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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 프리셋 제국 | 종족 및 특성 | 기원 | 은하 |
탐험 | 천체 | 이상 현상 | 이벤트 | 유물 | 아스트랄 균열 |
확장 | 식민지 | 행성 건물 | 우주 구조물 |
활용 | 지도자 | 정치 | 외교 | NPC | 인구(POP) | 자원 | 무역 | 기술 | 전통 | 정책 | 시행령 |
섬멸 | 전쟁 | 군사 | 함선 / 함급 | 위기 |
기타 | DLC | 패치 | 팁 | 도전과제 | 콘솔(치트) | 모드 | 이스터 에그 | 초광속 항해 | 평가 |
1. 개요
빅토리아 시리즈의 POP과 문명 시리즈의 시민을 섞어놓은 듯한 방식이다. POP은 각각의 성향과 특성들을 가지며 이는 제국 자체의 성향과 별개로 변화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유전적 특성도 바뀌기도 하는데, 유전자 조작으로 의도적으로 바꿀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이벤트와 함께 아종이 출현하기도 한다. POP은 행성의 지구와 건물 등으로 인해 주어지는 직업에 종사하며 POP이 배치된 직업에서만 자원 산출이 이뤄진다.POP의 성장 및 감소는 기본 성장에 더해 각종 기술과 정책, 그밖에 행성 환경, 제도, 경제 등에 의한 선호에 따라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이주에 의해 결정된다. 정책 탭에서 이주를 전면 허용할지, 지배 종족에게만 허용할지, 금지할지 고를 수 있다. 다른 제국과 이주 협약을 맺었다면 국가 간 이주가 발생할 수 있다. 다른 행성 간에 POP을 직접적으로 옮기려면 재정착 기능을 써야한다. 정책에서 재정착을 허용하면 에너지 크레딧을 소모하여 다른 행성으로 POP을 직접 옮길 수 있게 된다.
POP의 성장과 감소는 행성의 인구 탭에서 볼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성장: 자연적인 성장이나 이주로 인한 증가. 성장은 한번에 하나의 POP만 가능하며 소수 종족이 성장에 우선권을 가진다. 융합 진화를 찍어 종족이 2개인 제국은 두 종이 번갈아가며 성장 종의 권리나 거주적합도에 따라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된다. 클릭하여 우선적으로 성장할 종족을 고를 수 있으나, 선택 시 현재 성장 누적값의 50%를 까먹고 성장 속도가 20% 줄어든다.
- 감소: 주로 정화, 폭격, 약탈로 인해 인구가 감소. 인구가 일정량 감소하는 특정 이벤트들도 많다. 행성의 인구 구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 외계종 선호의 다종족 제국은 다양한 종족이 공존하는 행성이 되며 외계종 혐오의 제국은 더러운 외계인들을 정화나 추방으로 행성에서 치워버리고 주 종족만 남기기도 하지만 노예의 형태로 외계인과 공존하기도 한다.
- 조립: 로봇 POP을 생산. 특정 직업이나 시설에 의해 결정. 만들어진 POP에 의한 과밀이나 실업을 제외하면 이주에 무관하다. 역시 우선적으로 조립될 로봇을 고를 수 있으나, 선택 시 현재 성장 누적값의 50%를 까먹는다. 다만 로봇인 만큼 조립 속도에는 영향이 없다.
POP은 행복 수치와 거주 적합도 수치를 가지고 있다. 거주 적합도는 해당 행성의 환경에 얼마나 익숙한지를 의미하며 1%마다 POP의 유지비와 편의 사용량(1%), 노동자 자원 생산량과 성장 속도(0.5%)에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적합도가 60%면 100%인 POP보다 40%의 유지비와 편의가 더 필요하고, 성장 속도와 노동자 자원 생산량이 20% 감소한다. 더구나 자원 생산은 직접 페널티가 20%라는 거지, 실제로는 편의 부족 때문에 행복도 낮고 안정도 떨어져서 더 차이난다.[1]
-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종족들은 9대 거주 가능 일반 행성 중 하나를 시작 행성(모성) 및 거주 선호로 가지게 되며, 본성과 똑같은 환경에서 80%의 선호를 가진다. 같은 기후 조건 (열대, 온대, 한대 등) 에서는 60%이며, 기후가 맞지 않는 경우 20%가 기본값이 된다.
- 시작 행성(모성), 가이아 행성, 행성도시 및 링월드는 자체 특징으로 100% 선호도를 맞춰주며[2], 유물 행성과 거주지는 80%이다. 반면 죽은 행성은 0%가 기본값이다. 100% 초과는 없다.[3]
- 거주 적합도는 모디파이어에 의해 변하기도 하며 종족 특성, 기술 개발, 특수 건물, 전략 자원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기술 개발만으로도 최대 20%까지 올릴 수 있다. 예외적으로 유기체가 살 수 없는 환경으로 간주되는 기계 행성에 유기체가 들어가면 강제 0% 고정이다.
행복도는 POP이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나타내며 행성 지지율과 파벌 지지율에 영향을 준다. 기본적으로 높은 계층일수록 행복도가 높으며 행성에 여분의 편의가 많을수록 높아진다.(필요 편의의 2배 = 필요량 만큼의 잉여 편의가 있을 때 최대치인 20% 보너스를 받으며, 부족하면 한 개당 2%의 페널티를 받는다.# POP의 행복도를 종합하여 행성 지지율이 결정되며 이 지지율을 기반으로 정책 등의 보정을 더해 행성의 안정도가 결정된다. 자세한 건 각 POP을 클릭해서 세부 내역의 행복도에 커서를 올려보거나, 행성 창의 결정/재정착 버튼 근처에 있는 편의와 안정도 항목에 커서를 올려보면 툴팁으로 알려준다.
지각이 없는 로봇 POP은 행복도 수치를 지니지 않지만 지각력을 갖춘 신스가 되면 행복도가 생기며, 노예는 행복도와 무관하게 일정한 생산량을 가진다.
한 때 커뮤니티에서 POP 하나가 인구 몇 명이냐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특정한 인구 자체를 나타내는 단위라기보다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작업이 가능한 추상적인 인구 집합이라 보면 될 것이다. 요컨대, POP은 인구 수를 대변하는 것이 아닌 타일에서의 작업을 위한 노동자 집단을 의미할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서라면 POP의 성장 속도나 공간의 차지 정도가 납득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 게임 내에서 POP 어느 정도 규모라고 짐작할 만한 단서[4]는 여럿 있으나, 애초에 1 POP = 몇명을 정해놓고 일관된 설정을 짠 것이 아님을 대놓고 드러내기 때문에 어떤 근거로 어떻게 계산하든 간에 "그 계산은 틀렸다"는 결정적인 반박이 가능하다. 애초에 그 계산조차도 인간이나 인간형(내지는 포유류) 종족에 한정될 뿐이지, 진균류, 시체형까지 따지면 아예 답이 없다.
- 기본적으로 POP 증가 속도가 일정해서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게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 쉽고, 관련 모드(Carrying Capacity)가 나오자마자 인기 모드에 등극하기도 했지만, POP 증가율(%)을 실제 인구 증가율에 비교해보면 생각보단 훨씬 현실적이라고 한다.#. Carrying Capacity 특유의 단점도 있으니[5] 취향상 알아서 선택할 사안으로 결론나는 분위기다.
2. 권리
1.5 패치로 추가된 기능으로 종족 단위로 세밀한 처우를 설정할 수 있다. 2.0.2패치로 유전자 개조를 통해 생성된 아종에게 다른 권리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유전자 개조가 진행 중인 종족은 정화가 불가능하다.2.2 패치로 직업 개념이 추가되어 권리에 따라 계층 유지비가 달리 적용될 수 있다. 직업에 대한 내역은 후술한다.
2.2에 와서 노예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는 다시 유토피아 DLC 이전의 개념을 반영하게 되었고, 따라서 2.2 부터는 "계층화된 사회" 생활 수준으로, "강제노역"을 하지는 않지만, 박봉을 받으며 부당한 대우를 받는 "피차별 계층"이 구현되었으며, 이에 따라 계급제도는 삭제되었다. 물론, 아예 대놓고 "강제노역"을 하는 빼도박도 못하는 노예는 여전히 존재하는대, 이 경우에는 종족 전체 노예화만 해당된다.
다만, 노예 비율을 강제하는 사회제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2.2 이전의 계급제도와 비슷하게, 정화되는 POP이 아니라면, "주종족까지 얄짤 없이" 권리불문 전부 노예화 대상이 된다. (정확히는 행성 인구의 일정 비율이 강제로 노예로 할당되며, 따라서 완전 노예로 지정된 종족이 아니더라도 노예노동 종류를 정해줄수 있다. 새로 생성되는 POP도 행성의 노예 인구 비율을 맞춰서 자동적으로 노예화된다.) 또한, 노예 비율이 무조건 차야하기 때문에, 노예 비율이 넘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노예가 아닌 전문가 이상 계층의 POP이 아닌 다른 POP들은 그대로 노예가 되며, 노예 일자리가 없으면 실업자가 되어버린다. 노예가 할 수 없는 직업을 가진 POP을 해당 직업 일자리가 비어있는 행성으로 재정착시키는 경우만 예외.
2.1. 시민권(Citizenship)
해당 종족이 제국내에서 어떠한 취급을 받는지를 표시한 것으로 대체로 자유를 제한하는 형식으로 시민권을 구분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일수록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다.
각 종족별로 시민권 설정이 가능하며, 유전자 변환으로 생긴 아종별로도 시민권을 달리 할 수도 있다. 단 창립 종족과 그 아종은 완전 시민권이 강제되며 제국내 최소 한 종족은 완전 시민권을 보유해야 한다.
각 종족별로 시민권 설정이 가능하며, 유전자 변환으로 생긴 아종별로도 시민권을 달리 할 수도 있다. 단 창립 종족과 그 아종은 완전 시민권이 강제되며 제국내 최소 한 종족은 완전 시민권을 보유해야 한다.
- 완전 시민권 (Full Citizenship): 말 그대로 해당 종족에게 완벽한 권리를 보장해준다는 의미로, POP에 대한 제한 효과가 단 하나도 없는게 특징이다. 완전 시민권을 부여받은 종족은 (선거를 허용하는 정부 형태라면) 선거권과 피선거권 모두를 보장받고(=정치 압력이 최대치임.),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제약을 받지 않으며, 토지 정책에서 POP 대체의 제외 대상이 된다.
- 영주권 (Residence): 행복도 -10%, 편의 소모 -25%, 정치 압력 -50%, 민간 지도자로 나올 수 없으며, 투표권 또한 없다. 자유민이나 참정권은 제한 받는 상태.
통치 계층 직업을 가지는게 불가능한건 아니나 역보정을 받기 때문에 완전 시민권을 가진 종족에 비해 통치자가 될 확률은 낮은 편이다. 병역 설정에 따라서는 군사 지도자로 나올 수 있다.
- 노예 (Slaves): 이 종족은 예외없이 노예화된다. 노예제 유형에 따라 POP에 대한 효과가 변한다. 외계인 혐오 혹은 권위주의 필요.
노예제의 유형에 따라 POP에 대한 효과에 변동이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이 없기는 한데 대체로 노예들은 행복도 -20~30%, 주거 및 편의 소모 -25%, 정치 압력 -75%를 받는다.
- 쓸모 없음 (Undesirables): 해당 종족의 POP은 추방되거나 정화대상이 된다.
정화 금지 정책일 경우 선택할 수 없다. 단, 정화 금지 정책이라 하더라도 군체 의식과 기계 지능 POP은 강제로 선택된다. 간혹 시민권 부여를 하지 않은 드로이드/신스에게 식민지 개척 권리를 주면 이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화 정책을 무시하고 정말로 정화되니 조심해야 한다.
- 봉사 (Servitude): 인공 지능에게 시민권 부여를 하지 않은 제국에서 로봇/신스는 이 권리만을 가진다. 시민권 부여를 한 경우에는 상술한 완전 시민권으로 바뀌며, 거주권도 선택 가능해진다.
- 동화/기계 통합 (Assimilation/Machine Integration): 생체 혹은 기계적 방법으로, 자신의 제국에 적응하지 못하는 종족들을 제국에 알맞게 동화/통합한다.[6] 매달 1개에서 3개까지의 POP이 자동으로 동화/통합이 진행되고, 그전에는 아무 것도 생산하지 못하며 행복도 -50% 디버프를 받는다. 의욕적 동화자를 제외하면 생물 승천이 필요한 것은 동일. 기계 제국의 경우 같은 정부체제를 가지지 않은 제국의 기계 POP을 가지게 될 경우 자동으로 이 상태를 배당한다. 일반 기계 제국에 이미 통합된 기계 POP은 일반 기계 제국끼리 통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비 기계제국 로봇POP은 통합이 필요하며, 기계제국 로봇 POP이라도 의욕적 동화자, 단호한 말살자, 독자적 하인 제국들은 같은 종류의 제국이 아니라면 반드시 통합을 거친다. 즉, 일반 기계 제국이 3대 특수 기계 제국의 POP을 가지게 될 경우, 역의 경우, 3대 특수 기계 제국끼리도 같은 종류가 아니면 역시 통합이 필요하다. 동화/기계 통합 중에는 아래 생활수준 목록에서 "자아 순화" 혹은 "신체 인공화" 등이 적용된다.
- 생물 승천 제국: 군체 의식 제국은 해당 종족을 동화해 드론으로 만들고, 비 군체의식 제국은 반대로 자아를 만들어 일반 POP으로 만든다. 포식자 무리 제외.
- 기계 승천 제국: 주종족이 기계승천 1단계이면 해당 종족을 사이보그로 만든다. 승천 완료 상태이면 주 종족과 동일한 신스 종족이 되어 아종이 아니라 같은 종족으로 편입된다.
- 정신 승천 제국: 해당 종족의 잠재력을 각성시켜 사이오닉 종족으로 만든다.
- 기계 제국: 해당 로봇 종족을 자신들의 기계 지능에 통합한다. 의욕적 동화자는 유기체 종족을 식량소모없는 사이보그로 동화한다. 단호한 말살자 제외.
- 다수의 POP을 동화/통합할 경우 대기 중인 POP들은 오랫동안 페널티를 유발하므로, 사회학/공학 점수를 감당할 수 있다면 중간에 취소하고 유전자/로봇 개조로 대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단 하나의 POP이라도 동화/통합 완료가 되면 해당 템플릿을 써서 개조를 할 수 있으므로, Set Default Right(기본 권리 설정)와 Reset to Default(기본 권리 적용[7])을 적절히 사용해서 동화/통합을 해제한 후 개조를 진행하면 된다.
- 치트나 모드로 다중 승천을 했을 경우, 사이보그는 사이오닉 동화가 되지만 반대로 사이오닉은 사이보그 동화가 안 되는 점을 주의할 것. 동화로 둘 다 붙이려면 반드시 사이보그를 먼저 붙이던가, 사이오닉이 없는 기본 템플릿으로 유전자 개조해서 사이오닉을 일단 뗀 다음 동화로 다시 붙여야만 한다. 때문에 케틀링/라켓처럼 처음부터 사이오닉이 붙어서 나오는 종족은 사이보그 동화가 불가능하다.[8]
- 생체 기념물 (Bio-Trophy): 해당 종족의 POP을 보호 대상으로 삼는다. POP 성장속도 -50%. 독자적 하인이 지배중인 모든 비 게슈탈트 의식 유기체 POP은 강제로 이 상태를 가지게 된다. 생체기념물은 기계 POP들이 섬기는 주인님 개념이며[9] 대상 POP은 생활 수준이 의무적 보살핌(Mandatory Pampering)으로 고정된다. 동화된 사이보그나 하이브 마인드 드론은 무조건 자연 정화되며, 오직 자아가 살아있는 유기체 POP만 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
2.2. 생활 수준 (Living Standards)
각 종족의 생활 수준을 나타낸다. 높을수록 하위계층의 소비재 소모가 증가하나 행복도의 보너스를 준다.#- 화학적 환희 (Chemical Bliss): 모든 계층의 소비재 소모 1.0배, 행복도 +40%, 생산량 -60%.
피정복 POP은 10년간 행복도 페널티를 가지며 대부분 반동 윤리관을 가지고 있기에 정복 패널티 10년을 넘기면서 겸사겸사 반동파벌 가입으로 인한 충격도 완화할 목적으로 쓰는 극약 처방으로 활용된다. 설정상으로는 피하 자극을 이용하는 전자적 마약에 POP들을 절여서 아무것도 안 하는 니트로 만드는 것이다. 이 생활수준을 해제할 경우 꽤 긴 시간 동안 행복도 디버프가 걸린다는 것에는 주의해야 한다. 나눠진 짐 사회제도를 가지고 있으면 계층 경제나 최저 생계 생활 수준을 줄 수 없는데, 이런 경우 화학적 환희 기술이 연구되었다면 유기체 노예에겐 화학적 환희가 강제 적용되는 단점이 있다.[10] 로봇의 경우 시민권 여부에 따라 '노예화'라는 별도의 생활 수준을 가지게 되므로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게임의 합연산 특성상 후반에는 페널티를 무시하고 자원 생산용으로 쓰기도 한다.#
- 학술적 특권 (Academic Privilege): 소비재 소모 (통치자 1.0배, 전문가 1.0배, 노동자 0.25배, 노예 0.05배), 행복도 (통치자 +15%, 전문가 +15%), 정치 압력 (통치자 +600%, 전문가 +200%, 노동자 +50%). 통치자 및 전문가 과학 산출물 +10%[주의]. 물질주의 필요.
전문가들에게 좀더 높은 수준의 지원을 하는 정책이다. 전문가 POP이 소비재를 풀로 먹는다는 단점이 있어 부담이 어마어마하며, 게임 초반부에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무리가 간다. 그래도 계층 경제 사용 없이도 통치자 및 전문가 정치 압력의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건 큰 장점. 또한 계층 경제와 달리 노동자 행복도 패널티가 없다. 이 생활수준의 숨은 단점은 실업자 보조금이 없다는 것으로, 전문가 계층에서 실업자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줄 필요가 있다. 후반으로 가면 과학 산출물이 덧셈 중첩이라 빛이 바랬으나, 3.8 개편으로 통치자랑 전문가 정치 압력 보정이 굉장히 높아 정신주의 뺨을 후려치는 통합 수급이 가능했기에 3.8.4 패치에서 정치 압력 보정이 크게 줄었다. 노동자 정치 압력 +50%가 붙긴 했지만 노동자는 이 생계 수준에서 행복도를 받지 않기에 확실히 너프.
- 이상적인 풍족 (Utopian Abundance): 모든 계층의 소비재 소모 1.0배, 행복도 +20%, 동일한 정치 압력. 실업 보조금 지급 (실업자 POP당 월간 통합 +2 및 연구 +1). 평등주의 필요.
모든 종류의 풍요를 해당 종족의 모든 POP에게 공평하게 보장한다. 노동자도 임원급 대우를 받는 문자 그대로 지상락원 생활수준이기 때문인지, 실업자들이 신기하게도 연구치 1을 생산한다. 대놓고 컨셉뽕 전용 생활수준이지만, 작정하고 모든 행성의 실업자를 방치하고 방구석폐인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점은 꽤나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일부러 계엄 행성에 몰아넣고 연구 산출을 뽑는 꼼수도 있다.#. 다만, 나눠진 짐 생활 수준과 달리 실업자의 계층 강등시간 감소 효과가 없다는 것은 정말 화가나는 요소.
- 나눠진 짐 (Shared Burden): 모든 계층의 소비재 소모 0.4배, 행복도 +5%, 동일한 정치 압력. 실업 보조금 지급 (실업자 POP당 월간 통합 +1). 나눠진 짐 사회제도 필요. 계층 강등 시간 -45%.
이상적 풍요의 마이너 버전으로, 나눠진 짐 사회제도가 있을 때만 선택 가능하다. 얼핏보면 노동자의 소비재 소모가 부담스러울 것 같지만, 실상은 전문가의 소비재 소모가 0.1 줄어드는 점이 이익이 더 커서 단점이 없다.
- 계층 경제 (Stratified Economy): 소비재 소모 (통치자 1.0배, 전문가 0.5배, 노동자 0.1배, 노예 0배), 행복도 (통치자 +15%, 전문가 +5%, 노동자 -10%, 노예 -10%), 정치 압력 (통치자 +900%, 전문가 +100%, 노동자 -25%). 권위주의 필요.
2.2에 와서 계급 제도를 대체하는 생활수준이다. 시민권/거주권자의 공식적인 노예화가 불가능한 대신, 하층민이 피차별 계층이 되어 사회에서 버려지는 개념. 즉, 산출량과 파벌가입 관련 보너스 대신 유지비와 정치 압력 감소로 퉁치라는 것이다
- 사회 복지 (Social Welfare): 소비재 소모 (통치자 1.0배, 전문가 0.5배, 노동자 0.5배, 노예 0.1배), 모든 계층의 행복도 +10%, 정치 압력 (통치자 +400%, 전문가 +100%, 노동자 +50%). 실업 보조금 지급 (실업자 POP당 월간 통합 +1).
전문가의 소비재 소모가 0.5배로 그대로이고 노동자와 노예의 부담이 늘어나나, 실업 보조급 지급 효과를 보고 나눠진 짐 사회제도가 없을 경우 주로 쓰게 된다.
- 적절한 생활수준 (Decent Conditions): 소비재 소모 (통치자 1.0배, 전문가 0.5배, 노동자 0.25배, 노예 0.05배), 행복도 (통치자 +10%, 전문가 +5%), 정치 압력 (통치자 +700%, 전문가 +100%).
기본적인 생활수준.
- 최저 생계 (Basic Subsistence): 소비재 소모 (통치자 0.5배, 전문가 0.25배, 노동자 0.05배, 노예 0배), 행복도 (통치자 -5%, 전문가 -10%, 노동자 -20%, 노예 -10%), 정치 압력 (통치자 +400%, 전문가 -25%, 노동자 -50%).
시민권 없는 종족에게는 최저 생계를 사용하여 정치 압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 봉사 (Servitude): (소비재 소모 없음) 인공 지능 시민권 부여를 하지 않은 제국에서 로봇/신스는 이 권리만을 가진다. 시민권 부여를 한 경우에는 일반 POP과 동일하게 상술한 생활 수준을 선택하게 된다. 가끔 시민권 부여를 하지 않은 드로이드/신스에게 식민지 개척 권리를 주면 일반 생활 수준(주로 적절한 생활수준)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표기상 버그일 뿐 소비재를 소모하거나 하진 않는다.
- 존재 불허 (Non-Existent): 정화 대상에 적용.
- 드론 (Drone) : 새로 생기거나 동화가 완료된 형태 의식 POP에 적용.
- 의무적 보살핌 (Mandatory Pampering): 생체기념물 직업만 수행가능.
독자적 하인 기계 제국의 자아가 있는 모든 유기체 POP들은 강제적으로 이 생활수준을 가진다. 이 POP들은 유기체 보호구역 건물이 생성하는 생체기념물 직업만 수행 가능하며, 기념물 직업칸이 모자라면 실업자가 되어 행복도가 까인다. 생체기념물 직업을 수행중인 POP들은 월간 통합 1을 생산하며 복잡드론의 산출량을 1%씩 늘려준다. 또한, 표시되지는 않으나 특이하게도 고정 정치력 0.75가 존재하기 때문에 행성의 안정도를 높인다. 독자적 하인의 극단적으로 어려운 1차 자원관리 난이도의 원흉이지만, 생산체계가 안정화되면 도시행성을 못 쓰는 형태의식의 단점이 없어지는 기적을 보여줄 정도로 2차 자원이 펑펑 쏟아지게 만들어준다. 특이하게도 화학적 환희와는 달리 타 제국에 의해 생체-기념물이었던 POP에 다른 생활 수준이 주어저도 별다른 패널티 변동치가 붙지 않는다.
- 군체 분리 (Hive Dissociation): 과거 의식과 격리되어 자아를 형성중인 군체의식화나 사이보그 특성 POP에 적용.
- 자아 순화 (Identity Sublimation): 행복도 -50%. 군체 의식에 동화중인 유기체 POP 또는 기계 지능에 동화중인 다른 종류의 로봇 POP에 적용.
- 신체 인공화 (Transubstantiation Synthesis): 행복도 -25%. 의욕적 동화자 기계 제국이 동화중인 유기체 POP에 적용.
- 초월자 각성 (Transcendent Awakening): 행복도 -25%. 정신적 승천을 한 후 해금된다. 해당 종족은 초능력자로 각성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를 갖춰 초능력자가 될 때까지 양성소에서 각종 사이오닉 훈련을 받게 된다. 정신적 승천을 한 제국이 동화중인 외계종족 POP에 적용.
- 퇴폐적인 생활방식 (Decadent Lifestyle): 소비재 소모 (통치자 1.0배, 전문가 0.5배, 노동자 0.25배) +10%, 행복도 +20%. 동일한 정치 압력. 쾌락 추구자 사회제도 필요.
기본적인 소비재 소모에 +10%가 붙지만 전문가 소모가 0.5배밖에 안 들어간단 점 때문에 이상적 풍요보다 소비재가 덜 소모되는 상위 호환이다. 그나마도 이상적 풍요는 평등주의가 있어야 선택할 수 있지만 퇴폐적 생활양식은 사회제도만 있으면 되어서 훨씬 자유롭기까지하다. 결국 3.3에서 너프를 먹어 소비재 +100%로 바뀔 예정이다.
- 디스토피아 사회 (Dystopian Society): 소비재 소모 (통치자 1.5배, 전문가 0.12배, 노동자 0.1배, 노예 0배), 행복도 (통치자 +25%, 전문가 -100%, 노동자 -100%, 노예 -100%), 정치 압력 (통치자 +1000%, 전문가 -25%, 노동자 -75%). 억압적 전제정 사회제도 필요.
2.3. 병역 (Military Service)
해당 종족의 병역 범위를 결정한다.- 완전 병역 (Full Military Service): 이 종족은 군대의 징병 대상이며, 군인과 집행자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사령관 지도자를 배출할 수 있다. 완전 시민권이 없어 지도자 선출이 제한돼도 군사 분야에서는 예외로 적용된다. 창립 종족은 이 상태로 고정되고 노예 종족에게는 적용 불가이며 외계인 혐오 윤리관이면 외계종에게 완전 병역을 지정할 수 없고 참전 시민권 정치체제를 적용중이라면 완전 병역을 지정한 종족은 완전 시민권을 갖게 된다.
- 제한 병역 (Limited Military Service): 이 종족은 군인과 집행자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지상군 징병이 가능하지만 군사 지도자는 배출 할 수 없다.
- 병역 면제 (No Military Service): 이 종족은 병역이 면제된다. 군인과 집행자 직업을 가질 수 없고 지상군으로도 쓸 수 없다. 생체 기념물은 병역 제외 강제 지정.
2.4. 기타 권리
- 식민지 개척 권리 (Colonization Rights): 해당 종족의 개척선 탑승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노예는 불허로 고정된다.
- 인구 통제 (Population Controls): 해당 종족의 인구 증가 여부 결정. 제한 시 행복도 -10%. 완전 시민권을 가진 종족은 제한될 수 없다.[12] 당연하지만 기계 제국의 기계 POP에는 미적용이다. 이들은 복제자 직업을 폐쇄하면 그만이니깐.
- 독자적 하인의 생체 기념물 POP들은 기본적으로 인구 통제 상태로 지정되나 해제할 수 있다.
- 행성 결정의 인구 통제와 같이 쓰면 이중으로 페널티를 받으니 잘 생각해서 가급적이면 둘 중에 하나만 쓰는 게 좋다.
- 그 외에도 행성 인구란에서 특정 종족을 선호 종족으로 지정하는 식으로 간접 인구 통제를 걸 수 있다. 선호 종족 지정을 하면, 지정 당시 누적되어 있는 성장치의 50%를 까먹고, 이후 -20% 성장 속도 페널티를 받는 대신에 지정된 종족만 성장할 수 있으므로, 해당 행성에 있는 그 외의 종족은 페널티 없이 인구 통제를 거는 셈이 된다.
- 이주 통제 (Migration Controls): 해당 종족의 이주 가능 여부 결정. 제한되는 종족은 자유롭게 다른 행성으로 이주할 수 없다. 노예와 정화되는 종족에 자동적용.
- 독자적 하인의 생체 기념물 POP들은 기본적으로 이주 통제 상태로 지정되나 해제할 수 있다. 다만, 이주 통제를 해제할 경우 개척하는 곳마다 생체 기념물 POP 하나가 딸려가서 불편하다.
- 재정착과는 다른 분류이기 때문에 이주 통제를 걸어놓고 그 종족 POP을 다른 행성으로 재정착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 기계 승천 시(주로 사이보그 개조 프로젝트 완료 시) 이주 통제가 풀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특히 Set Default Right(기본 권리 설정)과 다르게 설정한 종족들이 잘 풀리는 편이다.
3. 계층
직업 유무와 상관 없이 POP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분화되며 특수 제국이 아닌 일반적 제국은 통치자, 전문가, 노동자의 3단계로, 형태 의식 제국은 복잡 드론과 단순 드론의 2단계로 분화된다. 또한 일반 제국의 POP은 일자리가 남아 있는 한 보다 높은 계층의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 특징이 있다. 즉 건물을 짓거나 업그레이드하여 전문가 직업이 새롭게 생기면 노동자 계층 POP 중 누군가가 자동적으로 전문가 직업으로 신분상승하여 일자리를 채운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생각 없이 건물을 잔뜩 짓거나 업그레이드하면 1차 자원 부족에 허덕일 수 있다. 계층 강등에는 오랜 기간이 걸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게슈탈트 의식 제국 역시 최소한의 편의 유지[13]에 필요한 유지 드론을 제외하면 단순 드론보다 복잡 드론에 우선적으로 배치된다.- 일반 제국의 계층
- 통치자: 상류층, 최고 요직자들에 해당된다. 가장 많은 소비재 소모량과 가장 큰 정치 압력을 가진다. 불만이 발생할 경우 행성 하나가 폭삭 망할 정도로 정치 압력에 따른 안정도 영향이 강력하다. 평시 자국 상대로야 당연하게도 불만을 가질 일이 거의 없지만, 윤리관을 바꿨거나, 윤리관이 다른 타국 행성을 점령한 직후라면 신경 좀 써줘야 한다. 그리고 직업 파일을 까보면 알겠지만, 완전 시민권이 없는 POP은 통치자가 될 확률에 다소 불이익을 받는다.[14] 행성을 정복한 직후라면 여론에 가장 지배적 영향을 미치는 통치자 계급, 그리고 치안관부터 빨리 지배 종족으로 갈아치우고 경찰서와 홀로그램 극장을 박는 것이 좋다. 단, 정말 최악의 막장을 달리는 행성에서 강제이주를 한번에 많이 시키면 바로 반란을 일으켜 독립하려 들 수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 전문가: 중산층, 분야별 전문가들. 지도자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소비재 소모량과 상당한 정치 압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지도자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계층은 아니지만, 수가 훨씬 많은 특성상 권위주의 제국에서 행성의 안정도를 사실상 책임지고 있는 계층이라 봐도 무방하다. 전문가 POP 까지는 비위를 어느 정도 맞춰줘야 행성이 멀쩡히 굴러갈 수 있다. 주로 광물이나 소비재 따위를 소모하여 다른 자원을 생산하는(연구원, 직공, 금속 공학자, 전략적 자원 등) 2차 생산 계층이다.
- 노동자: 서민~하류층, 평범한 노동자들에 해당된다. 가장 서민층답게 적은 소비재 소모량과 약한 정치적 압력을 가지고 있다. 평등주의를 비롯한 노동자 정치력 증가 윤리관이 있을 경우 이들도 상당한 소비재 소모량과 정치 압력을 가질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노예 비스무리, 혹은 대놓고 노예 취급을 받으며, 평등주의와 반대인 권위주의 윤리관의 안건이나 시행령 등에선 노동자 POP의 정치 압력을 떨어트리는 옵션이 많아, 극한까지 굴려서 행복도를 떡락시켜도 안정도엔 기별도 안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1차 자원(에너지, 광물, 식량 등)을 생산하는 계층이다.
- 범죄자: 실업자 POP이 너무 장기간 방치되거나, 범죄기업의 자사, 행성 자체의 범죄율 증가로 인해 생겨난 모디파이어로 생성된다. 범죄자 POP은 자원을 생산하긴 커녕 행성의 무역가치를 역으로 까먹을 뿐더러, 범죄율을 생성하는 골칫거리이므로, 경찰력 배치 등을 통한 억제가 필수적이다.
- 쓸모 없음: 행성에서 추방되거나 정화되는 중인 계층이다.
- 형태 의식의 계층
- 복잡 드론: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드론. 형태 의식의 전문가 계층이다. 특이하게 일반 제국에선 노동자 취급을 받는 1차 자원 채집가가 이쪽에 포함된다.
- 단순 드론: 단순한 업무를 수행하는 드론. 형태의식의 노동자 계층이다.
- 생체 기념물: 독자적 하인 전용. 군체의식 POP을 제외한 모든 유기체 POP은 이 계층에 속하게 된다.
- 일탈 드론: 형태 의식 제국에서 일반 제국의 범죄자를 대체하는 것. 일탈로 인해 생성되는 드론으로, 범죄자와 유사하다.
형태 의식 제국은 실업자가 없으며 대신 스케빈저 드론이 되어 1~2 가량의 광물을 생산한다. 또한 복잡 드론의 일자리가 없어지면 바로 단순 드론으로 옮겨가서 계층 강등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독자적 하인은 생체기념물 계층이 존재한다.
- 몰락제국 전용
- 선구자
- 감독관: 통치자. 기계 몰락제국은 관리자가 대신한다.
- 보호자: 치안 담당. 기계 몰락제국은 수호자가 대신한다.
- 작업장의 시종: 정신주의 몰락제국의 직공이다.
- 쟁기의 시종: 정신주의 몰락제국의 농부다.
- 망치의 시종: 정신주의 몰락제국의 광부다.
- 하이퍼스패너의 시종: 정신주의 몰락제국의 기술자다.
- 하늘의 추기경: 정신주의 몰락제국 전용이며 사제다.
- 장막의 복점관: 정신주의 몰락제국 전용이다.
- 쾌락주의자: 정신주의/기계 몰락제국을 제외한 몰락제국의 계층이며, 노동은 노예나 로봇에게 맡기고 쾌락을 탐닉한다.
- (몰락 제국의)노동자: 외계인 선호/물질주의 몰락제국은 각각 신경고정 특성이 있는 외계종 노예, 하인 특성이 박힌 로봇 POP을 노예로 부린다.
- 원시종: 외계인 선호 몰락제국에서 보호하는 외계종.
3.1. 실업자
문자 그대로 실업자. 각 계층별로 생성되며, 자기가 종사하던 계층이나 그 이상의 계층에서 일자리가 나지 않는 한 그대로 백수로 지낸다.일반 제국의 경우 이들은 10년에 달하는 긴 계층 강등 시간이 지나야 한단계 아래 계층으로 옮겨가며, 계층강등에 필요한 시간은 전통이나 부담 분담 생활 수준으로 달라질 수 있다. 실업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은 생활수준을 가진 실업자 POP은 행복도 감소 효과를 받으며, 행성 안정도 하락에 지대한 기여를 하니 주의. 실업 보조금을 받는 실업자 POP은 불행 생산을 하지 않으며, 대신 소량의 통합 자원을 생산한다.
군체의식이나 기계의식 제국은 별도의 계층 강등 시간이 없고 직업이 생길 때까지 그냥 단순드론 노동자로 남아있다.
4. 직업
모든 POP은 직업에 따라 행성의 생산량이 결정되며 종족 특성이나 권리에 따라 직업은 제한된다. 다만 같은 요건이라도 POP의 특성에 따라 배치의 우선도는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광물 생산에 보너스가 있는 특성을 가진 POP은 그렇지 않은 POP보다 광물 생산직에 우선 배치된다. 다만 가중치를 바꿀 뿐 기본적으로 랜덤이라, 확실하게 맞춰주는 건 아니다.실직한 POP은 불만을 품기 시작하며 이 불만은 행성의 불안도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계급주의를 채택하는 제국에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못살겠다 갈아 엎자면서 봉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봉기시 튀어나오는 반란군 물량이 무지막지하므로 요새가 없는 행성은 그냥 털린다.
특정 직업은 특수 행성 모디파이어나 특수 행성 특성에 따라 생겨날 가능성이 있으며 그 특정 직업에 더 적합한 POP이 있다면 해당 직업을 독점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몇몇은 POP의 기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주며 군체의식과 기계제국은 전용 직업을 보유한다.
편의, 무역 가치, 범죄, 방위군, 함대 수용량, POP 조립, 행정 한계는 자원 생산 증감 모디파이어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해당 생산량 증감을 직접 명시한 것들(카리스마 특성의 편의 생산 증가처럼)에만 영향을 받는다.[15]
4.1. 일반 제국
4.1.1. 통치자
이름 | 계층 | 기본 생산 | 유지비 | 기본 우선 순위 | 가중치 | DLC | |
정치인 | 통치자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3 통합력 +8 편의 | - | 2 | - | ||
임원 | 통치자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2 통합력 +5 편의 +4 무역가치 | - | 2 | |||
상인 | 통치자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2 통합력 +5 편의 +8 무역가치 | - | 2 | - | ||
과학이사 | 통치자 | +5 과학 +5 편의 | - | 2 | - | ||
대사제 | 통치자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5 통합력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2 사회학 +5 편의 | - | 2 | - | ||
귀족 | 통치자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3 통합력 +5 안정도 | - | 2 | - |
4.1.2. 전문가
이름 | 계층 | 기본 생산 | 유지비 | 기본 우선 순위 | 가중치 | DLC | |
개척자 | 전문가 | +5 편의 +1 행성 방위군 +1 식량 -1 식량 +1 광물 | - | 4 | - | ||
직공 | 전문가 | +6 소비재 | -6 광물 | 6 | - | ||
금속기술자 | +3 합금 | - | |||||
세공사 | 전문가 | +2 희귀 수정 | -10 광물 | - | |||
가스 정제사 | +2 이종 가스 | - | |||||
화학자 | 파일:Stellaris_resource_volatile_motes.png +2 불안정 분말 | - | |||||
연구가 | 전문가 | +4 과학 파일:Stellaris_civic_technocracy.png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 -2 소비재 | 6 | - | ||
문화노동자 | 전문가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3 통합력 +3 사회학 | -2 소비재 | 6 | - | ||
사제 | 전문가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3 통합력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2 사회학 +5 편의 | -2 소비재 | 6 | - | ||
경영자 | 전문가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3 통합력 +2 사회학 +2 무역 가치 | -2 소비재 | 6 | |||
죽음 기록자 | 전문가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4 통합력 +2 사회학 | -2 소비재 -1 식량 X -1 광물 V | 6 | |||
죽음의 사제 | 전문가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6 통합력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2 사회학 +5 편의 | -3 소비재 | 6 | |||
연예인 | 전문가 | +10 편의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2 통합력 | -1 소비재 | 6 | - | ||
검투사 | 전문가 | +12 편의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3 통합력 +2 함대 수용력 | -1 합금 | 6 | - | ||
집행관 | 전문가 | -25 범죄 -5 범죄 V 심판단 +2 행성 방위군 -10 범죄 V 범죄척결 캠페인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 -2 에너지 크레딧 V 범죄척결 캠페인 | 6 | - | ||
관료 | 전문가 | +10 행정 능력 +1 안정도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 -1 소비재 | 6 | - | ||
의료노동자 | 전문가 | +5% POP 성장 속도 +5 편의 | -1 소비재 | 1 | - | ||
로봇기술자 | 전문가 | 2% 로봇 생산 속도 | -2 합금 | 3 | - | - | |
강령술사 | 전문가 | +2 함대 수용력 +2 함대 수용력 V 지표 방어 계획 기술 +4 행성 방위군 +2 행성 방위군 V 계엄령 선포 +4 물리학 +4 사회학 | -2 소비재 | 6 | |||
강령술 수련생 | 전문가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2 통합력 +5 편의 10년 후 주종족으로 변화 | -1 소비재 | 2 | |||
텔레파시 능력자 | 전문가 | -35 범죄 -5 범죄 V 심판단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3 통합력 -10 범죄 V 범죄척결 캠페인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 -1 에너지 크레딧 -1 에너지 크레딧 V 범죄척결 캠페인 | 6 |
4.1.3. 노동자
이름 | 계층 | 기본 생산 | 유지비 | 기본 우선 순위 | 가중치 | DLC | |
사무원 | 노동자 | +4 무역 가치 +2 편의 | - | 8 | - | ||
광부 | 노동자 | +4 광물 +1 광물 | - | 7 | - | ||
기술자 | 노동자 | +4 에너지 크레딧 +2 에너지 크레딧 V 인공 진화 | - | 7 | - | ||
농부 | 노동자 | +6 식량 -1 식량 V 인공 진화 +2 편의 | - | 7 | - | ||
수정 광부 | 노동자 | +2 희귀 수정 | - | 6 | - | ||
가스 채굴자 | +2 이종 가스 | ||||||
분말 채집자 | 파일:Stellaris_resource_volatile_motes.png +2 불안정 분말 | ||||||
군인 | 노동자 | +2 함대 수용력 +2 함대 수용력 V 지표 방어 계획 기술 +3 행성 방위군 +5 안정도 V 계엄령 선포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2 통합력 | - | 5 | - | ||
번영 전도사 | 노동자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3 편의 +3 무역 가치 | - | 6 | |||
필멸의 수행자 | 노동자 | +1 사회학 | - | 6 |
- 기타
- 실업자(기본): 없음
- 실업자(사회 복지): 통합 +1
- 실업자(이상적인 풍요): 통합 +1, 과학 +2
- 범죄자: 무역 가치 -1
4.2. 게슈탈트 제국
이름 | 계층 | 기본 생산 | 유지비 | 필요 조건 | 가중치 | DLC | |
유지 드론 | 노동 드론 | +4 편의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 - | - | 6 | ||
채굴 드론 | 노동 드론 | +4 광물 +1 광물 | - | - | 6 | ||
기술 드론 | 노동 드론 | +4 에너지 크레딧 +2 에너지 크레딧 | - | - | 6 | ||
농업 드론 | 노동 드론 | +6 식량 -1 식량 | - | - | 6 | ||
전사 드론 | 노동 드론 | +4 함대 수용력 +2 함대 수용력 V 지표 방어 계획 기술 +3 행성 방위군 +5 안정도 V 추적-도살 드론 배치 or V 준법 규약 활성화 | - | - | 4 | ||
수정 채굴 드론 | 복합 드론 | +2 희귀 수정 | -1 에너지 크레딧 | - | 5 | ||
가스 채굴 드론 | +2 이종 가스 | ||||||
분말 수확 드론 | 파일:Stellaris_resource_volatile_motes.png +2 불안정 분말 | ||||||
세공 드론 | 복합 드론 | +2 희귀 수정 | -10 광물 | - | 5 | ||
정제 드론 | +2 이종 가스 | ||||||
화학 드론 | 파일:Stellaris_resource_volatile_motes.png +2 불안정 분말 | ||||||
주조 드론 | 복합 드론 | +3 합금 | -6 광물 | 군체의식 | |||
제조기 | +4 합금 | -8 광물 | 기계지능 | ||||
직공 드론 | 복합 드론 | 소비재 +8 | -8 광물 | 독자적 하인 | 1 | ||
두뇌 드론 | 복합 드론 | +4 과학 | -6 광물 | 군체의식 | 5 | ||
계산기 | -4 에너지 크레딧 | 기계지능 | |||||
신경접합 드론 | 복합 드론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3 통합력 +5 행정 능력 +2 편의 V 본능적 동기화 | -2 에너지 크레딧 -2 식량 X 석질류 -2 광물 V 석질류 | 군체의식 | 3 | ||
조정기 | +15 행정 능력 X 본능적 동기화 +18 행정 능력 V 본능적 동기화 -2 범죄 V 본능적 동기화 | -4 에너지 크레딧 | 기계지능 | ||||
평가기 | 복합 드론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4 통합력 | -1 에너지 크레딧 | 기계지능 | 3 | ||
산란 드론 | 복합 드론 | +5 편의 +2 POP 성장 속도 | -5 식량 X 석질류 -5 광물 V 석질류 | 군체의식 | 2 | ||
추적-수색 드론 | 복합 드론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1 통합력 -20 범죄 +2 행성 방위군 | - | - | 5 | ||
기록 드론 | 복합 드론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4 통합력 +2 사회학 | -2 에너지 크레딧 V 기계지능 -2 광물 V 석질류 -2 식량 | - | 5 | ||
생체기념물 | 복합 드론 | 파일:Stellaris_resource_unity.png +2 통합력 - 행복도가 50% 이상일 때 +1% 복합드론 생산량 - 행복도가 50% 이상일 때 -1 POP 주거 사용 | - | 독자적 하인 | 1 | - |
4.3. 몰락 제국
몰락 제국의 POP들은 다수가 소수를 떠받치는 일반제국 POP들과는 정 반대로 소수가 다수를 떠받치는 역삼각형 직업 구조를 갖는다. 거의 모든 POP은 쾌락주의자 직업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식량과 소비재만 축내는 식충이고, 오직 소수의 POP들만 놀라운 효율을 가진 특수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것으로 몰락 제국의 막장스러운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무인으로 작동하는 미지의 건물들이 생산하는 엄청난 자원량으로 제국이 유지되고 있어 몰락 제국이 갖고 있는 초월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정신주의 몰락 제국의 POP들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직업 설명을 보면 이들의 계층과 직업은 종교 경전에 따라 정해졌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몰락 제국은 각성 전까지 아무것도 안 하므로 별 의미는 없다. 한편 몰락 제국의 POP들은 전부 소비재를 2씩 소비하는데, 일반적인 제국의 통치자 POP들이 1의 소비재를 소비하는 것을 생각하면 일개 POP이 일반제국 최상위 POP보다 2배 더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것은 정신주의 몰락 제국의 POP들도 전부 동일하다.- 공통 직업
- 쾌락주의자: 통합 +2
몰락 제국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업.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먹기만 하는 식충이다. - 감독관: 안정도 +5, 편의 +10
몰락 제국의 통치 계급이긴 하나, 실상은 수많은 식충이들을 데리고 어떻게든 나라 꼴을 유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나 다름없다고 묘사된다. 별 의미는 없지만 몰락 제국답게 한 명당 무려 5씩이나 되는 안정도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 - 수호자: 범죄 -25, 방위군 +3
식충이들과 무능한 통치 계급 덕에 파탄나있는 몰락 제국을 수호하고 있는 용감한 군인들이라고 한다. - 정신주의 몰락 제국 전용
- 추기경: 안정도 +5, 편의 +10
직업 설명을 보아 이들의 종교 경전에서 특권층으로 취급되는 듯 하다. - 하이퍼스패너의 시종: 에너지 +6
- 망치의 시종: 광물 +6
- 쟁기의 시종: 식량 +8
- 장막의 시종: 통합 +10
- 공방의 시종: 소비재 +2, 편의 +3
- 물질주의 몰락 제국 전용
- 기록자: 연구 점수 +5
물질주의 몰락 제국은 몰락 제국 중 유일하게 연구 점수를 산출하는 POP을 가지고 있다. - 외계종 선호 몰락제국 전용
외계종 보호를 가장한 외계종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 특수 행성에만 존재하는 직업이다. - 외계종 보호자: 편의 +10, 범죄 -20, 방위군 +2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 외계종 POP들을 모아 놓고 관리하는 직업이라고 하는데, 아이콘을 보면 동물원 사육사 취급이다. - 외계종 피보호자: 통합 +2
원 서식처와 동일한 환경에서 완벽한 생활을 누리는 POP이지만, 정작 아이콘은 우리에 갇힌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들도 몰락 제국의 다른 POP들처럼 소비재를 2씩 소비한다.
- 기계 몰락 제국 전용
- 관리자: 편의 +5
다 고장나서 동작도 하지 않는 피난민 냉동 수면 장치를 유지보수 중인 기계 POP들이다.
4.4. 원시 국가
- 원시 국가 - 원시 국가 POP들도 직업을 가지고 생산 수치까지 정해져 있지만 원시 국가는 실제로 어떤 생산활동도 하지 않으므로 이 수치는 전혀 의미가 없고 그저 성간 문명에 비해 원시 문명의 생산력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
- 통치자
- 봉건 귀족: 편의 +3, 통합 +1
- 관료: 편의 +3, 통합 +1
- 전문가
- 사제: 편의 +2, 통합 +1
- 성직자: 편의 +2, 통합 +1
- 학자: 과학 +1
- 연구자: 과학 +1
- 전사: 방위군 +3
- 군인: 방위군 +3
- 노동자
- 농노: 식량 +2
- 농부: 식량 +3
- 광부: 광물 +3
- 기술자: 에너지 +1
- 인부: 광물 -2, 소비재 +2
- 수렵 채집자: 편의 +1, 식량 +1
- 실업자: 없음
5. 주거
기본적으로 POP 하나가 1의 주거를 필요로 한다. 주거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 과밀 상태에 돌입하며 이 상태에서는 행복도, 안정도 등이 감소하는 패널티가 부여된다. 과밀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지구를 늘리거나 주거를 늘려주는 건물을 건설해야 한다. 행성 칙령으로 POP을 강제 이주 시키는 것도 방법. 종족 트레잇이나 사회제도 등을 통해 주거 필요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6. 노예
노예는 고급 직업을 수행하지 못하고, 대량의 행복도 감소를 가진 대신, 일반 POP보다 훨씬 적은 주거와 편의를 소모하는 POP이다. 보통의 경우 종 단위로 노예화하지만 노예 비율을 강제로 지정하는 노예 상인 사회제도가 있고 노예제가 허용되어 있을 경우 권리 수준이 계급사회인 종족 POP의 행성 인구의 일정 비율 만큼이 자동으로 노예화된다. 이 경우를 제외한다면 주 종족은 노예화할 수 없다.유토피아 DLC로 노예화 방식이 세분화되었다. 유토피아 DLC가 없다면 사유 노예만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노예는 정치 압력 -75% 보정을 받으며, 편의 소모가 자유 POP보다 25% 적고 재정착 비용이 절반이며 파벌에 참여할 수 없다.
거대기업 DLC가 있다면 노예 POP을 은하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은하 시장 이용이 가능한 제국은 모두 노예 시장 이용이 가능하다. 노예의 값은 트레잇에 따라 증감된다. 영 좋지 않은 트레잇을 가진 노예들은 더욱 단가가 낮으며, 플레이어 AI 불문 아무도 사려하지 않기 때문에 팔아먹는 것부터가 어려운 편. 갑자기 행성 인구를 보충해야하거나 정복한 행성의 영 좋지 않은 POP을 정리할 때 훌륭한 대책이다. AI들이 쓸만한 노예 POP은 자금만 있으면 있는대로 사들이는 탓에 정작 플레이어는 노예 매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자신의 제국의 주종족이 노예 시장에 매물로 올라오면 알림 메세지가 뜬다.
또한 별로 의미 없는 이야기지만, 노예는 행복도가 낮을 때에 평등주의 윤리관을 가지는 것을 선호하고, 높을 때에는 권위주의를 가지는 것을 더 선호한다. 다만 노예가 행복도가 높은 상황은 계약 하인에다 높은 생활 수준, 각종 제국이나 행성의 보정치를 떡칠하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고 행복한 상태에서는 POP이 범죄를 덜 제공하는 것 빼면 별 의미없는 이야기.
최소한의 인간성조차 내다 버린 유전 승천을 택했다면 노예 시장의 큰손이 될 수 있다. 다산 트레잇 + 유전자 진료소 + 클론배양소 빨로 후반에조차 엄청난 속도로 팝을 펌핑하는데다가, 승천 전용 트레잇들에 하나같이 엄청난 가격이 붙기 때문이다. 별 쓸모없는 신경고정[16]을 박은 뒤 쓸데없이 노동자 계급과 상충되는 트레잇을 잔뜩 붙여 팔아치우면 날개돋친 듯이 일반적 단가의 2배 가까이 되는 가격에 팔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AI가 트레잇을 똑똑하게 판단하지 못하기에 벌어지는 문제.
- 사유 노예 (Chattel Slavery): 기본적인 노예제. 행복 -30%. 노동자 직업 산출량 +10%. 주거 0.75.
자원 생산량이 늘어나지만 전문직을 수행할 수 없다. 광물, 에너지가 중요한 초반에 좋고 합금, 연구가 매우 중요한 중반부부터는 활용도가 떨어지게 된다. - 가정용 노예 (Domestic Servitude): 행복 -20%. 전문직은 연예인 직업만 예외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실업자가 될 경우 자동으로 하인 직업으로 변환되어 편의 4 생산. 주거 0.25를 제공한다.
매력적이 달린 외계종을 가정 노예로 삼고 연예인 직업에 집어넣으면 그럴싸하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연예인 직업은 비시민권자 배치 가중치 페널티가 있어서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다. 사유 노예처럼 산출량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주거를 적게 차지하고 행복도 감소가 덜하다는 이점이 있으며, 너무 많은 팝이 한꺼번에 노예로 들어와 실업자 문제로 안정도가 개판이 되었을 때 가정 노예로 지정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다. - 전투 노예 (Battle Thralls): 행복 -20%. 지상군 전투력 20% 증가. 주거 0.75. 전문직은 집행관, 검투사, 강령술사가 가능하다.
해당되는 전문 직종에 배치 가중치가 크게 올라서 원하는 자리에 잘 들어가는 편이다. 회복력 특성 붙여주면 강력한 방위군을 형성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핵심 가치인 함대 수용력과 범죄율 감소는 딱히 증가 수치가 없다. 전사 문화 사회 제도 채택하고 전투 노예로 지정한 암석류 종족에 강력함 + 독성 트레잇 붙여서 최정예 유전자 전사 부대를 뽑아낼 거 아니라면 큰 효용성은 없는 편이다. - 계약 하인 (Indentured Servitude): 행복 -20%. 정치 압력 +50%. 주거 0.75. 집행관, 검투사, 강령술사, 연예인을 제외한 전문직 가능.
2.6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노예 형태. 대부분의 전문직에 배치할 수 있어 노예 노동자는 잔뜩 있는데 전문가가 부족했던 문제를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정치 압력이 여타 노예보다 훨씬 높아서 행복도 관리가 잘 안되면 안정도에 크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노예상 조합 사회제도를 선택했을 경우 노예화된 주종족들은 기본적으로 계약 노예이다. 사실상 다른 노예제도를 사장시킨 주범인데, 이 형태의 노예는 계급간 강등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수동 재정착시키는대로 비어있는 전문가/노동자 슬롯을 제깍제깍 채워준다. 계약 하인 형태의 노예가 많다면 오직 정치가 계급만 신경쓰면 그만이다. - 가축 (Livestock): 군체의식, 외계인 혐오 윤리관 필요. 행복 -40%. POP당 식량 +4, 석질류 종족은 식량 대신 광물 +4. 주거 0.5 사용.
이들은 가축 직업에만 할당되며 식량으로 쓰이기 위해 사육된다. 군체의식 제국은 이 방식으로만 노예를 부릴 수 있다. 일반 직업 슬롯과 관계가 없고 주거 사용량이 매우 적어서 새로운 개척지 내지 인구를 늘려야할 행성으로 이주시켜 수도 건물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 가축 노예가 존재할 경우 식인종 외교 디버프가 붙게 된다. 툴팁으로 소일렌트 그린을 연상시키는 패러디가 붙어 있다. - 그리드 융합 (Grid Amalgamation): 독자적 하인 사회제도를 가지지 않은 기계지능 전용. 행복 -40%, POP당 에너지 +4.
에너지 생산을 위한 생체전지로 사육된다. 기계제국은 식량 대신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1.8 패치로 추가된 위의 가축의 기계제국 버전. 기계제국은 이 방식으로만 노예를 부릴 수 있다. 가축과 마찬가지로 외교시 디버프가 붙게 된다. 이 노예들은 유기체이므로 식량을 필요로 한다. 식량이 공급되지 않아도 에너지는 생산되긴 하지만 당장 식량 적자 상황이 터지게 될 것이며 빠르게 조치하지 않으면 막대한 페널티를 끼얹을 것이다. 개별 의식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행복도 페널티가 막심해서 대규모 생체 팝을 그리드 융합 노예로 부리면 행성의 안정도를 하락시키는 골칫거리가 된다. 오버로드 DLC가 있다면 노예로 부리기보다는 쓸모없는 행성에 몰아넣고 섹터 분리 독립시켜 종속국으로 만드는게 훨씬 낫다.
7. 정화
정화 기능은 특정 POP을 제거해버리는 것이다. (로봇 POP인 경우 정화 대신 분해라고 나온다.) 외계종 선호 윤리관 POP들이 불만을 가지고 외계종 선호 몰락 제국이 개입을 시도할 수도 있다. 다른 제국과의 관계에 '집단학살(Genocidal)'로 윤리관에 따라 최대 -1000까지 페널티가 붙을 수 있으며 외계종 혐오 윤리관을 지닌 제국들은 상대적으로 적게 패널티가 붙는다. 또 정화한 종족의 제국과는 -150의 관계 패널티를 추가로 받는다. 정화를 계속할 경우 고립주의나 광신자들과 같은 왕따 특성을 지닌 제국을 제외한 모든 제국이 동맹을 맺고 플레이어에게 경쟁자 선포를 하거나 전쟁을 일으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행성의 모든 POP을 정화한 경우 중립 행성이 된다. 이를 이용해 버리고 싶은 행성에 정화시킬 POP만 남겨놓으면 영향력 200을 지불하지 않고 행성을 버릴 수 있다.
POP 단위의 정화는 불가능하며 정화는 종족 단위로 적용된다. 즉 특정 종족을 정화 대상으로 정할 경우 제국 내에서 해당 종족 POP은 하나도 남김없이 정화된다. 이런 이유에서 창시 종족은 정화할 수 없다. 정화 방식 또한 종족 단위로 적용된다. 유토피아 DLC가 없는 경우 기본형인 절멸만 사용할 수 있다.
정화가 되는 POP은 이민으로 인해 인구가 주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쇠퇴 중인 POP으로 처리되며, 정화로 인해 쇠퇴 중인 POP이 쇠퇴치 100에 도달하면 해당 POP 하나가 사라지게 된다. 쇠퇴 수치는 각 식민지 별로 따로 계산되므로, 수동 이주를 통해 가지고 있는 식민지들에 정화할 POP을 골고루 분산시켜 놓으면 정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식민지 하나에 몰아넣으면 정화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강제 노동, 가공으로 얻는 자원을 최대한 길게 유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정화유형에는 정화당하는 POP이 난민으로 탈출할 확률이 존재하며, 쇠퇴치 100을 찍어 POP이 제거될 때 확률적으로 해당 POP이 난민으로 탈출할 수 있다. 난민으로 탈출한 POP에 대해서는 학살 외교 디버프 모디파이어가 적용되지 않는다. 추방은 난민 확률이 1000%로 반드시 난민이 되기에 외교 디버프가 안 걸린다. 스크립트 상으론 중성화만 아예 학살 패널티 카운트 자체를 안 하는 예외이다.
- 절멸 (Extermination): 해당 종족은 체계적/조직적으로 물리적 학살을 당한다. POP 행복도 -1000%와 함께 월간 100만큼의 감소치로 한달에 1팝씩 제거된다. 정화 방식 중에서 가장 빠르고 난민 확률이 5%로 매우 적어 그냥 외계인을 빨리 없애버리고 행성을 청소하고 싶을 때 적절하다. 다만 부수적인 이득은 없으며 난민 확률이 가장 낮기는 하나 엄연히 확률이 존재해서 완전히 멸종시키기는 어렵다. 형태의식 드론 POP들이 일반 제국의 지배에 놓이면 자동으로 절멸 정화된다. 이 경우는 학살 페널티 판정의 예외 대상이다.
- 추방 (Displacement[17]): 합법적인 절차로 해당 종족의 모든 기반을 파괴한다. 명목상으론 살해당하지도 떠날 것을 강요받지도 않지만, 실제론 기반을 모두 파괴당해 좋던 싫던 자신들을 탄압하는 이 제국에서 떠나야만 하므로 결론적으로 추방된다. 일단은 학살도 탄압도 아니므로 외교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행복도 -30%, 거주지 소모량 -50%, 월간 POP 감소치 25로 4달마다 1pop씩 사라진다. 난민이 된 POP은 타 제국으로 망명하게 되며, 종종 추방 중에 사망하면서 증발해버리기도 한다. 추방된 POP은 은하에서 제거되지 않고 자리만 옮기는 것이므로, 주변에 난민을 받는 제국이 있다면 그 제국의 배를 불려주기 쉽다. 로봇 팝, 게슈탈트 팝, 신경 고정이나 좀비 특성이 있는 팝은 난민이 될 수 없어 추방되면 그냥 사라진다. 정화자, 포식자, 말살자 제국은 선택할 수 없다.
- 강제노동 (Forced Labor): 해당 종족은 생존이 불가능한 가혹한 조건에서의 강제노동으로 자원을 생산하면서 서서히 죽어간다. 행복도 -1000%. POP의 월간 감소치는 50으로 추방보단 2배 빠르지만 절멸보단 절반의 속도로 느리다. 강제노동 중인 POP은 매월 광물과 식량을 3씩(기본치) 생산하기에 일시적으로 엄청난 산출을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난민 확률이 25%나 되는지라 많은 수가 살아남아 도망친다. 강제 노동에 의한 자원 생산량은 일반적인 산출량 계산식과 동일하게 거주적합도 및 행성 안정도와 총독 레벨에 따른 버프, 종족 특성, 행성 산출량 버프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알아두자. 이 점은 가공도 마찬가지다. AI 광적 정화자는 항상 이 방식으로 정화를 시행한다.
- 가공 (Processing): 해당 종족은 식량으로 가공되어 살해된다. 포식하는 무리의 기본 정화 방식이다. POP 월간 감소치는 강제 노동과 동일하게 50, 행복 -1000%, 난민 확률은 20%. POP 하나당 기본 6의 식량, 진미 특성이 있다면 8의 식량을 생산한다. 석질류 POP은 식량 대신 광물 4를 주고, 포식하는 무리를 채택하면 기계 POP를 포식할 수 있으며 합금 3을 준다. 외교 관계에 있어서 학살 페널티와 함께 지성체 잡아먹는다고 외계종 포식자 페널티도 같이 얹어준다.
- 중성화 (Neutering): 해당 종족은 번식이 불가능하도록 거세된다. 행복 -20%. 정화 속도가 10%로 10개월에 1POP이 정화된다. 대량학살 외교 페널티를 받지 않고 난민 확률이 없으며 행복도 감소가 20%밖에 안돼서 범죄율에 끼치는 영향이 적으나 거세된 외계종은 죽을 때까지 아무 일도 안하는 잉여가 된다. 일반적이라면 소수 외계종 POP을 우주에서 확실히 제거하고는 싶은데 국제 여론을 조금도 악화시키고 싶지 않을때나 선택할만한 방법이지만, 컨셉플레이고 뭐고 그냥 무조건 효율뽑기에 환장한다면 오히려 인구정화가 느리다는 점이 사기요인으로 작용하는걸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스텔라리스 내에서 정화 메커니즘 중 정화 중인 모든 인구는 해당 자원을 꼬박꼬박 뽑아내지만, 인구 자체가 줄어드는 속도는 인구수에 비례하지 않기 때문이라서, 정화 중인 인구가 통합을 생성하는 광적 정화자의 경우 가이아 행성 하나에 집행관을 도배해놓고 일종의 외계인 수용소로 써먹으며 끝없는 통합 생성기로 써먹는게 가능하고, 이를 더 응용하면 현재 정화 중인 종족을 중성화로 설정하고 나머지 종족을 강제노동으로 설정해 유지비 0짜리 무한 광물/식량 행성을 만드는 등의 꼼수가 있다. 공짜 자원도 그렇지만 밸런스상으로 더욱 골 때리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당장 죽어가는 POP은 중성화로 죽는거라 외교 패널티가 발생하지 않으며, 난민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700명 중 680명이 강제노동을 당하고 있어도 시스템상 강제노동으로 죽는 인구는 0이라 발생하는 문제. 패독식 코딩 덕에 정화 방식을 바닥부터 갈아엎는게 아닌 이상 해결하진 못할 듯 하다.
- 화학 가공 (Chemical Processing): 가공의 기계제국 버전. 해당 종족은 에너지 생산을 위한 생체 전지로 소모되며 서서히 죽어간다. POP당 에너지 +6이고 월간 감소치는 가공과 동일하고 역시 외계종 포식자와 비슷한 외교 페널티가 붙는다.
- 네크로파지 (Necrophage): 해당 종족은 주종족으로 변형된다. 네크로파지 기원을 선택했을 때 사용 가능하며 월간 감소치는 20으로 평균적으로 5개월마다 1POP씩 바뀐다. 행복도 감소치는 -50%이고 난민 확률은 25%이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외계종이 대량으로 포획되었는데 승천의 방에서 10년마다 한번씩 주종족으로 변형되는걸 기다리기 귀찮고 주종족이 당장 많이 필요할 때 선택할만한 정화 방법. 하지만 엄연히 정화이므로 외교 페널티를 심하게 받는 걸 감안해야 하며 외계종을 싸그리 주종족으로 만들어 버리면 네크로파지 종족의 팝 성장 페널티와 노동자 산출 페널티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주의하자.
- 시냅스 서비스 (Synaptic Service): 우주의 창조 승천을 선택하고 시냅스 가공기 거대 건축물을 보유한 경우 사용 가능. 팝이 자동으로 시냅스 가공기에 재정착된다. 월간 감소치는 100이고 행복도 감소치는 -33%이며 난민 확률은 5%. 시냅스 서비스 자체로는 팝이 시냅스 가공기로 이동할뿐 팝이 죽는 건 아니지만 시냅스 가공기에 들어가면 결국 정화 되므로 대량 학살 외교 페널티를 받게 된다. 이 방법으로만 시냅스 가공기에 팝을 옮길 수 있는건 아니며 수동으로 빠르게 집어넣을 수 있다.
- 극대화 (Maximize) : 강박적 지시를 채택한 기계 지능 제국이 소비재 납품 목표를 한번 '실패'한 이후 해금되는 정화 방식. 말살자는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화학 가공과 월간 감소치, 난민 확률은 동일하며 행복도 페널티는 -50%이고 팝당 0.1 에너지를 소비해서 +5 소비재를 생산한다. 유기체가 아닌 팝도 이 방식으로 정화할 수 있다.
시스템 외 꼼수로 전쟁 중 점령 시스템을 이용해 타국에 떠넘기는 방법이 있다. 여러 제국이 하나의 성계를 공격하는 와중에 항성기지와 행성을 점령한 주체가 다를 경우,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항성기지 주인에게 일괄적으로 소유권이 넘어간다는 점[18]을 이용한 것이다. 그러니깐 내가 행성을 점령했는데 항성기지를 타국이 점령하거나, AI제국이 항성기지만 점령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식민지 강하를 못하고 냅두고 있을 때 점령하여 곧 소유권이 넘어갈 게 확실한 경우, 게임을 일시정지 시켜놓고 원하지 않는 외계인 POP들을 모두 해당 행성으로 이주시켜 버리는 것이다.[19] 물론 수동 이주를 금지할 때는 쓸 수 없는 방식이고, 떠넘기기를 받는 제국이 그만큼 POP을 얻게 되는 점을 유의할 것.
또다른 꼼수들로는 유기체 POP 한정으로 기계행성 테라포밍 악용하기[20], 국경선 근처 특정 행성에 몰아넣고 타국에 선물하거나 속국으로 분리시키기, 기계/군체 POP 대상 한정으로, 신성 집행기(Divine Enforcer) 콜로서스[21] 등이 있다.
8. 로봇
로봇 기술을 연구하면 로봇 POP을 생산할 수 있다. 로봇은 조립공장에 일하는 POP이 있어야만 조립되는데 조립에 합금을 소모하고 조립속도도 상당히 느리며 유지비로 식량 대신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유기체 POP과는 별도로 조립되기 때문에 인구 성장이 빨라지는 효과를 가지는데다 거주적합도를 무시하는지라 만들 수 있으면 매우 유용하다. 또한, 노예화 상태의 로봇들은 주거와 편의를 기본 0.5 밖에 소모하지 않는데, 유기체 노예화를 금지하는 제국도 로봇은 별개로 노예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로봇 POP은 AI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계 반란 등에 영향을 끼치고, AI 정책이 정신주의 파벌의 반발을 사기에 로봇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댓가를 감수해야만 한다.로봇은 기술 발전 단계에 따라 로봇 - 드로이드 - 신스 순서로 발전하며, 2.2 이전과 달리 특성(트레잇)을 통한 산출량 버프가 주어지지는 않으나 로봇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로봇 노동자가 수행가능한 직업의 범위가 넓어진다. 2.2 이전에 있었던 로봇, 드로이드, 신스 각각 따로 있던 종족 트레잇이 없어졌다.
- 다만, 신스 기술과 신스 2차 승천 특전이 각각 10% 버프를 주는 방식이라 기계 승천 완료 시 신스 기준 20% 보너스로 기존과 동일하다. 2.1까지는 생물학 승천 제국도 신스를 만들기만 하면 동일한 20% 보너스를 받는 문제 때문에 개편한 것이지, 없어진 게 아니다!
- 지도자의 신스 트레잇은 상관없으므로 그대로 남아있다.
- 그래도 신스 승천을 완료하지 않으면 보너스가 반토막난 셈이므로, 이에 따라 로봇의 산출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신스 업그레이드보다 로봇 변형 점수를 확보하거나 신스 승천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그냥 로봇은 광부/농부/군인 직업만 수행 가능하지만, 드로이드부터는 연구원과 관료, 개척민을 제외[22]한 전문가 직업들을 전부 수행할 수 있고, 신스부터는 노예화 상태에서 통치자를 제외한 모든 직업, 시민권 상태에서는 제한 없이 모든 직업을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신스 개선망 기술을 연구하면 지도자(총독, 과학자, 제독, 장군)로도 나올 수 있다.[23] 또한 신스부터는 로봇에게도 행복도가 생겨나서 안정도에 영향을 준다. 신스 이전까지는 지속적인 행복함 특성으로 인해 행복도 기능 자체가 동작하지 않는다.
정책상으로 로봇의 지위와 허용여부를 정할 수 있는데, AI 금지 상태에서는 전문가 직업들의 수행이 완전히 불가능하고, 노예화 상태에서는 로봇기술에 따라 최대 전문가까지 수행이 가능하다. 노예화 상태까지는 편의와 주거 소모량이 0.5로 줄어든다. 신스 연구 이후부터 해금되는, 로봇 시민권을 주게 되는 경우 주종족과 동일한 취급을 받게 되며, 노예 비율 강제 사회제도가 아니라면 노예화되지 않고, 로봇의 편의와 주거 소모량이 기본 소모량인 1.0으로 올라가게 된다. 로봇 노동자를 금지시키면 아예 모든 로봇이 "해체"되고 더 만들 수 없게 된다. 정신주의 제국은 로봇 노동자 허용까지는 지지도 -5% 패널티로 끝나지만, AI 금지를 풀어버리면 10%가 넘는 패널티가 가해져서 고급 로봇의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로봇의 권리는 기계 반란 이벤트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기 항목 참조.
1.5 패치로 시작부터 로봇기술을 가지고 시작하는 정부 특성이 추가되었다. 무엇보다도 기계적 승천 루트를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로봇 기술을 신스까지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그 뒤에 신스 개성망까지의 기술을 추가로 더 연구해야 한다. 당연한 게, 승천 개방 후 프로젝트를 완료 시 창립종족 전체가 신스가 되기 때문이다. 종족명도 다시 지을 수 있다.
1.8 패치로 로봇을 재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Machine Template System' 기술을 연구하면 유전자 조작하듯 여러가지 로봇 전용 특성을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있다. 다만, 특성 변경에 막대한 공학 점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새로 만든 로봇 템플릿으로 조립되기 시작하는 로봇들이 천천히 기존 로봇을 밀어내게 하는 게 연구점수상 낫다.
많은 사람이 헷갈려하는 것인데, 일반 제국에서 제작한 로봇POP, 기계 승천 제국의 사이보그 출신 신스와 기계 제국의 기계POP은 서로 별개이다.[24] 때문에 기계 지능으로 플래이 할 때 일반 제국의 로봇 POP을 얻는다면 드론으로 부릴 수는 있지만 기계 POP 특성 점수가 먹히지 않아 종족 변형할 때 난항이 따른다. 다만 기계 반란으로 생성되는 제국으로는 무조건 기계 지능이 나오게 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ellaris&no=26405
9. 행성 안정도
2.2 패치로 추가된 수치. 행복도, 주거, 편의, 범죄율 등의 영향을 받으며 행성의 사회가 안정될수록 생산량이 더 늘어난다. 안정도는 최소 0%에서 최대 100%까지 책정되는데 기본 50%에서 시작해서 절반 이상이라면 생산과 이민에 보너스를 얻게 되지만 40% 미만이라면 생산량이 감소될 뿐더러 사회 불안도가 늘어나 기아나 테러같은 사회 혼란이 일어나며 그 이하로 내려갈 경우 반란이 일어날 수 있다. 불안도에 따른 디버프는 정치 문서를 참고할 것.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정 계층을 억압한 나머지 그 특정 계층이 폭동을 일으키거나 POP이 너무 많이 생겨나 인구폭증으로 생기는 자원분배 문제나 불안도가 높아져서 생기는 범죄율 역시 포함된다.
계층마다 안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중치가 달라지는데 상위 계층일수록 큰 영향을 받으며 신스를 제외한 로봇 POP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신스의 경우에는 노예화가 되더라도, 불행으로 인한 안정도 감소에 대한 최소 정치 압력 0.5 제한 때문에 안정도 감소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행복으로 인한 안정도 증가에 대한 최소 정치 압력은 0 이라 노예화된 신스는 안정도를 올려줄 일이 없다. 물론 행복도로 인한 안정도 감소는 행복도를 통해 제거할 수 있으므로, 여전히 신스의 행복도는 안정도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10. 범죄율
2.2 패치로 추가된 수치로 안정도의 하위 수치이다. 행성에 사회적/정치적인 불안이 어느 정도 있냐에 따라 최소 0%에서 최대 100%의 수치를 지닌다. POP의 행복도가 높은 상태라면 범죄가 일어나지 않으며 행복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범죄가 더 일어나게 된다. 이 수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밀수나 범죄 조직의 행성 장악[25]같은 이벤트가 떠서 안정도가 낮아지게 되며, 나중에는 POP이 범죄자로 전직해버리기도 한다. 범죄율을 낮출 방법은 보통 경찰을 생산해주는 건물을 짓거나[26] 노예행성이라면 감독관[27]을 고용하거나(감독관 주택), 사이오닉 승천 1단계 ‘육체를 넘어선 정신’을 하면 관련연구로 해금되는 ‘초능력 단체’ 건물[28]을 지어서 범죄율을 낮출 수 있다.평소에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지만, 범죄기업국가가 지사를 설치할 시 무려 50%(!)가 올라가는데 기업국가가 건물을 더 짓거나 업그레이드 할시 순식간에 행성의 범죄율이 성층권을 뚫고 우주에 도달하기 때문에 범죄와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군체의식은 범죄율이 없어서 사회적 혼란이 없는 대신 '일탈'(Deviancy)이라는 모종의 이유로 의식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자아를 얻게 된 개체들에 의해 안정도가 감소하게 되며 생산량 감소를 포함한 여러 전용 이벤트가 생긴다.
[1] 따라서 적합도가 가장 높은 행성부터 개척하되, 정 부족하면 노란색이 뜨는 행성까지는 고려해볼만하나, 빨간색이 뜨는 행성은 정말 잘 써먹을 자신이 있지 않는 한 오히려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2] 단, 시작 행성과 모성이 다른 '잃어버린 식민지' 기원은 예외. 자세한 것은 기원 참고[3] 내부적으로 100% 초과가 나올 경우 그냥 100%로 처리한다. 따라서 100% 초과에 따른 이득 같은 건 전혀 없다.[4] 현실 지구와 가장 비슷한 역사를 가진 지구 국제 연합의 시작 POP 수, 25만명이 탑승한 개척선 1척으로 시작한 인류 연방의 설정, 장인 극단 축제의 실패 이벤트로 1 POP이 사라질 때 나오는 "수천의 시민들이 사망하고 말았다(killing thousands of citizens)"는 표현, AI 반란 전조의 채굴 스테이션 관련 이벤트나 과학 연결체 관련 이벤트에서 보이는 거주 승무원들에 대한 언급(결국 채굴 스테이션과 과학 연결체에도 상주 인력이 있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나, 그들이 1 POP 규모가 되지 않기에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POP이 없다는 점) 등등[5] 성장 구간에서 POP 성장이 빠르다보니 후반 랙이 오는 타이밍을 당겨오는 것(당연히 그때의 POP 수와 경제력도 같이 당겨온다)과, 그 성장 속도를 건물 건설 속도가 못 따라가다보니 여기저기 실업자가 생기고 수동 재정착이 필수적이 된다는 점. 때문에 2.9 패치에서 최대한 반영하려다가 반쯤 취소될 듯한 분위기라고 한다.# (본문 및 댓글 참고)[6] 1.8 패치 이전에는 2차 생물 승천 후 직접 유전자 조작 프로젝트를 통하여 군체 의식 특성을 떼거나 붙여야 했으나, 시민권의 하위 항목으로 변경되었다.[7] 주종족을 제외한 제국 내 모든 종족에 기본 권리 설정을 일괄 적용한다. 단 인공 지능 시민권 부여를 하지 않은 제국에서의 로봇은 봉사 (Servitude)밖에 안 되므로 예외[8] 단 의욕적 동화자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다중 승천은 의욕적 동화자 같은 기계 지능이랑은 상관 없기도 하고. 그리고 사이보그 프로젝트 완료 당시 제국 내에 이미 들어와 있는 종족은 자동으로 사이보그가 붙기 때문에 동화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일 다 끝나고 난 후에 이주나 전쟁으로 사이오닉만 붙은 종족을 얻었을 때다.[9] 월-E 후반부에 나오는 엑시엄에서 로봇들에게 무제한 봉사 받는 사람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10] 외계종 혐오를 가지고 있으면 평등주의 제국이라도 외계종에 한해 노예화를 할 수 있으므로 실제로 볼 수 있는 경우이다.[주의] 게임 자체 툴팁에는 설명이 누락되어 있다. #[12] 대신 후술할 행성 결정이나, 간접 인구 통제는 상관 없이 걸 수 있다.[13] 직업을 강제로 폐쇄하지 않는 이상 최소 5 정도의 편의를 남기는 경향을 보인다.[14] 다만 절대로 못하게 막은 건 아니라서 여러 변수에 의해서 영주권만 가진 외계인이 통치자를 차지하는 경우도 꽤 생기는 편이다.[15] 종족 특성과 직업 파일을 뜯어보면 알겠지만, 카리스마 특성 자체는 아무 효과가 없으며, 편의 생산 직업에다가 일일이 카리스마 특성이 있으면 편의 생산을 늘려놓는 방식으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나머지도 이와 비슷해서 범용 모디파이어의 영향을 안 받는 것이다. 종족 특성 추가 모드들이 저런 것들 관련 특성을 잘 안만드는 이유기도 하다. 직업 파일쪽을 일일이 고쳐야 해서 작업할 것도 많고, 호환성도 많이 타게 되는데다가 그런 코드가 늘어날수록 후반랙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기 때문이다.[16] 후반에는 노동자보다 고급인력인 전문가가 중요한데, 신경고정은 노동자 신세를 강제하기 때문에 대단해 보이는 설명과 달리 생각 외로 별 쓸모가 없다. 3포인트나 먹는 것도 단점으로, 어디에 내놔도 무난한 다산+튼튼함+유순함을 달고 나면 10포인트가 딱 떨어지는지라 3포인트인 신경고정을 다는 순간 트레잇 구성이 꼬인다.[17] 직접적으로 추방(banish)이란 뜻을 가진 단어가 아니다. 자리를 옮기게 강요한다는 뜻만 있다. 인게임 설명에 따르면 "집에서 내쫓는 것이 아닙니다. 이 집이 더 이상 저들의 집이 아닐 뿐입니다."[18] 주로 다음달 1일이 되거나 전쟁 종결 시 소유권 이전이 적용된다.[19] 이 때 특정 식민지 최후의 POP을 이주시켜 식민지 포기가 일어날 경우 즉시 소유권 이전이 진행되므로, 이를 원하지 않으면 남겨둘 POP을 최소한 하나는 정해둬야 한다.[20] 해당 행성을 기계 행성으로 테라포밍 걸어두고, 로봇/드로이드/신스/기계 POP를 모두 치워버리고, 유기체 POP만 있는 상태에서 속국으로 분리시키면 멍청한 AI는 웬만해선 테라포밍 취소를 안 한다! 그러면 해당 속국은 POP 유지가 안되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확실히 하려면 건물을 모두 해체하고, 우주항도 다운그레이드한 다음에 테라포밍 완료 직후 속국화해도 된다. 이렇게 빈 땅이 된 성계는 탐사만 된 상태 또는 탐사부터 해야되는 상태가 되니 남 주기 싫으면 과학선과 건설선이 얼른 달려갈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게 좋다. 전쟁 중에 지상군 강하로 행성을 먹었는데 정작 우주항을 다른 AI제국이 먹은 상태에서 자동으로 행성이 넘어가는 상황일 때도 재빨리 일시정지를 건 상태에서 건물 해체하고 테라포밍 걸어서 엿먹일 수 있다. 군체행성 테라포밍도 유사하게 써먹을 수 있다.[21] 중성자 세척기를 써도 되지만 중성자 빔을 쏘면 학살을 했다는 이유로 콜로서스 사용을 탐탁찮게 생각하는 제국들에게 -80(연간 +1)의 외교 페널티를 먹는다. 신성 집행기를 사용하면 그 절반인 -40 페널티를 받기에 직접 당한 제국(관계 -400)이 아닌 이상 두세 번 썼다고 영원한 적이 되어버리지는 않으므로, 중성자보다는 대놓고 지르기 좀 더 좋다.[22] 모드로 추가된 직업이라도, 연구나 행정 한계 산출이 들어 있으면 연구원이나 관료 취급을 받기 때문에 못한다. 관료는 2.6 패치에서 추가된 직업으로, 행정 한계(제국 팽창도 한계)를 높여준다.[23] 이게 싫으면 시민권만 주고 해당 기술은 일부러 연구 안 하는 꼼수도 있다.[24] 종족 창을 보면 로봇과 기계가 아예 다른 유형으로 분리되어있다.[25] 다행히 범죄율을 0 수준으로 다시 낮추면 행성 통재권을 되찾는 이벤트가 나온다.[26] 수도 건물에서도 경찰 한두명을 주며, 범죄 조직이 자사를 짓지 않는 이상 인구수에 딱 맞는다.[27] 노예중에 일부를 뽑아서 특권을 주는 대신 다른 노예를 감독하는 일을 하는 직업. 이로 인해 그 POP은 행복도 보너스를 받으며(다만 노예라는 이유로 감소하는 행복도는 그대로다.) 범죄 감소와 행성 방위 부대를 주고, 함대 수용력도 추가로 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28] 정신 감응자 직업 둘과 안정도+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