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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토(부리또) Burrito | |
| <nopad> | |
| 일반적인 부리토 | |
| <colbgcolor=#ddd,#010101><colcolor=#000,#e0e0e0> 유형 | 길거리 음식 |
| 국가·지역 | 멕시코 요리 |
| 발상 | 멕시코 |
| 재료 | 토르티야, 고기, 옥수수, 채소, 고수 등 |
1. 개요
부리토(Burrito, 🌯)는 멕시코의 길거리 음식으로 크게 만든 토르티야에 콩, 고기, 야채, 살사 등을 채워 둥글게 감싼 요리이다. 타바스코 소스, 살사 소스를 곁들여서 먹기도 한다.2. 특징
타코와 함께 멕시코의 대표적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흔히 알려진 스타일은 텍스멕스(Tex-Mex), 즉 미국 스타일이다.[1] 그나마도 멕시코 본토에서는 텍스멕스권에 포함되기도 하는 북부에서나 대중적이지 중남부에서는 타코에 밀리는 모양세다.부리토는 현대에 들어서 등장한 요리이지만 누가 최초로 부리토를 개발하고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른다. 일단 부리토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조그만(-ito) 당나귀(burro)라는 뜻인데, 기원에 대해서는 타코의 지역별 이름 중 하나[2]였고 이후 타코에서 분리되어 나간거라는 주장도 있다.[3]
미국에서는 1930년대에 레스토랑을 통해 소개되었고, 현재는 미국 각지에서 타코와 함께 길거리 음식으로 자주 판매되고 있다. 유명 프랜차이즈인 타코벨 또한 타코와 함께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뉴멕시코주의 앨버커키에서는 칠리 페퍼를 잘게 썰어 넣고, 계란과 감자, 고기 등을 채워 넣은 칠리 부리토를 맛볼 수 있다.
| |
| 일부 지역의 부리토 |
거의 대부분의 부리또가 속재료로 볶은 핀토빈(Pinto bean)[4]을 사용하며, 거기에 고기와 치즈 등 원하는 재료들을 추가로 채워서 먹는 것이 기초적인 레시피이다.
멕시코에서 부리토는 야외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자체가 한끼 식사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부리토에는 고기가 들어가며 멕시코에서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부리토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5] 또한 일반적으로 부리토에는 별다른 전채를 준비하지 않는다.
3. 만드는 법
먼저 시판 토르티야를 준비하거나 옥수수 가루를 물에 개어 반죽한 후 구워 토르티야를 만든다.[6]토르티야를 넓게 펼치고 중앙에 양파, 당근, 콩을 비롯한 야채와 살사 등 소스류, 고기, 밥 등 속재료를 올린다. 이 때 속재료의 선택은 굉장히 자유로우며 이 문서에 기록된 재료에 국한될 필요는 없다.[7] 단, 식감을 고려해 야채는 길쭉하게 썰어 준비하고 닭고기는 미리 한번 볶거나 삶아 살을 길게 찢고 소고기나 양고기, 돼지고기 등은 질기지 않게 다져서 넣는다.
토르티야 밑면을 위로 올려 접은 다음 양쪽도 중앙 쪽으로 접어 만다.[8]
4.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서는 일부 빵집, 편의점 등에서 간편식으로 판매하는 것을 접할 수 있으며[9] 멕시코 요리 전문점에서도 타코와 함께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부리토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전문점도 있는데, 이러한 매장들은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나 번화가에 입점해 있다.
아래는 국내에서 부리토를 취급하는 가게들이다.
- 던킨도너츠 - 한국 일부 지점에서 불고기, 치킨, 소시지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10]
- 파리바게뜨 - 불고기와 스파이시 치킨 두 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 이디야커피
- 도스마스(DOS MAS)
- 밀플랜비(Meal Plan B)
- 도스 타코스
- 부리또리
- 토마틸로
- 훌리오
- 부리또 인
- 바토스
- 리코리코
- 공차
- 타코벨 - 멕시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저렴하고 신속한 대신 멕시코 현지의 맛과 거리가 있다. 타코 문서 참고.
- 부리또랑
김밥천국- 밥 부리또라는 이름의 메뉴가 있는데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김밥에 가까운 형태다.- 엘부리또
- 쿠차라
- 보스부리또
5. 대중매체에서
- We Bare Bears: 'Burrito' 에피소드는 제목처럼 그리즐리가 초대형 부리토에 대해 뒤틀린 애정을 갖고 펼쳐지는 에피소드이다.[11]
- 레귤러 쇼: 시즌 5 '세상의 모든 고기 부리토' 편에서 한 중년 악당이 릭비와 모디카이가 산 부리토를 빼앗으면서 튀르키예 영화 가라데 걸 패러디를 하다 모디카이의 주먹질 몇 번에 패배하고 순순히 부리토를 둘에게 넘겨준다.
-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작중 부리토가 등장하나 한국 니켈로디언에서는 군만두로 현지화되었다.
- 배틀쉽: 주인공이 치킨 부리토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무단침입했다가 체포되는 에피소드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6. 기타
- 부리토를 튀기면 치미창가라는 음식이 된다. 반대로 부리토 속재료를 토르티야에 싸지 않고 그릇에 담아 토르티야를 따로 내면 부리토보울이라는 음식이 된다.
- 매년 4월 첫 번째 목요일이 국제 부리토의 날(National Burrito Day)이다.
- KFC의 트위스터나 맥도날드의 스낵랩은 부리토를 본떠서 만들어진 것이다.
[1] 특히 타코벨에서 파는 것 같이 온갖 재료들을 채워넣어 뚱뚱하게 만들어 먹는 방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미션 스트리트에서 유명해진 미션 스타일 부리토로, 빠르게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모든 재료를 안에 넣고 말은 것에서 기인했다.[2] 이 주장이 실린 19세기 말 멕시코 발간 사전에서는 '타코'가 멕시코시티 근처 지역에서 부르던 이름이며 부리토(혹은 부로)는 멕시코 북쪽 지역(과나후아토주, 산루이스포토시주, 시날로야주 등)에서 부르던 이름이라고 한다. 참고로 유카탄 반도 쪽에서는 코지토라고 불렀다고 한다.[3] 이 주장을 따른다면 북부에서만 부리토가 유명한 이유도 설명 가능한 편.[4] 강낭콩의 일종으로 미국 남서부 및 멕시코에서 재배된다. 부리또에 볶은 핀토빈을 그대로 넣거나, 혹은 물기를 제거한 뒤 으깨서 넣는다. 일부 레시피에서는 인디카 쌀로 대신하거나, 둘 다 넣거나, 모두 생략하기도 한다.[5] 미국 현지가 3~4달러 정도의 저렴한 부리토에서는 양념에 볶아 익힌 콩, 슈레드 치즈, 살사 소스 등으로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인 콩이 내용물로 들어간다.[6] 반죽을 모양내 초벌구이하여 굳힌다는 느낌 정도로만 구워낸다. 어차피 토르티야 안에 재료를 넣은 뒤 팬이나 그릴에 구워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너무 바싹 구우면 내용물을 감싸다가 토르티야가 바스라지거나 지나치게 겉이 타게 된다.[7] 전통적으로는 토마토 살사에 볶은 콩, 쌀밥, 다져서 볶은 고기를 올린다.[8] 단, 전통적으로는 토마토 살사에 볶은 콩, 쌀밥, 다져서 볶은 고기를 올린 뒤 그대로 먹는다.[9] 고수가 들어가지 않고 고기류로 불고기가 들어가는 등 현지화된 상품이 많다.[10] 미국 던킨에는 부리토를 취급하는 매장이 없다고 한다.[11] 국내에서는 '내 사랑 부리토'라고 번역되었으며 곰들이 메뉴를 고를 때 자막으로 짧게 설명이 나갔다.[12] 고양이의 골골이를 표현한 의성어 'purr'와 'burrito'의 합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