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26 20:18:43

야마토 타케루

[ruby(日本 武尊, ruby=ヤマト タケル)]

1. 일본 신화영웅
1.1. 일대기
1.1.1. 구마소(熊襲) 평정1.1.2. 이즈모(出雲) 평정1.1.3. 사가미(相模) 평정
1.2. 대중 문화에서
2. 동음이의어

1. 일본 신화영웅

파일:日本 武尊.jpg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의 영웅. 오우스노미코토(小碓命)라고도 불린다.

제12대 케이코 덴노의 아들이자 고사기 등에 따르면 제14대 주아이 덴노의 아버지. 동방 원정을 비롯한 무수한 무훈을 세웠다고 일컬어진다.

이주갑인상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일본 학계에선 12~14대 천황은 가공 인물이거나 기록 조작이 있었을 가능성을 높게 본다. 또한 야마토 타케루 역시 학계에서 4~7세기경의 실존 인물을 토대로 만들어진 인물이라는 게 정론이다. 이에 더불어 야마토 타케루에 대한 기록이 행적도 들쭉날쭉이고 그 성격 또한 동일인물이라고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일관되지 않는지라 야마토 타케루라는 이름이 그저 야마토'국'에서 가장 강한 전사'들'에게 부여되는 호칭일 뿐이고 후대에 이들의 무용담들이 한 인물의 행적으로 묶어서 기록되었다는 설이 제시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름이 '삼한제일검'인 셈이다.

1.1. 일대기

1.1.1. 구마소(熊襲) 평정

천황의 명령으로 오랫 동안 야마토 정권에 반항하고 있는 구마소를 평정하러 파견된 야마토 타케루는 구마소의 영역인 미나미큐슈가 산으로 둘러싸였고 수장의 집 역시 쉽게 공략할 수 없게 요새화 되어있어서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신축 낙성연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계략을 짰다.

야마토 타케루는 미녀로 변장하고 잔치에 참석했다. 구마소의 수장은 야마토 타케루의 미모에 반해 접근하고 야마토 타케루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칼을 뽑아 구마소 형제를 암살하는 데 성공했다. 구마소 형제는 세계에서 제일 용감한 자신들을 죽인 타케루야말로 천하제일이라며 칭하고 사망했다.

1.1.2. 이즈모(出雲) 평정

구마소를 평정한 후 여러 지방의 반항 세력을 평정한 야마토 타케루는 끈질기게 야마토 정권에 반기를 드는 이즈모 지방에 도착했다.

야마토 타케루는 이즈모의 수장을 암살하기 위해, 먼저 그에게 접근해서 친구가 됐다. 긴 시간, 이즈모의 수장과 친하게 지내며 우애를 다진 야마토 타케루는 어느 날 이즈모의 수장에게 수영을 하자고 한 후, 먼저 물에서 나와서 이즈모 수장의 칼을 목검으로 바꿔치기 했다.

이즈모의 수장도 물에서 나오자, 야마토 타케루는 검술 대결을 하자고 제안하고 아무런 의심도 없이 야마토 타케루를 믿고 있었던 이즈모의 수장은 흔쾌히 승락하고 칼을 뽑았으나, 칼은 이미 목검으로 바꿔치기 된 상태였고 이 때문에 야마토 타케루는 쉽게 이즈모의 수장을 죽일 수 있었다.

1.1.3. 사가미(相模) 평정

각종 일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일화인 사가미 정벌에 앞서 야마토 타케루는 이세신궁에 있는 백모 야마토히메(倭姬)를 방문했다.

야마토히메는 야마토 타케루에게 스사노오야마타노오로치를 토벌하고 얻은 삼종신기 중 하나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천총운검와 작은 주머니를 주며 위급한 일이 생기면 주머니를 열라고 조언했다. 이후 야마토 타케루는 연승을 거두며 사가미에 도착한다.

평소에 계략으로 유명했던 야마토 타케루였으나 이번에는 오히려 사가미 호족의 계략에 빠져 초목이 우거진 마른 들판으로 유인됐다. 사가미 호족은 야마토 타케루를 태워 죽이기 위해 사방에 불을 질렀고 야마토 타케루는 타 죽을 위기에 처했다. 다급해진 야마토 타케루는 야마토히메가 준 주머니를 열었는데, 안에는 부싯돌이 들어있었다. 야마토 타케루는 천총운검을 휘두르며 주위의 풀을 베고 부싯돌로 맞불을 놓아서 위기를 모면한다.[1]

구사일생으로 불길에서 살아남은 야마토 타케루는 사가미 호족을 멸하고 사가미 평정에 성공한다.

1.2. 대중 문화에서

  • 이우혁퇴마록에서는 백제인이었고 실제 이름은 닭우라는 설정으로 나왔다. 또 작가가 낸 해설집에는 한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치고는 수법이나 방식이 치졸하고 비겁하다라고 엄청 깠다. 세계적으로 봐도 소위 신화 속 영웅들이 고결함보다는 잔인하거나 잔머리를 굴리는 모습이 더 많이 넘치는데(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들 같이.) 그냥 작가 이우혁이 반일 성향이 강한 작가니 그러려니 하자.

2. 동음이의어



[1] 이 때부터 천총운검을 초치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2] 작품 외적인 의미에서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