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9:36:04

블루 록/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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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발매 현황 평가 줄거리
애니메이션 (1기 극장판 2기)
블루 록 -EPISODE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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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록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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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록 입소자
팀 Z
이사기 요이치바치라 메구루쿠니가미 렌스케치기리 효마
팀 X
바로 쇼에이
팀 Y
니코 잇키오오카와 히비키
팀 W
와니마 쥰이치 • 와니마 케이스케
팀 V
나기 세이시로미카게 레오츠루기 잔테츠
그 외
이토시 린시도 류세이카라스 타비토히오리 요우키요라 진
해외 리그
이토시 사에
바스타드 뮌헨
미하엘 카이저 알렉시스 네스
유버스
돈 로렌초
P.X.G
줄리앙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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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블루 록 입소자
2.1. 팀 Z2.2. 팀 Y2.3. 팀 X2.4. 팀 W2.5. 팀 V2.6. 그 외
3. 해외 선발팀4. 신영웅대전 초청팀
4.1. 바스타드 뮌헨4.2. FC 바르챠4.3. 맨샤인 시티4.4. 유버스4.5. P.X.G
5. 신세대 월드베스트 일레븐6. U-20 일본국가대표7. 기타 인물8. 등장인물 그래프

1. 개요

블루 록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여담으로 이 만화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1인칭으로 오레를 사용한다.

2. 블루 록 입소자

2.1. 팀 Z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팀 Z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팀 Y

파일:팀Y.jpg
1라운드 팀V 8:0 완패
2라운드 팀Z 2:1 패
3라운드 팀X 4:3 승
4라운드 팀W 1:1 무
전적 1승 1무 2패
최종결과 4위로 득점왕 니코 잇키 생존

2.3. 팀 X

파일:팀X.jpg
1라운드 팀Z 5:1 승
2라운드 팀W 4:1 패
3라운드 팀Y 4:3 패
4라운드 팀V 5:2 패
전적 1승 0무 3패
최종결과 5위로 득점왕 바로 쇼에이 생존

2.4. 팀 W

파일:팀W.jpg
1라운드 팀X 4:1 승
2라운드 팀V 5:1 패
3라운드 팀Z 4:4 무
4라운드 팀Y 1:1 무
전적 1승 2무 1패
최종결과 3위로 득점왕 와니마 쥰이치 생존

2.5. 팀 V

파일:팀V.jpg
1라운드 팀Y 8:0 완승
2라운드 팀W 5:1 승
3라운드 팀X 5:2 승
4라운드 팀Z 5:4 패
전적 3승 0무 1패
최종결과 1위로 전원생존
  • 나메오카 료(舐岡 了 / なめおか りょう)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키무라 스바루
    외전 EPISODE 나기의 등장인물. BL 랭킹 252위. 고등학생 수준의 체격을 넘은 육체를 이용한 파워 듀얼로 필드를 제압하는 전술을 구사한다.
    축구 강호교 아오모리다다다 고교 출신으로 블루 록 입소 전 어른들의 사정으로[1] 레오와 나기가 속한 하쿠호 고교 축구부와 경기를 했는데 당시 축구 강호교도 아니고 부자집 자제들이 다니는 학교의 데뷔전 상대가 된 것이 마음에 안 들어서 레오를 비웃으며 대결하지만 레오의 팀 전술과 나기의 천재성에 밀려 패배한다. 블루 록 입소 후에 같은 팀이 된 레오와 나기를 보고 이전 대결은 자신이 방심했기 때문이다, 진짜 결착은 여기에서 내준다고 말하지만 두 사람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화를 낸다. 이후 술래잡기에서 술래가 되자 제일 먼저 둘을 탈락시키기 위해 분주하다가 잔테츠에게 공을 뺏기고 그가 나기를 맞추자 나기와의 대결을 기대하지만 정작 나기가 귀찮아하며 누군가 자신을 탈락시키기를 기다리는 태도를 보이자 분노한다. 이후 레오와 잔테츠가 이어서 술래를 하다가 종료 3초 전에 나기가 직접 나서 잔테츠를 탈락시키려고 날린 슛에 대신 맞아서 첫 관문에서 광탈했다.

2.6. 그 외


파일:아류 쥬베에.png
  • 아류 쥬베에(蟻生 十兵衛 / ありゅう じゅうべえ | Aryu Jyubei)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니시 카츠유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브래들리 개러스
    , 강림. 너의 볼터치는 폼나긴 하지만, 닿지 않으면 빛나지 않지.


    이 필드의 최고는 인가? 멋있음, 확정.


    완전히 미쳤군[2]


    , 난무.
블루 록 랭킹 2위. 쥬베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캐릭터가 그렇듯 유래는 야규 쥬베로 보인다. 머리카락도 키도 팔다리도 전부 길며 실제로 이 압도적인 신체를 살려 상대에게 공을 빼앗는 게 특기. 정확한 키는 195cm. 다른 주역들보다 작중 등장 빈도는 적지만 중2병 특유의 오그라드는 대사를 자주 하기에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블루 록에 관련된 인터넷 밈의 상당수는 불법 번역하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오역, 의역하여 더욱 이상하게 만들어 탄생하게 되었으나 이 캐릭터의 대사는 대다수가 원문부터가 독특하다. 스스로 정한 컨셉 자체가 오버스러운 감성의 캐릭터이기 때문. 굉장히 스스로를 고평가하는 성향이나 정작 1인칭은 이 몸(俺様)이 아니고 평범한 편에 속하는 나()이며 대신 연출이 자만 크게 표기된다.[3][4] 자신의 이름이 전국시대 무장같다며 구닥다리라고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고 때문에 이름으로 불리는걸 매우 혐오한다. 치기리가 쥬베의 이름을 아무렇지도 않게 불렀을때 자신의 이름이 불리어졌다는 것 자체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했다. 2차 전형이 끝난 뒤부터는 한동안 큰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U-20전에서 스타팅 멤버로 선발되었지만 별 비중은 없었는데, 전반전 막바지에 2대 1로 리드중인 상황에서 이토시 사에의 슛으로 실점하기 직전이었지만, 가가마루의 손도 닿지 못한 구석으로 향하는 공을 뛰어난 점프력과 긴 다리를 이용해 막아내며 강한 인상을 주었다. 신영웅대전에서는 이탈리아 유버스를 택해 첫 경기부터 계속 센터백으로 출전한다.[5] 오퍼액은 500만엔부터 시작해 최종 4500만엔을 기록했다.[6]

파일:토키미츠 아오시.png
  • 토키미츠 아오시(時光 青志 / ときみつ あおし)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치바나 신노스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조던 대시 크루즈
    자신감을 원해!


    골이 없으면 안심할 수 없어…!

    블루 록 랭킹 3위. 아류와는 다른 분야로 차원이 다른 신체능력을 자랑한다. 언제나 불안해하고 걱정이 많다보니 반응이 늦어 상대보다 늦게 움직이는데 그 단점이 의미없는 수준의 민첩성을 자랑한다. 거기다 몸이 근육으로 꽉 차있어 바로 쇼에이도 막을 수 없는 미친 균형 감각과 힘을 지녔다. 파울을 각오하고 막아서도 막은 쪽이 튕겨나갈 정도. 거기다 체력이 끝이 없어 시합에서 늘상 전력으로 움직일 수 있다. 모두 지쳐서 허덕일 때 혼자 처음과 다름없이 움직이는 수준. 평상시에는 자신감만 적을 뿐 톱3 중 제일 평범한 듯 보여지지만 자신감 없는 스스로가 싫다며, 자기가 네거티브해진다고 압박을 받기 시작하면 폭발해서 공을 빼앗아 무작정 골을 넣으려 내달리는 육탄전차로 변한다. 하지만 린과 2대1 패스를 하는 등 계속된 연습을 해 자신의 힘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 축구가 아닌 해외축구 마니아라고 한다. 공존과 능가 시험에서 다른 팀이지만 같이 경기를 뛴 엔도지라는 선수와 친해졌는지는 110화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U-20전 벤치 명단에 들어갔지만 출전하지는 못했고 신영웅대전에서는 프랑스 P.X.G를 선택, 2번째 경기인 맨샤인전에 처음 나와 1000만엔을, 다음 경기인 바르차전에서 린 중심의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이며 2300만엔의 오퍼를 받게 되었다. 여기서 밝혀진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 후 지도자인 로키에게 수비 라인과의 연계를 강화해 달라는 주문을 받기도 한다.
  • 이시카리 유키오(石狩 幸雄/ いしかり ゆきお)
    1권에서 첫 등장. 키라의 언급에 따르면 일본 고교 축구 선수 중 최장신이라 한다. 이후 이차 전형 중간에 잠깐 얼굴을 비추고, 삼차전형에서 생존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블루 록 랭킹은 25위. 이후 삼차전형에서 A팀을 택해 제 2경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큰 키를 이용해 나기에게 보내는 레오의 패스를 헤딩으로 걷어낸다. 이후 U-20전에서 벤치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신영웅대전에서는 이탈리아 유버스에 갔지만 한 경기도 못 나오고 당연히 오퍼도 못 받으면서 사실상 탈락이 확정되었다.
  • 니시오카 하지메(西岡 初 / にしおか はじめ)
    아오모리의 메시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별명을 보아 축구 실력도 꽤 상당하다고 추측된다. 1권에서 키라에 의해 지나가듯이 처음 언급되었고 이후 나루하야에 의해 다시 상기된다. 원래는 바로, 나루하야와 같은 팀이었지만 바로가 혼자 4골을 넣어버려서 한 골도 못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팀에 의해 선택받아 전형을 통과했다는 모양이다. 삼차 전형에도 올라왔지만 세계선발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라는 이유로 직접 등장하지 못했다. 3차 전형에서 팀 A에 지원해 제 4시합에서 경기를 뛰었다. U-20 전에도 벤치에조차 못들며 출장하지 않았다. 메시 별명을 가진 선수 치고는 작중 어떤 활약도 보여준 적이 없다. 외전이나 본편에서 블루 록 내의 선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종종 언급되는 것을 보아하니 추후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마지막까지 맥거핀으로 끝날 가능성도 높다. 일단 신영웅대전에선 맨샤인 시티에 지원했는데, 팀의 3번째 경기인 유버스전 직후에 300만엔의 오퍼를 받으며 출전이 확인되었다. 물론 랭킹은 35위로 최하위이고 커트라인인 23위와의 차이도 커서 마지막 경기에서 골이라도 넣지 않는 한 탈락이 유력한 상황이다.
  • 오토야 에이타(乙夜 影汰 / おとや えいた)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와니시 켄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데븐 올리버
    진심 이것은 결정사항.


    뚫어 보시지. 천재의 동생.
살기를 줄여줄래 「」? 수비수에게 들킨다고
흰색 머리카락에 진녹색 브릿지를 넣은 선수. 생일은 12월 3일. 3번째 클리어 팀에 속해 2차 전형을 통과했다. 에고에 의해 종합평가 4위의 선수라고 언급된다. 카라스와는 콤비를 맺어 이차 전형을 뚫고 왔다고 언급되며, 97화에서 카라스에게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99화에서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 사이도 좋은 듯 싶다. 히오리 요우에 의해 '닌자'라고 표현되며, 그에 걸맞게 이토시 린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게 그의 뒤로 접근해 카라스의 패스를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나루하야의 상위호환과 같은 움직임과 실력을 뽐내며 순식간에 1골을 넣는다. 자신이 먹어치웠던 나루하야의 오프 더 볼에 민첩성까지 겸비했다고 이사기가 평가한다. 100화에서는 치기리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넣는다. 그 이후 치기리를 일으켜 세우며 그를 쿠노이치라고 부르는 모습은 덤. 팀B의 고정 선수로써 총 3번의 경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3차전형 제1경기 팀A vs 팀B에서 시구마, 사라마다라, 치기리, 카라스와 함께 경기를 뛰게 되었다. 이후 U 20 강탈전에선 오른쪽 윙으로 출전했지만 활약은 3차 전형 탑6 중에선 활약상이 제일 미미했고 후반에 히오리가 투입되자 수비로 내려갔고 결국 바로와 교체된다. 신영웅대전에선 스페인 바르차를 선택, 역시 우측 윙으로서 팀의 중심이 된 바치라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퍼액은 900만->2200만->4200만엔으로, 3경기인 P.X.G전에서 1득점을 기록했다.
  • 유키미야 켄유(雪宮 剣優 / ゆきみや けんゆう)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에구치 타쿠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짐 포론다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다. 생일은 4월 28일. 3번째 클리어 팀에 속해 2차 전형을 통과했다. 에고에 의해 종합평가 5위의 선수임과 동시에 현역 모델이라고 언급되는데 인상도 깔끔하고 신장 또한 184cm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며 미야기현 출신이다. 그리고 경기장 안에서는 주황색 고글을 쓰고 경기한다. 올라운더 타입으로 폭발적 스피드와 파워를 이용한 드리블 실력과 자이로 슛과 같은 고급 기술을 동시에 갖춘 실력자이다. 본인 스스로도 "1 on 1에서는 일본 최강이라고 자부한다"는 듯. 평소 경기장 밖에서는 동글동글한 안경에 순한 인상이지만, 고글을 쓰고 경기장에 임할 때는 180도 달라진다. 팀C의 고정 선수로써 총 3번의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한 번도 승리하지 못 하고 종료. 올라운더 타입 자체가 개성이 없을 뿐더러 같은 올라운더 타입에 이토시 린이 있다보니 앞으로도 큰 활약 하기는 힘들듯. 스타일로 미루어보아 맨유 시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티브인듯 하다[7]
    과거 회상에 따르면 본래부터 축구 유망생이었지만 시신경질환으로 인해 서서히 시력의 폭이 좁아지고 자칫하면 실명까지 가는 시한부 선수나 다름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축구에 대한 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자신과는 처지가 다르고 플레이 방식이 다른 이사기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적대한다. 신영웅대전에서는 이사기와 같은 바스타드 뮌헨에 들어갔고 2번째 경기인 맨샤인전에 레프트백으로 첫 출전해 나기의 저글링 슛을 안면으로 막아내고,[8] 치기리의 스프린팅을 반대쪽에서 달려와 막아내는 등 수비적으로는 꽤 활약했다. 하지만 공격 지표를 남기지 못한 것에 대한 초조함+이사기에 대한 질투심에 이사기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나[9] 한 순간이라도 카이저에게 이기기 위한 이사기의 선택으로 어시스트를 받아 이사기의 예측조차 넘어선 슈퍼 원더골을 선보이며 AJAJAX에 2900만엔의 오퍼[10]를 받았으며 오퍼와 함께 유키미야의 메디컬 정보를 확인한 AJAJAX에게서 눈의 치료를 도와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네게는 그만한 재능이 있으니 반드시 자신들의 팀에 와달라는 언질을 받는다.[11] 경기가 끝난 뒤로는 이사기와 화해하여 관계가 개선된 듯 하며 이전처럼 적대적인 대립구도가 아닌 동료로서 선의의 라이벌 수준의 관계가 된 상태. 유버스전에서는 딱히 문제 일으키지 않고 이사기, 노아, 히오리와 협력해 공격을 전개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선지 경기 후 오퍼 상승폭이 크진 않았지만 3600만엔으로 올라가며 9위의 순위를 유지한다.[12]
  • 나나세 니지로(七星 虹郎 / ななせ にじろう)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2차 전형 4번째 클리어 팀 소속이며 당시 블루 록 랭킹은 99위로 낮은 편이었다. 지방 출신이라 사투리를 사용한다. 3차 선발에서 이사기, 히오리와 같은 팀에 배정받아 함께 뛰게 되었다. 이후에는 출연이 뜸하다가 101화에서 자신을 활용해서 이사기가 카라스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별다른 활약 없이 서포트에 주력하지만 강한 에고이즘을 가진 정신 나간 선수 투성이인 블루 록 내에서는 드물게 사교성이 높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니코 잇키와 더불어 모든 상대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이후 U-20전에서 벤치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으며, 신영웅대전에선 프랑스 P.X.G에 지원했는데, 2번째 경기인 맨샤인전에서 처음 출전하며 300만의 오퍼를 받았고, 이어진 바르차전에서 린 중심의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이며 1600만엔으로 상승해 24위를 기록해 커트라인인 23위 라이치와 단 200만엔의 차이를 보였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볼터치, 슛, 패스 모두 평범하지만 양발잡이로, 이 능력을 바탕으로 포스트 플레이어로서 린을 보조하는 역할을 통해 신영웅대전에서 살아남으려고 한다.[13] 포지션은 좌측 윙어 또는 윙백으로 밝혀졌다.
  • 시구마 쿄헤이(志熊 恭平 / しぐま きょうへい)
    피부가 검고 우락부락한 인상의 선수. 2차전형에 6번째 통과한 팀 소속이었으며 랭킹 55위였다. 얼굴의 안와상융기도 그렇고 마치 외국 혼혈처럼 생겼다. 키가 치기리와 머리 하나가 차이날 정도로 크며 2차전형에서 같은 팀이었던 가가마루에 의해 '골렘'이라고도 표현되기도 했다. 3차 선발에서 B팀을 선택해 사라마다라, 치기리와 같은 팀에 배정받고 1경기에서 이사기가 속한 팀A와 맞붙게 되었다. 시도를 주로 마크하나 결국 털리기만 하며 등장은 끝. U-20전에도 나가지 못했고 신영웅대전에서는 이탈리아 유버스에 지원했지만 한 경기도 못 나오면서 사실상 탈락 확정.
  • 사라마다라 카이루(皿斑 海琉 / さらまだら かいる)
    내가 흐름을 멈춘다.

    드레드록스 스타일을 한 선수. 2차전형에 5번째로 통과한 팀 소속이었으며 랭킹 51위다. 시구마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쪽도 꽤나 건장한 체격이며, 가가마루에 의해 '프레데터'라고 표현되는 걸 보면 상당히 평범하지 않은 인상인 듯. 3차 선발에서 B팀을 선택해 시구마, 치기리와 같은 팀에 배정받는다. 이사기를 위시한 팀A와의 경기에서 카라스가 "(카라스, 오토야를 제외한) 니네들은 수비나 잘해라 마!"라고 꼽주자 "돌아가는 거 봐서."라고 대꾸하며 경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시구마와 함께 볼터치를 하지 못하고 발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첫번째 경기의 B팀의 플레이는 치기리, 카라스, 오토야가 이어나갔고 위의 두 명은 병풍이었다. U-20전에도 나가지 못했고 신영웅대전에서는 잉글랜드에 지원했지만 아직 한 경기도 못 나온 상황.
  • 쿠로나 란제(黒名 蘭世 / くろな らんぜ | KURONA RANZE)
    날카로운 상어 이빨에 한쪽 옆머리를 짧게 땋은 선수. 생일은 9월 6일. 2차 전형 때에는 시도, 이가구리, 레오와 같은 7번째 클리어 팀 소속이었다. 블루 록 랭킹은 4위로 린, 아류, 토키미츠 일행과는 한 등수 차이로 팀을 짜지 못했다. 3차 전형에서는 A팀을 선택해 제 5경기에 참가했다. 공이 굴러가는 장면에서의 자세를 보건대 1어시 정도는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다른 선수들처럼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신영웅대전에서 바스타드 뮌헨을 선택한 이후, 2경기인 맨샤인 전에서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 팀 내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미하엘 카이저의 방해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카이저와 이사기 중 이사기 라인을 선택했고[14] 이사기와는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경기 초반에는 이사기와의 공격 쪽 활약에 비해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곧 적응했는지 후반부에 치기리가 컷인 드리블을 못치게 따라잡아서 팔로 마킹하는 활약을 했다. 경기후 받은 오퍼액은 2400만엔으로, 전체 13위에 올랐다[15] 그리고 유버스 전에서 이사기가 득점에 성공하며 본인도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다만 메타비전 없이 이사기의 움직임을 계속 따라가다 보니 다리에 무리가 왔고 결국 노아와 교체된다. 그래도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덕인지 무려 1000만엔이 오른 3400만엔을 기록해 12위로 올라섰다. 향후 프랑스전과 U-20 대표팀에서 이사기의 조력자 역할을 계속 수행하려면 어느 쪽으로든 트레이닝을 통한 진화가 필수적일 듯 하다. 프랑스전에서는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지는 못했다. 이탈리아전에서 히오리가 어시스트로 이사기의 보조에 보다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한 상황이고, 이사기의 요청으로 교체가 취소된 키요라를 달래기 위해 노아가 다음 경기 출전을 약속하여 투입시켰기 때문. 하지만 노아가 교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이라 공언했으니만큼, 상황이 갖춰지면 투입될 가능성이 높았고, 이사기가 동점골을 넣자 이사기 중심 전술의 강화를 위해 베네딕트 그림과 바뀌어 교체 투입된다.
  • 소쿠라 테츠(曽倉 哲 / そくら てつ)
    짧은 머리와 졸려보이는 눈이 인상적인 선수. 2차 전형 때에는 7번째 클리어 팀 소속이었고, 랭킹은 20위였다. 이름은 소크라테스에서 따온 듯. 3차 전형에서는 B팀을 선택해 제 4경기에 참가했다.

3. 해외 선발팀

세계관 내 월드 클래스 중에서도 최정상으로 평가받는 인원들로, 대체적으로 일본 축구를 대놓고 무시하며 단기간 고수익 알바[16]나 관광 정도로 생각하고 일본에 온 모양이다. 실제로 시합했을 때, 그 린조차도 가볍게 압도하는 건 물론이요, 0 ~ 1 : 5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 레오나르도 루나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미오 신이치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브랜든 아코스타
    스페인 대표로 레알의 귀공자 라는 호칭이 있다. 나이는 26세. 일본이 축구 강국으로 올라가겠다는 말에 스페인인이 스모로 요코즈나가 되는게 더 빠르지 않겠냐, 이루어질 수도 없는 일에 인생을 거는 일본은 세계 최고의 마조히스트라며 무시한다[17] 자신이 속한 레알의 하부조직에서 유명한 이토시 사에와 그의 동생인 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마 모티브는 마르코 아센시오인 듯.
  • 아담 블레이크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다이스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슨 리브렉트
    잉글랜드 대표로, 득점 중독자 라는 별명이 있다. 꽤나 호색한으로 보인다[18] 주특기는 피지컬을 이용한 몸싸움으로 피지컬로는 블루 록 내 상위권인 토키미츠를 몸싸움으로 밀리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날려버리는 정도이다. 외형도 그렇고 몸싸움과 괴물같은 득점력을 지닌 것으로 보았을 때 모티브는 해리 케인인 듯.
  • 파블로 카바소스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마다 와타루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벤 발마세다
    아르헨티나 대표로 꽤나 귀여운 외모에 주근깨 베이비라는 별명이 있다. 나이는 23세. 다만 축구가 주 목적이 아니라 겸사겸사 하라주쿠를 관광도 하려고 찾아온걸로 보인다. 주특기는 킥의 정확성. 꽤 먼거리에서 정확히 시우바의 머리에 맞춘다. 모티브는 파울로 디발라인 듯하다.
  • 다다 시우바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로버트 워터맨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 허드
    브라질 대표로 중전차 라는 별명이 있다. 나이는 28세. 중전차라는 별명답게 이쪽도 블레이크와 같이 피지컬이 우수한 것으로 보이며 점프력도 뛰어난지 공중전이 특기인 아류를 공중전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티브는 이름부터 플레이까지 대놓고 티아고 실바라는걸 티내고 있다.

4. 신영웅대전 초청팀

블루 록과 U-20일본대표의 시합으로 선수들의 잠재력과 팀 영입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축구협회의 초청하에 지원한 해외 5대리그의 팀들이다. 각각 잉글랜드의 맨샤인 시티, 스페인의 FC 바르챠, 이탈리아의 유버스, 독일의 바스타드 뮌헨, 프랑스의 P.X.G이다. 팀의 이름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들의 모티브는 각각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이다. 초청팀들은 각 팀의 U-20 11명과 이들의 지도자를 맡은 각 팀 공격수 한명으로 이루어져있다. 협회에서 거저주는거나 다름없는 초청금액과 득점수당까지 주며, 블루 록 프로젝트에 참가한 일본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무시하거나 비웃고 깔보며 프로의식이 바닥을 기는 모습을 보여줬던 당시 해외 초청 선수들과 달리 비록 불성실한 태도로 임하는 U-20 선수가 몇몇 있긴 하지만[19] 팀의 고참이자 지도자로 참여한 공격수들은 프로의식을 가지고 이들을 지도하거나 아낌없이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적어도 각 국가 대표팀 선수로서 거들먹거리며 일본 축구를 한참 깔보던 전의 해외 초청 선수들보단 훨씬 낫다는 평가.

4.1. 바스타드 뮌헨

  • 노엘 노아
팀에게 패스해서 1-0으로 이기는 것보다 내가 해트트릭 넣고 3-4로 지는 게 기분 좋다.[20]
바스타드 뮌헨의 지도자 스트라이커. 31세. 블루 록 세계관 내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주인공 이사기 요이치의 우상으로 1권에서부터 회상 속에서 등장했었던 인물이다. 양발잡이에 뮌헨의 최고 스트라이커인걸 보면 모티브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스타드 뮌헨의 철학인 합리성을 중시해 개인 평가로만 팀을 짠다고 선언, 철저히 수치에 입각하여 팀을 편성한다. 본인은 거부했지만 신영웅대전에 참가한 구단주들이 블루 록의 1위인 이사기를 내보내도록 압박하자, 수치상으로는 우선도가 밀림에도 1경기에 한정한다는 조건 하에 이사기를 중반부터 교체하여 참전시킨다.
그리고 FC 바르챠와의 대결에서 흥분한 라비뇨가 참전하자 기울어진 밸런스를 맞춘다는 이유로 직접 참전. 직접 1골을 넣어 쿠니가미에게 자신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세계관 최강자답게 가속력과 연계 모두 우수하지만 이사기에 의하면 그가 세계최고라 불리는 이유는 그것들이 아닌 양발잡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의 방침에 어긋나기 때문에 못마땅해하면서도 계약대로 이사기를 경기에 투입했지만, 쿠니가미와 이사기가 각각 1골 1어시스트라는 결과를 내는데 성공하고, 이후 이사기가 트레이닝을 통해 수치를 상승시키자 맨샤인 시티와의 경기부터 이사기를 비롯, 유키미야와 쿠로나, 가가마루 등 수치를 증명한 멤버들을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투입하기 시작한다.
맨샤인 시티와의 경기 도중 카이저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이사기가 메타비전에 각성,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어시스트를 달성하자 고평가하고, 상대측 지도자인 프린스가 출전하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자신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 '이 경기에서 가장 합리적인 자에게 붙겠다'고 선언한다.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는 와중 공을 패스받은 프린스를 막아서지만, 슛 코스가 없는 상황에서 프린스가 예측 불가능한 슛을 날리자 혀를 찬다. 하지만 메타비전을 사용한 이사기가 가가마루와 함께 슛을 막아내는데 성공하자 이사기를 주목한다.
이후 레오의 패스를 받은 나기가 또다시 득점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역시 레오와 나기의 사고를 미리 읽은 이사기가 슛을 저지하고 쿠로나와 함께 카운터에 나선다. 허나 유키미야와 카이저 등의 방해를 뚫고 돌파하기에는 자신의 피지컬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사기가 절망하려는 찰나, 지금껏 가장 합리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사기에게 가담해 함께 전방으로 돌진. 맨샤인 시티의 수비와 유키미야, 카이저, 네스의 방해를 셋이서 돌파하며 이사기의 활로를 열어준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메타비전의 부담으로 쓰러졌다 일어난 이사기에게 그의 이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어째서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에고 진파치가 이사기를 택했는지 이해하겠다고 말하며, 현 시점에서의 오퍼 상황을 이사기에게 알려준다.
이탈리아의 유버스 전에서는 1대1 듀얼에 적합한 수치를 보여준 라이치를 추가로 주전에 발탁, 전술적인 플레이가 특징인 유버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1대1 듀얼이 활로가 될 것이라 설명하면서, 카이저에게 더이상 비합리적으로 플레이하지 말도록 경고한다.
경기 도중 피로가 누적된 선수들 대신 상대측 지도자인 스내피가 출전하자, 다리에 부하가 걸린 쿠로나를 대신해 출전. 이사기에게 스내피의 플레이 스타일을 설명하면서,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축구 선수로서는 스내피가 자신보다 위일 것이라 평가한다.
이사기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냐고 질문하지만, 노아도 명확한 답을 내놓지는 못하고 때로는 버티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지도자가 투입 가능한 3분을 버텨내라고 조언한다. 이사기는 이 '버텨라'라는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라이치에게 스내피를 전담 마크해달라고 부탁했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다.
이후 이사기와 카이저의 수비를 뚫고 바로가 가랑이 사이로 슛을 날리자, 골대 앞에서 막으려 하지만 스내피에게 가로막혀 득점을 허용하게 된다. 2대 2 상황에서 지도자 출전 시간이 종료되고, 아직 다 회복되지 않은 쿠로나를 대신해 그 다음 가는 수치를 기록한 키요라를 투입하려 하지만, 이사기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히오리를 출전시켜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사기의 주장에 합리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노아는 기각하려 했지만, 히오리가 이사기의 주장에 근거를 만들어가며 자신을 어필하자,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실패 시 이사기의 레귤러 자리 박탈'이라는 조건 하에 히오리의 투입을 허가한다. 한편으로 출전 기회를 놓친 키요라를 위해, 다음 경기인 프랑스전에서 키요라를 출전시킬 것을 약속한다.
이사기의 노림수는 맞아떨어져 히오리의 어시스트로 이사기는 두번째 골을 넣어 유버스 전에서 승리했고, 마지막 경기인 P.X.G전에서는 결과를 증명한 히오리, 출전을 약속했던 키요라를 스타팅 멤버로 편성. 상황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교체를 시도할 것을 선언한다. 시도와 샤를의 베스트 퍼포먼스가 합쳐져 선제골을 터뜨리자, 이사기와 히오리에게도 유버스 전에서와 마찬가지로 베스트 퍼포먼스를 합쳐 골을 넣을 것을 지시하고, 이를 보조하기 위해 쿠니가미에게 시도를 전담 마크하도록 지시를 내린다.
에고의 말에 따르면 과거 프랑스의 슬럼가에서 자라서 폭력과 범죄, 빈곤함이 일상이었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로 축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설정상 최강자 포지션이지만, 신영웅대전에 참가한 다섯 팀 중에서 지도자 스트라이커로서의 평가는 제일 좋지 않다. 적극적으로 선수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한 라비뇨, 선수들 각각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트레이닝 메뉴를 고안해준 프린스, 독불장군인 바로를 설득하고 다양한 전술을 교육시켜준 스내피, 여러 전술을 시험하면서 개개인의 개선점을 지적, 과제를 부여한 로키에 비해서, 노아는 수치로 증명하라는 방침을 내세울 뿐, 주도적으로 특별한 트레이닝을 실시하거나 어드바이스를 주는 일이 많지 않을 뿐더러 적극적으로 지시하는 경우도 적기 때문.
그나마 이사기와 쿠니가미에게는 조언을 주기도 하지만 다소 추상적이다. 그래도 수치화된 능력을 토대로 하여 적재적소의 포지션에 선수들을 배치하고 있으며, 주전으로 발탁된 블루 록 멤버들이 기대한 바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나름 전술안을 확실히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다른 지도자들에 비해서는 인상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게다가 팀 내에서 도를 넘어선 수준의 파벌 싸움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는다는 것도 크다. 노아 본인이 지도자로서 보여주는 것도 적고 팀의 단합력이 콩가루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바스타드 뮌헨이 전승을 거두며 P.X.G와 함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팬덤에서는 '자동사냥'이라는 식으로 놀림을 받기도 한다.
  • 베네딕트 그림
    바스타드 뮌헨 U-20 소속 포워드. 오퍼 연봉은 4000만엔. 장발의 머리와 오글거리는 말투로 블루 록 소속 인원들이 첫인상부터 아류 쥬베에를 연상시켰다. 팀 내 주 역할은 알렉시스 네스가 카이저에게 패스를 줄 때 에릭 게스너와 함께 교차로 주행하는 방식으로 상대팀 수비에게 혼란을 주는 것으로 클래식 윙어 스타일을 보이는 편이다.[21] 일단은 비중이 거의 없는 것 치고는 공격진의 한자리를 유지하고 있었고 첫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마지막 경기인 프랑스전까지 나왔으나 어떠한 활약도 없었고 결국 프랑스전에서 이사기가 득점하자 노아가 이사기 중심 전술 강화를 결정하면서 쿠로나가 투입되어 결국 교체당한다.[22]
  • 에릭 게스너
    바스타드 뮌헨 U-20 소속 포워드. 실눈캐 속성에 입이 험하다. 첫 등장부터 블루 록 멤버들의 수준을 폄하하며 어그로를 끌고, 여기엔 고추 새끼들 밖에 없다고 말하며 차라리 얼굴 예쁜 여자가 수다 떠는걸 들어주는게 낫겠다는 둥 얘기하는 것을 보아 상당한 호색한 캐릭터. 주 역할은 네스가 카이저에게 패스를 할 때 베네딕트 그림과 함께 교차 주행하는 방식으로 상대팀 수비에게 혼란을 주는 것이지만 맨샤인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이사기에게 선발을 뺏겨 벤치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이후에는 184화에서 나기의 공을 뺏은 이사기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벤치에서 보는 걸로 구석에 1컷 등장.
  • 알리
    바스타드 뮌헨 U-20 소속 미드필더. 콧수염 속성으로 상당히 노안이다.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앵커'의 역할을 맡고 있다. 초반 바르차전과 맨샤인전에 모두 선발로 나왔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맨샤인전 후반부에 노아와 교체되어 나갔으며, 결국 유버스 전에서 라이치에게 밀려 벤치로 떨어진다.
  • 멘서, 버겐스탁
    바스타드 뮌헨 U-20 소속 수비수. 팀의 센터백들로 동료들이 블루 록 멤버들에게 하나 둘 자리를 뺏기는 와중에도 종합평가 수치가 높기 때문인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둘 다 수비에서의 활약은 전무한 수준이고 다 뚫리고 있다. 이러다보니 중앙 최종 수비는 메타비전 켠 포워드인 카이저, 이사기가 다 하는 수준이라 작품 내 주요 비판점이 되기도 한다.[23][24]
  • 은디아예
    바스타드 뮌헨 U-20 소속 수비수. 포지션은 우측 풀백으로 바르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오지만 다음 경기인 맨샤인전에 쿠로나에게 밀려 벤치로 떨어진다.
  • 테오 자쿠스
    바스타드 뮌헨 U-20 소속 수비수. 포지션은 좌측 풀백으로 바르차전에서 바치라의 드리블에 속절없이 당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결국 맨샤인전에 유키미야에게 밀려 벤치행. 이후 230화에서 히오리 옆의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1컷 등장.
  • 바흐만
    바스타드 뮌헨 U-20 소속 골키퍼. 팀의 주전 골키퍼로 바르차전에 나왔으나 맨샤인전에서는 골키퍼 경력 1경기가 전부인 가가마루에게 자리를 내주는 굴욕을 당했다.
  • 이고르 슈나이더
    바스타드 뮌헨 U-20 소속 미드필더. 시작 테스트에서 3위를 한 쿠니가미로 인해 12위로 밀려나 결국 위에 동료들과 달리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4.2. FC 바르챠

  • 라비뇨
    FC 바르챠의 지도자 스트라이커. 바르챠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것을 보면 모티브는 네이마르 주니오르. 소개될 때 별명은 댄스맨이라는데 노엘 노아에 의하면 이 별명은 자신의 드리블이 춤 같아서가 아니라, 자신의 드리블에 돌파당한 선수들이 춤추듯 쓰러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 이그나시오 라라
    FC 바르챠 U-20 소속 포워드. 바르챠 U-20의 핵심 선수인 걸로 추정됐지만 라비뇨가 바치라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바람에 오토야와 함께 양쪽 윙에서 바치라의 연계를 도와주며 리액션을 담당하고 있다. 바치라가 득점하자 솔직하게 기뻐하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3. 맨샤인 시티

  • 크리스 프린스
    맨샤인 시티의 지도자 스트라이커. 작중에선 노엘 노아와 평가를 양분하고 있다는 걸로 보아 노엘 노아에 이은 세계관 2인자라고 볼 수 있다. 소개될 때 별명은 퍼펙트 히어로. 해당 캐릭터가 처음 등장할 당시 해리 케인의 맨시티 이적설이 돌아서 모티브는 아구에로 또는 해리 케인으로 추정되었다. 1인자에게 열폭하는 2인자 포지션에다, 콜라 대신 물을 마시라고 말하며, 상의를 탈의한 장면이 많고, 다른 지도자들에 비해 유치할 정도로 승부욕이 강하게 묘사된 것[25], 크리스라는 이름을 근거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티브라는 주장도 있다. 등장 이후 맨샤인 시티에 지원한 모든 선수들을 일대일로 지도해주는 모습을 보여 지도자들 중에서 가장 지도자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기
    맨샤인 시티 U-20 소속 포워드. 까만 피부와 동그랗고 하얀 눈을 가진 선수. 별명은 닥터(Dr)로 분석하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나기 세이시로에게 흥미를 느껴서 크리스 프린스와 함께 나기를 분석하면서 키우는 중이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우월한 신장이 있으며 다른 장신 선수들과 비교해 보아도 팔다리가 길다. 미하엘 카이저와는 구면인 듯. 나기가 능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코칭해주고 있었지만, 나기가 다시 레오에게 의존하며 수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돌아가자 나기에게 흥미를 잃고 손을 뗀다. 나기와 레오가 이로 인해 이후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지금이라도 레오가 공의존을 멈추고 물러나야 한다고 충고한다.

4.4. 유버스

  • 마르크 스내피
    유버스의 지도자 스트라이커. 작중에서 소개될 때 이적하는 팀을 언제나 우승으로 이끄는 우승 청부사이기에 별명은 크라운 메신저로 소개된다. 모티브는 커다란 매부리코를 가졌고, 저니맨이며, 동아시아 무술을 배웠다는 점을 보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올라운더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나 이름 등을 보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생각나기도 한다. 스내피의 장점은 다재다능함으로 노아는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으로 한정하면 자신이 최고지만 모든 포지션을 포함하는 '축구선수' 로서 필요한 종합적인 능력이라면 스내피가 세계 1위일거라 평가할정도의 선수. 등장 이후 지원한 선수들에게 각자에게 축구가 어떤 존재인지 물어보고 만약 여러 요인으로 인해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며 축구를 '일'로 보면서 선수들의 데이터를 전부 파악하여 여러 전술을 짜내는 꼼꼼한 모습과 자신의 철학에 반발심을 보인 바로 쇼에이에게 재능에만 믿고 살아온 천재가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며 그런 재능을 쓸 수 없게 된 자신을 좋아할 수 있냐는 질문으로 그를 설득시키는 인생 선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친했던 친우인 믹과 함께 축구에 대한 재능을 믿고 축구로 얻은 부와 명성으로 방탕한 생활을 지내다가 그로 인해 망가진 믹이 스스로의 모습에 무너져 자살했다고 한다. 스내피의 목표는 죽은 믹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럽 5대 리그를 제패하는 것으로, 이번 시즌에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리그에서 우승하면 은퇴하고 지도자가 될 것이라 발표했다. 자신의 방식에 반발하는 바로를 눈여겨보고, 로렌초와 함께 바로를 설득하여 그를 자신의 후계자 스트라이커로 육성하려 하여 바로를 중심으로 한 전술들을 구축한다. 하지만 스내피가 고안한 전술이 이사기에 의해 네 차례나 저지당하자, 이를 빌미삼아 바로가 스내피의 방식에서 탈피, 그동안 주입되어 온 전술을 활용하며 유버스를 장악하고, 자신의 에고에 따라 두번째 골을 넣는데 성공한다. 바로가 스내피의 예상조차 능가하자 그를 칭찬하지만, 바로는 자신과 싸우기 전에 은퇴하지 말라며 스내피의 은퇴 취소를 요구하고, 바로에게서 믹의 모습을 겹쳐본 스내피는 감화되어 은퇴를 철회한다.

4.5. P.X.G

  • 샤를 슈발리에

5. 신세대 월드베스트 일레븐

FIFA에서 선정하는 차세대 축구 슈퍼스타로 알려진 국제적인 청소년 선수 그룹이다. 지금까지 작중에선 3명 등장하였으며 월드일레븐이라는 개념은 현실에도 존재하는 용어이다.

6. U-20 일본국가대표

일본 축구계에서 블루 록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싶어하자 에고는 U-20 국가대표와의 특별 시합을 통하여 블루 록의 생존을 꾀했고 U-20 대표 측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시합이 성립되었다. 사에는 FW들은 쓰레기라 부르며 저평가 했지만 수비진들은 작중에서 다이아몬드 세대라고 불리며 상당한 실력자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블루 록과의 특별경기에 앞서서 잠시동안 시도 류세이와 이토시 사에의 합류가 결정되었다.
  • 시도 류세이
    이토시 사에에 의하여 블루 록에서 영입되었다. U-20의 히든 카드 FW이며 필드에서 존재감이 삭제당한 U-20 FW를 대신해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다. 투입 되자마자 이토시 사에와의 시너지 폭발로 득점하면서 압박을 가해왔다.
  • 센도 슈토(閃堂 秋人 / せんどう しゅうと)
    FW인 선수로 U-20 팀 내에서 에이스 스트라이커라고 하며 수비진들과는 다르게 평범하게 생겼다. 이토시 사에에게 반발하면서 자신은 국내 상위 선수지만 사에는 레알의 하부 리그 선수일 뿐라며 조롱하다가 시도에게 '네임드 상하를 따지는 시점에서 센스 없으니 입 닥쳐야할 건 너다'라는 말을 들으며 얻어맞는다. 경기 들어서는 최전방에서 뛰었지만 득점은 하지 못해 사에에게 한소리 듣기도 한다. 후반에는 시도가 투입되며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려갔는데 오히려 폼이 올라간 모습을 보였다. 경기 막판에는 바치라의 결정적 슈팅을 달려가 막았을 정도. 이후 신영웅대전에서는 이탈리아 유버스를 선택, 원톱인 바로에 이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오며[26] 스페인전, 독일전, 잉글랜드전까지 3경기에 나서며 마지막 잉글랜드전에서는 득점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다. 오퍼액은 1750만->2000만->3700만. 생일은 10월 7일생.
  • 올리버 아이쿠(オリヴァ・愛空 / オリヴァ・あいく)
    오드아이를 지녔으며 더벅머리가 특징인 19세 나이의 선수. U-20 대표팀의 주장으로 센터백을 맡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오퍼올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등장 인물들이 처음으로 상대하는 수준급 전문 수비수다. 아버지는 스웨덴+독일 혼혈, 어머니는 일본인이라고[27]. 첫 등장 당시 발광하는 시도를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U-20 선수들 중 사에와 시도 다음으로 많은 비중과 활약을 보였다. 기존의 U-20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활약하는 중. 이사기와 비슷하게 보는 것만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순식간에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 과거 블루 록 입소자와 마찬가지로 공격수로 뛰었으나 이후 수비수로 전향했으며 블루록 프로젝트가 3년 일찍 시작되었으면 자신도 공격수로 뛰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U-20전 후에는 동료들과 함께 신영웅대전에 참전, 이탈리아 유버스에 지원해서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있으며, 독일전에서 이사기가 사용하는 시야인 메타비전을 개안한 모습을 보여준다.[28] 이를 바탕으로 이사기를 여러 번 막아내고 심지어 한 번 보고 왼발의 스펙까지 간파하는 위엄까지 보인다.[29] 이러한 활약상을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간 끝에 최종 오퍼액은 무려 6000만엔을 기록해 6위에 자리하고 있다.[30]
  • 니오 카즈마(仁王 和真 / におう かずま)
    사일러스 혹은 나이 든 바로를 연상시키는 외모의 선수. 센터백을 맡고 있다. 체간이 우수하여 육탄전이 특기. 초반에는 나기를 견제하며 트래핑을 봉쇄했지만, 파트너인 아이쿠랑은 달리 임팩트 있는 활약은 없이 경기를 끝냈다. 이후 신영웅대전에서는 잉글랜드를 선택, 2번째 경기인 프랑스전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냈고 직후 600만의 오퍼를 받은 사실이 확인, 25위에 자리했으며 다음 경기인 이탈리아전 후엔 1000만엔으로 올랐다.
  • 다라이 미로쿠(蛇来 弥勒 / だらい みろく)
    부처를 닮은 개성있는 외모와 구릿빛 피부가 특징인 선수. 사이드백을 맡고 있으며 비주얼이 매우 충격적이다. 특기는 오토야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뒤를 노리는 것. 왼쪽 풀백으로 오토야를 전담 마크했지만 그 외 활약은 없었다. 신영웅대전에서는 스페인 팀을 선택해 2번째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 1500만의 오퍼를 받으며 출전이 확인되었다. 다만 다음 경기인 프랑스전 직후에도 오퍼액이 바뀌지 않아 여기엔 안 나온 것으로 추정.
  • 네루 텟페이(音留 徹平 / ねる てっぺい)
    볼트보이를 닮은 선수. 사이드백을 맡고 있으며 스피드가 강점인 선수이고 이쪽 역시 비주얼이 굉장히 눈에 띈다. 경기 초반에는 스피드를 살려 유키미야를 전담 마크했다. 신영웅대전에 들어서는 동료들 중 유일하게 이사기가 속한 독일 팀을 선택했지만 아직 출전은 없는 상태.
  • 하야테 하루(颯 波留 / はやて はる)
    나기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선수.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바로를 주의하면서도 플레이의 메인인 이사기, 린의 콤비네이션을 견제했지만, 이사기를 노리는데에만 집중한다는 바로의 정신나간 플레이를 이해하지 못해 허를 찔린다. 신영웅대전에서는 스페인 팀을 선택, 2번째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 1300만의 오퍼를 받으며 출전이 확인되었다. 다만 다음 경기인 프랑스전 후에도 금액이 그대로인걸로 보아 이 경기엔 나오지 않은 듯 보인다.[31]
  • 쵸 켄토(超 健人 / ちょう けんと)
    온갖 괴상한 외모의 소유자들이 넘쳐나는 U-20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외견을 가진 선수. 포워드를 맡고 있으며 신장이 상당히 크게 묘사된다. 신영웅대전에서는 프랑스를 선택해 3번째 경기인 스페인전에 출전한 것으로 보이며 오퍼액은 500만으로 32위에 올랐다.
  • 키츠네자토 테루(狐里 輝 / きつねざと てる)
    동물을 닮은 인상의 선수. 쵸에게 '키츠네'라고 불리는 것을 이는 보아 별명으로 보인다. 포워드를 맡고 있다. 신영웅대전에서는 스페인을 선택해 3번째 경기인 프랑스전 직후 400만엔을 받아 34위에 오른다.[32]
  • 와카츠키 이츠키(若月 樹 / わかつき いつき)
    퀭한 인상의 선수. 린한테도 '수면 부족 얼굴'으로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작중에서도 피폐한 인상으로 보여지는 모양이다. 하야테와 같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 다만 전반만 뛰고 시도와 교체되어 나간다. 신영웅대전에선 스페인을 선택, 3번째 경기인 프랑스전 직후 500만엔을 받으며 32위에 자리했다.
  • 후카쿠 겐(不角 源 / ふかく げん)
    상당히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의 선수. 골키퍼를 맡고 있다. 모티브는 가와시마 에이지인 듯. 리그 선택에서는 이탈리아 리그를 골랐다. 바스타드 뮌헨과의 경기에서 주전 골키퍼가 햄스트링으로 쓰러지자 지도자 스내피와 교체 투입된다. 월드컵을 치루려면 세컨 키퍼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비중을 주는 듯 하다.[33] 그러나 세이브는 커녕 공에 손 한번 못대보고 이사기에게 골을 헌납하면서 허무하게 경기를 끝내고 말았다. 그런데 마지막 경기인 잉글랜드전이 끝나고 무려 2800만엔의 오퍼를 받으며 19위에 자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때문에 상위 23인 예측이 안개속에 빠진건 덤.[34][35]

7. 기타 인물

파일:에고 진파치.png* 에고 진파치(絵心 甚八 / えご じんぱち)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미야 히로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호철 / 파일:미국 국기.svg 데릭 스노우
"혼다? 카가와? 걔네 월드컵 우승 못했잖아? 그럼 쓰레기잖아."[36][37]
블루 록 프로젝트 최고 담당자. 블루 록의 스트라이커를 뽑기 위한 이기주의식의 말도 안되는 시스템을 모두 고안했으며[38] 에고이스트. 15화에서 현역 시절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엔 선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39] 등장인물들 중에서 생기 없는 죽은 눈이 특징.본작 시작부터 어그로란 어그로는 혼자서 다 끈 인물이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단순히 어그로만 끄는 인물이라기보단 의외로 분석 능력이 뛰어난 냉철한 현실주의자임이 드러난다. 바로가 절망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보고,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100% 이기기만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패배에 타협하지 않고 얼마나 발전하느냐가 중요하다 말하거나, 각성이나 천재에 대해서도 단순히 드라마틱한 관점이 아니라 본인만의 확고한 주관이 담긴 말을 하는 등의 면모가 있다.즉 작 초반의 연설이나 블루 록 입소자에게 대하는 어그로성 짙은 언행 자체가 애초부터 입소자들을 자극하기 위해 계산되었을 가능성도 부정하기 어렵다. 가끔 나오는 일상 파트에서만 봐도 기행은 할지언정 본인과 가까운 인물들에겐 본편에서의 도발적인 언행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이 그 증거.블루 록 선수들을 소집하는 단계에서 이미 이사기의 내면에 존재하는 에고를 간파했다는 사실이 공식 소설을 통해 밝혀졌으며, 이사기를 꾸준히 주목하며, 여러 차례에 걸쳐 고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1화에서부터 자신의 폭론에 선수들이 블루 록 참가를 망설이고 있는 와중 가장 먼저 참가를 결심해 흐름을 이끌고, 입소 테스트인 술래잡기를 시작으로 에고의 철학을 그대로 체현하며 성장하거나, 에고의 의도를 제일 먼저 간파하고 그의 철학에 가장 감화되어있는 이사기였으니만큼,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여담으로 기괴한 수준으로 목이 굉장히 길며, 식성이 굉장히 안좋으면서도 괴식이다. 테이에이 안리가 에고가 계속 라면같은 면류만 먹자 걱정되거나 신경 쓰여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이고자 채소 볶음과 브로콜리 샐러드를 주었는데, 잠시 쳐다보다가 직후 거기서 마요네즈와 향신료를 먹기 거북하거나 부담스러울 정도로 마구 짜내 뿌리는 괴식을 보이고 먹는다.[40] 참고로 이건 에고의 건강을 위해 만든 안리의 마음을 짓밟는 짓이라 이에 안리는 당연히 속으로 분노하지만 월드컵 우승을 위해서라면서 꾹꾹 참는다. 생일은 3월 31일이라고 한다.
파일:테이에리 안리.png
* 테이에리 안리(帝襟 アンリ / ていえり アンリ)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키무라 에리[41]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새해 / 파일:미국 국기.svg 캐시 홀로웰
이름의 유래는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비중이 있는 여성 캐릭터이자 에고 진파치의 서포터. 일본 축구 협회의 신입 직원으로 안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에고 진파치를 담당자로 등용하며 블루 록이 시작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에고와 같이 블루 록 안에서 선수들을 관찰하고 있다. 가끔 진파치에게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하기도. 보통은 에고의 옆에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감탄하며 호들갑을 떨다가, 에고에게 핀잔을 받으며 그가 자신의 철학을 설명하면 추임새를 넣어주는 포지션.
  • 블루 록 맨
    전세계에서 유명한 골키퍼들의 행동 특성을 대부분 복사한 인공지능 골키퍼. 문제는 이 블루 록 맨이 블루 록 사업 예산의 대부분을 투자해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선방을 하는 장면이 거의 없어서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하고 있다.여태까지 슛을 막은적이 단 한번밖에 없다
  • 부라츠타 히로토시(不乱蔦 宏俊 / ぶらつた ひろとし)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마다 빈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불명 / 파일:미국 국기.svg 불명
    일본 프로 축구 협회 회장. 안리와 에고의 블루 록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현실에 안주하고 돈만 밝히는 고위층으로 묘사되는 캐릭터. 성인 부라츠타는 애너그램으로 부타츠라 즉, 돼지(부타)의 면상(츠라)라는 뜻이 된다. 실제로 작중 이토시 사에의 입을 빌려 돼지라고 비하된다. 결국 3:4로 블루 록이 승리해 블루 록 반대 포지션은 명분이 완전히 망가졌고 협회 내부적으로도 망신살이 좀 있겠지만 일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단체의 최고 직위자라 대외적으로는 본인의 공적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고, 신영웅대전에 접어들며 에고가 기획한 블루 록 TV가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자 본인도 기분좋게 블루 록을 밀어주는 상황이다.
  • 호우이치 야스모리(法一 保守 / ほういち やすもり)
    U-20 일본국가대표 감독. 아마 귀 없는 호이치 설화와[42]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국가 대표팀 감독을 섞은 작명으로 추정된다.
  • 타다 토모야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사와 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Cole Feuchter
    이사기가 소속되었던 이치난 고등학교 축구 팀의 주전 선수. 1화에서 1점을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사기의 패스를 받고도 골기퍼도 아니고 골대에 슛 맞춰서 찬스를 날려먹었다.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었다가 151화에서 집으로 귀가 중이던 이사기와 재회한다. 그런데 아사기가 일본 국가 대표와의 경기에서 마지막에 넣은 슛을 단순한 운인 낼름 골이자 평생 운을 다 쓴 게 아니냐며 저평가하며 놀린다. 자신이 만약 블루 록에 들어갔으면 영웅이 됐을 거라는 근거없는 고평가도 한다. 그러나 첫 등장 때의 상황에서 보여준 슛 미스는 말 그대로 축구 선수라면 엄청 부끄러워 해야 마땅한 것이다. 골키퍼도 아니고 골대에 맞춰버렸으니. 거기다가 노마크였던 상황 및 골키퍼와의 거리까지 생각하면 관중에게 비난받아도 딱히 변호할 말이 없을 정도의 한심한 작태다.

8. 등장인물 그래프

파일:블루록표.jpg
파일:블루 락 투표.jpg


[1] 경기 전날 나메오카 측의 감독이 레오네로부터 접대를 받았다고 한다.[2] 이토시 린의 유명한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에 대한 반응. 어록을 보면 알겠지만 이 캐릭터도 어지간히 정신이 나간 녀석이면서도 이런 반응을 보여주어서 더욱 인상깊다.[3] 애니메이션에선 "나" 부분을 할때만 얼굴을 가까이 클로즈업 시키며 해당 파트만 사운드가 올라가는 디테일을 보여준다.[4] 허나 이런 유형의 캐릭터들이 보통 상대방을 깎아내리며 거만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반대로 쥬베는 상대방의 멋짐 또한 인정하며 칭찬하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독특한 구석은 있을지언정 성격은 좋다는 평을 듣는다.[5] 참고로 24권에서 나온 아류의 스탯에 의하면 수비력이 무려 90 S로, 블루 록 멤버들 중에서도 최상위 수치를 자랑한다. 참고로 아이쿠가 93이고 그 밖에 S를 찍은 선수는 라이치 정도. 참고로 아류의 육각형 스탯을 보면 수비력이 심하게 튀는 걸 볼 수 있는데, 수비력을 뺀 나머지 평가지수는 S는 커녕 A도 넘지 못하고 심지어 드리블과 패스는 C를 기록할 정도. 이는 아류와 반대로 공격력만 튀고 나머지는 역시 부족했던 초기의 이사기와 비슷한 양상이다. 그래서인지 종합평가도 80으로 낮은 편이다.[6] 처음에 오퍼한 팀은 J리그의 우라와 루비에스였지만 세 번째 경기인 바스타드 뮌헨전 후 로고상 마르세유로 추정되는 팀의 오퍼를 받았다.[7] 실제로 호날두는 맨유 시절에는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 뛰어난 슛 능력을 갖춘 크랙으로 활약했지만, 레알 이적 후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이러한 드리블 능력은 사라지고 오프 더 볼 능력을 활용한 골게터로 바뀌었다. 심지어 볼호그 기질을 보이다 턴오버를 해서 동료와 마찰을 빚은 것까지 비슷하다.[8] 공에 맞아 고글이 날아갈 정도였는데, 유키미야의 눈 상태를 고려하면 상당히 위험한 허슬플레이였다.[9] 이사기가 확보한 공을 가로채고 혼자 드리블로 6명을 제치고 슛을 날렸으나 상대팀 지도자 크리스 프린스에게 막혔다. 참고로 이때 프린스는 자신이 노아를 이기려 준비한 필살기가 이사기에게 막힌 직후라 매우 격앙된 상태였다.[10] 당시 시점으로 9위의 오퍼[11] 유키미야에게 오퍼를 한 AJAJAX의 모티브인 AFC 아약스 항목에 서술되어 있듯 해당 팀은 유럽 명문클럽 중 손에 꼽는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소년 육성에 특히나 공을 들이는 클럽답게 오퍼를 받은 인물 중 처음으로 함께해 달라는 메세지를 전달받았고 그만큼 유키미야의 재능이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장면. 또한 이 AJAJAX는 1차 입찰 때 시도 류세이에게도 2000만의 오퍼를 넣었는데, 현재 밝혀진 바로 제 2입찰까지 진행된 현재 신영웅대전 참여 클럽을 제외하고 2명 이상의 선수에게 오퍼한 유일한 팀이다. 상술된 팀 특성상 블루 록의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12] 참고로 나기와 함께 부진해 400만이 하락한 레오와 같은 금액이다.[13] 이를 위해 린을 직접 찾아가 제자로 받아달라며(...)지도자 스트라이커 있잖아 애걸하고 같이 훈련하는 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14] 스피드를 통한 업다운이 가능하며,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 이사기에 맞추는 플레이를 어필했다고 한다. 실제로 경기 전 나온 스피드 스탯이 맨샤인전 90, 유버스전은 무려 95다. 지금까지 이보다 높게 찍힌 선수는 스피드 98을 찍은 치기리뿐이다. 아마 순수 스피드로 따지면 적어도 치기리, 잔테츠에 이은 블루 록 내 톱3 정도는 될 듯하다.[15] 같은 팀의 반대쪽 풀백으로 1득점까지 올린 유키미야의 2900만엔과 큰 차이가 없는 준수한 기록이다.[16] 일본 축구 협회의 말에 따르면, 1명당 무려 1억엔(10억원)씩이나 들어갔다고 하며, 제대로 진심으로 일을 시키기 위해서인지 득점 수당 계약까지 추가로 포함 시켜서 1골당 '100만엔'을 준다고 했다...[17]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무래도 국가 비하나 인종 차별로 문제될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이 대사가 생략되었으며 그 대신 린에게 형 사에와 관련된 이야기로 열등감을 계속 자극하는 것으로 바뀌었다.[18] 일본에 온 이유도 대놓고 기모노 입은 여자랑 XXX하러 왔다고 말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가 삭제되었다.[19] 특히 분량 차이도 있겠지만 이사기의 팀인 바스타드 뮌헨에 이런 경향이 심한데, 특히 우측 포워드인 에릭 게스너의 경우 처음 나오자 마자 블루 록을 비난하고 깔보는 발언을 쏟아내더니 결국 첫 경기도 다 못치르고 이사기에게 주전을 뺏기는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그 밖에도 미하엘 카이저와 알렉시스 네스 역시도 블루 록, 특히 이사기 요이치를 짓밟아 자신의 가치를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같은 팀의 블루 록 출신 멤버들을 경기 중에 방해하고 공을 빼앗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들의 이러한 짓거리가 무색하게도 세 번째 경기인 유버스 전 기준으로 베스트 11중 블루 록 출신이 과반이 넘는 6명으로 5팀 중 가장 많은 상황이다. 애초에 수치로 레귤러 뽑는 팀에서 블루 록 출신들은 계속 트레이닝 해가며 수치가 계속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얘네는 적극적으로 트레이닝도 안하는지 애매한 애들은 이미 자리 다 뺏겼고 처음부터 높아서 아직 자리 지키는 애들도 세부 스탯조차 제자리걸음 수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귀결. 당장 다른 팀 선수로, 팀의 중심이 된 바치라를 '댄싱 비'라 부르며 군말없이 서포트해주는 FC 바르차의 라라, 창조적인 부분이 떨어지는 나기의 플레이를 철저히 분석해 능동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준 맨샤인 시티의 아기, 속물적인 면이 있고 껄렁해 보이지만 팀의 중심 수비수로써 팀 시스템에 불응하는 바로를 설득해 협조하도록 돕고 득점 찬스까지 만들어주는 유버스의 돈 로렌초가 보여준 모습들과 비교하면 얼마나 프로 의식 밥말아먹은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20] 블루 록 입성 당시 참가 학생들의 에고이즘을 각성시키고자 한 에고가 말했던 노엘 노아의 말이다. 다만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홀로 해트트릭을 하고도 패배해서 똥 씹은 표정을 짓는 음바페를 보면 아이러니한 부분. 다만 이 경우는 월드컵 결승이라는 무대가 축구라는 스포츠에서 비교할 수 없는 위상을 가졌기 때문에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준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는 뼈 아플 수밖에 없긴 하다.[21] 현재 축구계에서 클래식 윙어는 그 입지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스타일 중 하나이다. 반대쪽 윙으로 나오는 이사기가 라움도이터+측면 플레이메이커로서 팀내에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구축한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22] 유버스전 시점 그림의 능력치는 83으로, 이보다 낮은 건 유버스 전에 처음 레귤러 입성한 수미인 라이치 뿐이고 풀백인 쿠로나와 같으며 같은 좌측의 풀백인 유키미야는 84로, 당장 득점까지 있는 유키미야의 공격력을 생각하면 그림을 밀어내고 공격진으로 전진 배치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전술했듯이 클래식 윙어에 한정된 포지션상의 한계도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카이저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며 카이저 내 입지의 불안까지 느끼고 있는 네스와 달리 시스템에 따를 뿐 카이저에게 충성하는 것은 아닌 만큼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팀을 점점 먹어치우고 있는 블루 록 멤버들에게 붙고 카이저를 배신할 수도 있단 추측이 돌기도 했다. 당장 블루 록을 무시하던 윙포워드 파트너 게스너는 고작 한 경기만에 쓸려나갔고 다른 동료들도 블루 록 출신들에게 밀려나는 이 상황을 모를리가 없으니. 게스너와는 달리 어그로도 딱히 끌지 않았고 자기 역할에 충실했으니만큼 한번쯤은 조명받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결국 끝까지 카이저 라인에 남아있다가 끝내 교체당하고 말았다.[23] 포워드에게도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요구하는게 현대 축구 추세인걸 감안해도, 명색이 공격수들이 허구헌날 최종 라인까지 와서 블로킹을 하는 그림이 너무할 정도로 반복되는 것도 문제고, 센터백인걸 감안해도 수비에서조차 계속 뚫리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수준의 선수들을 단지 수치가 높다고 계속 출전시키는 노아의 철학에 대한 비판도 계속 나오는 중이다.[24] 허나 노아는 각 포지션에 적합한 수치를 증명했다면 적극적으로 바스타드 뮌헨 주전들을 끌어내리고 블루 록 멤버들을 기용했으며, 이 두 사람이 카이저와 이사기보다도 수비에서 활약이 적다 해도, 상당한 공격력을 가진 두 사람을 후방에 디펜더로 대신 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다. 또한 바스타드 뮌헨을 선택한 블루 록 멤버들 중 수비력 A 이상인 것은 이미 주전 자리를 차지한 골키퍼인 가가마루, 수비형 미드필더인 라이치 뿐이기에, 단순히 벤치 멤버 중에서 멘서와 버겐스탁 이상의 수비력을 가진 선수가 없다는 것. 노아가 두 사람의 투입을 고집한다기보다, 멘서와 버겐스탁을 대신할 멤버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배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25] 실제로 작중 1인자인 노아를 이기기 위해 준비한 필살기인 무회전 랜덤 슛을 날려버리는데 이사기에 의해 막혀버리자 경기가 끝나고 나서 이사기에게도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인다.[26] U20 대표팀에선 공격수 부족으로 최전방에 나선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 본인에게 맞는 포지션은 2선이었던 걸로 보인다.[27] 13권 권말 부록[28] 지금까지 메타비전을 개안한 사람은 이사기 요이치미하엘 카이저, 레오, 니코 잇키, 히오리 요우, 아이쿠의 5명으로, 카이저를 빼면 주로 센터백(니코, 아이쿠)이나 커버 반경이 넓은 미드필더(이사기, 레오, 히오리) 포지션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29] 끝내 뚫어내고 골을 넣기는 했어도 카이저에게 로렌초가 있었다면 이사기에겐 아이쿠가 천적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힘겨워했다.[30]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금액이냐면, 비록 한 경기 더 치렀긴 하나 2골씩 득점한 치기리와 쿠니가미보다도 높은 액수이다. 또한 이사기 팀의 주전 센터백인 멘서와 버겐스탁의 오퍼 금액은 각각 2700만, 3000만이다. 참고로 이 둘의 종합평가 수치는 84, 86으로 85인 아이쿠와 별반 다르지도 않다.[31] 그 덕에 처음엔 19위였던 순위가 22위를 거쳐(이때는 스페인이 휴식했다) 현재는 26위로 순위권 밖까지 떨어졌다.[32] 포지션이 오른쪽 윙인지라 같은 팀의 오토야랑 겹치게 되었는데, 풀백으로 물러나 뛰었거나 체력 안배 차원으로 잠깐 들어간 듯하다.[33] 실제로 현 BL 랭킹에 들어간 골키퍼는 가가마루 긴 한 명 뿐인 상황에서, 당연히 어떤 대회건 골키퍼 1명만으로 치룰 수는 없기 때문에 후카쿠의 최종 선발 여부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듯 하다. 일단 가가마루의 발탁과 주전은 유력시되는 상황에서 그가 월드컵 중 부상이라도 당하면 초비상이고, 현 블루 록 내에서 유일한 전업 키퍼인 후카쿠가 선발되지 못하면 결국 다른 멤버들 중에서 세컨 키퍼를 찾을 수밖에 없기 때문.[34] 현재 23인 중 후카쿠를 제외한 22명은 선발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었고, 남은 1자리를 두고 기존의 이가구리와 나나세, 유버스전 마지막에 급부상한 키요라가 경쟁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는데, 뜬금없이 후카쿠가 치고 올라오며 팬덤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35] 사실 동포지션 경쟁자인 가가마루도 첫 경기에서 세이브 1회가 전부임에도 똑같이 2800만엔을 받긴 했다. 이걸로 짐작할 때 치기리나, 현재 폼이 떨어진 나기의 슛을 1번 이상 방어한 뒤 교체된 듯 하다. 나기의 마지막 슛에서 비친 이탈리아 키퍼는 후카쿠가 아닌 기존의 주전 키퍼였기 때문.[36] じゃあカスでしょ[37] 이 말은 애니판에서는 혼다와 카가와 대신 일본 국가 대표팀을 지적하며 바뀌었다.[38] 그래서인지 너희는 내 독단과 편견에 의해 뽑혔다거나 수치화 되었다는 말을 한다.[39] 204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현세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노엘 노아의 팀메이트이자 최초의 라이벌이었다고 한다.[40] 그래도 "가끔은 이런 것도 괜찮네, 맛있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채소를 싫어하지는 않는 모양이다.[41] 어린 요이치도 맡았다[42] 실제로 이 이명은 회장의 입으로 작중에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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