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6:20:08

부산 버스 17(폐선)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파일:부산 버스 17H.png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
3.1. 구.17-1번
4. 2023년 남포동 ~ 당감동 구간 철수 논란5. 특징
5.1. 이용 시 유의할 점5.2. 연간 일평균 승차량5.3. 노선
6.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구.17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파일:부산 17 노선도(영신여객).svg
기점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신평차고지) 종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국제백양아파트)
종점
첫차 04:25 기점
첫차 05:00
막차 22:25 막차 23:40
평일배차 출퇴근 7분 / 평시 8분 주말배차 토요일 9분 / 공휴일 11분
운수사명 영신여객 인가대수 26대[1]
노선 신평차고지 - 대동중고등학교 - 사하e편한세상아파트입구 - 구평동주민센터 - 감천항제5부두[단독] - 감천항해양파출소[단독] - 감천2동 - 감천사거리 -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 남부민2동주민센터 - 충무동교차로 - 남포동 - 중앙역.부산우체국 - 부산역 - 초량역.초량교차로 - 부산진역 - 범곡교차로 - 범내골역 - (→ 서면역.서면지하상가 →/← 서면시장 ←) -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 - 진양교차로 -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4] - 선암사입구 - 당감4동우체국[5] - (→ 백양터널 →) - 국제백양아파트 - 백양터널어귀삼거리(회차)
밑줄 친 구간은 양방향 모두 동일 정류장에 정차하므로 행선지를 확인하고 탑승해야 했다.
첫차 종점 출발 시간
신평차고지 방향 국제백양아파트 05:00, 05:20[6]

2. 개요

부산광역시의 폐선된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5.2km였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파일:부산17번.png
  • 1970년대 말 사진이며 당시 감천2동~당감4동사무소[7] 구간을 운행하였다.
  • 1980년대에는 당감4동사무소에서 선암사입구까지 연장되었다.
  • 1999년, 당감주공아파트가 입주하면서 노선이 소폭 연장되었다. 회차지점은 백양뜨란체 213동앞 사거리다.
  • 2001년에 국제백양아파트까지 연장되었다.
  • 2002년, 감천2동~(17번노선)~진시장~범내골교차로~(17번노선)~국제백양아파트까지 운행하는 17-1번이 분리신설되었다.
  • 17-1번 분리신설 이후 기존 17번 승객들은 17-1번으로 이동하며 점차적으로 17번의 수요도 감소하고 차량대수도 줄이다가 영신여객에서 2003년 11월 무렵에 폐선를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17번의 고정승객들이 불만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하였고 결국 2004년에 노선이 부활했다. 부산시내버스 역사에 폐선 노선이야 널리고 널렸지만 폐선되었던 노선이 동일한 구간으로 부활한 건 이게 유일하다고 한다.
  • 이후 17-1번과 공생관계로 운행했지만 2006년 환승할인제도가 실시되면서 다시 수요가 감소, 차량 감편이 이어져 대개편 직전에는 88번과 새로 감천동에 들어오는 노선을 대체노선으로 지정하고 폐선될 예정이었는데 무슨 일인지 이 계획이 취소되고, 밥줄 노선이던 17-1번이 폐선되었고 오리지널 노선인 17번은 살아남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 2008년 7월 2일에 128번의 감천 연장과 17번의 신평 연장 계획이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발, 영신여객의 반대 및 차고지 문제로 무산된 바 있다.
  • 2020년 2월 29일에 감천영업소를 떠나 신평 본사로 연장되었으며,[8] 감천2동은 양방향 들어갔다 나오는 경유지가 되었다. 동시에 감천항배후도로와 구평e편한세상아파트를 경유하게 되었다.
  • 2021년 12월 20일 서면 ~ 충무 BRT 개통으로 인한 초량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기점방향 운행 시 고관로를 경유하는 것에서 양방향 중앙대로 경유로 변경되었다.
  • 2022년 12월 28일 서면 ~ 주례 BRT 개통 이후에도 서면로 진출을 위해 BRT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 정류장(05-719)에 정차하지 않고 가변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 정류장(05-319)에 정차하며 부산글로벌빌리지 정류장(05-347)에 추가적으로 정차하게 되었다.
  • 2023년 7월 29일부터 66번 버스가 17번으로 번호가 변경되어 신한여객에서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후의 영신여객 17번 관련 내용은 부산 버스 171 문서, 신한여객 17번 관련 내용은 부산 버스 17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이 문서는 부산 버스 171 노선의 전신 노선으로 관리한다.

3.1. 구.17-1번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 2007년에 준공영제가 되면서 폐지된 노선이며 영신여객이 운행하였다. 배차간격은 10분이었으며 감천동에서 첫차 05:10 .막차 22:55에 출발하였다. 인가대수는 15대, 배차간격은 8-12분으로 준수했으며 운행횟수 91회, 왕복시간 135분이었다. 감천2동 - 감천사거리 - 송도입구 - 남부민동 - 자갈치 - 부산역 - 부산진역 - 부산진시장 - 범내골 - 서면 - 당감동 - 개원초등학교 - 국제백양아파트 간을 운행한 노선이었다.
  • 상술된 내용처럼 17번과 공생관계로 운행하였고 대개편 때도 17-1번이 생존하기로 하였지만 계획이 수정되어 밥줄 노선이던 17-1번이 폐선[9]되고 오리지널 노선인 17번은 살아남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17번이 폐선되고 17-1번이 17번으로 번호를 변경하고 운행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사실은 지역적인 반발과 어른의 사정으로 개편 얼마 전에 정말 뜬금없이 이상하게 수요 많은 17-1번을 없애고 17번이 갑자기 생존하더니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다.

4. 2023년 남포동 ~ 당감동 구간 철수 논란

2023년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개편 논란
17(구) -58-1- -61- 1009 1009-1 1012

영신여객강서공영차고지로 이전할 예정인데, 부산시의 노선 조정 심의 자료에 따르면 기존 구간은 신평에서 충무동 구간만 살리고 나머지 구간은 180도로 완전히 다른 노선으로 바뀐다. 심의원안에 따르면 강서공영차고지~신호부영아파트~명지오션시티~을숙도~하단역~사하구청~사하경찰서~대동중고등학교~사하e편한세상아파트입구~구펑동주민센터~감천항제5부두~감천항해양파출소~사하국민체육센터~감천2동~감천사거리~고신대병원~송도윗길~서구청까지 가는 노선으로 바뀔 전망이다. 이로써 노선 신설 이래 아무런 변경없이 경유하였던 남포동, 부산역, 서면, 당감동 구간에서 노선이 완전히 철수한다.

개편 안이 나오자마자 남포동 ~ 당감동 구간 철수 안에 대해 논란이 나오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 정치인(구의원·시의원), 부산진구청, 당감동주민센터에서 17번 노선 폐지와 관련하여 부산시에 노선 폐지 철회를 요청하고 있으며, 당감동, 감천동 주민들 또한 개편안에 부정적이기에 집단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당감동 구간에서는 노선 폐지 반대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17번이 정차하는 정류장마다 폐지 반대 안내문을 붙여놓았으며 구의회에서는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으로 거론되었다. 연선 주민들 역시 부산진구청 게시판과 부산시에 바란다, 부산민원120, 부산광역시청 게시판, 국회의원 홈페이지 게시판 등등 여러 게시판에 17번 단축을 철회하라는 항의성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국제신문 기사에까지 나왔다. #

당감동 연선 주민이 항의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17번이 단축되면 당감동에서 남포동으로 가는 노선이 형편없어지기 때문이다. 도시철도 음영지역인 당감동 특성상 버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당감동에서 원도심으로 향하는 노선은 이 노선과 66번88번 뿐이다. 하지만 66번과 88번은 배차간격이 20분이 넘어가는 노선들인데다가 동평로로 돌아가기 때문에[10] 주민들 입장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되는 노선이며, 남포동을 바로 앞에 두고 영도로 들어가버린다. 반면 17번은 10분 내외의 짧은 배차간격으로 남포동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연선 주민들의 불만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백양산로 쪽은 17번이 원도심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다.[11]

당감동 쪽이 워낙 조명받아서 그렇지 감천동 쪽도 마찬가지다. 감천동에서 남포동으로 가는 노선은 많지만, 부산역을 비롯한 남포동 이북으로 가는 건 17번과 61번 뿐이며, 그 중에서 서면까지 가는 노선은 이 노선 하나 뿐이다. 더 멀리 해운대까지 가는 노선이 있긴 하지만 송도에서 바로 남항대교를 건너서 영도 쪽으로 가버리는데다가 부산항대교까지 건너기 때문에 부산역 쪽으로 가지 않는다. 하지만 17번을 제외한 전 노선이 감천로만 경유할 뿐 17번처럼 감천항이나 감천안동네까지 들어가는 노선은 없기 때문에 17번은 감천동에서도 매우 중요한 노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축안이 실행되면 충무동에서 환승이 강제되며, 정작 감천동 주민이 갈 일이 없는 명지 쪽으로 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부정적이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도 문제인 것이 만약 현 노선을 유지한 채 강서공영차고지 연장 안대로 단순 연장을 하면, 최소 80km가 넘는 초장거리 노선이 된다.[12][13] 이렇게 되면 거리는 거리대로 늘어지고 배차간격도 최소 10~15분 이상으로 늘어질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모두가 손해를 보는 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강서공영차고지 입주 노선 중에 가장 큰 논란을 낳고 있으며 결국 이와 더불어 계속되는 논란으로 인해 노선 조정을 7월 29일로 미루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감동이 속하는 지역구인 부산진구 갑 국회의원이자 집안이 버스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서병수 의원[14]은 17번 단축을 반대하며 6월 15일 시청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했다. 그러나 부산시 교통국 측은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지 못한 것은 미흡한 부분이지만, 일일이 주민 동의를 받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밝히며 노선 조정을 그대로 강행할 것임을 예고했다.

2023년 6월 16일 국민의힘 부산진 갑 기초의원 및 당협위원회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부산시청에서 17번 버스노선 조정 규탄대회를 열었으며, 같은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진 갑 지역위원회 관계자 일동도 당감동에서 항의 시위를 열었다. 또한 서병수 의원이 17번 노선을 분리하여 당감동~자갈치시장 간 17번 노선 16대와 강서공영차고지~서구청 간 17-1번 노선 10대로 운행을 제안하였으며 차고지는 신발피혁연구소 옆 시유지를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1, #2

2023년 7월 29일 66번 노선이 남포동~국제백양아파트 구간으로 변경 운행하고 17번 번호를 부여받아 운행하게 되었으며, 강서공영차고지~서구청 간 운행으로 노선변경될 예정이었던 17번은 171번 번호를 부여받아 운행하게 되어 서병수 국회의원의 제안을 일부 받아들여 조정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로써 당감동에서 남포동으로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되었으나 반대로 감천동과 남부민동(송도윗길)에서 서면으로 가려면 환승 필수불가결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17번 버스와 66번 버스로 운행할 수 있는 걸 17번 노선을 지키겠다는 서병수 의원의 약속 때문에 쓸데없이 노선번호를 바꾼 점에 대해서 커뮤니티 등에서 비판이 오가고 있다.

구.17번 노선은 사실상 폐선된 거나 마찬가지며 사하구 감천동, 서구 암남동과 남부민동에서 유일한 서면행 노선이 사라져버려 이쪽 지역에서 서병수는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없으며 노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별로 관심조차 보이지 않은 안병길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강하다.

5. 특징

  • 16번이 용화여객에 매각된 이후, 영신여객의 간판/주력 노선이었다.
  • 2023년 1월 19일부터 시행된 저상버스 의무화 정책 예외 노선 중 하나다. 예외 사유는 감천2동 구간 때문이다.[15] 이 구간은 천마산과 옥녀봉 사이의 골짜기 지역이기 때문에 경사가 매우 급하며, 이로 인해 과거부터 고상버스만 투입되었다.
  • 감천2동 유턴 지점에서 감천문화마을로 가는 마을버스[16]로 환승할 수 있다. 걸어서 가도 되긴 한데 다소 경사가 급해서 여름철엔 지옥을 맛볼 수 있다. 그래서 주말/공휴일만이라도 시내-감천문화마을-구평동-신평차고지 순으로 운행하자는 일각의 주장도 있는 추세였다. 물론 걸어내려오는 거야 쉽고, 감천문화마을과 송도,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방면 여행객들이 타는 경우도 많다. 다만 자갈치나 국제시장은 마을버스가 더 빠르다는 게 함정
  • 감천2동 구간은 양방향이 모두 중복되는 구간이라 운전석 앞에 있는 행선판을 잘 보고 탑승해야 한다. 다만 행선판이 종이다 보니 차량마다 행선판 스타일이 다른 편.[17]
    국제백양아파트 방향 신평차고지 방향

    당감 신평
  • 감천2동과 송도윗길 쪽의 유일한 서면 방면 노선[20]이라 고정수요가 상당히 많았다. 또한 당감동에서 부산역 방향 노선이 66번88번 외에는 없고 배차간격이 저 두 노선들에 비해서 훨씬 더 좋기 때문에 당감동 지역 승객들의 탑승률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당감동에서 관문대로 연선의 국제백양아파트로 넘어가는 두 노선 중 하나이기도 하며 또한 그 구간의 지역고정수요도 존재한다. 179번은 동평로에서 넘어가기에 당감동 윗동네에서 관문대로로 가는 노선은 이거 하나 뿐이다.[21] 또한 2020년 2월 29일부터 감천항 제 5부두쪽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다.
  • 범내골에서 당감동으로 갈 때에는 23번과 동시에 오는 경우 이 노선을 타자. 적어도 23번 1대는 추월한다. 덕분에 한때는 68번과 함께 23번을 파리가 날리는 노선[22]으로 일조한 경력이 있다. 물론 68번168번 신설로 인해 감차되어 이건 다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다만 개성고 연선으로 가려는 승객은 반드시 23번을 타고 가야한다.
  • 국제프라자아파트에서 내리면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로 갈 수 있고 노선이 서면과 부산역을 나란히 경유하다 보니 영재학교 학생들이 주말에 외출이나 귀가하러 갈 때 많이 탄다.
  • 신평차고지 막차 시간이 22:25 경이며 국제백양아파트에서는 23:35 경에 회차한다.[23] 국제백양아파트까지 가서 회차하여 롯데호텔,백화점 정류장에 00:00 이전에 도착하니 1,2호선 막차와도 충분히 연계가 가능하다.[24] 차고지로 돌아가면 00:45 정도가 되어야 운행이 끊기는 덕에 당감동과 송도윗길 주민들의 심야 수요를 이 노선이 제법 담당하고 있었으나, 23번의 동의대역 연장으로 동의대역 회차 기준 23:30 경이라 동의대역으로 기준 할 경우 23번이 심야 수요를 뺏을 전망이다.
  • 한 대의 증차도 없이 노선이 신평까지 연장되면서 배차간격이 2분 가량 늘어났으며[25] 연장된 구간은 승객들이 아직 모르는 모양인지 감천동 구 영업소에 도착하면 종점인 줄 알고 모두 내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감천동 구 차고지에서는 61번과 161번처럼 삼성여고와 감천삼거리를 경유하여 구평고개 방면으로 가는 줄 알고 타는 승객들까지 발생하고 있다. 연장된 구간이 승객들 수요가 거의 없는 감천항배후도로를 경유하는 구간이라 아직까지는 빈 차로 다닐 때가 허다하며 인지도가 생기기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26] 경유하게된 구평e편한세상 아파트 연선에는 경유하는 노선 수도 적고 사하14번은 괴정, 96-1번은 서구청까지밖에 가지 않으며 서면행 노선이랍시고 들어온 138-1번마저 배차간격이 너무 긴데다 서부터미널과 백양대로로 빙 둘러가는 굴곡진 노선이라 제대로 이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부산역과 서면행 노선을 추가로 넣어달라는 요구가 많이 나온 지역이었는데 영신여객 본사인 신평동까지 연장하기로 한 17번이 타깃이 된 것이다.
  • 특히 구평e편한세상 아파트를 거쳐간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인지도가 생기면 남포동과 부산역, 서면으로 가는 가장 빠른 노선이라는 특징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27] 이 지역은 경유하는 노선 수도 적고 그나마 경유하는 노선들이 배차간격이 매우 길며 나사빠진 노선들 뿐이라 17번이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1. 이용 시 유의할 점

  • 행선판 상에는 기점이 ‘신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이는 영신여객 본사 차고지 주소가 신평1동으로 되어있고 그 위치가 신평1동 끄트머리, 구평동을 바로 마주보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한마디로 그냥 차고지 주소가 신평1동이기 때문에 신평으로 표기된 것일 뿐이다. 따라서 이 노선은 절대 신평동 주요 지역을 훑는 노선이 아니다.[28] 오히려 기점에서 바로 을숙도대로를 타고 구평동으로 바로 빠져버리고 실제로 구평동에서부터 승객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착각하여 신평에 가려고 이 버스를 타면 크게 낭패를 볼 것이다. 유사사례로 138번138-1번도 차고지가 장림동에 있으나 장림동 주요 지역을 훑는 노선이 아니라서 행선지는 신평공단으로 표기하고 있다.
  • 위와 같이 기점 행선지 명칭 표기 문제로 일부 승객들이 항의를 했으며 구평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기점이름인 신평은 오랫동안 사용했던 명칭으로서 위와 같은 사유로 구평으로 변경시 기존 승객들이 혼동할 우려가 높습니다. 실제 출발지는 구평동이 아닌 신평동이 맞으니 명칭을 바꿀 이유가 없다." 라고 반려했다.

5.2.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재구성된 자료이므로, 계산 및 산출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18580.71
2015년 17954.57 ▽ 626.14
2016년 17943.71 ▽ 10.86
2017년 18612.43 △ 668.72
2018년 15173.00 ▽ 3439.43
2019년 15723.42 △ 550.42

5.3.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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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계 철도역

폐선일 기준.
[1] 토요일 23대 / 공휴일 21대 운행[단독]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단독] [4] 舊 당감4동주민센터[5] 舊 당감주공3단지상가[6] 1~2번 차가 신평차고지에서 국제백양아파트까지 공차회송한 후 중간 출발한다.[7] 現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8] 감천영업소는 완전히 철수하는 게 아니라 회차지로서의 구실을 하며, 차고지 부지는 외부 차량 무단 출입 및 불법 주차를 막고, 시내버스가 안전하게 회차할 수 있도록 차단기를 설치했다.[9] 남포동부터 진시장까지는 대체노선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감천동과 당감동 주민의 진시장 이용이 불편해졌다. 현재까지도 감천동과 당감동에서 진시장으로 바로 이어주는 노선은 하나도 없다. 그나마 당감동에서는 23번이 근처까지 가주긴 하지만 진시장 바로 앞쪽으로 가지는 못한다.[10] 게다가 이 노선은 서면에서 당감동으로 향할 때 부전시장을 끼고 P턴을 하기 때문에 17번보다 훨씬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11] 게다가 재개발로 인해 백양산로 쪽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17번이 사라진다면 교통대란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12] 실제로 현재 조정 안(화전~충무동)을 그대로 실행시켜도 연장 거리가 단축 거리보다 훨씬 더 길어서 운행거리는 10km 넘게 증가한다.[13] 이렇게까지 운행거리가 지나칠 정도로 길어지는 건 영신여객의 신평차고지와 강서공영차고지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을숙도대로가 자동차 전용 도로라 입석금지로 지정되어 일반버스를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루트로 짜도 낙동남로 쪽으로 돌아서 가야 한다.[14] 아이러니하게도 서병수 의원은 애초 논란 중인 강서공영차고지의 계획안을 당시 최종 승인 결재한 부산시장이었다.[15] 해당 구간의 경사 때문에 가스 저상버스 운행이 불가능하다. 당감동 구간의 경사 역시 가스 저상버스는 운행이 어려우며, 전기 저상버스만 쉽게 운행이 가능한 구간이다. 따라서 신한여객 소속 (신)17번은 저상버스와 전기버스가 절찬리에 운행중이다. 그리고 2023년 9월 사상 최초로 171번에 일렉시티를 투입하였다.[16] 사하구1, 사하구1-1, 서구2, 서구2-2.[17] 실제로 행선판 양면이 모두 흰 종이에 검은 글씨인 차량도 있고, 양면이 모두 검은 종이에 흰 글씨인 차량도 있다.[18] 81번의 경우 중앙동에서 국제시장으로 우회하며 85번은 신암으로 우회하여 서면으로 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더 길다. 86번87번은 도중에 망양로를 경유하며, 103번은 도중에 초량안동네를 경유한다.[19] 66번과 88번의 경우는 남포동으로 가지 않고 영도대교를 경유하여 영도로 빠진다.[20] 16번도 있지만 부도심하단으로 가며 61번의 경우 남포동, 부산역은 경유하나 서면교차로로 가지 않고 신암로를 거쳐 바로 가야대로로 빠진다.[21] 반면 다른 노선들은 모두 선암사입구에서 회차한다. 2022년 2월 12일부터 23번동의대역까지 연장됨에 따라 당감동 윗동네에서 관문대로를 관통하여 운행한다.[22]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23] 신평동 연장 이전에는 막차 시간이 22:40 경으로 상당히 늦었으며 국제백양아파트에서는 23:40 경에 회차하였다.[24] 예전에는 환승 여유가 매우 촉박하여 냅다 달려야 했는데 신평 연장 이후 막차 시각이 단축되어 여유롭게 걸어서 환승할 수 있다![25] 주말과 공휴일에는 10분 넘어서 올 때도 있다.[26] 배차간격 문제로 인하여 연장거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최단거리로 신평차고지까지 간다고 보면 된다. 물론 구평e편한세상을 경유하느라 감천항로와 구평e편한세상을 거치는 굴곡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개통 당시부터 감천항배후도로를 이용하기 시작한 1011번과는 선형이 약간 다르다. 1011번이 감천항배후도로 전구간을 이용하여 장림과 감천 사이를 가장 최단거리로 가는 노선인데, 급행버스라서 그렇다.[27] 138-1번은 상술했듯 신평역과 서부터미널, 백양대로를 거쳐 빙 둘러서 서면으로 간다. 애초에 138-1번은 서부터미널 갈 때 타야 하는 노선이다.[28] 동일한 사례로 같은 차고지 출발 노선인 61번이 있다. 161번은 신평동과 장림동을 제대로 훑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