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CF | |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Estadio Alfredo Di Stéfano | |
개장 | 2006년 5월 9일 |
위치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스페인 마드리드 호르탈레사 (Hortaleza, Madrid, Spain) |
홈 구단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2006~ ) 레알 마드리드 CF (2019~2021)[1] |
경기장 형태 | 축구 전용 구장 |
경기장 규모 | 105 × 68m |
좌석 | 6,000석 (서쪽 4,000석, 동쪽 2,000석) |
운영 | 레알 마드리드 CF |
임차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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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우다드 레알 마드리드의 일부인 다목적 경기장이다. 레알 마드리드 CF 소유이며,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동안 임시 홈구장으로도 사용했다. 이름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2. 역사
2006년 5월 9일에 개장했고, 스타드 드 랭스와 개장 첫 경기를 치렀다. 스타드 드 랭스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이끌던 레알 마드리드가 유러피언 컵 5연패를 달성할 당시 결승전에서 상대했던 팀들 중 하나로, 1956년[2], 1959년[3] 두 차례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었으며 디 스테파노는 두 경기에서 각각 1골씩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개장 기념 경기는 1959년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재대결이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6-1로 승리했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1골, 안토니오 카사노가 2골, 로베르토 솔다도가 2골, 호세 마누엘 후라도가 1골을 넣었다.'UEFA 유스 리그 최우수 구장 관리 상'을 2013-14, 2014-15 시즌 연속으로 수상했다.
2019-20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진행과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시즌 막바지 1군 팀의 잔여 경기를 이곳에서 치렀고, 이곳에서 34번째 라리가 우승을 확정해 뒤풀이를 했다. 2020-21 시즌에는 아예 시즌 통째로 라리가, UEFA 챔피언스 리그 홈 경기가 여기서 치러졌고 2021-22 시즌부터 베르나베우가 재개장되기 전까지 홈구장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했다.
2020년 9월 6일에는 처음으로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2020-21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 리그 A 우크라이나전이었으며 스페인의 4-0 승리로 끝났다.
3. 특징
21세기에 완공된 소규모 경기장인 만큼, 상당히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수준 높은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시청각 시설, 잔디 보호용 열선, 태양열 패널, 자체 관리 시설, 자체 교통 시설 등이 구비돼 있다. 그래서 카스티야뿐 아니라 1군 팀이나 유소년 팀의 훈련에도 이용된다.친환경적 요소를 많이 넣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태양열 발전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하고 온수를 얻을 수 있다. 온수는 온갖 용도로 재활용된다.
또한 디 스테파노의 이름만 가져와 기념하기보다는 현역 시절 사진을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하고, 입구에 동상도 건립하고, 개장 첫 경기에 선수의 현역 시절 연이 있었던 팀인 랭스를 초청하는 등 헌정 경기장 형식으로 신경을 많이 쓴 편이다.
4. 인근 지형지물
[1]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진행과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이곳에서 홈경기를 진행했다.[2] 레알 마드리드가 4-3으로 승리했다.[3]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