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8:27:38

아크 성인

우주감옥 사르갓소
1대 수장 아크 성인
2대 수장 마도
게도/히도
수감자 우주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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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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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지령 다그온중간 보스이자 라이안 사이드의 최종 보스. 성우는 카시와쿠라 츠토무 / 이종혁, 장성호(7화).

2. 작중 행적


용자 시리즈의 중간보스(누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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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황제(宇宙皇帝)[1]를 자칭하며, 자신에게 모든 별을 지배하거나 멸망시킬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우주인. 7화 말미에서 첫 등장한 이후 종종 다그온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간수 로봇 가드노이드, 공격 원반 고소사나 우주 아메바 캬멜론 등 다른 사르갓소 구성원들을 이용해 다그온을 없애려는 음모를 꾸민다. 에어컨의 송풍구 같은 가면이 특징이다.

본거지이자 행성 동결 장치인 거대 요새 아크 성을 이용해 라이안의 고향인 검성(劍星)을 빙하기로 만들어 멸망시킨 장본인이다. 때문에 라이안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그리고 아크 성인이 검성을 멸망시키는 바람에 엘바인 태양계에서 어떤 검성인에 의해 우주경찰에 체포당해 사르갓소에 수감되었고 이 때문에 검성을 멸망시킨 뒤에도 검성인의 말살에 매우 집착하며 라이안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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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은 우주황제라는 칭호에 걸맞게 실제로도 매우 강해서 여러모로 다그온을 괴롭혔다. 주된 능력은 옷 속의 아공간에 감춰진 우주 메뚜기 떼[2]를 조종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과 이마의 문양에서 발사하는 초진동 분해파, 양 손에서 발사하는 검은 전격, 아공간을 이용한 공격 반사, 왼손의 기계식 의수에서 발사하는 광선포와 광선검, 염력, 텔레포트 등 실로 다채로우며 심지어 다그온에 전화에 막 합류한 건키드를 무한포 발사 직전에 뺏어쓰기도 하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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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안의 말에 따르면 악마와 같은 초과학력을 구사한다고 하며, 실제로 본거지인 거대 요새 아크 성의 힘을 보면 그것이 빈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무수한 촉수로 다그온 팀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행성을 몇 시간 만에 꽁꽁 얼려버리는데다, 방어력은 제트 파이어 스톰/섀도우 캐논/슈퍼 라이너 크러시의 합동 공격에도 끄떡없고 무한포를 맞고도 버텨낼 정도.

라이안이 처음 등장하는 11화에서는 아크 성으로 태평양을 지나는 여러 배들을 습격한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지나가는 배 하나를 촉수로 잡고는 우주 메뚜기들로 선원들을 잡아먹게 하여 살해해버린다.[4] 태평양으로 찾아온 라이안의 공격을 받지만 당연히 아크 성은 무사했고 아크 성인은 우주 메뚜기들을 조종해 다그 파이어와 라이안을 공격하지만 다른 다그온 팀의 공격으로 후퇴한다. 이후에는 다시 등장해서 대교를 부수어서 수 많은 희생자를 내고 석유 탱크에 접근하려 한다. 출동한 다그온 팀과 라이안과 대치를 하지만 간만에 피곤하다며 후퇴를 한다.[5]

25화에서는 지구에서 도망쳐나오는 우주 아메바 캬멜론의 앞을 가로막으며 등장한다. "단순히 따라하기만 하면 지구를 정복할 수 있겠냐"며 핀잔를 준다. 캬멜론이 자신에게 위족을 꺼내 공격하자 하등 생물은 별 수 없겠다면서 캬멜론에게 머리를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며 고문 내지는 강화를 하고는 부하로 삼는다. 교활한 수법으로 라이안을 낚아 능욕해버리고[6] 이후에 등장한 다그온 팀도 낚아서 궁지에 몰아버린다. 위 사진에서처럼 무한포를 빼앗아 쏠려고 하나 건키드가 자신의 의지로 그러지 못하게 하자 고문해버린다. 그러나 파이어 다그온이 무한포를 되찾고 자신이 직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캬멜론을 방패로 삼고 도망친다.

중반부 30화에서 이 아크 성으로 지구를 얼리려고 하면서 다그온 팀과 대결을 벌인다. 먼저 자신을 찾아온 라이안과 건키드를 무력화시키고 주변에 있는 도시를 사람들과 함께 얼려버린다. 엔이 아크 성에 침입해 동결 장치를 멈추라고 외치지만 아크 성인은 자신이 우주황제[7]라며 모든 별을 지배하거나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엔을 성밖으로 추방한다. 엔이 무한포로 끝장을 내볼려고 가까이 가서 아크 성에 쏘지만 이전에 등장했던 마우스 성인의 로봇처럼 단번에 파괴되지 않았고[8] 도리어 가까이 쏜 무한포에 휘말려 손상을 입은 채 합체가 풀린다. 지구를 완전히 얼려서 멸망시키기까지 5분 남은 상황에서 파이어 점보를 희생양으로 삼아 특공을 시도해서야 아크 성이 격추당한다.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그 사이에 36화에서는 우주감옥 사르갓소의 주권(지배권)이 와루가이아 3형제에게 넘어가 3형제 모두(정확히는 마도)가 사르갓소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9]

39화에서는 달에서 은거하고 있는 동안[10] 3형제 중 막내인 히도가 동맹 제안을 해왔으나 결국 단칼에 거절해 버렸다.[11] 비록 중간 보스이지만 와루가이아 3형제마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존재여서 히도가 동맹 제안까지 해 온 걸 보면 실질적으로 거의 대등한 힘을 가진 듯 하다.[12] 이후 다그온 팀 앞에 다시 재등장하여 이들과 일전을 벌이는듯 하나 사실은 본인의 환영이였고 라이안과의 대결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다그온 팀을 인공 블랙홀에 가두어버린다.

라이안과 재회를 한 아크 성인은 함께 결투를 벌인다. 서로 공격을 주고받다가 라이안을 제압한다. 그러고선 의수에서 대형 레이저를 쏘아 마무리를 지으려하나 라이안의 투지로 그러지 못하였고 마침, 인공 블랙홀에서 빠져나온 다그온팀의 방해로 실패한다. 아크 성인은 라이안과 같은 검성인들을 살려둘 수 없다며 위에서 전술한 대로 그 이유를 설명해 준다. 엘바인 태양계에 있던 또다른 검성인의 신고로 우주 경찰 기동대에게 체포되어 우주 감옥에 수감되었다고. 하루도 자신을 신고한 그 검성인을 잊은 적이 없다며 벼르고 있다. 그러고선 라이안에게 저주와 같은 막말을 퍼붓는다.
"그 굴욕을 절대 잊을 수 없다! 반드시 녀석을 지옥에 보내주마! 네놈을 끝장내고 지구를 멸망시킨 다음에 말이다!"
일본 원판
"그렇다!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어! 반드시 놈을 지옥으로 보내고 말테다! 널 산산히 부셔버리고 지구를 멸망시킨 다음에 말이야!"
한국 더빙판
그 다음는 자신이 입고 있던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어던진 후 검은색의 위압적인 모습을 뽐내면서 레이저 검을 꺼낸다.[13] 라이안과 일기토를 벌이다가 라이안의 칼날에 의해 가면이 쪼개지면서 빛을 내뿜으머 결국에는 사망하고 말았다. 본인이 최후를 맞이하면서 라이안을 인정했다.

파일:아크 성인의 맨얼굴.jpg

죽기 직전에 가면이 깨지면서 얼굴이 드러났다. 지구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꽤나 미남이다.

이 때 남긴 유언으로는
"훌륭하다... 검 성인... 아니.. 라이안..."

아크 성인의 사후, 복수를 마친 라이안은 지구에 남아서 사르갓소의 우주인과 계속 싸워나갈 생각이었지만, 엘바인 태양계에서 아크 성인을 고발했던 검성인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어 그를 만난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 지구를 떠나게 된다.

3. 강함

적을 낚아 궁지에 몰고가버리는 지능, 다양한 능력과 행성을 동결시켜 멸망시킬 수 있는 광역 병기인 아크 성이라는 요새를 지니고 있다. 이후에 등장하는 마도합성 우주인 제르마하고 비교가 되지만 엄연한 중간 보스로서 다그온 팀을 난간에 빠뜨렸다. 위에서 말했듯이 텔레포트나 아공간, 검은 전격, 의수의 레이저 무기 등 다양한 초능력과 기술들을 지니고 있고 등장하는 에피소마다 인공 블랙홀 장치나 가드로이드, 우주 메뚜기, 캬멜론 그리고 아크 성 등 다채로운 수단을 활용한다. 25화에서는 캬멜론을 다그온팀인 건키드나 라이안으로 변장시켜 다그온 팀을 속이기도 했고 나중에 재등장할 때는 쓸데없는 전력 낭비를 피하고자 환영으로 위장한 인공 블랙홀 장치를 보내 다그온팀을 힘들이지 않고 간단히 블랙홀에 가두어버렸다.[14]

그의 요새인 아크성은 악마와 같은 초과학력에 걸맞게 행성을 얼려버리는 무시무시한 요새로서 기능했다. 비록 제르마처럼 완전히 무한포를 막아내지 못하고 성의 일부가 파괴된 것도 모자라 파이어점보의 돌진을 맞고 추락했지만 엔이 가까이 근접해서 무한포를 강하게 쏘았음[15]에도 반파된 상태에서 정상 작동하는 것을 보면 꽤 튼튼하다고 볼 수 있다. 마우저 로보와 게도는 구멍이 뚫린 수준이지만 이쪽은 그보다 더 큰 손상을 입은 상태에서 여전히 행성을 얼리고 있기 때문. 거기다 아크 성은 사르갓소의 우주인들이나 그들이 사용하는 수단 및 장비중에서 몇 안되게 지구를 멸망 직전으로 몰고간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미 아크 성인은 자신의 성을 이용해서 20억의 검성인들과 그들의 행성을 통째로 얼린 적이 있고 30화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지구가 얼리기 직전까지 갔다. 여기서 엔이 무한포를 제대로 타격을 입히지 못하거나 파이어 점보를 돌진시키지 않았다면 그리고 아크 성인이 텔레포트 등을 활용해 공격을 피하거나 막았다면 용자지령 다그온은 아크 성인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히도도 아크 성인과 접선했을때 '잘난 아크성' 이라고 콕 집어서 언급한 것을 보면 사실상 와루가이아 삼형제 모두가 아크성 만큼은 경계했다고 볼 수 있다.[16]

즉, 이후에 등장하는 적들과 비교하면 빛이 바래지만 무시못할 강적으로 아크 성이 건재하던 전반부 30화까지는 최강자로 볼 수 있다.[17] 후반부 시점의 다그온도 슈퍼 파이어 다그온으로 상대하지 않는 이상에야 제르마전과 비슷하게 패배할 수 있다. 단, 무한포만으로도 여러번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였다면 굳이 슈퍼 파이어 다그온 나설 필요까지는 없이 아크 성을 충분히 격추시킬수 있을 것이다. 그게 하루에 한발씩만 공격이 가능해서 그렇지 정말로 슈퍼 파이어 다그온이 나서야 될 정도로 위기가 찾아올 정도이면 적어도 제르마처럼 무한포 정도는 대놓고 맞아도 약간의 동요도 없이 멀쩡하거나 아예 모든 공격을 흡수하여 오히려 더 강해지는 마도 정도로 강한 우주인이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굳이 슈퍼 파이어 다그온으로 상대를 해야 될 필요까진 없다. 무한포만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면야...[18]

4. 여담

19화부터 29화까지 나오는 인트로에서는 여러 우주인들과 함께 모습이 나오는데 그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버려서 아크 성인의 모습이 나올려다가 짤린다.

사르갓소의 실질적인 수장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런 것 치고는 사르갓소 내에서 죄수들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거의 없다. 이후 사르갓소의 보스로 군림하는 마도가 동생들과의 대화나 죄수들을 통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이다. 있다면 7화에서 가드로이드들과 공격원반 고소사를 파견한 배후로서 다그온들에게 선전포고하는 것이나,[19] 25화에서 캬멜론을 부하로 삼을 때, 39화에서 히도로부터 동맹 제안을 받는 장면 정도지만 이건 아크 성을 잃고 몰락한 아크 성인을 상대로 히도가 복수심을 이용해 꼬드기려는 장면이다.

최종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제노사이드가 아크 성인을 꼭두각시로 이용했는지 또 아크 성인 역시 제노사이드를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 없다.[20]

얼굴이 미형인 것과는 별개로 어깨와 가슴 등 상체가 지나치게 넓어보이고 허리는 가늘어보이는 기이한 신체구조를 지녔다.

죽을 때 얼굴에 빛을 내뿜는데 상당히 무섭다. 그리고 몇 안되게 폭사하지 않는 우주인.

일본 현지의 어느 팬은 이 캐릭터에 대한 상세한 분석 글을 작성해놓았다. 그리고 아크 성인의 기원을 추측한 팬픽도 같이 작성되어 있다. 한때 삭제되었다가 다시 복원되었다.
http://vanillasaneaki.livedoor.blog/archives/10030540.html
• 아크 성인은 7화 첫 등장때는 최종보스와 같은 모습이였지만 11화에서는 라이안의 숙적으로 그려져 중간보스인 것으로 판명이 난 점.
• 우주 황제임을 자칭하면서 대화 상대가 그려져 있지 않다는 점.
• 감독과 제작진이 일에 서툴지 않았다면 7화가 아닌 2화부터 등장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
• 글쓴이의 추측과 분석하에 작성한 2차 창작물에서는 사실은 우주 정복을 꿈꾸는 집단에서 만들어진 존재였지만 자아를 각성함에 따라 절대자로서 자신을 창조한 집단을 몰살시켰다.

브레이브 사가에서 다그온측 빌런으로 등장한다. https://brave.fandom.com/wiki/Arch_Seijin


[1] 아크 성인과 관계없지만 21세기를 다루는 작품인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최종 보스드라이어스의 칭호도 '우주황제'이다. 그리고 그런 것 치고는 황제로서 그리고 사르갓소 죄수들의 수장으로 군림하는 장면이 별로 없다. 후일 마도가 사르갓소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과 비교하자면 말이다.[2] 이빨로 배에 구멍을 내 안에 있던 선원들을 백골이 될 때까지 잡아먹었다.[3] 후술하듯이 건키드가 거부해서 미수에 그쳤지만, 그 직후에 고문을 해버린다.[4] 이후 다그온 팀이 수색할 때 백골의 시체들이 나온다... 잘 보면 뼈에 뜯기지 않고 살점이 조금 남아있다.[5] 한국판에서는 나가떨어졌다며 여유를 부리는 식의 대사 수정이 있다.[6] 라이안의 양손에다가 자신의 장식으로 말뚝을 박아버리고 검 형태의 검성인의 시신으로 몸통에 찔려서 아크 성에 장식한다.[7] 한국판에서는 '우주마왕'이라고 한다.[8] 성의 아랫부위가 부셔져 반파되었다.[9] 아무래도 제노사이드가 아크 성인이 죄수들을 통솔하지 않아 죄수들이 개인적으로 움직여 지구를 침략하게 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죄수들을 통솔해서 지구 침략을 하는 것이 낫다고 여겨 통솔능력이 있는 와루가이아 3형제를 사르갓소의 지배자로 군림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10] 여기서 잠을 자면서 라이안과 결전을 벌이는 꿈을 꾼다.[11] 본인의 자존심도 있겠지만 히도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뒷통수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12] 마도나 게도와의 우열을 알 수 없지만 히도의 공격을 한 손으로 막고 히도가 도망친 걸로 보아 히도보다는 넘사벽으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히도는 다그 터보한테 얻어터지는 수준밖에 안되기 때문.[13] 쓰고있는 가면은 새까맣게 변했다.[14] 물론 라이안을 우선적으로 없애려들었기 때문에 그렇다.[15] 무한포를 가까운 거리에서 쏜 적이 있지만 그 상황에서 폭발에 휘말리지 않았다는 묘사를 보아컨데 엔이 아크 성에 무한포를 쏠 때 단번에 끝장내겠다는 심정으로 최대 출력으로 쏘았다고 봐야한다.[16] 아크성의 급속 냉동 기술은 에너지 흡수를 주력으로 하는 마도에게 있어서 상극이기 때문이다.[17] 데막카 성인은 제외. 언급상, 아크 성인처럼 굳이 얼리거나 또 마도처럼 힘을 흡수해 강해질 필요도 없이 거대한 손모양의 물체를 조종해 즉석으로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그 직후에 바로 어이없게 죽어버렸기 때문에 이게 진짜인지 아니면 허풍인지 알 수 없다.[18] 사실 무한포는 태양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으로 여러번 사용 가능하지만 하필 태양은 진작에 가려져 버렸고 파이어 다그온의 에너지도 다떨어진 상태에선 에너지 충전이 불가했던게 문제였다. 슈퍼 라이너 다그온이나 섀도우 다그온은 따로 커넥터 장착이 불가능해 에너지 충전이 불가했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방법이 없었던 셈.[19] 사르갓소의 병기를 운용했다는것은 그곳을 장악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20] 다만 제노사이드는 와루가이아 3형제 마저도 지배했던데다가 결정적으로 아크 성인은 엘바인 태양계에서 자신을 고발했던 검성인에게 보복한다는, 진작에 사르갓소를 떠날 이유가 충분했는데도 사르갓소를 떠나지 않았으니 제노사이드가 꼭두각시로 이용해먹었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아크 성인도 제노사이드를 모를 가능성이 높은 것이 우주경찰에 소속된 라이도 제노사이드는 몰랐으며 다른 죄수들도 제노사이드는 몰랐으니 아크 성인이 제노사이드를 알았을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