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솔저(soldier)는 군인, 특히 육군에 복무하는 군인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이다.어원은 흔히 "고대 로마에서는 소금으로 급여를 받았기에 '소금'에서 '병사'를 지칭하는 표현이 유래했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민간 어원으로서 1771년 이탈리아의 사전에서 처음 잘못 실린 것이고 실제로 로마 병사가 소금으로 급여를 받진 않았다고 한다.# 실제 어원은 중세에 급여를 받고 싸우는 직업군인(용병)에게 주로 지불되었던, 당시 표준 금화 역할을 한 로마 제국의 솔리두스(solidus)이다. 이 라틴어 단어는 본래 '두툼한'이라는 뜻을 지닌 말로서 일상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두툼한 금속'인 금속화폐, 특히 금화를 가리키게 되었다.[1] 중세 영어 시기에는 l이 없는 souder, soudiour 꼴로도 나타나곤 했다.#
오늘날 영어에서는 단순히 군인을 가리키는 표현 중 하나이지만, 프랑스어 등 로망스어권에서는 그 동원어인 'soldat' 등이 군사 계급으로서 병 계급들을 가리키는 데에 쓰인다.
한글 표준 표기는 '솔저'이나, '솔져'라고 쓰기도 한다. 표기에 대해서는 ㅈ, ㅉ, ㅊ 다음의 이중 모음 문서 참고.
2.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
창작물, 특히 전쟁을 다루는 매체에서는 '○○○ 솔저' 식의 병종이 자주 등장한다.2.1. 실존 인물
-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프로게이머 이시현의 ID
2.2. 캐릭터
2.3. 창작물 용어
- Grim Dawn의 솔저(Grim Dawn)
- 나이트런의 등장 병과 솔져(나이트런)
-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솔저(매스 이펙트 시리즈)
- 유희왕의 카드
- 카운터사이드의 사원 타입 - 카운터사이드/사원 문서의 솔저 문단 참고
- Tower Defense Simulator의 Soldier(Tower Defense Simulator)
- Tower Battles의 Soldier(Tower Battles)
- 팀 포트리스 시리즈의 병과
어느정도 높은 체력에 로켓 런처를 주무장으로 삼는 병과이다. 각 시리즈별 모습은 아래 문서를 참조할 것.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2.4. 작품 명
- 1998년 SF 장르의 미국 영화 솔저(영화)
-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솔져스
- Destiny's Child의 곡 Soldier(Destiny's Child)
3. 문서가 없는 동음이의어
3.1. 쥬라기 원시전 2의 유닛
원시인족 유닛이며 활을 쏜다. 활 정도의 도구를 사용할 정도로 지능이 높고 나름 잘사는 집안(?) 출신. 자이언트와 원거리 교전을 맡으며 사용법에 따라 전술이 바뀐다.
연사속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레벨업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블랙스미스의 활 시리즈로 전략을 바꿀 수 있다. 불화살의 경우, 데미지가 증가하며 독화살은 딜로포스와 마찬가지로 적 유닛을 멈추게 만들기에 유용. 상대에 따라 생체 유닛이면 독화살로, 기계 유닛이면 불화살로 장비를 맞춰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체력이 낮기 때문에 함부로 굴리면 순식간에 비명횡사한다. 단독으로 사용 불가.
3.2. 1982년 미국 액션 영화
The Soldier감독, 각본, 제작은 성룡의 프로텍터 미국판 감독인 엄청난 보석수저인
미국 앰배시 픽처스(Embassy Pictures)에서 배급했다. 이 영화사는 1986년까지 있다가 지금은 사라진 업체로 테리 길리엄이 감독한 시간 도둑들(한국 비디오 제목은 .... 4차원의 난장이 E.T...) 미국 배급을 맡기도 하고 스캐너스 1편 북미 배급 및 조 단테 감독의 하울링, 피비 케이츠의 파라다이스 1편 미국 배급을 맡기도 했으며 샘 레이미의 크라임웨이브를 공동 제작했던 중소 영화사이다.
미국에서는 그냥 그저 그런 싸구려틱 액션영화로 흥행도 632만 달러에 그쳤다. 하지만, 1982년 한국에서는 미국과 달리 큰 인기를 끌어 개봉당시 서울 31만 관객이라는 당시 극장 개봉작 흥행 4위라는 꽤 대박을 거뒀으며, 한국에서 무단으로 만화책도 나왔다. 1989년에 현대통상에서 비디오로 발매했으며 1990년 어린이날 MBC에서 더빙판을 주말의 명화로 밤 10시 20분에 방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 나이세스에서 LD로도 발매했었다.
여러 모로 유치하지만 극중 꽤 멋진 액션씬도 여럿 나오는데 주인공이 스키를 타고 추적하던 적을 점프하면서 몸을 돌려 기관단총으로 벌집으로 만든다든지, 여러 장면은 꽤 괜찮다. 유튜브에 풀버젼도 올라와있다.
감독이자 제작자인 제임스 글릭켄하우스는 1995년을 마지막으로 모든 영화 활동을 그만두고 아들인 제시 카메론에게 부동산 및 여러 업체를 맡기고 자동차 업체를 운영 중인데, 위에 상술하듯이 조만장자 집안 태생이라 엄청난 자동차광으로 전설이다. 수공업으로 만들다보니 기본으로 수십억이라는 개인 주문 페라리를 무려 80대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여대 수십억원 단위 고급 및 희귀 차량 보유로 전설이다... 이후로는 아예 레이싱팀까지 창단 후, 뉘르부르크링 24시와 WEC에 참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