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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이변이 일어난 경기를 일컫는 스포츠 용어다. 단, 국제 대회여도 같은 나라간의 경기에서는 쓰지 않는다.[1]보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관계된 것이 절대 다수지만 프랑스 국대가 주인공이 된 사건이 있기도 한데 사실 충격적인 경기에 대해서[2] '○○○ 쇼크'라고 부르기 시작한 게 세네갈 쇼크 이후부터였다.
쇼크 앞 '○○○' 자리에는 해당 경기가 벌어진 장소 혹은 승리해서 상대와 관중들에게 쇼크를 먹여준 팀을 넣는다.
사실 강팀이 약팀에 지기도 하는 게 스포츠의 묘미며 '공은 둥글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왠지 아래의 각 문서를 보면 21세기 대한민국 스포츠 쇼크 역사라는 틀이 붙어 있고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의 흑역사 역시 위화감 없이 수록되어 있다.
이후에는 소치 쇼크나 2018 롤드컵 쇼크처럼 스포츠 전반에 걸쳐서 커다란 참패나 국가대표팀의 부진 혹은 예상되지 않은 역전패를 일컫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유의어로 참사가 있으며 이긴 팀의 입장에선 기적 또는 대첩으로 표현한다.
쇼크, 참사, 비극 및 반대되는 기적, 대첩의 경우 경기를 치른 국가 및 지역 이름이 붙기도 하며 경기장의 이름이 붙기도 하고 상대팀의 나라 이름이 붙기도 한다.
개정된 나무위키 편집 지침에 의거, 이런 형태의 단어는 더 이상 표제어로 사용할 수 없다.
2. 관련 조항
2.1. 나무위키:편집지침/표제어
2.1.1. 스포츠 문서
- 스포츠 경기의 표제어를 '참사, 쇼크, 기적'과 같이 특정 명칭으로 선정할 수 없습니다.
- 해당 표제어로 리다이렉트 처리하려면 토론을 통해 합의를 해야 합니다.
- 스포츠 관련 틀에서 특정 팀의 특정 경기로 리다이렉트되는 문서를
[[경기명|참사/쇼크/기적]]
형태로 서술할 수 없습니다.
3. 대표적인 경기
"~참사", "~의 비극"이여도 무방하며 한국이 당한 기적은 여기에 쓴다. 당연히 언론에서 크게 언급해야 등재가 가능하다.쇼크로 인식하는 경기인 것과 별개로 명칭을 나무위키에서 임의로 붙인 경우도 있으니 참고.
3.1. 대한민국 축구
- 이란 쇼크 (1996)
- 쿠칭 참사 (1997)
- 마르세유의 비극 (1998)
- 태국 쇼크 (1998)
- 오만 쇼크 (2003)
- 몰디브 쇼크 (2004)
- 바레인 쇼크 (2007)
- 중국 쇼크 (2010)
- 삿포로 참사 (2011)
- 레바논 쇼크 (2011)
- 울산 참사 (2013)[3]
- 알제리 쇼크 (2014)
- 제1차 도하 참사 (2016)
- 창사 참사 (2017)
- 반둥 쇼크 (2018)
- 제1차 요코하마 참사 (2021)
- 제2차 요코하마 참사 (2021)
- 도요타 참사 (2022)
- 말레이시아 쇼크 (2024)
- 요르단 쇼크 (2024)
- 제2차 도하 참사 (2024)[4]
3.2. 대한민국 야구
3.3. 대한민국 배구
3.4. 구기 종목 이외 대한민국 스포츠
- 소치 쇼크 (2014) - 쇼트트랙 남자부 노메달[10]
- IEM 쇼크 (2015)
- 가오슝 참사 (2017)
- 부산 쇼크 (2018)[11]
- 1557 쇼크 (2019)
- 프릭업 스튜디오 참사 (2019)[12]
- 마드리드 참사 (2019)[13]
- 제 1차 애너하임 쇼크 (2019)[14]
- MSC 쇼크 (2020)[15]
-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노골드 (2021)
- 레이캬비크 쇼크 (2021)
- 제1차 카토비체 쇼크 (2022)[16]
- 제2차 카토비체 쇼크 (2023)[17]
- 베를린 참사 (2023)[18]
- 럼자오자레 참극 (2023)
- 제 2차 애너하임 쇼크 (2023)[19]
- 리야드 쇼크 (2024)[20]
3.5. 대한민국 이외(국외 및 스포츠 클럽)
3.5.1. 축구
- 런던 쇼크 (1948) - 멕시코 올림픽 대표팀
- 미국 쇼크 (1950) - 잉글랜드
- 마라카낭의 비극 (1950) - 브라질
- 세기의 경기 (1953) - 잉글랜드
- 베른 쇼크 (1954) - 헝가리
- 미들즈브러 참사 (1966) - 이탈리아
- 5.19 사건 (1985) - 중국
- 도하의 비극[21] (1993) - 일본
- 세네갈 쇼크 (2002) - 프랑스
- 대전 쇼크 (2002) - 이탈리아
- 중국 쇼크 (2010) - 프랑스
- 엘리스 파크의 비극 (2010) - 이탈리아
- 일본 쇼크 (2012) -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 레바논 쇼크 (2012) - 이란
- 미네이랑의 비극 (2014) - 브라질
- 홍콩 쇼크 (2015) - 중국
- 사이타마 쇼크 (2015) - 일본
- 밀라노 참사 (2017) - 이탈리아
- 도쿄 쇼크 (2017) - 일본
- 카잔 쇼크 (2018) - 독일
- 리스본의 비극 (2020) - FC 바르셀로나
- 하노이 참사 (2022) - 중국
- 팔레르모 참사 (2022) - 이탈리아
- 루사일의 비극 (2022) - 아르헨티나
- 제1차 칼리파의 비극 (2022) - 독일
- 제2차 칼리파의 비극 (2022) - 스페인
- 상청 참사 (2023) - 이란
- 제1차 에듀케이션의 비극 (2024) - 일본
- 제2차 에듀케이션의 비극 (2024) - 일본
- 카타르 쇼크(2024) - 이란
3.6. 구기 종목 이외 스포츠
- 타이베이 쇼크 (2019) - Invictus Gaming[22]
- 1857 쇼크 (2020) - G2 Esports
- 레이캬비크의 비극 (2021) - FPX[23]
- 뉴욕 참사 (2022) - TES
- 애틀랜타 쇼크 (2022) - JDG Intel Esports Club[24]
- T1 쇼크 (2023) - LPL[25]
- 청두 참사 (2024) - LPL[26]
- 베를린의 비극 (2024) - LEC[27]
[1] 2022년 롤드컵 4강에서 LCK 1시드&파워 랭킹 1위 젠지가 LCK 4시드 DRX에게 1-3으로 패한 것은 충분히 충격적이지만 쇼크로 불리지는 않는다.[2] 엄청난 성적으로 참패하는 것은 물론, 전력이 눈에 띄게 약한 팀이 강팀을 잡거나 승리에 한 발을 남길 정도로 유리한 상황의 팀이 막판 뒤집기를 허용해 패하는 등의 경우다.[3] 당시 울산 참사의 원흉이 5년 후 카잔의 기적과 9년 후 알랴얀 대첩의 주역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4] 1988 서울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한번도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해 본 적이 없는 한국이기에 10연속 진출 실패는 매우 큰 충격이다.[5]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여자배구 8강 태국전 1-3 패배. #[6]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 탈락. #[7] 2018 세계선수권 예선 탈락. #[8] 2022 AVC컵 남자배구대회 태국전 2-3 패배, # #[9]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2강 파키스탄전 0:3 셧아웃[10]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도 동일했지만 그 때는 남자 1500m 결승에서 김동성이 실격당하는 등 대한민국에게 불운과 편파판정이 끊이지 않았다는 변명거리라도 있었다.[11] LCK 3팀 전원 4강 진출 실패. Gen.G 그룹 스테이지 탈락. KT, 아프리카 8강 탈락.[12] 4강전 김도우: 세랄전 패배, 한국인 선수 결승 진출 실패[13] 아래의 제 1차 애너하임 쇼크과 같은 날 벌어진 참사다.[14] 2019 오버워치 월드컵/플레이오프 4강 미국전 1-3 패배, 3연속 우승 실패.[15] LCK 4팀 중 3팀이 조별 리그에서 탈락, Gen.G 4강 무득 세트 탈락[16] 4강전 이병렬: 세랄전 0-3 패배, 한국인 선수 결승 진출 실패[17] 결승전 조성주: Oliveria전 1-4 패배, 한국인 선수의 3년 연속 결산 대회 우승 실패[18] 양궁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16강 탈락, 여자 개인전 8강 전원 탈락, 남자 개인전 8강 전원 탈락.[19] 2023 오버워치 월드컵/파이널 스테이지 4강 중국전 2-3 패배, 3위 결정전 핀란드전 2-3 패배, 대한민국 옵드컵 최저 성적(4위).[20] 파이널 포 4강 박령우, 김준호 무득세트로 탈락 및 한국인 선수 결승 진출 실패[21] 사실 경기 자체는 비겼지만 이로 인해 일본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실패했다. 반면 한국 입장에선 기적인 경기다.[22] 그룹 스테이지에서 9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1경기 TL을 찍어누르는듯 했으나 탑 내각 타워에서 니코의 3인 속박과 함께 그대로 1세트를 역전당했고, 이후 경기에서도 닝의 부진과 함께 탈락하고 말았다.[23] 경지 전까지 2승 1패였지만, 하루만에 4패를 적립하고 그룹 스테이지 진출팀 중 가장 먼저 짐을 쌌다.[24] 4강 vs T1 1:3 패배, LPL 전원 결승 진출 실패, 결승 LCK 내전 확정.[25] 참가한 4팀 모두 T1에게만 매치 4패 세트 종합 1승 11패를 내주며 우승에 실패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BLG가 T1에게 2:0으로 패배하고, 먼저 4강에 LPL 3팀이 오른 상황이었음에도 8강에서 LNG가 T1에게 3:0 패배, 4강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노리던 JDG도 3:1패배, 결승에서 WBG도 3:0 패배를 당하며 LPL 입장에서는 역대급 참사로 기록된 대회다.[26] 2018년부터 이어진 LPL의 길고 긴 LCK 상대 MSI 다전제 전승 기록이 안방 호랑이로 유명했던 젠지에 의해 끊어져 버리고,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019년을 빼고 모두 LPL이 가져간 MSI 우승마저 젠지에게 내줬다. 그것도 본국에서...[27] LEC 3팀 전원 홈그라운드에서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 3라운드에서 MDK가 GAM에게 1:2 패배. 4라운드에서 프나틱이 웨이보에게 1:2 패배. 5라운드에서 G2가 BLG에게 1:2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