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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 아프가니스탄 |
1. 개요
몽골과 아프가니스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아프간은 중세시절에 몽골 제국의 침략과 학살을 당한 적이 있어서 몽골과는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갈등이 존재한다.[1]2. 역사적 관계
2.1. 중세
몽골 제국이 호라즘 제국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아프간 지역은 몽골 제국의 침략과 지배를 받았다. 몽골 제국의 지배하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학살당했다.한 편 몽골 제국의 아프가니스탄 지역 지배는 점과 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주요 거점 도시와 도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산악 부족민들의 반발로 행정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2] 몽골 제국은 병력들을 아프가니스탄 각지 거점마다 주둔시켜야 했다. 아프간에 정착한 몽골족과 튀르크족들은 현지인들과 동화되는데 이들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서부 일대에서 몽골어족 계통 언어인 모골어를 사용하는 모골인의 기원으로 여겨진다.[3] 한 편 몽골 제국의 침략 과정에서 농경지가 황폐화되고 사막화가 가속화되면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들이 몽골인들에 동화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는 타지크인과 연관이 있는 유목 민족인 아이마크인을 들 수 있다.
몽골 제국은 몽케 사후 여러 방계 국가들로 나뉘게 되었다. 아프가니스탄 대부분 지역은 일 칸국의 지배에 들게 되었으나, 북동부 지역은 차가타이 칸국의 영토가 되었다. 차가타이 칸국이 무너지고 티무르 제국이 흥기하는 과정에서 아프가니스탄 대부분 지역은 티무르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2.2. 근세
모계 쪽으로는 칭기즈 칸의 15대손, 부계 쪽으로는 보르지긴 씨족 혈통을 이어받은 바부르가 카불을 근거지로 삼아 무굴 제국의 기반을 다졌다.2.3. 20세기
몽골과 아프간은 1962년부로 수교했다. 아프간이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이란 소련의 괴뢰국이 세워지면서 몽골 인민 공화국과 수교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이 92년에 무너지고 몽골 인민 공화국은 90년대초에 민주화의 영향으로 민주주의 국가가 되면서 차이가 커졌다. 그리고 아프간이 90년대 중반 이후에 탈레반 정권이 들어서자 몽골과 탈레반 정권은 수교하지 않았다.2.4. 21세기
아프간은 2001년에 탈레반 정권이 무너진 뒤, 몽골과 수교했다. 2009년부터 2014년 사이 몽골군 4,500여 명이 아프가니스탄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주둔했던 바 있다.3. 하자라족 문제
아프가니스탄에서 하자라족, 모골인 등은 정확한 기원을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던 몽골군인들의 후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 사회에서 심각한 따돌림을 받고 있다. 이 중 모골인인 모골어라는 몽골어족의 언어를 사용하지만, 외양에서는 여타 아프가니스탄인들과 다를 바 없고 종파도 여타 아프간인들과 유사한 순니파 하나피파라서 그렇게 차별을 심하게 받지는 않는다. 하자라족들은 언어적으로는 이란화되었음에도 불구 여타 아프간인들과 금방 구분되는, 동양인같은 외모 때문에 종파 차이까지 겹쳐서 심각한 사회적 차별에 노출되어 있다. 2021년 8월 15일부로 탈레반이 아프간 전역을 장악하면서 하자라인들에 대한 탄압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다이쿤디주에선 탈레반이 하자라족들을 추방했다.그러나 몽골인 전반이 이슬람 관련해서 특별히 호의적인 것도 아니고[4] 모골인은 몰라도 하자라인들의 경우 몽골어 계열 언어가 아닌 이란어 계열 하자라어를 사용하는 상황이라 이들을 굳이 받아주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몽골은 인구 증가를 목표로 출산 장려를 권장하는 국가 중 하나이지만, 상술한 연유로 하자라인 중 몽골로 망명하는 경우라던지 몽골에서 직접 하자라인 난민들을 몽골 본국으로 후송하는 경우는 드물다.
4. 관련 문서
- 몽골/외교
- 아프가니스탄/외교
- 몽골/역사
- 아프가니스탄/역사
- 몽골인 / 하자라인 / 모골인
- 몽골어 / 하자라어 / 모골어 / 티베트 불교 / 이슬람교 / 쉬아파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중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남아시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