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4:57:13

병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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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플 - 드럭스토어계 대표 인물 소스
달인 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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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로이드 정민로이드

1. 개요2. 의의
2.1. 티비플발 소스의 등장2.2. 티비플 합성 창작자 육성
3. 역사
3.1. 병만로이드의 시작3.2. 병만스와 신약집합소3.3. 병만곡 이후3.4. 병례밈과 병만밈
4. 목록
4.1. 달인 김병만4.2. 수제자 노우진4.3. 진행자 류담4.4. 기타
5. 단점6. 병만곡
6.1. 병만곡 ~악기의 달인~6.2. 병만곡 2 ~달인의 두 번째 축제~6.3. 병만곡 3 ~작은 달인의 꿈~
7. 디스코그래피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병만로이드
BYUNGMANLOID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달인 코너 中 2011년 7월 10일 방영된 악기의 달인 뮤뱅 김병만 선생 에피소드를 활용한 합성소스.

원본 영상에서도 기발한 악기들을 선보여서 그냥 신기하다하고 지나갈 에피소드였으나, 2015년 5월 31일 (유튜브 업로드는 2016년 4월 17일) 나비붙이라는 음MAD 제작자가 팜플렛으로 yee를 연주하는 김병만을 업로드한 것을 시작으로 티비플 내에서 새롭게 떠오르게 되며 긴 암흑기를 깨부순 음원 합성 소스가 되었다.

티비플에서 정령로이드, 그리스로이드와 함께 얼마 안 되는 로이드라고 불리는 국산 음원 합성 소스였다. [1]

특징이라면 병만로이드는 소스 자체에 여러가지 악기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음만 조교하면 돼서 진입방벽이 낮고 소스의 '악기화'가 좀 더 쉽다는 장점이 있다. 메인 음이나 베이스 음, 타악기까지 커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상당히 넓다.

자매품으로 노우진로이드가 있다. 초반에는 병만로이드에 꼽사리 끼는 정도였으나 점점 악기로써 주목 받고 있다. 갈수록 묻히고 있지만 소스들을 모아 둔 영상엔 빠짐없이 나온다. 그러던 중, 노우진음주운전 사건으로 해당 사건을 비꼬는 작품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후속작으로 태원로이드가 있다. 무차별적인 음원 소스 항목 남발을 막기 위해 병만로이드 외 개콘 관련 매드 소스는 이곳에 정리한다.

한때 디오니소스 패러디 영상에 병만로이드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는 디오니소스 패러디 자체가 많이 보이질 않아서 사실상 서로 완전히 독립하였다.

2. 의의

2.1. 티비플발 소스의 등장

병만로이드는 티비플이 원조인 최초의 소스이다. 이전까지는 약간의 자작과 대부분의 영상 불펌으로 동영상의 인기가 유지되었다면, 병만로이드 이후로는 약 제작자가 직접 찾아와서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로 인해 티비플의 이미지가 아주 조금 나아진 면도 없잖아 있다. 또한 비록 억지 밈으로 끝난게 대부분이긴 해도 병만로이드 이후 티비플 내에서 직접 만들어내려는 움직임이 실제로 보였다. 합성에 있어 김태원, 노우진 등은 사실상 병만로이드의 인기와 함께 어부지리로 떠오른 소스들이다. 이 셋 중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병만로이드는 실제 아주 가끔 다른 사이트 등지에서 모습을 나타낸다. 병만로이드와 그로 인해 파생된 다른 소스들도 살펴보면 의 움직임도 연구해 볼 수 있는데, 순서는 대략 이렇다.

1. 김병만 개그는 티비플에서 이미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다.
2. 병만로이드 탄생 초기에는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2-1. 몇 가지 작품이 생겨나며 빨코더, 콜라리넷 등도 같이 떠올랐다.
3. <병만스> 이후 병만로이드에 대한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
3-1. <병만스>는 신선한 요소가 몇 가지 있었는데, 류담의 뮤뱅이나 김병만의 미~레 등이 그것이다.
3-2. <병만스>를 본받아 뮤뱅과 미레를 사용한 좋은 퀄리티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3-3. 신선함을 찾는 과정에서 병만로이드가 포함하는 다른 소스들도 생겨났다. (고음 등)
3-4. 듣보잡으로 취급되던 노우진이 방망이 맞기 등으로 발굴되었고, 몇 가지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3-5. 노우진로이드는 따로 발달하다 병만로이드 안으로 자연스럽게 합쳐졌다.
3-6. 반주에 류담을 쓰고 병플렛으로 기본음을 깐 뒤 격렬한 부분에선 빨코더를 쓰고 노우진으로 양념을 치는 등 일정한 규칙이 생겨났다.
→ 3~3-6 과정에서 티비플의 영상물 그 자체가 전체적으로 좋아졌고 다른 소스들도 영향을 받았다.
4. 태원로이드가 새로운 소스로 발굴되었고 병만로이드와 엮이기도 했다.
5. 개그콘서트에서 다른 소스가 생겨났으나 재미가 없어 곧 묻혔다.
5-1. ~5까지 거치면서 병만로이드가 보컬에 별로 좋지 않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그 대체제가 태원로이드.
5-2. 병만로이드가 개콘계 소스 전체를 이끌기 시작했다.
6. 이후에는 광고 소스를 이용한 로이드 등 티비플 내에서의 소스 발굴과 합성이 시작되었다.

이렇듯 거의 불펌질만 해대던 티비플러들의 창작 활동이 더 활발해지기 시작하고, 비록 대부분 억지 밈으로 며칠만 뜨고 말았지만 다양한 신소스를 이용한 고퀄리티 영상들도 많이 나왔다. 게다가 이런 억지밈들이 판치는 와중에도 전성기 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현역이란 점도 의의가 있다. 덤으로 원래부터 인기가 많았던 바카야로이드의 제작 역시 병만로이드의 붐 이후 더 활발해졌다. 2015년 후반기 들어서면서는 음조교 위주인데다 초반에 고퀄작이 너무 많이 나온 병만로이드를 제치고 스토리와 가사로 승부할 수 있는 바카야로이드가 더 흥한 상태이긴 하다.

2.2. 티비플 합성 창작자 육성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게 새로운 MAD 제작자의 등용문이 되었다는 점이다. 병만로이드는 명확하게 한 옥타브+미↗레가 주어져 있는 병플렛이라는 악기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다장조 기본옥타브 내에서는 소스에서 일일이 음을 뽑거나 피치를 조작해야 하는 다른 소스들보다 훨씬 제작하기 쉽다. 게다가 영상 역시 김병만이 연주하는 영상을 적절히 잘라 넣고 거기에 자신의 개그를 가미하면 되는 간략한 구조. 심지어 병플렛을 충분히 익힌 뒤엔 주어진 음역이 좀 더 좁은 빨코더, 여타 소스처럼 아예 연속된 음으로 구성된 콜라리넷을 거치면서 음성합성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익히는 셈이 된다. 이것들이 한데 섞여 작용하면서 신인 창작자가 손쉽게 영상제작법을 익힘과 더불어 자신이 제작한 영상으로 주목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점은 병만로이드가 식은 뒤에도 티비플 내에서 바카야로이드를 비롯한 음성합성 MAD가 활발히 창작되는 기류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병만로이드 발견 후 티비플 내에서 두 자리 수에 턱걸이할 정도로 매우 적었던 조교러의 수가 4~7배 이상으로 많아졌다.

3. 역사

3.1. 병만로이드의 시작

병만로이드의 시작(2015.05.31)
2015.05.31 ~ 2015.07.29

위에 서술되어있듯이 2015년 5월 31일 티비플에 나비붙이라는 제작자가 팜플렛[2]으로 yee를 연주하는 김병만이라는 작품을 올리게 된다.
김병만이 연주하는 나이트 오브 나이츠(2015.07.21)
당시엔 큰 주목을 맏진 못했으나 그 후 올라온 김병만이 연주하는 나이트 오브 나이츠를 시작으로 병만로이드의 큰 부흥을 일으켰다. 이후 병만앵(천본앵) 등이 나왔다. 처음으로 꽤 주목받는 티비플산 소스이기도 했고, 그로 인해 병만로이드는 거의 티비플에 올라오기에 불펌이 거의 없었다.

3.2. 병만스와 신약집합소

병만로이드의 레전드 작품

2015.07.30. ~

한창 병만로이드 작품들이 나올 무렵, norio7893라는 제작자가 병 만 스 라는 이름의 작품을 티비플에 투고한다.

병만스는 당시 나왔던 병만로이드 작품 중에서도 손에 꼽는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었고, 기존 달인 코너와 김병만의 인지도, 노래의 중독성과 당시 막 진행중이던 병만로이드 열풍이 더해져 병만스는 무려 티비플 전체 랭킹 1위를 달성하게된다.

이 병만스 투고 이후 병플렛이나 빨코더 정도만 사용하던 병만로이드의 소스 폭이 넓어졌다. 또한 티비플 내에서 음MAD의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고 창작자들이 대거 등장했을 뿐더러 이 급증한 창작자들이 뭉쳐 신약집합소라는 커뮤니티가 등장하고[3], 디지털 드럭을 필두로 여러 음MAD팀이 나오며 티비플 내에서 DiDly 시리즈, Battle Drug Royal 시리즈 등 다양한 합작이 나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병만로이드는 합필갤 쪽으로도 퍼져 합필리2016에는 신소스로 나오기도 했고 이후 시리즈에도 꾸준히 등장했다.

3.3. 병만곡 이후

첫 달인 단일 소스 합작

2018.12.09. ~

전성기인 2015년 8월~2016년 이후 병만로이드의 식상함과 제작자들의 이탈, 티비플의 서버 종료 및 합성계 내부의 자잘한 사건들로 인해 병만로이드 작품 투고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소수의 제작자들을 제외하면 악기의 달인편만 사용하였고, 이는 결국 식상함을 불러왔다. 조교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 역시 데스노트 소스에게 밀려 주류가 되진 못했고, 바카야로이드에 비해 보컬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이 우세해져 이 영향으로 후에 병만곡1, 2가 투고되기 전까지 병만로이드 작품에는 가사 조교가 거의 등장하지 않게되었다.

후술할테지만 2018년, 여유만만이 주최한 병만곡 ~악기의 달인~이라는 합작이 나왔고, 이 합작의 투고를 계기로 병만로이드는 다시금 사용 빈도가 늘어났다. 그리고 이때부터 병만로이드라는 명칭 사용은 줄어들게 되었고 그 대신 달인 소스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이 합작 이후로 병만로이드 작품에 가사 조교가 아주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후 2020년, 한여울이라는 다른 제작자가 병만곡의 타이틀을 이어받아 주최한 병만곡 2 ~달인의 두 번째 축제~가 투고되었다. 하지만 이 병만곡 2는 투고 당시 합성계가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고 합작 자체의 홍보 부족 및 드럭스토어의 인지도 하락 등으로 인해 병만곡 1에 비해 큰 반응을 보진 못했다. 하지만 병만곡 2를 이후로 병만로이드 작품에 가사 조교가 자주 등장하게 되었고, 노우진 소스의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여담으로, 병만곡 1은 드럭스토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메들리 합작중 가장 조회수가 높다.

이 병만곡 이후로 태원로이드, 노우진로이드가 발굴되었고, 단일 소스 합작들의 투고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3.4. 병례밈과 병만밈

재유행의 시작

2020.4.27.~

하지만 작품 수가 늘어난 것도 잠시뿐이었고, 합작 외에 개인작으로 달인 소스가 쓰이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러던 2020년, 수 많은 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한 관짝밈이다.

이 관짝밈을 치이유라는 제작자가 병만로이드로 재구성한 작품인 병례밈이 나왔다. 크게 띄는것은 없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여러 일반인들이 이 영상을 보았고, 드디어 유튜브에서 병만로이드가 2차 부흥기를 겪었고, 실제로도 병만로이드 작품이 증가하였다...만 비슷한 시기에 아기 공룡 둘리를 사용한 고길동물이나 안전가족물, 이만희, 아임뚜렛 등 더욱 유행하는 소스들이 있었기에 그렇게 크게 유행하지는 못했다. 게다가 대부분은 '병만로이드'를 기억하는 것이 아닌 '병례밈'이라는 영상을 기억했고, 그 결과 병만로이드라는 명칭보다 병만밈이라는 명칭이 더욱 자주 쓰이게 되었다. 개그콘서트 달인 중 악기의 달인편을 보면 대부분 병례밈얘기이고 병례밈은 알지만 병만로이드라는 이름은 모르는 이들이 많다.

그래도 병례밈을 기준으로 인지도가 다시 올랐고, 유튜브에서 병만로이드 작품이 꽤나 나왔다.

여담으로 위의 병례밈을 제작한 치이유의 '조금 긴 병플렛' 이라는 영상은 현재 비 음MAD계열 병만로이드 영상들 중 가장 조회수가 높다.

2021년, 병만로이드가 아닌, 병만밈이 유행하는 동안 병만곡 3 ~작은 달인의 꿈~이 투고되었다. 병만곡 시리즈의 최종장인 만큼, 역대 병만곡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이 작품에서는 병만밈이 아닌, 병만로이드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했기에 이 영향으로 현재는 병만로이드와 병만밈 이 두가지 단어가 공존하게 되었다. 전자는 주로 제작자들이나 과거 티비플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후자는 티비플이 망한 이후 병례밈으로 달인 소스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사용한다.

4. 목록

4.1. 달인 김병만

파일:뮤뱅만선생.jpg
아래 소스들을 창조한 달인. 사실상 메인을 맡는다. 빨코더 연주 도중 노래를 끊고 대충 마무리하는 것 등의 대사가 보태어 쓰이기도 한다.
  • 병플렛
    병만로이드라는 지평을 연 소재. 핵심 소스 1호. 비타500 병 8개를 나란히 이어 붙인 것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소리를 낼 수 있다. 그리고 병플룻을 불기 전에 류담과 김병만이 나눈 대화인 "오, 이게 약간 팬플렛[4] 같네요."(류담)와 "아뇨, 병플렛."(김병만)[5]은 도입부를 여는 데 암묵의 룰이다. 주로 메인 부분을 연주한다. 초창기에는 소스가 별로 없어서 이것만으로도 합성된 영상들이 좀 있었다. 병플렛을 불 때 김병만이 짓는 표정이 압권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소재감. 차분한 피리 소리를 낸다.
  • 빨코더
    핵심 소스 2호. 빨대에 구멍을 뚫어 피리처럼 만든 악기. 원리는 오보에, 바순 계열의 더블리드 악기와 같다. 맑은 소리를 내는 병플룻, 콜라리넷과는 달리 굵고 다소 시끄러운 듯한 음색이 특징으로, 조교에 따라선 거의 전자음과 비슷한 소리를 내기도 한다. 초기엔 주로 추임새 부분을 맡았지만, 몇몇 작품들 이후 특유한 거친 음색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메인 악기로도 쓰이고 있다. 일렉기타 리프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조교에 따라서는 베이스 기타 사운드까지 커버해낸다.
  • 콜라리넷
    핵심 소스 3호. 1.5L 콜라 페트병에 콜라를 넣어 연주하는 악기. 원본에서는 이걸로 아리랑과 텔레토비 주제가를 부르는데 사실 대부분이 김병만이 부는 척하고 밑에 김영민[6]이 숨어서 분 것이었다.[7] 김병만 몫은 텔레토비 주제가 막바지에 글리산도로 길게 분 것이 전부. 병만로이드에서는 꼽사리로 나오는 게(병만 존) 다다. 병플렛보다 더 맑은 소리가 특징이고 주로 음악 아래 깔리는 화음 부분을 맡는다. 김병만이 '슈우우우욱' 하며 길게 분 부분은 음악을 환기할 때, 길게 끄는 음을 대체하는 데 쓴다. 가끔 콜라병을 딸 때 소리를 소스로 쓰기도 한다.
  • 고무대야, 냄비뚜껑, 접시
    등에 멘 고무대야로 만든 북과 손에 든 냄비뚜껑 심벌즈에 팔꿈치와 가슴 구석에 접시들을 부딪혀서 내는 방식의 악기다. 밑의 숟가락 두 개와 함께 타악기 부분을 맡고 있다. 숟가락 보다는 좀 더 센 소리를 내는 타악기.
  • 캐숟터네츠
    숟가락 두 개를 겹쳐 건너편 손의 손가락에 부딪쳐 소리를 내는 악기다. 앞서 말한 고무대야 북, 냄비뚜껑 심벌즈와 함께 타악기(드럼 따위) 부분을 맡고 있다. 가끔 김병만이 이 숟가락 두 개로 수제자 노우진을 때린 것을 소스로 쓰기도 한다.[8] 마찬가지로 타악기 대용. 다만 고무대야 북, 냄비뚜껑 심벌즈보다는 약하고 탁한 소리를 낸다.
  • 미~ 레!
    병플렛을 불다가 악기가 낼 수 있는 음역대 밖에 있는 음을 직접 소리친 부분. '미'는 높게 다듬으면 거의 전자음악 수준으로 깔끔한 소리가 난다. '레'는 거친 편이기 때문에 주요 음으로 쓰이는 일은 많지 않지만 효과음으로 꽤 좋다. 다만 음을 낮게 하면 일베라고 들리는 부작용이 있다(…).
  • 노래
    작곡의 달인 음치 김병만 선생님 편에서의 인사도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나, 손바닥의 달인 각질 김병만 선생님 편 중간에 뜨거운 냄비의 손잡이를 잡고 뜨거워 귀를 잡으며 비명을 숨기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사용한다.
  • 휘파람
    악기의 달인 체대 김병만 편에서 김병만이 직접 낸 소리다.
  • 리코더
    위의 휘파람과 같은 편에서 나온 진짜 악기다.
  • 손가락 비트
    위의 두 악기와 같은 편에서 나왔다. 김병만이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며 노래를 부른다. 캐숟터네츠를 대신하는 용도로 쓰인다.
  • 고음, 삑사리
    고음의 달인 삑살 김병만 선생님 편에서 나온 소스다. 청아한 소리가 특징. 가끔 삑사리를 내고 웃는 장면이 쓰이기도 한다.
  • 실로폰
    과자의 달인 까까 김병만 선생님 편에서 나온 소스다. 과자로 만든 실로폰이라 진짜 소리가 나지 않아 음향 효과로 대체한 것이지만 소리가 깔끔해 가끔 쓰이기도 한다.
  • 효과음
    효과음의 달인 비명 김병만 선생님 편에서 나온 효과음들이다. 박으로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나, 배를 쳐서 내는 소리, 얼음을 씹어먹는 소리나 냄비더미에 넘어져서 내는 소리등이 쓰인다.
  • 라디오
    소리수집의 달인 도청 김병만 편에서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발을 딛는 소리라며 나온 '읏차' 소리나, 그 직전에 나온 파도소리 등을 소스로 쓴다. '읏차'하는 소리는 피치를 낮춰 비트로 쓰는 경우도 있고, 음을 조절할때 쓰기도 한다.
  • 방귀
    방귀의 달인 보옹 김병만 선생님 편에서 나온 소스. 김병만이 방귀를 뀌는 장면에서 나오는 소리를 소스로 쓴다. 보통 음조절할때 사용하지만 비트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4.2. 수제자 노우진

파일:병만로이드 노우진.png
추임새 담당. 숟가락 비트에 맞춰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부르면서 김병만의 키를 디스하다가 숟가락으로 맞는 장면이 주로 쓰인다. 이것 말고는 비중이 별로 없었지만 소스 개발이 되면서 노우진도 메인으로 쓰기 시작했다.
  • 서울탱고
    노우진이 부르는 '내 나이 묻지 마~세요'로 시작하는 노래로 원곡 중 적절한 부분에 삽입해서 위화감 없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
    • 158.7
      서울탱고에서 따로 158.7 부분만 떼어내서 반주 등을 위해 사용한 작품이 몇몇 있다. 하지만 보통은 서울탱고와 함께 쓰인다.
  • 방망이로 가격 시 나는 소리
    손바닥의 달인 각질 김병만 선생님 편에서 나온 소스다. 리듬을 책임지는 뼈대부분으로써 비트를 만들어 내는 데 주로 사용한다. 방망이로 가격당한 뒤의 신음소리로는 음이 있는 비트를 만들어내는데, 아래 내용 참조.

    방망이로 맞은 뒤 낸 소리 1. 거친 편이며, 주로 짧은 리듬을 풀 때 쓴다.

    방망이로 맞은 뒤 낸 소리 2. 소리가맑은 편이며, 메아리 효과를 줘서 편집하면 약간 무서운 아카펠라 느낌이 든다.
    • 으으으읅

    방망이로 맞은 뒤 낸 소리 3. 보통 아, 오, 으으으읅을 합쳐서 사용하지 혼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들을 적절히 나눠 리듬을 만든 예는 노우진 HOT, 벼벼병 병사랑 등이 있다.

  • 작곡의 달인 음치 김병만 선생님 편에서 나온 소스. 김병만이 인사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 바로 다음에 나온 소스이다. 비트로 쓰이기도 하고 음조절 할때 쓰이기도 한다
  • 기타
    위의 '쨘'과 같은 화의 마지막 부분에 나온 소스. 기타를 치는 장면이나 기타를 치는 장면이 주로 쓰인다

4.3. 진행자 류담

파일:병만로이드 류담.png
"오, 이게 약간 팬플렛 같네요." 나 "안녕하세요, 달인을 만나다의 류담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등의 대사로 도입부를 담당한다. 김병만의 "아뇨, 병플렛!" 함께 도입부를 넣는 데 쓰이는 필수요소 1호. 그 밖에는 영상의 중요하지 않는 부분을 김병만 사이의 대화로 때우는 정도로 사용된다.
  • 뮤뱅
    병만스 이후 '뮤뱅'도 음원 소스로 자리잡게 되었다. 뮤는 메아리 효과를 줘 편집하면 관악기와 비슷한 소리가 나고, 뱅은 적절히 편집하면 빨코더와 마찬가지로 전자음악 소리를 낼 수 있다. 다만 빨코더가 특유한 센 음색 때문에 메인 악기로써 쓰인다면, 뱅은 반주[9]로 쓰이는 편.
  • 이야아아~!
    병만에게 감탄하는 소리
  • 나가
    김병만의 머리를 대본으로 치며 하는 말. 보통 이 말로 노래를 끝내거나, 끊고서 뒤에 노우진의 연주를 넣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와우!
    소리수집의 달인편에서 말했던 대사. 발성이 매우 찰져서 많이 쓰인다. 이걸 이용해 위에 '뱅'과함께 뱅뱅와우로 쓰이기도 한다.[10]
  • 비명
    고음의 달인편에서 노우진에게 레슨을 받다가 지른 비명소리. 개그적요소로 많이 쓰인다.

4.4. 기타

  • 관중(관객들)
    주요 소스는 박수와 환호 소리. 병만로이드를 제작할때 뜬금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들을 조교하여 연주에 써먹기도 하고, 적절하게 마무리할 때 쓰기도 한다.
  • 이수근
    일부 회차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수근과 김병만이 싸우는 장면이나 그 대사등을 사용한다.
  • 임창정
    달인의 한 회차에서 등장하여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나 류담을 놀려 먹는 장면을 사용한다.
  • 노준환
    수제자 노우진의 아버지.

5. 단점

병만로이드 자체가 가진 단점은 아니지만 묻히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전성기 때 워낙 엄청난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서 다들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어지간한 고퀄리티 작품이 아니면 묻히기 쉽다. 때문에 아직도 꾸준히 제작되고 있긴 하지만 이전만큼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또한 사용 소스가 악기 말고는 거의 없어서 음 조교 작품이 대부분이란 점도 지적 받는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는 보컬로이드보다 배경음이나 OST, 브금 등을 연주하는 형식으로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가사 조교를 한 작품도 여럿 있는 거 보면 사람하기 나름인 듯. 게다가 달인은 방영 횟수가 많은 터라 악기의 달인 편 외에 다른 에피소드를 이용해 소스로 씀으로써 이 점을 보완할 수 있다. 보컬을 다른 티비플 소스에게(라이토, 김태원 등) 맡기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발음 소재의 개발과 공유 등으로 가사 조교의 불편함은 해소되었지만 합성계 전체적으로 달인 소재의 사용 비율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병만로이드가 가진 상징성 덕분인지, 진짬뽕 광고의 황정민과 함께 티비플/드럭스토어산 합성물에선 티비플/드럭스토어를 대표하는 두 주인공으로서 항상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6. 병만곡

병만곡이라는 병만로이드 단일 소재 합작이 드럭스토어에서 주최되었다.

2018년, 달인 첫방영 날인 12월 9일 첫 병만곡 합작이 공개되었다.

이후 병만곡1의 후속작인 병만곡 2 ~달인의 두 번째 축제~가 2020년 2월 1일 투고되었다.

병만곡2 후속이자 병만곡 시리즈의 마지막인 병만곡 3 ~작은 달인의 꿈~이 2021년 1월 2일 투고되었다.

병만곡 시리즈의 로고는 전부 Pulsn(前 Supln)이라는 음MAD 제작자가 제작하였다.

6.1. 병만곡 ~악기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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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주최 합성물 합작
ReMinD 2020 진뽕명뽕 시리즈 병만곡 ~악기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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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논란 및 사건 사고(광고 이전) }}}}}}}}}
병만곡
~악기의 달인~
병만곡
투고 2018년 12월 9일
길이 13분 26초
주최 여유만만
참가 인원 35명
사용 메들리 자체 제작
설명 160주동안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마침내 나온 병만로이드 합작!
그 어려운걸 해냈습니다.
첫 병만로이드 단일 소재 합작이다.

달인의 최초 방영일인 12월 9일에 투고 되었으며 그동안 나온 수 많은 병만로이드 작품들 중, 일부 작품들을 리메이크 하였다.

티비플 시절 제작 중 무산된 병만로이드 합작 칠색의 병만병만동화의 CM과 첫 파트로 쓰였던 곡이 선곡되었다.

6.2. 병만곡 2 ~달인의 두 번째 축제~

병만곡 2
~달인의 두 번째 축제~
병만곡 2
투고 2020년 2월 1일
길이 13분 00초
주최 한여울
참가 인원 39명
사용 메들리 자체 제작
설명 18년 말, 엄청난 히트를 친 병만곡의 새로운 후속작
그 어려운걸 또 해냈습니다.
병만로이드 단일 소재 합작 병만곡 ~악기의 달인~의 후속 합작이다.

병만곡때와 같이 투고일을 맞추어 2019년 12월 9일 투고 예정이었으나, 합작 내 사정으로 인해 투고일이 연기되어 다음 년도인 2020년에 2월 1일에 투고 되었다.

병만곡 당시 리메이크 되지 못한 작품들을 일부 리메이크 하였다. 병만곡1과 달리 모든 파트가 리메이크로 구성되어있다.

6.3. 병만곡 3 ~작은 달인의 꿈~

병만곡 3
~작은 달인의 꿈~
병만곡 3
투고 2021년 1월 2일
길이 16분 30초
주최 한여울
참가 인원 40명
사용 메들리 자체 제작
설명 병만곡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병만로이드의 새로운 시작!
그 어려운 걸 다시 한번 해냈습니다.
병만로이드 단일 소재 합작 병만곡 2 ~달인의 두 번째 축제~의 후속 합작이다.

병만곡 시리즈의 최종장으로 이전작들보다 훨씬 공들인 흔적이 보인다.[11]

2020년 8월 1일 드럭스토어 채널에서 CM이 투고 되었다.

2021년 1월 2일 22시에 합작이 투고되었다.

높은 퀄리티와 새로운 소재 역시 많았으며, 태원로이드도 등장했다.

멈춰 보아야 알 수 있거나 지난 시즌의 스토리를 잇는 등 숨겨진 장면들이 대거 등장한다. 장면이 아니라 음원에 이스터에그가 있는 경우도 있다.

엔딩곡은 Shelter로 반응은 가히 성공적이다.

7. 디스코그래피

티비플 영상은 티비플이 서비스 종료되면서 더이상 볼 수 없다.[12]
이 정도면 공공재 수준

8. 기타

파일:zmzmrqudaksfhdlem.jpg
* KBS 공식 유튜브 계정인 크큭티비의 영상의 썸네일에서 대놓고 병만로이드를 적어놓으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듯하다. 다만 저작권 부분에서는 야인시대 같은 사실상 오픈되어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는 소스들에 비하면 빡센편인듯 하다.
한때 관련 작품들이 모조리 내려간 적이 있는 궁예나, 원본 및 합성물 모두 로스트 미디어화 된 안전가족에 비하면 훨씬 널널한 편이지만 심심치 않게 저작권으로 인해 작품이 내려가는 경우가 은근 많다. 주로 원본 영상에 효과나 모션이 거의 없는 작품들이 걸려서 내려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 저화질 영상은 웬만해선 잘 안 걸리는듯 하다.
* 과거 [노우진로이드] 수제자트리스 (테트리스)라는 작품에 노우진이 직접 긍정적인 반응의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으나, 노우진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노우진TV 채널의 영상들과 해당 계정으로 작성했던 댓글들이 모두 삭제되면서 해당 작품에 달았던 댓글 역시 삭제되었다. 이렇게 해서 2021년 1월 기준, KBS노우진은 병만로이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김병만류담은 직간접적인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은 상태이다.

9. 관련 문서


[1] 고승덕 등 기타 음원들은 티비플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 병만로이드는 다른 데서 들여온 합성 음악 외에 자체 소스가 부족하다는 티비플의 문제점을 타파한 의의가 있다.[2] 오타인 것 같다. 원래는 팬플렛이며 저기서는 병플렛으로 불렸다. 제작자가 발음을 헷갈린듯.[3] 이후 신약집합소는 드럭스토어가 된다.[4] 팬플룻의 말실수. 애당초 팬플렛이라는 악기는 없다.달인이라면 만들어낼 수 있을 거야 아마[5] 처음에 병플렛이라고 말한 뒤 곧바로 병플룻이라고 말을 고친다. 이는 류담이 팬플렛이라고 말한 게 실수임을 밝힌 것.[6] 감수성내시로 잘 알려진 그 분. 감수성의 브금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합성물에서의 비중은 크지 않다.[7] 김영민은 밀키스 병을 개조해 연주하였으며 실제로 연주가 가능하다.[8] 노래 부를 때 김병만 키를 빈정거리는 내용을 노랫말에 끼워 넣어서 맞는 장면.[9] FL 스튜디오를 기준으로 3이나 4 옥타브로 맞춘 뒤 루프 없이 짧은 화음을 여러 번 뱅뱅뱅뱅 반복시키면 베이스 기타음을 낼 수 있다.[10] 참고로 뱅뱅와우가 처음 나온 작품은 병만곡 2의 주최자가 올린 CM 영상이다. (현재 비공개)[11]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영상 끝 김병만은 돌아온다 라는 말과 합작 시트의 테마에 마지막 뒤에 희미하게 물음표가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고 많이 추측이 나왔었지만 결국 시트도 마지막이라고 점을 찍으며 수정을 했다. 물론 병만로이드 단일 소재 합작이 '병만곡'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는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12] 물론 대부분 티비플 영상이라 대부분 못본다. 하지만 티비플답게 유튜브에 대부분 불펌으로 백업되어있거나 드물게 허락을 받고 올린경우도 있다.[13] 이 동영상은 업로더의 티비플 첫 동영상이기도 하다. 이틀만에 만들었다.[14] 구름을 끄고 영상을 잘보면 김대기가 있다. 보통 구석에 있다.[15] 병만로이드 자체 소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퀄리티가 너무 높아 원곡과 비교영상까지 떴을 정도. 초반 싱크 주의.[19][16] 티비플에 있는 것은 업로더의 작품이 아닌 허락 받고 퍼온 것이다. 다만 업로더에게 허락 받은 것을 명시 안해서 불펌으로 오해 받았다.#증거 사진 비공개 댓글이어서 오해만 더 불러일으켰다[17] 제목을 병만로바니아가 아닌 메갈로병마니아로 했으면 더 좋겠다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떠올라 많은사람들을 폭소케했다.[18] 위 Byungmanlovania를 만든 사람과 동일인이다. 후반 가스터는 신경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