에서처럼 음수로 밑도끝도 없이 무한히 내려간다. 물론 이 값 제한도 그 32비트 뭐시기라면 8배속으로 돌려도 30년(!!!)을 기다려야 -21억 어쩌구 값에 도달할 수 있으니 Y2K버그식 오버플로우 최소 최대 반전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2.2. 디그비자야 (The Digvijaya)[10]

시작하면, 가즈나비드 군대(투르크)가 계속 기마 궁사와 경기병을 데리고 빨강색 마을을 털고 있다. 기지 왼쪽에 있는 빨간색 시장에서 교역을 할 수 있지만 초반에는 병력 구성이 좋지 않고 모든 마을이 적이므로 과감하게 버리자. 어차피 카슈미르의 요구를 들어주면 남쪽에 다시 교역할 수 있는 시장이 생긴다. 남부의 항구에서도 교역으로 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쪽의 투르크 군영으로는 병력을 이끌고 러쉬를 가지 말자. 어차피 임무는 가즈나비드지역민들을 제외한 5개 국가들 중 4개를 정복하거나, 동맹을 맺으면 된다.

속국화, 예속, 정복을 통해서 먹는 방법은,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애들은 쓸어버리고, 그나마 합당한 요구를 하면 수락해서 동맹으로 만드는게 좋다. 그러나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쓸어버리는 것보다는 그냥 무시하며 본진방어로 버티다가 네 팀의 요구를 들어주는게 더 쉽고 편하다.

미션 난이도가 의미없이 초중반까지 방어 난이도가 매우 높은 미션으로 이때 방어 난이도는 거의 살라딘 6탄급을 방불케 한다. 그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다.
  • 1. 기지가 두 곳이다. 보통 기지가 많으면 멀티가 많다는 뜻으로 그만큼 좋은게 아닌가 싶지만 그만큼 지켜야할 곳도 많아진다. 그러면 먹을 자원이라도 많아야 되는데 이 미션에서 자원은 매우 한정되어 있다. 영웅이 있는 본진은 강으로 갈려져 있어서 생산 건물이 있는 왼쪽과 나무와 농장이 있는 오른쪽을 오가려면 수송선으로 일일이 강을 건너야 해서 방어도 매우 난해하다. 더 골때리는건 아래 기지는 아예 얻을 것이 석재 4덩이밖에 없다. 이걸 다 캐고나면 아래 기지는 그야말로 애물단지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심지어 건물 심시티도 안좋아서 생산한 궁병들이 탑에 들어갈 수 없도록 탑 바로앞에 빼곡하게 건물이 놓여있는 등 방어하기에도 불리하게 만들어놓았다.
이런 단점밖에 없는 기지 구조 때문에 초중반만 넘어가도 공격 알림 소리가 조금도 끊이지 않고 매번 터져울린다.* 2. 맵에 먹기 쉬운 자원이 별로 없다. 금과 석재는 대부분 기지 밖이나 적 기지 근처에 있어 주민들이 공격당하기 쉽다. 그에 반면 적들은 트리거로 빵빵한 자원을 받고 시작해서 자원도 풍부하고 유닛 질도 좋다. 때문에 언제나 교전을 하면 유저가 손해를 보게 된다.* 3. 적들이 매우 빈번하게 쳐들어온다. 시작 직후 5분도 안돼서 서쪽 교역로를 초록색 기병대가 두들기면서 자원줄 견제를 시도하고 그 뒤로 끊임없이 본진 오른쪽 목재지역, 석재 캐는 아래 멀티 동쪽을 중심으로 유닛을 보내온다. 조합도 단순하지 않고 코끼리+낙타+경기병+궁병이나 척후병으로 수가 매번 많진 않아도 항상 조하을 잘꾸려서 오기 때문에 소수 병력으로는 막기 쉽지 않다. 더구나 가끔 트레뷰셋 투석기까지 끌고 온다. 이런 공격이 본진과 멀티로 계속 쪼여오기 때문에 초반에 주민 만들고 방어진을 구축해야 하는 유저 입장에서 매우 막기가 까다롭다.
  • 4.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적 기지로 접근하면 적들이 중립으로 외교 관계를 바꾸는데 아군 주민을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외부에서 자원을 먹기 힘든 것은 이런 이유도 있다.

주변의 마을의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다.
  • 3~4시의 칸델라족 : 가하르와르를 견제해달라고 그런다. 자이찬드 왕 유닛을 찾아내서 죽이면 동맹이 된다. 가하르와르로 가는 길이 험난하기 때문에 대부분 마지막에 완수된다. 칸델라와 가하르와르는 공통적으로 트레뷰셋 투석기가 트리거로 생산되어 아군을 압박한다.
  • 5시의 파라마라족 : 병력을 들이대면 하늘색 깃발이 있는 오른쪽에 성을 지어달라고 한다. 주민을 보내서 성을 지으면 자동으로 동맹이 된다.
    그러고 나서 선택 임무로, 북쪽에 가서 길을 막는 대나무를 주민이 눕힌 다음, 늑대들(그냥 늑대가 체력이 100이며, 온루까지 한마리 있음)을 제거하고 유물을 하늘색 수도원으로 가져오면 트레뷰셋을 제작해 보내준다고 한다. 딱 한 대 나온다.
  • 11시의 카슈미르는 가장 우선적으로 병력을 보내서 동맹을 맺어놓자. 속국화하거나 동맹하지 않으면, 적들이 쳐들어와서 깔짝대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트레뷰셋도 들고온다. 이 트레뷰셋 공격은 매우 극초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이건 피할 수 없고 이 러시를 막고 뒤를 봐야 한다. 초반에 주어진 기사와 경기병으로 돌려 트레뷰셋과 아너저를 제거하면 편하다.
카슈미르 : 중앙 하단[11]에 보라색 병력을 몰아내고 타워를 박살내면, 동맹이 된다. 극초반부터 공격이 본진 멀티 두 군데로 매섭게 들어오기 때문에 초반부터 당장 하기는 사실상 어렵지만 그래도 여유가 생기는대로 가장 먼저 처리해주는게 좋다. 어째서인지 성문은 열려있지만 교역 마차가 들어갈 수가 없어서 시장 바로 옆에 있는 성벽을 망고넬 지면 공격으로 깨고 교역을 재개할 수 있다.* 7시의 솔란키 : 동맹 조건으로 자신들이 불가사의를 지어야한다며 금, 목재, 석재를 1000씩 보내라고 한다. 여력이 되면 들어줄 수 있지만. 여력이 안되면 밀어버리자. 어차피 근처에서 얻을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북동쪽의 보라색이 밀려오고, 가즈니 애들이 테러해서 자원을 잘 모을 형편은 되지 않는다. 다만 신컨으로 어떻게든 저 벅찬 자원을 아득바득 끌어모아서 화폐 주조 연구까지 찍은 뒤 이들에게 보내기만 하면 나중에 맨 서쪽 9시를 장악한 초록 가즈나비드의 시선을 유인해 돌려보겠다더니, 11시 지역에서 가즈나비드를 유린하는 무시무시한 고급 기병 지원군을 보내준다.* 2시의 가하르와르는 우측을 계속 쳐들어올 것이다. 공성 무기와 기마 궁사, 코끼리 궁수, 장검병 계열로 밀고 들어온다. 가하르와르는 적의 왕[12]이 죽고 성이 부서진 뒤 한참 지나면[13] 동맹조건으로 코끼리 궁사 25마리를 보내라라고 한다.
가하르와르는 화공탑과 방어탑, 견고한 성벽으로 방어되어 있으며, 강가에는 갤리선들이 계속 성가시게 군다. 코끼리 궁사는 느린 기동력으로 인해 잉여취급을 받으므로, 만약 당신이 자원이 있다고 생각하고, 적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보내도 좋다. 그러나 보통은 회색의 비석을 세워주냐 아니면 보라의 코끼리 군대를 만들어주냐의 갈림길에서 전자를 택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미 4팀이 채워지니 그걸로 승리로 끝난다.

솔란키가하르와르는 코끼리를 보내서 공격을 시도할 것이다. 코끼리를 상대하기 위해 무금유닛인 장창병과 적 장검병을 막기위해 궁수계열과, 스콜피온 또는 망고넬[14]을 뽑고, 공성 망치와 낙타를 가지고 러쉬를 가도록 하자.
아래쪽 기지는 북쪽이 성벽이 안 완성되어 있고 트여서 건물들이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웬만하면 초반에 일찌감치 주민으로 성벽을 추가로 둘러주는게 버티는데 더더욱 좋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예 두겹으로 둘러주자.

가끔 적이 코끼리 궁수들을 이끌고 우리의 성벽으로 둘러싼 도시 중 하나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데, 코끼리 궁사가 그렇듯 건물에 미치는 공격력이 낮다. 그리고 트레뷰셋이 오면 가능하면 구원 완료한 수도사로 뺏어먹으면 엘리시키고 싶은 상대가 있을 경우 매우 유용하다.

9시 끄트머리 서쪽 상당수를 점유하고 있는 가즈나비드를 밀 필요까진 없고 주민테러하고 오는 경우등이 많으므로 기병 카운터 유닛으로 막으면 끝. 그러나 굳이 밀고 싶다면 인도 부락의 6시쪽 시장을 망고넬 강제공격으로 나무 성문 따고 들어가 금을 벌어서 부자가 되어서 병력을 뽑으면 된다. 솔란키 비석 세워주고 파라마라 유물 갖다주고 그러면 동맹들이 알아서 상대해준다.

기타 사항으로는 돌아다니며 얻을 수 있는 것으로 3시에서 주민 몇 명을, 4시에서 교역 마차를 몇 대 얻을 수 있고 지도 남서쪽에 버려진 수도원이 하나 있는데 누르면 금 500을 주는 것 등이 있다. 최근 버전에서는 그냥 맞닥뜨려서 플레이어의 메인화면 시야에 잡히기만 해도 즉시 금 500을 GAIA가 주는걸로 바뀐듯. 또한 센터에서 약간 우측 칸델라와 가하르와르의 침공로가 만나는 어디쯤에서 현자를 만나면 바위(금)을 주고 사라진다. 돌을 깨서 금광을 드러내놓으면 보라나 노랑 청록 등이 캐러 올 수도 있으니 노랑을 얻고 보라에 대한 방어선을 세운 뒤 만나러 가는게 좋다.

2.3. 사랑의 도피 (The Elopement)

시작하면 프리트비라지를 조작해서 카나유로 들어가게 된다. 나무 성문에 들어가면 왼쪽으로 감시초소쪽 집 사이의 좁은 길로 가자. 나중에 나올때 이쪽으로 나와야 걸리지 않는다. 주변 붉은 수비대는 꼭 처리해두자. 혼자 있을때 뒤에서 공격하면 한방에 물리칠수있다. 다만 수로쪽 한 수비대는 트리거가 좀 이상해서 걸릴 수 있다. 걸려서 싸우게 되면 딸기숲에서 체력회복하자. 보병 양성소 밑으로 가면 앞을 보는 경비병이 있는데 왼쪽 집에 붙어가면 걸리지 않는다. 뒤로가서 처리하자.

정예 수비대 둘이 붙어있는곳은 뒤에서 밀착이 가능하다면 뒤에서 밀착한 다음 1.0배속에서 따닥 하고 죽이는게 상책이다. 안 통하면 피하자. 가다보면 자이찬드 왕의 망루가 보이는데 성문으로 들어가자. 정원 안 수비대는 냅두자. 나중에 위치가 바뀔때 봐가며 피해야한다. 거의 도착하면 사뇨기타 공주가 보이는데 성벽에 붙어가면 된다. 사뇨기타 공주를 데리고 나올때는 수비대의 위치가 바뀌어있으니 조금 신경쓰자. 시장은 붉은 수비대의 망루 남동쪽으로 가면 된다. 가는 도중에 장검병 하나랑 상대하게 되는데 프리트비라지는 공격금지가 걸려있으니 꼭 마우스로 공격명령을 하자. 빠져나올때는 좀전에 지나온 길을 따라가면 큰 문제는 없다.

델리로 도망칠 때[15] 프리트비라지와 마차만 선택해서 지도 3시 끝을 찍고 이동시키고 나머지 병력은 길 좌측으로 가서 수로에 위치사수시켜놓자. 병력을 위치사수시킬때 주변에 카나유의 건물이 없는지 꼭 확인할것. 프리트비라지가 이동하다보면 길이 막혔다는 문구가 뜨는데 바로 늑대가 보이는 길목으로 가자. 늑대는 무시하고 동쪽으로만 쭉 가자. 가다보면 시민군 둘이 나오는데 무시하고 뒤에 동굴로 이동시키자. 병력손실없이 전 병력을 이동시킬수 있다.

밀수상인들의 동굴에서는 추가 병력과 금 1000을 얻을수 있다. 당분간 금은 채광하지 못하니 꼭 얻어두자. 그러나 (4.9버전을 기준으로) 본진 주변에 금을 먹을 수 있는 곳이 3 생겨났으니 참고할 것. 동굴에서 나와 델리에 가는 길목에 적들이 있으니 공격이동하자.

델리에 도착해 모든 기지를 인계받으면 어려움 기준으로는 즉시 헐레벌떡 방어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체없이 주민을 15명 생산예약하고 동시에 항구에서 수송선 한대를 찍고 프리트비라지로 아래의 새 터전 퀘스트를 받으러 뛰어가자. 주민으로 목재와 딸기숲을 캐고 대학을 지어 먼저 대형성벽과 탄도학 업을 차례로 찍어야 한다. 수송선으로 주민 4명을 목적지에 실어날라서 석재 1000이 들어왔으면 수로 동남쪽 아래의 두칸짜리 빈틈 이 두곳을 성벽으로 막고, 또 기지 가장 동쪽 문과 제분소과 있는 곳 바로 아래의 연잎 늪지대가 끝나는 육지가 병목처럼 좁은 곳에서 성문과 성벽을 지어 막으며, 남동쪽 성문 옆 성벽에 붙여 성을 짓는다. 성이 지어지면 궁사 16명을 모조리 거기에 집어넣자.
어려움에서 자이찬드의 초반병력이 매섭긴 하지만 공성무기를 좀처럼 끌고오지 않고 나중 가서 아주 가끔 공성망치 하나, 망고넬 하나를 보내므로 코끼리 궁사에 제국낙타에 경기병에 기사에 온갖 다채로운 떼거지들이 온들 성벽 너머에 있는 성 한채에 허망하게 다 막힌다. 델리 소유의 성벽이 반피 밑으로 까이면 궁사와 척후병을 강제공격으로 점사한 뒤 수리해주자. 귀찮으면 플레이어의 성벽으로 때워도 되긴 한다. 보내도 보내도 허망하게 죽다 보면 자이찬드 빨간색이 심지어 6시 끝의 정원코끼리까지 끌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코끼리 매니아라면 전향해 먹고 수송선으로 무사히 운송하는 관광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그 뒤로 자이찬드는 가난한 형편에 그저 무금유닛만을 한동안 반자이어택 시키므로 이걸로 초반방비 1차조치는 끝. 바로 초반의 유금유닛이 빠방한 러쉬가 다 지나가버렸다 싶으면 주민으로 캐던 나무들로 침략받는 바깥 제분소 세워져 있던 자리들을 기반으로 회관전진러쉬를 시전하자. 늘상 회관러쉬 하듯이 궁수를 벙커링 마린이나 2차대전겜의 소총병처럼 마을회관에다 전진배치해 가면 안그래도 쉬운 캠페인을 완전히 질수가 없는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 땅따먹기 영역 불리기처럼 앞으로 나아가면서 경기병으로 척후병을 궁사로 창병을 잡으며 생산건물에 공성망치를 난입시키면 쉽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다.

마을 북쪽에 델리 시장이 있는데 성벽을 부수고 시장을 딸기숲이나 2시 무역상 있는곳 깊숙히 지은 다음 교역마차로 교역하면 조금씩이나마 금을 얻을수 있다. 델리 밖 항구에서 강따라 동쪽으로 가다보면 항구가 나오니 무역선을 보내자. 북서쪽 물이 끝나는 맵 끄트머리 쪽에 새로 항구 짓고 원래 항구 부수면 1회 왕복 금을 더 늘릴 수 있다. 물론 먼저 화공선을 두대 정도 뽑아 갤리온과 대포갤리온(!!)등에 방비를 갖춰야 한다. 더 내려가면 카나유의 항구가 나오기는 하는데 갤리온과 대포갤리온 등이 한두척 정도 지키고 있다. 마을 동쪽 밖에 석재가 있다. 주변 인도 부락의 마을을 돌면 여러 임무를 받을수 있는데 답례로 자원을 준다.
  • 새 송수로 완성 (송수로 완공/일정 주기마다 식량 300 혜택) 자이찬드 군대가 파괴시켜서 한쪽이 끊어진 경우가 있는데 나머지만 완성시키면 된다.
  • 낙타 길들이기 (금 300 제공/제국 낙타 업그레이드) 9시 방향으로 가면 낙타 조련사가 금 300에 낙타 길들이는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일부 유저들의 제보에 따르면, 가끔 퀘스트 완료 후인데도 중형 낙타 업그레이드가 그대로 활성화돼 있는 버그가 있다. 제국 낙타는 퀘스트 완료 시점부터 즉시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간주되어 테크트리 창에서 라임색으로 켜짐 적용된다. 문제는 이 버그가 발생한 경우는 중형 낙타 업글을 상식적으로 같이 적용하지 않고 강제로 건너뛰고는 최종업 껍데기만 씌운 듯한 일종의 억지이기 때문에, 중형 낙타를 직접 업글하면 제국 낙타 업글 강제 켜짐상태가 우선권을 뺏겨(!) 무효화되는지 도로 진녹색으로 꺼지게 된다. 그런데 이 맵에서는 왕정 시대를 이상없이 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국 낙타를 수동으로 다시 업그레이드 할 수는 없어 중형 낙타 생산만 가능해진다. 그러니 이런 경우 혼동에 빠지지 말고 클릭하지 말 것. 물론 어쩌다 실수로 클릭하더라도 속도치트가 켜져 있지 않는 한, 바로 알아채고 취소하면 괜찮긴 하다. 다만 졸면서 넘기듯이 부주의하면 이 미션에서 제국 낙타 양성놀이는 잡치게 된다. 그래도 상대 자이찬드가 똑같은 인도 문명인 만큼 금이 넘쳐나게 되어도 기사계열을 직접 뽑아 충원할 수가 없는데다가, 가난한 만큼 호위 경기병 업은 커녕 그냥 경기병 업도 엄청 느리게 가져가고 그저 대장간 풀업 정찰기병으로 삐대니 그다지 타격이랄것 까지는 없긴 하다.* 통나무 공급 (낙타 두마리 제공/목재 3000 공급) 낙타 조련사 밑의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길이 나오는데 올라가보면 벌목꾼이 낙타 두마리에 목재를 제공한다고 한다. 낙타 두마리는 기병양성소에서 뽑는 병사 낙타 두기를 달라는 뜻이다. "아니 이 맵에 아틸라 1탄이나 혼포글라라스의 말 같은 중립낙타가 어디있담..... 9시에 있는 트레이너의 낙타는 받아지지도 않고.... 말이나 라마처럼 있는 낙타는 대체 어디 있는거야? 강 아래쪽의 샛길에 딱 한마리 있는 야생 낙타는 왜 안받아지지?" 하고 혹시나 헤메는 뉴비가 있을까 해서 첨언하자면, 멍때리지 말고 그냥 뽑는 병사유닛 낙타를 둘 주면 된다 여담이지만 어째서인지 낙타 위의 사람이 동방의 검사나 장창병 따위로 내려 낙타와 사람으로 분리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다. 진돗개도 아니고 전담 조련사까지 같이 필요한 모양인지* 어머니 구출 (늑대 물리치기/약초 연구) 젊은이가 늑대로부터 어머니를 구출해달라며 늑대로 둘러싸인 천막집이 나온다. 벌목꾼에게 가던 길 반대편으로 가서 올라간다. 늑대는 다수의 낙타로 물리치자. 가끔 자이찬드 군대가 나타나니 신경쓰자. 위로 이동하면 다시 물러난다. 오른쪽에는 바로 자이찬드의 병력 양성소가 있다.* 새 터전 찾아주기 (지정된 곳까지 주민 이동/석재 1000 공급) 수송선으로 이동시켜주면 된다. 델리 시내 바깥에 아군 항구가 하나 있는데 밑으로 바로 내려가면 된다. 자이찬드의 병력은 항구로 자주 오니 갤리온배로 잡아주자. 주민들은 어째선지 여자만 있다.* 절벽 위에 탑 (탑 완공/수도사 4명) 왕이 강을따라 여행가다 지나는 길에 마을의 음식을 훔쳐간다고 한다. 이뭐병. 좀전에 빠져나온 동굴 입구로 내려오다 제분소에서 동남쪽으로 가보자. 다리 왼쪽에 가면 나오는 마을이다. 가는 길목에 자이찬드의 석궁병이 셋 있다. 델리 성에 도착하고 기지를 받기 전에 미리 프리트비라지로 다 밀어놓지 않았다면 정찰기병으로 쿨하게 무시하고 지나가자. 탑은 수송선으로 절벽까지 주민을 데려와 건설하자. 공격력 137에 사정거리 16인 그 이름하여 '저주 받은 탑'이다. 주변에서 벌목하다 자이찬드의 병력이 몰려오면 탑 안으로 숨자. 물론 남동쪽 여울이 끝나는 곳을 초장부터 성벽으로 막아놓고 시장 교역로로 쓰고 있으면 아쉽게도 활약할 일이 없다.* 교역 수레 호위 (교역 수레를 델리의 시장까지 운반/교역마차 1대 공급) 무역상이 교역마차를 델리의 시장까지 호위해달라고 한다. 탑을 지은 마을에 가기전 다리를 건너 아랫쪽으로 이동하자. 마차를 이동할때 수송선을 이용해도 상관없다.* 금광산의 화공탑 (4개의 화공탑 파괴/금광산에서의 금 채광) 표시된 곳의 화공탑을 파괴하고 성문과 석궁병을 물리치자. 대포가 있으면 유용하다. 자이찬드의 병력이 오기도 하니 방어에도 신경쓰자.
물론 화공탑을 파괴하지 말고 수도사 다수와 호위병력을 이용해 전향해 먹어도 상관없다. 미션 완료 반응이라고 해봐야 잠긴 대형 성문이 자동으로 부서지는 것 뿐인데, 이 성문을 공격으로 억지로 부수면 무너지자마자 저그 세리브레이트처럼 제자리에 새로 리젠되는것도 아니고 아예 드라큘라 2의 중립건물들처럼 무적상태인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에디터의 작은 피라미드처럼 모든 공격에 1데미지가 적용되는데 체력이 9600인 것도 아니라서 그냥 직접 부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다섯개의 유물 (카나유의 성전 유물을 델리의 성전으로 운반/카나유의 동맹) 표시된 곳의 수도원을 파괴하고 안에서 나온 다섯개의 유물을 델리의 수도원에 가져다놓자. 성문을 공격할때 카나유 수도사의 전향을 조심하자. 건물을 파괴하는 동안 카나유에서 다수의 병력이 몰려오니 미리 수도사 힐 받는 주민들으로 방벽을 쳐놓는 식으로 대비해야 한다. (단, 최근 패치 버전 기준으로, 카나유 보라 도시는 어째서인지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병력들을 우르르 보내지 않게 바뀐 듯 하다.)
또한 건물의 붕괴위험 퇴거 반응과 수도사의 어그로반응을 역이용하면 카나유의 성문 하나 수도원 하나 안 부수고 유물 5개를 모두 훔쳐올 수 있다. 동맹으로 바뀐 뒤 수리해주는 보람이 있을지도... 그리고 마찬가지로 델리 사원을 투석기 등으로 어택땅해서 유물 5개를 뱉게 해서 도로 플레이어 소유의 사원에 집어넣어 금을 벌수도 있다

위의 임무를 모두 했다면 더이상 자이찬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이찬드의 성은 지도 정 가운데와 델리 남쪽에 있다. 가운데의 성을 먼저 파괴하면 다른 성으로 이동하려는 라이찬드 왕[16]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왕을 죽일 수도 있다. 서쪽 성도 마저 파괴하면 끝이다. 이 맵이 어째서인지 시대고증을 무시하고 정예 대포 갤리온이 무려 뽑히는데, 두 척만 뽑아도 가운데 성은 그냥 앉아서 파괴할 수 있다.

가끔 하다보면 버그로 동맹관계가 풀려있는 경우가 있다. 카나유를 중립으로 해놓고 카나유 서북쪽 성문을 파괴해서 나간 뒤, 빨강 보초병을 만나지 않아 적으로 바뀌지 않은 채인 자이찬드의 성 두 채를 미리 파괴해놓고 사뇨기타 공주와 탈출해 반시계 방향으로 맵을 반바퀴 돌아 델리에 도착하면 바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2.4. 타라인의 전투 (Battle of Tarain)[17]

시작하자마자 당신은 병력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측면 옆치기를 원한다면 기병을, 궁수로 원거리 사격시는 궁수를 선택하라고 하였지만, 무조건 코끼리 부대를 선택하자. 코끼리가 아닌 기병이나, 궁수를 선택하면 오히려 궤멸당할 확률이 높고 초반부터 쓴맛을 볼 수도 있다. 적들을 몰아내면, 우선 주민으로 근처에 마을 회관을 짓고, 주어진 자원으로 빠르게 테크를 올린다. 가장 중요한건 빠른 정찰로 맵 구조를 파악하고 적이 본진으로 오는 모든 경로를 성과 성벽으로 둘러쳐 막는 것이다. 시작 직후 5분도 안돼서 대규모 러시가 오고 그 이후로 2,3분 주기로 끝없이 러시를 보낸다. 가진 자원을 전부 석재로 바꾸는 한이 있어도 성과 성벽을 치는것이 최우선이다.

적을 공격할 때에는 우선, 북쪽에 있는 무함마드 고리(초록, 페르시아인)을 공격해서 박살내는 게 낫다. 초록색은 코끼리와 기마 궁사, 패러딘과 화염 방사기, 트레뷰셋 투석기, 공성 망치, 망고넬, 스콜피온 투석기, 미늘창병으로 공격을 해 온다. 또한 수도사가 있어서 아군의 코끼리를 전향시키기도 한다. 인도는 이단을 연구할 수 없다. 힌트의 말처럼, 여기서는 하나의 유닛으로만 대동단결을 하지말고, 섞어서 가는 걸 추천한다..지만 여기서 창병척후병경기병 땡3형제나 땡조총병이나 땡검병 같은 무모한 전략을 시도하는 유저는 핸디캡 도전 실험정신이 극한인 유저 외에는 아마 없을 것이다. 딱 봐도 안 섞을 수가 없는 모양새들 하고 있으니

일정 주기마다, 하늘색 마을에서 고급기병이, 남쪽에서는 전투 코끼리가 지원을 오고, 하늘색 마을에서도 자원을 공물로 바쳐서 지원한다. 잘 이용하도록 하자. 고급기병으로는 공성무기와 수도사를 처리하고, 낙타로는 기병을, 미늘창병으로는 코끼리를, 척후병+미늘창병은 기마궁사를, 철석궁병 또는 조총병은 적 보병 유닛을 처리하도록 한다.

북쪽 초록색 마을을 밀 때는, 쏟아져나오는 물량과 배치되어 있는 적의 트레뷰셋 때문에, 트레뷰셋을 좀 많이 뽑아서 공성해 가고, 앞마당에 군사 건물을 지어서 병력을 빠르게 충원해서 밀면 효과가 좋다. 병력을 보낸 끝에 초록색 마을을 밀면, 초록색은 더 이상 쉽게 오지 못할 것이다.

초록색의 군사 건물은 7시 방향에 노랑색 근처, 노랑색 마을 근처에도 군사 건물이 있다. 이것까지 다 부셔야 무함마드 고리가 패배한다.

공격을 갈 때에도 본진 방어에도 신경을 써야 하므로, 성을 도배해서 견제를 하도록 하자. 노랑은 왕정으로 발전하면 포격 대포와 공성망치, 아나저 투석기, 수도사, 챔피언, 미늘창병, 철석궁병, 척후병, 기마궁사로 깔짝댄다. 이것도 상성과 물량으로 맞서고, 노랑을 칠 때에는 외곽의 보급로를 차단해서 노랑을 견제하면 좋다.

모든 공격을 갈때 좋은 점으로 수도사를 대량으로 데려가면 좋다. 적도 수도사로 전향 짤짤이를 해대지만 인도라 이단이 연구되어 있지 않아 전향에 약하다. 적의 수도사는 끽해야 1,2명이 다기 때문에 빼앗고 뺏기는대로 도로 또 빼앗아버리면 된다. 전향은 즉사스킬이 아니다. 빼앗기는대로 바로 아군 수도사로 도로 빼앗아버리고 적 유닛이 오는대로 더 빼앗아버리는 식으로 한참 하다보면 아군 인구수는 유지되는데 적 인구수는 조금씩 빠지는걸 볼 수 있다.

초록색과 노란색 마을로 가는 길에 시장이 있는데, 시장을 부숴서 노랑이가 교역을 하지 못하게 하고, 9시 방향에 수로를 끊어서 물 공급을 차단하자. 그리고 노란색 마을에 있는 절벽에 철근모양이 있는 곳에 횃불이 있는 곳이 있는데 주민 5명을 보내면 트레뷰셋으로 적 마을을 공성할 수 있다. 이때까지 모은 트레뷰셋과 병력으로 노랑색 군사건물을 박살내고 노랑색 타워나 마을들을 박살내다 보면 노랑색이 항복하여 승리한다.

제일 중요한 점은 테크를 타고 성벽과 성을 지어 적이 함부로 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병력을 모으면 무조건 12시 초록색부터 치자. 제일 강력한 적은 노랑이 아니라 초록색이다. 초록색은 계속해서 병력을 끌고 공격하러 온다.

지원병으로는 몇 분마다 6시에서는 전투 코끼리가, 5시에서는 고급 기병이 지원되나, 전투 코끼리는 강하긴 하나, 적 수도사의 전향에 약하고 이속도 느려 적에게 당하기 쉬우므로 매우 잉여스럽다. 고급 기병은 그래도 투석기나 수도사들을 제거하기에는 안성맞춤.

노랑 본진을 털다가 서쪽 끝에 박혀있는 사원(모스크)을 부수면 구원 약초 신앙이 무료로 연구된다. 체력인 600으로 낮지만 방어력 보정을 받아서 공성 공격을 포함 모든 공격에 데미지 1씩만 받아 한참 쳐야 한다. 그러나 보통 그 건물을 부수기 한참 이전에 이미 적어도 구원은 반드시, 신앙은 절반 이상의 확률로 해 놓았을 것이다

어려움 난이도가 힘든 분들을 추가 팁. 타라인 마을 방면을 제외한 모든곳은 성벽으로 둘러치고 진흙탕 위에 성 3채와 망루로 방어하자. 석재는 부족할수 있으니 캐면서 건설하자. 그리고 수도원을 지어 수도사를 3명정도 뽑아두자. 이후 적이 쳐들어오면 코끼리 위주로 전향시키고 여유가 있으면 패러딘을 전향시키자. 무함마드 고리는 전향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 가끔 트레뷰셋이 오는데 타레인 마을에서 받은 기병으로 부수자. 전향한 후 주변 적이 소탕되면 성벽안으로 들여와 수도사로 치료하고 모아두자.

이런식으로 200기 넘게 채운다면 과감히 정북방향의 무함마드 고리로 싹다 보내버리자. 다수의 전투 코끼리에 의한 미칠듯한 몸빵은 화공탑을 무시하고 성을 부술정도이며 코끼리 궁수가 있으니 잡몹들을 어느정도 잡아주기 때문에 밀리지는 않지만 굳이 걱정되면 낙타좀 보내서 수도사나 기타 잡몹을 잡아주자. 이후는 위와 같이 남은 병력으로 시장을 부수고 바틴다 성벽 바깥의 무함마드 고리의 병영들을 파괴하자. 여유가 나는대로 꾸준히 업그레이드와 다수의 수도사를 뽑아두면 무난히 깰 수 있다.

혹은 무함마드 고리 입구에 우주방어를 구축하고 아너저투석기로 우측 숲에 길을 낸뒤 트레뷰셋 몇 기로 생산건물과 탑을 날려버리는 방법도 있다. 적측 트레뷰셋만 조심하면 낙승. 피곤한 소모전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주의할 점 또 하나. 무함마드 고리가 아닌 바틴다를 먼저 정복한 다음 고리의 기지 한복판에 깊숙히 아군을 난입시켰을 경우 적의 야습에 아군이 피해를 입었다는 이벤트가 나오면서 고리 진영에서 ''수십마리의 패러딘과 제국 낙타들이 튀어나와 아군 기지를 공격하며 탈영에 패닉당한 아군의 코끼리 궁사가 전부(....) 상대편으로 전향한다. 이 기록을 최초로 여기 남긴 유저는 40마리를 전향당한... 당연히 고리를 먼저 정복하면 이 이벤트가 생기지 않으며 스턴트적 모험을 즐기는 분이거나 코끼리 유닛에 로망도 미련도 하나도 없는 분이라면 도전해보자. 또한 코끼리 궁수가 없으면 당연하게도 말만 요란할 뿐 고리드의 정예 패러딘 기병부대의 돌격 외에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타라인을 엘리시켜 취소선 그어지게 만들 정도라면, 미리 해당 위치에 성벽을 치면 별것 아니다.

이 맵에도 얍삽한 꼼수가 두가지 있다.
첫째는 맨 처음에 전투에 사용할 부대 선택하기 이전에 먼저 프리트비라지 기궁으로 유인-각개격파와 치료를 반복하는 것이다. 정성스레 조금씩 조금씩 유인해내면 아군을 70명 이상도 살릴 수 있다. 노예병이 좀 아프고 기궁이 낙타나 보병을 때리거나 하면 손실이 좀 더 클수 있지만.. 그래도 그냥 꼬라박 하면 어려움 기준으로 아군의 역전멸이라 주민 갖고 시작해보기도 전에 리셋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도 나오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준수한 수준이다. 단, 클릭해야 하는 패러딘 제국낙타 추코누 3대장이 모두 전투에서 휘말려 죽어버리면 진행이 불가능해지므로 이를 잘 확인하고 세이브로드를 해야 하는 난점은 있다.
둘째는 또한 3대장 유닛을 클릭하게 되면 일어나는 고리의 퇴각로 메시지로 전투 파트 마무리와 자원과 주민을 받게 되는 이전의 무기한 정지상태에서, 노랑 바틴다의 교역마차와 초록 고리드 시장, 그리고 코끼리와 수도사와 여타 지원유닛 등으로 최대한의 노랑의 건물들을 파괴하는 꼼수이다.
물론 둘 다 영거리 접근이나 파괴 등에 강제 진행 트리거를 넣어서 패치로 막힐수 있을듯

엔딩은 좀 슬픈게 무함마드 고리가 프리트비라지를 사로잡아 장님으로 만들었는데 프리트비라지는 고리가 연 궁술 시합에서 화살로 고리를 쏴서 살해하고 처형당했다. 이 때까지의 캠페인의 내용은 찬드 바이와 그의 아들이 저술한 인도 문학 "프리트비라지 라소"라는 서사시의 내용이고, 실제 역사에서는 고리는 1206년까지 생존했고 암살당해 죽는다. 사뇨기타는 곧바로 자결했다.[18]


[1] राजन्(Rajah), 왕을 뜻하는 힌디어이다.[2] 주인공인 프리트비라지는 고작 석궁병이나 기마 궁사로만 나오고, 서브 캐릭터인 찬드 바이는 수도사로 나오는데 치료 밖에 못하는 상잉여 유닛이다.[3] Chand Bardai, 1149~1200, 프리트비라지의 친구이자 차우한 왕국의 궁정 시인, 수도사 영웅이긴 한데, 오로지 치료만 가능한 잉여유닛.[4] 실존인물. Solanki 왕조의 라자, 실제 역사상에서도 프리트비라지와 전투를 했다고 한다.[5] 해방시킬려면 1)수송선을 타고 상륙하거나 2)동쪽으로 가서 하늘색 마을을 방문하지 말고, 병력을 얻고 동쪽의 적들을 제거하고 포로가 된 애들을 풀어주어, 다리를 연결시키고 건너는 방법이 있다. 둘 중 하나 아무거나 해도 자유.[6] 석궁병, 기마궁사[7] 곰, 늑대, 사나운 멧돼지[8] 정확히는 5~6시 방향 쪽[9] 아버지가 외국의 남자와 결혼시켜 힘을 얻으려는 야망이 있음.[10] 온 세상을 정복한다는 뜻[11] 밝혀진 지형으로 빨간색 마을이 보라색에게 포위당해 있는 곳.[12] 보야르 유닛[13] 만약 플레이어가 보라색 본진으로 병력을 밀고 공격을 시도했을 시 성문열고 뛰쳐나와서 공격한다.[14] 화공탑 및 망루 박살 및 전투선 견제[15] 이때 주의사항이 있는데 델리를 향해 직선방향으로 달려서 도착하면 게임 진행이 되지 않는다. (초창기와 달리 현재는 잠긴 성문과 돌성벽 송수로 등으로 인해 직선방향으로 그냥 갈 수 있는 길들이 다 막혔다. 사뇨기타를 성 밖으로 빼돌려 자이찬드의 수색 불호령이 떨어지기 전에 억지로 미리 부숴서 뚫어버릴 때의 이야기)[16] 자이찬드 성에서 라이찬드 왕이 나오니 좀 이상해보이는데, 영어표기나 한국어표기나 라이찬드로 되어있다.[17] 실제 고르 왕조와 프리트비라지가 2번 전투를 벌였다. 처음에는 프리트비라지가 이겼으나, 두번째엔 고리에게 프리트비라지가 붙잡혀서 패배했다.[18] 그것도 사티에 순응해 스스로 몸에 불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