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
종족 | 큰곰 |
생일 | 8월 8일 |
성우 | 없음 |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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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인프렌즈의 등장 캐릭터. 온순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화나면 무섭다. 말을 전혀 안 하고[1]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행동을 보면 무슨 생각 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재주가 많으며 친구들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면 조용히 해결을 해준다. 라인프렌즈 내에서 단연코 인기 톱이며, 굿즈 종류도 브라운이 제일 많이 나온다.커플링은 공식적으로 코니와 엮인다. 대놓고 최근에 올린 코니의 생일 축하 동영상에 설명창을 보면 브코커플이라고 해시태그까지 붙여놨다. # 하지만 라인 타운보다 먼저 만들어진 라인 오프라인에서는 코니보다는 제시카와 더 자주 엮인다.
다른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이 있는데, 설정에 충실하게 말이 없다...는 아니고 영어로 조금씩 포스팅을 올린다. 팔로워가 무려 78만 5천명(...)이나 된다.
사실상 라인의 간판 캐릭터로, 웬만한 규모의 라인 샵에는 그 샵에 둘 수 있는 가장 거대한 크기의 브라운을 배치한다.[2] 메가브라운이라고 불리는데 브라운이 자주 번개를 맞고 나타나는 부작용이라고 한다.
3월 25일 여동생이 생겼다. 초코는 브라운과 외모는 판박이 수준이고 머리에 언제나 리본을 하고 다닌다.
여담으로 옆동네 라이벌 회사의 라이언과 외형[3]과 표정 변화(이목구비의 움직임)가 전혀 없는 캐릭터라는 특징이 닮았다. 이런 점 때문에 좋아하는 팬층도 겹치며, 이런 특징이 대중적으로 어필이 잘 되는지 각자의 프렌즈 내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것까지 닮았다.
미애(웹툰 작가)의 인스타에, 본인이 혼밥하던 중 직원이 맞은편에 곰인형 브라운을 앉혀둔 이야기가 올라왔다.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것은 덤.
2. 작중 행적
2.1. LINE TOWN
소개 동영상말이 없는 성격이 잘 반영되어서 대사가 일절 없으며, 이에 따라 성우도 없다. 대신 무언가 말하려고 할 때마다 몸에서 귀여운 소리(꼬깍)가 난다.
소원으로 자신이 우주가 되어 빅뱅을 일으킨 다음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싶다는 무시무시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
상품 라인은 코니와 함께 주축이지만, 여기에서는 문에 밀려서 무턱대고 주인공으로 나서는 에피소드가 없다. 그래도 비중은 소꿉친구 4인방 코니, 문, 제임스와 더불어 꾸준히 높은 편.
라인타운 설정으로는 코니와 브라운의 생일이 같다. 첫 에피소드인 1화 생일 편에서 다뤄지는 내용.
코니를 좋아하며, 코니는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코니는 겉은 밝고 활기차지만 속은 여린 외강내유 캐릭터, 브라운은 겉으론 얌전하고 무뚝뚝하지만 속은 사려 깊고 마음이 강한 외유내강 캐릭터다보니 서로 상반되는 두 캐릭터가 잘 어울린다는 감상도 있다.
두 사람의 썸(?)이 가장 잘 두드러진 에피소드는 17화 웨딩 편. 코니가 웨딩 컨셉 촬영을 하겠다고 하자 모델이 되고 싶지만 문과 제임스가 서로 앞다투어 하겠다고 해서[4] 주눅들어 있다가 제시카가 그냥 솔직하게 하고 싶으면 하겠다고 말하라고 정리를 해준 덕분에 둘과 함께 코니의 신랑 역할로 웨딩 컨셉 촬영을 한다. 표정은 여전히 변함이 없지만 좋아하는 티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나중에 가게 주인이 포토존을 세웠을 때도[5] 코니와 함께 발그레하며 사진을 다시 찍는데,[6] 화면이 줌 아웃되면서 한 집의 액자에 그 사진이 걸려있는 장면을 보여주며 둘이 이루어졌음을 암시한다.[7] 이런식으로 코니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코니가 다른 남자들과 플래그를 세우려 하면 조용히 분노하거나 급격히 우울해하기도 한다.
58화 행복 편도 17화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라인타운 친구들이 행복을 불러주는 파란 나비를[8] 찾으러 다니지만 결국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까지 찾지 못해 다른 친구들은 돌아가려 한다. 코니는 다같이 행복해지자고 약속했지 않냐면서 좀 더 찾아보자고 하고 이를 지켜본 브라운은 자신이 남아서 찾아보겠다면서 계속 찾아다닌다. 그래서 코니도 혼자 하면 힘들다면서 남아서 둘만 남아서 밤새워서 파란 나비를 찾아다니는데, 코니가 워낙 덜렁이라 브라운이 꽤 고생한다. 하지만 결국 밤 늦게까지 찾지 못하고, 브라운은 잠든 코니를 업고 라인타운으로 돌아가는데... 눈 앞에 그토록 찾던 파란 나비가 나타났다. 하지만 하루 종일 찾아다니며 고생하다가 곤히 잠든 코니를 깨우고 싶지 않았던 브라운은 그 파란 나비를 잡지 않고 보내준다. 다음날 깨어난 코니는 꿈에서 파란 나비를 봤다면서 혹시 브라운 혼자서 파란 나비를 찾은 거 아니냐고 추궁하지만, 이내 이미 충분히 행복했으니 괜찮다며 웃어넘긴다. 파란 나비는 그저 눈 앞의 행복, 미신일 뿐이지만 서로와 함께한 시간과 나눈 우정(사랑?)은 진정한 행복이라고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잘 드러난 에피소드.
그런데 라인 스티커에 따르면, 브라운이 코니를 때리는 장면이 있어 라인타운을 정주행했다면 충격적일 수 있다(...). 크로스카운터, 니킥, 암바까지(...) 물론 코니도 브라운을 때린다. 굳이 따지자면 사랑의 애증관계라고 볼 수 있다.
유일하게도 집이 나오지 않는 캐릭터이다. 위치가 명확한 라인타운 지도에도 브라운의 집은 따로 명시가 없으며, 캐릭터마다 집이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집이 나오지 않아 당연히 집에 대한 에피소드가 없다. 먼 길에서 걸어오거나 뜬금없는 장소에서 튀어나온다.
구식 라인 스티커에서는
2.2. LINE OFFLINE
문의 다른 부서의 같은 직급(계장)[10]을 가진 동료로 초록색 넥타이를 멘다. 제시카와 같이어째선지 여기서는 공식과는 다르게 코니보다 제시카와 많이 엮이는 것 같다. 아무래도 코니는 제임스 과장한테 관심을 주느라 서로 관심이 없는 것 같고 또, 제시카와 같은 동아리이기도 하고...
라스트 샐러리맨에서 운석을 파괴했을 때 따봉을 날렸다.
심지어 제작을 할 때 촬영 담당을 맡기도 했다!
2.3. 팡요's 다이어리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코니와 함께 지나가는 커플 중 하나였지만... 팡요가 초코를 사랑하게 된 이후에는 주연급은 아니더라도 존재감이 높아진 등장동물이 되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 초코가 자신에게 달려와서 안기는 것을 보고 팡요가 초코의 남자친구인 줄 알고 오해하였다. 그러나 이내 초코와 남매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팡요와 오해를 풀게 되었다.2.4. 출동 레인저스
5성 썬더 브라운으로 나왔으며, 혼자 '레인저스, 업그레이드!' 편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바뀌지 않았다. 주력 기술은 펀치3. 브라운TV
공식 채널유아층을 타깃으로 한 동요 채널. 채널명이 브라운TV이기는 하나,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나름 전반적으로 고루 나온다. 아무래도 최근 성장하는 유아 유튜브 시장을 노린듯, 영어 동요도 같이 올라온다.
3.1. 브롤스타즈
엘 프리모와 브록의 스킨으로 나왔다.[1] 평소에 조용하긴 하지만 사실은 말을 못하는게 아니다. 딱 한번 코니에게 말을 들려준 적이 있는데, 그 말을 들은 코니가 폭주하고 브라운에게 볼 뽀뽀를 했다. 이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되었다. #[2] 압구정 가로수길 라인프렌즈 스토어의 브라운은 기념 사진 촬영용으로도 유명했는데, 폐점하였다.[3] 다만 라이언은 곰이 아니라 당연히 사자이다.[4] 골때리는 건 "내가 하고 싶으니까 내가 할게!"가 아니라 "나는 전혀 하고 싶지 않지만 내 친구인 네가 억지로 하려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대신 해줄게!"라는 식으로 자신이 모델이 되려고 한다.[5] 문, 제임스, 브라운과 찍은 코니의 웨딩 사진 중 하나를 전시해줄 것 처럼 얘기해놓고 그 사진의 몸통 부분만 대충 떼서 누구라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떼워버렸다. 애초에 이 주인 양반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코니와 친구들을 섭외한 이유도 다름아닌 고가의 프로 모델을 고용할 돈이 없어서. 다만 코니와 브라운의 몸을 떼서 포토존을 만든걸 보면 브라운과 찍은 사진이 가장 잘 찍혔다고 생각한 듯 하다.[6] 그런데 문, 제임스, 제시카는 주인 양반에게 항의하고 있었고 주인은 열심히 해명 중이었고 샐리는 이 자리에 없어서 누가 사진을 찍어줬는지 확실하지 않다.[7] 다만 라인타운도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나 심슨 가족처럼 옴니버스 전개가 있고, 12화 형제자매 편처럼 단순히 코니가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집에 둔 것으로 볼 수도 있으므로 두 사람이 확실하게 이루어졌다고 확신할 수는 않다.[8] 여러 문화권에서 파란 나비는 행운과 행복을 상징한다.[9] 그래서인지 모 회사에서는 연어 통조림에 브라운을 끼워 팔았다. 브라운이 업체를 먹여살리는 법.jpg[10] 더빙판에선 대리 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