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0:30:18

부산 버스 135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2015년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개편 목록
{{{#!folding [ 보기 · 닫기 ] 신설 124 168 185 187 1005
1011
폐지 130 135
연장 66 128-1 189 190
단축 2 40 46 58-1 63
148-1 200
변경 36 100 107 123 184
333 520
단순변경 88 115-1 155 189-1
형간 전환 1007 107 58-1 (좌석 → 입석)
번호 변경 5-1 → 5 128-1 → 128 129-1 → 129 통합 9 + 9-1 → 9
청록색 바탕은 개편이 단행되지 않은 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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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
3.1. 세진여객 운행 시절3.2. 신한여객 운행 시절
3.2.1. 동삼중리 시종착 시절3.2.2. 한국해양대학교 시종착 시절
3.2.2.1. 부산 준공영제 개편 이후, 그리고 폐선
3.3. 폐선 이후
4. 특징5. 연간 일평균 승차량6. 연계 철도역7. 대체 노선
7.1. 해양대 1기 노선7.2. 해양대 2기 노선
8. 관련 문서

1. 노선 정보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 부산광역시 폐선된 일반시내버스 135번
기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한국해양대학교 구 본관) 종점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중앙공원/민주공원 입구)
종점행 첫차 05:00 기점행 첫차 05:40
막차 22:35 막차 23:15
평일배차 16~17분 주말배차 19~20분(공휴일:23~24분)
운수사명 신한여객 인가대수 7대(예비차 1대)
운행거리 30.5km
노선 한국해양대학교 - 동삼동국민은행 - 동삼삼거리 - 영도구청 - 청학시장 - HJ중공업 - 해동병원 - 영도대교 - 영도대교.남포역 - 국제시장 - 보수초등학교 - 서여고 - 동아대학교병원 - 동대고개 - 혜광고교 - 부산디지털고 - 중앙공원입구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3. 역사

3.1. 세진여객 운행 시절

135번은 80년대 초반에 신설된 노선으로 동부터미널(세진 온천영업소)에서 출발하여 온천초등학교~사직운동장~거제교회~부전역~서면~좌천동가구거리~부산역~영도대교를 거쳐 청학동간 노선으로 운행하여 사실상 구.35번의 지선노선이었다.[1] 그러다 부전시장~서면으로 가지 않고 전포동~동성고교로 노선이 한 차례 변경되었다가 1987년도에 계열사의 도움을 받아 반여1동으로 노선이 연장되어 반여1동~안락교차로~동래역~동부터미널~기존노선~청학동 순으로 운행되다가 이후 도시철도 1호선 개통여파로 동부터미널 구간이 삭제되어 반여1동~동래한전~동래시장~동래역~사직운동장~기존노선~청학동 순으로 변경했지만 수요가 저조해 1~2대로 굴리다가 1996년도에 506번[2]이 신설되어 반여1동~동래역 구간을 잇게되면서 이 노선이 다시 온천2동 기점으로 환원되다, 1998년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3.2. 신한여객 운행 시절

3.2.1. 동삼중리 시종착 시절


1998년 말경에 세진여객은 135번 노선과 차량들까지 모두 신한여객에 매각하면서[3] 동삼중리(신한여객 중리영업소)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운행이 재개됐었다. 신한여객에 인수된 후 동삼중리에서 황령터널입구, 양정, 시청까지 운행하였지만 중복노선들에게 너무 치여다녀서 황령터널입구로 단축되었다. 첫 구간의 운행 형태가 매우 독특했는데 '조양아파트' 방면으로 가던 113번, 101-1번과는 달리, '부산남고' 방면으로 운행을 시작했었다. '75광장' 삼거리에서 '반도보라아파트' 방면으로 우회전 한 다음 함지로[4]를 거쳐 중리초등학교에서 우회전해서 내려와 좌회전 한 후 동삼전신전화국 정류장부터는 113번, 101-1번(1990년대 당시 기준)과 동일한 형태로 운행했다. 즉 기점에서 바로 청학동으로 가지 않고 59번마냥 동네를 빙 돌아서 나오는 노선이었다. 청학동 방면으로 가고자 하는 반도보라아파트와 함지그린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노선이 아닌가 추측한다.[5]

그 당시 신한여객 차고지에서 135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차고지에서 문이 열려 있거나 안에 기사님이 탑승해있다면 그 버스는 곧 운행한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이 노선도 수요 부족으로 2003년 부로 후술할 한국해양대학교 시종착 노선으로 개편된다.

3.2.2. 한국해양대학교 시종착 시절

2003년도부터 시종착 지점이 한국해양대학교로 변경되었다. 영도해양대~부산역까지 학생수요로 꽤 좋았으나 부산역 이북부터는 여러중복노선들이 존재하는데다 황령터널입구(전포동)에서 애매하게 끊기고 서면과 같은 수요지나 번화가를 비껴가는데다 무엇보다 황령터널 인근을 경유하다보니 교통체증으로 인해 안그래도 적은 운행대수에 배차간격까지 벌어지는게 문제였다. 특히 영도우체국 이후부터는 82번[6]과 상당히 중복되었기에 수요가 매우 저조했다. 그러다 2003년말경, 굳이 5대 모두 전포동까지 운행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낀 신한여객에서 일부 차량들을 135-1번[7](해양대~부산역)으로 분리신설 조치를 하였고 황령터널입구까지가는 오리지널 노선은 배차간격이 30분까지 벌어지게된다.

당연히 부산역까지만 가는 짧은 노선에 배차간격도 15분정도로 다니던 135-1번의 수요가 더 많아지자, 곧 135번은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결국 2005년도엔 노선을 하나로 통합하여 부산역까지만 운행하게 되고 번호는 135번으로 다니게 된다. 해양대수요는 물론이고 영도에서 부산대교를 건너 부산역으로 가는 몇 안되는 노선이였기때문에[8] 드디어 파란만장한 삶이 끝나고 전성기를 맞이하는가 싶었지만 2007년도에 후술할 대중교통과의 거한 삽질로 전성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 아래에 상세히 후술한다.
3.2.2.1. 부산 준공영제 개편 이후, 그리고 폐선
2007년 준공영제 개편으로 중앙.민주공원까지 운행되었던 86번이 충무동까지 단축이 확정되면서 단축구간인 보수동~중.서구산복도로~중앙.민주공원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부산 대중교통과에서는 70번을 직선화[9]하여 대체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멀쩡히 잘다니던 135번 노선을 괜히 쓸데없이 건드려서 해양대~기존노선~영도대교~국제시장~대청동~서여고~중앙공원 순으로 멋대로 조정하여 당시 해양대학생들과 서구/중구산복도로 주민들에게 공분을 사게 만든데다 한창 전성기를 맞이중이던 구.135번 노선을 망쳐놓은 결과만 얻고 말았다. 이후에도 반발이 극심했으나 부산시 공무원은 중앙동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타 노선으로 환승하셈[10]으로 빅엿을 날렸고 이후 변화없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후 부산역에서 해양대로 이동했던 패턴은 남포동역(영도대교입구)에서 출발하여 교내로 이동하는 패턴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타지역 거주 해양대생들의 집결지인 부산역을 전혀 경유하지 않았다는 점과 중구, 서구 망양로 연선지역 주민들이 버스로 가장 많이 가는 곳인 부평시장&동아대부민캠퍼스나 서구청 환승센터를 경유하지 않았다는 점이 해양대생들과 중구, 서구 망양로 연선지역 주민들이 135번을 외면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그나마 수요지라고 주장하는 국제시장도 남포동까지 한참 걸어가야하는데다가 환승할 수 있는 버스노선도 몇 없다.[11] 그 결과 200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구.12번 다음가는 대실패 사례로 남게 된다.

한국해양대학교 측에서도 부산역 종점시절 노선의 환원을 위해 서명운동까지 펼쳤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결국 참다못한 해양대학생들 대다수가 영도 하리까지만 운행하는 학교 내 무료셔틀버스로 등을 돌리기도 했다. 그 밖에 동삼동~영도대교구간 수요는 자사노선인 8번, 30번, 88번, 113번과 별 차이점 없는 노선이 되었고 그렇게 메리트를 상실하여 수요가 상당히 저조했었다. [12]

뿐만 아니라 준공영제 당시 86번의 대체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서구청, 부평시장쪽으로 운행되지 않는 어처구니가 없는 선형으로 중구, 서구산복도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철저히 외면받았다. 이후 해당지역 수요 마저도 70번에게 대량으로 빼앗기게 된다. 결국 안 하니만 못한 노선조정이였고 망양로 중구 구간의 부산 버스 70, 부산 버스 135, 부산 버스 190 노선들 중에서도 가장 상태가 좋지 못한 채로 운행했다.

이후 하행 한정으로 동아대병원을 경유토록 조치가 되었는데, 기존보다 소요시간이 늘면서 경남고등학교 통학생들에게 원성을 드높이는 꼴이 되었다.

2007년 5월 15일에 펼쳐진 200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에서도 사상 최악의 노선개편 대실패 사례로 꼽히고 말았다.[13] 한 마디로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폐해다. 이로써 중.서구 산복도로 주민들이 이 노선을 이용할 이유가 완전히 없어졌으며, 심지어 중구1번이 충무동교차로까지 연장되고나서 중구, 서구산복도로 지역주민들에게 완전히 아오안 취급을 당하고 말았다.

버스동호인들은 차라리 이 노선을 190번으로 통폐합시켜버리는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왔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결국 폐선되었다.

3.3. 폐선 이후

2015년 11월 28일자에 이 노선이 폐선되면서 이 노선이 담당했던 한국해양대학교~영도대교 구간은 190번으로 그대로 승계되었고 동삼삼거리~국제시장 구간은 사실상 186번에 승계되었다. 그러나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노선담당관은 동삼삼거리에서 국제시장까지 노선이 동일한 186번이 아닌 완전 반대편에서 오는 81번을 대체노선으로 지목하여 탁상행정 전문성이 결여된 모습을 또 한 번 과시해줬다(...).

그리고 통합 노선 부산 버스 190이 이전과는 달리 부산대교가 아닌 영도대교를 건너는 점[14]에서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또한 몇 안되는 인원이지만 영도구에 거주하는 경남고등학교 학생들을 통학시키는 노선이기도 했다. 대부분 시민들은 통폐합을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영도구에 거주하는 경남고 통학생들은 대체 노선인 8번을 타고 동아대병원입구 정류장에 하차하여 많이 걸어야 한다.[15] 하지만 190번은 동아대병원을 경유하여 조금 돌아간다.[16]

다만 국제시장에서 보수대로를 직통하여 보수동동대신동을 바로 이어주었던 노선과 동대신1동 화랑초교 정류장을 경유하였던 몇 없는 노선이 사라지게 된 점은 참 아쉽다.[17] 이 노선이 폐선된 이후 화랑초등학교 정류장을 거쳐가는 노선은 8번과 11번 둘만 남게 되었다.

4. 특징

당연히 주 이용객은 해양대학교 학생들이였다. 영도나 대신동 지역에서 국제시장으로 가는 수요도 뒷받침하였다. 단 국제시장까지의 수요는 주로 186번과 같이 분담하였다.

해양대 이후로는 다른 [18]과의 경쟁에서 빈번하게 밀렸으며, 배차간격도 신한여객의 노선 중에서는 66번 다음으로 긴 편이였다.

출발점이 한국해양대학교 교내이기 때문에 구본관 옆의 주차장에 1대씩 짱박혀 있는 걸 자주 볼 수 있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2대 이상 짱박혀있었다 카더라.. 이제는 이 노선에서 보인다.

5. 연간 일평균 승차량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4년 3790.29
2015년 3504.43 ▽ 285.86

6. 연계 철도역

폐선 기준일.

7. 대체 노선

7.1. 해양대 1기 노선

7.2. 해양대 2기 노선

8. 관련 문서


[1] 부산은 XX번과 비슷한 노선으로 XX-1이나 1XX번을 붙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2] 현재는 반여4동으로 운행되고 있지만 개통초기 당시에는 반여1동~안락교차로~동래역~교대역으로 운행하여 43번의 하프코스를 담당했었다.[3] 이 영향으로 세진여객의 면허인 31XX호 일부차량들을 신한여객에서도 볼 수 있으며, 그 밖에 해동여객에서도 세진여객의 31XX호 면허를 볼 수 있다. 신한여객에서 딱 필요한 만큼만 매입하는 바람에 세진여객이 남는 차량/면허들을 해동여객으로 매각된 것.[4] 반도보라아파트-절영복지회관-영도여고-조은유치원(절영아파트 217동 뒤)-벽산아파트 구간. 이 구간 중 영도여고-벽산아파트 구간은 당시 이 노선의 단독구간이었으며 지금은 영도5번이 운행중이다.[5] 현재 이쪽 동네에서는 71번과 508번, 영도5번이 있으나 모두 청학동으로는 가지 않는다. 2021년 6월 5일 개편으로 6번이 봉래동영업소에서 청학동 남부여객차고지까지 노선이 연장되어 함지로를 완주한다.[6] 거기다 이 쪽은 배차간격이 훨씬 좋은데다 부산진시장까지 경유하고 있다.[7] 본 노선은 2기노선이고 1기 노선은 삼화PTS에서 운행했다.[8] 당시 이 노선을 제외하면 부산대교를 건너 부산역을 지나거나 종점을 둔 노선들로 88-1번, 101번, 190번(2015년 부산대교 철수)이 존재하였고 남포동 행으로는 11번(종점 행 한정), 70번이 있었다.[9] 망양로→대영로(부경고교→서대신역.서부경찰서→동대시장.동대신역 정류장) 구간 폐지 및 구덕로 왕복 통합운행이다. 직선화로 인한 구덕운동장, 동아대부민캠퍼스, 부산대병원 부재 구간은 190번으로 대체가 가능하다.[10] 부산시가 중구산복도로를 끝까지 고집한 결과물로 보여진다. 그러나 문제는 중구산복도로에서도 이 노선은 존재감이 극히 희박하다.[11] 40번, 81번, 86번, 186번이 전부이지만 86번을 제외하면 모두 남포동을 가지 않는 노선이었으며, 심지어 15번과 58-1번(현재는 미경유), 126번은 남포동 방면 한정 편도 경유다.[12] 이 노선이 밀릴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원인은 남포동, 충무동을 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산역을 가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한 마디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노선.[13] 이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노선조정은 부산 버스 12였다.[14] 2007년 대개편 이전 135번도 부산대교를 건넜었다.[15] 다만 2020년 현재로써는 영도구 거주 경남고 통학생 숫자가 급감하여 큰 불편함은 없다.[16] 정확히는 문화아파트를 지나 기존의 135번이 다니던 선형으로 다닌다.(동아대병원입구→동아대학교병원→경남고등학교→동대고개) 어차피 동대신3동에서 내려도 걷는건 매한가지고 동대신브라운스톤 아파트의 준공으로 기존 골목길이 사라져서 시간 차이도 얼마 안난다.[17] 40번과 81번이 있으나 동아대학교/부민캠퍼스로 조금 돌아서 운행하기 때문에 이 노선이 바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다만 이를 의식했는지 186번이 태종대까지 연장되었을때 행선판의 중간 경유지를 국제시장으로 표기하였다.[18] 전부 이 노선과 같은 업체에서 관리했었다. 본격 다굴 팀킬...[19] 단, 영도대교를 건넌다.[20] 단, 동삼동 구간에 한해 태종로가 아닌 해양로 연선지역으로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