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19:44:18

부산 버스 영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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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 버스 영도5.png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
4.1. 노선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영도5번
기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동삼그린힐) 종점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1가 (영도대교.남포역)
종점
첫차 05:50 기점
첫차 06:00
막차 22:35 막차 23:15
배차간격 11~15분
운수사명 대일버스 인가대수 10대
노선 동삼그린힐 - 동삼3동주민센터 - (← 영도구청 ←) - 동삼삼거리 - 태종파크맨션 - 동삼시장 - 부산전신전화국 - 절영로사거리 - 영도여고 - 고신대학교 - 광명고교 - 남부여객종점 - 롯데낙천대아파트 - 구.해사고 - 봉래시영아파트 - 영도배수지 - 신선아파트 - 신선중학교 - 흰여울문화마을 - (→남항초등학교→/←부산보건고등학교←) - 영선윗교차로 - 영도초등학교 → 영도경찰서영도대교영도대교.남포역 → 연안여객부두 → 부산대교 → 봉래시장 → 영도초등학교 → 이후 역순

2. 개요

영도구 마을버스 노선 중 하나.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1990년대 초반에 번호가 부여되지 않았을 시절에는 청학농예원[1]에서 출발하여 대교동까지 운행했으며 운행업체는 당시에는 '조양마을버스'라는 업체가 운행했다.

그러다 1990년대 중후반 번호가 부여될 때쯤에는 동삼시장과 옛 시청(현 롯데백화점 광복점)으로 연장되었으며 이 때부터 마을버스가 영도구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1996년경에는 에어로타운이 투입되었지만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교행이 힘들었고 사고가 빈번하자 빠르게 사라졌고 결국 다시 콤비가 투입되었다. 당시 운행사는 신성여객이었다.[2]

2005년에 대일버스로 업체가 바뀌었다.

2006년에는 과거 영도8번이 운행했던 웃서발로를 거쳐 동삼주공아파트 1단지까지 연장되었다.

2010년 1월 10일에 영도8번이 폐선되자 1단지에서 천리교삼거리를 거쳐 3~4단지까지 연장되어 지금에 이른다. 그리고 2대가 증차되었다.

2015년 제3차 마을버스노선 개편 때 영도구청, 영도구보건소 경유로 바뀌었다.

4. 특징

  • 시내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는 태종로 연선에 비해 고지대이고 길도 좁은데다 대중교통마저 변변찮은 와치로-중복길 영도중복도로 연선 주민들의 발이나 다름없는 노선이다. 특히 바다 건너 남포역까지 가기 때문에 쇼핑수요나 환승수요를 상당수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배차간격도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 긴 편인데다 열악한 도로사정 때문에 모든 차량이 현대 카운티급의 소형차량으로만 채워지므로 조금만 승객이 몰려도 금방 복잡해진다. 고로 출퇴근시간에는 그냥 터져나간다. 영도구의 다른 마을버스는 이 노선을 보조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3]전 차량 카운티 인데 등·하교 시간대에는 한 대에 40명 가까이 태우는 초고밀도 가축수송을 보여준다. 심지어 봉래산의 좁고 경사진 골목길을 불법주정차 차량들을 뚫고 질주하니 승차감도 영 좋지 않다.
  • 또한 남부여객 종점을 기종점으로 삼지않고 유일하게 중간 경유지로 통과하는 노선이기때문에[5][6][7] 남부여객 종점에 가까워질수록 공기수송을 하는 시내버스 노선들에 비해 이용객이 그냥 터져나간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중간에 내렸다 타야하는 상황도 흔하다 이러해서 심심찮게 이 노선에 대해 증차를 요구하는 민원도 볼 수 있다. 마을버스 승하차량 및 수익금 서열에서 최저의 실적을 내었을 때 조차도 부산시 마을버스 전체에서 5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 지옥의 가축수송이 아니더라도 영도중복도로 연선 달동네를 많이 지나는 노선의 특성상 노인들의 이용률 또한 상당히 많다. 이 때문에 시간대 잘못 걸릴 경우 버스에는 노인들만 가득한 광경을 볼 수 있다.
  • 당장 수요만 놓고 보자면 중형차량은 커녕 대형차량을 투입해도 될 정도지만 전차량 소형 카운티로 운행 중인데 영도5번의 운행 경로가 좁은 골목길 수준이라 중형차량을 투입시킬 수 없는 관계상 소형 카운티로 운행중이다. 다만 인가대수 10대로 물량공세를 하여 배차간격은 준수한 편이다.
  • 오후에서 저녁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정류장[8]에 가 보면 이 노선을 타기 위해 사람들(주로 노인들)이 웅성웅성 모여 있는데, 버스가 오면 출입문 쪽으로 질서정연하게 줄서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승객이 다 내리기도 전에 먼저 타서 자리에 앉겠다는 일념으로 어떻게든 비집고 올라타는 민폐를 아무렇지도 않게 벌인다.[9]
  • 덤으로 이 노선의 막차는 남포역에 도착하는 1호선 막차와도 연계된다! 마을버스 치고는 막차가 상당히 늦게까지 다닌다는 소리다. 운행거리가 짧아서 막차는 0시 이전에 운행을 종료한다.
  • 영도 바깥으로 나갈 때와 들어갈 때의 노선이 다르다. 영도초등학교→영도소방서→영도병원→영도경찰서→(영도대교)→롯데백화점 광복점→연안여객부두→(부산대교)→영도봉래시장→영도초등학교의 순으로 편도 운행한다. 동삼동 방향은 롯데백화점에서부터 승객을 받으며 해동병원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으므로 이용시 주의를 요한다. 꿈나무길 상에 있는 GS25 정류장에서 부산 버스 1011과 연계되기는 한데 영선대로로 향하는 이면도로를 따라 200m 정도 걸어가야 한다. 중복도로에서 1011번을 통해 해운대로 가려는 사람들은 주의.
  • 차고지는 일산봉로 33에 있으며, 정비는 조내기로 74에 있는 소규모 정비소에서 한다. 사무소 소재지는 정비소 쪽으로 되어 있다. 현재의 위치에 정착하기 전까지는 차고지 이전이 꽤 잦았던 노선이어서 기종점까지 상당히 긴 거리를 공차회송해야 했다. 지금은 사정이 많이 나아져서 기점은 공차회송이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짧아졌으나, 남포역에서 06시에 출발하는 첫차는 여전히 공차회송을 해야 한다.
  • 영도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인 동삼1동을 유일하게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이다.

4.1. 노선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영도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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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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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계 철도역


[1] 쌍용자동차운전학원 옆에 펜스로 막혀 있고 풀과 나무가 우거져 있는 공터가 예전 이 마을버스의 차고지였다.[2] 감만동에 있는 시내버스 업체와는 다르다.[3] 이들 노선은 영도구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다.[4] 9번의 경우 다른 남부여객 노선들이 모두 경유하는 고신대와 영도중리 구간을 경유하지 않고 반대쪽으로 가기때문에 고신대 이남 지역에서는 무조건 이 노선을 타야지만 와치로-중복길로 갈 수 있다. 정류장을 지나면 일부는 못 타는 인원이 생긴다. 배차가 꼬여버렸을때 한대를 놓친다면 30분씩 기다려야 한다.[5] 반대로 남부여객 소속 시내버스 노선들은 남부여객을 기종점으로 삼는다.[6] 이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190번이 있다.[7] 남포역까지 또다른 노선구간인 9번 같이간다.[8] 이 정류장에는 중앙동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시내버스가 상당수 정차한다. 때문에 시내버스 정류장보다 약간 앞쪽에 영도5번만 정차하는 단독 정류장을 설치하여 여기서 승객을 받고 휴식도 해당 정류장에서 한다.[9] 특히 노인들이 이런 행패를 많이 벌인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는데 노인들이 이런 민폐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