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38:45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1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파일:부산김해공항리무진1.png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5. 폐선직전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파일:부산광역시 휘장_White.svg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1번
기점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김해국제공항) 종점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2가(서구청)
종점행 첫차 - 기점행 첫차 -
막차 - 막차 -
배차간격 -
운수사명 - 인가대수 -
노선 충무동(서구청) - 남포동 - 중앙동 - 영주동(토요코인호텔 중앙역점) - 부산역 - 부산진역 - 부산진시장 - 현대백화점(범일역) - 서면한전(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 - 서면역·서면지하상가 - 롯데호텔 - 가야시장·가야역 - 개금삼거리·개금역 - 주례럭키아파트·주례역 - 동서고가로 - 서부산낙동강교 - 국내선터미널 - 국제선터미널

2. 개요

김해국제공항에서 충무동(서구청)를 연결하는 한정면허 노선이었으며 2020년에 운행을 중단하고 유령화가 되었으며 2024년 7월 1일에 한정면허 반납으로 인해 폐선되었다.

3. 역사

  • 1994년 3월, 부산시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를 신설하기로 하였으며 당시 태화교통과 칼리무진이 입찰에 참여하였으나 태화교통은 도중 입찰을 포기하기로 하여 최종적으로 칼 리무진이 단독으로 노선 운영권을 입찰받았다.
  • 1994년 9월 12일에 개통되었으며, 칼 리무진이 운행했었다. 개통 당시 노선은 김해국제공항 ~ 낙동대교 ~ 구덕터널 ~ 대청동 ~ 남포동 구간을 운행하였다.
  • 2002년, 칼 리무진은 누적 적자가 심각하여 공항리무진 한정면허를 반납하였다. 이후 컨소시엄 업체인 공항리무진과 가야강남고속이 단독으로 노선 운영권을 입찰받아 운행했다.
  • 2004년 KTX 개통으로 인해 수요가 대폭 줄어들어 커져가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여 2006년 4월 남포동 노선만 폐선하였다. 가야강남고속이 운행했던 시절에 영주동 코모도호텔도 경유했으나 이용승객이 없어 소리소문없이 미경유 하게 되었다.[1]
  • 2008년 4월, 부산시에서는 공항리무진 부산역 노선과 해운대 노선 입찰을 하였는데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태영공항리무진 하나뿐이였다. 최종적으로 태영공항리무진이 선정되어 노선을 다시 개통시켰으며, 개통 당시 칼리무진이 운행했던 노선 그대로 운행했다.
  • 그러나 이용승객이 저조해 적자가 심해지자 서면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고, 이때부터 김해공항에서 남포동으로 가는 승객만 탔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덕터널을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이때 서구청에서 김해공항으로 갈때의 경로가 상당히 아스트랄했는데, 범내골교차로 → 범내골IC → 네오스포 → 롯데호텔 → 쥬디스태화 → 범내골교차로 → 범내골IC → 동서고가도로로 갔다. 서면에서만 20 ~ 30분이나 잡아먹는 셈. 참고로 노선 인가는 범내골교차로 → 범내골IC → 네오스포 → 롯데호텔 → 쥬디스태화 → 네오스포 → 진양IC로 나 있다.(...) 네오스포가 2번 보인다고? 잘못 본게 아니다. 물론 실제로 이렇게 운행하지는 않는다. 결국 동서고가로를 타지 않고 가야대로 경유로 변경되면서 서부산IC에서 서부산낙동강교를 건너서 공항으로 가는 것으로 조정되었으며 범내골교차로 → 쥬디스태화 → 롯데백화점으로 바로 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폐선되기 직전의 201번 선형과 흡사하게 되었다.
  • 2021년 2월, 1년간 누적된 적자가 심각한 상태이며 언제 운행이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 모든 공항리무진 차량면허를 말소처리하고 차량을 매각해버렸다. 사실상 공항리무진 사업을 철수한 상태.
  • 2022년, 부산시는 공항리무진 운행재개를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 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이후 부산시는 2023년 10월 중에 2대로 운행을 시작하고 12월부로 완전 정상화하기로 하였으나, 업체측에서 적자를 이유로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
  • 업체 측에서 누적적자로 인해 공항리무진 한정면허를 2024년 7월 1일 부산시에 반납하였다.
  • 김해공항 ~ 서면 구간 대체 노선으로 2029번이 7월 13일에 신설되었다. 거기에 사실상 본 노선의 원도심 구간을 대체할 목적으로 1006번을 태종대 ~ 구덕터널 ~ 김해공항으로 변경, 기존 1006번 구간이었던 영도 ~ 해운대 구간은 1000번으로 대체한다는 소문까지 있다.#

4. 특징

  • 개통 당시에는 유니버스로 다녔으나, 지금은 모두 해운대 노선으로 이동하고 FXⅡ116 CNG 모델로 바뀐 상태. 또한 국내에서 FXⅡ116S를 유일하게 굴리고 있다. 전 좌석 28인승[6] 우등형 버스로 운행한다.
  • 김해공항에서 서면 방면 승객이 없을 때에는 구덕터널보수대로를 직통하여 바로 서구청(자갈치)으로 간다.서면에서 남포동가려고 7500원 내고 이거 타고 갈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 또한 서면과 남포동이 아닌 부산역이 목적지인 승객뿐이라면 구덕터널부산터널을 경유하여 바로 이어준다.[7] 한정면허이며 요금이 비싸기에 승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해주기에 이런 운행이 가능한 듯.
  • 1994년부터 2024년까지 공항리무진을 운행했던 운수업체가 모두 동일한 사유인 적자로 인한 경영난을 이유로 공항리무진 노선 면허를 조기에 반납하였다. 최근에 운영을 하였던 태영공항리무진 측은 누적 적자가 너무나도 심각하여 경영악화를 이유로 2024년 7월 1일에 공항리무진 한정면허를 반납하고 노선을 폐지하였다. 부산시는 태영공항리무진 측과 협상을 시도하였으며 사측에서는 월 8천만원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부산시는 연 9천만원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여 협상에 실패해 결국 폐지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편 축소로 인해 3월 1일부터 운행 횟수를 11회로 줄여 기존 30~40분 간격에서 80분 간격으로 운행하였으며 동년 4월 1일 부로 11회에서 5회 운행으로 감축되어 운행하고 있다. 동년 5월 20일 부로 운임이 성인 6,000원 → 7,500원, 소인 4,000원 → 4,500원으로 인상되었다.
  • 김해공항의 이용객이 많음에도 적자로 폐선된 가장 큰 이유는 부산김해경전철에 비해 시간, 요금 경쟁력이 없어서 이용객들의 외면을 받았다는 것이다.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서 사상역까지만 가면 서면, 해운대로 바로 이어주는 부산 지하철 2호선으로 바로 갈아탈 수 있다. 도로 정체의 영향을 받지도 않고 요금도 저렴한데다가 리무진버스보다도 훨씬 자주 오니 김해공항과 부산시내를 잇는 교통수요를 부산김해경전철이 가져가버린 것. 그나마 남포동, 자갈치로 갈 때 한정으로는 리무진버스가 환승저항이 없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과거에는 8번을 타깃으로 하여 서부터미널 경유 후 김해공항으로 연장하거나, 부산대교 경유를 이유로 분리된 8-1번을 영도대교 경유 ~ 구덕터널 통과 후 김해공항으로 바로 가는 것으로 변경하여 존치해달라는 의견까지 있었다. 물론 서부산낙동강교를 건너 바로 김해공항으로 가는 것이다.

5. 폐선직전 연계 철도역



[1] 이 곳을 경유하려면 노선굴곡이 매우 심해질 뿐더러 소요시간이 지나치게 늘어나게되는 단점이 있다. 현재는 43번만 경유하고 있다.[2] 201번의 폐선 이전에는 공항에서 서면까지 갈 수 있었던 좌석노선이었는데 이제는 비싼 리무진을 타야만 한다.[3] 8번, 161번은 BGL사상역 출구 바로 앞에 서기 때문에 환승의 불편함도 적다.[4] 대부분의 경우가 이 리무진을 탄 뒤 부산역에서 KTX를 타는 게 김해공항에서 바로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 비싸게 친다. 게다가 현역 군인은 특가 항공권을 산 게 아니면 국내선에서 10% 할인이 된다. 반면 울산 등지로 가는 시외리무진은 군인 수요가 많다.[5] 이들은 특수지 고등학교인 대저고등학교로 배정을 원하지 않을 경우 같은 학군 내에 있는 부산강서고등학교로 통학하거나 1학군 지역으로 교차배정해서 가야한다. 특히 맥도의 경우 지리적 문제로 인해 사하구 고등학교로의 교차배정이 잦았던 곳이다.[6] 1인석 앞줄 2줄을 탈거하고 그자리에 짐칸이 있어 실제론 26인승이다.[7] 실제로 심야시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이런 운행형태를 많이 보인다.허나 탑승객은 겨우 다섯 명 이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