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81818,#e5e5e5 | <rowcolor=#FFFFFF> 구분 | 플래그십 | 주력 패블릿 | 기타 |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1세대 | 베가 | X | X+ | 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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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간단 사양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CC,#010101>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Q8064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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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 착탈식 Li-Ion 2,150 mAh | }}}}}}}}} | ||||||
베가 아이언 공식 사이트 - 아카이브 |
1. 개요
팬택이 2013년 4월 18일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EF52S/K/L로 명명되었다. 약칭은 백아연[1].2. 상세 사양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Q8064T SoC.{{{#!wiki style="margin: 0 5px; display: inline-block" {{{#!folding [ 구성 내용 확인 ] | CPU | |
Qualcomm Krait 300 Quad-Core 1.7 GHz CPU | |||
GPU | 퀄컴 Adreno 320 400 MHz GPU | ||
NPU & DSP | 퀄컴 Hexagon QDSP6 V4 500 MHz | ||
Sensor Hub | DSP 대체 | ||
통신 모뎀 | 미탑재 | }}}}}} | |
메모리 | 2 GB LPDDR2 SDRAM[2], 32 GB eMMC 4.41 규격 내장 메모리[3], micro SDXC (2 TB 공식 지원) | ||
디스 플레이 | 5.0인치 16:9 비율 HD(1280 x 720) IPS TFT-LCD (294 ppi){{{#!wiki style="margin: 0 5px; display: inline-block" {{{#!folding [ 세부 정보 확인 ] | 공급사 | JDI |
픽셀배열 | RGB 서브픽셀 방식 | ||
패널정보 | IPS TFT-LCD | ||
부가정보 | 최대 주사율 60 Hz, 명암비 1000:1 | }}}}}}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High Bright In-cell 터치 스크린[4][5] | |
네트워크 |
| ||
근접통신 | Wi-Fi 1/2/3/4/5, 블루투스 4.0+LE / NFC | ||
카메라 | 전면 21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 ||
배터리 | Li-lon 2150 mAh 착탈식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1 (Jelly Bean) → 4.4.2 (KitKat) 플럭스 UI 2.0 | ||
규격 | 67.6 x 136.3 x 8.8 mm, 153 g (블랙) / 154 g (화이트) | ||
색상[7] | 블랙, 화이트 |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 ||
기타 | 지상파 DMB 지원 |
3. 상세
베가 No.6를 출시한 지 두 달만에 새로 출시하는 팬택의 스마트폰이다. 팬택은 2013년 상반기 기준, 베가 아이언을 베가 No.6와 함께 투트랙 전략으로 경쟁사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S4, 옵티머스 G Pro에 대항할 계획이다.[8] 실제 발매 당시 대화면과 FHD는 베가 No.6가, 디자인과 프로세서는 베가 아이언이 담당했다.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는지, 삼성전자나 애플처럼 각 언론사에 초대장도 보내고 공개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소는 서울 상암동이며 날짜는 2013년 4월 18일.또한 대놓고 갤럭시 S4를 노렸다고 커밍아웃한 유일한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LG전자도 옵티머스 G Pro의 밸류팩 업데이트 당시 돌직구처럼 '갤포 노림ㅋ'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이 녀석은 대놓고 저격한 것이다.
우선, 이름에 걸맞게 금속제 테두리를 넣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실 그동안 금속제 테두리로 보였던 제품들은 그냥 플라스틱 테두리에 크롬 도금을 해서 금속 느낌만 낸 것이다. 자세히 만져보면 금속 특유의 차가운 느낌이 없으며 조금만 오래 쓰면 칠이 벗겨지고 플라스틱이 드러나며 보기 흉해진다. 2015년 이후로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금속 외장을 달고 나오지만 베가 아이언 이전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선 iPhone을 빼면 블랙베리와 HTC의 일부 제품 외에는 외장에 금속제를 사용한 적이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이례적이다.
소재는 아이폰의 금속 테두리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이름은 이른바 '엔들리스 메탈(Endless Metal)'로, 아이폰의 뚝뚝 끊어진 구석이 있는 금속 테두리와는 달리 이름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히 테두리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비교하자면 블랙베리 볼드 9900의 프레임과 더 비슷하다.
사실, 스마트폰 외장에 금속 재질을 덧대는 것은 생각 외로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금속 소재 때문에 전파 수신이 방해를 받아서 스마트폰의 통화 성능이 대폭 저하되기 때문이다.[9] 아이폰 4도 역시 금속 테두리를 사용해서 흔히 '데스그립'으로 일컬어지는 전파 수신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다.[10] 결국 아이폰 4s부터 어떻게 해결하긴 했으나 이는 다른 회사가 쉽게 따라하기 힘든 기술이였고,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폰과 블랙베리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금속 테두리를 안드로이드 계에서 최초로 선보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11]
그러나 실제로는 2011년 9월에 출시된 블랙베리 9900이 엔들리스 메탈 프레임을 탑재했고 2012년 2월에 출시된 소니 모바일의 엑스페리아 P가 먼저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적용했고, 그 후에도 베가 아이언보다 세 달 먼저 엑스페리아 Z가 완전 절삭형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블랙베리 9900은 와이파이 끊김이나 전파를 잘 못잡는 현상이 있었고, 소니의 경우에는 엑스페리아 P의 경우 당시 NXT 라인업의 특징으로 액정 하단이 분리식이어서 완전한 유니바디가 아니었고, 데스그립도 발생했다는 점과, 엑스페리아 Z의 경우 방수 방진 구현을 위해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유심 슬롯 등을 측면으로 빼고 슬롯 위에 방수커버를 붙이는 방식이 되어 이견이 어느 정도 있다. 아이폰 4s부터는 금속 테두리를 사용하면서도 이 전파 수신 문제를 해결했으나, 데스그립을 해결하기 위해 금속 테두리를 여러개를 만들어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했다. 즉 몇몇 테두리 부품은 그냥 외관 장식, 몇몇 테두리 부품은 안테나 역할을 하게 서로 다르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베가 아이언은 그런 거 없이 금속 테두리를 완전 일체형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괄목할만한 특징이다. 원리는 금속 외장 전체를 안테나로 사용하는 기술로 이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베젤은 2.4 mm로 매우 얇은편이다.[12]
금속제 테두리여서 그런지 충전 중 테두리에서 전기가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AP는 개선된 퀄컴 스냅드래곤 600을 사용했다고 해서 갤럭시 S4와 같은 것이 들어갔을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유출된 사양에 의하면 옵티머스 G Pro, HTC ONE처럼 1.7 GHz로 작동한다고 한다.
디스플레이는 5인치 HD해상도를 가진 재팬디스플레이[13]의 IPS TFT-LCD 패널을 사용한다. 공개 전에는 FHD라고 알려졌으나, 실제 공개된 해상도는 HD(1280 x 720)이다. 베가 R3 포지션을 이어나가려는 듯. 또한 팬택은 5인치의 FHD는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으며, 설령 탑재 의도가 있었다고 해도 In-cell 방식 디스플레이의 수율 문제 때문에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HD 해상도 버프에 힘입어 벤치마크에서는 같은 CPU를 사용한 폰들보다 우월한 점수를 자랑한다.[14]
배터리 용량은 베가 S5보다 살짝 많은 2150 mAh이다. 그래서 배터리 타임에 대해서 우려가 있으나, 까놓고 말해서 차이점이라면 AP 뿐이라 그다지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가 R3와 베가 No.6에 적용된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하여 비슷한 배터리 용량의 폰들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15] 거기다 해상도도 HD이기 때문에 아무리 다다익선이라해도 이 정도 용량이면 동 시기에 나온 Full-HD 해상도를 가진 스마트폰의 배터리 효율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최대 단점인 적은 배터리 용량과 부족한 최적화로 같은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한 기기들보다 사용시간이 짧다. 다행히 고속 충전 기능 덕분에 충전이 빠르기 때문에 충전기만 있다면 바로바로 회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어 연비가 나쁘다는 악평도 얻고 있다.
두께가 8.8 mm로 얇다. TFT-LCD를 사용하면서 나름대로 얇은 두께이지만 배터리 용량을 줄이는 것으로 탈착형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재팬디스플레이의 High Bright In-cell 터치스크린 일체형 패널을 탑재하여 두께를 더욱 줄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속 외장 때문인지 무게는 다소 묵직한 편이다.
전/후면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고 7색 표현이 가능한 LED 램프 또한 상단 우측에 탑재되었다. LED는 소프트 키와 같이 구글에서 탑재할 것을 권장하는 기능이다. 하지만 뒤로가기 버튼은 여전히 구글이 권장하지 않는 오른쪽에 있다. 그리고 왼쪽으로 옮길 수도 없다. 다만 전작들과는 달리 호불호가 갈리는 소프트 키를 숨기거나 크기 조절이 가능하며, LMT와 같은 간단한 모션을 이용한 동작이 가능하단 것은 호평을 받고 있다.
플럭스 UI의 전체적인 형상 또한 개선되어 디자인이 세련되어졌다. 베가 No.6와는 전혀 다른 반투명 상단바와 플렉서블 내비게이션 바, 그리고 가독성이 높아진 서체를 지원한다. 베가 R3와 베가 No.6, 베가 S5 젤리빈 에서 보였던 괜찮은 최적화까지 그대로 물려받아서 베가의 절치부심, 아니, 진정한 베가의 일격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2013년 4월 26일 갤럭시 S4와 함께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고, 출고가는 갤럭시 S4보다 7만원 싼 82만 4900원이다. 3만원 더 싼 옵티머스 GK가 나오긴 했지만 내장형 배터리와 16 GB 내장 메모리, 그리고 KT 전용이라는 디버프를 안고 있어서 큰 경쟁 상대라고 보기는 어렵다.
베젤에 각인 서비스를 진행했었다. 시그니쳐 서비스 베젤이 메탈이라 가능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 각인이 가능한 서비스 센터에 가서 미리 지정된 몇 가지 글자체중 하나를 골라 자기가 원하는 글자를 새길 수 있는 듯. 원래는 5월 한달 간 구매자에게 한해 철제 테두리에 각인을 새겨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인기가 좋다보니 6월까지 한달 연장되었고 6월 말쯤 또 성원에 감사하다며 상시운영한다고 공지가 떴다. 그래도 이벤트 기간이 2013.05.09 ~ 2013.12.31로 적혀져있는 걸 보면 상시운영이라지만 일단은 연말까지긴 한 듯 했으나 2014년 2월 이후로도 계속 지속되고 있다. 서울 한정이지만 베가 아이언 2 시그너쳐 서비스도 오픈해서 그런지 이벤트를 다시 해준다.
베가 아이언이라는 이름답게 빨강+골드 조합(일명 아이언맨 에디션)이 나왔다.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과 같은 VIP들을 대상으로 300대 한정판이라고. 디자인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다는 평. SK텔레콤 한정으로 화면에 컬러 필름을 덧대고 배터리 커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색깔을 바꾸는 키트가 제공되고 있다. 이 정도론 아쉽게도 테두리는 바꾸지 못하는데 폰 튜닝 업체에서 테두리를 금 도금을 해버려서 재현하는 작례도 있긴 하다.
매우 얇은 베젤 때문에 내구성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일단 측면 내구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 유리 테이블에 떨어뜨려서 오히려 테이블이 깨지는 불상사도 있는 듯. 다만 메탈 테두리도 견딜 수 있는 충격까지만 버티는 거지 그 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면 버틸 수가 없다. #.[16]
또한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3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그십 갤럭시 시리즈에도 적용된 고릴라 글래스는 정면 충격에는 매우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측면 충격에 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테두리가 보완할 수 있다. 방수 기능만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17] 그런데 메탈 테두리가 오히려 독이 돼서 충격을 그대로 유리에 전달하는 바람에 깨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테두리를 금속으로 일체성 있게 만들어서인지 DMB 안테나가 없고 대신 이어폰이 DMB 안테나 역할을 한다.
항상 그렇듯이 발매 2달만에 KT 기준 할부원금 5만원대까지 나오더니 2013년 9월엔 할부원금 0원이 나왔다.
2013년 7월 4일 LG U+ 모델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베가 모델 최초로 밝기 슬라이더(상단바를 내리면 밝기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더가 존재하는 것) 기능을 지원한다. SK텔레콤과 KT 모델에도 업데이트로 지원 됐으며 기프트팩으로 이전 기종들에도 지원했다.
같은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Q8064T를 사용한 제품보다 발열이 조금 더 있는 편이다. 부하가 걸리는 어플을 조금만 사용해도 부품이 모여있는 상단쪽이 매우 뜨거워진다. 금속 테두리에서 발열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열전도가 잘 되다보니 더 뜨겁게 느껴진다. 반대로 식을 때는 금속 테두리가 방열판 역할을 해 더 빨리 식는 편이다.
4. 소프트웨어 지원
4.1. 제조사 공식
4.1.1. 4.1 젤리빈 마이너 업데이트
2014년 2월 5일, KT와 LG U+ 모델의 기프트 팩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안심 귀가 서비스, 아이콘 및 폰트 테마 지원 등 베가 시크릿 업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4년 2월 10일, SK텔레콤 모델도 기프트 팩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4.1.2. 4.4 킷캣
타사 기기들이 안드로이드 4.2나 4.3 젤리빈을 준비할 동안 4.1에서 요지부동이어서 역시나 헬택이라고 까이고 있었다가 팬택 트위터에서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업데이트가 확정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타사 기기들에 비해 업데이트가 늦어지겠지만 그래도 헬택이 정신 차렸다는 반응도 있고, 4.3 업데이트가 귀찮아서 건너뛰는 거라는 반응도 있다.드디어 2014년 7월 16일 SK텔레콤 모델을 시작으로 7월 17일 KT 모델과 LG U+ 모델도 실시되었다. 많은 사용자들이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전 4.1.2 버전에 비해 그다지 추가된 기능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점이다. 심지어 일부 기능은 삭제되기도 했다.
그리고 킷캣을 올린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심한 버벅거림이나 유튜브 동영상이 흑백으로 재생되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만 이 문제는 다른 회사의 킷캣을 올린 기종들도 발생했던 문제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보통 재부팅만으로 해결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공장 초기화/유튜브 업데이트 및 재설치를 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이를 제외하면 실력이 일취월장하였는지 성능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킷캣으로 올라가면서 기존의 QSound 대신 타 음장의 적용이 가능해졌다.
킷캣인데도 불구하고 어이없게도 기본 런처에서 하단 소프트키의 투명을 지원하지 않는다. 회사 사정이 나쁘다보니 기본 런처의 테마를 수정할 여력이나 시간이 부족했던 모양인데 이것이 젤리캣이라며 비아냥받는 이유 중의 하나다. 킷캣과 소프트키가 적용된 스마트폰 중에 하단 투명화가 기본적으로 지원 안되는 폰은 드물다. 유저들이 그토록 기대하던 디자인 홈 또한 업데이트 개발측에서 적용좀 해보다가 베가 아이언의 해상도가 낮다는 이유로 그대로 포기해버렸다. 일단 투명화에 관해선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은 아니기 때문에 서드파티 런처(노바, 아펙스, 구글 런처 등)를 사용하면 별탈없이 투명화가 된다. 또한 소프트 키의 배열(메뉴, 홈, 백버튼)을 사용자 마음대로 변경하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베가 아이언 이후로 출시되는 폰들이 소프트버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관해서 업데이트를 받을 가능성도 매우 낮아졌다.[18]
4.2. 커스터마이징
커스텀 펌웨어는 2020년 기준으로, 여전히 간간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TWRP는 현재 2.8.7.1 버전에서 더 이상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베가 아이언의 터치 패널 드라이버 작동 방식이 TWRP 3.0 이상 버전에서는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2019년 11월, 안드로이드 7.1.2 기반의 LineageOS 14.1이 개발되었으며, 이어서 AospExtended 4.6이 개발되었다.
SKT, KT, U+ 유심중 유독 KT 데이터통신만 안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해결되었다.
2020년 1월, LineageOS 15.1 부팅에 성공했다. 다만 센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5. 논란 및 문제점
- 팬택에서는 특별한 언급 없이 화이트 색상과 블랙 색상을 동시에 발표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두가지 색상이 동시에 출시되는 것으로 알았으며 언론에서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공식 출시일인 2013년 4월 26일 출시된 모델은 화이트 모델 뿐이었다. 대리점 등에서는 재고가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체험샵에는 블랙 모델을 볼 수 있기는 하나, 실제로 블랙 모델은 구할 수 없었다. 일부 루머에 의하면 블랙 모델은 2013년 5월 6일 이후에나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서 팬택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그런데 2013년 5월 7일 갑자기 베가 아이언 블랙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화이트는 배터리 커버가 무광이었지만, 블랙은 유광으로 나왔다.
- 플레이웨어즈에서 갤럭시 S4 3D 벤치마크시 비교 대상으로 베가 아이언을 잡고 실험했는데, 2시간도 가지 못하는 처참한 러닝타임으로 베가가 어딜 가냐며 까이고 있다.[19] 3D 마크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인 2150 mAh의 러닝타임을 보이는 듯하다. 웹서핑시엔 기본 5시간의 배터리 러닝을 보장한다는 것에서 위안이 될 수 있을 듯.(화면 밝기만 적당하게 30~40% 수준으로 유지 해주면 웹서핑만 7시간은 할 수 있다[20]) 플레이웨어즈 베가 아이언 리뷰에서도 3D 작업 실행시 광탈현상은 여전했다. 또한 RMAA(오디오 주파수 측정)에서 기기불량이나 S/W의 버그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막장급의 결과를 나타냈다고. 같은 사이트에서 같은 RMAA 기기로 테스트한 베가 R3나 베가 No.6 등 전작들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더욱 의아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RMAA 측정에서 베이스부분이 실종(?)되어 논란이 되자 팬택은 플레이웨어즈에 SKT/LG U+ 기기를 1대씩 보내주었다. 이 기기들은 모두 플레이웨어즈에서 RMAA 측정을 하기 전에 생산되었고 펌웨어 버전은 이전에 플레이웨어즈에서 테스트했던 기기와 동일했다. 팬택에서 보내온 두 개 기기들은 모두 '보통' 수준의 음질을 보였다. 플레이웨어즈에서 처음에 산 두가지 기기가 재수없이 불량인 건지, 아니면 초기 일부물량들의 불량인 것인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다.
- 베가 R3 이후부터 QSound Extreme Volume의 강제 로딩으로 인한 타 음장 적용불가로 불만이 많아지자 모 커뮤니티에서 QSound를 제거하려는 시도가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직 타 음장 적용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QSound가 제거되면서 QSound Extreme Volume으로 인한 노이즈 현상이 사라지고, 동시에 종특이라 까였던 저음실종 현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이후 4.4(킷캣)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QSound 오버라이딩이 해제되었다.
- 금속 테두리에 녹이 스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본 제품은 SUS 304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저급 스테인리스강이 아니라 쉽게 녹이 슬기는 어렵지만 손에 쥐고 쓰는 제품이란 점은 감안해야 될 듯. 아무리 좋은 스테인리스라도 크롬, 니켈 정도만 첨가된 스테인리스로는 바닷물이나 손에 차는 땀 같은 염수에는 언젠가는 녹이 슬게 돼있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로 녹이 슬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지 않는 걸로 보아선 관리 부주의로 일어난 일로 보인다. 자작극이거나 블랙컨슈머였다는 말도 돌고 있다.
- 배터리 커버가 금속이 아닌 플라스틱인데다가 접촉부가 뻑뻑해서 힘 조절을 잘못하면 찢어지는 문제가 있다. 사실상 안 찢어지기가 더 어렵다. 중고로 올라온 베가 아이언은 배터리 커버에 크랙이 없는 매물을 찾아내는게 극히 어려울정도. 새로 사려면 1만 4천원 정도를 내야 한다.고로 배터리 커버와 일체형인 케이스도 고려해볼 수 있겠다.
- 배터리 스웰링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심하게 부풀어 오르며, 충전을 하면서도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배터리가 광탈하는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배터리가 부푼다는 것은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칫하다간 발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기에 중고로라도 하나 새로 장만하는것을 추천한다.
- 2019년 현재 대부분의 아이언 기기에서 액정 모서리부분 접착제가 떨어져서 흔적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10대정도의 기기를 살펴본 결과 금속 테두리 부분이 휘면서 패널에 힘이 가해져 생기는것으로 추측된다. 미개통이나 가개통 기기에서는 해당 증상이 없고 금속 테두리가 휘지않은 중고기기도 해당 증상이 없었다.
6. 기타
- '베가 아이언'을 빠르게 발음하면 백아연과 비슷해 백아연으로 자주 불리며, 블랙 모델은 흑아연, 화이트 모델은 백아연으로 부르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백아연을 홍보 모델로 발탁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백아연이 홍보 모델로 발탁되었다.
- 2018년 1월 기준, 신품 배터리를 공식적으로 구할 수 없다. 대부분의 다른 베가 시리즈 기기들의 배터리는 근근이 생산되고 있지만,[21] 스카이 상담원 말에 따르면 아이언 배터리 생산 업체 티이에스글로벌이 도산하여 배터리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모든 센터의 재고가 동나서 구할 수 없다고 한다. 앞으로의 생산 계획 또한 없다고 한다. 해외에서 판매하는 베가 아이언 배터리의 경우 국내 매매업자가 해외에 판매한 제품에서 나온 중고품이거나 비슷하게 만들어진 짝퉁 배터리이다. 자세히 보면 프린트된 글자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중고나라에서, 혹은 국내 쇼핑몰에서 중고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은 다소 위험 부담이 있다. 우선 쇼핑몰의 경우 중고품 특성상 배터리 상태를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 거래의 경우 팔면 땡이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때문에 자칫하면 만원 넘게 쌩돈 날릴수도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6.1. 홍보 영상
베가 아이언 광고
팔도에서 왕뚜껑 광고를 베가 아이언 광고 패러디로 만든 걸 시작으로, 광고계에서 단언컨대 드립이 유행했다. 왕뚜껑 광고의 경우 팬택과 협약을 맺고 이병헌 대신 김준현으로, 베가 아이언 대신 왕뚜껑으로 바꿔서 나레이션도 몇마디만 바꿨다. 그 외에는 촬영 장소, CG, 성우 모두 동일하다.[22]
멘트가 잘 만들어져서 각종 패러디가 나왔다.
베가 아이언 소개 영상
베가 아이언 팬택자체 실험 영상
베가 아이언 충격 실험 영상
베가 아이언 쇼케이스 당시 시연했던 베가 아이언 80대를 이용한 멀티비전
[1] 가수 백아연도 이를 알고 있다[2] 14*14mm BGA220 LPDDR2[3] 삼성전자 KLMBG4GE4A-A001[4] 패널명 ACX443AKM-7[5] AXT630124 커넥터를 통해 연결[6] LG U+ 모델 추가 지원.[7] 출시 당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8] 팬택은 지난 18일 미디어데이에서 베가 No.6와 베가 아이언의 '투트랙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9] 정확히는 사실 스마트폰을 어떻게 잡아도 결국 전파 수신에 영향이 있긴 있다. 이유는 간단한데, 바로 스마트폰을 쥐어잡은 그 손이 전파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 또 일반적으로는 사용에 지장이 생길 만큼 신경 쓸 정도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가지만, 금속 테두리와 맨손이 맞닿을 경우 문제가 커진다. 사람의 몸에서 흐르는 미세한 전류가 금속을 타고 폰 전체를 감싸안으면 어떻게 될까?[10] 이 문제는 케이스나 범퍼를 씌우든가, 아니면 스티브 잡스의 추천대로 세로로 잡으면 문제가 해결된다. 이 역시 원리가 단순한데, 그냥 금속 테두리와 맨손의 접촉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11] 피처폰 중엔 안테나 있는 곳을 빼면 거의 모든 부분을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든 LG전자의 샤인폰이 있었다. 2006년 10월에 출시했으며, '탱고 기술'로 간섭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또한 삼성전자도 메탈 바디 스마트폰을 만든 적이 있으나, 이쪽은 바다 OS 기반이다.[12] 팬택측에서 설명하는 걸 들어보면 테두리를 그라운드 안테나로 사용하고 내부에는 별도 안테나를 추가로 다는 모노폴 방식 안테나인 듯 하다. 참고로 대다수 휴대전화의 안테나는 다이폴 방식. 참고로 기존에 있던 안테나를 뽑아서 쓰는던 휴대폰들이 모노폴 방식이다.[13] 소니, 도시바, 히타치의 합작 중소형 디스플레이 생산 기업이다. 2012년부터는 소니 단독으로는 소형 패널을 생산하지 않았다. 그 사이에 소니 패널이라고 알려진 제품들은 전부 재팬디스플레이의 패널이다.[14]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CPU와 GPU에 걸리는 부하는 커지고 배터리 효율도 떨어진다. 갤럭시 S II와 갤럭시 노트 WCDMA 버전에 사용된 엑시노스 4210의 CPU 클럭에 차이가 있는 이유 중 하나다.[15]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Q8064T의 경우,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에서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연계되는 다른 부품(RAM 등)들이 같이 상향되지 않으면 별 차이가 없다.[16] 아이언이니까 저정도로 끝나지 다른 폰에 저정도의 충격이 가해졌으면 형체도 없이 산산조각 났을 것이다.[17] 여담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전문 업체를 통해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생활 방수 코팅이 가능하다.[18] 하지만 2016년 6월 출시된 IM-100 부터는 다시 소프트버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19] 단, 여기서 봐둬야 하는 건 모든 폰이 밝기 100% 기준이라는 것. 비교대상이었던 폰 중 갤럭시 시리즈(갤럭시 S III나 갤럭시 노트 II) 같은 경우 똑같이 100% 밝기여도 IPS를 사용한 타사 폰들보다 한참 어둡다. 베가 아이언의 휘도는 최대 500nit인데 비해 갤럭시 S III와 갤럭시 노트 II는 그 반 정도인 250nit선에 있다. 이는 곧 같은 100%라도 전력소비가 훨씬 적다는 것. 노트 2가 배터리 깡패 소리를 듣게 된 데엔 어두운 밝기도 한몫했다.[20] 뭐 지금은 오래돼서 그렇게 쓰긴 어렵다.[21] 이것도 당시 배터리 생산 담당 회사 라츠가 폐업하며 옛말이 된 상태이다.[22] 재미있는 건 2003년에도 팔도가 IM-6100 광고를 패러디해 내보낸 적이 있다.