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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 아프가니스탄 |
1. 개요
인도네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이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의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 아프간과 수교했다. 아프간은 바라크자이 왕조시절에 인도네시아에 대사관을 두는 등 양국은 교류와 협력을 했다. 바라크자이 왕조가 쿠데타로 몰락하고 공산주의 정권이 세워지자 양국은 갈등을 빚었다.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시절에 인도네시아인 무자헤딘들이 전쟁에 참전했다. 소련군 철수 이후에도 양국은 외교관계를 맺지 않았다. 90년대 중반 이후, 탈레반 정권이 들어선 뒤에도 양국은 외교관계를 맺지 않았고 갈등이 존재했다. 탈레반 정권이 바미안 석불을 파괴하자 인도네시아측은 탈레반 정권을 비판했다.
2.2. 21세기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들이지만, 종교적으로는 인도네시아가 세속국가인 반면, 아프간은 전쟁과 탈레반 정권에 의해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아프간 내전 당시에 일부 아프간인 난민들이 인도네시아에 정착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아프간인들은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
2.2.1. 인도네시아-아프가니스탄 이슬람국&이슬람 공화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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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국 |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
2001년 11월 카불 함락 이후 인도네시아는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유지를 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평화유지군 7백명~1천명 정도를 파병하려고 했었다.#
12월 28일, 아프가니스탄 임시정부를 승인하고 카불에 대표부를 재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양국은 외교관계를 맺었다.
2007년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당시 인도네시아 외교관 2명이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잔존 반군으로 남았던 탈레반과 협상하여 중재를 했다.#1, #2
2010년 2월 26일, 인도네시아 동부의 한 경찰서에 있던 아프가니스탄인 난민과 튀르키예인 난민 41명이 호주로 달아났다.#
2011년 12월 17일, 인도네시아에서 호주로 가려던 난민 선박이 자바섬에서 침몰되었다가 76명이 구조되었는데 난민들은 대부분 아프가니스탄, 튀르키예, 이란 출신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시신 50여구가 자바섬 인근에서 발견되었다.#
2013년 7월 초, 호주와 인도네시아 정부는 양국 사이의 회담에서 아프가니스탄 등을 포함한 국제 난민회의를 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민선이 침몰하는 사건 사고들이 이어졌다.#
2012년 7월에 한 파키스탄 출신의 밀항중개자가 아프가니스탄인과 파키스탄인들을 대상으로 낡은 배에 태워 자바에서 호주로 몰래 보낸 혐의로 2013년 5월에 체포되었고, 인도네시아는 그 파키스탄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2.2.2.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재건국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이 본격적으로 부활하는 것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다른 아시아의 이슬람 국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인도네시아 정부는 2021년 12월 7일 이후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을 재개하려고 한 사실이 알려졌다.#
2021년 탈레반이 아프간 전역을 장악하자 아프간 난민들이 인도네시아에 이주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내에서 아프간 난민들이 제3국행을 요구하며 시위했다.#
3. 관련 문서
- 인도네시아/외교
- 아프가니스탄/외교
- 이슬람 협력기구
- 인도네시아인 / 아프가니스탄인
- 인도네시아어 / 파슈토어 / 다리어 / 이슬람교 / 순니파 / 수피즘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남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중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남아시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