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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판타지, 가족, 모험 | |||||||||
| 원작 | 윌리엄 스타이그 | |||||||||
| 감독 | 마이크 미첼 | |||||||||
| 제작 | 테레사 청, 지나 셰이 | |||||||||
| 각본 | 조쉬 클라우스너, 대런 렘크 | |||||||||
| 편집 | 데이빗 텔러 | |||||||||
| 음악 | 해리 그렉슨윌리엄스 | |||||||||
| 출연 |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 캐머런 디아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외 | |||||||||
| 제작사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
| 배급사 | ||||||||||
| 개봉일 | ||||||||||
| 상영 시간 | 93분 | |||||||||
| 상영 타입 | ||||||||||
| 제작비 | $165,000,000 | |||||||||
| 북미 박스오피스 | $238,736,787 | |||||||||
| 월드 박스오피스 | $752,600,867 | |||||||||
| 관객수 | 2,261,356명 | |||||||||
| 국내 등급 | ||||||||||
| 미국 등급 | 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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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렉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으로 이전 시리즈와 달리 넘버링이 들어가지 않는다.[1]2. 예고편
3. 시놉시스
슈렉이 아름다운 공주 피오나와 겁나먼 왕국을 구해낸 이후. 그들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과연 슈렉에게도 모두가 바라던 해피엔딩이 올까?
한 가정의 평범한 아빠와 남편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던 슈렉은 마을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진흙 목욕도 실컷 하던 자유로웠던 시절을 꿈꾸게 된다. ‘단 하루라도 자유로워진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어’라며, 단 하루의 일탈을 꿈꾸던 슈렉은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악당 럼플의 그럴싸한 계략에 속아넘어가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완전 딴판으로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절친 동키는 슈렉을 미친 괴물 취급하며 줄행랑치고, 단 하나의 사랑 피오나는 하이킥을 날리고, 장화신은 고양이는 더 이상 장화를 신지 않는 D라인의 고양이가 되어 있다. 친구들과 왕국, 그리고 하나뿐인 진정한 사랑을 되찾기 위한 슈렉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 가정의 평범한 아빠와 남편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던 슈렉은 마을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진흙 목욕도 실컷 하던 자유로웠던 시절을 꿈꾸게 된다. ‘단 하루라도 자유로워진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어’라며, 단 하루의 일탈을 꿈꾸던 슈렉은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악당 럼플의 그럴싸한 계략에 속아넘어가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완전 딴판으로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절친 동키는 슈렉을 미친 괴물 취급하며 줄행랑치고, 단 하나의 사랑 피오나는 하이킥을 날리고, 장화신은 고양이는 더 이상 장화를 신지 않는 D라인의 고양이가 되어 있다. 친구들과 왕국, 그리고 하나뿐인 진정한 사랑을 되찾기 위한 슈렉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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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스코어 58 / 100 | 점수 6.5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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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57% | 관객 점수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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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3.71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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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7.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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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7.7 / 10 |
동시에 가장 진지하고 이질적인 속편으로 꼽힌다. 밝은 분위기에 패러디가 많은 전작들과 달리 4편은 슈렉의 성장에 초점을 둬 분위기가 상당히 진지하며, 슈렉이 럼플에 의해 자신의 존재가 아예 없는 세상으로 떨어지다 보니 슈렉이 피오나 공주를 구하지 않으면서 해롤드 왕과 왕비는 럼플에 의해 소멸되고 겁나먼 왕국은 럼플에 의해 지배되어 완전 딴판으로 난민촌마냥 흉하게 변해버린 것도 특징. 엔딩은 물론 어김없이 해피 엔딩이지만.
게다가 슈렉을 제외한 캐릭터 전원이 평행세계의 사건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 본편의 전사 피오나, 꾀죄죄한 동키, 비만 온 장화신은 고양이 등은 본래 세계의 동일인물이 아니다. 슈렉을 제외한 본래 세계의 인물들은 큰 비중이 없어, 이번 영화는 오직 슈렉 혼자만의 여정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슈렉이 본래 세계를 되돌리지 못했다면, 슈렉의 존재는 물론이거니와 본래 세계의 인물들도 존재가 소멸되어 어둡고 암울한 평행세계만 남았을 것이다.
사실 피오나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시점에서 슈렉이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걸 포기한다. 피오나가 "네가 내 진정한 사랑이라면 왜 내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지 않았냐"고 말할 때 슈렉의 말문이 막히는데, 럼플의 계략에 빠진 것이긴 하지만 결국 슈렉이 자초한 일이기 때문.
슈렉이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자기 자신도 죽게 될 거라면, 이 세계의 피오나라도 행복하게 해주자는 마음으로 오로지 피오나를 위한 선택을 한다. 극적으로 그런 슈렉을 사랑하게 되어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받으면서 럼플과의 계약은 해지되나 슈렉은 죽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
소재가 너무 어둡고 진지하다보니 시리즈의 큰 장점이자 영화의 핵심이기도 한 여러 영화나 동화들을 패러디하는 요소가 전혀 없다. 또 3편보단 낫지만 1, 2편에 비해 좀 떨어지고 너무 급전개로 간다는 평.
교훈이 현실적이라는 점은 호평받는데, '지금의 행복한 현실에 감사하며 충실하게 살아가자'는 것이다.
3편이 처참하게 망한 나머지 4편도 돈벌이용 속편 정도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았고[2], 어두운 분위기가 이전의 코믹한 분위기와 이질적인데다 기존 슈렉의 아이덴티티인 팝송의 비중도 떨어져 3편과 같이 흑역사 취급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 재평가가 늘면서 슈렉 시리즈에 걸맞는 피날레라는 평을 받는다.
1편의 오마주가 잔뜩 들어가 1편을 봤다면 감동이 배가 될 수 있다.
3편을 흑역사로 취급하는 팬덤에서는 1, 2편과 포에버만 묶어 트릴로지로 치부한다. 실제로 3편을 안 봐도 스토리 이해에 큰 문제는 없는 편. 3편에서 슈렉이 왜 아버지가 되는 것을 껄끄럽게 여기는지 다뤘으나, 아무런 성장을 하지 않았기에 결국 가장으로써의 삶에 염증을 느낀다.
초반의 외톨이 생활을 그리워하는 슈렉에게 진절머리난 일상이 결말에서는 슈렉이 이런 생활에 익숙하지 못했을 뿐, 다들 슈렉을 오해하고 무서워한 예전과 달리 슈렉을 좋아하며, 왜 피오나가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하는지, 슈렉이 피오나를 만나면서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마음에 저절로 와닿는 게 백미이다.
6. 오마주
1편의 오마주가 많다.- 쥐 통구이나 눈깔 요리, 현상수배 포스터 그리고 슈렉과 피오나가 서로에게 준 풍선, 피오나가 구조의 증표라며 슈렉에게 준 손수건이 오랜만에 다시 나온다.
- 키 작은 독재자(파콰드, 럼플)가 메인 빌런.
- 드래곤의 성의 다리는 아예 끊어진 본 세계와 달리 평행세계에선 아주 멀쩡하다.[3]
- 슈렉이 드래곤의 성에 오랜만에 가며 구도도 유사하다.
- 1편의 피리부는 사나이가 다시 등장한다. 중간 보스라는 포지션은 1편의 로빈 후드를 연상시킨다.
- 슈렉의 트레이드 마크인"What are you do in my Swamp?!"라는 대사가 다시 나온다.
- 후반에 동키와 드래곤이 눈을 마주치는 구도도 유사하다.[4]
- 피노키오 부자의 패륜이 여기서도 나온다. 1편에선 제페토가 피노키오를 팔았다면 여기선 피노키오가 제페토를 슈렉으로 분장시켜 팔아넘기려 한다.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해 코가 커지는 것도 1편의 장면과 판박이다.
- I'm A Believer가 엔딩곡이다.
- 피오나가 1편에서 노래를 빙자한 고음파를 날려 파랑새를 터트린 것처럼 4편에서는 럼플의 애완동물이자 부하 피피를 터트린다.
7. 기타
- 원래는 1편의 악당 파콰드 영주와 3편의 아더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기각되었다.
- 공식 게임이 있다.
[1] 다만 "포에버"에 숫자 4의 발음 "포"가 들어간다.[2] 2편 이후로 하락세였다고는 하나 4편도 흥행에는 충분히 성공한 작품이다. 더 이상 슈렉의 속편을 만들지 않은 게 돈 때문은 아니라는 것.[3] 본 세계에선 슈렉과 동키가 피오나를 구출해 나오는 과정에서 다리가 드래곤에게 불타버렸는데 평행세계에선 슈렉이 피오나를 구출하지 않았으니 당연하다.[4] 그러나 동키의 애정공세가 통한 1편과 달리 여기선 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